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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암국유림관리소, 규제혁신·적극행정 현장지원센터 운영
     서부지방산림청 영암국유림관리소(소장 심양수)는 2023년 5월 12일 무등산국립공원 일원(광주 북구 금곡동)에서 규제혁신 및 적극행정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규제혁신 및 적극행정 캠페인은 산림청에서 추진하고있는 제도 개선및 적극행정 사례들을 홍보하는 한편, 산림행정에 대한 국민의 의견 수렴 등 상호소통을 위하여 추진되었다. 최근 산림청은 산림기술자 의무이수 교육시간 완화하고 산양삼 재배 목적 국유림 사용허가 기간을 20년 이상 연장하는 등 임업인을 위한 제도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영암국유림관리소(소장 심양수)는 “급변하는 시대에 국민을 위한 산림행정을 실천하기 위해서는 국민의 입장에서 느끼는 불편함을 생각해보는 기회가 필수적이라 보며, 앞으로도 국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방법을 다양하게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2023-05-15
  • 광주시, 봄철 산불방지대책 본격 추진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산불 발생 위험이 증가하는 봄철 건조기를 맞아 산불방지에 총력을 다한다. 광주시는 지난 10년간 광주지역에서 발생한 산불 10건 중 8건이 봄철에 발생한 만큼 산불 예방을 위해 2월1일부터 5월15일까지를 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방지대책을 시행한다. 산불조심기간동안 광주시와 5개 자치구,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 등 7개 기관은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며 유관기관과 함께 산불 예방활동과 초동진화체계를 강화하는 등 산불방지에 주력할 계획이다. 또 16억원을 투입해 지난 1월 산불 지상진화 역량 강화를 위해 96명의 산불전문예방진화대를 선발한데 이어 산불 진화차량, 등짐펌프, 무전기 등 산불진화장비를 사전 점검·정비하는 등 초동진화 태세를 갖춘다. 행정안전부로부터 확보한 특별교부세를 활용해 열화상 드론 구입 등 산불진화장비도 확충한다. 또 신문, 방송, 대중교통, 대형전광판을 활용한 산불예방 홍보영상 송출 등 대대적인 산불예방 홍보활동을 추진한다. 산불예방과 초동 진화를 위한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도 강화한다. 무등산국립공원 내 산불예방을 위해 국립공원측과 긴밀히 공조해 무등산을 보호하고 관내 산불 발생 시 초기 진화를 위한 소방헬기(1대), 산림청 헬기(영암항공관리소 3대) 등 공중진화 체계를 구축했다. 산불발생지에 대해서는 발생 원인 조사를 통해 가해자 검거에도 적극 나선다. 광주시는 지난 1월9일 불씨 취급 부주의로 인해 발생한 광산구 산불 가해자에 대해 사법처리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최근 산림보호법 시행령 개정으로 논·밭두렁 태우기, 영농부산물 및 쓰레기 소각 등 산림인접지 불놓기가 금지된 만큼 봄철 농번기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정강욱 시 녹지정책과장은 “올해 봄에도 건조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며 산림 인접지에서 논·밭두렁을 소각하지 않도록 시민의 협조가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또 “산불 대비-예방-진화-홍보 등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3-01-26
  • 산림복원 기술·아이디어가 한곳에’우수 산림복원 사례 발굴
      산림복원사업의 저변 확대 및 신기술 공법과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산림청 주최,  한국산지보전협회 주관으로 개최한 「제16회 전국 산림생태복원 기술대전」 시상식이 10월 21일 대전KW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되었다.    전국 산림생태복원 기술대전은 전국의 산림생태복원을 생각하는 국민들로부터 산림복원 관련 기술(공법)의 개선·개발·연구 사례 등을 공모받아 새로운 공법과 기술 및 이를 적용·응용한 산림복원 사례지 발굴 및 시상으로 복원성과를 환류하고 산림복원 기술의 발전 및 향상을 도모 하고자 산림청 주최, 한국산지보전협회 주관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다.    공모는 총 세 분야로 시공사례지, 연구사례, 아이디어 13건이 응모되었으며 산림청은 학계, 기관·단체, 관련 전문가 등으로 전문 심사단을 구성하여 서류심사와 현장심사를  거쳐 총 6점의 기술이 수상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대상은 폐군사시설로 훼손된 산림 내 식생과 서식지 복원, 탐방로 내 호우 피해지 수리·수문복원을 적지적소에 적용한 북부지방산림청 인제국유림관리소가 수상하였다. 심사단은 자연재료를 이용하여 침식 및 붕괴된 지형을 정밀하게 복원하고 사업지 주변에 생육하는 자생식물을 이식하여 식생복원을 유도한 것과 용출수 지역에 적용 가능한 수목  식재 기술 및 수로와 연계한 비오톱(물웅덩이) 조성 등을 높게 평가하였다.    최우수상은 토목섬유 보강기술로 철거된 미시령휴게소 일대 산림훼손지를 복원한 설악산국립공원관리공단과 솎아베기 생산재 등 현장자재를 이용하여 산림습원을 복원한 동부지방산림청 강릉국유림관리소가 각각 수상하였다.  우수상은 무등산국립공원관리공단, 국립수목원 DMZ자생식물원이 수상하였으며,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는 산림훼손을 줄이고 작업 효율을 높인 자생식물 이식기를 개발하여 특별상을 받았다.   수상작은 공정한 심사 과정을 통해 대상(1)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및 상금 500만원), 최우수상(2) (산림청장상 및 상금 300만원), 우수상(2) (한국산지보전협회장상 및 상금 100만원), 특별상(1) (한국산림복원협회장상 및 상금 50만원)이 선정되었다.   수상한 기술은 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영상대면 회의를 통해 사례발표회가 진행됐으며 향후 사례지와 복원 기술이 상세히 기술된 사례집을 제작하여 관련 기관에 배포할 계획이다.
    • 산림환경
    2021-11-03
  • 산림복원도 맞춤 시대, 다양한 산림복원 기술 사례 발굴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산림복원사업의 저변확대 및 신기술(공법)의 발굴을 위해 개최한 「제16회 전국 산림생태복원 기술대전」의 시상식과 함께 사례발표회를 21일 대전 케이더블유(KW)컨벤션센터에서 진행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13건이 응모되었으며, 학계, 기관‧단체, 관련 전문가 등으로 심사단을 구성하고 서류심사와 현장심사를 거쳐 6점의 기술을 선정하였다. 기술대전은 전국의 기관․업체, 대학생 등 누구나 참가가 가능했으며, 공모는 기술적용사례 부분과 연구아이디어 부분으로 진행(6.1.~7.31)되었다. 이날 시상식은 남태헌 산림청 차장과 관계 단체장이 대상(1점), 최우수상(2점), 우수상(2점)과 특별상(1점)을 전수하였다. 대상은 폐군사시설 철거지를 자연친화적으로 복원한 북부지방산림청 인제국유림관리소가 수상하였다. 심사위원들은 현장 자재인 돌을 이용하여 침식 및 붕괴된 지형을 정밀하게 복원하고, 사업지 주변에 생육하는 자생식물을 이식하여 식생복원을 유도한 것과 용출수 지역에 적용 가능한 수목식재 기술, 소택지*와 연계한 비오톱** 조성 기술 등을 높게 평가하였다.     * 소택지 : 늪과 연못이 있는 낮고 습한 땅   * * 동식물이 어우러져 생태계가 유지될 수 있는 생태 공간 최우수상은 토목섬유 보강기술로 철거된 미시령휴게소 일대 산림훼손지를 복원한 설악산국립공원관리공단과 솎아베기 생산재 등 현장자재를 이용하여 산림습원을 복원한 동부지방산림청 강릉국유림관리소가 각각 수상하였다. 북부지방산림청 인제국유림관리소 산림복원지   우수상은 무등산국립공원관리공단, 국립수목원 디엠지(DMZ)자생식물원이 수상하였으며,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는 산림훼손을 줄이고 작업 효율을 높인 자생식물 이식기를 개발하여 계획 외 특별상을 받았다. 시상식이 끝난 후에는 공모전으로 발굴된 기술들이 현장에 적용될 수 있도록 산하기관, 지방자치단체 등 업무 담당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상대면회의를 통해 사례발표회를 했으며, 향후 입상작에 대한 상세한 사례집을 제작하여 관련 기관에 배포할 계획이다. 북부지방산림청 인제국유림관리소 산림복원지   산림복원은 기후변화와 경제개발 과정에서 발생한 다양한 유형의 산림훼손지를 복원하여 생물다양성 유지·증진 및 탄소흡수원 확충 등을 목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사업으로 2050 탄소중립 산림부문 추진전략에 포함된 정책사업의 하나이다. 남태헌 산림청 차장은 “훼손된 산림생태계 복원을 위해 다양한 유형의 산림복원 기술을 개발하고, 복원에 필요한 자생식물 소재 등 관련 산업 육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10-22
  • 광주 북구, 무등산권 생태관광마을 활성화 나서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무등산권 생태관광마을 육성에 나선다. 17일 구에 따르면 무등산권에 위치한 4개의 자연마을을 대상으로 '2020 무등산권 생태관광마을 육성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생태, 문화, 역사 등 풍부한 마을자원을 바탕으로 주민참여형 관광 프로그램 운영과 주민 소득증대 창출 사업 등을 통해 지속가능한 지역관광 기반을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이에 북구는 공모를 통해 충효·금곡·신촌·등촌마을 등 4개 마을을 사업 대상으로 선정하고 총 2천7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먼저 충효마을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김덕령 생가터 주변 환경정비 활동과 충효리 정명 232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금곡마을은 북구의 대표 특산품인 무등산 수박을 널리 알리고 수박 농가의 소득 증대를 위해 지역주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수박 먹는 날, 농산물 판매, 농촌문화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신촌마을은 전문적인 자격을 갖춘 주민이 직접 강사로 참여해 목공예, 막걸리된장 만들기, 놀이패 시범공연 등 마을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석곡천 일원에 벚꽃나무 길, 개나리·코스모스 길 등을 조성해 마을관광 활성화에 주력한다. 예로부터 돌담길로 유명한 등촌마을은 돌담의 전통을 이어가고자 마을주민 모두가 참여해 마을 입구에 주민 모두의 마음을 담은 소원탑을 만들어 마을을 찾는 관광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한다. 문인 구청장은 "이번 사업은 주민주도의 지속가능한 먹거리 창출과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무등산권이 호남을 대표하는 생태관광의 거점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지난 1월 자연마을 주민대표, 구의원,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 무등산생태탐방원, 한국관광공사 광주전남지사, 광주문화재단 등 주민·유관기관·관련 단체·전문가가 참여한 '무등산권 관광발전 민관협의체'를 구성·운영 중에 있으며 무등산권 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0-02-17
  • 대구시민 무등산... 광주시민은 팔공산으로!
