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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옥기술인협회와 전남대학교 산학협력단 단체표준 협약체결
      사단법인 한옥기술인협회(이사장 김가영)와 전남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민정준)은 지난 9월7일 한옥기술인협회 회의실에서 한옥거주성능 평가 및 기준지침의 표준채택을 목적으로 협약을 체결하였다.   전남대학교 산학협력단은 한옥의 유지관리체계 개발 및 거주성능 기준수립 과제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한옥의 거주성능 평가 및 기준수립 연구를 성실히 진행하여 단체표준으로 채택될 수 있도록 협조하며 한옥기술인협회는 한옥교육 및 현장에서 단체표준이 적용할 수 있도록 협약을 이행하기로 하였다.   전남대학교 산학협력단은 건축공학과를 중심으로 건설교통부 한옥R&D사업에 초기부터 3단계까지 계속 참여하여 많은 성과를 이루었으며 특히 건축사를 대상으로 한 한옥설계전문 인력양성사업으로 전남지역 한옥보급사업을 주도적으로 수행하므로 전남한옥마을 조성과 발전에 기여한 바가 크다.   한옥기술인협회는 국토교통부소관 한옥기술 전문단체로서 2007년부터 전남영암한옥학교를 열어 전남한옥마을 보급사업에 참여하는 1200명의 기술인력을 양성 배출하였으며 2013년 국토부와 노동부의 지원으로 전국한옥기능경기대회를 개최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또한 한옥기술자격검정으로 배출하던 한옥기능자, 한옥기술자의 상위등급 자격으로 2019년부터는 도편수 자격제도를 도입하여 한옥기술자 자격관리에 한 획을 그었다고 평가된다.   이번 협약으로 단체표준이 제정하고 전국에 시공, 관리되는 모든 한옥이 거주성능 평가지침에 의하여 설계와 시공, 관리되므로 한옥의 활발한 보급과 발전이 있기를 기대한다.   
    • 목재이용
    2021-10-04
  • 창원시균형발전위원회, 창원바로알기‘첫걸음’
      경남 창원시의 화합과 균형발전을 위해 지난달 야심차게 출범한 창원시 균형발전위원회가 힘차게 첫 발을 내디뎠다. 창원시 균형발전위원회 이환균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은 창원의 현황을 살피고 정확한 진단을 파악하기 위해 출범 후 첫 행보로 2일 관내 주요사업장 현장방문에 나섰다. 이날 위원들은 마산해양신도시를 시작으로 가포신항, 구산 수정산단, 로봇랜드, 구산해양관광단지, 진해해양공원, 명동마리나, 웅동복합관광레저단지 등 마산·진8해권역의 해양관련 사업을 중점으로 주요 사업장을 돌아봤다. 위원들은 사업장별로 소관부서 공무원으로부터 사업추진 계획과 함께 현장설명을 듣고, “문제점은 무엇인지”, “향후 계획은 어떤지” 등에 대해 물었다. 특히 로봇랜드와 구산해양관광단지 사업장 일원인 구산면 구복에서는 선박을 이용해 바다 쪽에서 육지 사업장의 형세를 살펴보고, 창원시의 해안선을 따라 진해 우도까지 선박으로 이동하며 사업현장과 주변 현황을 파악했다. 이날 이환균 위원장은 “창원은 훌륭한 자원과 잠재력을 지니고 있는 도시라는 것을 새삼 느꼈다. 특히 해양관련 주요 사업들은 아름다운 해안선만큼이나 경쟁력을 갖고 있으며, 지역마다 특색이 있고 강점이 있으므로 앞으로 우리 균형발전위원회는 이런 창원의 강점을 바탕으로 신균형발전 체제를 가동해 ‘도약의 새 시대 큰 창원’으로 가는 길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앞서 균형발전위원들을 접견한 안상수 시장은 “옛것이 안고 있는 문제를 풀기 위해서 새것이 필요하듯이 과거와 현재가 우리의 미래 얼굴이며, 희망의 초석이다”고 운을 땐 뒤 “오늘 주요사업장을 찬찬히 둘러보고 창원시의 균형과 안정, 발전을 위해 훌륭한 제안을 해주시기 바란다”고 주문했다. 지난달 3일 출범한 시정 최고 정책자문기구인 창원시 균형발전위원회는 ▲지역 간 균형발전과 관련한 종합개발 계획 ▲시민화합을 위한 정책개발 ▲지역 간 갈등이 우려되는 주요사업 등에 대한 자문을 하며, 통합 이후 적지 않은 지역갈등을 겪어 온 창원시의 화합과 균형발전을 위해 안상수 시장이 공약으로 내건 신설기구이다. 창원시 균형발전위원회는 위원장인 이환균 전 건설교통부 장관을 비롯해 이달곤 전 행정안전부 장관, 송민순 전 외교통상부 장관, 이주흥 전 서울중앙지방법원장 등 쟁쟁한 경력의 중앙 인사들을 포함해 이찬규 창원대 총장, 한장규 경남경영자총협회장, 김형봉 전 창원시 시민협의회 회장, 신미경 창원시 여성경제인협회 회장, 전하성 경남대 교수 등 지역 사정에 밝은 인사 등 총 15명으로 지난 11월 3일 구성됐다.
