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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 본격 추진
    중부지방산림청(청장 강대석)은 올해 국유림에 발생한 소나무재선충병 피해고사목에 대한 방제사업을 오는 12월 말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피해고사목은 지난 4월에서 10월까지 소나무재선충병 피해지역 및 선단지역을 집중 예찰하여 발견한 것으로 피해고사목과 주변 감염의심목까지 방제를 실시할 계획이다. 방제지역은 충북 단양·제천 및 충남 서천 등이고, 방제방법은 피해정도, 주변 여건 등을 고려하여 피해고사목과 감염의심목 제거(1.1ha), 예방나무주사(15ha) 등의 방법으로 실시한다. 강대석 중부지방산림청장은 “철저한 예찰활동을 통해 소나무재선충병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기에 방제하여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중부지방청
    2021-11-17
  • 소나무재선충병 청정지역 사수를 위한 총력 경주
    중부지방산림청 충주국유림관리소(소장 이일섭)는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을 방지하고 관내(충주,괴산,음성,증평,진천) 소나무재선충병 유입을 막기 위하여 재선충병 예찰활동에 총력을 기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하여 선발된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 2개조 8명을 재선충병 유입 가능성이 높은 원주 인근지역인 앙성면과 엄정면, 제천 인근지역인 수안보면, 연풍면에 집중 배치하여 고사목에 대한 검경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현재까지 충주관리소 관내에는 아직 소나무재선충병이 유입되지 않았으며 2021년 1월부터 현재까지 감염의심목 총 113본을 검경 의뢰한 결과 미 감염목으로 판명되었다. 또한 괴산군 연풍면 주진리 은티마을 일원에 고사목이 대량(약40~50본)발견됨에 따라 시료를 채취(11본)하여 검사한 결과 미 감염목으로 확인되었으나 추가 고사목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고 마을 주민들에게 불안감을 주어 빠른 시일내에 전문기관(국립산림과학원)에 의뢰하여 합동으로 고사원인을 규명한 후 마을 주민들에게 알려줄 방침이라고 하였다. 충주국유림관리소장(이일섭)은 "소나무재선충병 확산방지에는 국민들의 관심과 신고가 가장 큰 도움이 된다"면서 "말라죽은 소나무를 보면 즉시 신고 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중부지방청
    2021-05-21
  •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결과, 전년 대비 24% 줄어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사업 전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소나무재선충병의 매개충인 북방수염하늘소․솔수염하늘소가 재선충을 몸에 지니고 우화(4~5월)되기 전까지 감염목을 전량 제거하는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작업(9월부터 이듬해 4월까지)을 마무리하였다.  ’21년 4월 30일 기준 전국 소나무재선충병 피해본수는 31만 본으로 전년도 41만 본보다 24% 감소하였다. 또한, 모든 시․군․구가 피해목 본수를 기준으로 심각 정도가 ‘중(中)’ 이하로 나타났다. 지난해까지 ‘심’ 등급 이상(3만 본 이상)으로 남아있던 울주군, 경주시, 제주도가 1만 본 이상 대폭 감소하면서 피해 등급이 낮아졌다. 권역별로는 전남과 경남이 다소 늘어났지만, 강원, 경기, 울산, 제주가 크게 줄었다. 기존 발생지 중에서 이번 방제 기간에 피해목이 한 본도 발생하지 않은 시·군·구가 충남 논산, 강원 인제 등 15개였고, 그중에서도 2년 계속하여 발생하지 않은 지역도 충북 옥천 등 5개이다.   * 피해목 미발생(2년간) : 경기 의왕, 충북 옥천·진천, 전북 전주, 전남 고흥   * 피해목 미발생(1년간) : 부산 남구, 부산 사상, 경기 동두천, 강원 인제, 충북 청주・영동, 충남 논산・부여, 전북 부안, 전남 해남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사업 후   지난해 춘천을 중심으로 큰 피해가 있었던 강원 지역은 자체 예산을 추가로 투입하고, 기관 등과의 협업으로 파쇄한 방제 산물을 미이용 바이오매스로 활용하고, 한국도로공사와 도로변의 고사목을 제거하였다. 강원 정선군도 피해목 본수는 작으나 백두대간 확산을 저지하는 최전방으로서 조기에 감염의심목을 발견하도록 드론 정밀예찰을 실시하였다. 북부지방산림청도 강원․경기 권역 내 ‘북부권 산림병해충 생생정보’ 누리소통망 플랫폼을 구축하여 실시간 예찰․방제 정보를 공유하는 지자체, 지방청, 유관기관과의 협업체계를 마련하였으며,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강원도는 재선충병 48% 감소의 성과를 거두었다. 전남 여수, 순천, 광양은 지난해에 이어 감염목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부지방산림청 순천국유림관리소에서 사유림에 대한 공동방제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한편, 여수시와 순천시도 자체 재원을 추가 투입하였고, 예찰을 강화하여 올 가을철에도 추가 감염목을 집중 방제할 계획으로 그 증가세가 곧 잡히기를 기대하고 있다. 이외에도 경남 진주시는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에 대한 점검 요원을 운영하고, 경북 안동시는 목재 파쇄장 입구에 감시 인력을 배치하고, 구미시는 참여업체 평가를 통하여 부실업체가 참여하지 못하도록 하는 등 지자체별로 재선충병 방제의 품질 제고를 위하여 노력했다. 반면, 예찰활동 부진과 이에 따른 피해 대상목 누락 등으로 피해가 확산하기도 하였다. 부산시 기장군의 경우, 예찰단이 조사한 감염목을 방제 대상목으로 관리하지 않는 등 관리 미흡으로 감소추세에서 다시 반등하였고, 경북 고령의 경우 예산 등의 이유로 감염목을 계속 방치하여 오랫동안 2~3천 수준이었던 피해목이 1만 본 가까이 지난해에 이어 또 늘었다. 경남 고성, 사천, 밀양의 경우에도 이전 방제 지역에 대한 추가 예찰과 관리가 이루어지지 않아 피해가 확산하였다. 이러한 미흡 사항은 즉시 시정조치를 요구하였고, 지속해서 점검할 계획이다. 소나무재선충병 감염 본수는 줄어가고 있으나, 소규모로 분산 발생하는 추세는 계속되어 8개 지역에서 신규(재) 발생하였다. 재선충병 피해 시․군․구는 124개에서 131개로(청정지역 환원 전남 신안군 1개소) 늘었다. 피해목 1천 본 이하의 ‘경미’ 수준의 시군구 수는 2014년과 비교하여 각각 19개에서 89개로 늘어, 전체 피해 지역 중 68%를 차지하고 있다.   * 신규(재) 발생지역 : 부산 수영구, 대구 남구, 강원 삼척, 충남 공주·홍성, 전남 곡성, 경북 문경·울진 이에 산림청은 드론과 전자예찰함을 통한 예찰과 큐아르 코드(QR코드)를 활용한 고사목 이력관리시스템 관리를 강화하여 예찰 단계에서부터 누락이 없도록 하고, 주요 지역에 대해서는 설계용역 준공 전에 전문가가 참여하는 설계 검토 등 밀착 상담할 계획이다. 특히, 경미지역은 임업진흥원의 산림병해충모니터링센터에서 정밀예찰을 실시하여 조기에 청정지역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하고, 방제 방법에 서도 피해목 제거 외에 예방적 차원의 우려목 사전 제거와 예방나무주사 실시 등 복합 방제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산림청 강혜영 산림병해충방제과장은, “소나무재선충병의 피해목 본수는 줄고 있으나, 적은 본수의 피해지역은 오히려 늘고 있어, 예찰과 방제의 난이도가 높아지고, 투입 재원은 더 요구되고 있는 만큼 경미 지역의 빠른 청정지역 전환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05-06
  • 건강한 숲 지킴이! 보은국유림관리소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 선발
    보은국유림관리소에서는 지구온난화와 환경오염에 따른 산림식생대의 변화로 다변화 하는 산림병해충 및 생활권 수목병해충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하여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을 선발․운용한다고 밝혔다.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의 주요 활동내용은 소나무재선충병 및 참나무시들음병 등 감염성 병해충에 대하여 능동적 대처, 산림과 연접한 경작지의 돌발해충 공동방제를 통한 농작물 피해 예방 등이 있다. 아울러, 소나무재선충병 감염의심목에 대하여 철저한 관리를 위하여 디지털 혁신을 기반으로한 QR코드 이력관리시스템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예찰활동과 시료채취를 하게 된다. 이만우 보은국유림관리소장은 “산림병해충의 소면적․분산발생 지역에 대해 예찰방제단을 활용하여 긴급방제 대처능력을 향상시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원서접수는 이달 13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 산림행정
    • 중부지방청
    2021-01-08
  • 국민의 관심으로 소나무를 푸르게!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 10월 31일(토) 계룡산국립공원에서 탐방객을 대상으로 소나무재선충병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소나무재선충은 매개충이 소나무의 어린 새 가지를 갉아 먹는 과정에서 감염되는데 한번 감염된 소나무는 잎이 시들기 시작하고 급속도로 붉게 변색되며 100% 죽게 된다. 또한 매개충이 주변 소나무로 계속 피해를 확산시키기 때문에 감염목을 최대한 빨리 찾는 것이 중요하다. 이번 캠페인에는 국립공원공단과 소나무 보호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자원봉사자가 함께 참여했다. 이날 계룡산을 찾은 단풍행락들에게 소나무재선충병의 위험성을 알리고 감염목 발견시 적극적으로 산림청과 진흥원 소나무재선충병모니터링센터에 신고하여 줄 것을 홍보하였다. 한편, 재선충병 감염목의 무단이동이나 감염의심목 발견시에는 신고번호 1588-3249로 신고하면 신고관계규정에 따라 200만원 이하의 포상금을 지급한다.  구길본 원장은 “소나무재선충병의 피해는 조기에 발견 할수록 최소화 할 수 있다”며 “소나무를 푸르게 지키기 위한 노력에 국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 드린다”이라고 말했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20-11-02
  • 김포시, 소나무재선충병 등 산림병해충 대응에 총력
    경기 김포시는 기후변화 등의 영향으로 확산이 예상되는 산림병해충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조기 예찰 및 적기 방제로 시민 불편 해소와 가치 있는 산림자원의 병해충 피해를 최소화 하고자 오는 10월31일까지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은 소나무재선충병 및 참나무시들음병 등 각종 산림병해충의 예찰 및 방제 작업을 수행하는 작업단으로서 산림조합중앙회 훈련원에서 산림병해충의 생태와 예찰 조사 및 방제 방법에 대한 교육을 이수하여 전문적인 지식과 기술을 갖추고 있다. 이에 따라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을 통해 관내 산림·녹지를 대상으로 산불진화대와 더불어 소나무재선충병 일제 예찰 조사와 감염의심목에 대한 시료채취 및 경기도산림환경연구소에 신속한 검경을 의뢰하여 김포시가 소나무재선충병 미발생 지역임을 앞으로도 꾸준히 지켜 나갈 계획이다. 또한, 문수산, 가현산, 금정산 등 시민들이 많이 찾는 산을 참나무시들음병 집중 방제 지역으로 관리해 적기 방제를 실시함은 물론 생활권 산림에 대한 친환경적 방제로 산림 생태계 유지에 적극 힘쓸 전망이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8-02-14
  • 담양군, 산림청 헬기로 소나무재선충병 합동 예찰 실시
    담양군은 최근 산림청 영암항공관리소와 군 병충해 담당이 산림청 대형헬기에 동승, 금성면 일원에서 소나무재선충병 감염 의심목 합동 예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현재까지는 담양군이 소나무재선충병 청정지역으로 유지되고 있지만, 작년 연접 지역인 순창군 팔덕면에서 소나무재선충병 감염목이 발견된 바 있다. 소나무재선충병 발생 가능성에 대해 안심할 수 없는 상황으로 조기 발견 및 방제 노력이 무엇보다도 중요한 시점이다. 항공예찰 중 발견된 감염의심목의 위치에 대해서는 즉시 GPS 좌표를 취득, 지상예찰조사 시 고사목 위치 파악에 활용한다. 이후 해당 고사목 또는 감염의심목의 시료를 채취·분석하여 최종적으로 소나무재선충병 감염 여부를 파악한다. 군은 소나무재선충병으로 확진된 피해 고사목에 대해서는 2018년 매개충의 우화기 전까지 전량 제거 처리, 앞으로도 소나무재선충병 항공예찰을 수차례 추가 시행해 예찰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임홍준 산림자원과장은 “소나무재선충병은 감염 시 치료 약이 없어 100% 고사하고 한번 발생하면 방제가 매우 어렵다”며 “사전예방이 중요함에 따라 관내 산림에서 고사한 소나무가 발견된 경우에는 즉시 담양군 산림자원과(061-380-2939)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14p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8-01-29
  • (2017년 국감) ‘지금의 재선충 피해는 사실상 인재(人災)’
      ‘지금의 재선충 피해는 사실상 인재(人災)’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김철민 더불어 민주당 의원이 17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열린 산림청 국정감사에서, ‘막대한 방제 예산에도 불구하고 매년 확산되고 있는 소나무 재선충의 원인이 방제 대책에 대한 정부의 부실한 관리 감독 때문’임을 질타했다.   2016년 소나무 재선충병 방제 작업을 위해 투입된 예산은 1,926억원으로, 4년 전인 330억에 비해 3배 가량 증가했다. 그러나 피해본수는 114만 7천본으로, 감소추이에 있기는 하지만 여전히 4년 전에 비해 2배 이상의 수치를 보이고 있다.   이렇게 수천억의 방제 비용 투입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재선충이 계속 발생하는 이유는 허술한 방제 때문이라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산림청의 ‘소나무재선충 중앙역학조사 현황’에 따르면 지난 5년간 시행된 총 56건의 역학조사를 분석해 본 결과, 무려 33건이 인위적 요인에 의해 재선충 에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재선충 방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감염목 반출을 막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정작 이를 철저히 단속해야 할 국유림관리소가 지난 13년부터 3년간 소나무류 매각 122건에 대해 ‘생산확인신청서’를 제출받지 않고 이동시킨 것으로 드러나는 등 산림당국조차 방제 대책을 제대로 지키지 않는 실정이다.   재선충 방제의 최전방 역할을 하고 있는 지자체의 허술한 방제 활동 역시 문제다. 예찰 결과 발견된 모든 감염의심목은 시료를 채취하여 감염 여부 진단을 의뢰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검경의뢰를 하지 않는가 하면, 감염의심목을 벌채한 채 현장에 방치해 피해 확산을 초래하는 등 지난 2016년 산림청이 실시한 ‘소나무 재선충병 특정감사’에서 발견된 지자체의 부적절한 방제만 해도 20건이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 의원은 “지금의 재선충 피해는 사실상 인재(人災)로, 이러한 상황이라면 방제비로 수천억을 쏟아 부은 들 계속해서 발생할 것”이라며, “산림청은 반출금지 행위 단속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 마련과 함께 지자체의 허술한 방제 활동에 대한 관리 감독을 철저히 해줄 것”을 주문했다.