    대구시는 달빛동맹으로 맺어진 광주와 유대강화 및 상생발전을 도모하고 민간교류 활성화를 위하여 양 도시의 대표 명산인 광주 무등산과 대구 팔공산을 교류탐방 하는 행사를 추진하였다 대구시는 12. 7.(금) 대구시민 130여명과 함께 광주 무등산국.립 공원과 전남지역 명승지인 소쇄원 등 호남지방 역사와 문화·자연환경을 체험하기 위한 탐방에 나섰으며, 무등산은 2013년에 국립공원 제21호로 지정되었으며, 면적이 75㎢(광주 47, 전남 28)로 최고봉인 해발 1,187m의 천왕봉 주변에 입석대, 서석대, 규봉 등 주상절리대가 병풍을 둘러친 듯 장관을 이루는 곳으로 남도인의 정신이 담긴 광주ㆍ전남을 대표하는 명산이다. 대구시의 무등산국립공원 탐방은 생태탐방로 가운데 원효사~늦재~서석대~증심사로 이어지는 7㎞정도를 산행하면서 광주의 문화와 정신에 대하여 이해의 폭을 넓히는 계기를 마련하는 취지로 준비되었다. 대구로 돌아오는 길에는 전남 담양군에 위치한 소쇄원을 견학한다. 소쇄원은 명승 제40호로 지정된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전통 민간 정원 원형으로, 전남지역의 문화유산과 옛 선비들의 발자취와 숨결을 느껴 볼 수 있는 곳이다. 한편 광주시에서는 12.9.(일) 광주시민 70여명이 팔공산 탐방 및  중구 근대문화 골목길과 김광석 거리를 투어하며 지금까지 잘 몰랐던 대구의 참 면목을 조금씩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대구시 강정문 녹색환경국장은 “달빛동맹 강화를 위하여 여러 분야에서 활발하게 교류를 하고 있으며, 공원녹지분야에서도 적극 참여하여 양 도시의 유대 강화는 물론 이해의 폭을 넓히는데 이바지 할 것이다”며 “앞으로도 양 도시의 우호증진을 위하여 교류탐방을 계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8-12-11
  • ‘감․자(感․自) 자연으로 떠나는 감성여행’
    도심에서도 자연의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는 생태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광주광역시는 도심 주변의 자연자원을 활용하고 생태학습 공간을 연계해 다양한 생태체험을 즐기는 ‘감․자(感․自) 자연으로 떠나는 감성여행’을 오는 14일부터 연중 운영한다고 밝혔다. ‘감․자(感․自) 자연으로 떠나는 감성여행’은 무등산국립공원과 그 자락에 자리한 평촌마을, 영산강과 황룡강이 흐르는 광주의 생태․역사․문화자원을 여행과 엮어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도심권 생태체험관광’ 프로그램으로 2015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광주시는 시민뿐만 아니라 남도를 찾은 관광객들이 광주의 아름다운 생태자원과 더불어 자연과 사람이 하나 되는 힐링여행을 만끽할 수 있도록 생태관광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프로그램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하며 권역별 지역특성에 맞춰 푸른길로 광주도심 트레킹을 테마로 한 ‘푸른길권’, 미래를 품은 도시숲 이야기 ‘중앙공원권’, 황룡가람이 숨 쉬는 습지로 가자 ‘장록습지권’, 마을숲을 잇는 개구리논 ‘한새봉권’, 바람도 구름도 쉬워가는 평촌마을, 그림 속 풍경 호수생태원 ‘광주호권’ 등 총 5개의 테마로 구성됐다. 특히 올해는 환경부 국가 습지보호지역 지정 후보지인 ‘황룡강 장록습지’가 추가돼 습지생태계 보전과 함께 생태관광 명소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관광객은 광주광역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062-613-4175/www.greengj21.or.kr)에 신청하면 운영 일정에 따라 생태관광 체험을 할 수 있다. 김용승 시 관광진흥과장은 “생태관광은 기존 단체관광을 대체하고 지속가능한 관광을 실현할 수 있는 대안 중 하나다”며 “지역의 자연과 문화의 보전에 기여하고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관광프로그램 발굴과 운영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8-04-11
  • 지난해 무등산 산악구조 전년 대비 26% 증가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가 지난해 무등산국립공원에서의 산악구조 통계를 분석한 결과 2016년보다 구조처리건수가 2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19산악구조대는 지난해 무등산에서 310건 출동해 339명을 구조했다.   이는 2016년 대비 구조처리건수는 64건(26%), 구조인원은 14명(15%) 증가한 것으로, 119산악구조대와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 구조대가 산악사고 발생시 SNS을 이용해 신속히 사고 상황을 전파하고 인명구조 활동을 펼쳐 현장대응 능력이 향상됐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월별 구조처리건수를 보면, 10월이 67건(21.6%)으로 가장 많았으며, 5월 40건(13%), 1월 37건(12%) 순으로 무등산 정상개방 행사(5월, 10월)와 해맞이 행사(1월) 등 탐방객 수가 급격히 증가하는 시기에 산악사고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요일별로는 토요일과 일요일에 전체 산악구조처리 62%(193건)가 발생했고, 평일에도 평균 23건으로 사고가 꾸준히 발생했다. 사고 발생 시간은 오후 1시 ~ 오후 4시에 169건(55%)으로 가장 많았고, 오전 6시 ~ 낮 12시에 98건(32%), 기타 시간대에 43건(14%) 순으로  하산이 시작되는 시간대(오후 1시 이후)에 순간의 방심과 체력 저하로 사고가 집중된 것으로 분석됐다. 연령별로는 전체 구조인원 중 50대 이상이 219명(65%)으로 가장 많았으며, 20대 이하가 55명(18%), 40대가 35명(11%), 30대가 30명(9.6%) 순으로  50대 이상의 경우 본인의 질환, 사전 산행준비 부족과 체력관리 미흡 등으로 사고가 많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장소별로는 장불재가 119건(39%)와 토끼등 35건(11%)에서 산악구조 요청이 많았다. 한편, 시 소방안전본부는 무등산 내 신속한 구조활동을 위해 매월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 구조대, 항공구조구급대원 등 유관기관 인명구조훈련을 실시하고 있으며, 조난자의 신속한 구조를 위해 위치추적매뉴얼을 개발해 운영하고 있다. 임근술 시 119특수구조단장은 “산에서 사고를 당했을 경우 당황하지 말고 탐방로에 설치된 산악위치표지판을 이용해 정확한 위치를 119에 신고하면 된다”며 “겨울철 기습 한파나 폭설이 내린 경우에는 가능한 입산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8-01-09
  • 광주시, 무등산 생태복원 본격 추진 …세계화 '박차'
    광주광역시가 무등산 생태복원 사업과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 등을 통한 무등산의 세계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먼저 생태복원 사업은 무등산 정상 일원에 자리잡은 방공포대 이전과 무등산 계곡을 중심으로 조성된 원효사 집단시설을 정비하는 안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방공포대 이전사업은 1966년 군부대 주둔으로 지난 50여년간 천왕봉을 비롯한 무등산 정상 일원의 탐방이 제한되고 군 시설 설치로 인한 환경훼손 문제가 심각하게 대두되면서 논의가 시작됐다. 특히 군부대 이전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전방위적으로 제기되고 지난 11월에는 국회에서 군부대(방공포대) 이전사업의 재원 확보방안을 담은 '군사시설 이전 특별법' 개정안이 통과되면서 사업 추진이 본격화 됐다. 이에 따라 광주시는 이전 부지에 대한 지역 의견을 수렴하는 절차를 밟고 있다. 지난 1980년대 무등산 계곡을 중심으로 상가 등이 조성된 이후 무등산국립공원의 미관 훼손, 원효사 계곡 오염원으로 지목 받아 온 원효사 집단시설지구 정비사업도 속도감 있게 추진되고 있다. '원효사 상가 이주 및 주거복합단지 조성사업'은 국비 138억원 등 총 398억원을 투입해 북구 충효동 광주호 호수생태원 주변 17만㎡에 원효사 상가 이주단지와 주거복합단지 등 5개 단지를 조성하는 내용이다. 지난해 6월 실시설계 용역에 들어가 내년 하반기에는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더불어 광주시는 15만㎡의 호수생태원을 35만㎡로 확장하고 녹지, 쉼터, 산책로 등을 추가로 조성하는 한편 면적 2만4000㎡, 지하 1층, 지하 2층 규모의 생태탐방체험관도 건립한다. 이를 계기로 광주호 주변 '무등산 남도피아'의 다양한 관광 인프라를 구축해 무등산국립공원 탐방환경을 개선하겠다는 구상이다. 무등산을 지질공원으로 인증 받기 위한 작업도 활발하다. 광주시는 무등산권 지질공원을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인증 받기 위해 지난해 11월 유네스코에 전남도와 공동으로 인증신청서를 제출했다. 유네스코는 3월 무등산권 지질유산의 세계적 가치에 대해 서류심사를 실시했으며, 5월 말에는 세계지질공원 해외전문위원 6명과 국내 전문가가 참여한 가운데 국제 심포지엄 및 현장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어 7월에는 세계지질공원 현장평가 위원 2명이 무등산권 지질공원의 지질유산 보존, 지속 가능한 발전, 지질관광 활성화 실태 등에 대한 현지실사를 벌였다. 세계지질공원 최종 인증 여부는 내년 4월 유네스코 이사회에서 결정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광주시와 전라남도, 담양군, 화순군은 무등산권지질공원 통합지질관광 활성화와 세계화 사업을 위해 전남대학교와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지난 11월6일 전남대학교 지오컨버전스센터에 무등산권 지질관광사업단을 개소했다. 사업단은 앞으로 무등산권지질공원 통합지질관광 활성화, 유네스코 지오브랜드 개발, 세계화 추진사업 등을 추진한다. 이 밖에도 전국 최초로 지역 학생을 대상으로 지질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무등산권역 특산물로 만든 음식‧숙박을 한데 모은 '지오빌리지(Geo-village, 지질공원 특화마을)' 구성, 담양‧화순 등과 연계한 특산물 판매와 관광사업, 무등산권 지질명소와 역사문화명소를 테마별로 묶은 관광 프로그램 '지오트레일' 등의 운영에도 나선다. 시 관계자는 "무등산 권역의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를 제대로 누릴 수 있도록 생태복원사업을 추진하는 동시에 세계지질공원 인증도 성사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를 통해 무등산의 국제적 브랜드 가치가 상승하고 지역 관광 활성화 등의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7-12-27
  • 광주시 소방안전본부, 소방헬기 무등산 국립공원 근접 배치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가을철 급증하는 탐방객 산악사고와 산불 예방을 위해 9일부터 10월29일까지 무등산국립공원 장불재에 소방헬기를 근접 배치한다고 밝혔다 무등산은 지난 2012년12월31일 국립공원 지정과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등재 추진에 따라 국내외 관심이 높아지며 탐방객이 해마다 증가해 지난해 300여만 명이 찾았다. 이에 따른 실족, 질환, 조난 등 각종 사고도 지속적으로 늘어 지난해에는 246건의 구조출동으로 294명을 응급처치 및 구조했다. 탐방객 안전사고는 주로 9~10월과 주말․공휴일에 많았으며, 특히 오후 1시~오후 4시에 집중된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따라 시 소방안전본부는 주말과 공휴일에 소방헬기를 이용해 입산객 주의사항과 산불 예방 홍보방송을 실시하고, 사고 접수 시 신속한 항공구조구급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조태길 119특수구조단장은 “입산 시 정해진 등산로를 벗어나지 않고, 가급적 2인 이상 함께 산행하는 것이 사고 위험을 줄일 수 있다”며 “산악사고가 발생하면 119에 구조요청하고 스마트폰을 활용한 119신고앱을 이용하면 사고장소를 신속․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어 구조시간이 단축될 수 있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7-09-12
  • 화순군 만연산, 명품 치유의 숲으로 인기
    화순군이 명품 치유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화순군이 최근 만연산 치유의 숲 조성사업을 마무리하면서 치유의 숲을 찾는 탐방객들이 갈수록 늘고 있기 때문이다. 15일 무등산국립공원 탐방객 계측자료에 따르면 만연산 치유의 숲은 조성 초기인 2013년 11만명, 2014년 24만명, 2016년에는 27만명이 찾았다. 6월 현재 16만 명으로 일일 평균 700여명이 치유의 숲을 찾고 있으며, 특히 오감연결길은 인근 광주시민 등 외지인이 자주 찾는 산책코스로 인기다. 최근 준공된 만연산 치유의 숲 센터가 7월 초 개장되면 산림치유 서비스 프로그램이 본격 운영되면서 치유의 숲을 찾는 탐방객은 대거늘어날 전망이다. 만연산 치유의 숲이 각광받는 데는 공기의 비타민으로 불리는 음이온이 풍부하고 피톤치드의 주성분인 알파피넨이 국내 타 지역보다 높아 이 치유의 숲에서 걷기, 삼림욕 등 치유활동을 하기에 안성맞춤이기 때문이다. 또한 인근에 세계적으로 명성이 높은 화순전남대병원을 비롯해 한국의 알프스로 불리는 수만리 산림공원과 안양산 양떼목장, 무등산 편백 자연휴양림 등 산림복지 인프라가 구축된 것도 한 몫을 하고 있다. 한편 만연산 치유의 숲은 전남도에 조성중인 8개의 치유의 숲 중에서 두 번째 개장하는 곳으로 소나무, 참나무 등을 주 수종으로 하는 천연림에 조성된 치유의 숲으로는 전남도내에서 첫 번째 치유의 숲이다. 만연산 치유의 숲은 화순읍 동구리 산1-1번지 일원 120ha에 118억원을 들여 2011년부터 2017년 6월까지 6년여간 조성했다. 군은 개장에 앞서 산림치유지도사를 배치해 7월부터 8월까지 2개월간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7-06-16
  • 국립공원에서 어린이 환경성질환 예방하세요~
    서울신문과 환경부,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아토피피부염, 천식, 알레르기비염 등 어린이 환경성질환을 예방하고 치유하는 건강나누리캠프를 오는 10월까지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건강나누리캠프는 2009년 유해환경 노출에 취약한 민감 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시작돼 지난해까지 2만 1000여명이 참여했다. 지난해 참가자를 대상으로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100점 만점에 93점을 받을 정도로 만족도가 매우 높다. 서울신문은 매년 증가하는 환경성질환 예방과 관리를 위해 우수한 생태 조건을 갖춘 국립공원 생태체험 및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을 연계한 무료 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 건강나누리캠프는 서울신문, 북한산국립공원 등 전국 12개 국립공원사무소, 삼성서울병원 등 8개 환경보건센터, 지역 보건소 등 의료기관, 4개 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 등이 함께하며, 총 105회 4000여명을 대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의료기관 연계형 건강나누리캠프는 전문의사의 교육과 상담, 알레르기 반응검사, 친환경 소품 만들기, 힐링 숲길 걷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특히 올해 확대한 템플스테이 연계형 건강나누리 캠프는 산림치유와 명상, 예불 및 참선, 스님과의 차담을 비롯해 둘레길 트레킹 등 자연 속에서 다양한 체험 활동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자연 속 내면 치유를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건강나누리캠프에는 환경성질환을 겪고 있는 어린이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캠프는 주말과 방학기간에 운영된다. 참가 신청은 북한산국립공원사무소(02-940-3754), 계룡산국립공원사무소(042-825-9597),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033-740-9916),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062-227-1187), 경주국립공원사무소(054-778-4158), 서울신문 홈페이지(www.seoul.co.kr)로 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다.
    • 뉴스광장
    2017-05-29
  • 달빛동맹 강화를 위한 광주 무등산 탐방
    대구시는 달빛동맹 민간교류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양도시의 대표적인 명산인 광주 무등산과 대구 팔공산에 대한 교류탐방을 진행한다. 이번 광주 탐방에는 대구시민 130여 명이 참여하며, 무등산국립공원에 조성된 생태탐방로와 영산강변 대상공원에 조성된 대구시민의 숲, 광주호 인근 호수생태공원, 선조들의 숨결과 발자취를 느낄 수 있는 전남 담양군의 식영정과 소쇄원 등 자연과 문화 유적지를 탐방한다. 2013년 국립공원 제21호로 지정된 무등산은 75㎢의 면적(광주 47, 전남 28)으로 최고봉인 해발 1,187m의 천왕봉 주변에 입석대, 서석대, 규봉 등 주상절리대가 병풍을 둘러친 듯 장관을 이루는 곳으로 남도인의 정신이 담긴 광주ㆍ전남을 대표하는 명산이다. 무등산 생태탐방로 중 걷기가 비교적 무난한 증심사~토끼등~바람재~원효사로 이어지는 7㎞ 구간을 탐방하게 되며, 시민들은 숲속에서 걷고 사색하는 힐링의 시간을 가짐은 물론, 광주의 문화와 정신에 대해 조금이나마 이해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영산강의 물과 숲이 잘 어우러진 오룡지구 대상공원에 조성된 대구시민의 숲도 둘러본다. 작은 둔덕을 조성한 후 팔공산을 상징하는 8개의 자연석을 배치하고, 주변에 소나무 등을 식재한 대구시민의 숲을 둘러보며, 달빛동맹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기는 시간이 될 것이다. 대구로 오는 길에는 전남 담양군에 있는 명승 제57호 식영정을 둘러본다. 이곳은 그림자도 쉬어간다는 아름다운 곳으로 송강 정철이 4대별곡 중 하나인 성산별곡 등의 가사와 한시를 남겨 우리나라 고전문학의 기틀을 마련한 곳으로 알려져 있다. 마지막으로 우리나라 민간 정원의 원형을 가장 잘 간직하고 있는 명승 제40호 소쇄원을 둘러보면서 옛 선비들의 발자취와 숨결도 느껴본다. 한편, 광주시는 11월 1일(일) 광주시민 120여 명이 근대골목과 김광석거리를 방문하며, 팔공산 탐방과 대구스타디움 인공암벽장에서 열리는 스포츠클라이밍대회에도 참가하는 등 대구의 겉과 안을 꼼꼼히 살펴보면서 지금까지 잘 몰랐던 대구의 참 모습을 조금씩 알아가는 시간을 가진다. 대구시 신경섭 녹색환경국장은 “달빛동맹 강화에 공원녹지분야도 적극 동참해 이번 상호 교류탐방이 양 도시의 유대 강화는 물론, 이해의 폭을 넓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양 도시의 우호증진을 위해 교류탐방을 계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5-10-23
  • 가자 광주 무등산으로, 오세요 대구 팔공산으로!
