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키워드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숲과나눔·글로벌 코카-콜라 재단, 시민사회와 손잡고 '용도 상실 보' 철거 나선다

  • 양태현 기자
  • 입력 2026.03.04 11:59
  • 조회수 179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 - ‘마을하천 컬렉티브 1기’ 출범, 담수생태계 복원 및 기후회복력 강화 목표 -

사진. 마을하천 컬렉티브 약정체결식.JPG


재단법인 숲과나눔이 글로벌 코카-콜라 재단의 지원을 받아 시민사회와 함께 하천의 자연 흐름을 가로막는 보 철거 및 담수생태계 복원 사업에 본격 착수했다. 숲과나눔은 지난 3일 서울 서초구 강당에서 ‘마을하천 컬렉티브 1기’ 약정 체결식을 갖고, 공모를 통해 선정된 5개 시민단체와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사업에 참여하는 성남환경운동연합, 수원하천유역네트워크 등 5개 단체는 오는 11월까지 지역 내 보 현황 조사와 시민 참여 모니터링을 진행하며, 보 철거를 위한 지역 거버넌스 구축에 앞장선다. 숲과나눔은 각 단체에 활동비 지원은 물론, 수질·생태 분야의 전문가 자문과 철거 효과 시뮬레이션 등 과학적 근거 마련을 돕는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사용한 물 이상의 가치를 자연에 환원하는 ‘워터 포지티브(Water Positive)’ 개념을 바탕으로 한다. 용도를 상실한 인공 구조물을 제거해 하천의 연결성을 회복함으로써 도시의 기후회복력을 높이고 홍수 등 재해 위험을 줄이는 자연기반해법(NBS)의 성공 사례를 만드는 것이 핵심이다. 숲과나눔은 내년까지 실제 보 1개를 철거하고 그 효과를 분석한 보고서를 발간할 계획이다.


국내에는 현재 3만 3천여 개의 하천 구조물이 존재하며, 그중 약 5,800개가 파손되거나 용도를 잃은 것으로 파악된다. 숲과나눔은 이번 사업을 통해 정부와 기업, 시민사회가 함께 하천 생태계를 되살리는 새로운 협력 모델을 제시하고, 기후 위기 시대에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방침이다.


ⓒ 대한민국 대표 산림신문 & sanlim.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전체댓글 0

추천뉴스

  • 국립세종수목원, AI로 반려식물 맞춤 상담 서비스 시범운영
  •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멸종위기 약용식물 유용성분 생산 가능성 확인
  •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 국회와 임업 발전·현안 해결 방안 논의
  • 산림조합중앙회, 부산·울산·경남 조합장과 산림조합 발전방안 논의
  • 순천시, 목공예기능인 양성교육 2기 수강생 모집
  • 대덕구, 대청목재문화체험장서 무료 목공 체험 운영
  • 서천군, 장항 송림서 보랏빛 맥문동 축제 연다
  • 정읍국유림관리소, 발전용 목재펠릿 품질관리 강화
  • 국립춘천숲체원, 숲속서 즐기는 플라잉디스크 산림레포츠 대회 개최
  • 한국임업진흥원, ‘산림과학기술 혁신 프런티어’ 자문단 모집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숲과나눔·글로벌 코카-콜라 재단, 시민사회와 손잡고 '용도 상실 보' 철거 나선다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