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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산내면 대현리 산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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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8.12.19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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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주시 산내면 대현리 산293번지 야산에서 19일 14시 10분경 마을 주민(남, 64세)이 쓰레기를 태우다 산불로 번져 소나무 및 활잡목 900여본과 0.6ha의 산림을 태우고 15시 30분경 진화되었다.

양산산림항공관리소 산불진화헬기 3대와 임차헬기 1대가 긴급출동하여 산불확산을 차단하고 지상진화인력 142명(공무원 40명, 산불예방전문진화대 31명, 소방대 5명, 경찰 3명, 기타 50명, 공익 5명, 공중진화대 8명)이 투입되어 산불을 진화하였으며 재불방지를 위해 현장에서 뒷불감시활동을 벌이고 있다.

산림당국은 금일 산불이 이 마을주민(남, 64세)이 쓰레기를 소각하다 불씨가 번져 산불로 확산되었으며 산림내의 낙엽등 발화물질 등이 바싹 말라있고 가파른 경사로 인해 초기진화에 어려움이 많았다고 밝히고 산림인접지역에서의 논, 밭두렁태우기 및 쓰레기소각 등 화기취급을 금지할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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