    대구시는 대구와 광주의 유대강화와 상생발전을 도모하고 각 분야에서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는 달빛동맹의 의미를 더욱 높이기 위하여 양 도시의 대표 산인 광주 무등산 일원과 대구 팔공산 일원에 대하여 교류탐방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구시는 광주 무등산국립공원에 조성된 생태탐방로와 북구 충효동 광주호 주변에 있는 시민의 휴식공간이며 자연관찰장인 호수생태공원과 선조들의 숨결과 발자취를 느껴 볼 수 있는 문화유적지 등을 탐방하기 위하여 오는 6월 26일(금) 시민 150여 명과 함께 광주를 방문한다. 2013년도에 도립공원에서 국립공원 제21호로 지정된 무등산은 면적이 75.425㎢(광주 47.654, 전남 27.771)로 최고봉은 해발 1,187m의 천왕봉과 입석대, 서석대, 규봉 등 주상절리대가 병풍을 둘러친 듯 장관을 이루는 곳으로 남도인의 정신이 담긴 광주를 대표하는 명산이다. 무등산국립공원에 조성된 생태탐방로 중 원효사~늦재~바람재~토끼등~증심사로 이어지는 7㎞ 정도를 이번 교류탐방에 참가하는 대구시민들과 함께 숲속에서 걷고 사색하면서 정서함양 등 힐링과 함께 광주의 문화와 정신에 대하여 조금이나마 이해의 폭을 넓히는 계기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또한, 대구로 오는 길에 광주 인근인 전남 담양군에 있는 송강 정철이 성산별곡 등 한시와 가사 등을 남겨 송강문학의 산실이 된 곳으로 우리나라 고전문학의 발전과 기틀을 마련한 역사적으로 가치 있는 명승 제57호인 식영정과 역시 담양군에 있는 우리나라 민간 정원의 원형을 가장 잘 간직하고 있다는 명승 제40호인 소쇄원도 둘러보면서 광주ㆍ전남지역에 산재한 이름 있는 문화유산 견학과 선비들의 발자취와 숨결도 함께 느껴볼 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 한편, 광주시는 7월 3일부터 14일까지 열리는 2015 광주 하계 유니버시아드대회 일정과 준비관계 등으로 6월에 대구를 찾는 것이 사실상 어려움에 따라 대회가 끝난 후 가을에 광주시민 80여 명이 팔공산 일원과 시내를 탐방할 계획이다. 광주시는 대구 팔공산 갓바위 등반 후 시내로 이동하여 우리 지역의 근대 문화유산이 고스란히 남아 있으며 근현대사에 얽힌 이야기가 무궁무진한 중구의 근대골목 투어를 하면서 대구의 겉과 안을 이번 기회에 꼼꼼히 살펴보면서 지금까지 잘 몰랐던 대구의 참 면목을 조금씩 알아가는 시간을 가진다. 대구시 강점문 공원녹지과장은 “달빛동맹 강화를 위하여 여러 분야에서 활발하게 교류를 하고 있으며, 공원녹지 분야에서도 적극 동참함으로써 양 도시의 유대 강화는 물론, 이해의 폭을 넓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히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를 적극 개발하여 교류탐방을 계속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뉴스광장
    2015-06-02
  • 경북도, 팔공산 자연자원조사로 브랜드 가치 재평가
    경상북도는 29일 오후 4시 도청 제2회의실에서 국립공원연구원 관계자, 관련 전문가, 도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팔공산도립공원 자연자원조사’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서는 팔공산의 지형경관, 문화자원 등 인문환경 6개 분야, 지질, 식물상, 포유류, 양서․파충류, 어류, 곤충 등 12개 자연환경 분야, 공원 내의 자생생물 서식환경 등에 대한 국립공원연구원의 조사 보고에 이어 팔공산의 경제적 가치 평가와 효율적인 관리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이번 보고회 자료에 의하면 전체 조사 공정의 64%가 진행된 현재 팔공산에는 식물 550종, 포유류 22종, 조류 85종 곤충 455종외에 고등균류 290종, 담수조류 299종 등 다양한 야생생물이 서식하고 있고, 삵, 담비, 수리부엉이, 올빼미 등 멸종위기종 6종과 황조롱이, 원앙 등 천년기념물 5종이 서식하며, 식물 18종, 어류 4종, 곤충 4종, 양서․파충류 1종 등 총 31종의 한반도고유종이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문화자원으로는 사찰, 승탑 등 90건의 지정문화제와 45건의 비지정문화재를 보유하고 있으며, 조사가 완료되면 서식 동․식물과 문화자원의 종류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팔공산 보다 규모가 다소 적은 무등산국립공원(75.425㎢, 5조8천억원), 계룡산국립공원(65.335㎢, 4조6천억원) 등과 비추어볼 때 팔공산의 경제적 가치는 수조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윤정길 도 환경산림국장은 “이번 자연자원조사를 통해 팔공산의 생태․환경, 역사․문화자원에 대한 가치를 재평가하므로 브랜드 가치와 지역 이미지 제고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무엇보다 조사된 자료를 대구시와 경북도가 상호 공유함에 따라 지역의 명산인 팔공산을 보다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됐다” 고 말했다. 팔공산도립공원 자연자원조사는 경북도와 대구시에서 시․도 관할 지역별로(경북 90.303㎢, 대구 35.365㎢) 지난해 10월 국립공원연구원에 의뢰해 2015년 1월까지 실시하게 되며, 조사 자료는 공원계획변경, 공원사업 시행 등 공원관리에 활용됨은 물론 자연생태계 변화에 대한 모니터링과 각종 평가 자료로 활용된다. 현재, 팔공산은 대구시가 1981년 7월 경북도에서 광역시로 승격 분리되면서 경상북도도립공원과 대구광역시자연공원으로 관리되고 있다.  
    • 뉴스광장
    2014-08-30
  • ‘새내기 국립공원’서 첫 산불예방캠페인
    지난해 말 스물한 번 째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무등산에서 올해 첫 산불예방캠페인이 열린다.   산림청(청장 이돈구)은 22일 오전 10시부터 광주 동구 운림동 무등산국립공원 증심사 등산로 입구에서 민ㆍ관 합동 산불예방캠페인을 벌인다. 이날 행사에는 김성륜 서부지방산림청장을 비롯한 산림청 직원과 광주시 및 무등산국립공원, 영암산림항공관리소, 숲사랑운동 서부연합단체 등 민ㆍ관 단체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다.   참석자들은 이날 무등산을 찾은 등산객과 지역 주민들에게 홍보팸플릿을 나눠주고 산불피해 사진을 전시하는 등 봄철산불의 심각성과 산불예방의 중요성을 집중 홍보한다. 또 산불진화 헬기를 띄워 산불예방 공중계도도 실시할 예정이다.   김성륜 서부지방산림청장은 “날씨가 풀려 입산객 수가 늘어나는 만큼 산불발생 위험도도 높아지고 있다.”며 “전국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산불예방캠페인을 시작으로 산불예방에 대한 관심이 전국민에게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가 열리는 무등산은 1300여종의 다양한 식물과 곤충, 880여 종의 동물과 서석대 등 천연기념물이 다수 분포한 곳이다. 지난 17일 산불이 발생했지만 산림당국이 즉각 진화에 나서 큰 위기를 넘긴 적도 있다.
    • 뉴스광장
    2013-02-21

산림행정 검색결과

  • 영암국유림관리소, 규제혁신·적극행정 현장지원센터 운영
     서부지방산림청 영암국유림관리소(소장 심양수)는 2023년 5월 12일 무등산국립공원 일원(광주 북구 금곡동)에서 규제혁신 및 적극행정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규제혁신 및 적극행정 캠페인은 산림청에서 추진하고있는 제도 개선및 적극행정 사례들을 홍보하는 한편, 산림행정에 대한 국민의 의견 수렴 등 상호소통을 위하여 추진되었다. 최근 산림청은 산림기술자 의무이수 교육시간 완화하고 산양삼 재배 목적 국유림 사용허가 기간을 20년 이상 연장하는 등 임업인을 위한 제도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영암국유림관리소(소장 심양수)는 “급변하는 시대에 국민을 위한 산림행정을 실천하기 위해서는 국민의 입장에서 느끼는 불편함을 생각해보는 기회가 필수적이라 보며, 앞으로도 국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방법을 다양하게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2023-05-15
  • 광주시, 봄철 산불방지대책 본격 추진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산불 발생 위험이 증가하는 봄철 건조기를 맞아 산불방지에 총력을 다한다. 광주시는 지난 10년간 광주지역에서 발생한 산불 10건 중 8건이 봄철에 발생한 만큼 산불 예방을 위해 2월1일부터 5월15일까지를 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방지대책을 시행한다. 산불조심기간동안 광주시와 5개 자치구,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 등 7개 기관은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며 유관기관과 함께 산불 예방활동과 초동진화체계를 강화하는 등 산불방지에 주력할 계획이다. 또 16억원을 투입해 지난 1월 산불 지상진화 역량 강화를 위해 96명의 산불전문예방진화대를 선발한데 이어 산불 진화차량, 등짐펌프, 무전기 등 산불진화장비를 사전 점검·정비하는 등 초동진화 태세를 갖춘다. 행정안전부로부터 확보한 특별교부세를 활용해 열화상 드론 구입 등 산불진화장비도 확충한다. 또 신문, 방송, 대중교통, 대형전광판을 활용한 산불예방 홍보영상 송출 등 대대적인 산불예방 홍보활동을 추진한다. 산불예방과 초동 진화를 위한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도 강화한다. 무등산국립공원 내 산불예방을 위해 국립공원측과 긴밀히 공조해 무등산을 보호하고 관내 산불 발생 시 초기 진화를 위한 소방헬기(1대), 산림청 헬기(영암항공관리소 3대) 등 공중진화 체계를 구축했다. 산불발생지에 대해서는 발생 원인 조사를 통해 가해자 검거에도 적극 나선다. 광주시는 지난 1월9일 불씨 취급 부주의로 인해 발생한 광산구 산불 가해자에 대해 사법처리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최근 산림보호법 시행령 개정으로 논·밭두렁 태우기, 영농부산물 및 쓰레기 소각 등 산림인접지 불놓기가 금지된 만큼 봄철 농번기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정강욱 시 녹지정책과장은 “올해 봄에도 건조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며 산림 인접지에서 논·밭두렁을 소각하지 않도록 시민의 협조가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또 “산불 대비-예방-진화-홍보 등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3-01-26
  • 산림복원 기술·아이디어가 한곳에’우수 산림복원 사례 발굴
      산림복원사업의 저변 확대 및 신기술 공법과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산림청 주최,  한국산지보전협회 주관으로 개최한 「제16회 전국 산림생태복원 기술대전」 시상식이 10월 21일 대전KW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되었다.    전국 산림생태복원 기술대전은 전국의 산림생태복원을 생각하는 국민들로부터 산림복원 관련 기술(공법)의 개선·개발·연구 사례 등을 공모받아 새로운 공법과 기술 및 이를 적용·응용한 산림복원 사례지 발굴 및 시상으로 복원성과를 환류하고 산림복원 기술의 발전 및 향상을 도모 하고자 산림청 주최, 한국산지보전협회 주관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다.    공모는 총 세 분야로 시공사례지, 연구사례, 아이디어 13건이 응모되었으며 산림청은 학계, 기관·단체, 관련 전문가 등으로 전문 심사단을 구성하여 서류심사와 현장심사를  거쳐 총 6점의 기술이 수상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대상은 폐군사시설로 훼손된 산림 내 식생과 서식지 복원, 탐방로 내 호우 피해지 수리·수문복원을 적지적소에 적용한 북부지방산림청 인제국유림관리소가 수상하였다. 심사단은 자연재료를 이용하여 침식 및 붕괴된 지형을 정밀하게 복원하고 사업지 주변에 생육하는 자생식물을 이식하여 식생복원을 유도한 것과 용출수 지역에 적용 가능한 수목  식재 기술 및 수로와 연계한 비오톱(물웅덩이) 조성 등을 높게 평가하였다.    최우수상은 토목섬유 보강기술로 철거된 미시령휴게소 일대 산림훼손지를 복원한 설악산국립공원관리공단과 솎아베기 생산재 등 현장자재를 이용하여 산림습원을 복원한 동부지방산림청 강릉국유림관리소가 각각 수상하였다.  우수상은 무등산국립공원관리공단, 국립수목원 DMZ자생식물원이 수상하였으며,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는 산림훼손을 줄이고 작업 효율을 높인 자생식물 이식기를 개발하여 특별상을 받았다.   수상작은 공정한 심사 과정을 통해 대상(1)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및 상금 500만원), 최우수상(2) (산림청장상 및 상금 300만원), 우수상(2) (한국산지보전협회장상 및 상금 100만원), 특별상(1) (한국산림복원협회장상 및 상금 50만원)이 선정되었다.   수상한 기술은 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영상대면 회의를 통해 사례발표회가 진행됐으며 향후 사례지와 복원 기술이 상세히 기술된 사례집을 제작하여 관련 기관에 배포할 계획이다.
