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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 DMZ 펀치볼 둘레길 탐방 재개

  • 전재룡 기자
  • 입력 2026.03.30 15:54
  • 조회수 28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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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4월 1일부터 운영 시작…국가숲길서 생태·역사 체험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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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소장 김종근)는 봄철을 맞아 ‘DMZ 펀치볼 둘레길’의 동절기 휴장을 마치고 오는 4월 1일부터 본격적인 탐방 운영과 예약을 시작한다.


‘DMZ 펀치볼 둘레길’은 생태·문화·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아 2021년 산림청이 우리나라 첫 국가숲길로 지정한 곳으로,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 해안면에 위치한 대표 숲길이다. 매년 1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명소로 자리잡고 있다.


총 연장 75.4km에 이르는 둘레길은 ▲평화의길 ▲오유밭길 ▲만대벌판길 ▲먼멧재길 등 4개 노선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DMZ 인접 지역이라는 특수성을 고려해 안전 관리가 강화된 탐방 방식으로 운영된다.


탐방은 ‘숲나들e’를 통한 사전예약(탐방 3일 전)과 숲길등산지도사 동행을 통해서만 가능하며, 이는 미확인 지뢰지대와 인접한 지역 특성을 반영한 조치다.


이와 함께 해안면 일대에는 제4땅굴, 통일관, DMZ 자생식물원, 야생화 원료 체험장 등 다양한 관광자원이 함께 운영되고 있어 방문객들은 생태와 역사, 문화를 아우르는 체험을 즐길 수 있다. 또한 홍천·인제의 백두대간 트레일과 연계한 탐방도 가능해 체험의 폭을 넓혔다.


김종근 소장은 “DMZ 펀치볼 둘레길 운영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방문객들에게 차별화된 산림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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