    • 뉴스광장
    • 산림정책
    2017-10-18
  • 남해군, 이달부터 '숲 가꾸기' 사업 추진
    남해군이 기후변화에 대응한 탄소 흡수원 확충과 경제적·생태적 환경이 건강한 숲 조성을 위해 이달부터 숲 가꾸기 사업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숲 가꾸기 사업은 인공 조림지나 천연림이 건강하고 우량하게 자랄 수 있도록 숲을 가꾸고 키우는 사업으로 숲의 연령과 상태에 따라 가지치기, 어린나무 가꾸기, 솎아베기, 천연림 가꾸기 등이 실시된다. 군은 올해 13억원을 투입해 ▲남해읍 아산리, 평현리 100ha ▲이동면 용소리, 무림리, 난음리 100ha ▲삼동면 금송리, 동천리, 물건리 220ha 등 임야 총 900ha를 대상으로 사업을 시행한다. 특히 방문객이 많은 망운산 등산로 및 용문사 인근을 중심으로 숲가꾸기 사업을 시행함으로써 자연체험과 환경교육 등 산림에 대한 사회적 수요에 부응하고 산림관광 자원화에 힘쓸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원활한 이번 사업 진행을 위해 모든 사업지구에 소나무재선충병 감염의심목 및 피해목에 대한 방제공정을 반영해 건강한 산림을 조성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 뉴스광장
    2015-04-17
  • 동부지방산림청, 소나무재선충병 하늘과 땅에서 지킨다!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이경일)은 강원도 10개 시·군과 합동으로 2월 3일부터 12일까지 소나무재선충병 항공정밀예찰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예찰조사는 전국적으로 소나무재선충병의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실시되며, 2월 3일 영월군을 시작으로 2월 12일까지 동부산림청 관할지역 내 국ㆍ사유림 64만㏊를 빠짐없이 예찰하게 된다. 특히, 지상 예찰조사가 어려운 지역과 우량소나무 집단지역에 대해 집중적으로 진행되며, 산림청헬기에 병해충 담당 공무원이 탑승하여 도면과 GPS(위성항법장치)를 휴대하여 소나무 감염의심목의 위치 및 이동경로를 조사하며, 소나무재선충 이외 기타 병해충 피해도 병행 조사한다. 또한, 항공예찰조사로 파악된 고사목은 연 초부터 조기 선발하여 운영중인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28명)이 지상에서 다시 정확한 위치를 확인하여 시료를 채취하고 소나무재선충병 감염여부를 확인한다. 이경일 동부지방산림청장은󰡒신속하고 정확한 예찰조사와 국·사유림 구분 없는 부처 간 협력으로 전국적으로 확산하는 소나무재선충병으로부터 우량한 강원도의 소나무 숲을 지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2015-02-03
  • 동부지방산림청, 소나무재선충병 항공정밀 예찰조사 실시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이경일)은 전국적으로 소나무고사목이 급증함에 따라 재선충병 확산방지에 만전을 기하고자 국ㆍ사유림 간 경계를 넘어 관내 10개 시ㆍ군과 합동으로 소나무재선충병 항공정밀예찰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항공정밀 예찰조사는 2월 13일 영월지역을 시작으로 2월 28일까지 관내 10개 시ㆍ군에 대해 지상에서 예찰조사가 어려운 지역에 집중적으로 진행된다. 헬기에는 병해충 담당 공무원이 탑승하여 도면과 GPS(위성항법장치)를 휴대하여 소나무 감염의심목의 위치 및 이동경로를 조사하며,  소나무재선충병 이외 기타 병해충 피해도 병행 조사한다 또한, 항공예찰조사로 파악된 고사목은 산림병해충예찰ㆍ방제단이 지상에서 다시 정확한 위치를 확인하여 시료(목편)를 채취하고 재선충병 감염여부를 확인한다. 동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10개 시ㆍ군과 소통과 협력으로 항공예찰 및 지상예찰을 철저히 실시하여 2008년부터 청정지역으로 지정되고 있는 동부청 관내를 소나무재선충병으로부터 지키는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2014-02-12
  • 산림청 정읍국유림관리소 “소나무재선충병 확산방지를 위한” 책임 예찰ㆍ방제 토론회 실시
    정읍국유림관리소(소장 이영선)에서는 임실군 연접지역인 순창군의 재선충병 피해를 방지하기 위하여 유관기관 책임 예찰ㆍ방제 구역을 지정하여 소나무 고사목 정밀예찰조사를 실시하기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2013년 11월 27일 정읍국유림관리소 회의실에서 전북도청, 산림환경연구소, 순창군 등 4개 기관의 병해충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직원 및 예찰방제단 28명은 재선충병 감염목 식별요령 및 방제대상목 조사 방법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전라북도는 '07년 임실군 덕치면에서 재선충병 감염목 1본이 최초 발생하여 '13년 현재 임실군 2개면 9개리에 1,580본으로 피해가 확산되고 있다. 이에 유관기관 간 책임예찰구역을 지정하여 순창군 지역의 소나무 고사목 및 우선 방제대상목(감염목, 감염의심목)을 100% 색출하여 지역별 맟춤??방제전략을 수립한 후, 내년 4월말 까지 방제사업을 추진하여 피해 확산을 저지한다. 정읍국유림관리소(소장 이영선)는 재선충병 방제는 기관장 및 담당공무원의 우리지역 소나무를 지켜낸다는 확고한 의지가 중요하며, 완벽방제를 위해서는 최 일선 현장에서 일하는 예찰방제단이 소나무 숲의 생태를 이해하고 정확한 재선충병 감염목 및 방제대상목을 식별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어야 한다며, 그 어느 때 보다 정밀한 예찰조사를 당부했다.
    • 뉴스광장
    2013-11-30
  • 소나무재선충병 없는 청정 산림수도 구현에 앞장서다 !!!
    동부지방산림청 평창국유림관리소(소장 이상인)에서는 2012년 1월부터 금년 8월말까지 평창군 관내 소나무림에 대하여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을 활용하여 지상 예찰조사를 통해 133본의 소나무 고사목 시료를 채취하여 현미경 검사를 의뢰한 결과, 미감염목으로 밝혀졌다고 밝혔다. 또한 소나무재선충병이 새로이 나타나는 시기에 맞추어 9월 6일부터 2일간 산림청 보유 대형헬기(KA-32)를 이용하여 1읍 7개면 68,549ha의 국유림과 연접 민유림에 대하여 항공 정밀예찰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항공예찰조사에는 직원 6명이 헬기에 탑승하여 항공예찰 도면과 FGIS 측량기를 휴대하고 산림병해충 선단지, 피해의심․우려 지역과 고산지역 등 비가시권 지역으로 지상예찰이 어려운 지역을 중점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한편, 공중에서 고사목의 위치를 좌표로 취득하여 FGIS와 연계관리하고 위치 확인된 개소에 대하여는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을 투입하여 시료를 채취하여 소나무재선충병 감염여부를 판명하는 현미경 검사를 의뢰하고 시료 채취한 고사목에 대하여는 9월말까지 임내 정리를 완료한다고 밝혔다. 특히, 평창국유림관리소는 2018년 동계올림픽 개최지의 관문인 영동고속도로변에 대하여 중점 항공정밀예찰을 강화하여 산림병해충 없는 산림수도 평창 만들기에 총력을 기하기로 하였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2012-09-04
  • 강원도의 푸른숲, 병해충으로부터 지켜라!
     동부지방산림청(청장 허경태)은 각종 산림병해충이 집중 발생하는 6월부터 8월 31일까지 「산림병해충 예찰·방제 대책본부」를 운영하여 조기예찰 및 적기방제를 통해 건강한 산림생태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대책본부는 병해충발생조사와 방제계획 수립 및 실행, 병해충 진단, 방제기술지도는 물론 방제 시 문제점 파악과 대책 강구 등의 업무를 추진한다.  대책본부 운영기간동안 총 21억원을 투입하여 주요 산림병해충인 솔잎혹파리, 참나무시들음병을 비롯하여 잣나무넓적잎벌, 잣나무털녹병 등 777ha에 방제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2007년 소나무재선충 청정지역으로 선포된 동부지방산림청 관할지역이 최근 경기도 및 충청남도 등에서 북상하고 있는 소나무재선충으로부터 위협받고 있어 청정지역을 지켜내기 위해 감염의심목 조사, 소나무류이동단속 등 모든 수단을 동원할 계획이다.  또한 IT 산림병해충 관리시스템을 활용하여 솔잎혹파리의 연차별 발생경로를 분석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특히 2018년 동계올림픽과 관련하여 영동고속도로 주변 솔잎혹파리 발생 및 방제이력 정보를 평창군과 공동으로 시스템에 통합 구축하며, 영동고속도로 주변 1500ha의 방제를 평창군과 공동으로 실시하여 유역완결 방제가 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동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강원도의 푸른숲을 병해충으로부터 안전하게 보존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방제에 따른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하겠다. 주민들은 방제기간 중 피해를 입지 않도록 주의사항에 적극 협조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뉴스광장
    2012-05-29
  • 부산 기장군 소나무재선충병 항공정밀예찰
    산림청 산림항공본부(양산산림항공관리소)는 4월 17일 부산광역시 기장군에 대한 소나무재선충병 항공정밀예찰을 위해 BELL206L-3 중형헬기 1대를 투입했다. 오후 1시 30분부터 2시간동안 실시된 항공정밀예찰에서는 기장군청 산림병해충담당자 3명이 탑승하여 피해지역에 대해 육안관찰을 실시하고 GPS로 피해목의 정확한 위치를 파악했다. 항공예찰을 통해 파악된 피해목과 감염의심목에 대해서는 모두 베어내어 훈증처리나 파쇄를 통해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의 번식을 차단하여 재선충병 확산을 막을 계획이다. 산림항공본부는 올해 5월부터 10여대의 중․대형 방제헬기를 투입하여 10일 간격으로 3차에 걸쳐 소나무재선충병 항공방제를 실시하여 확산을 차단할 계획이다.   
    • 뉴스광장
    2012-04-18
  • 부산 기장군 소나무재선충병 항공정밀예찰
      산림청 산림항공본부(양산산림항공관리소)는 4월 17일 부산광역시 기장군에 대한 소나무재선충병 항공정밀예찰을 위해 BELL206L-3 중형헬기 1대를 투입했다.  오후 1시 30분부터 2시간동안 실시된 항공정밀예찰에서는 기장군청 산림병해충담당자 3명이 탑승하여 피해지역에 대해 육안관찰을 실시하고 GPS로 피해목의 정확한 위치를 파악했다.  항공예찰을 통해 파악된 피해목과 감염의심목에 대해서는 모두 베어내어 훈증처리나 파쇄를 통해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의 번식을 차단하여 재선충병 확산을 막을 계획이다.  산림항공본부는 올해 5월부터 10여대의 중․대형 방제헬기를 투입하여 10일 간격으로 3차에 걸쳐 소나무재선충병 항공방제를 실시하여 확산을 차단할 계획이다.
