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검색
뉴스광장 검색결과
-
-
안전한 숲길을 위한 산림정책부터 사고사례 분석을 통한 안전대책 논의
- <사진>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국립등산학교는 숲길 안전사고 예방·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세미나를 실시했다.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전범권) 국립등산학교는 12월 4일(월) 서울 LW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세미나를 산림청 등 관계기관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세미나는 산림청과 국립등산학교, 대한산악구조협회, 국립공원공단, 강원특별자치도 소방학교 5개 기관 관계자가 발제자로 참여하였으며 한국체육과학연구원 성봉주 수석연구위원이 좌장을 맡아 국민의 안전한 숲길 이용을 위해 산림정책 등을 논의했다. 첫 번째 발제자로 산림청 장영신 산림휴양등산과장이 국민의 안전을 위한 숲길등산 정책 목표와 방향을 발표했다. 또한 국립등산학교와 협업하여 숲길 이용 활성화를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민병준 국립등산학교장은 76년간 발생한 북한산과 도봉산의 산악사고 사례를 발표했다. 산악사고 기록을 표준화하여 통계자료를 남기고, 분석해 사고를 줄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세 번째 발표는 손경완 국립공원 산악안전교육원 과장이 사례로 보는 국립공원 내 안전사고를 주제로 진행했다. 최근 5년간 발생한 사고사례 725건을 바탕으로 설악산과 북한산에서 일어난 산악사고는 이용객의 미숙한 장비 조작이 대부분을 차지한다고 말했다. 네 번째는 장남중 강원특별자치도 소방학교 교수연구팀장이 119구조 사고사례 및 선진기술을 통한 구조체계에 대해 발표하며 구조활동을 분석했다. 마지막으로 최종찬 대한산악구조협회 이사가 통신 기지국을 기반으로 민간 산악구조대 산악사고 구조대책을 발표하며 산악지역의 조난자 위치를 빠르게 파악할 수 있는 시스템을 제시했다. 이번 세미나는 산림청 관계자와 유관기관 뿐만 아니라 숲길 종사자도 함께 참석해 의견을 더했다. 전범권 이사장은 “코로나 이후 산을 찾는 국민들이 많아지면서 발생하는 사고도 함께 늘어나고 있다”며 “이번 세미나로 여러 기관과 단체가 협력하여 숲길을 이용하는 국민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사고 예방 대책을 자유롭게 논의하는 자리를 지속해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 산림복지
-
안전한 숲길을 위한 산림정책부터 사고사례 분석을 통한 안전대책 논의
-
-
‘2023 숲길안전 캠페인’ 전국 17개 숲길에서 성황리에 마쳐
-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전범권)는 숲길 이용자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한 숲길 문화 확산을 위해 ‘2023 숲길안전 캠페인’을 유동인구가 많은 17개 숲길에서 진행하였다. ‘2023 숲길안전 캠페인’은 대한산악구조협회(회장 노익상)과 협업하여 숲길 이용자들이 직접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응급처치 교육 부스를 운영하였으며, 안전을 위해 낙석제거 및 안전표지판을 설치하였다. 전범권 이사장은 “산행 전 예방 수칙을 미리 파악하고 여분의 옷과 식량을 준비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캠페인을 운영하여 숲길 안전사고 예방체계 구축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는 ‘숲길안전 캠페인’뿐만 아니라 숲길 이용자의 각종 사고에 대비하여 산악안전 전문교육을 통해 안전산행을 지원하고 있다.
