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8(금)

경주 삼릉에서 300명 참가... 불법엽구수거, 산불예방 캠페인

댓글 0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밴드
  • 페이스북
  • 트위터
  • 구글플러스
기사입력 : 2008.12.18 22:44
  • 프린터
  • 이메일
  • 스크랩
  • 글자크게
  • 글자작게
경북도(도지사 김관용)에서는, 18일 경주 삼릉에서 도청 및 경주시 공무원, (사)한국야생동식물보호관리협회 경북도지부 회원, 숲사랑 지도원 등 3백명이 참가한 가운데 시군수렵장 운영에 따른 안전사고예방 결의대회, 불법엽구 수거 및 산불예방 캠페인을 가졌다.



이번 수렵장 안전사고 결의대회는, 겨울 사냥철을 맞아 개장한 수렵장(경주, 상주, 영양)에서 사냥개에 의한 염소 등 가축피해, 총기에 의한 안전사고가 우려되어 공무원, 수렵인, 숲사랑 지도원 등이 한자리에 모여 수렵장 안전수칙을 준수하고, 인명사고 및 가축 피해예방에 나서기로 결의, 수렵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결의문 채택 후 경주 남산 일원에서 불법엽구 수거, 산지정화 활동 및 산불예방 캠페인을 가졌다.

특히 경북도는, 겨울철 밀렵근절을 위해,수렵장 설정기간인 내년 2월말까지 민간단체 합동으로 특별단속반을 편성, 밀렵행위 기동단속을 지속적으로 전개한다.



은종봉 경북도 산림녹지과장은,수렵이 건전한 레포츠로 정착되기 위해서는, 자연과 야생동물을 배려하려는 의식함양과 수렵인들의 역할이 필수적임을 강조하면서, 안전사고 예방과 밀렵감시에 다같이 나서 줄 것을 당부하였다.
태그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경주 삼릉에서 300명 참가... 불법엽구수거, 산불예방 캠페인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