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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친구 전나무야 100년후에 또 만나자!!

- 무주국유림관리소, 국민의 숲에서 유아들과 함께하는 내나무심기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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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5.07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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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무주국유림관리소(소장 채진영)은 지난 3일 전북 무주군 무풍면 삼거리 산1-11 국민의 숲(체험의 숲)에서 유아들과 함께하는 내나무 심기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미래 100년의 시작, 새산새숲 캠페인’의 일환으로 무주국유림관리소, 유아숲지도사, 거창 중동어린이집 등 50여명이 참여해 참여 유아(5〜7세)와 비슷한 나이를 가진 전나무 8년생 200여본을 함께 심으며 유아들에게 나무친구를 만들어 주기 위해 개최되었다.


특히, 행사가 진행된 무주군 무풍면 삼거리 산1-11은 2016년 국민의 숲(체험의 숲)으로 지정되었으며, 산림유전자보호구역 및 산림습지가 포함되어 있어 이용객들에게 생태계 보존 및 산림보호의 필요성을 알리는 생태탐방 및 자연학습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무주국유림관리소 전재희 담당자는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과 함께 심고 가꾼 한 그루의 나무가 미래 100년 숲을 만들어가는 새산새숲의 시작이다.”며 “행사에 참여한 아이들이 내나무의 성장과정을 지켜보며 나무와 숲의 소중함을 알고, 언제든지 전나무 친구를 찾아와 만날 수 있도록 전나무 경관이 어우러진 숲을 만들어 국민의 숲의 가치를 높여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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