    • 뉴스광장
    2012-04-18
  • 산림병해충 예방을 위한 소나무 전수조사
    영덕국유림관리소(소장 최신규)는 2013년 재선충병 완전방제 실현을 위하여 감염목을 100% 색출하고 매개충 우화기 이전에 감염의심목 및 고사목을 전 관내 소나무림 30%이상 임지를 대상으로 금년 1월부터 2월 말까지 전 행정력을 동원하여 상반기 소나무류 고사목 전수조사를 실시하기로 하였다. 재선충병은 선충을 옮기는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에 의해 번지는 만큼 매개충의 방제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할 수 있으므로, 감염의심목 및 고사목을 GPS를 활용하여 일제히 조사를 실시하여 발견된 고사목은 우화기 이전까지 전량 방제 처리하여 재선충병 확산 방지 저지에 노력한다고 밝혔다. 영덕국유림관리소는 공무원 책임구역제 및 GPS를 활용한 정밀 항공(지상)예찰 및 관내 시·군과 MOU체결하여 합동예찰을 실시하며, 발견되는 고사목은 우화기 이전에 완전 제거하고 검경의뢰와 더불어 GPS좌표를 기록하는 등 보다 체계적이고 과학적으로 적극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뉴스광장
    2012-02-03

산림행정 검색결과

  •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 본격 추진
    중부지방산림청(청장 강대석)은 올해 국유림에 발생한 소나무재선충병 피해고사목에 대한 방제사업을 오는 12월 말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피해고사목은 지난 4월에서 10월까지 소나무재선충병 피해지역 및 선단지역을 집중 예찰하여 발견한 것으로 피해고사목과 주변 감염의심목까지 방제를 실시할 계획이다. 방제지역은 충북 단양·제천 및 충남 서천 등이고, 방제방법은 피해정도, 주변 여건 등을 고려하여 피해고사목과 감염의심목 제거(1.1ha), 예방나무주사(15ha) 등의 방법으로 실시한다. 강대석 중부지방산림청장은 “철저한 예찰활동을 통해 소나무재선충병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기에 방제하여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중부지방청
    2021-11-17
  • 소나무재선충병 청정지역 사수를 위한 총력 경주
    중부지방산림청 충주국유림관리소(소장 이일섭)는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을 방지하고 관내(충주,괴산,음성,증평,진천) 소나무재선충병 유입을 막기 위하여 재선충병 예찰활동에 총력을 기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하여 선발된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 2개조 8명을 재선충병 유입 가능성이 높은 원주 인근지역인 앙성면과 엄정면, 제천 인근지역인 수안보면, 연풍면에 집중 배치하여 고사목에 대한 검경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현재까지 충주관리소 관내에는 아직 소나무재선충병이 유입되지 않았으며 2021년 1월부터 현재까지 감염의심목 총 113본을 검경 의뢰한 결과 미 감염목으로 판명되었다. 또한 괴산군 연풍면 주진리 은티마을 일원에 고사목이 대량(약40~50본)발견됨에 따라 시료를 채취(11본)하여 검사한 결과 미 감염목으로 확인되었으나 추가 고사목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고 마을 주민들에게 불안감을 주어 빠른 시일내에 전문기관(국립산림과학원)에 의뢰하여 합동으로 고사원인을 규명한 후 마을 주민들에게 알려줄 방침이라고 하였다. 충주국유림관리소장(이일섭)은 "소나무재선충병 확산방지에는 국민들의 관심과 신고가 가장 큰 도움이 된다"면서 "말라죽은 소나무를 보면 즉시 신고 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중부지방청
    2021-05-21
  •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결과, 전년 대비 24% 줄어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사업 전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소나무재선충병의 매개충인 북방수염하늘소․솔수염하늘소가 재선충을 몸에 지니고 우화(4~5월)되기 전까지 감염목을 전량 제거하는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작업(9월부터 이듬해 4월까지)을 마무리하였다.  ’21년 4월 30일 기준 전국 소나무재선충병 피해본수는 31만 본으로 전년도 41만 본보다 24% 감소하였다. 또한, 모든 시․군․구가 피해목 본수를 기준으로 심각 정도가 ‘중(中)’ 이하로 나타났다. 지난해까지 ‘심’ 등급 이상(3만 본 이상)으로 남아있던 울주군, 경주시, 제주도가 1만 본 이상 대폭 감소하면서 피해 등급이 낮아졌다. 권역별로는 전남과 경남이 다소 늘어났지만, 강원, 경기, 울산, 제주가 크게 줄었다. 기존 발생지 중에서 이번 방제 기간에 피해목이 한 본도 발생하지 않은 시·군·구가 충남 논산, 강원 인제 등 15개였고, 그중에서도 2년 계속하여 발생하지 않은 지역도 충북 옥천 등 5개이다.   * 피해목 미발생(2년간) : 경기 의왕, 충북 옥천·진천, 전북 전주, 전남 고흥   * 피해목 미발생(1년간) : 부산 남구, 부산 사상, 경기 동두천, 강원 인제, 충북 청주・영동, 충남 논산・부여, 전북 부안, 전남 해남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사업 후   지난해 춘천을 중심으로 큰 피해가 있었던 강원 지역은 자체 예산을 추가로 투입하고, 기관 등과의 협업으로 파쇄한 방제 산물을 미이용 바이오매스로 활용하고, 한국도로공사와 도로변의 고사목을 제거하였다. 강원 정선군도 피해목 본수는 작으나 백두대간 확산을 저지하는 최전방으로서 조기에 감염의심목을 발견하도록 드론 정밀예찰을 실시하였다. 북부지방산림청도 강원․경기 권역 내 ‘북부권 산림병해충 생생정보’ 누리소통망 플랫폼을 구축하여 실시간 예찰․방제 정보를 공유하는 지자체, 지방청, 유관기관과의 협업체계를 마련하였으며,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강원도는 재선충병 48% 감소의 성과를 거두었다. 전남 여수, 순천, 광양은 지난해에 이어 감염목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부지방산림청 순천국유림관리소에서 사유림에 대한 공동방제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한편, 여수시와 순천시도 자체 재원을 추가 투입하였고, 예찰을 강화하여 올 가을철에도 추가 감염목을 집중 방제할 계획으로 그 증가세가 곧 잡히기를 기대하고 있다. 이외에도 경남 진주시는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에 대한 점검 요원을 운영하고, 경북 안동시는 목재 파쇄장 입구에 감시 인력을 배치하고, 구미시는 참여업체 평가를 통하여 부실업체가 참여하지 못하도록 하는 등 지자체별로 재선충병 방제의 품질 제고를 위하여 노력했다. 반면, 예찰활동 부진과 이에 따른 피해 대상목 누락 등으로 피해가 확산하기도 하였다. 부산시 기장군의 경우, 예찰단이 조사한 감염목을 방제 대상목으로 관리하지 않는 등 관리 미흡으로 감소추세에서 다시 반등하였고, 경북 고령의 경우 예산 등의 이유로 감염목을 계속 방치하여 오랫동안 2~3천 수준이었던 피해목이 1만 본 가까이 지난해에 이어 또 늘었다. 경남 고성, 사천, 밀양의 경우에도 이전 방제 지역에 대한 추가 예찰과 관리가 이루어지지 않아 피해가 확산하였다. 이러한 미흡 사항은 즉시 시정조치를 요구하였고, 지속해서 점검할 계획이다. 소나무재선충병 감염 본수는 줄어가고 있으나, 소규모로 분산 발생하는 추세는 계속되어 8개 지역에서 신규(재) 발생하였다. 재선충병 피해 시․군․구는 124개에서 131개로(청정지역 환원 전남 신안군 1개소) 늘었다. 피해목 1천 본 이하의 ‘경미’ 수준의 시군구 수는 2014년과 비교하여 각각 19개에서 89개로 늘어, 전체 피해 지역 중 68%를 차지하고 있다.   * 신규(재) 발생지역 : 부산 수영구, 대구 남구, 강원 삼척, 충남 공주·홍성, 전남 곡성, 경북 문경·울진 이에 산림청은 드론과 전자예찰함을 통한 예찰과 큐아르 코드(QR코드)를 활용한 고사목 이력관리시스템 관리를 강화하여 예찰 단계에서부터 누락이 없도록 하고, 주요 지역에 대해서는 설계용역 준공 전에 전문가가 참여하는 설계 검토 등 밀착 상담할 계획이다. 특히, 경미지역은 임업진흥원의 산림병해충모니터링센터에서 정밀예찰을 실시하여 조기에 청정지역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하고, 방제 방법에 서도 피해목 제거 외에 예방적 차원의 우려목 사전 제거와 예방나무주사 실시 등 복합 방제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산림청 강혜영 산림병해충방제과장은, “소나무재선충병의 피해목 본수는 줄고 있으나, 적은 본수의 피해지역은 오히려 늘고 있어, 예찰과 방제의 난이도가 높아지고, 투입 재원은 더 요구되고 있는 만큼 경미 지역의 빠른 청정지역 전환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05-06
  • 건강한 숲 지킴이! 보은국유림관리소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 선발
    보은국유림관리소에서는 지구온난화와 환경오염에 따른 산림식생대의 변화로 다변화 하는 산림병해충 및 생활권 수목병해충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하여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을 선발․운용한다고 밝혔다.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의 주요 활동내용은 소나무재선충병 및 참나무시들음병 등 감염성 병해충에 대하여 능동적 대처, 산림과 연접한 경작지의 돌발해충 공동방제를 통한 농작물 피해 예방 등이 있다. 아울러, 소나무재선충병 감염의심목에 대하여 철저한 관리를 위하여 디지털 혁신을 기반으로한 QR코드 이력관리시스템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예찰활동과 시료채취를 하게 된다. 이만우 보은국유림관리소장은 “산림병해충의 소면적․분산발생 지역에 대해 예찰방제단을 활용하여 긴급방제 대처능력을 향상시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원서접수는 이달 13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 산림행정
    • 중부지방청
    2021-01-08
  • 국민의 관심으로 소나무를 푸르게!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 10월 31일(토) 계룡산국립공원에서 탐방객을 대상으로 소나무재선충병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소나무재선충은 매개충이 소나무의 어린 새 가지를 갉아 먹는 과정에서 감염되는데 한번 감염된 소나무는 잎이 시들기 시작하고 급속도로 붉게 변색되며 100% 죽게 된다. 또한 매개충이 주변 소나무로 계속 피해를 확산시키기 때문에 감염목을 최대한 빨리 찾는 것이 중요하다. 이번 캠페인에는 국립공원공단과 소나무 보호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자원봉사자가 함께 참여했다. 이날 계룡산을 찾은 단풍행락들에게 소나무재선충병의 위험성을 알리고 감염목 발견시 적극적으로 산림청과 진흥원 소나무재선충병모니터링센터에 신고하여 줄 것을 홍보하였다. 한편, 재선충병 감염목의 무단이동이나 감염의심목 발견시에는 신고번호 1588-3249로 신고하면 신고관계규정에 따라 200만원 이하의 포상금을 지급한다.  구길본 원장은 “소나무재선충병의 피해는 조기에 발견 할수록 최소화 할 수 있다”며 “소나무를 푸르게 지키기 위한 노력에 국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 드린다”이라고 말했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20-11-02
  • 함양국유림관리소,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방지 총력
    산림청 함양국유림관리소(소장 박창오)는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방지를 위한 전 직원 및 재해일자리사업 근로자(102명)를 총동원하여 12개 시·군의 정밀예찰을 이달 말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예찰조사는 관내 국유림의 소나무류 전체를 대상으로 육안조사를 시행하며 고사목에 대하여는 GPS좌표취득 및 라벨을 부착하고, 감염의심목으로 판단될 경우 시료를 채취하여 경남도산림환경연구소에 정밀검사를 의뢰할 예정이다. 소나무재선충병은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가 신초를 섭식하거나 산란할 때 감염이 되는데, 주로 소나무, 해송, 잣나무에 피해를 주며, 감염목은 잎이 우산살처럼 아래로 처지고, 송진이 유출되지 않는 특징이 있다. 함양국유림관리소 담당자는 “이번 정밀예찰을 통하여 지리산권역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을 방지하고, 관내 피해고사목 현황을 파악하여 관리가능한 방제수준으로 만들고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중부지방청
    2019-10-15
  • 누락목 없는 철저한 예찰로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확산 막는다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이종건)은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저지 및 피해 최소화를 위해 피해고사목 누락이 없도록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하였으며, 헬기를 이용한 항공예찰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올해 선발된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 15개단 60명을 대상으로 소나무재선충병의 생활사, 고사목 예찰 및 감염의심목 시료채취방법, 참나무시들음병 등 기타 산림병해충에 대한 직무교육과 안전사고 예방·응급처치 방법으로 2월 13일 홍천에서 실시하였다. 또한 2월 13일부터 2월 27일까지 경기·강원영서 13개 시·군 427천ha에 대하여 소나무재선충병 고사목 예찰조사를 헬기를 이용하여 지자체와 합동으로 실시한다. 이번 항공예찰은 소나무재선충병 피해지 외곽 2km 반경의 선단지역과 미발생지역의 정밀예찰을 통해 고사목을 조기에 발견하여 3월말까지 방제함으로써 피해 확산을 막게 된다. 항공예찰로 발견된 고사목을 중심으로 예찰·방제단이 다시 정밀 지상조사를 실시하고, 고사목의 시료를 채취 및 감염여부를 확인하여 방제계획에 반영한다. 이종건 북부지방산림청장은 “항공예찰 및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의 역량강화를 통해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고사목을 신속하게 발견하여 적기 방제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19-02-13
  • 동부지방산림청,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 본격 가동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최준석)은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 48명을 선발하여 2월 11일(월) 지방청 강당에서 직무교육과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소나무재선충병 청정지역 환원을 위한 체제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소나무재선충병 모니터링센터와 안전보건공단에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재선충병 생태, 고사목 예찰, 시료채취, 일반병해충 종류와 예찰, 산림병해충 방제약제 사용, 산림사업장 안전사고 예방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다.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 주요 임무는 소나무재선충병 확산방지를 위해 고사목 예찰, 소나무류 취급업체와 화목농가 계도, 참나무시들음병·솔잎혹파리 등 주요 산림병해충 예찰, 생활권 주변 동시발생 병해충 방제 등을 수행한다. 동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예찰방제단 운영에 앞서 직무교육을 통해 전문성과 방제 능력을 높일 수 있었으며, 앞으로 소나무재선충병, 참나무시들음병 등 산림병해충 피해를 최소화 할 계획”이라면서, “소나무류 고사목이나 감염의심목이 발견되면 가까운 산림부서로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19-02-12
  •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방지, 추석 명절에도 철저히!
