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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광장 검색결과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 정책고객간담회 개최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은 오는 26일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에서 제주지역 산림분야 연구수요를 발굴하고자 정책고객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정책고객 간담회는 산림청, 제주지방기상청, 제주특별자치도, 대학교, 환경단체 등 30여명이 한 자리에 모여 당면한 연구분야와 개선방향을 논의하고 상호협력을 모색할 예정이다.    분야는 소나무재선충병을 포함한 제주 산림병해충, 난아열대 생명자원, 용암숲 곶자왈,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지역 대체 조림수종 연구 등이다.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장은‘우리 연구소에서 수행하고 있는 연구도 일반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처럼 소비자의 수요에 맞춘 제품을 생산한다는 취지에서 고객의 의견을 경청할 생각’이라고 정책고객간담회의 목적을 밝혔다.
    • 뉴스광장
    2015-03-25
  • 산림청, 한국형 산림인증제 도입 위한 세미나 개최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한국형 산림인증제 도입을 위한 국내·외 전문가 초청 세미나를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제주 난아열대산림연구소에서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세계적으로 산림파괴가 심각해지자 1992년 브라질 리우 유엔환경개발회의(UNCED)에서 환경·사회·경제적으로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을 이행하기 위해 산림인증 제도를 채택하였다. 특히, 미국, 호주 등 38개국에서는 자체 인증제도를 운영 중이다.  ※ 산림인증제도: 지속가능한 경영을 하고 있는 산림을 인증하고, 그 산림에서 생산된 목재 및 목재제품임을 증명해주는 제도 우리나라도 2006년부터 산림인증을 도입하여 국유림을 중심으로 약 40만ha에 인증을 취득했다. 그러나 아직까지 해외 산림인증시스템에 의존하고 있어 노하우 축적이 어렵고, 인증비용 증가로 제도 확산에 한계가 있는 실정이다. 이에 산림청은 한국형 산림인증제를 도입하기로 하고, 지난 4월 9일 한국임업진흥원에서 관련분야 전문가를 중심으로 한국형산림인증 준비위원회(이하 준비위)를 발족했다. 이번 세미나는 국제산림관리협의회(PEFC)의 중국 사무국장(Mr. Benson Yu), 경상대 김의경 교수 등 국내․외 산림인증분야 전문가, 관련업계를 초청해 한국형 산림인증제와 국제산림인증제의 연계방안 등에 대한 주제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된다.   산림청은 향후 공청회 등을 거쳐 한국형 산림인증제 추진방안을 금년 안에 확정한다. 그리고 2017년 말까지 법률․제도․조직 등 인증제도 기반 구축과 시범운영 등을 거쳐 우리나라 자체 산림인증제를 국제인증제와 연계해 시행할 계획이다. 산림청 박은식 산림정책과장은 “한국형 산림인증제는 민간주도로 추진할 예정”이라며, “제도가 도입되면 산림강국으로서 국제위상 강화는 물론 지속가능한 임업발전 및 일자리 창출이 가능하고, 임산물에 대한 소비자 신뢰 강화, 국제무역에서의 새로운 판로개척과 경쟁력 확보 등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2014-04-23

산림산업 검색결과

  • 건강 돕는 붉가시나무, 알고 보니 ‘산소 공장’
      붉가시나무(Quercus acuta)는 위도상 난아열대 지역인 전라남도, 제주도 등지 남해안 지역에 주로 서식하며 표고 약 170∼500m에서 군락지를 이루는 난대상록성 참나무류로, 지구온난화로 인해 한반도 남부 및 중부지역까지 점차 생육지가 북상할 것으로 예상된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원장 전범권)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는 산림자원의 기능성 유용 소재 발굴 및 한반도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붉가시나무의 특성을 연구해 온 결과, 연구소에서 조림한 붉가시나무(40년생) 군락지 1ha의 연간 산소발생량이 12.9톤으로 측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는 성인 1명이 1년간 호흡에 사용하는 산소량이 257kg임을 감안할 때 50인이 호흡할 수 있는 양이며, 우리나라 주요 산림수종인 소나무 군락지 1ha에서 발생하는 산소량인 5.9톤보다 2배 이상 되는 양이다.  또한, 경남, 전남, 제주 등 한반도에 자연적으로 분포하는 붉가시나무 군락지의 면적은 총 1,824ha로, 이곳에서 발생하는 산소는 성인 약 91,000명이 1년간 숨 쉴 수 있는 충분한 양이다.  한편,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는 붉가시나무의 도토리가 항산화 물질인 페놀성 화합물의 총 함량이 동일 가시나무속 다른 나무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다는 것을 밝혀내고 건강 보조식품으로서의 가능성을 제시한 바 있다.      ※ 페놀성 화합물의 총 함량(gallic acid 기준) : 붉가시나무 75∼80mg/g, 가시나무, 개가시나무, 졸가시나무 등 30∼60mg/g 올해부터 특히, 붉가시나무 외에도 가시나무속의 종가시나무, 참가시나무 등 총 6개 수종에서 화장품, 의약품 등으로 사용할 수 있는 기능성 소재 개발과 유용성분 추적 연구를 수행할 계획이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 손영모 소장은 “난대상록수의 생육지 북상은 기후변화 시대에 이미 예견된 사실로, 해당 수종에 대한 증식, 육성 및 관리 연구를 통해 환경의 위기에 빠르게 대응할 것”이라며, “유용한 산림자원을 활용해 우리 임업인의 소득증대에 도움이 되는 실용연구를 수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20-02-24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초령목 발견!