    • 뉴스광장
    2014-12-08
  • 가로수, 회색빛 도심에 녹색물감을 드리우다!
      대구광역시는 지속적이고 차별화된 명품가로수 조성을 통해 폭염도시의 이미지를 벗고 매력적인 숲의 도시로 탈바꿈하고 있다. 가로수는 일상생활 속에서 가장 쉽게 접할 수 있는 녹지로서 대기정화 및 미(微)기후 형성과 함께 가로경관을 향상시키는 핵심적인 요소다. 특히 건물들이 밀집한 도심에서는 가로수의 가치가 돋보이게 된다. 대구시는 가로수의 가치를 더욱 높이기 위해 가로수 2열 식재, 교통섬 수목식재, 중앙분리대 수목식재 등을 적극 추진했으며 지속적인 가꾸기 사업을 통해 도심가로 곳곳을 녹음이 풍부한 가로숲으로 만들어 가고 있다. 특히 1990년대 중반부터 가로수 식재를 본격적으로 시행해 1996년 8만 4천 그루였던 가로수는 현재(2012년 기준) 19만 2천 그루로 228% 증가했다. 대표적인 가로수는 우선 동대구로(파티마병원삼거리~두산오거리)를 들 수 있다. 이곳은 중앙분리대에 식재된 개잎갈나무(히말라야시다)가 폭이 70m인 대로를 녹색으로 덮어 사계절 푸른 가로숲을 형성하고 있으며 동대구역을 통해 대구를 찾는 외지인들에게 가장 먼저 녹색도시의 이미지를 각인해 준다.  - 또 폭 20m에 달하는 중앙분리대 녹지는 타 도시의 신도시 개발시 모델이 되기도 했다. 동대구로 가로숲은 ‘제1회 아름다운숲 전국대회’(생명의숲, 2000년)와 ‘아름다운길 100선’(건설교통부, 2006년)에 선정된 바 있다. 도심지에 동대구로 가로수길이 있다면 도심 외곽에는 지역을 대표하는 명산인 팔공산을 끼고 도는 팔공산순환도로 가로수길이 있다. 이곳의 왕벚나무 및 단풍나무 가로수길은 계절별로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다. 봄에는 벚꽃이 만발하고 여름철에는 팔공산의 산림과 더불어 녹음이 울창한 가로숲길을, 가을철에는 오색빛깔로 물든 단풍길로 드라이브를 즐기는 이들을 유혹하고 있다. 팔공산순환도로는 ‘한국의 경관도로 52선’(국토해양부, 2011년)에 선정되기도 했다. 대구를 동서로 가로 지르는 간선도로인 달구벌대로(사월교~강창교)는 전 구간(L=24km)에 걸쳐 중앙분리대에 수목을 식재해 양버즘나무 등의 가로수와 함께 많은 녹음 주고 있다. 달구벌대로 외에도 유니버시아드로, 중앙대로, 화랑로, 무열로, 팔공로, 신천대로, 유통단지로, 무학로, 호국로, 매천로, 와룡로 등 주요 도로 중앙분리대에 수목을 식재해 가로경관을 개선하고 선형의 가로녹지숲을 이루고 있다. 중앙분리대 수목 식재와 더불어 가로수 2열 식재는 보행자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보도가 넓은 구간에 추진한 가로수 2열 식재는 인도와 연접한 녹지 등에 가로수와 연계한 수목을 식재토록 해 보다 많은 구간의 가로수를 수목터널로 조성했다. 대표구간은 국채보상로(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일원)의 대왕참나무 2열 식재구간으로 무더운 여름철에도 시원한 숲길을 걷는 듯한 느낌을 주며 겨울철에는 수목경관 조명을 설치해 특색 있는 야경을 감상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유니버시아드로, 동원로, 학정로, 안심로, 용학로, 수성못길, 동원로, 당산로, 두류공원로 등이 가로수를 2열 식재해 수목터널을 이루고 있다. 또 교차로 등에 설치된 교통섬에 수목을 식재해 가로경관 개선과 함께 보행자에게 쾌적한 보행환경을 제공해 주고 있다. 대표적인 교통섬 녹화지역은 범어네거리, MBC네거리, 계산오거리, 두류네거리, 삼각지네거리, 동대구역네거리, 큰고개오거리, 성당네거리, 죽전네거리, 만평네거리, 연호네거리, 본리네거리, 북비산네거리 등이 있다. 