    산림청 정선국유림관리소(소장 김용진)는 추석 명절 기간 소나무재선충병의 인위적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소나무재선충병 발생지역에서 소나무류를 무단 이동하면 “소나무재선충병 방제특별법”에 의해 법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성묘객들은 산속에 방제 처리되어 있는 소나무 토막을 가져가거나 그물망 및 녹색천막(타포린)을 훼손하지 말아야 한다. 또한, 화목사용 농가 및 소나무류 취급 업체의 방제처리목 땔감 사용을 금지하고 생산확인 되지 않은 소나무류 사용을 금지하고 있으니, 이를 위반한 사항이나 재선충 감염의심목을 발견할 경우 정선국유림관리소(033-560-5520∼5)로 신고하여야 한다. 정선국유림관리소장은 “정선에 방문하시는 모든 분들이 재선충병 확산 차단에 협조하여 아름다운 강원도 소나무를 지켜주십시오. 또한, 재선충병 방제를 위해 약제 처리한 소나무가 정선 전역에 분포하고 있어 솔잎 채취 및 식용할 경우 농약 중독 등의 사고가 우려되오니 솔잎 채취를 금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18-09-19
  • 태백국유림관리소, 소나무재선충병 항공예찰 실시
    산림청 태백국유림관리소(소장 전제은)는 오는 9월 14일 태백시, 태백산국립공원과 함께 2018년 제2차 소나무재선충병 정기 항공예찰을 실시한다. 소나무재선충병은 소나무와 잣나무를 대상으로 솔수염하늘소와 북방수염하늘소가 매개하여 전염되는 산림병충해이다. 이번 항공예찰은 상반기에 이어 소나무재선충병 감염의심목의 조기발견 및 피해 고사목 발생추이 파악 등을 통해 소나무재선충병 유입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기 위해 추진된다. 전제은 태백국유림관리소장은 “소나무재선충병 예방으로 생태적으로 건강하고 아름다운 산림을 가꾸고 유지하여 양질의 산림서비스를 주민들께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18-09-11
  • 2018년 제2차 소나무재선충병 항공예찰 완료
    산림청 양양국유림관리소(소장 정창덕)는 지난 6일 속초시 설악동 계류장에서 산림청 중형헬기를 활용하여 설악산국립공원관리공단 및 속초·고성·양양 지자체 산림부서와 합동으로 2018년 제2차 소나무재선충병 항공예찰을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6일 하루 2차례에 걸쳐 양양·속초지역과 고성지역으로 시간대 나누어 실시하였다. 주로 소나무류 이동에 의한 감염이 우려되는 도로변 및 주민 생활권 주변 구역을 중점적으로 경로 설정하여 약 300km를 예찰하였으며 다행히 소나무재선충병 감염의심목은 발견되지 않았다. 소나무재선충병은 ‘소나무 에이즈’라고 불릴 정도로 100% 방제 및 치료가 어려워 예찰 및 단속을 통한 유입 방지, 유입 시에는 조기 발견 및 대응이 매우 중요한 수목병이다. 이에 양양국유림관리소에서는 인접 시·군의 소나무재선충병 발생 상황 등에 주의를 기울이며 유관기관과의 합동 예찰 및 단속을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이제는 소나무재선충병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관심 또한 절실히 필요한 시점이다. 속초·고성·양양 지역 내에서 소나무재선충병 감염의심목(고사목)을 관할 지자체 산림부서나 산림청 국유림관리소로 신고하여 추후 감염목으로 판명될 경우 소나무재선충병방제특별법에 따라 최대 200만원까지 포상금 지급된다. 양양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속초·고성·양양 관내는 소나무재선충병 청정지역으로 우리 국유림관리소에서는 소나무재선충병 유입을 막기 위해 드론과 전자예찰함 등을 활용하여 정기적으로 관내 산림을 예찰하고 감염의심목 시료를 채취하여 검경 의뢰하는 등 조기 발견 및 대응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18-09-10
  • 북부지방산림청, 소나무재선충병 항공예찰 착수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전범권)은 9월 4일부터 10월 19일까지 경기‧강원영서 12개 시‧군 421천ha에 대하여 소나무재선충병 피해고사목 조기발견과 신속한 대응을 위해 항공 정밀예찰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항공예찰은 산림청 헬기 8대와 산림청‧지자체 담당공무원, 소나무재선충병 모니터링본부 등 53명이 투입되어 재선충병 방제 완료지와 선단지를 조사하여 고사목 발생 상황을 정확하게 파악할 계획이다. 아울러, 발생지와 연접한 미발생 시‧군도 항공예찰을 실시하여 감염의심목을 조기에 발견해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항공예찰에서 발견된 고사목은 GPS로 좌표를 취득하고, 좌표를 이용하여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이 고사목 주변을 지상정밀 예찰하여 추가 고사목을 조사하고 가을철 소나무재선충병 방제계획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한다. 전범권 북부지방산림청장은 “1그루의 고사목도 방제가 누락되지 않도록 예찰을 철저히 하고, 소나무재선충병으로부터 소나무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18-09-03
  • 동부지방산림청, 산불재난 특수진화대 3차 직무교육 실시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최준석)은 8월 29일(수) 청사 대강당에서 산불재난 특수진화대원의 업무 수행 중 발생할 수 있는 위급 상황에서 신속하고 올바른 응급처치 습득을 위한 제3차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육내용은 벌․뱀 등 독충에 물렸을 때, 일사병 등 온열질환자 발생 시 응급처치법과, 심폐소생술(CPR)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에 대한 이론 강의와 실습으로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진행하였으며, 또한 소나무재선충병 감염의심목 육안검사 방법과 시료채취 요령에 대한 교육도 함께 실시하였다. 산불재난 특수진화대는 산불의 연중 발생과 도시지역․야간산불로 인한 피해 규모가 대형화되는 등 최근의 산불변화 추세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2016년부터 시범 운영하고 있는 사업으로 동부지방산림청은 올해 84명이 고용되어 산림재난 대응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최준석 동부지방산림청장은 “산불재난 특수진화대 운영에 있어서 무엇보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추진하고, 대원들의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보다 내실있게 실시하여 산림재난 발생 시 능동적이고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18-08-29
  • 산림청,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정밀예찰을 위한 항공예찰 실시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소나무재선충병 피해고사목 등의 조기 발견과 선제적 대응을 위해 16일부터 오는 11월 7일까지 항공예찰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항공예찰에는 산림청·지자체 공무원, 소나무재선충병 모니터링센터 등 470여명과 산림청 헬기 15대, 지자체 임차헬기 3대가 투입된다. 대상지역은 전국 15개 시·도, 146개 시·군·구이며, 면적은 약 288만ha이다. 예찰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지상예찰과 병행하여 이뤄진다. 산림청은 피해가 극심한 지역과 선단지 등을 중심으로 항공예찰을 실시하고 올해 발생 추이와 현황을 파악해 구체적인 방제계획을 수립한 뒤 본격적인 가을철 방제에 나설 계획이다. 이번 예찰에서는 소나무재선충병 방제현장의 피해현황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피해 발생지역뿐만 아니라 미발생 지역도 예찰을 강화함으로써 감염의심목을 조기에 발견하여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피해지역이 누락되지 않도록 할 방침이다. 또한, 산림청은 조사 결과를 지상 정밀예찰을 통한 선단지 획정, 방제계획 수립 등에 활용하여 ’19년 상반기 매개충 활동시기(전국 3월, 제주4월) 전까지 방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심상택 산림병해충방제과장은 “항공예찰과 지상예찰을 병행하여 피해고사목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역에 맞는 방제계획을 수립하는 등 효율적인 방제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8-08-16
  • 솔향의 도시 강릉시, 소나무재선충병 '청정지역'으로 선포
    강원도는 28-29일 경주에서 개최되고 있는 2018년 전국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워크숍에서 김재현 산림청장을 비롯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관계자 50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대표적 소나무 도시인 강릉이, 소나무재선충병 청정지역으로 선포됐음을 밝혔다. 이번에 청정지역으로 선포된 강릉지역은 2015년9월17일 강릉시 송정동의 소나무림에서 소나무재선충병 감염목 2본이 확인돼 발견이후 지속적인 방제와 주변지역에 대한 예찰조사를 실시, 최초 발생이후 2년 이상 추가 감염사례가 없어, 수차례의 관계기관 합동 조사를 거쳐 최종 청정지역으로 선포됐다.   금번, 청정지역 선포로 그동안 소나무류반출금지구역으로 관리됐던 강릉시 송정동외 8개 동지역 1861ha의 소나무류 반출금지구역은 해제된다. 도는 도내 소나무재선충병 발생지역 6개 시군은 철저한 방제와 예방·예찰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조기 청정지역 회복에 노력할 계획이다.  김길수 녹색국장은 "도내 주요 수종이고 국민들의 추억과 문화 속에 함께하는 소나무림을 소나무재선충병으로부터 방제에 성공, 청정지역으로 선포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에 최선을 다할 것과, 도민들께는 감염의심목에 신고에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18-06-29
  • 북부지방산림청, 송진추출법으로 소나무재선충병 조기 발견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전범권)은 5.23.(수) 원주시 지정면 판대리에서 소나무재선충병 감염목 조기 발견을 위한 송진추출법 현장토론회를 개최했다. 송진추출법은 소나무‧잣나무의 껍질에 상처를 내어 송진이 나오는 정도를 관찰하여 감염의심목을 찾는 방법이다. 외관상 건강해 보이지만 내부적으로 고사가 진행되는 나무는 송진이 나오지 않는 특성이 있다. 상처를 낸 후 1~2시간 경과 후 송진이 많이 흘러나온 나무는 건전한 나무이다. 이번 토론회는 북부지방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국유림관리소 소나무재선충병 담당자 및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 등 3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국립산림과학원에서 송진추출법 방법을 시연하고 현장적용 방법 및 문제점, 개선방향에 대해 토론하였다. 송진추출법은 재선충병 선단지에서 감염목을 조기에 발견하여 방제방법 및 방제범위를 결정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범권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확산 방지를 위해 감염목 조기 발견 시스템을 구축하여 2022년까지 재선충병을 관리 가능한 수준으로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18-05-23
  • 실무중심의 교육으로 예찰방제단 역량강화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2일(수) 재선충병 방제 전문성과 실무능력을 향상시키고자 팔공산금화자연휴양림에서 ‘소나무재선충병 예찰·방제 전문 기술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방청 소속 17개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 7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확산 저지를 위해 감염의심목 조기 발견 및 GPS단말기 사용요령, 안전사고예방 등 이론교육과 재선충병 시료채취, 벌목기술, 지상살포 요령 등 현장교육을 병행하였다. 한편, 남부지방산림청은 매개충의 확산경로를 차단하기 위해 재선충병 피해 선단지 등 주요지역 704ha에 대해 4∼6회 지상살포 할 예정이며, 오전 5시부터 10시 사이에 집중적으로 방제를 실시하여 방제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이완교 산림재해안전과장은 “내실 있는 교육을 통해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의 전문성을 확보하여, 재선충병 피해를 줄이는데 기여하는 한편 안전사고 예방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18-05-04
  • 북부지방산림청, 산림병해충 예찰방제 교육실시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전범권)은 3월 13일 춘천국유림관리소 대회의실에서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의 역량강화를 위하여 산림병해충 예찰ㆍ방제 교육과 산림사업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북부지방산림청 산림병해충 담당자 및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 60여명이 참석하며, 강원도 산림과학연구원에서 대표적인 산림병해충인 소나무재선충병 등 생활사 및 고사목 예찰, 감염의심목 시료채취방법, GPS사용법에 대하여 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예찰 교육에 앞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강원지사에서 산림사업 안전사고 예방과 위급한 상황에 대처하기 위한 응급처치 교육도 실시하여 산림에서 작업시간이 많은 예찰방제단의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고자 한다. 전범권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산림병해충 예찰ㆍ방제단의 역량강화를 위해 꾸준한 직무교육을 실시하고, 현장 실무능력을 높여 소나무재선충병 등 산림병해충 피해 최소화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18-03-13
  • 국유림보호협약 간담회 개최로 일거양득