    • 산림환경
    2021-11-03
  • 산림복원도 맞춤 시대, 다양한 산림복원 기술 사례 발굴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산림복원사업의 저변확대 및 신기술(공법)의 발굴을 위해 개최한 「제16회 전국 산림생태복원 기술대전」의 시상식과 함께 사례발표회를 21일 대전 케이더블유(KW)컨벤션센터에서 진행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13건이 응모되었으며, 학계, 기관‧단체, 관련 전문가 등으로 심사단을 구성하고 서류심사와 현장심사를 거쳐 6점의 기술을 선정하였다. 기술대전은 전국의 기관․업체, 대학생 등 누구나 참가가 가능했으며, 공모는 기술적용사례 부분과 연구아이디어 부분으로 진행(6.1.~7.31)되었다. 이날 시상식은 남태헌 산림청 차장과 관계 단체장이 대상(1점), 최우수상(2점), 우수상(2점)과 특별상(1점)을 전수하였다. 대상은 폐군사시설 철거지를 자연친화적으로 복원한 북부지방산림청 인제국유림관리소가 수상하였다. 심사위원들은 현장 자재인 돌을 이용하여 침식 및 붕괴된 지형을 정밀하게 복원하고, 사업지 주변에 생육하는 자생식물을 이식하여 식생복원을 유도한 것과 용출수 지역에 적용 가능한 수목식재 기술, 소택지*와 연계한 비오톱** 조성 기술 등을 높게 평가하였다.     * 소택지 : 늪과 연못이 있는 낮고 습한 땅   * * 동식물이 어우러져 생태계가 유지될 수 있는 생태 공간 최우수상은 토목섬유 보강기술로 철거된 미시령휴게소 일대 산림훼손지를 복원한 설악산국립공원관리공단과 솎아베기 생산재 등 현장자재를 이용하여 산림습원을 복원한 동부지방산림청 강릉국유림관리소가 각각 수상하였다. 북부지방산림청 인제국유림관리소 산림복원지   우수상은 무등산국립공원관리공단, 국립수목원 디엠지(DMZ)자생식물원이 수상하였으며,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는 산림훼손을 줄이고 작업 효율을 높인 자생식물 이식기를 개발하여 계획 외 특별상을 받았다. 시상식이 끝난 후에는 공모전으로 발굴된 기술들이 현장에 적용될 수 있도록 산하기관, 지방자치단체 등 업무 담당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상대면회의를 통해 사례발표회를 했으며, 향후 입상작에 대한 상세한 사례집을 제작하여 관련 기관에 배포할 계획이다. 북부지방산림청 인제국유림관리소 산림복원지   산림복원은 기후변화와 경제개발 과정에서 발생한 다양한 유형의 산림훼손지를 복원하여 생물다양성 유지·증진 및 탄소흡수원 확충 등을 목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사업으로 2050 탄소중립 산림부문 추진전략에 포함된 정책사업의 하나이다. 남태헌 산림청 차장은 “훼손된 산림생태계 복원을 위해 다양한 유형의 산림복원 기술을 개발하고, 복원에 필요한 자생식물 소재 등 관련 산업 육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10-22
  • 광주 북구, 무등산권 생태관광마을 활성화 나서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무등산권 생태관광마을 육성에 나선다. 17일 구에 따르면 무등산권에 위치한 4개의 자연마을을 대상으로 '2020 무등산권 생태관광마을 육성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생태, 문화, 역사 등 풍부한 마을자원을 바탕으로 주민참여형 관광 프로그램 운영과 주민 소득증대 창출 사업 등을 통해 지속가능한 지역관광 기반을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이에 북구는 공모를 통해 충효·금곡·신촌·등촌마을 등 4개 마을을 사업 대상으로 선정하고 총 2천7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먼저 충효마을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김덕령 생가터 주변 환경정비 활동과 충효리 정명 232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금곡마을은 북구의 대표 특산품인 무등산 수박을 널리 알리고 수박 농가의 소득 증대를 위해 지역주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수박 먹는 날, 농산물 판매, 농촌문화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신촌마을은 전문적인 자격을 갖춘 주민이 직접 강사로 참여해 목공예, 막걸리된장 만들기, 놀이패 시범공연 등 마을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석곡천 일원에 벚꽃나무 길, 개나리·코스모스 길 등을 조성해 마을관광 활성화에 주력한다. 예로부터 돌담길로 유명한 등촌마을은 돌담의 전통을 이어가고자 마을주민 모두가 참여해 마을 입구에 주민 모두의 마음을 담은 소원탑을 만들어 마을을 찾는 관광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한다. 문인 구청장은 "이번 사업은 주민주도의 지속가능한 먹거리 창출과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무등산권이 호남을 대표하는 생태관광의 거점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지난 1월 자연마을 주민대표, 구의원,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 무등산생태탐방원, 한국관광공사 광주전남지사, 광주문화재단 등 주민·유관기관·관련 단체·전문가가 참여한 '무등산권 관광발전 민관협의체'를 구성·운영 중에 있으며 무등산권 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0-02-17
  • 영암산림항공, 무등산권 국립공원 2개 사무소와 산불예방 업무협약 체결
    산림청 영암산림항공관리소(소장 민병준)는 10일 국립공원공단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정용상) 및 무등산국립공원동부사무소(소장 주홍준)와 산불대응태세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무등산국립공원 내 산불피해 최소화를 위한 인력 및 장비지원, 산악사고 발생 시 인명구조 활동지원, 산불진화 및 인명구조 합동훈련 등이다. 영암산림항공관리소 민병준 소장은 “세 기관이 무등산국립공원의 안전과 산불피해 최소화를 위해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갈 것이다.” 라고 하였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19-04-11
  • 영암산림항공, 무등산에서 산불진화 합동훈련 실시
      산림청 영암산림항공관리소(소장 민병준)는 26일 무등산국립공원 증심사  약사암 일원에서 유관기관 산불진화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산림청 영암ㆍ익산산림항공관리소 10명, 영암국유림관리소 10명,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 10명, 무등산국립공원동부사무소 10명 등 총 40명의 진화요원과 산불진화차량 4대가 투입돼 실전같은 훈련을 벌였다. 이번 훈련은 산불발생시 산불 유관기관이 함께 긴급대처 능력을 배양하여 산림과 목조문화재를 보호하기 위해 실시됐다. 산림과 목조문화재가 밀집한 증심사 주변에서 <등산객의 실화로 산불이 발생한 것을 가정> 하여 산불발생 신고접수부터 진화까지 초동대처 훈련으로 진행됐다. 영암산림항공관리소 민병준 소장은 “이번 산불진화훈련은 유관기관과 함께 산불진화 공동대응태세를 점검하는 좋은 기회였다.” 며 “훈련을 통해 나타난 문제점을 개선해 산불로부터 국민의 소중한 산림과 문화재를 지켜 나가겠다.”고 하였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19-02-26
  • 영암산림항공, 무등산에서 산불예방 캠페인
    산림청 영암산림항공관리소(소장 민병준)는 지난 27일 무등산국립공원 증심사 출입구 일원에서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무등산을 찾은 등산객을 대상으로 산불의 위험성과 우리 숲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전국에 산불경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산불발생이 급증하고 있고, 건조한 날씨가 지속될 전망이어서 산불발생 위험성이 높다. 이날 영암산림항공관리소는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 등 유관기관 직원 30여명과 함께 등산객들에게 산불방지 홍보물을 나누어 주며 산불조심을 당부했다. 영암산림항공관리소 민병준 소장은 “건조한 날씨로 산불이 자주 발생하고 있어 지난 9일부터 산불상황실을 조기운영하고 있다” 며 “앞으로 기상여건 등 산불경계경보를 고려해 헬기 공중계도 및 감시비행을 강화하는 등의 산불재난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겠다.” 고 하였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19-01-30
  • 영암산림항공, 봄철 산불방지 대책본부 조기 운영
    영암산림항공관리소(소장 민병준)는 지난 23일 무등산국립공원 증심사 일원에서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하고, 오는 25일부터 본격적인 산불방지대책본부 상황실을 조기운영 한다고 밝혔다. 지난해부터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어 예년보다 일주일 앞당긴 1월 25일부터 5월 15일까지 봄철 산불조심기간이 운영된다. 이에 영암관리소는 봄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산불위험도에 따른 헬기 비상대기 및 산불방지 사전 대응태세를 확립한다.    산림항공기의 즉각 출동태세를 유지하여 골든타임제* 를 확보하고, 공중진화대**로 구성된 권역별 재해대응팀을 운영하여 야간 및 대형산불에 단계별로 대응할 계획이다.     * 골든타임제 : 산불발생 신고 후 30분 이내에 산불진화헬기가 현장 도착     ** 공중진화대 : 산림항공본부 소속 산불진화전문 공무원(49명) 으로 관리소(4~6명)운영   영암산림항공관리소 민병준 소장은 “2018년은 평창동계올림픽과 6.13일 전국동시지방선거 등 국가적 행사에 따른 산불 경각심과 산불대응 태세가 이완될 수 있는 우려가 있다.” 며 “산불진화 중추기관으로써 봄철 동시다발적 산불에 철저히 대응하겠다.” 고 하였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18-01-23
  • 무등산을 찾은 등산객에게 산불예방 당부
    영암산림항공관리소(소장 민병준)는 지난 21일 무등산국립공원 증심사 일원에서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무등산을 찾은 등산객을 대상으로 산불의 위험성과 우리 숲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지속된 건조한 날씨와 예년보다 적은 강수량으로 입산자에 의한 산불이 자주 발생하면서 어느 때보다 산불 위험성이 높다. 이날 등산객 300여명에게 산불방지 홍보물을 나누어 주면서 산행 중 취사 및 흡연금지 등 화기물질을 다루는 것을 금지 해달라고 당부했다. 영암산림항공관리소 민병준 소장은 “겨울철에도 건조한 날씨로 인해 광주, 전남일원에서 산불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며 “작은 불씨도 대형산불로 번지는 만큼 산림주변에서 화기 사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 라고 하였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17-12-22
  • 2017년 전국 우수 산림복원대전 대상은?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2017년 전국 우수 산림복원대전’ 결과 해남 구성지구 간척지 식생복원사업을 추진한 전라남도를 산림청장상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산림청은 산림복원 사업 확산을 위해 지난 2005년부터 한국산지보전협회 주관으로,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전라남도를 비롯해 전국 시도와 산림청 소속기관·국립공원·한국광해관리공단 등이 참가했다. 관련 분야 교수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단이 복원공법의 적절성·생태계 회복 등을 평가했으며, 전라남도는 염분함량이 높은 간척지 특유의 불리한 환경을 극복하고 식물이 잘 자랄 수 있도록 관리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전라남도는 염분을 줄이기 위해 소규모 소류지 2곳을 만들고 충분한 복토와 마운딩(mounding) 처리로 수목의 뿌리생육을 원활하게 했다. 또, 토양수분 건조를 방지하기 위해 우드칩 멀칭(mulching)작업을 수행하고 단계별 방풍책 시설을 조성했다. * 마운딩 (mounding) :원활한 배수와 적정토심 확보를 위하여 양질의 토양을 보충하는 것  ** 멀칭(mulching) : 농작물이 자라고 있는 경지토양을 짚이나 비닐 등으로 피복하는 것 한국산지보전협회장상은 독도 내 해풍으로 침식된 침식지와 훼손지를 고유의 자생수종으로 복원한 울릉군청과 무등산 국립공원 내 중머리재 쉼터 주변 훼손지의 지형·식생을 복원한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가 각각 수상했다. 최은형 백두대간보전팀장은 “우수 사례의 시공법·추진 과정 등을 공유·확산시키고, 지속적으로 우수사례를 발굴해 산림복원 활성화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7-11-14
  • 산림청, 무등산국립공원에서 산불조심 캠페인 실시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봄철 대형산불 특별대책 기간(3.20~4.20)을 맞아 오는 4월 9일 광주시 무등산국립공원에서 산림청 및 유관기관 임직원 100여명이 참여하는 ‘대국민 산불조심 캠페인’을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계속되는 건조한 날씨로 전국적으로 산불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산불방지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대국민 산불예방 의식을 촉구하기 위해 마련했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국립공원 입구에서 등산객들에게 물티슈 등 산불홍보물을 나눠주고 산불조심을 당부하는 한편, 행사장 주위에서는 산불 피해사진 전시회, 산불예방 공중계도와 주변 환경정화 활동도 진행 하였다. 캠페인에 참여한 신원섭 산림청장은 "봄철 건조한 날씨에 전국적으로 동시다발 산불이 발생하고 있다"며 "산불예방을 위해 논밭두렁이나 쓰레기 소각 금지 등 국민 여러분들의 각별한 주의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6-04-10
  • 산림청 영암국유림관리소, 여름 피서철 맞아 산림정화 활동 전개
    서부지방산림청 영암국유림관리소(소장 이영선)는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와 함께 여름 휴가철을 맞아 피서인파가 많이 모이는 증심사 일원에서 7월 24일 “산림정화(숲사랑)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캠페인에는 영암국유림관리소 직원과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 직원 등 총 30여명이 참여하여 증심사 및 등산로변 쓰레기와 오물을 일제 수거하였다. 아울러 오는 8월 31일까지『휴가철 산림훼손 행위』를 집중 단속할 계획이라 밝혔다. 자연경관을 오염시키는 행위, 불법으로 쓰레기를 투기하는 행위, 관계 법령에 의한 허가를 받지 않고 산림을 훼손하거나 임산물 굴취․채취하는 행위 등에 대하여는 관계 법령이 정하는 바에 따라 강력하게 단속하여 올바른 행락문화 정착을 유도할 계획이다. 영암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산과 계곡은 많은 국민들이 휴식과 건강을 위해 찾는 곳인 만큼 내가 머문 자리에 후손도 머문다는 생각으로 뒷정리를  깨끗이 하고 소중한 산림자원 보호와 올바른 산림휴양문화 정착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15-07-22

산림산업 검색결과

  • 영암국유림관리소, 규제혁신·적극행정 현장지원센터 운영
     서부지방산림청 영암국유림관리소(소장 심양수)는 2023년 5월 12일 무등산국립공원 일원(광주 북구 금곡동)에서 규제혁신 및 적극행정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규제혁신 및 적극행정 캠페인은 산림청에서 추진하고있는 제도 개선및 적극행정 사례들을 홍보하는 한편, 산림행정에 대한 국민의 의견 수렴 등 상호소통을 위하여 추진되었다. 최근 산림청은 산림기술자 의무이수 교육시간 완화하고 산양삼 재배 목적 국유림 사용허가 기간을 20년 이상 연장하는 등 임업인을 위한 제도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영암국유림관리소(소장 심양수)는 “급변하는 시대에 국민을 위한 산림행정을 실천하기 위해서는 국민의 입장에서 느끼는 불편함을 생각해보는 기회가 필수적이라 보며, 앞으로도 국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방법을 다양하게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2023-05-15
  • 산림복원도 맞춤 시대, 다양한 산림복원 기술 사례 발굴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산림복원사업의 저변확대 및 신기술(공법)의 발굴을 위해 개최한 「제16회 전국 산림생태복원 기술대전」의 시상식과 함께 사례발표회를 21일 대전 케이더블유(KW)컨벤션센터에서 진행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13건이 응모되었으며, 학계, 기관‧단체, 관련 전문가 등으로 심사단을 구성하고 서류심사와 현장심사를 거쳐 6점의 기술을 선정하였다. 기술대전은 전국의 기관․업체, 대학생 등 누구나 참가가 가능했으며, 공모는 기술적용사례 부분과 연구아이디어 부분으로 진행(6.1.~7.31)되었다. 이날 시상식은 남태헌 산림청 차장과 관계 단체장이 대상(1점), 최우수상(2점), 우수상(2점)과 특별상(1점)을 전수하였다. 대상은 폐군사시설 철거지를 자연친화적으로 복원한 북부지방산림청 인제국유림관리소가 수상하였다. 심사위원들은 현장 자재인 돌을 이용하여 침식 및 붕괴된 지형을 정밀하게 복원하고, 사업지 주변에 생육하는 자생식물을 이식하여 식생복원을 유도한 것과 용출수 지역에 적용 가능한 수목식재 기술, 소택지*와 연계한 비오톱** 조성 기술 등을 높게 평가하였다.     * 소택지 : 늪과 연못이 있는 낮고 습한 땅   * * 동식물이 어우러져 생태계가 유지될 수 있는 생태 공간 최우수상은 토목섬유 보강기술로 철거된 미시령휴게소 일대 산림훼손지를 복원한 설악산국립공원관리공단과 솎아베기 생산재 등 현장자재를 이용하여 산림습원을 복원한 동부지방산림청 강릉국유림관리소가 각각 수상하였다. 북부지방산림청 인제국유림관리소 산림복원지   우수상은 무등산국립공원관리공단, 국립수목원 디엠지(DMZ)자생식물원이 수상하였으며,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는 산림훼손을 줄이고 작업 효율을 높인 자생식물 이식기를 개발하여 계획 외 특별상을 받았다. 시상식이 끝난 후에는 공모전으로 발굴된 기술들이 현장에 적용될 수 있도록 산하기관, 지방자치단체 등 업무 담당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상대면회의를 통해 사례발표회를 했으며, 향후 입상작에 대한 상세한 사례집을 제작하여 관련 기관에 배포할 계획이다. 북부지방산림청 인제국유림관리소 산림복원지   산림복원은 기후변화와 경제개발 과정에서 발생한 다양한 유형의 산림훼손지를 복원하여 생물다양성 유지·증진 및 탄소흡수원 확충 등을 목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사업으로 2050 탄소중립 산림부문 추진전략에 포함된 정책사업의 하나이다. 남태헌 산림청 차장은 “훼손된 산림생태계 복원을 위해 다양한 유형의 산림복원 기술을 개발하고, 복원에 필요한 자생식물 소재 등 관련 산업 육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10-22

산림환경 검색결과

  • 광주시, 봄철 산불방지대책 본격 추진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산불 발생 위험이 증가하는 봄철 건조기를 맞아 산불방지에 총력을 다한다. 광주시는 지난 10년간 광주지역에서 발생한 산불 10건 중 8건이 봄철에 발생한 만큼 산불 예방을 위해 2월1일부터 5월15일까지를 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방지대책을 시행한다. 산불조심기간동안 광주시와 5개 자치구,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 등 7개 기관은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며 유관기관과 함께 산불 예방활동과 초동진화체계를 강화하는 등 산불방지에 주력할 계획이다. 또 16억원을 투입해 지난 1월 산불 지상진화 역량 강화를 위해 96명의 산불전문예방진화대를 선발한데 이어 산불 진화차량, 등짐펌프, 무전기 등 산불진화장비를 사전 점검·정비하는 등 초동진화 태세를 갖춘다. 행정안전부로부터 확보한 특별교부세를 활용해 열화상 드론 구입 등 산불진화장비도 확충한다. 또 신문, 방송, 대중교통, 대형전광판을 활용한 산불예방 홍보영상 송출 등 대대적인 산불예방 홍보활동을 추진한다. 산불예방과 초동 진화를 위한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도 강화한다. 무등산국립공원 내 산불예방을 위해 국립공원측과 긴밀히 공조해 무등산을 보호하고 관내 산불 발생 시 초기 진화를 위한 소방헬기(1대), 산림청 헬기(영암항공관리소 3대) 등 공중진화 체계를 구축했다. 산불발생지에 대해서는 발생 원인 조사를 통해 가해자 검거에도 적극 나선다. 광주시는 지난 1월9일 불씨 취급 부주의로 인해 발생한 광산구 산불 가해자에 대해 사법처리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최근 산림보호법 시행령 개정으로 논·밭두렁 태우기, 영농부산물 및 쓰레기 소각 등 산림인접지 불놓기가 금지된 만큼 봄철 농번기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정강욱 시 녹지정책과장은 “올해 봄에도 건조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며 산림 인접지에서 논·밭두렁을 소각하지 않도록 시민의 협조가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또 “산불 대비-예방-진화-홍보 등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3-01-26
  • 산림복원 기술·아이디어가 한곳에’우수 산림복원 사례 발굴
      산림복원사업의 저변 확대 및 신기술 공법과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산림청 주최,  한국산지보전협회 주관으로 개최한 「제16회 전국 산림생태복원 기술대전」 시상식이 10월 21일 대전KW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되었다.    전국 산림생태복원 기술대전은 전국의 산림생태복원을 생각하는 국민들로부터 산림복원 관련 기술(공법)의 개선·개발·연구 사례 등을 공모받아 새로운 공법과 기술 및 이를 적용·응용한 산림복원 사례지 발굴 및 시상으로 복원성과를 환류하고 산림복원 기술의 발전 및 향상을 도모 하고자 산림청 주최, 한국산지보전협회 주관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다.    공모는 총 세 분야로 시공사례지, 연구사례, 아이디어 13건이 응모되었으며 산림청은 학계, 기관·단체, 관련 전문가 등으로 전문 심사단을 구성하여 서류심사와 현장심사를  거쳐 총 6점의 기술이 수상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대상은 폐군사시설로 훼손된 산림 내 식생과 서식지 복원, 탐방로 내 호우 피해지 수리·수문복원을 적지적소에 적용한 북부지방산림청 인제국유림관리소가 수상하였다. 심사단은 자연재료를 이용하여 침식 및 붕괴된 지형을 정밀하게 복원하고 사업지 주변에 생육하는 자생식물을 이식하여 식생복원을 유도한 것과 용출수 지역에 적용 가능한 수목  식재 기술 및 수로와 연계한 비오톱(물웅덩이) 조성 등을 높게 평가하였다.    최우수상은 토목섬유 보강기술로 철거된 미시령휴게소 일대 산림훼손지를 복원한 설악산국립공원관리공단과 솎아베기 생산재 등 현장자재를 이용하여 산림습원을 복원한 동부지방산림청 강릉국유림관리소가 각각 수상하였다.  우수상은 무등산국립공원관리공단, 국립수목원 DMZ자생식물원이 수상하였으며,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는 산림훼손을 줄이고 작업 효율을 높인 자생식물 이식기를 개발하여 특별상을 받았다.   수상작은 공정한 심사 과정을 통해 대상(1)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및 상금 500만원), 최우수상(2) (산림청장상 및 상금 300만원), 우수상(2) (한국산지보전협회장상 및 상금 100만원), 특별상(1) (한국산림복원협회장상 및 상금 50만원)이 선정되었다.   수상한 기술은 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영상대면 회의를 통해 사례발표회가 진행됐으며 향후 사례지와 복원 기술이 상세히 기술된 사례집을 제작하여 관련 기관에 배포할 계획이다.