한편 대구시는 가로수의 수종 다양화를 위해서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가로수로 잘 식재하지 않던 수종 중 가로수로 적합한 수종을 발굴해 도입한 대표적인 수종은 이팝나무(앞산순환도로), 대왕참나무(국채보상로), 물푸레나무, 피나무(죽곡지구) 등이 있으며, 이러한 수종들은 타 도시에도 파급돼 지금은 여러 도시에서 가로수로 식재되고 있다. 아울러 가로수 가지치기를 통한 특색 있는 가로경관을 창출하고 있고 프랑스 파리의 샹젤리제 거리의 가로수 가지치기를 벤치마킹해 수성로, 태평로, 공평로 등의 양버즘나무를 직육면체형으로 가지치기를 통해 특색 있는 거리를 조성했으며, 이런 가지치기를 통한 가로수 수형조절기법 또한 타 도시에 파급됐다. 대구를 가로수 도시라고 일컫는 데에는 풍부한 녹음을 자랑하는 가로수가 많이 심겨져 있기 때문이다. 이는 가로수 수종 발굴, 2열 식재, 교통섬 식재, 특색 있는 가지치기 등 아름다운 가로수길을 만들기 위한 끊임없는 노력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 대구시의 가로수 확충을 위한 노력들은 전국 제일의 폭염도시라는 오명을 벗어나게 하는 데 이바지 하고 있다. 즉,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느끼는 체감온도를 눈에 띄게 저감시키고 있다. 국립산림과학원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대구에 가로수로 많이 심겨진 양버즘나무 1그루는 15평형 에어컨 10대를 4시간 가동하는 것과 같은 효과를 내며 여름철 가로수가 심겨진 곳은 없는 곳에 비해 평균 3~7℃정도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가로수는 일상생활 속에서 가장 쉽게 계절의 변화를 알려주고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게 해 주는 좋은 선물이며. 봄철 두류공원로, 현충로, 옥포로, 다사로, 구)앞산순환도로, 화랑로, 범안로, 헐티로 등에 심겨진 왕벚나무는 화려한 벚꽃으로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앞산순환도로 이팝나무 꽃은 봄햇살과 같은 포근함을 준다. 가을철에는 팔공로 및 팔공산순환도로의 은행나무, 단풍나무 등의 단풍이 가을철 낭만을 더해가고 유니버시아드로, 수성못길, 월곡로, 당산로, 학정로, 신천동로, 달서천로 등 시가지 곳곳에 가로수로 심겨진 느티나무, 중국단풍, 은행나무 등의 단풍이 출퇴근길 등 일상생활 속에서 따로 시간을 내지 않아도 쉽게 가을을 만끽할 수 있게 해준다. 김범일 대구시장은 “지금까지 수십 년에 걸쳐 가꾸어 온 가로수를 앞으로도 잘 보존해 시민들에게 쾌적한 가로환경을 제공하고 도심의 열섬효과 저감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2013-12-02
  • 동대구로 개잎갈나무(히말라야시다) 가지치기 시행
    대구광역시는 여름철 태풍과 집중호우 등으로 수목이 넘어지는 것을 방지하고 수목의 건전한 생육을 도모하기 위해 밀생가지 정비 등 가지치기 시행한다. 대구시(시행 : 동구, 수성구)는 동대구로 파티마병원삼거리~범어네거리 중앙분리대에 식재된 개잎갈나무(히말라야시다) 372그루에 대해 7월 15일(월)부터 가지치기를 한다.(우천 시 순연) 2003년 가지치기 후 10년 만에 시행하는 이번 작업은 웃자란 가지와 처진가지 및 밀생가지를 솎아내어 태풍 등 강풍에 나무가 넘어지는 것을 방지하고자 시행된다. 가지치기 작업은 수관부의 적절한 통풍과 채광을 유지해 수목의 건전한 생육에도 도움이 된다. 한편 동대구로 개잎갈나무는 사계절 푸른 상록수로 1970년에 식재돼 현재 거목(巨木)으로 생장했으며, 대구시를 찾는 방문객에게 녹색환경도시 이미지를 각인시켜 주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또 우리나라에서는 유일하게 3열의 중앙 분리대에 식재돼 삭막한 도심가로에 많은 녹음을 제공해 주고 있으며, 제1회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생명의숲, 유한킴벌리 2000년), 한국의 아름다운길 100선(건설교통부 2006년)에 선정된 바 있다. 