    평창국유림관리소(소장 조병철)는『국유림의 경영 및 관리에 관한 법률』 및 『임업 및 산촌 진흥촉진에 관한 법률』 에 따라 국유림보호협약을 체결한 평창 봉평면 평안리 등 22개 마을 대표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하여, 보호협약 이행사항을 전달하고 봄철 산불조심 기간 동안 산불예방활동, 소나무재선충병 감염의심목 신고, 각종 산림피해 신고 등에 대하여 협조를 요청한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국유림보호협약 제도의 기본 취지를 설명하고 산림자원의 육성과 보호활동 계획 수립, 국유임산물 무상양여 관계규정 및 신청 절차 등에 대하여 상세히 설명하고, 특히 산촌지역의 소득 증대를 위해 강원도 사회적 경제 지원센터에서 외부 강사를 초빙하여 일자리 창출관련 교육을 실시한다. 평창국유림관리소 보호팀에서는 마을의 소득증진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산불 원인이 대부분 논·밭두렁 및 농산폐기물 소각에 의하여 발생되는 만큼 마을 대표자들에게 “논·밭두렁 소각은 병해충 방제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음”을 지역주민들에게 홍보하여 줄 것과 무단입산자 통제와 산불예방 활동을 강화하여 내 고장은 내 손으로 지켜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18-02-27
  • 양양국유림관리소, 제1차 소나무재선충병 항공예찰 완료
    산림청 양양국유림관리소(소장 강기래)는 지난 30일 속초시 설악동 계류장에서 속초·고성·양양 지자체 산림부서 담당자와 3개시·군의 산림을 대상으로 산림청 대형헬기(KA-32T)를 활용한 소나무재선충병 합동예찰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효율적인 예찰을 위해 예찰 중점지역 설정 후 강릉산림항공관리소(기장 안성철)와 예찰경로 사전 협의를 완료하였으며 특히 소나무류 이동에 의한 감염이 우려되는 도로변 및 생활권 주변을 집중예찰 실시하였다. 오전 시간대에는 고성·속초시청 산림부서 담당자와 비행금지선 이북지역 제외한 고성·속초지역, 오후 시간대에는 양양군청 담당자와 양양지역 산림을 대상으로 예찰 실시하였으며 약 3시간 동안 비행 거리 306km 예찰 결과 소나무재선충병 감염의심목은 발견되지 않았다. 이번에 항공예찰 제외된 민북지역은 군부대 교육 및 직원 별도 출장 시 등 지속적 예찰 실시할 예정이며 인접·연접 시·군의 소나무재선충병 발생 현황 및 확산 경로에 대해서도 주의를 기울이고 대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강기래 양양국유림관리소장은 “향후에도 지자체와 소나무재선충병 감염의심목 현황을 공유하고 국·사유 경계없는 합동 예찰 실시하는 등 협업을 통하여 소나무재선충병 청정지역 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18-02-02

산림산업 검색결과

  •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 본격 추진
    중부지방산림청(청장 강대석)은 올해 국유림에 발생한 소나무재선충병 피해고사목에 대한 방제사업을 오는 12월 말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피해고사목은 지난 4월에서 10월까지 소나무재선충병 피해지역 및 선단지역을 집중 예찰하여 발견한 것으로 피해고사목과 주변 감염의심목까지 방제를 실시할 계획이다. 방제지역은 충북 단양·제천 및 충남 서천 등이고, 방제방법은 피해정도, 주변 여건 등을 고려하여 피해고사목과 감염의심목 제거(1.1ha), 예방나무주사(15ha) 등의 방법으로 실시한다. 강대석 중부지방산림청장은 “철저한 예찰활동을 통해 소나무재선충병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기에 방제하여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중부지방청
    2021-11-17
  • 소나무재선충병 청정지역 사수를 위한 총력 경주
    중부지방산림청 충주국유림관리소(소장 이일섭)는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을 방지하고 관내(충주,괴산,음성,증평,진천) 소나무재선충병 유입을 막기 위하여 재선충병 예찰활동에 총력을 기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하여 선발된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 2개조 8명을 재선충병 유입 가능성이 높은 원주 인근지역인 앙성면과 엄정면, 제천 인근지역인 수안보면, 연풍면에 집중 배치하여 고사목에 대한 검경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현재까지 충주관리소 관내에는 아직 소나무재선충병이 유입되지 않았으며 2021년 1월부터 현재까지 감염의심목 총 113본을 검경 의뢰한 결과 미 감염목으로 판명되었다. 또한 괴산군 연풍면 주진리 은티마을 일원에 고사목이 대량(약40~50본)발견됨에 따라 시료를 채취(11본)하여 검사한 결과 미 감염목으로 확인되었으나 추가 고사목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고 마을 주민들에게 불안감을 주어 빠른 시일내에 전문기관(국립산림과학원)에 의뢰하여 합동으로 고사원인을 규명한 후 마을 주민들에게 알려줄 방침이라고 하였다. 충주국유림관리소장(이일섭)은 "소나무재선충병 확산방지에는 국민들의 관심과 신고가 가장 큰 도움이 된다"면서 "말라죽은 소나무를 보면 즉시 신고 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중부지방청
    2021-05-21
  •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결과, 전년 대비 24% 줄어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사업 전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소나무재선충병의 매개충인 북방수염하늘소․솔수염하늘소가 재선충을 몸에 지니고 우화(4~5월)되기 전까지 감염목을 전량 제거하는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작업(9월부터 이듬해 4월까지)을 마무리하였다.  ’21년 4월 30일 기준 전국 소나무재선충병 피해본수는 31만 본으로 전년도 41만 본보다 24% 감소하였다. 또한, 모든 시․군․구가 피해목 본수를 기준으로 심각 정도가 ‘중(中)’ 이하로 나타났다. 지난해까지 ‘심’ 등급 이상(3만 본 이상)으로 남아있던 울주군, 경주시, 제주도가 1만 본 이상 대폭 감소하면서 피해 등급이 낮아졌다. 권역별로는 전남과 경남이 다소 늘어났지만, 강원, 경기, 울산, 제주가 크게 줄었다. 기존 발생지 중에서 이번 방제 기간에 피해목이 한 본도 발생하지 않은 시·군·구가 충남 논산, 강원 인제 등 15개였고, 그중에서도 2년 계속하여 발생하지 않은 지역도 충북 옥천 등 5개이다.   * 피해목 미발생(2년간) : 경기 의왕, 충북 옥천·진천, 전북 전주, 전남 고흥   * 피해목 미발생(1년간) : 부산 남구, 부산 사상, 경기 동두천, 강원 인제, 충북 청주・영동, 충남 논산・부여, 전북 부안, 전남 해남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사업 후   지난해 춘천을 중심으로 큰 피해가 있었던 강원 지역은 자체 예산을 추가로 투입하고, 기관 등과의 협업으로 파쇄한 방제 산물을 미이용 바이오매스로 활용하고, 한국도로공사와 도로변의 고사목을 제거하였다. 강원 정선군도 피해목 본수는 작으나 백두대간 확산을 저지하는 최전방으로서 조기에 감염의심목을 발견하도록 드론 정밀예찰을 실시하였다. 북부지방산림청도 강원․경기 권역 내 ‘북부권 산림병해충 생생정보’ 누리소통망 플랫폼을 구축하여 실시간 예찰․방제 정보를 공유하는 지자체, 지방청, 유관기관과의 협업체계를 마련하였으며,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강원도는 재선충병 48% 감소의 성과를 거두었다. 전남 여수, 순천, 광양은 지난해에 이어 감염목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부지방산림청 순천국유림관리소에서 사유림에 대한 공동방제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한편, 여수시와 순천시도 자체 재원을 추가 투입하였고, 예찰을 강화하여 올 가을철에도 추가 감염목을 집중 방제할 계획으로 그 증가세가 곧 잡히기를 기대하고 있다. 이외에도 경남 진주시는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에 대한 점검 요원을 운영하고, 경북 안동시는 목재 파쇄장 입구에 감시 인력을 배치하고, 구미시는 참여업체 평가를 통하여 부실업체가 참여하지 못하도록 하는 등 지자체별로 재선충병 방제의 품질 제고를 위하여 노력했다. 반면, 예찰활동 부진과 이에 따른 피해 대상목 누락 등으로 피해가 확산하기도 하였다. 부산시 기장군의 경우, 예찰단이 조사한 감염목을 방제 대상목으로 관리하지 않는 등 관리 미흡으로 감소추세에서 다시 반등하였고, 경북 고령의 경우 예산 등의 이유로 감염목을 계속 방치하여 오랫동안 2~3천 수준이었던 피해목이 1만 본 가까이 지난해에 이어 또 늘었다. 경남 고성, 사천, 밀양의 경우에도 이전 방제 지역에 대한 추가 예찰과 관리가 이루어지지 않아 피해가 확산하였다. 이러한 미흡 사항은 즉시 시정조치를 요구하였고, 지속해서 점검할 계획이다. 소나무재선충병 감염 본수는 줄어가고 있으나, 소규모로 분산 발생하는 추세는 계속되어 8개 지역에서 신규(재) 발생하였다. 재선충병 피해 시․군․구는 124개에서 131개로(청정지역 환원 전남 신안군 1개소) 늘었다. 피해목 1천 본 이하의 ‘경미’ 수준의 시군구 수는 2014년과 비교하여 각각 19개에서 89개로 늘어, 전체 피해 지역 중 68%를 차지하고 있다.   * 신규(재) 발생지역 : 부산 수영구, 대구 남구, 강원 삼척, 충남 공주·홍성, 전남 곡성, 경북 문경·울진 이에 산림청은 드론과 전자예찰함을 통한 예찰과 큐아르 코드(QR코드)를 활용한 고사목 이력관리시스템 관리를 강화하여 예찰 단계에서부터 누락이 없도록 하고, 주요 지역에 대해서는 설계용역 준공 전에 전문가가 참여하는 설계 검토 등 밀착 상담할 계획이다. 특히, 경미지역은 임업진흥원의 산림병해충모니터링센터에서 정밀예찰을 실시하여 조기에 청정지역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하고, 방제 방법에 서도 피해목 제거 외에 예방적 차원의 우려목 사전 제거와 예방나무주사 실시 등 복합 방제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산림청 강혜영 산림병해충방제과장은, “소나무재선충병의 피해목 본수는 줄고 있으나, 적은 본수의 피해지역은 오히려 늘고 있어, 예찰과 방제의 난이도가 높아지고, 투입 재원은 더 요구되고 있는 만큼 경미 지역의 빠른 청정지역 전환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05-06
  • 건강한 숲 지킴이! 보은국유림관리소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 선발
    보은국유림관리소에서는 지구온난화와 환경오염에 따른 산림식생대의 변화로 다변화 하는 산림병해충 및 생활권 수목병해충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하여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을 선발․운용한다고 밝혔다.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의 주요 활동내용은 소나무재선충병 및 참나무시들음병 등 감염성 병해충에 대하여 능동적 대처, 산림과 연접한 경작지의 돌발해충 공동방제를 통한 농작물 피해 예방 등이 있다. 아울러, 소나무재선충병 감염의심목에 대하여 철저한 관리를 위하여 디지털 혁신을 기반으로한 QR코드 이력관리시스템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예찰활동과 시료채취를 하게 된다. 이만우 보은국유림관리소장은 “산림병해충의 소면적․분산발생 지역에 대해 예찰방제단을 활용하여 긴급방제 대처능력을 향상시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원서접수는 이달 13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 산림행정
    • 중부지방청
    2021-01-08
  • 국민의 관심으로 소나무를 푸르게!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 10월 31일(토) 계룡산국립공원에서 탐방객을 대상으로 소나무재선충병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소나무재선충은 매개충이 소나무의 어린 새 가지를 갉아 먹는 과정에서 감염되는데 한번 감염된 소나무는 잎이 시들기 시작하고 급속도로 붉게 변색되며 100% 죽게 된다. 또한 매개충이 주변 소나무로 계속 피해를 확산시키기 때문에 감염목을 최대한 빨리 찾는 것이 중요하다. 이번 캠페인에는 국립공원공단과 소나무 보호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자원봉사자가 함께 참여했다. 이날 계룡산을 찾은 단풍행락들에게 소나무재선충병의 위험성을 알리고 감염목 발견시 적극적으로 산림청과 진흥원 소나무재선충병모니터링센터에 신고하여 줄 것을 홍보하였다. 한편, 재선충병 감염목의 무단이동이나 감염의심목 발견시에는 신고번호 1588-3249로 신고하면 신고관계규정에 따라 200만원 이하의 포상금을 지급한다.  구길본 원장은 “소나무재선충병의 피해는 조기에 발견 할수록 최소화 할 수 있다”며 “소나무를 푸르게 지키기 위한 노력에 국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 드린다”이라고 말했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20-11-02
  • 푸른향기 가득한 잣나무 숲, 우리 손으로 지켜요!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 28일(월), 가평군청과 함께 재선충병 확산 방지를 위해‘내 고장 잣 지키기’캠페인과 지역주민 계도를 실시했다. 국내 최대 잣 생산지 중 하나인 가평군은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확산으로 인한 잣나무림 감소로 임업인의 소득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캠페인 및 계도는 목재 취급업체, 지역주민 등을 대상으로 재선충병 피해 심각성 및 방제 정책 참여 필요성, 재선충병 감염의심목 신고요령, 소나무류 무단이동 금지 등 재선충병 확산 방지를 위한 내용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특히, 진흥원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이 직접 재선충병 정책에 참여할 수 있는‘잣 지킴이’에 대해 알리고 민간 참여자를 모집하는 등 임업인 소득피해 예방 및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시민참여형 임산물 피해예방 활동을 본격적으로 실행해 나가며, 가평군의 효율적 재선충병 방제 추진을 위해 구성한 유관기관 협의체 ‘잣 지키기 전담반’운영에도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구길본 원장은“재선충병으로부터 잣나무를 지키기 위해서는 국민 모두의 관심과 도움이 절실하다”면서“감염의심목 신고, 소나무류 무단 이동 금지 등 방제정책에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드린다”고 밝혔다.