    • 산림환경
    2021-11-03
  •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 코로나19 극복‘덕분에 챌린지’동참
    국립공원공단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소장 윤대원)은 지난 6월 3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현장에서 애쓰고 있는 의료진에게 응원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덕분에 챌린지’캠페인에 동참했다. 한국환경공단 전북지사의 지목을 받아 진행된 이번 캠페인에는 윤대원 소장과 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사무소 SNS에 게시하며 의료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윤대원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 소장은 “코로나19 최전선에서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는 의료진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사무소 또한 다중이용시설 방역 이행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챌린지를 이어갈 다음 주자로 수자원공사 부안권지사와 무등산국립공원동부사무소를 지목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0-06-05
  • 무등산권 세계지질공원, 세계적 명소로 발전시킨다
    광주광역시는 27일 오전 10시30분 무등산 증심사에서 무등산권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 1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표지석를 설치하고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이용섭 시장, 최형식 담양군수, 최형열 화순 부군수 등 내외빈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대학교 지질관광사업단장 허민 교수의 세계지질공원 인증 경과보고에 이어 표지석 제막식 순으로 진행됐다. 세계 곳곳에 있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은 지형·지질자원을 체계적으로 보전하고 지속가능한 활용 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유네스코에서 지정하고 있다. 무등산권역은 2018년 4월17일 세계에서 137번째, 국내에서는 제주도와 경북 청송에 이어 세 번째로 세계지질공원으로 인증됐다. 무등산권역 세계지질공원은 광주시 동구와 북구 일대, 화순군 일부와 담양군 전체로 지정됐으며, 무등산 주상절리대와 화순 서유리 공룡화석지, 담양 추월산 등 국제적 가치를 지닌 지질유산과 이와 어우러져 생겨난 역사, 문화, 생태유산의 가치를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 이에 따라 앞으로 관광객 증가와 일자리 창출, 지역브랜드 가치 상승을 통해 광주·전남 상생발전에 큰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용섭 시장은 축사를 통해 “광주·전남 간 상생협력을 통해 무등산권 세계지질공원을 대한민국 대표 생태관광자원이자 세계적 명소로 발전시키는데 힘을 모아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은 4년에 한 번 재인증을 받도록 되어 있으며, 광주시는 인증을 유지하기 위해 전남도, 담양군, 화순군, 무등산국립공원과 함께 지질공원과 관련된 명소를 추가 발굴하고 세계지질공원 국제 플랫폼센터 조성, 새로운 지질탐방 코스와 지역주민과 연계된 새로운 프로그램 개발 등을 통해 세계적 명소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19-04-29
  • 함께하면 더! 안전한 국립공원 안전점검!
    국립공원공단 다도해해상국립공원서부사무소(소장 이천규)는 4월 10일 ~ 11일에 걸쳐 무등산국립공원동부사무소와 함께 조도지구 탐방로 안전점검 후 낙석 우려지역에 대한 위험요소 제거 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 점검은 해상공원과 산악공원 협업으로 국가안전대진단 점검기간 중 해빙기 낙석이 우려되는 지역을 발견하고 무등산국립공원동부사무소와 공동으로 추진하게 되었다. 금 번 제거한 낙석은 조도 탐방로(산행~읍구 구간 2.3㎞)상 유문암질 응회암 5톤(ton)으로, 지속적인 변위 관찰을 위해 동 구간에 크랙게이지를 설치하였다. 장필재 다도해해상국립공원서부사무소 탐방시설과장은 “해빙기이후 낙석 위험이 높아진 만큼 위험 구간을 지날 때 각별한 주의를 부탁드리며, 우리 사무소는 지속적인 탐방객 안전 확보를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 고 밝혔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19-04-12
  • 봄 산악사고 대비 인명구조 합동훈련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20일 오전 무등산 중봉 일원에서 봄철 탐방객 증가에 따른 사고발생에 대비해 ‘산악사고 대비 유관기관 합동 인명구조 훈련’을 했다. 이번 훈련은 119특수구조단 산악구조대, 항공구조구급대,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 무등산 동부사무소 등에서 3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무등산국립공원 중봉 부근 바위에서 추락한 등산객이 다발성 골절로 위급한 상황을 가정해 신속히 현장에 출동해 응급처치를 한 후 소방헬기로 환자를 이송하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문기식 119특수구조단장은 “겨울철 잘 쓰지 않은 근육과 관절의 유연성이 떨어져 가벼운 충격에도 부상을 입기 쉽다”며 “봄철 무리한 산행은 피하고 충분히 몸을 풀어 부상을 방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 산림환경
    2019-03-20
  • 광주시, 봄철 대형 산불방지 대책회의 개최
      광주광역시는 봄철 산불 발생위험이 높아지는 15일부터 4월15일까지를 ‘대형 산불방지 특별대책기간’으로 지정·운영한다. 이번 특별대책기간 운영은 건조한 날씨와 영농 시기에 맞물려 자주 발생하는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실제 최근 10년 간 광주시에서는 총 41건의 산불이 발생했으며, 이중 3~4월 발생이 26건으로 전체의 63%를 차지하고 있다. 이에 따라 광주시는 산불방지를 위한 유관기관과의 협업 공조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18일 시청 17층 재난안전상황실에서 회의를 개최한다.   회의에는 자치구, 소방관서, 영암산림항공관리소, 농업기술센터 등 산불 관련 부서와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 군부대, 시교육청, 광주지방경찰청, 광주지방기상청 등 25개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봄철 산불방지 중점추진대책을 공유한다.   또 산불 제로화를 위해 산불이 많이 발생하는 시간대에는 행정력을 집중하는 방안을 논의한다. 한편, 광주시는 봄철 산불방지 종합대책에 따라 산불취약지역 72곳을 지정하고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등 91명을 집중 배치해 산불예방 활동과 산불발생 시 초동진화에 대비하고 있다.   마을단위로 차량을 이용한 가두방송을 실시하고 산불감시 무인감시카메라 8곳을 운영하며, 신속한 공중 진화를 위해 시 소방헬기와 산림청 항공헬기(영암 3대)를 상시 대기시키고 있다.   이 밖에도 등산객이 많이 이용하는 무등산국립공원을 경유하는 시내버스 17대 외부와 광주지하철 내 LCD모니터에 산불조심 홍보포스터 광고 및 홍보동영상을 송출해 맞춤형 산불홍보를 실시하고, 주요 등산로 입구와 취약지역에 산불조심 홍보 현수막 설치 및 화기물보관소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특별대책기간에는 소각행위에 대한 특별 단속을 실시해 소각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집중관리하고, 위반 시에는 최고 5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 산림환경
    • 산불.해충
    2019-03-14
  • 광주시, 봄철 산불방지 총력
    광주광역시는 최근 겨울가뭄과 건조한 날씨 등 이상기후로 산불 발생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2월1일부터 5월15일까지 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산불방지에 총력을 모으기로 했다. 이 기간에 시와 5개 자치구,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면서 유관기관과 함께 산불 예방활동과 초동진화체계를 구축해 산불방지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설 연휴(2.1.~2.6.) 성묘객과 무등산 등 도심 주요 산에 탐방객이 늘어날 것에 대비해 설 명절 시민대책 종합상황실과 함께 산불방지대책본부도 병행 운영한다. 최근 5년간 광주지역에서 발생한 산불 18건 모두 봄철에 발생한 만큼 산불방지 노력이 필요한 시기다. 이에 자치구와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는 산불감시인력을 선발하고, 진화차, 등짐펌프, 무전기 등 산불진화장비를 사전 점검·정비해 초동진화 태세를 갖췄다. 무등산과 금당산 등 도심 주요산 8곳에 설치된 산불무인감시카메라로 상시모니터링하고 산불취약지 72곳과 주요 등산로, 상습 무속행위 발생지, 논·밭두렁 소각 행위에 대해 산불감시 인력을 집중 배치해 산불감시 사각지역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대형산불 발생에 대비해 시 소방헬기(1대) 산림청 헬기(영암항공관리소 3대)와 공중진화 체계를 구축한데 이어 산림공무원으로 구성된 사법경찰관과 관할 경찰 등과 협력해 산불을 조사하고 가해자 검거에도 나설 게획이다. 산불예방을 위해 현수막, 반상회보, 시보, 각종 전광판 등을 활용해 호보하고 시민단체와 함께 캠페인도 열기로 했다. 정대경 시 공원녹지과장은 “겨울 가뭄이 지속되고 봄철에도 건조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산을 찾는 등산객이나 성묘객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산불이 발생한 경우 소방서(119), 광주시 산불종합상황실(613-4451), 산림청 산불상황실(042-481-4119)로 신고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산림환경
    • 산불.해충
    2019-01-29
  • 광주시, 봄철 산불방지 총력
    광주광역시는 최근 겨울가뭄과 건조한 날씨 등 이상기후로 산불 발생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2월1일부터 5월15일까지 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산불방지에 총력을 모으기로 했다. 이 기간에 시와 5개 자치구,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면서 유관기관과 함께 산불 예방활동과 초동진화체계를 구축해 산불방지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설 연휴(2.1.~2.6.) 성묘객과 무등산 등 도심 주요 산에 탐방객이 늘어날 것에 대비해 설 명절 시민대책 종합상황실과 함께 산불방지대책본부도 병행 운영한다. 최근 5년간 광주지역에서 발생한 산불 18건 모두 봄철에 발생한 만큼 산불방지 노력이 필요한 시기다. 이에 자치구와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는 산불감시인력을 선발하고, 진화차, 등짐펌프, 무전기 등 산불진화장비를 사전 점검·정비해 초동진화 태세를 갖췄다. 무등산과 금당산 등 도심 주요산 8곳에 설치된 산불무인감시카메라로 상시모니터링하고 산불취약지 72곳과 주요 등산로, 상습 무속행위 발생지, 논·밭두렁 소각 행위에 대해 산불감시 인력을 집중 배치해 산불감시 사각지역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대형산불 발생에 대비해 시 소방헬기(1대) 산림청 헬기(영암항공관리소 3대)와 공중진화 체계를 구축한데 이어 산림공무원으로 구성된 사법경찰관과 관할 경찰 등과 협력해 산불을 조사하고 가해자 검거에도 나설 게획이다. 산불예방을 위해 현수막, 반상회보, 시보, 각종 전광판 등을 활용해 호보하고 시민단체와 함께 캠페인도 열기로 했다. 정대경 시 공원녹지과장은 “겨울 가뭄이 지속되고 봄철에도 건조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산을 찾는 등산객이나 성묘객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산불이 발생한 경우 소방서(119), 광주시 산불종합상황실(613-4451), 산림청 산불상황실(042-481-4119)로 신고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산림환경
    • 산불.해충
    2019-01-28
  • [인사]국립공원공단
    ◆국립공원공단 ◇본부장급 전보 △혁신지원본부장 김종완 △지리산국립공원본부장 나공주 ◇본사 처·실장급 전보 △행정처장 김두한 △시설처장 이재원 △홍보실장 손영임 △상생협력실장 허영범 ◇1급 승진 및 전보 △탐방복지처장 문명근 △재난안전처장 양해승 ◇2급 승진 및 전보 △기획예산처 예산부장 이기석 △행정처 노사협력부장 박경근 △자원보전처 생태복원부장 신정태 △공원환경처 환경관리부장 이진철 △탐방복지처 탐방해설부장 박영준 ◇본사 부장급 전보 △공원환경처 공원계획부장 남태한 △재난안전처 안전대책부장 홍성광 △ 시설처 공원시설부장 임철진 △국립공원타당성조사추진기획단장 오민석 △기획예산처 일차리창출부장 안길선 △자원보전처 해양자원부장 정장방 △재난안전처 재난관리부장 김현교 △시설처 환경기술부장 안동순 △감사실 감사기획부장 유상형 ◇공원사무소장급 전보 △경주국립공원사무소장 김임규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장 김철수 △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장 윤덕구 △가야산국립공원사무소장 김경출 △북한산국립공원도봉사무소장 이용민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장 정용상 △북한산생태탐방원장 김영래 △지리산국립공원경남사무소장 신창호 △내장산국립공원백암사무소장 서인교 △덕유산국립공원사무소장 이규성 △다도해해상국립공원사무소장 송형철 △다도해해상국립공원서부사무소장 이천규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장 노윤경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장 최병기 △무등산국립공원동부사무소장 주홍준 △종복원기술원장 강재구 △국립공원연구원장 오장근 △지리산생태탐방원장 황규태 △설악산생태탐방원장 한진섭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19-01-17
  • 무등산국립공원서 7종의 신규 생물 서식
    국립공원관리공단 무등산 국립공원사무소는 무등산국립공원 자원조사 중에 멸종위기야생생물Ⅱ급 '남생이'를 포함해 총 7종의 신규 생물종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에 발견된 생물종 중 '남생이' 와 '긴꼬리투구새우'의 서식은 무등산 생태계가 건강하게 잘 보존되고 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이번에 발견된 신규생물종은 파충류 1종(남생이), 무척추동물 1종(긴꼬리투구새우), 식물 1종(나제승마), 곤충 2종(얼굴점밑들이파리매, 사마귀붙이), 균류 2종(댕구알버섯, 망태 말뚝버섯)으로 총 7종이다. 불법포획, 수질오염 등 서식지 파괴로 멸종위기에 처한 '남생이'는 환경부지정 멸종위기야생생물 Ⅱ급으로 지정되어 있다.  우리나라 민물 거북으로 수생태계의 건강성을 유지하는 보호가치가 높은 법정 보호종이다. 또한, 고생대 때의 모습과 현재의 모습이 차이가 없어 '살아있는 화석'으로 불리는 긴꼬리투구새우는 과거 물웅덩이나 논에서 주로 서식했으나 농약 등 지나친 화학비료의 사용으로 자취를 감췄다. 이번 자원모니터링을 통해 무등산국립공원 평촌 명품마을에서의 서식을 확인했다. 평촌 명품마을은 무등산의 북쪽 끝자락에 한적하고 조용한 농촌마을이다.  동림, 담안, 우성, 닭뫼 4개의 자연마을로 형성된 평촌마을은 반딧불이를 복원하고, 친환경 우렁이쌀을 재배하는 등 자연환경보전을 중시하는 대표적인 친환경 마을로 국립공원 제10호 명품마을로 선정되어 운영 중이다. 평촌마을은 과거부터 우렁이로 농사짓는 무농약 쌀을 생산해 왔으며 화학비료가 자취를 감춘 지 오래됐다.  이런 영향으로 무등산국립공원 모니터링 결과 '긴꼬리투구새우'를 발견했다. 긴꼬리투구새우는 해충의 유충을 먹이원으로 활용해 해충 발생의 억제는 물론 잡초 제거 등 친환경 경작에 큰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 관계자는 "이번 신규생물종 발견은 무등산국립공원의 자연생태계가 잘 보전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며, 적극적인 보전방안 마련을 통해 생물다양성 증진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18-12-03
