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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국유림관리소, 오리나무잎벌레 피해 일제조사 및 방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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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5.24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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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방제추진23.jpg

 

산림청 강릉국유림관리소(소장 이주식)는 해마다 돌발적으로 발생하여 피해를 주고 있는 오리나무잎벌레에 대하여 집단생육지역을 정확히 파악하고 예찰강화를 통한 선제적 방제를 한다고 밝혔다.


오리나무잎벌레는 1년 1회 발생하며 성충으로 지피물 밑 또는 흙속에서 월동하며, 유충과 성충이 잎을 갉아먹어 피해를 준다. 유충은 엽육만 먹기 때문에 잎이 붉게 변색되며 1마리의 먹는 량은 약 100㎠이다.


방제는 디프수화제(80%) 1,000배를 방제차를 이용하여 월동한 성충이 어린잎을 갉아먹는 4월 하순 〜 6월 하순과 새로 성장한 성충의 가해기인 7월 중순 〜 8월 하순 사이에 약제를 살포한다.


강릉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민가주변 등 이해관계자를 대상으로 사전에 설명하여 민원이 없도록 하고, 민원발생으로 실행이 불가한 지역은 약제 살포방제를 지양하고 알덩이제거, 솎아베기 등 임업적 방제를 실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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