대구시 강점문 공원녹지과장은 “이번 가지치기 작업으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출ㆍ퇴근 시간 등 차량 통행이 많은 시간대를 피해 최대한 빠른 시일 내로 작업을 완료할 계획”이라며 “차량통제 등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2013-07-15
  • 대한민국ROTC 국토사랑 나무심기 실천
    제67회 식목일을 맞아 ROTC 제2기동기 2,615명의 뜻을 모아 16개 대학별 대표이사 및 집행부 임원 45명과 수원국유림관리소 직원 등 80여명은 경기도 이천시 호법면 동산리 산 51번지 국유림에서 백합나무 800본을 심었다. 이번 행사는 산림청의 적극적인 협조하에 실현되었는데 산림사업에 ROTC 장교단이 처음으로 참여한 사례는 임정사에 기록될 것이다. 전진표(전 남부지방산림청장)  ROTC 제2기 동기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국토의 64%인 산림의 기능과 역할을 국민에게 알리고 전국 17만 ROTC회원들의 동참을 유도하여 나무심기에 봉사함으로써 국가사랑을 통한 애국심을 고양함이 목적"이라고 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손병두 KBS이사장(전 서강대 총장) 김윤기 전 건설교통부장관, 이리형 전 청운대 총장, 양승권 전 52사단장, 이민홍 소장 등 동기생들이 참석하여  뜻있는 나무심기 행사를 이끌었다. 한편 지난 4월10일 육군회관에게 개최된 제36차 대한민국 ROTC 제2기 동기회 정기총회에서 전진표회장을 2012년까지 연임토록 의결하였다. 특히  이날 김관진 국방부장관이 동기회 정기총회에 참석하여 축하하여 주었다.  
    • 뉴스광장
    2012-04-17

목재이용 검색결과

  • 한옥기술인협회와 전남대학교 산학협력단 단체표준 협약체결
      사단법인 한옥기술인협회(이사장 김가영)와 전남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민정준)은 지난 9월7일 한옥기술인협회 회의실에서 한옥거주성능 평가 및 기준지침의 표준채택을 목적으로 협약을 체결하였다.   전남대학교 산학협력단은 한옥의 유지관리체계 개발 및 거주성능 기준수립 과제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한옥의 거주성능 평가 및 기준수립 연구를 성실히 진행하여 단체표준으로 채택될 수 있도록 협조하며 한옥기술인협회는 한옥교육 및 현장에서 단체표준이 적용할 수 있도록 협약을 이행하기로 하였다.   전남대학교 산학협력단은 건축공학과를 중심으로 건설교통부 한옥R&D사업에 초기부터 3단계까지 계속 참여하여 많은 성과를 이루었으며 특히 건축사를 대상으로 한 한옥설계전문 인력양성사업으로 전남지역 한옥보급사업을 주도적으로 수행하므로 전남한옥마을 조성과 발전에 기여한 바가 크다.   한옥기술인협회는 국토교통부소관 한옥기술 전문단체로서 2007년부터 전남영암한옥학교를 열어 전남한옥마을 보급사업에 참여하는 1200명의 기술인력을 양성 배출하였으며 2013년 국토부와 노동부의 지원으로 전국한옥기능경기대회를 개최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또한 한옥기술자격검정으로 배출하던 한옥기능자, 한옥기술자의 상위등급 자격으로 2019년부터는 도편수 자격제도를 도입하여 한옥기술자 자격관리에 한 획을 그었다고 평가된다.   이번 협약으로 단체표준이 제정하고 전국에 시공, 관리되는 모든 한옥이 거주성능 평가지침에 의하여 설계와 시공, 관리되므로 한옥의 활발한 보급과 발전이 있기를 기대한다.   