    • 산림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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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28
  • 임업진흥원, 재선충병 선제적 대응을 위한 항공예찰 실시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 소나무재선충병 선제적 대응을 위해 1월 21일(월)부터 2월 말까지 6주간 유관기관 합동으로 항공예찰을 실시한다. 항공예찰은 발생지역 소나무재선충병 피해현황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미발생 지역도 빈틈없이 예찰함으로써 재선충병 감염의심목 조기발견 및 피해고사목 발생 추이 파악 등 원활한 방제사업의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진흥원은 산림청·지자체 담당 공무원 등 유관기관 담당자와 함께 산림청 헬기를 지원받아 8개 시·도의 신규발생지, 중요 소나무림 보호지역, 선단지, 발생 연접시·군, 확산 우려지역 등을 집중 예찰한다. 발생지역은 선제적 예찰을 통한 피해 확산 최소화, 미발생지역은 피해 차단 및 신속한 대응에 초점을 맞춰 조사하게 된다. 진흥원은 예찰지역의 고사목에 대해 좌표를 취득하고 도면화하여 시·도에 제공하는 등 지자체의 예찰 및 방제사업을 총력 지원할 계획이며, 차후 항공예찰 결과는 지자체별 방제 계획 수립, 피해목 전량 제거, 선단지 획정 등 방제정책 반영 및 차질 없는 방제추진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구길본 원장은“이번 항공예찰을 통해 피해목 조기발견, 방제 누락목 발생 차단 등 재선충병 피해 감소를 위한 선제적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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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업진흥원
    2019-01-21
  • 전자예찰 시스템 합동 현장 시연회 개최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 10월 23일(화), 대전광역시 한밭수목원에서 국민참여단과 대전광역시 산림병해충 담당자 등 관계자 총 31명과 함께 근거리무선통신기술을 적용한 소나무재선충병 전자예찰함 시스템의 좌표취득 자동화 등 예찰 장비 고도화 부분에 대한 현장 시연회를 통한 장비 평가를 실시했다. 이번 시연회는 현장에서 즉각적인 좌표 취득 어렵다는 현장의 소리를 반영한 전자예찰함 전용단말기의 화면상 좌표 출력 개선 사항에 대한 부분을 중점 시연하고 국민참여단과 관계 공무원의 평가를 수렴했다. 현장 시연회는 한밭수목원 동원에서 소나무재선충병 감염의심목이 발생했다는 가정 아래 고사목 시료를 채취하고 기존 수기로 좌표정보를 기록하던 방식에서 전용단말기로 좌표정보가 자동 전송되는 개선사항에 대한 내용이 시연됐다. 구길본 원장은 “전자예찰함 시스템 전용단말기의 고도화로 소나무재선충병 예찰 업무의 효율성이 극대화됨에 따라 재선충병 피해 감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18-10-24
  • 임업진흥원, 재선충병 인위적 확산 방지 위한 설명회 개최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 이하 임진원)은 9월 11일(화) 영덕읍사무소에서 송이 산주, 지역주민 등 500여명 대상으로 “소나무재선충병 인위적인 확산 대응 및 송이버섯 피해예방 교육·설명회”를 개최했다. 임진원은 경북지역의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으로 인한 송이버섯 생산임지의 피해를 예방하는 등 민간 참여를 통한 적기방제 및 원활한 방제사업 추진의 일환으로 이번 자리를 마련하였으며, 교육·설명회는 임진원, 영덕군, 영덕산림조합 합동으로 2시간여 동안 실시됐다. 먼저 임진원에서는 감염의심목 식별요령, 소나무류 무단이동·활용 금지 △송이버섯 생산임지 피해방지 요령 등 재선충병의 인위적인 확산을 막고 임업인의 소득보전을 위한 방법을, 영덕산림조합은 건전한 송이 유통 질서 확립 및 규격에 맞는 송이버섯의 안정적인 채취방법 등 생산자의 소득 증대를 위한 방법들을 소개했다. 아울러, 이번 설명회 이후 피해 대응 체계 및 협의체 구성 등을 통해 영덕지역 송이버섯 생산임지 보호를 위한 현장 교육, 홍보 캠페인 등을 단계적으로 실행해 나갈 계획이다. 구길본 원장은 “소나무재선충병의 인위적인 확산을 막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주민들의 인식개선 및 참여가 중요하다”며,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어 민·관 합동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지속·발전 시키겠다”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18-09-11
  • 한국임업진흥원, 9개도 산림연구기관 간 협업이 이룬 첫 성과
      한국임업진흥원(김남균 원장)은 소나무재선충병 전국일제 예찰 조사 중  부여시 신규 발생지를 발견했다. 이번 조사는 산림청 주관으로 충청남도산림자원연구소(강길남 소장) 부여국유림관리소(안의섭 소장)와 함께 실시한 합동예찰이다. 한국임업진흥원은 기관 협의를 통해 책임예찰구역을 구분하고, 정보공유 및 체계적인 예찰을 실시하는 등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했다. 충청남도산림자원연구소는 2월부터 산림청 지원을 받아 예찰․시료채취전담반 4명을 신규 배치하여 부여군 외산면 지선리에서 채취한 감염의심목 소나무 4본을 진단하였다. 그 결과 감염목으로 최종 확인되어 9개도 산림연구기관에 배치된 예찰․시료채취전담반에 의한 신규발생지 발견이라는 첫 성과를 거두었다. 3월부터 도 산림환경연구기관 등과 협조하여 경기, 강원, 충남 등 확산 우려지역에 대한 드론예찰과 지상 정밀예찰을 병행하여 하늘과 땅에서 과학적이고 입체적인 예찰을 통해 피해 고사목을 색출할 예정이다. 김남균 한국임업진흥원장은 “다른 지역에서도 각 기관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피해목을 단 한 본도 놓치지 않도록 총력을 기울여 나가겠으며, 신속한 업무공유로 정부 3.0 구현에도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17-03-07
  • 한국임업진흥원, 항공예찰을 통한 신규발생 초기에 발견 성과!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은 산림청과 함께 실시한 소나무재선충병(이하 재선충병) 선제적 항공예찰을 통해 10월 13일(목), 경남 합천군 재선충병 신규 발생을 최초 확인했다. 합천군 일대 항공예찰을 통하여 감염의심목 좌표를 취득한 후 신속한 지상예찰을 통한 시료 채취 및 검경으로 재선충병 감염을 확인했다. 재선충병 청정지역 예찰에 집중했던 산림청, 한국임업진흥원 소나무재선충병모니터링센터(이하 모니터링센터) 2개 기관이 소통과 협업의 정부 3.0 가치를 실현하였다. 14일(금), 모니터링센터는 합천군 삼가면사무소에서 관계관 긴급실무대책회의를 통해 산림청, 지자체와의 유기적인 대응체제를 마련하고, 발생구역 주변을 입산통제구역으로 지정 후 출입통제 및 발생지역과 발생지역으로부터 2km 이내에 해당하는 행정 동·리 전체 구역을 반출금지구역으로 지정한다. 반경 5km 이내 지역에 대해서는 항공·지상 정밀예찰조사를 실시한다.   감염목과 감염의심목 등은 소구역 모두베기와 파쇄·훈증 등으로 완전 방제할 계획이며 동시에 방제지역 조사원 방제기술 교육 실시 및 이동단속초소 운영을 통해 조기 방제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확산 정도에 따라 소나무류 벌목 후 1.5㎝ 미만 파쇄나 소각, 방제 농약을 살포하는 훈증 등의 방법을 동원해 재선충을 박멸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언론 홍보 및 지역주민 안내를 통해 재선충병 발생사실을 알리고 방제 활동 협조 및 감염의심목 신고 접수를 할 예정이다. 경남도 내 재선충병은 1997년 함안군에서 시작돼 최근까지 청정지역을 유지해 오던 거창(2015), 함양(2016)으로 확산돼 16개 시·군으로 번졌다. 이번 합천군 신규발생으로 경남권 내 청정지역은 산청군이 유일하게 남게 된다. 하지만 경남도내 재선충병 피해목은 지난해 44만6000그루 대비 50% 이하 수준으로 감소하고 있어 향후 방제 전망은 밝다. 소나무재선충병모니터링센터(센터장 문일성)는 “남부권역 내 청정지역에 대한 항공 및 지상 정밀예찰을 통해 합천군 신규발생을 확인한 것은 센터 설립의 목적과 역할을 확실하게 드러낸 성과이며 초기에 발견한 만큼 신속한 대처로 조기 방제를 국민들께 약속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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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업진흥원
    2016-10-14

산림환경 검색결과

  • 산청군 소나무 3그루 재선충병 추가 발생..경남도 긴급방제 ‘총력’
    지난 12일 합천군 소나무 7그루에서 소나무재선충병이 발생한데 이어, 산청군 단성면 남사리 일원에 소나무 3그루에서 추가 발생하여, 경남도가 긴급 대응체계에 나서고 있다.    도는 지난 13일 도 산림환경연구원에서 1차 검경을 하고, 18일 국립산림과학원에서 최종 2차 확진한 결과 3그루에서 재선충이 발생 한 것으로 최종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재발생된 지역은 지난 2007년 최초 발생된 구역으로부터 500여 미터 떨어진 곳으로, 현재 발생지인 진주시 수곡면 경계로부터는 1.9km 떨어진 거리다.    이에 도는 21일 산청군 단성면사무소에l서 산림청 주관 긴급 중앙방제대책회의를 열고, 감염 경로와 원인규명 등의 역학조사와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발생지역에 대한 긴급방제를 실시하기로 논의했다.    이날 대책회의에는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경남도, 산청군, 인접 시·군 등 13개 관계기관 30여 명이 참석하였다.    회의에서 도와 산청군은 긴급 방제대책으로 발생구역 주변 산림은 입산통제구역으로 각각 지정·통제하고, 반경 5km 이내 지역에 대하여는 항공·지상 정밀예찰조사를 실시하여 감염목과 감염의심목 등은 소구역 모두베기와 파쇄·훈증 등 완전 방제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또한, 내년 4월 이후 매개충 우화기에는 항공·지상방제 실시 등 재 발생지역을 집중관리 하여 향후 재선충병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할 계획이다.    재선충병이 발생되면 발생지역을 중심으로 통제구역이 설정되어 사람들의 출입이 차단되고, 반출금지구역 지정 및 이동단속초소 설치와 더불어 심각한 피해가 예상될 경우 소나무류 일시 이동중지를 명할 수 있어, 인근 주민과 소나무류 취급업체 등의 각별한 주의와 협조가 요구된다.    또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특별법’ 제9조에 따라 소나무재선충병 발생지역과 발생지역으로부터 반경 2km 이내에 해당하는 행정 동·리 전체구역은 반출금지구역으로 지정되어, 소나무류(소나무·곰솔·잣나무·섬잣나무)의 이동 등의 행위가 일절 금지되며, 조경수·분재에 대하여는 산림환경연구원에 미감염 확인증을 발급받아 제한적으로 이동할 수 있다.    박세복 경남도 산림녹지과장은 “지난 12일 합천군 신규발생에 이어, 산청군에서도 재발생 됨에 따라, 지리산권을 지키기 위해 산림청, 시군, 재선충병모니터링센터 등 구축된 네트워크를 상시 비상체제로 운영하고,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산림환경
    • 산불.해충
    2016-10-24
  • 합천군 소나무 7그루 재선충병..경남도 ‘긴급’ 방제 나서
    합천군 삼가면 용흥리, 일부리 일원에서 소나무 7그루가 소나무재선충병에 감염되어, 경남도가 긴급방제에 나서고 있다.    도는 14일 합천군 삼가면사무소에서 긴급 중앙방제대책회의를 열고 감염 경로와 원인규명 등의 역학조사와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발생지역에 대한 긴급방제를 실시하기로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경남도, 합천군, 인접 시·군 등 15개 관계기관 30여명이 참석하였다.    도와 합천군은 긴급 방제대책으로 발생구역 주변 산림은 입산통제구역으로 각각 지정·통제하고, 반경 5km 이내 지역에 대하여는 항공·지상 정밀예찰조사를 실시하여 감염목과 감염의심목 등은 소구역 모두베기와 파쇄·훈증 등 완전 방제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또한, 내년 4월 이후 매개충 우화기에는 항공·지상방제 실시 등 재 발생지역을 집중관리 하여 향후 재선충병 피해가 재발되지 않도록 할 계획이다.    신규 발생된 합천군 삼가면 용흥리는 기존 재선충병 발생지인 의령군 대의면과 경계지역으로, 자연적인 확산으로 도는 추정하고 있다.    지난 7일 도 산림환경연구원과 소나무재선충병모니터링센터에서 합동조사 및 1차 검경을 하고, 지난 12일 국립산림과학원에서 최종 2차 확진한 결과 7그루에서 재선충이 발생 한 것으로 최종 확인되었다.     재선충병이 발생되면 발생지역을 중심으로 통제구역이 설정되어 사람들의 출입이 차단되고, 반출금지구역 지정 및 이동단속초소 설치와 더불어 심각한 피해가 예상될 경우 소나무류 일시 이동중지를 명할 수 있어, 인근 주민과 소나무류 취급업체 등의 각별한 주의와 협조가 요구된다.    또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특별법’ 제9조에 따라 소나무재선충병 발생지역과 발생지역으로부터 반경 2km 이내에 해당하는 행정 동·리 전체구역은 반출금지구역으로 지정되어, 소나무류(소나무·곰솔·잣나무·섬잣나무)의 이동 등의 행위가 일절 금지되며, 조경수·분재에 대하여는 산림환경연구원에 미감염 확인증을 발급받아 제한적으로 이동할 수 있다.    박세복 경남도 산림녹지과장은 “경남도의 재선충병 피해목 본수는 2014년 44만 6천 본, 2015년 22만 1천 본으로 감소하는 성과를 보이고 있다.”며, “이번 합천군 소나무재선충병 재발생 지역도 특단의 대책을 강구하고 추가 발생을 원천 차단하여 빠른 시일 안에 청정지역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 산림환경
    • 산불.해충
    2016-10-17
  • 경주시, 소나무 재선충병 완전방제 총력
    경주시는 소나무 재선충병의 방제사업 적기가 도래함에 따라 이번 달부터 내년 3월말까지 4개월 간 재선충병 방제사업에 돌입했다. 시는 올해 재선충 피해가 심했던 양남, 강동면을 중심으로 사업비 50억 원을 투입하여 1,310ha의 면적에 발생된 재선충 피해목 및 기타원인으로 고사한 소나무류 약 9만 본에 대해 훈증, 파쇄 등 방제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산림경영과 직원을 24개 구역 사업장 책임 감독관으로 지정하고 감리단과 함께 방제품질향상에 역점을 두고 있다. 또한 피해목조사단 전문 인력 8명을 고용하여 단 한 본의 누락본도 발생하지 않도록 방제조사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또한 직영방제단을 활용하여 선단지 및 도로변 가시권 주변의 경관을 훼손하는 고사목을 우선방제 하고, 특히 유네스코 지정 세계문화유산인 불국사와 석굴암, 양동민속마을 주변에 재선충병 감염 사전차단을 위해 예방주사도 주입한다. 한편 시는 방제사업에 앞서 방제 품질 제고를 위해 지난달 15일 산림청 및 영덕국유림관리소, 방제관련 설계·감리 및 관련업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강동 양동마을에서 방제전략회의를 가지고 재선충병 발생지 및 방제현장 방문 등 효과적인 방제 대책을 논의했다. 권영만 과장은 “24개 방제구역에 대해 철저한 방제로 피해가 확산되지 않도록 감염목을 조기에 줄여나가는 한편 소나무 재선충병의 완전 방제를 위해 시민 모두가 감시자가 되어 감염의심목 발견 시 즉시 산림경영과나 읍면동으로 신고하여 주기를 당부” 했다.  
