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국유림관리소, 숲가꾸기 1일 체험행사 개최
- 가지치기 체험으로 숲의 소중함을 느끼는 계기 마련 -
춘천국유림관리소(소장 박현재)는 숲가꾸기 기간(11월)을 맞아 11월 5일 춘천시 사북면 고성리 용화산자연휴양림 인근 약 1ha의 잣나무 숲에서 춘천국유림관리소 직원, 국유림 영림단, 숲가꾸기 패트롤 등 약 60여 명이 모인 가운데 가지치기 등 숲가꾸기 체험행사를 실시했다.
산림청에서는 숲가꾸기 중요성에 대한 국민의 인식을 높이고자 1995년부터 11월을 숲가꾸기 기간으로 지정해오고 있다. 숲가꾸기의 효과로 산림의 생태적 건강성 향상, 산림의 경제적 가치 증진, 수원함양 및 맑은 물 공급기능 향상, 산사태 등 수해예방 등 다양한 공익적·경제적 기능을 가지고 있다.
박현재 소장은 “이번 숲가꾸기 체험행사가 숲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치를 증진시키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