-
- 산림복지
- 산림문화
-
‘2023 숲길안전 캠페인’ 전국 17개 숲길에서 성황리에 마쳐
-
-
국립등산학교, 숲길 안전사고 예방체계 구축을 위한 세미나 개최
- <사진>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국립등산학교는 숲길 안전사고 예방체계 구축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 포스터.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전범권) 국립등산학교는 12월 4일(월) 서울 LW컨벤션 센터에서 숲길 안전사고 예방체계 구축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숲길 및 산악지역 사고사례 분석을 기반으로 숲길 이용자 안전의식 제고와 안전사고 예방체계 기반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12월 4일(월) 14시부터 세미나가 진행되며, 산림청과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국립공원공단, 강원특별자치도 소방학교, 사단법인 대한산악구조협회 총 5개 기관이 참여하여 다양한 사례분석 및 토론을 통하여 안전의식을 높일 방안이 나올 것으로 기대된다. 주제발표는 ▲국민의 안전·편의 증진을 위한 숲길 정책(산림청 산림휴양등산과장 장영신), ▲북한산과 도봉산의 산악사고 유형에 대한 분석(국립등산학교장 민병준), ▲사례로 보는 국립공원 내 안전사고(국립공원산악안전교육원 과장 손경완), ▲119구조 사고사례 및 선진기술을 통한 구조체계(강원특별자치도 소방학교 교수연구 팀장 장남중), ▲민간산악구조대 수색구조 및 산악사고 구조대책(대한산악구조협회 이사 최종찬) 순으로 진행된다. 발표 후 이어지는 지정토론 및 종합토론은 성봉주 한국체육과학연구원 수석연구위원이 좌장을 맡아 진행할 예정이다. 전범권 이사장은 “관련 기관과 단체들이 예방체계 강화방안을 자유로이 논의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이번 세미나를 바탕으로 숲길을 이용하는 국민의 안전의식을 높일 다양한 방안을 구상할 것이다”고 말했다. 세미나는 등산과 트레킹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11월 29일(수)까지 네이버 폼(https://naver.me/xb7K4PQV)을 통해 접수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교육운영2실(070-4420-3880)로 문의 가능하다.
-
- 산림환경
- 국립공원
-
국립등산학교, 숲길 안전사고 예방체계 구축을 위한 세미나 개최
-
-
산림교육원, 대형산불에 대응 산불재난특수진화대원 정예화 교육
- 산림청 산림교육원(원장 최은형)은 최근 산불이 대형화되는 추세에 따라 전국 산림청 소속기관에 근무중인 산불재난특수진화대원을 대상으로 산불진화 현대화를 위한 교육과정을 신규로 개설․운영하고 있다. * 2023년 교육계획 : 현재 총 2기 70명 교육완료, 3기 34명 교육진행(8.28∼9.1) 산불재난특수진화대원은 산불발생 시 산불현장에 가장 먼저 투입되어 산불과의 사투를 벌이는 지상진화 인력이다. 그동안, 산불재난특수진화대원 대상의 교육은 지방산림청 또는 국유림관리소별로 지역별 특성에 맞는 현장 중심의 교육으로 운영되었다. 그러나, 최근에는 산불이 전국을 가리지 않고 대형화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으며 산불진화도구 및 진화체계 또한 대형화․첨단화됨에 따라 산림교육원에서는 전국 산불재난특수진화대원을 대상으로 중앙차원의 교육과정을 개설․운영하게 되었다. 이번 교육에서는 대형산불로 현장에서 보급이 확대되고 있는 고성능 진화차량(uinimog) 운영방법, 대형산불 시 공중에서 투입되는 공중진화대와 함께 진화체계를 공유할 수 있는 기회 등을 제공함으로써 산불재난특수진화대원의 산불현장에서의 산불 진화 능력 향상 및 안전성 확보에 역점을 두었다. 또한, 이번 교육에서는 ‘자기 가치’를 돌아보는 소양교육 등을 포함하여 그동안 대형 산불을 겪으면서 몸과 마음이 지친 대원들을 치유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하였다. ○ (소양교육) 자기이해 UP, 행복 UP, 내몸 살리는 건강관리 ○ (역량강화) 산불의 이해, 산악안전교육, 산불진화도구의 활용 및 진화선 구축, 고성능 산불진화차량(uinimog) 운용 등 최은형 산림교육원장은 “산불재난특수진화대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산불 전문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 산림산업
- 산림교육원
-
산림교육원, 대형산불에 대응 산불재난특수진화대원 정예화 교육
-
-
한려해상국립공원, 교육부 및 한국과학창의재단 주관 2023 교육기부 우수기관 선정
