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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 대보름 대비 산불 비상근무체제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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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9.02.08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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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여국유림관리소(소장 조백수)에서는 겨울가뭄이 계속 되는 가운데 정월 대보름(2.9)을 맞이하여 산불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부여국유림관리소는 쥐불놀이, 무속행위 등으로 산불발생의 위험이 매우 높다고 판단하여 산불로부터 귀중한 산림자원을 보존하기 위해 산불예방에 전 행정력을 집중키로 한 것이다.

부여국유림관리소는 정월 대보름 기간에 전 시·군에 대하여 직원의 1/3이상 현장배치 하고, 산불취약지 입산통제, 주요 등산로 폐쇄, 산불전문진화대 비상대기, 감시인력 배치, 유관기관과의 공조체제 강화 등 초동진화태세를 갖추는 한편, 관리소 직원들도 2.8∼9(2일간)까지 각 부서별로 현지 출장케 하여 산불예방을 위한 계도와 홍보 활동에 임하도록 조치하였다.

또한 산속에서나 산과 연접된 곳에서 화기를 취급하는 경우와 산불방화자, 실화자는 수사기관과 합동으로 끝까지 추적, 검거하여 관계법에 따라 엄정하게 처벌하여 산불에 대한 국민들의 경각심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부여국유림관리소(소장 조백수) "관내 전역이 극심한 가뭄으로 산불재난 위기경보 '주의'가 지난 1월6일자로 발령됨에 따라 등산로 폐쇄, 입산통제 등으로 국민들의 여가활동에 다소 불편함이 있으나 산불로부터 자손만대에 물려줄 산림을 지킨다는 사명감으로 산불예방에 파수꾼으로서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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