  •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 여름철 사전예고 집중단속 실시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는 여름철을 맞아 무등산 계곡에서의 안전사고 예방과 쾌적한 공원 환경유지를 위해 ‘2018 여름철 사전예고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원사무소에 따르면 단속은 오는 7월 28일부터 8월 15일까지 무등산국립공원 주요수계(水系)인 원효계곡과 증심사 일원의 계곡을 대상으로 시행하며, 계곡에서 주로 발생하는 불법·무질서 행위인 흡연, 취사, 야영, 목욕, 오물투기, 야간출입 등이 집중 단속된다. 다만, 여름철 무등산의 풍성하고 싱그러운 자연을 국민들이 누릴 수 있도록 원효계곡 일부구간(제철유적지하단~인공폭포, 1km)과 증심사 일원(증심교~바람재방향, 덕산계곡 0.5km)에서는 발을 담그며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해당기간 동안 개방할 예정이다.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 김은창 자원보전과장은 “여름철 쾌적한 공원환경조성을 위해 탐방객들이 건전한 환경의식을 가지고 국립공원 수생태계 보전에 협조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18-06-28
  •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 외국공원청 직원연수 프로그램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는 국립공원 관리경험과 선진사례를 국제사회와 공유하고, 공원관리 전문기관으로서 국제적 리더십을 확보키 위해 외국공원청 직원연수 프로그램(이하‘KNPFP’)을 운영 중에 있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에 참여키 위해 광주를 방문한 3명의 외국공원청 직원들은 각각 파키스탄, 부탄, 태국에서 온 모신(Mohsin), 놀부(Norbu), 카니사라(Kanisara)씨이다. 이들은 지난 6월 3일부터 공단 본부에서 1박 2일간의 기본교육을 마치고 무등산국립공원에 배치되어 오는 26일까지 예정된 현장관리 교육에 참여하고 있다. 연수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은 자원보전, 탐방시설, 안전방재 등 3개 분야로 나눠 자연자원 모니터링 기법, 탐방프로그램 운영방법, 공원시설 설치관리, 탐방객 안전관리 등의 세부내용으로 구성됐다.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 김은창 자원보전과장은 “이번 외국공원청 직원연수 프로그램(KNPFP) 운영을 통해 무등산국립공원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선진 관리기법을 국제사회에 전파함으로써 공원관리 전문기관으로서의 국제적 리더십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에서는 광주국제교류센터 및 광주전통문화관과 협력해 외국공원청 직원들에게 ‘아시아 문화중심’ 광주의 역사와 문화를 소개하고 전통문화를 알림으로써 광주의 이미지와 브랜드 홍보도 병행하고 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18-06-25
  • '덫·올무' 무등산국립공원 불법엽구 30여개 수거
    무등산에 서식하는 야생동물을 잡기 위해 설치된 올무가 제거됐다. 국립공원관리공단 무등산국립공원동부사무소는 최근 전남 화순군 이서면 인계리 일원에서 불법 엽구 30여개를 회수했다고 밝혔다. 동부사무소는 국립공원 자원봉사자 20여명과 함께 하룻동안 엽구 수거에 나섰다. 수거된 불법엽구는 동물이 자주 다니는 길목에 화약류가 포함된 덫과 올무가 가장 많았으며 함정도 발견됐다. 또 유독물질과 농약을 뿌려놓은 먹이도 발견돼 자원봉사자 등이 현장에서 폐기했다. 동부사무소는 불법엽구 설치자를 찾아내 관계 법령에 따라 처벌할 방침이다. 국립공원 내에서 야생동물을 잡기 위해 엽구 등을 설치할 경우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내야 한다. 무등산국립공원동부사무소 나경태 자원보전과장은 "야생동물 서식지 보호와 생태계 건강성 유지를 위해 밀렵행위는 금지돼 있고 불법엽구로 인해 산을 찾은 탐방객이 부상당할 우려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꾸준한 계도활동에 불구하고 불법행위가 근절되지 않고 있어 지역주민,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지속적인 단속을 벌일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18-03-05
  •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 행복나눔 행사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는 무등산국립공원 지정 5주년을 맞아 최근 ‘2018년 설맞이 행복나눔 행사’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무등산국립공원증심지구 잔디광장에서 서예가 우석 박신근 선생을 초빙해 대형 시서화 퍼포먼스를 비롯해 소망쓰기, 가훈쓰기 등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했다. 아울러 무등산 탐방정보 서비스 제공을 위한 설무조사, 차 나눔 행사 등 다채로운 행사를 함께 선보였다.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 안동순 탐방시설과장은 “올해는 무등산국립공원 지정 5주년을 맞이하는 뜻 깊은 해인 만큼 새해맞이 행복나눔 행사를 통해 무등산을 찾은 탐방객과 성묘객들에게 자연이 주는 행복과 가치를 재인식 시키는 계기였다”며 “앞으로도 수준높은 문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다채로운 탐방문화 행사를 펼쳐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18-02-20
  • 환경부, '작년 전국 21곳 국립공원 방문객 수 4천400만여명'
    <사진> 전년 대비 계절별 탐방객 현황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박보환)은 2016년 한 해 동안 전국 21곳의 국립공원을 찾은 탐방객 수가 4천400만 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이 수치는 한려해상, 북한산, 설악산 등 전국 21곳의 국립공원을 방문한 탐방객 수를 합친 것으로 계수기가 아직 설치되지 않은 태백산 국립공원(2016.8. 신규지정)은 제외됐다. 2016년 탐방객 수는 전년(2015년) 대비 2.1% 감소했다. 무등산국립공원 지정으로 탐방객 수가 최고를 기록한 2013년 4천693만 명 이후 3년 동안 국립공원 탐방객 수는 매년 1∼2%씩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지난해 국립공원 탐방객 수가 감소한 이유에 대해 1973년 이후 가장 높은 연평균기온(13.6℃)과 여름철 폭염, 전년 대비 증가한 강우일수 등 기상에 의한 영향 때문으로 보고 있다. 또한, 지난해 가을에는 9월 12일 발생한 지진의 여파로 경주국립공원의 단체 여행객이 줄어들었고, 겨울에는 조류인플루엔자(AI)로 인한 장거리 여행 자제 분위기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판단된다. 2015년 대비 전반적인 탐방객 감소에도 불구하고 설악산, 주왕산, 속리산 등의 2016년 국립공원 탐방객 수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설악산은 46년 만에 남설악지구의 만경대가 한시적으로 개방되면서 10월 한 달간 이 구간에서 16만5천733명이 방문했다. 만경대 개방 영향으로 설악동지구와 백담지구 등의 탐방객 수도 전반적으로 증가해 10월 한 달간 설악산국립공원을 찾은 탐방객 수는 약 96만 명을 기록해 전년 대비 23만5천 명이 증가했다. 주왕산은 자연석과 고목을 활용해 섶다리를 놓은 절골계곡 탐방로가 언론 등에서 숨은 명소로 부각되면서 탐방객 수가 전년 대비 12% 증가한 101만 명을 기록했다. 속리산은 지난해 9월 법주사∼세심정 2.4km의 세조길이 새로 개설되면서 그 효과로 3년 만에 탐방객 수가 9.7% 증가한 122만 명을 기록했다. 2016년 탐방객 수가 가장 많은 국립공원은 한려해상으로 전체 탐방객 수의 15.3%인 678만 명을 기록했다. 다음으로는 북한산 608만 명(13.7%), 설악산 365만 명(8.2%), 무등산 357만 명(8.1%) 순으로 나타났다. 계절별로는 ▲가을(30%) ▲여름(27%) ▲봄(25%) ▲겨울(17%) 순으로 탐방객이 방문했으며, 단풍이 유명한 내장산은 타 계절에 비해 유독 가을철 탐방객 비율(57.5%)이 가장 높았다. 설경이 유명한 덕유산은 겨울철 탐방객 비율(30.2%)이, 해상해안 국립공원 중 태안해안은 여름철 탐방객 비율(43.1%)이 각각 가장 높았다. 지난해 국립공원을 방문한 외국인은 약 108만 명이며 ▲중국어권 49만 명(45.5%) ▲영어권 26만 명(23.8%) ▲일본어권 4만 명(4.0%) ▲기타 28만 명(26.7%)으로 나타났다. 이용민 탐방복지처장은 "2010년 국립공원 탐방객이 4천만 명을 넘어섰고 계속 증가세를 보이다가 2014년 이후 사회·경제적인 영향으로 인해 다소 주춤했다"고 말했다. 이에 "올해부터 국립공원을 찾는 탐방객 수가 다시 회복세로 돌아설 것을 대비해 등산로 등 탐방 시설 개선을 비롯해 다채로운 탐방문화 콘텐츠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17-01-16

포토뉴스 검색결과

  • 영암국유림관리소, 규제혁신·적극행정 현장지원센터 운영
     서부지방산림청 영암국유림관리소(소장 심양수)는 2023년 5월 12일 무등산국립공원 일원(광주 북구 금곡동)에서 규제혁신 및 적극행정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규제혁신 및 적극행정 캠페인은 산림청에서 추진하고있는 제도 개선및 적극행정 사례들을 홍보하는 한편, 산림행정에 대한 국민의 의견 수렴 등 상호소통을 위하여 추진되었다. 최근 산림청은 산림기술자 의무이수 교육시간 완화하고 산양삼 재배 목적 국유림 사용허가 기간을 20년 이상 연장하는 등 임업인을 위한 제도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영암국유림관리소(소장 심양수)는 “급변하는 시대에 국민을 위한 산림행정을 실천하기 위해서는 국민의 입장에서 느끼는 불편함을 생각해보는 기회가 필수적이라 보며, 앞으로도 국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방법을 다양하게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2023-05-15
  • 광주시, 봄철 산불방지대책 본격 추진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산불 발생 위험이 증가하는 봄철 건조기를 맞아 산불방지에 총력을 다한다. 광주시는 지난 10년간 광주지역에서 발생한 산불 10건 중 8건이 봄철에 발생한 만큼 산불 예방을 위해 2월1일부터 5월15일까지를 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방지대책을 시행한다. 산불조심기간동안 광주시와 5개 자치구,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 등 7개 기관은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며 유관기관과 함께 산불 예방활동과 초동진화체계를 강화하는 등 산불방지에 주력할 계획이다. 또 16억원을 투입해 지난 1월 산불 지상진화 역량 강화를 위해 96명의 산불전문예방진화대를 선발한데 이어 산불 진화차량, 등짐펌프, 무전기 등 산불진화장비를 사전 점검·정비하는 등 초동진화 태세를 갖춘다. 행정안전부로부터 확보한 특별교부세를 활용해 열화상 드론 구입 등 산불진화장비도 확충한다. 또 신문, 방송, 대중교통, 대형전광판을 활용한 산불예방 홍보영상 송출 등 대대적인 산불예방 홍보활동을 추진한다. 산불예방과 초동 진화를 위한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도 강화한다. 무등산국립공원 내 산불예방을 위해 국립공원측과 긴밀히 공조해 무등산을 보호하고 관내 산불 발생 시 초기 진화를 위한 소방헬기(1대), 산림청 헬기(영암항공관리소 3대) 등 공중진화 체계를 구축했다. 산불발생지에 대해서는 발생 원인 조사를 통해 가해자 검거에도 적극 나선다. 광주시는 지난 1월9일 불씨 취급 부주의로 인해 발생한 광산구 산불 가해자에 대해 사법처리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최근 산림보호법 시행령 개정으로 논·밭두렁 태우기, 영농부산물 및 쓰레기 소각 등 산림인접지 불놓기가 금지된 만큼 봄철 농번기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정강욱 시 녹지정책과장은 “올해 봄에도 건조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며 산림 인접지에서 논·밭두렁을 소각하지 않도록 시민의 협조가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또 “산불 대비-예방-진화-홍보 등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3-01-26
  • 산림복원 기술·아이디어가 한곳에’우수 산림복원 사례 발굴
      산림복원사업의 저변 확대 및 신기술 공법과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산림청 주최,  한국산지보전협회 주관으로 개최한 「제16회 전국 산림생태복원 기술대전」 시상식이 10월 21일 대전KW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되었다.    전국 산림생태복원 기술대전은 전국의 산림생태복원을 생각하는 국민들로부터 산림복원 관련 기술(공법)의 개선·개발·연구 사례 등을 공모받아 새로운 공법과 기술 및 이를 적용·응용한 산림복원 사례지 발굴 및 시상으로 복원성과를 환류하고 산림복원 기술의 발전 및 향상을 도모 하고자 산림청 주최, 한국산지보전협회 주관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다.    공모는 총 세 분야로 시공사례지, 연구사례, 아이디어 13건이 응모되었으며 산림청은 학계, 기관·단체, 관련 전문가 등으로 전문 심사단을 구성하여 서류심사와 현장심사를  거쳐 총 6점의 기술이 수상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대상은 폐군사시설로 훼손된 산림 내 식생과 서식지 복원, 탐방로 내 호우 피해지 수리·수문복원을 적지적소에 적용한 북부지방산림청 인제국유림관리소가 수상하였다. 심사단은 자연재료를 이용하여 침식 및 붕괴된 지형을 정밀하게 복원하고 사업지 주변에 생육하는 자생식물을 이식하여 식생복원을 유도한 것과 용출수 지역에 적용 가능한 수목  식재 기술 및 수로와 연계한 비오톱(물웅덩이) 조성 등을 높게 평가하였다.    최우수상은 토목섬유 보강기술로 철거된 미시령휴게소 일대 산림훼손지를 복원한 설악산국립공원관리공단과 솎아베기 생산재 등 현장자재를 이용하여 산림습원을 복원한 동부지방산림청 강릉국유림관리소가 각각 수상하였다.  우수상은 무등산국립공원관리공단, 국립수목원 DMZ자생식물원이 수상하였으며,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는 산림훼손을 줄이고 작업 효율을 높인 자생식물 이식기를 개발하여 특별상을 받았다.   수상작은 공정한 심사 과정을 통해 대상(1)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및 상금 500만원), 최우수상(2) (산림청장상 및 상금 300만원), 우수상(2) (한국산지보전협회장상 및 상금 100만원), 특별상(1) (한국산림복원협회장상 및 상금 50만원)이 선정되었다.   수상한 기술은 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영상대면 회의를 통해 사례발표회가 진행됐으며 향후 사례지와 복원 기술이 상세히 기술된 사례집을 제작하여 관련 기관에 배포할 계획이다.