    • 산림환경
    • 산불.해충
    2015-11-27

포토뉴스 검색결과

  •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 본격 추진
    중부지방산림청(청장 강대석)은 올해 국유림에 발생한 소나무재선충병 피해고사목에 대한 방제사업을 오는 12월 말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피해고사목은 지난 4월에서 10월까지 소나무재선충병 피해지역 및 선단지역을 집중 예찰하여 발견한 것으로 피해고사목과 주변 감염의심목까지 방제를 실시할 계획이다. 방제지역은 충북 단양·제천 및 충남 서천 등이고, 방제방법은 피해정도, 주변 여건 등을 고려하여 피해고사목과 감염의심목 제거(1.1ha), 예방나무주사(15ha) 등의 방법으로 실시한다. 강대석 중부지방산림청장은 “철저한 예찰활동을 통해 소나무재선충병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기에 방제하여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중부지방청
    2021-11-17
  • 소나무재선충병 청정지역 사수를 위한 총력 경주
    중부지방산림청 충주국유림관리소(소장 이일섭)는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을 방지하고 관내(충주,괴산,음성,증평,진천) 소나무재선충병 유입을 막기 위하여 재선충병 예찰활동에 총력을 기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하여 선발된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 2개조 8명을 재선충병 유입 가능성이 높은 원주 인근지역인 앙성면과 엄정면, 제천 인근지역인 수안보면, 연풍면에 집중 배치하여 고사목에 대한 검경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현재까지 충주관리소 관내에는 아직 소나무재선충병이 유입되지 않았으며 2021년 1월부터 현재까지 감염의심목 총 113본을 검경 의뢰한 결과 미 감염목으로 판명되었다. 또한 괴산군 연풍면 주진리 은티마을 일원에 고사목이 대량(약40~50본)발견됨에 따라 시료를 채취(11본)하여 검사한 결과 미 감염목으로 확인되었으나 추가 고사목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고 마을 주민들에게 불안감을 주어 빠른 시일내에 전문기관(국립산림과학원)에 의뢰하여 합동으로 고사원인을 규명한 후 마을 주민들에게 알려줄 방침이라고 하였다. 충주국유림관리소장(이일섭)은 "소나무재선충병 확산방지에는 국민들의 관심과 신고가 가장 큰 도움이 된다"면서 "말라죽은 소나무를 보면 즉시 신고 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중부지방청
    2021-05-21
  •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결과, 전년 대비 24% 줄어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사업 전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소나무재선충병의 매개충인 북방수염하늘소․솔수염하늘소가 재선충을 몸에 지니고 우화(4~5월)되기 전까지 감염목을 전량 제거하는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작업(9월부터 이듬해 4월까지)을 마무리하였다.  ’21년 4월 30일 기준 전국 소나무재선충병 피해본수는 31만 본으로 전년도 41만 본보다 24% 감소하였다. 또한, 모든 시․군․구가 피해목 본수를 기준으로 심각 정도가 ‘중(中)’ 이하로 나타났다. 지난해까지 ‘심’ 등급 이상(3만 본 이상)으로 남아있던 울주군, 경주시, 제주도가 1만 본 이상 대폭 감소하면서 피해 등급이 낮아졌다. 권역별로는 전남과 경남이 다소 늘어났지만, 강원, 경기, 울산, 제주가 크게 줄었다. 기존 발생지 중에서 이번 방제 기간에 피해목이 한 본도 발생하지 않은 시·군·구가 충남 논산, 강원 인제 등 15개였고, 그중에서도 2년 계속하여 발생하지 않은 지역도 충북 옥천 등 5개이다.   * 피해목 미발생(2년간) : 경기 의왕, 충북 옥천·진천, 전북 전주, 전남 고흥   * 피해목 미발생(1년간) : 부산 남구, 부산 사상, 경기 동두천, 강원 인제, 충북 청주・영동, 충남 논산・부여, 전북 부안, 전남 해남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사업 후   지난해 춘천을 중심으로 큰 피해가 있었던 강원 지역은 자체 예산을 추가로 투입하고, 기관 등과의 협업으로 파쇄한 방제 산물을 미이용 바이오매스로 활용하고, 한국도로공사와 도로변의 고사목을 제거하였다. 강원 정선군도 피해목 본수는 작으나 백두대간 확산을 저지하는 최전방으로서 조기에 감염의심목을 발견하도록 드론 정밀예찰을 실시하였다. 북부지방산림청도 강원․경기 권역 내 ‘북부권 산림병해충 생생정보’ 누리소통망 플랫폼을 구축하여 실시간 예찰․방제 정보를 공유하는 지자체, 지방청, 유관기관과의 협업체계를 마련하였으며,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강원도는 재선충병 48% 감소의 성과를 거두었다. 전남 여수, 순천, 광양은 지난해에 이어 감염목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부지방산림청 순천국유림관리소에서 사유림에 대한 공동방제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한편, 여수시와 순천시도 자체 재원을 추가 투입하였고, 예찰을 강화하여 올 가을철에도 추가 감염목을 집중 방제할 계획으로 그 증가세가 곧 잡히기를 기대하고 있다. 이외에도 경남 진주시는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에 대한 점검 요원을 운영하고, 경북 안동시는 목재 파쇄장 입구에 감시 인력을 배치하고, 구미시는 참여업체 평가를 통하여 부실업체가 참여하지 못하도록 하는 등 지자체별로 재선충병 방제의 품질 제고를 위하여 노력했다. 반면, 예찰활동 부진과 이에 따른 피해 대상목 누락 등으로 피해가 확산하기도 하였다. 부산시 기장군의 경우, 예찰단이 조사한 감염목을 방제 대상목으로 관리하지 않는 등 관리 미흡으로 감소추세에서 다시 반등하였고, 경북 고령의 경우 예산 등의 이유로 감염목을 계속 방치하여 오랫동안 2~3천 수준이었던 피해목이 1만 본 가까이 지난해에 이어 또 늘었다. 경남 고성, 사천, 밀양의 경우에도 이전 방제 지역에 대한 추가 예찰과 관리가 이루어지지 않아 피해가 확산하였다. 이러한 미흡 사항은 즉시 시정조치를 요구하였고, 지속해서 점검할 계획이다. 소나무재선충병 감염 본수는 줄어가고 있으나, 소규모로 분산 발생하는 추세는 계속되어 8개 지역에서 신규(재) 발생하였다. 재선충병 피해 시․군․구는 124개에서 131개로(청정지역 환원 전남 신안군 1개소) 늘었다. 피해목 1천 본 이하의 ‘경미’ 수준의 시군구 수는 2014년과 비교하여 각각 19개에서 89개로 늘어, 전체 피해 지역 중 68%를 차지하고 있다.   * 신규(재) 발생지역 : 부산 수영구, 대구 남구, 강원 삼척, 충남 공주·홍성, 전남 곡성, 경북 문경·울진 이에 산림청은 드론과 전자예찰함을 통한 예찰과 큐아르 코드(QR코드)를 활용한 고사목 이력관리시스템 관리를 강화하여 예찰 단계에서부터 누락이 없도록 하고, 주요 지역에 대해서는 설계용역 준공 전에 전문가가 참여하는 설계 검토 등 밀착 상담할 계획이다. 특히, 경미지역은 임업진흥원의 산림병해충모니터링센터에서 정밀예찰을 실시하여 조기에 청정지역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하고, 방제 방법에 서도 피해목 제거 외에 예방적 차원의 우려목 사전 제거와 예방나무주사 실시 등 복합 방제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산림청 강혜영 산림병해충방제과장은, “소나무재선충병의 피해목 본수는 줄고 있으나, 적은 본수의 피해지역은 오히려 늘고 있어, 예찰과 방제의 난이도가 높아지고, 투입 재원은 더 요구되고 있는 만큼 경미 지역의 빠른 청정지역 전환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05-06
  • 건강한 숲 지킴이! 보은국유림관리소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 선발
    보은국유림관리소에서는 지구온난화와 환경오염에 따른 산림식생대의 변화로 다변화 하는 산림병해충 및 생활권 수목병해충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하여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을 선발․운용한다고 밝혔다.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의 주요 활동내용은 소나무재선충병 및 참나무시들음병 등 감염성 병해충에 대하여 능동적 대처, 산림과 연접한 경작지의 돌발해충 공동방제를 통한 농작물 피해 예방 등이 있다. 아울러, 소나무재선충병 감염의심목에 대하여 철저한 관리를 위하여 디지털 혁신을 기반으로한 QR코드 이력관리시스템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예찰활동과 시료채취를 하게 된다. 이만우 보은국유림관리소장은 “산림병해충의 소면적․분산발생 지역에 대해 예찰방제단을 활용하여 긴급방제 대처능력을 향상시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원서접수는 이달 13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 산림행정
    • 중부지방청
    2021-01-08
  • 국민의 관심으로 소나무를 푸르게!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 10월 31일(토) 계룡산국립공원에서 탐방객을 대상으로 소나무재선충병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소나무재선충은 매개충이 소나무의 어린 새 가지를 갉아 먹는 과정에서 감염되는데 한번 감염된 소나무는 잎이 시들기 시작하고 급속도로 붉게 변색되며 100% 죽게 된다. 또한 매개충이 주변 소나무로 계속 피해를 확산시키기 때문에 감염목을 최대한 빨리 찾는 것이 중요하다. 이번 캠페인에는 국립공원공단과 소나무 보호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자원봉사자가 함께 참여했다. 이날 계룡산을 찾은 단풍행락들에게 소나무재선충병의 위험성을 알리고 감염목 발견시 적극적으로 산림청과 진흥원 소나무재선충병모니터링센터에 신고하여 줄 것을 홍보하였다. 한편, 재선충병 감염목의 무단이동이나 감염의심목 발견시에는 신고번호 1588-3249로 신고하면 신고관계규정에 따라 200만원 이하의 포상금을 지급한다.  구길본 원장은 “소나무재선충병의 피해는 조기에 발견 할수록 최소화 할 수 있다”며 “소나무를 푸르게 지키기 위한 노력에 국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 드린다”이라고 말했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20-11-02
  • 누락목 없는 철저한 예찰로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확산 막는다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이종건)은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저지 및 피해 최소화를 위해 피해고사목 누락이 없도록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하였으며, 헬기를 이용한 항공예찰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올해 선발된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 15개단 60명을 대상으로 소나무재선충병의 생활사, 고사목 예찰 및 감염의심목 시료채취방법, 참나무시들음병 등 기타 산림병해충에 대한 직무교육과 안전사고 예방·응급처치 방법으로 2월 13일 홍천에서 실시하였다. 또한 2월 13일부터 2월 27일까지 경기·강원영서 13개 시·군 427천ha에 대하여 소나무재선충병 고사목 예찰조사를 헬기를 이용하여 지자체와 합동으로 실시한다. 이번 항공예찰은 소나무재선충병 피해지 외곽 2km 반경의 선단지역과 미발생지역의 정밀예찰을 통해 고사목을 조기에 발견하여 3월말까지 방제함으로써 피해 확산을 막게 된다. 항공예찰로 발견된 고사목을 중심으로 예찰·방제단이 다시 정밀 지상조사를 실시하고, 고사목의 시료를 채취 및 감염여부를 확인하여 방제계획에 반영한다. 이종건 북부지방산림청장은 “항공예찰 및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의 역량강화를 통해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고사목을 신속하게 발견하여 적기 방제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19-02-13
  • 동부지방산림청,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 본격 가동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최준석)은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 48명을 선발하여 2월 11일(월) 지방청 강당에서 직무교육과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소나무재선충병 청정지역 환원을 위한 체제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소나무재선충병 모니터링센터와 안전보건공단에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재선충병 생태, 고사목 예찰, 시료채취, 일반병해충 종류와 예찰, 산림병해충 방제약제 사용, 산림사업장 안전사고 예방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다.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 주요 임무는 소나무재선충병 확산방지를 위해 고사목 예찰, 소나무류 취급업체와 화목농가 계도, 참나무시들음병·솔잎혹파리 등 주요 산림병해충 예찰, 생활권 주변 동시발생 병해충 방제 등을 수행한다. 동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예찰방제단 운영에 앞서 직무교육을 통해 전문성과 방제 능력을 높일 수 있었으며, 앞으로 소나무재선충병, 참나무시들음병 등 산림병해충 피해를 최소화 할 계획”이라면서, “소나무류 고사목이나 감염의심목이 발견되면 가까운 산림부서로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19-02-12
  • 푸른향기 가득한 잣나무 숲, 우리 손으로 지켜요!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 28일(월), 가평군청과 함께 재선충병 확산 방지를 위해‘내 고장 잣 지키기’캠페인과 지역주민 계도를 실시했다. 국내 최대 잣 생산지 중 하나인 가평군은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확산으로 인한 잣나무림 감소로 임업인의 소득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캠페인 및 계도는 목재 취급업체, 지역주민 등을 대상으로 재선충병 피해 심각성 및 방제 정책 참여 필요성, 재선충병 감염의심목 신고요령, 소나무류 무단이동 금지 등 재선충병 확산 방지를 위한 내용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특히, 진흥원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이 직접 재선충병 정책에 참여할 수 있는‘잣 지킴이’에 대해 알리고 민간 참여자를 모집하는 등 임업인 소득피해 예방 및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시민참여형 임산물 피해예방 활동을 본격적으로 실행해 나가며, 가평군의 효율적 재선충병 방제 추진을 위해 구성한 유관기관 협의체 ‘잣 지키기 전담반’운영에도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구길본 원장은“재선충병으로부터 잣나무를 지키기 위해서는 국민 모두의 관심과 도움이 절실하다”면서“감염의심목 신고, 소나무류 무단 이동 금지 등 방제정책에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드린다”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19-01-28
  • 임업진흥원, 재선충병 선제적 대응을 위한 항공예찰 실시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 소나무재선충병 선제적 대응을 위해 1월 21일(월)부터 2월 말까지 6주간 유관기관 합동으로 항공예찰을 실시한다. 항공예찰은 발생지역 소나무재선충병 피해현황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미발생 지역도 빈틈없이 예찰함으로써 재선충병 감염의심목 조기발견 및 피해고사목 발생 추이 파악 등 원활한 방제사업의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진흥원은 산림청·지자체 담당 공무원 등 유관기관 담당자와 함께 산림청 헬기를 지원받아 8개 시·도의 신규발생지, 중요 소나무림 보호지역, 선단지, 발생 연접시·군, 확산 우려지역 등을 집중 예찰한다. 발생지역은 선제적 예찰을 통한 피해 확산 최소화, 미발생지역은 피해 차단 및 신속한 대응에 초점을 맞춰 조사하게 된다. 진흥원은 예찰지역의 고사목에 대해 좌표를 취득하고 도면화하여 시·도에 제공하는 등 지자체의 예찰 및 방제사업을 총력 지원할 계획이며, 차후 항공예찰 결과는 지자체별 방제 계획 수립, 피해목 전량 제거, 선단지 획정 등 방제정책 반영 및 차질 없는 방제추진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구길본 원장은“이번 항공예찰을 통해 피해목 조기발견, 방제 누락목 발생 차단 등 재선충병 피해 감소를 위한 선제적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19-01-21
  • 전자예찰 시스템 합동 현장 시연회 개최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 10월 23일(화), 대전광역시 한밭수목원에서 국민참여단과 대전광역시 산림병해충 담당자 등 관계자 총 31명과 함께 근거리무선통신기술을 적용한 소나무재선충병 전자예찰함 시스템의 좌표취득 자동화 등 예찰 장비 고도화 부분에 대한 현장 시연회를 통한 장비 평가를 실시했다. 이번 시연회는 현장에서 즉각적인 좌표 취득 어렵다는 현장의 소리를 반영한 전자예찰함 전용단말기의 화면상 좌표 출력 개선 사항에 대한 부분을 중점 시연하고 국민참여단과 관계 공무원의 평가를 수렴했다. 현장 시연회는 한밭수목원 동원에서 소나무재선충병 감염의심목이 발생했다는 가정 아래 고사목 시료를 채취하고 기존 수기로 좌표정보를 기록하던 방식에서 전용단말기로 좌표정보가 자동 전송되는 개선사항에 대한 내용이 시연됐다. 구길본 원장은 “전자예찰함 시스템 전용단말기의 고도화로 소나무재선충병 예찰 업무의 효율성이 극대화됨에 따라 재선충병 피해 감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18-10-24
  •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방지, 추석 명절에도 철저히!