      제주도에서 지금까지 발견된 상록성 목련의 일종인 초령목 중 가장 큰 나무가 발견되었다.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는 난아열대 지역 산림생명자원 수집·보존 연구 수행 중 한라산 남사면 계곡에서 국내 최대 크기의 초령목을 발견하였다고 밝혔다.   초령목(Michelia compressa)은 국내에서는 제주도에 자생하며, 지리적으로는 대만 등 아열대 지방에 분포하는 상록성 큰키 나무이다. 꽃은 2월부터 4월까지 가지 끝 부근의 잎겨드랑이에서 지름 3cm의 꽃이 1개씩 피며 은은한 향기가 난다. 열매는 주머니 모양으로 길이가 5∼10cm이며, 그 속에 종자가 2개씩 들어있다.       초령목은 지금까지 제주도 서귀포시 계곡과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 산림생명자원보존원에 각각 한 그루씩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조사에서 발견된 나무는 높이 20m, 직경 48cm, 폭 10m로 국내 최대로 알려진 제주도 신례천 초령목(높이 16m, 직경 42cm)보다 더 크고 나무모양 및 생육상태도 매우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에 참여한 송관필 박사는 “지금까지 자생하고 있는 나무가 단 두 그루 뿐 이였는데, 이번에 추가 발견됨으로써 초령목의 유전적 다양성을 높이는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설명하였다. 한편,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는 국내 최대 초령목을 보호하고 후계목을 키우기 위하여 추가적인 조사를 수행하고 종자수집, 묘목 육성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16-03-16

포토뉴스 검색결과

  • 건강 돕는 붉가시나무, 알고 보니 ‘산소 공장’
      붉가시나무(Quercus acuta)는 위도상 난아열대 지역인 전라남도, 제주도 등지 남해안 지역에 주로 서식하며 표고 약 170∼500m에서 군락지를 이루는 난대상록성 참나무류로, 지구온난화로 인해 한반도 남부 및 중부지역까지 점차 생육지가 북상할 것으로 예상된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원장 전범권)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는 산림자원의 기능성 유용 소재 발굴 및 한반도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붉가시나무의 특성을 연구해 온 결과, 연구소에서 조림한 붉가시나무(40년생) 군락지 1ha의 연간 산소발생량이 12.9톤으로 측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는 성인 1명이 1년간 호흡에 사용하는 산소량이 257kg임을 감안할 때 50인이 호흡할 수 있는 양이며, 우리나라 주요 산림수종인 소나무 군락지 1ha에서 발생하는 산소량인 5.9톤보다 2배 이상 되는 양이다.  또한, 경남, 전남, 제주 등 한반도에 자연적으로 분포하는 붉가시나무 군락지의 면적은 총 1,824ha로, 이곳에서 발생하는 산소는 성인 약 91,000명이 1년간 숨 쉴 수 있는 충분한 양이다.  한편,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는 붉가시나무의 도토리가 항산화 물질인 페놀성 화합물의 총 함량이 동일 가시나무속 다른 나무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다는 것을 밝혀내고 건강 보조식품으로서의 가능성을 제시한 바 있다.      ※ 페놀성 화합물의 총 함량(gallic acid 기준) : 붉가시나무 75∼80mg/g, 가시나무, 개가시나무, 졸가시나무 등 30∼60mg/g 올해부터 특히, 붉가시나무 외에도 가시나무속의 종가시나무, 참가시나무 등 총 6개 수종에서 화장품, 의약품 등으로 사용할 수 있는 기능성 소재 개발과 유용성분 추적 연구를 수행할 계획이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 손영모 소장은 “난대상록수의 생육지 북상은 기후변화 시대에 이미 예견된 사실로, 해당 수종에 대한 증식, 육성 및 관리 연구를 통해 환경의 위기에 빠르게 대응할 것”이라며, “유용한 산림자원을 활용해 우리 임업인의 소득증대에 도움이 되는 실용연구를 수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20-02-24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초령목 발견!