    • 목재이용
    2021-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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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옥기술인협회와 전남대학교 산학협력단 단체표준 협약체결
      사단법인 한옥기술인협회(이사장 김가영)와 전남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민정준)은 지난 9월7일 한옥기술인협회 회의실에서 한옥거주성능 평가 및 기준지침의 표준채택을 목적으로 협약을 체결하였다.   전남대학교 산학협력단은 한옥의 유지관리체계 개발 및 거주성능 기준수립 과제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한옥의 거주성능 평가 및 기준수립 연구를 성실히 진행하여 단체표준으로 채택될 수 있도록 협조하며 한옥기술인협회는 한옥교육 및 현장에서 단체표준이 적용할 수 있도록 협약을 이행하기로 하였다.   전남대학교 산학협력단은 건축공학과를 중심으로 건설교통부 한옥R&D사업에 초기부터 3단계까지 계속 참여하여 많은 성과를 이루었으며 특히 건축사를 대상으로 한 한옥설계전문 인력양성사업으로 전남지역 한옥보급사업을 주도적으로 수행하므로 전남한옥마을 조성과 발전에 기여한 바가 크다.   한옥기술인협회는 국토교통부소관 한옥기술 전문단체로서 2007년부터 전남영암한옥학교를 열어 전남한옥마을 보급사업에 참여하는 1200명의 기술인력을 양성 배출하였으며 2013년 국토부와 노동부의 지원으로 전국한옥기능경기대회를 개최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또한 한옥기술자격검정으로 배출하던 한옥기능자, 한옥기술자의 상위등급 자격으로 2019년부터는 도편수 자격제도를 도입하여 한옥기술자 자격관리에 한 획을 그었다고 평가된다.   이번 협약으로 단체표준이 제정하고 전국에 시공, 관리되는 모든 한옥이 거주성능 평가지침에 의하여 설계와 시공, 관리되므로 한옥의 활발한 보급과 발전이 있기를 기대한다.   
    • 목재이용
    2021-10-04
  • 창원시균형발전위원회, 창원바로알기‘첫걸음’
      경남 창원시의 화합과 균형발전을 위해 지난달 야심차게 출범한 창원시 균형발전위원회가 힘차게 첫 발을 내디뎠다. 창원시 균형발전위원회 이환균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은 창원의 현황을 살피고 정확한 진단을 파악하기 위해 출범 후 첫 행보로 2일 관내 주요사업장 현장방문에 나섰다. 이날 위원들은 마산해양신도시를 시작으로 가포신항, 구산 수정산단, 로봇랜드, 구산해양관광단지, 진해해양공원, 명동마리나, 웅동복합관광레저단지 등 마산·진8해권역의 해양관련 사업을 중점으로 주요 사업장을 돌아봤다. 위원들은 사업장별로 소관부서 공무원으로부터 사업추진 계획과 함께 현장설명을 듣고, “문제점은 무엇인지”, “향후 계획은 어떤지” 등에 대해 물었다. 특히 로봇랜드와 구산해양관광단지 사업장 일원인 구산면 구복에서는 선박을 이용해 바다 쪽에서 육지 사업장의 형세를 살펴보고, 창원시의 해안선을 따라 진해 우도까지 선박으로 이동하며 사업현장과 주변 현황을 파악했다. 이날 이환균 위원장은 “창원은 훌륭한 자원과 잠재력을 지니고 있는 도시라는 것을 새삼 느꼈다. 특히 해양관련 주요 사업들은 아름다운 해안선만큼이나 경쟁력을 갖고 있으며, 지역마다 특색이 있고 강점이 있으므로 앞으로 우리 균형발전위원회는 이런 창원의 강점을 바탕으로 신균형발전 체제를 가동해 ‘도약의 새 시대 큰 창원’으로 가는 길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앞서 균형발전위원들을 접견한 안상수 시장은 “옛것이 안고 있는 문제를 풀기 위해서 새것이 필요하듯이 과거와 현재가 우리의 미래 얼굴이며, 희망의 초석이다”고 운을 땐 뒤 “오늘 주요사업장을 찬찬히 둘러보고 창원시의 균형과 안정, 발전을 위해 훌륭한 제안을 해주시기 바란다”고 주문했다. 