    산림청 정선국유림관리소(소장 김용진)는 추석 명절 기간 소나무재선충병의 인위적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소나무재선충병 발생지역에서 소나무류를 무단 이동하면 “소나무재선충병 방제특별법”에 의해 법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성묘객들은 산속에 방제 처리되어 있는 소나무 토막을 가져가거나 그물망 및 녹색천막(타포린)을 훼손하지 말아야 한다. 또한, 화목사용 농가 및 소나무류 취급 업체의 방제처리목 땔감 사용을 금지하고 생산확인 되지 않은 소나무류 사용을 금지하고 있으니, 이를 위반한 사항이나 재선충 감염의심목을 발견할 경우 정선국유림관리소(033-560-5520∼5)로 신고하여야 한다. 정선국유림관리소장은 “정선에 방문하시는 모든 분들이 재선충병 확산 차단에 협조하여 아름다운 강원도 소나무를 지켜주십시오. 또한, 재선충병 방제를 위해 약제 처리한 소나무가 정선 전역에 분포하고 있어 솔잎 채취 및 식용할 경우 농약 중독 등의 사고가 우려되오니 솔잎 채취를 금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18-09-19
  • 임업진흥원, 재선충병 인위적 확산 방지 위한 설명회 개최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 이하 임진원)은 9월 11일(화) 영덕읍사무소에서 송이 산주, 지역주민 등 500여명 대상으로 “소나무재선충병 인위적인 확산 대응 및 송이버섯 피해예방 교육·설명회”를 개최했다. 임진원은 경북지역의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으로 인한 송이버섯 생산임지의 피해를 예방하는 등 민간 참여를 통한 적기방제 및 원활한 방제사업 추진의 일환으로 이번 자리를 마련하였으며, 교육·설명회는 임진원, 영덕군, 영덕산림조합 합동으로 2시간여 동안 실시됐다. 먼저 임진원에서는 감염의심목 식별요령, 소나무류 무단이동·활용 금지 △송이버섯 생산임지 피해방지 요령 등 재선충병의 인위적인 확산을 막고 임업인의 소득보전을 위한 방법을, 영덕산림조합은 건전한 송이 유통 질서 확립 및 규격에 맞는 송이버섯의 안정적인 채취방법 등 생산자의 소득 증대를 위한 방법들을 소개했다. 아울러, 이번 설명회 이후 피해 대응 체계 및 협의체 구성 등을 통해 영덕지역 송이버섯 생산임지 보호를 위한 현장 교육, 홍보 캠페인 등을 단계적으로 실행해 나갈 계획이다. 구길본 원장은 “소나무재선충병의 인위적인 확산을 막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주민들의 인식개선 및 참여가 중요하다”며,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어 민·관 합동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지속·발전 시키겠다”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18-09-11
  • 태백국유림관리소, 소나무재선충병 항공예찰 실시
    산림청 태백국유림관리소(소장 전제은)는 오는 9월 14일 태백시, 태백산국립공원과 함께 2018년 제2차 소나무재선충병 정기 항공예찰을 실시한다. 소나무재선충병은 소나무와 잣나무를 대상으로 솔수염하늘소와 북방수염하늘소가 매개하여 전염되는 산림병충해이다. 이번 항공예찰은 상반기에 이어 소나무재선충병 감염의심목의 조기발견 및 피해 고사목 발생추이 파악 등을 통해 소나무재선충병 유입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기 위해 추진된다. 전제은 태백국유림관리소장은 “소나무재선충병 예방으로 생태적으로 건강하고 아름다운 산림을 가꾸고 유지하여 양질의 산림서비스를 주민들께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18-09-11
  • 2018년 제2차 소나무재선충병 항공예찰 완료
    산림청 양양국유림관리소(소장 정창덕)는 지난 6일 속초시 설악동 계류장에서 산림청 중형헬기를 활용하여 설악산국립공원관리공단 및 속초·고성·양양 지자체 산림부서와 합동으로 2018년 제2차 소나무재선충병 항공예찰을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6일 하루 2차례에 걸쳐 양양·속초지역과 고성지역으로 시간대 나누어 실시하였다. 주로 소나무류 이동에 의한 감염이 우려되는 도로변 및 주민 생활권 주변 구역을 중점적으로 경로 설정하여 약 300km를 예찰하였으며 다행히 소나무재선충병 감염의심목은 발견되지 않았다. 소나무재선충병은 ‘소나무 에이즈’라고 불릴 정도로 100% 방제 및 치료가 어려워 예찰 및 단속을 통한 유입 방지, 유입 시에는 조기 발견 및 대응이 매우 중요한 수목병이다. 이에 양양국유림관리소에서는 인접 시·군의 소나무재선충병 발생 상황 등에 주의를 기울이며 유관기관과의 합동 예찰 및 단속을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이제는 소나무재선충병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관심 또한 절실히 필요한 시점이다. 속초·고성·양양 지역 내에서 소나무재선충병 감염의심목(고사목)을 관할 지자체 산림부서나 산림청 국유림관리소로 신고하여 추후 감염목으로 판명될 경우 소나무재선충병방제특별법에 따라 최대 200만원까지 포상금 지급된다. 양양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속초·고성·양양 관내는 소나무재선충병 청정지역으로 우리 국유림관리소에서는 소나무재선충병 유입을 막기 위해 드론과 전자예찰함 등을 활용하여 정기적으로 관내 산림을 예찰하고 감염의심목 시료를 채취하여 검경 의뢰하는 등 조기 발견 및 대응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18-09-10
  • 북부지방산림청, 소나무재선충병 항공예찰 착수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전범권)은 9월 4일부터 10월 19일까지 경기‧강원영서 12개 시‧군 421천ha에 대하여 소나무재선충병 피해고사목 조기발견과 신속한 대응을 위해 항공 정밀예찰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항공예찰은 산림청 헬기 8대와 산림청‧지자체 담당공무원, 소나무재선충병 모니터링본부 등 53명이 투입되어 재선충병 방제 완료지와 선단지를 조사하여 고사목 발생 상황을 정확하게 파악할 계획이다. 아울러, 발생지와 연접한 미발생 시‧군도 항공예찰을 실시하여 감염의심목을 조기에 발견해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항공예찰에서 발견된 고사목은 GPS로 좌표를 취득하고, 좌표를 이용하여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이 고사목 주변을 지상정밀 예찰하여 추가 고사목을 조사하고 가을철 소나무재선충병 방제계획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한다. 전범권 북부지방산림청장은 “1그루의 고사목도 방제가 누락되지 않도록 예찰을 철저히 하고, 소나무재선충병으로부터 소나무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18-09-03
  • 동부지방산림청, 산불재난 특수진화대 3차 직무교육 실시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최준석)은 8월 29일(수) 청사 대강당에서 산불재난 특수진화대원의 업무 수행 중 발생할 수 있는 위급 상황에서 신속하고 올바른 응급처치 습득을 위한 제3차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육내용은 벌․뱀 등 독충에 물렸을 때, 일사병 등 온열질환자 발생 시 응급처치법과, 심폐소생술(CPR)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에 대한 이론 강의와 실습으로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진행하였으며, 또한 소나무재선충병 감염의심목 육안검사 방법과 시료채취 요령에 대한 교육도 함께 실시하였다. 산불재난 특수진화대는 산불의 연중 발생과 도시지역․야간산불로 인한 피해 규모가 대형화되는 등 최근의 산불변화 추세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2016년부터 시범 운영하고 있는 사업으로 동부지방산림청은 올해 84명이 고용되어 산림재난 대응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최준석 동부지방산림청장은 “산불재난 특수진화대 운영에 있어서 무엇보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추진하고, 대원들의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보다 내실있게 실시하여 산림재난 발생 시 능동적이고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18-08-29
  • 산림청,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정밀예찰을 위한 항공예찰 실시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소나무재선충병 피해고사목 등의 조기 발견과 선제적 대응을 위해 16일부터 오는 11월 7일까지 항공예찰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항공예찰에는 산림청·지자체 공무원, 소나무재선충병 모니터링센터 등 470여명과 산림청 헬기 15대, 지자체 임차헬기 3대가 투입된다. 대상지역은 전국 15개 시·도, 146개 시·군·구이며, 면적은 약 288만ha이다. 예찰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지상예찰과 병행하여 이뤄진다. 산림청은 피해가 극심한 지역과 선단지 등을 중심으로 항공예찰을 실시하고 올해 발생 추이와 현황을 파악해 구체적인 방제계획을 수립한 뒤 본격적인 가을철 방제에 나설 계획이다. 이번 예찰에서는 소나무재선충병 방제현장의 피해현황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피해 발생지역뿐만 아니라 미발생 지역도 예찰을 강화함으로써 감염의심목을 조기에 발견하여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피해지역이 누락되지 않도록 할 방침이다. 또한, 산림청은 조사 결과를 지상 정밀예찰을 통한 선단지 획정, 방제계획 수립 등에 활용하여 ’19년 상반기 매개충 활동시기(전국 3월, 제주4월) 전까지 방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심상택 산림병해충방제과장은 “항공예찰과 지상예찰을 병행하여 피해고사목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역에 맞는 방제계획을 수립하는 등 효율적인 방제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8-08-16
  • 솔향의 도시 강릉시, 소나무재선충병 '청정지역'으로 선포
    강원도는 28-29일 경주에서 개최되고 있는 2018년 전국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워크숍에서 김재현 산림청장을 비롯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관계자 50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대표적 소나무 도시인 강릉이, 소나무재선충병 청정지역으로 선포됐음을 밝혔다. 이번에 청정지역으로 선포된 강릉지역은 2015년9월17일 강릉시 송정동의 소나무림에서 소나무재선충병 감염목 2본이 확인돼 발견이후 지속적인 방제와 주변지역에 대한 예찰조사를 실시, 최초 발생이후 2년 이상 추가 감염사례가 없어, 수차례의 관계기관 합동 조사를 거쳐 최종 청정지역으로 선포됐다.   금번, 청정지역 선포로 그동안 소나무류반출금지구역으로 관리됐던 강릉시 송정동외 8개 동지역 1861ha의 소나무류 반출금지구역은 해제된다. 도는 도내 소나무재선충병 발생지역 6개 시군은 철저한 방제와 예방·예찰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조기 청정지역 회복에 노력할 계획이다.  김길수 녹색국장은 "도내 주요 수종이고 국민들의 추억과 문화 속에 함께하는 소나무림을 소나무재선충병으로부터 방제에 성공, 청정지역으로 선포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에 최선을 다할 것과, 도민들께는 감염의심목에 신고에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18-06-29
  • 북부지방산림청, 송진추출법으로 소나무재선충병 조기 발견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전범권)은 5.23.(수) 원주시 지정면 판대리에서 소나무재선충병 감염목 조기 발견을 위한 송진추출법 현장토론회를 개최했다. 송진추출법은 소나무‧잣나무의 껍질에 상처를 내어 송진이 나오는 정도를 관찰하여 감염의심목을 찾는 방법이다. 외관상 건강해 보이지만 내부적으로 고사가 진행되는 나무는 송진이 나오지 않는 특성이 있다. 상처를 낸 후 1~2시간 경과 후 송진이 많이 흘러나온 나무는 건전한 나무이다. 이번 토론회는 북부지방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국유림관리소 소나무재선충병 담당자 및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 등 3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국립산림과학원에서 송진추출법 방법을 시연하고 현장적용 방법 및 문제점, 개선방향에 대해 토론하였다. 송진추출법은 재선충병 선단지에서 감염목을 조기에 발견하여 방제방법 및 방제범위를 결정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범권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확산 방지를 위해 감염목 조기 발견 시스템을 구축하여 2022년까지 재선충병을 관리 가능한 수준으로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18-05-23
  • 실무중심의 교육으로 예찰방제단 역량강화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2일(수) 재선충병 방제 전문성과 실무능력을 향상시키고자 팔공산금화자연휴양림에서 ‘소나무재선충병 예찰·방제 전문 기술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방청 소속 17개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 7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확산 저지를 위해 감염의심목 조기 발견 및 GPS단말기 사용요령, 안전사고예방 등 이론교육과 재선충병 시료채취, 벌목기술, 지상살포 요령 등 현장교육을 병행하였다. 한편, 남부지방산림청은 매개충의 확산경로를 차단하기 위해 재선충병 피해 선단지 등 주요지역 704ha에 대해 4∼6회 지상살포 할 예정이며, 오전 5시부터 10시 사이에 집중적으로 방제를 실시하여 방제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이완교 산림재해안전과장은 “내실 있는 교육을 통해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의 전문성을 확보하여, 재선충병 피해를 줄이는데 기여하는 한편 안전사고 예방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18-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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