    • 산림환경
    2021-11-03
  • 산림복원도 맞춤 시대, 다양한 산림복원 기술 사례 발굴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산림복원사업의 저변확대 및 신기술(공법)의 발굴을 위해 개최한 「제16회 전국 산림생태복원 기술대전」의 시상식과 함께 사례발표회를 21일 대전 케이더블유(KW)컨벤션센터에서 진행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13건이 응모되었으며, 학계, 기관‧단체, 관련 전문가 등으로 심사단을 구성하고 서류심사와 현장심사를 거쳐 6점의 기술을 선정하였다. 기술대전은 전국의 기관․업체, 대학생 등 누구나 참가가 가능했으며, 공모는 기술적용사례 부분과 연구아이디어 부분으로 진행(6.1.~7.31)되었다. 이날 시상식은 남태헌 산림청 차장과 관계 단체장이 대상(1점), 최우수상(2점), 우수상(2점)과 특별상(1점)을 전수하였다. 대상은 폐군사시설 철거지를 자연친화적으로 복원한 북부지방산림청 인제국유림관리소가 수상하였다. 심사위원들은 현장 자재인 돌을 이용하여 침식 및 붕괴된 지형을 정밀하게 복원하고, 사업지 주변에 생육하는 자생식물을 이식하여 식생복원을 유도한 것과 용출수 지역에 적용 가능한 수목식재 기술, 소택지*와 연계한 비오톱** 조성 기술 등을 높게 평가하였다.     * 소택지 : 늪과 연못이 있는 낮고 습한 땅   * * 동식물이 어우러져 생태계가 유지될 수 있는 생태 공간 최우수상은 토목섬유 보강기술로 철거된 미시령휴게소 일대 산림훼손지를 복원한 설악산국립공원관리공단과 솎아베기 생산재 등 현장자재를 이용하여 산림습원을 복원한 동부지방산림청 강릉국유림관리소가 각각 수상하였다. 북부지방산림청 인제국유림관리소 산림복원지   우수상은 무등산국립공원관리공단, 국립수목원 디엠지(DMZ)자생식물원이 수상하였으며,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는 산림훼손을 줄이고 작업 효율을 높인 자생식물 이식기를 개발하여 계획 외 특별상을 받았다. 시상식이 끝난 후에는 공모전으로 발굴된 기술들이 현장에 적용될 수 있도록 산하기관, 지방자치단체 등 업무 담당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상대면회의를 통해 사례발표회를 했으며, 향후 입상작에 대한 상세한 사례집을 제작하여 관련 기관에 배포할 계획이다. 북부지방산림청 인제국유림관리소 산림복원지   산림복원은 기후변화와 경제개발 과정에서 발생한 다양한 유형의 산림훼손지를 복원하여 생물다양성 유지·증진 및 탄소흡수원 확충 등을 목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사업으로 2050 탄소중립 산림부문 추진전략에 포함된 정책사업의 하나이다. 남태헌 산림청 차장은 “훼손된 산림생태계 복원을 위해 다양한 유형의 산림복원 기술을 개발하고, 복원에 필요한 자생식물 소재 등 관련 산업 육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10-22
  •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 코로나19 극복‘덕분에 챌린지’동참
    국립공원공단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소장 윤대원)은 지난 6월 3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현장에서 애쓰고 있는 의료진에게 응원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덕분에 챌린지’캠페인에 동참했다. 한국환경공단 전북지사의 지목을 받아 진행된 이번 캠페인에는 윤대원 소장과 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사무소 SNS에 게시하며 의료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윤대원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 소장은 “코로나19 최전선에서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는 의료진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사무소 또한 다중이용시설 방역 이행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챌린지를 이어갈 다음 주자로 수자원공사 부안권지사와 무등산국립공원동부사무소를 지목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0-06-05
  • 광주 북구, 무등산권 생태관광마을 활성화 나서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무등산권 생태관광마을 육성에 나선다. 17일 구에 따르면 무등산권에 위치한 4개의 자연마을을 대상으로 '2020 무등산권 생태관광마을 육성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생태, 문화, 역사 등 풍부한 마을자원을 바탕으로 주민참여형 관광 프로그램 운영과 주민 소득증대 창출 사업 등을 통해 지속가능한 지역관광 기반을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이에 북구는 공모를 통해 충효·금곡·신촌·등촌마을 등 4개 마을을 사업 대상으로 선정하고 총 2천7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먼저 충효마을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김덕령 생가터 주변 환경정비 활동과 충효리 정명 232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금곡마을은 북구의 대표 특산품인 무등산 수박을 널리 알리고 수박 농가의 소득 증대를 위해 지역주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수박 먹는 날, 농산물 판매, 농촌문화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신촌마을은 전문적인 자격을 갖춘 주민이 직접 강사로 참여해 목공예, 막걸리된장 만들기, 놀이패 시범공연 등 마을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석곡천 일원에 벚꽃나무 길, 개나리·코스모스 길 등을 조성해 마을관광 활성화에 주력한다. 예로부터 돌담길로 유명한 등촌마을은 돌담의 전통을 이어가고자 마을주민 모두가 참여해 마을 입구에 주민 모두의 마음을 담은 소원탑을 만들어 마을을 찾는 관광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한다. 문인 구청장은 "이번 사업은 주민주도의 지속가능한 먹거리 창출과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무등산권이 호남을 대표하는 생태관광의 거점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지난 1월 자연마을 주민대표, 구의원,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 무등산생태탐방원, 한국관광공사 광주전남지사, 광주문화재단 등 주민·유관기관·관련 단체·전문가가 참여한 '무등산권 관광발전 민관협의체'를 구성·운영 중에 있으며 무등산권 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0-02-17
  • 무등산권 세계지질공원, 세계적 명소로 발전시킨다
    광주광역시는 27일 오전 10시30분 무등산 증심사에서 무등산권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 1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표지석를 설치하고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이용섭 시장, 최형식 담양군수, 최형열 화순 부군수 등 내외빈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대학교 지질관광사업단장 허민 교수의 세계지질공원 인증 경과보고에 이어 표지석 제막식 순으로 진행됐다. 세계 곳곳에 있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은 지형·지질자원을 체계적으로 보전하고 지속가능한 활용 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유네스코에서 지정하고 있다. 무등산권역은 2018년 4월17일 세계에서 137번째, 국내에서는 제주도와 경북 청송에 이어 세 번째로 세계지질공원으로 인증됐다. 무등산권역 세계지질공원은 광주시 동구와 북구 일대, 화순군 일부와 담양군 전체로 지정됐으며, 무등산 주상절리대와 화순 서유리 공룡화석지, 담양 추월산 등 국제적 가치를 지닌 지질유산과 이와 어우러져 생겨난 역사, 문화, 생태유산의 가치를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 이에 따라 앞으로 관광객 증가와 일자리 창출, 지역브랜드 가치 상승을 통해 광주·전남 상생발전에 큰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용섭 시장은 축사를 통해 “광주·전남 간 상생협력을 통해 무등산권 세계지질공원을 대한민국 대표 생태관광자원이자 세계적 명소로 발전시키는데 힘을 모아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은 4년에 한 번 재인증을 받도록 되어 있으며, 광주시는 인증을 유지하기 위해 전남도, 담양군, 화순군, 무등산국립공원과 함께 지질공원과 관련된 명소를 추가 발굴하고 세계지질공원 국제 플랫폼센터 조성, 새로운 지질탐방 코스와 지역주민과 연계된 새로운 프로그램 개발 등을 통해 세계적 명소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19-04-29
  • 함께하면 더! 안전한 국립공원 안전점검!
    국립공원공단 다도해해상국립공원서부사무소(소장 이천규)는 4월 10일 ~ 11일에 걸쳐 무등산국립공원동부사무소와 함께 조도지구 탐방로 안전점검 후 낙석 우려지역에 대한 위험요소 제거 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 점검은 해상공원과 산악공원 협업으로 국가안전대진단 점검기간 중 해빙기 낙석이 우려되는 지역을 발견하고 무등산국립공원동부사무소와 공동으로 추진하게 되었다. 금 번 제거한 낙석은 조도 탐방로(산행~읍구 구간 2.3㎞)상 유문암질 응회암 5톤(ton)으로, 지속적인 변위 관찰을 위해 동 구간에 크랙게이지를 설치하였다. 장필재 다도해해상국립공원서부사무소 탐방시설과장은 “해빙기이후 낙석 위험이 높아진 만큼 위험 구간을 지날 때 각별한 주의를 부탁드리며, 우리 사무소는 지속적인 탐방객 안전 확보를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 고 밝혔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19-04-12
  • 영암산림항공, 무등산권 국립공원 2개 사무소와 산불예방 업무협약 체결
    산림청 영암산림항공관리소(소장 민병준)는 10일 국립공원공단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정용상) 및 무등산국립공원동부사무소(소장 주홍준)와 산불대응태세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무등산국립공원 내 산불피해 최소화를 위한 인력 및 장비지원, 산악사고 발생 시 인명구조 활동지원, 산불진화 및 인명구조 합동훈련 등이다. 영암산림항공관리소 민병준 소장은 “세 기관이 무등산국립공원의 안전과 산불피해 최소화를 위해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갈 것이다.” 라고 하였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19-04-11
  • 봄 산악사고 대비 인명구조 합동훈련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20일 오전 무등산 중봉 일원에서 봄철 탐방객 증가에 따른 사고발생에 대비해 ‘산악사고 대비 유관기관 합동 인명구조 훈련’을 했다. 이번 훈련은 119특수구조단 산악구조대, 항공구조구급대,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 무등산 동부사무소 등에서 3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무등산국립공원 중봉 부근 바위에서 추락한 등산객이 다발성 골절로 위급한 상황을 가정해 신속히 현장에 출동해 응급처치를 한 후 소방헬기로 환자를 이송하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문기식 119특수구조단장은 “겨울철 잘 쓰지 않은 근육과 관절의 유연성이 떨어져 가벼운 충격에도 부상을 입기 쉽다”며 “봄철 무리한 산행은 피하고 충분히 몸을 풀어 부상을 방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 산림환경
    2019-03-20
  • 광주시, 봄철 대형 산불방지 대책회의 개최
      광주광역시는 봄철 산불 발생위험이 높아지는 15일부터 4월15일까지를 ‘대형 산불방지 특별대책기간’으로 지정·운영한다. 이번 특별대책기간 운영은 건조한 날씨와 영농 시기에 맞물려 자주 발생하는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실제 최근 10년 간 광주시에서는 총 41건의 산불이 발생했으며, 이중 3~4월 발생이 26건으로 전체의 63%를 차지하고 있다. 이에 따라 광주시는 산불방지를 위한 유관기관과의 협업 공조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18일 시청 17층 재난안전상황실에서 회의를 개최한다.   회의에는 자치구, 소방관서, 영암산림항공관리소, 농업기술센터 등 산불 관련 부서와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 군부대, 시교육청, 광주지방경찰청, 광주지방기상청 등 25개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봄철 산불방지 중점추진대책을 공유한다.   또 산불 제로화를 위해 산불이 많이 발생하는 시간대에는 행정력을 집중하는 방안을 논의한다. 한편, 광주시는 봄철 산불방지 종합대책에 따라 산불취약지역 72곳을 지정하고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등 91명을 집중 배치해 산불예방 활동과 산불발생 시 초동진화에 대비하고 있다.   마을단위로 차량을 이용한 가두방송을 실시하고 산불감시 무인감시카메라 8곳을 운영하며, 신속한 공중 진화를 위해 시 소방헬기와 산림청 항공헬기(영암 3대)를 상시 대기시키고 있다.   이 밖에도 등산객이 많이 이용하는 무등산국립공원을 경유하는 시내버스 17대 외부와 광주지하철 내 LCD모니터에 산불조심 홍보포스터 광고 및 홍보동영상을 송출해 맞춤형 산불홍보를 실시하고, 주요 등산로 입구와 취약지역에 산불조심 홍보 현수막 설치 및 화기물보관소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특별대책기간에는 소각행위에 대한 특별 단속을 실시해 소각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집중관리하고, 위반 시에는 최고 5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 산림환경
    • 산불.해충
    2019-03-14
  • 영암산림항공, 무등산에서 산불진화 합동훈련 실시
      산림청 영암산림항공관리소(소장 민병준)는 26일 무등산국립공원 증심사  약사암 일원에서 유관기관 산불진화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산림청 영암ㆍ익산산림항공관리소 10명, 영암국유림관리소 10명,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 10명, 무등산국립공원동부사무소 10명 등 총 40명의 진화요원과 산불진화차량 4대가 투입돼 실전같은 훈련을 벌였다. 이번 훈련은 산불발생시 산불 유관기관이 함께 긴급대처 능력을 배양하여 산림과 목조문화재를 보호하기 위해 실시됐다. 산림과 목조문화재가 밀집한 증심사 주변에서 <등산객의 실화로 산불이 발생한 것을 가정> 하여 산불발생 신고접수부터 진화까지 초동대처 훈련으로 진행됐다. 영암산림항공관리소 민병준 소장은 “이번 산불진화훈련은 유관기관과 함께 산불진화 공동대응태세를 점검하는 좋은 기회였다.” 며 “훈련을 통해 나타난 문제점을 개선해 산불로부터 국민의 소중한 산림과 문화재를 지켜 나가겠다.”고 하였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19-02-26