지난달 3일 출범한 시정 최고 정책자문기구인 창원시 균형발전위원회는 ▲지역 간 균형발전과 관련한 종합개발 계획 ▲시민화합을 위한 정책개발 ▲지역 간 갈등이 우려되는 주요사업 등에 대한 자문을 하며, 통합 이후 적지 않은 지역갈등을 겪어 온 창원시의 화합과 균형발전을 위해 안상수 시장이 공약으로 내건 신설기구이다. 창원시 균형발전위원회는 위원장인 이환균 전 건설교통부 장관을 비롯해 이달곤 전 행정안전부 장관, 송민순 전 외교통상부 장관, 이주흥 전 서울중앙지방법원장 등 쟁쟁한 경력의 중앙 인사들을 포함해 이찬규 창원대 총장, 한장규 경남경영자총협회장, 김형봉 전 창원시 시민협의회 회장, 신미경 창원시 여성경제인협회 회장, 전하성 경남대 교수 등 지역 사정에 밝은 인사 등 총 15명으로 지난 11월 3일 구성됐다.
    • 뉴스광장
    2014-12-08
  • 가로수, 회색빛 도심에 녹색물감을 드리우다!
      대구광역시는 지속적이고 차별화된 명품가로수 조성을 통해 폭염도시의 이미지를 벗고 매력적인 숲의 도시로 탈바꿈하고 있다. 가로수는 일상생활 속에서 가장 쉽게 접할 수 있는 녹지로서 대기정화 및 미(微)기후 형성과 함께 가로경관을 향상시키는 핵심적인 요소다. 특히 건물들이 밀집한 도심에서는 가로수의 가치가 돋보이게 된다. 대구시는 가로수의 가치를 더욱 높이기 위해 가로수 2열 식재, 교통섬 수목식재, 중앙분리대 수목식재 등을 적극 추진했으며 지속적인 가꾸기 사업을 통해 도심가로 곳곳을 녹음이 풍부한 가로숲으로 만들어 가고 있다. 특히 1990년대 중반부터 가로수 식재를 본격적으로 시행해 1996년 8만 4천 그루였던 가로수는 현재(2012년 기준) 19만 2천 그루로 228% 증가했다. 대표적인 가로수는 우선 동대구로(파티마병원삼거리~두산오거리)를 들 수 있다. 이곳은 중앙분리대에 식재된 개잎갈나무(히말라야시다)가 폭이 70m인 대로를 녹색으로 덮어 사계절 푸른 가로숲을 형성하고 있으며 동대구역을 통해 대구를 찾는 외지인들에게 가장 먼저 녹색도시의 이미지를 각인해 준다.  - 또 폭 20m에 달하는 중앙분리대 녹지는 타 도시의 신도시 개발시 모델이 되기도 했다. 동대구로 가로숲은 ‘제1회 아름다운숲 전국대회’(생명의숲, 2000년)와 ‘아름다운길 100선’(건설교통부, 2006년)에 선정된 바 있다. 도심지에 동대구로 가로수길이 있다면 도심 외곽에는 지역을 대표하는 명산인 팔공산을 끼고 도는 팔공산순환도로 가로수길이 있다. 이곳의 왕벚나무 및 단풍나무 가로수길은 계절별로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다. 봄에는 벚꽃이 만발하고 여름철에는 팔공산의 산림과 더불어 녹음이 울창한 가로숲길을, 가을철에는 오색빛깔로 물든 단풍길로 드라이브를 즐기는 이들을 유혹하고 있다. 팔공산순환도로는 ‘한국의 경관도로 52선’(국토해양부, 2011년)에 선정되기도 했다. 대구를 동서로 가로 지르는 간선도로인 달구벌대로(사월교~강창교)는 전 구간(L=24km)에 걸쳐 중앙분리대에 수목을 식재해 양버즘나무 등의 가로수와 함께 많은 녹음 주고 있다. 달구벌대로 외에도 유니버시아드로, 중앙대로, 화랑로, 무열로, 팔공로, 신천대로, 유통단지로, 무학로, 호국로, 매천로, 와룡로 등 주요 도로 중앙분리대에 수목을 식재해 가로경관을 개선하고 선형의 가로녹지숲을 이루고 있다. 중앙분리대 수목 식재와 더불어 가로수 2열 식재는 보행자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보도가 넓은 구간에 추진한 가로수 2열 식재는 인도와 연접한 녹지 등에 가로수와 연계한 수목을 식재토록 해 보다 많은 구간의 가로수를 수목터널로 조성했다. 