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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국유림관리소, 생태계보호를 위한 친환경벌채 실시

- 국유림 벌채 착수 전, 주민설명회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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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5.29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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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정읍국유림관리소(소장 이광원)는 지난 27일 국산목재의 안정적 공급과 목재자급률 향상을 위해 완주군 운주면 구제리와 경천면 가천리 2개 마을에서 입목벌채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주민설명회에서는 친환경벌채에 대한 설명과 더불어 마을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반영하는 소통의 시간도 함께 가졌다.
친환경벌채는 나무를 모두 베는 것이 아니라 수림대를 적절히 배치하여 벌채로 인한 산림생태계의 영향을 최소화하고 벌채면적의 10% 이상을 존치하여 산림생태계와 경관이 유지되도록 하는 벌채방식이다.

이 지역은 주민들이 원하는 수종을 고려하여 내년 3~4월경에 나무심기를 실시할 예정이다.


정읍국유림관리소 이광원 소장은 “앞으로 친환경벌채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산림생태계를 보호하고, 국산목재를 안정적으로 공급하여 목재산업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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