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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나주숲체원, 동신대학교와 ‘맞손’

···인재 양성 및 산림복지서비스 제공 활성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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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1.02.25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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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전][사진 1] 국립나주숲체원-동신대학교 업무협약.jpg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소속기관인 국립나주숲체원(원장 황인욱)은 동신대학교(총장 최일)와 ‘생태 친화적 교육모델 수립 및 인재 양성’을 위하여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생태 친화적 교육모델을 통한 산림복지 프로그램 공동 연구개발 및 서비스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동신 New Challenge 실천을 위한 생태 친화적 교육모델 개발 △<자기탐색> 교과목과 연계한 숲체험 교육 프로그램 개발·운영 △인류 공동체를 위한 미래지향적 인성 교육 모델 개발 △대학 구성원과 지역민들을 위한 산림복지 프로그램 공동 연구개발 등이다.


황인욱 국립나주숲체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인재들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 고객들에게 고품질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립나주숲체원은 ‘산림복지서비스 콘텐츠 활성화’를 위하여 동신대학교 산학협력단, (사)한국영화인총연합회 광주시지회, 디지털콘텐츠연구소와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코로나19 이후 사회 전반의 비대면화로 인한 디지털 전환 등이 가속화되는 시점에서 민·관·학이 보유한 인프라를 활용하여 온라인으로 자연을 체험하는 실감형 콘텐츠 개발 등 패러다임 변화에 발맞춘 산림복지서비스를 선도적으로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역사 깊은 나주의 병풍산으로 알려진 금성산 일원에 자리 잡은 국립나주숲체원은 소외계층 대상 숲체험교육사업, 산림복지 전문가 직무교육, 청소년 및 일반인 대상 산림교육·문화 프로그램 등 연간 약 20,000여 명에게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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