      제주도에서 지금까지 발견된 상록성 목련의 일종인 초령목 중 가장 큰 나무가 발견되었다.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는 난아열대 지역 산림생명자원 수집·보존 연구 수행 중 한라산 남사면 계곡에서 국내 최대 크기의 초령목을 발견하였다고 밝혔다.   초령목(Michelia compressa)은 국내에서는 제주도에 자생하며, 지리적으로는 대만 등 아열대 지방에 분포하는 상록성 큰키 나무이다. 꽃은 2월부터 4월까지 가지 끝 부근의 잎겨드랑이에서 지름 3cm의 꽃이 1개씩 피며 은은한 향기가 난다. 열매는 주머니 모양으로 길이가 5∼10cm이며, 그 속에 종자가 2개씩 들어있다.       초령목은 지금까지 제주도 서귀포시 계곡과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 산림생명자원보존원에 각각 한 그루씩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조사에서 발견된 나무는 높이 20m, 직경 48cm, 폭 10m로 국내 최대로 알려진 제주도 신례천 초령목(높이 16m, 직경 42cm)보다 더 크고 나무모양 및 생육상태도 매우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에 참여한 송관필 박사는 “지금까지 자생하고 있는 나무가 단 두 그루 뿐 이였는데, 이번에 추가 발견됨으로써 초령목의 유전적 다양성을 높이는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설명하였다. 한편,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는 국내 최대 초령목을 보호하고 후계목을 키우기 위하여 추가적인 조사를 수행하고 종자수집, 묘목 육성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16-03-16
  • 산림청, 한국형 산림인증제 도입 위한 세미나 개최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한국형 산림인증제 도입을 위한 국내·외 전문가 초청 세미나를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제주 난아열대산림연구소에서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세계적으로 산림파괴가 심각해지자 1992년 브라질 리우 유엔환경개발회의(UNCED)에서 환경·사회·경제적으로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을 이행하기 위해 산림인증 제도를 채택하였다. 특히, 미국, 호주 등 38개국에서는 자체 인증제도를 운영 중이다.  ※ 산림인증제도: 지속가능한 경영을 하고 있는 산림을 인증하고, 그 산림에서 생산된 목재 및 목재제품임을 증명해주는 제도 우리나라도 2006년부터 산림인증을 도입하여 국유림을 중심으로 약 40만ha에 인증을 취득했다. 그러나 아직까지 해외 산림인증시스템에 의존하고 있어 노하우 축적이 어렵고, 인증비용 증가로 제도 확산에 한계가 있는 실정이다. 이에 산림청은 한국형 산림인증제를 도입하기로 하고, 지난 4월 9일 한국임업진흥원에서 관련분야 전문가를 중심으로 한국형산림인증 준비위원회(이하 준비위)를 발족했다. 이번 세미나는 국제산림관리협의회(PEFC)의 중국 사무국장(Mr. Benson Yu), 경상대 김의경 교수 등 국내․외 산림인증분야 전문가, 관련업계를 초청해 한국형 산림인증제와 국제산림인증제의 연계방안 등에 대한 주제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된다.   산림청은 향후 공청회 등을 거쳐 한국형 산림인증제 추진방안을 금년 안에 확정한다. 그리고 2017년 말까지 법률․제도․조직 등 인증제도 기반 구축과 시범운영 등을 거쳐 우리나라 자체 산림인증제를 국제인증제와 연계해 시행할 계획이다. 산림청 박은식 산림정책과장은 “한국형 산림인증제는 민간주도로 추진할 예정”이라며, “제도가 도입되면 산림강국으로서 국제위상 강화는 물론 지속가능한 임업발전 및 일자리 창출이 가능하고, 임산물에 대한 소비자 신뢰 강화, 국제무역에서의 새로운 판로개척과 경쟁력 확보 등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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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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