  • 영암산림항공, 무등산에서 산불예방 캠페인
    산림청 영암산림항공관리소(소장 민병준)는 지난 27일 무등산국립공원 증심사 출입구 일원에서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무등산을 찾은 등산객을 대상으로 산불의 위험성과 우리 숲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전국에 산불경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산불발생이 급증하고 있고, 건조한 날씨가 지속될 전망이어서 산불발생 위험성이 높다. 이날 영암산림항공관리소는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 등 유관기관 직원 30여명과 함께 등산객들에게 산불방지 홍보물을 나누어 주며 산불조심을 당부했다. 영암산림항공관리소 민병준 소장은 “건조한 날씨로 산불이 자주 발생하고 있어 지난 9일부터 산불상황실을 조기운영하고 있다” 며 “앞으로 기상여건 등 산불경계경보를 고려해 헬기 공중계도 및 감시비행을 강화하는 등의 산불재난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겠다.” 고 하였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19-01-30
  • 광주시, 봄철 산불방지 총력
    광주광역시는 최근 겨울가뭄과 건조한 날씨 등 이상기후로 산불 발생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2월1일부터 5월15일까지 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산불방지에 총력을 모으기로 했다. 이 기간에 시와 5개 자치구,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면서 유관기관과 함께 산불 예방활동과 초동진화체계를 구축해 산불방지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설 연휴(2.1.~2.6.) 성묘객과 무등산 등 도심 주요 산에 탐방객이 늘어날 것에 대비해 설 명절 시민대책 종합상황실과 함께 산불방지대책본부도 병행 운영한다. 최근 5년간 광주지역에서 발생한 산불 18건 모두 봄철에 발생한 만큼 산불방지 노력이 필요한 시기다. 이에 자치구와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는 산불감시인력을 선발하고, 진화차, 등짐펌프, 무전기 등 산불진화장비를 사전 점검·정비해 초동진화 태세를 갖췄다. 무등산과 금당산 등 도심 주요산 8곳에 설치된 산불무인감시카메라로 상시모니터링하고 산불취약지 72곳과 주요 등산로, 상습 무속행위 발생지, 논·밭두렁 소각 행위에 대해 산불감시 인력을 집중 배치해 산불감시 사각지역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대형산불 발생에 대비해 시 소방헬기(1대) 산림청 헬기(영암항공관리소 3대)와 공중진화 체계를 구축한데 이어 산림공무원으로 구성된 사법경찰관과 관할 경찰 등과 협력해 산불을 조사하고 가해자 검거에도 나설 게획이다. 산불예방을 위해 현수막, 반상회보, 시보, 각종 전광판 등을 활용해 호보하고 시민단체와 함께 캠페인도 열기로 했다. 정대경 시 공원녹지과장은 “겨울 가뭄이 지속되고 봄철에도 건조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산을 찾는 등산객이나 성묘객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산불이 발생한 경우 소방서(119), 광주시 산불종합상황실(613-4451), 산림청 산불상황실(042-481-4119)로 신고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산림환경
    • 산불.해충
    2019-01-29
  • 광주시, 봄철 산불방지 총력
    광주광역시는 최근 겨울가뭄과 건조한 날씨 등 이상기후로 산불 발생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2월1일부터 5월15일까지 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산불방지에 총력을 모으기로 했다. 이 기간에 시와 5개 자치구,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면서 유관기관과 함께 산불 예방활동과 초동진화체계를 구축해 산불방지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설 연휴(2.1.~2.6.) 성묘객과 무등산 등 도심 주요 산에 탐방객이 늘어날 것에 대비해 설 명절 시민대책 종합상황실과 함께 산불방지대책본부도 병행 운영한다. 최근 5년간 광주지역에서 발생한 산불 18건 모두 봄철에 발생한 만큼 산불방지 노력이 필요한 시기다. 이에 자치구와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는 산불감시인력을 선발하고, 진화차, 등짐펌프, 무전기 등 산불진화장비를 사전 점검·정비해 초동진화 태세를 갖췄다. 무등산과 금당산 등 도심 주요산 8곳에 설치된 산불무인감시카메라로 상시모니터링하고 산불취약지 72곳과 주요 등산로, 상습 무속행위 발생지, 논·밭두렁 소각 행위에 대해 산불감시 인력을 집중 배치해 산불감시 사각지역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대형산불 발생에 대비해 시 소방헬기(1대) 산림청 헬기(영암항공관리소 3대)와 공중진화 체계를 구축한데 이어 산림공무원으로 구성된 사법경찰관과 관할 경찰 등과 협력해 산불을 조사하고 가해자 검거에도 나설 게획이다. 산불예방을 위해 현수막, 반상회보, 시보, 각종 전광판 등을 활용해 호보하고 시민단체와 함께 캠페인도 열기로 했다. 정대경 시 공원녹지과장은 “겨울 가뭄이 지속되고 봄철에도 건조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산을 찾는 등산객이나 성묘객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산불이 발생한 경우 소방서(119), 광주시 산불종합상황실(613-4451), 산림청 산불상황실(042-481-4119)로 신고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산림환경
    • 산불.해충
    2019-01-28
  • [인사]국립공원공단
    ◆국립공원공단 ◇본부장급 전보 △혁신지원본부장 김종완 △지리산국립공원본부장 나공주 ◇본사 처·실장급 전보 △행정처장 김두한 △시설처장 이재원 △홍보실장 손영임 △상생협력실장 허영범 ◇1급 승진 및 전보 △탐방복지처장 문명근 △재난안전처장 양해승 ◇2급 승진 및 전보 △기획예산처 예산부장 이기석 △행정처 노사협력부장 박경근 △자원보전처 생태복원부장 신정태 △공원환경처 환경관리부장 이진철 △탐방복지처 탐방해설부장 박영준 ◇본사 부장급 전보 △공원환경처 공원계획부장 남태한 △재난안전처 안전대책부장 홍성광 △ 시설처 공원시설부장 임철진 △국립공원타당성조사추진기획단장 오민석 △기획예산처 일차리창출부장 안길선 △자원보전처 해양자원부장 정장방 △재난안전처 재난관리부장 김현교 △시설처 환경기술부장 안동순 △감사실 감사기획부장 유상형 ◇공원사무소장급 전보 △경주국립공원사무소장 김임규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장 김철수 △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장 윤덕구 △가야산국립공원사무소장 김경출 △북한산국립공원도봉사무소장 이용민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장 정용상 △북한산생태탐방원장 김영래 △지리산국립공원경남사무소장 신창호 △내장산국립공원백암사무소장 서인교 △덕유산국립공원사무소장 이규성 △다도해해상국립공원사무소장 송형철 △다도해해상국립공원서부사무소장 이천규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장 노윤경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장 최병기 △무등산국립공원동부사무소장 주홍준 △종복원기술원장 강재구 △국립공원연구원장 오장근 △지리산생태탐방원장 황규태 △설악산생태탐방원장 한진섭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19-01-17
  • 대구시민 무등산... 광주시민은 팔공산으로!
    대구시는 달빛동맹으로 맺어진 광주와 유대강화 및 상생발전을 도모하고 민간교류 활성화를 위하여 양 도시의 대표 명산인 광주 무등산과 대구 팔공산을 교류탐방 하는 행사를 추진하였다 대구시는 12. 7.(금) 대구시민 130여명과 함께 광주 무등산국.립 공원과 전남지역 명승지인 소쇄원 등 호남지방 역사와 문화·자연환경을 체험하기 위한 탐방에 나섰으며, 무등산은 2013년에 국립공원 제21호로 지정되었으며, 면적이 75㎢(광주 47, 전남 28)로 최고봉인 해발 1,187m의 천왕봉 주변에 입석대, 서석대, 규봉 등 주상절리대가 병풍을 둘러친 듯 장관을 이루는 곳으로 남도인의 정신이 담긴 광주ㆍ전남을 대표하는 명산이다. 대구시의 무등산국립공원 탐방은 생태탐방로 가운데 원효사~늦재~서석대~증심사로 이어지는 7㎞정도를 산행하면서 광주의 문화와 정신에 대하여 이해의 폭을 넓히는 계기를 마련하는 취지로 준비되었다. 대구로 돌아오는 길에는 전남 담양군에 위치한 소쇄원을 견학한다. 소쇄원은 명승 제40호로 지정된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전통 민간 정원 원형으로, 전남지역의 문화유산과 옛 선비들의 발자취와 숨결을 느껴 볼 수 있는 곳이다. 한편 광주시에서는 12.9.(일) 광주시민 70여명이 팔공산 탐방 및  중구 근대문화 골목길과 김광석 거리를 투어하며 지금까지 잘 몰랐던 대구의 참 면목을 조금씩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대구시 강정문 녹색환경국장은 “달빛동맹 강화를 위하여 여러 분야에서 활발하게 교류를 하고 있으며, 공원녹지분야에서도 적극 참여하여 양 도시의 유대 강화는 물론 이해의 폭을 넓히는데 이바지 할 것이다”며 “앞으로도 양 도시의 우호증진을 위하여 교류탐방을 계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8-12-11
  • 무등산국립공원서 7종의 신규 생물 서식
    국립공원관리공단 무등산 국립공원사무소는 무등산국립공원 자원조사 중에 멸종위기야생생물Ⅱ급 '남생이'를 포함해 총 7종의 신규 생물종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에 발견된 생물종 중 '남생이' 와 '긴꼬리투구새우'의 서식은 무등산 생태계가 건강하게 잘 보존되고 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이번에 발견된 신규생물종은 파충류 1종(남생이), 무척추동물 1종(긴꼬리투구새우), 식물 1종(나제승마), 곤충 2종(얼굴점밑들이파리매, 사마귀붙이), 균류 2종(댕구알버섯, 망태 말뚝버섯)으로 총 7종이다. 불법포획, 수질오염 등 서식지 파괴로 멸종위기에 처한 '남생이'는 환경부지정 멸종위기야생생물 Ⅱ급으로 지정되어 있다.  우리나라 민물 거북으로 수생태계의 건강성을 유지하는 보호가치가 높은 법정 보호종이다. 또한, 고생대 때의 모습과 현재의 모습이 차이가 없어 '살아있는 화석'으로 불리는 긴꼬리투구새우는 과거 물웅덩이나 논에서 주로 서식했으나 농약 등 지나친 화학비료의 사용으로 자취를 감췄다. 이번 자원모니터링을 통해 무등산국립공원 평촌 명품마을에서의 서식을 확인했다. 평촌 명품마을은 무등산의 북쪽 끝자락에 한적하고 조용한 농촌마을이다.  동림, 담안, 우성, 닭뫼 4개의 자연마을로 형성된 평촌마을은 반딧불이를 복원하고, 친환경 우렁이쌀을 재배하는 등 자연환경보전을 중시하는 대표적인 친환경 마을로 국립공원 제10호 명품마을로 선정되어 운영 중이다. 평촌마을은 과거부터 우렁이로 농사짓는 무농약 쌀을 생산해 왔으며 화학비료가 자취를 감춘 지 오래됐다.  이런 영향으로 무등산국립공원 모니터링 결과 '긴꼬리투구새우'를 발견했다. 긴꼬리투구새우는 해충의 유충을 먹이원으로 활용해 해충 발생의 억제는 물론 잡초 제거 등 친환경 경작에 큰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 관계자는 "이번 신규생물종 발견은 무등산국립공원의 자연생태계가 잘 보전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며, 적극적인 보전방안 마련을 통해 생물다양성 증진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18-12-03
  •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 여름철 사전예고 집중단속 실시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는 여름철을 맞아 무등산 계곡에서의 안전사고 예방과 쾌적한 공원 환경유지를 위해 ‘2018 여름철 사전예고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원사무소에 따르면 단속은 오는 7월 28일부터 8월 15일까지 무등산국립공원 주요수계(水系)인 원효계곡과 증심사 일원의 계곡을 대상으로 시행하며, 계곡에서 주로 발생하는 불법·무질서 행위인 흡연, 취사, 야영, 목욕, 오물투기, 야간출입 등이 집중 단속된다. 다만, 여름철 무등산의 풍성하고 싱그러운 자연을 국민들이 누릴 수 있도록 원효계곡 일부구간(제철유적지하단~인공폭포, 1km)과 증심사 일원(증심교~바람재방향, 덕산계곡 0.5km)에서는 발을 담그며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해당기간 동안 개방할 예정이다.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 김은창 자원보전과장은 “여름철 쾌적한 공원환경조성을 위해 탐방객들이 건전한 환경의식을 가지고 국립공원 수생태계 보전에 협조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18-06-28
  •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 외국공원청 직원연수 프로그램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는 국립공원 관리경험과 선진사례를 국제사회와 공유하고, 공원관리 전문기관으로서 국제적 리더십을 확보키 위해 외국공원청 직원연수 프로그램(이하‘KNPFP’)을 운영 중에 있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에 참여키 위해 광주를 방문한 3명의 외국공원청 직원들은 각각 파키스탄, 부탄, 태국에서 온 모신(Mohsin), 놀부(Norbu), 카니사라(Kanisara)씨이다. 이들은 지난 6월 3일부터 공단 본부에서 1박 2일간의 기본교육을 마치고 무등산국립공원에 배치되어 오는 26일까지 예정된 현장관리 교육에 참여하고 있다. 연수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은 자원보전, 탐방시설, 안전방재 등 3개 분야로 나눠 자연자원 모니터링 기법, 탐방프로그램 운영방법, 공원시설 설치관리, 탐방객 안전관리 등의 세부내용으로 구성됐다.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 김은창 자원보전과장은 “이번 외국공원청 직원연수 프로그램(KNPFP) 운영을 통해 무등산국립공원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선진 관리기법을 국제사회에 전파함으로써 공원관리 전문기관으로서의 국제적 리더십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에서는 광주국제교류센터 및 광주전통문화관과 협력해 외국공원청 직원들에게 ‘아시아 문화중심’ 광주의 역사와 문화를 소개하고 전통문화를 알림으로써 광주의 이미지와 브랜드 홍보도 병행하고 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18-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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