대표구간은 국채보상로(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일원)의 대왕참나무 2열 식재구간으로 무더운 여름철에도 시원한 숲길을 걷는 듯한 느낌을 주며 겨울철에는 수목경관 조명을 설치해 특색 있는 야경을 감상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유니버시아드로, 동원로, 학정로, 안심로, 용학로, 수성못길, 동원로, 당산로, 두류공원로 등이 가로수를 2열 식재해 수목터널을 이루고 있다. 또 교차로 등에 설치된 교통섬에 수목을 식재해 가로경관 개선과 함께 보행자에게 쾌적한 보행환경을 제공해 주고 있다. 대표적인 교통섬 녹화지역은 범어네거리, MBC네거리, 계산오거리, 두류네거리, 삼각지네거리, 동대구역네거리, 큰고개오거리, 성당네거리, 죽전네거리, 만평네거리, 연호네거리, 본리네거리, 북비산네거리 등이 있다. 한편 대구시는 가로수의 수종 다양화를 위해서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가로수로 잘 식재하지 않던 수종 중 가로수로 적합한 수종을 발굴해 도입한 대표적인 수종은 이팝나무(앞산순환도로), 대왕참나무(국채보상로), 물푸레나무, 피나무(죽곡지구) 등이 있으며, 이러한 수종들은 타 도시에도 파급돼 지금은 여러 도시에서 가로수로 식재되고 있다. 아울러 가로수 가지치기를 통한 특색 있는 가로경관을 창출하고 있고 프랑스 파리의 샹젤리제 거리의 가로수 가지치기를 벤치마킹해 수성로, 태평로, 공평로 등의 양버즘나무를 직육면체형으로 가지치기를 통해 특색 있는 거리를 조성했으며, 이런 가지치기를 통한 가로수 수형조절기법 또한 타 도시에 파급됐다. 대구를 가로수 도시라고 일컫는 데에는 풍부한 녹음을 자랑하는 가로수가 많이 심겨져 있기 때문이다. 이는 가로수 수종 발굴, 2열 식재, 교통섬 식재, 특색 있는 가지치기 등 아름다운 가로수길을 만들기 위한 끊임없는 노력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 대구시의 가로수 확충을 위한 노력들은 전국 제일의 폭염도시라는 오명을 벗어나게 하는 데 이바지 하고 있다. 즉,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느끼는 체감온도를 눈에 띄게 저감시키고 있다. 국립산림과학원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대구에 가로수로 많이 심겨진 양버즘나무 1그루는 15평형 에어컨 10대를 4시간 가동하는 것과 같은 효과를 내며 여름철 가로수가 심겨진 곳은 없는 곳에 비해 평균 3~7℃정도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가로수는 일상생활 속에서 가장 쉽게 계절의 변화를 알려주고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게 해 주는 좋은 선물이며. 봄철 두류공원로, 현충로, 옥포로, 다사로, 구)앞산순환도로, 화랑로, 범안로, 헐티로 등에 심겨진 왕벚나무는 화려한 벚꽃으로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앞산순환도로 이팝나무 꽃은 봄햇살과 같은 포근함을 준다. 가을철에는 팔공로 및 팔공산순환도로의 은행나무, 단풍나무 등의 단풍이 가을철 낭만을 더해가고 유니버시아드로, 수성못길, 월곡로, 당산로, 학정로, 신천동로, 달서천로 등 시가지 곳곳에 가로수로 심겨진 느티나무, 중국단풍, 은행나무 등의 단풍이 출퇴근길 등 일상생활 속에서 따로 시간을 내지 않아도 쉽게 가을을 만끽할 수 있게 해준다. 김범일 대구시장은 “지금까지 수십 년에 걸쳐 가꾸어 온 가로수를 앞으로도 잘 보존해 시민들에게 쾌적한 가로환경을 제공하고 도심의 열섬효과 저감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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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2-02
