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지방산림청, 소나무재선충병 발생 연접 시‧군 방제협의회 개최
- 유관기관 소나무재선충병 협업방제로 선단지 관리 총력 -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이종건)은 9월 26일(목) 엘리시안강촌 세미나실에서 산림청(본청‧지방청‧관리소), 경기도(산림과, 5개 시‧군), 강원도(산림관리과, 6개 시‧군), 유관기관(모니터링센터, 강원대학 학술림, 현장자문위원) 등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강원 소나무재선충병 발생 연접 시‧군 방제협의회 회의를 개최하였다.
경기‧강원영서지역에서 발생한 소나무재선충병 고사목은 ’19.4. 방제기준 전체 47,562본으로 전년대비 13%로 증가하였으며, 특히 경기‧강원 소나무재선충병 발생 연접 시‧군은 예찰‧방제의 사각지대로 더 철저한 예찰이 필요한 지역으로 유관기관과 업무소통 및 방제 협력체계를 강화하고자 이번 자리를 마련하였다.
※ 북부권 재선충병 발생현황 : 2개 도(道) 23개 시·군 47,562본 발생(전년대비 13% 증가)
* (’17.4) 24개 55,189본 → (’18.4) 25개 42,282본 → (’19.4) 23개 47,562본
이번 회의는 북부지방산림청장이 회의를 주관하여 방제협의회 운영목적 및 방제 전략 프리젠테이션, 국유림관리소 및 시‧군의 소나무재선충병 예찰결과 및 공동 방제계획에 대하여 논의하는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종건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지방자치단체와 공동방제, 소나무재선충병방제 컨설팅팀 운영 등 유관기관과 협업을 통하여 소나무재선충병의 확산저지와 청정지역 조기 실현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