  • 동대구로 개잎갈나무(히말라야시다) 가지치기 시행
    대구광역시는 여름철 태풍과 집중호우 등으로 수목이 넘어지는 것을 방지하고 수목의 건전한 생육을 도모하기 위해 밀생가지 정비 등 가지치기 시행한다. 대구시(시행 : 동구, 수성구)는 동대구로 파티마병원삼거리~범어네거리 중앙분리대에 식재된 개잎갈나무(히말라야시다) 372그루에 대해 7월 15일(월)부터 가지치기를 한다.(우천 시 순연) 2003년 가지치기 후 10년 만에 시행하는 이번 작업은 웃자란 가지와 처진가지 및 밀생가지를 솎아내어 태풍 등 강풍에 나무가 넘어지는 것을 방지하고자 시행된다. 가지치기 작업은 수관부의 적절한 통풍과 채광을 유지해 수목의 건전한 생육에도 도움이 된다. 한편 동대구로 개잎갈나무는 사계절 푸른 상록수로 1970년에 식재돼 현재 거목(巨木)으로 생장했으며, 대구시를 찾는 방문객에게 녹색환경도시 이미지를 각인시켜 주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또 우리나라에서는 유일하게 3열의 중앙 분리대에 식재돼 삭막한 도심가로에 많은 녹음을 제공해 주고 있으며, 제1회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생명의숲, 유한킴벌리 2000년), 한국의 아름다운길 100선(건설교통부 2006년)에 선정된 바 있다. 대구시 강점문 공원녹지과장은 “이번 가지치기 작업으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출ㆍ퇴근 시간 등 차량 통행이 많은 시간대를 피해 최대한 빠른 시일 내로 작업을 완료할 계획”이라며 “차량통제 등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2013-07-15
  • 대한민국ROTC 국토사랑 나무심기 실천
    제67회 식목일을 맞아 ROTC 제2기동기 2,615명의 뜻을 모아 16개 대학별 대표이사 및 집행부 임원 45명과 수원국유림관리소 직원 등 80여명은 경기도 이천시 호법면 동산리 산 51번지 국유림에서 백합나무 800본을 심었다. 이번 행사는 산림청의 적극적인 협조하에 실현되었는데 산림사업에 ROTC 장교단이 처음으로 참여한 사례는 임정사에 기록될 것이다. 전진표(전 남부지방산림청장)  ROTC 제2기 동기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국토의 64%인 산림의 기능과 역할을 국민에게 알리고 전국 17만 ROTC회원들의 동참을 유도하여 나무심기에 봉사함으로써 국가사랑을 통한 애국심을 고양함이 목적"이라고 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손병두 KBS이사장(전 서강대 총장) 김윤기 전 건설교통부장관, 이리형 전 청운대 총장, 양승권 전 52사단장, 이민홍 소장 등 동기생들이 참석하여  뜻있는 나무심기 행사를 이끌었다. 한편 지난 4월10일 육군회관에게 개최된 제36차 대한민국 ROTC 제2기 동기회 정기총회에서 전진표회장을 2012년까지 연임토록 의결하였다. 특히  이날 김관진 국방부장관이 동기회 정기총회에 참석하여 축하하여 주었다.  
    • 뉴스광장
    2012-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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