- 국립공원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소장 이승찬)는 교육부 및 한국과학창의재단 주관 2023년 교육기부 우수기관 인증제에서 교육기부 프로그램 부분 교육기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인증마크를 부여 받았다고 밝혔다. 교육기부 우수기관 인증제는 미래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의 사회환원 및 나눔문화 정착에 앞장서는 기업, 대학, 공공기관 등을 발굴하여 인증기준에 따른 심사를 통해 달성된 기관을 교육기부 우수기관으로 지정하고 인증마크를 부여하고 있다. 올해, 공단에서는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를 포함해 국립공원산악안전교육원,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 등 총 6곳에서 신규로 선정됐다. 인증기간은 2024. 1. 1.(월) ~ 2026. 12. 31.(목), 3년간으로 사무소에서는 교육기부 인증마크를 활용하여 『감성지수UP, 행복한 남해바다 유치원』, 『국립공원에 가자』, 『주니어레인저』등 사무소의 우수한 환경교육프로그램을 지역에 홍보해 지속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한려해상국립공원 대표 우수환경교육프로그램인『감성지수UP, 행복한 남해바다 유치원』은 환경부 주관 사회환경교육프로그램 지원사업으로 선정되어 예산 15,000천원을 확보하였고, 현재 지역(사천, 남해) 유치원 15개소, 260여명이 7차시 과정으로 참여하고 있다.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 양수민 탐방시설과장은“교육기부 우수기관 인증에 따른 공공성과 신뢰도를 바탕으로 지역 내 환경교육 활성화를 통한 미래세대 환경지킴이 양성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 산림환경
- 국립공원
-
한려해상국립공원, 교육부 및 한국과학창의재단 주관 2023 교육기부 우수기관 선정
-
-
“산악구조는 우리의 의무”, 인천산악구조대 최우수상인 산림청장상 수상
- 전국의 민간 산악구조대원 400여명이 참가해 명실상부 국내 최대 규모로 치러진 제12회 전국 민·관 합동 산악구조 경진대회가 성료됐다. 대회 결과 자유등반과 어센딩(등강기로 고정로프 오르기), 홀링(짐 끌어올리기) 등 3개 종목에서 뛰어난 기량을 보인 인천산악구조대가 최우수상인 산림청장상을 수상했다. 우수상 3팀에는 경북과 제주, 대구산악구조대가 (사)대한산악구조협회장상과 산림항공본부장상,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이사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장려상은 충북산악구조대, 최다인원이 참가한 팀에게 수상하는 참가상은 강원특별자치도 산악구조대가 수상했다. 산악구조 경진대회는 산악사고 예방 및 구조기술 향상과 민․관 산악구조대의 입체적인 구조훈련을 통한 신속한 현장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산림청 2010년부터 개최해 오고 있다. 올해로 12번째인 이번 행사는 6월 23일부터 25일까지 2박 3일 간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국립등산학교(교장 박정원)에서 진행됐으며, 참가한 구조대원 간의 경쟁을 넘어, 산악구조 기술과 산악 험지 등에서 봉사하는 이들을 격려하는 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 됐다. 이번 대회엔 이양수 국회의원과 산림청 임상섭 차장,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전범권 이사장, 대한산악구조협회 노익상 회장, 속초시 이병선 시장, 속초시의회 김명길 의장, 산림항공본부 고기연 본부장, 동부지방산림청 최수천 청장, 아시아산악연맹 이인정 회장, 대한산악연맹 손중호 회장, 강원세계산림엑스포조직위원회 전진표 사무처장,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강정호 의원, 국립공원설악산사무소 강동익 소장 등 60여 명의 내빈이 참석했다. 이들 모두 전국 17개 시·도 민간 산악구조대와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등 산악지역과 험지에서 활동하는 구조대원들을 격려하고 대회 개최를 축하했다. 노익상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산악구조는 봉사가 아닌 우리의 의무”라며, “경진대회를 통해서 우리의 의무를 더 잘 할 수 있도록 기술을 연마하고 훈련해 나가자”고 말했다. 고기연 본부장은 기념사를 통해 산림항공본부를 소개하고 “코로나 이후 산행 인구가 늘면서 산악사고도 증가하고 있다”며 “많은 사람들이 안전하게 산을 다닐 수 있게 만든 산악구조 대원 여러분들의 열정과 헌신에 감사하고, 오늘 대회가 안전하게 진행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상섭 차장은 “올해는 국토녹화 50주년이 되는 해로, 임업인과 국민들의 노력으로 숲이 울창해지고, 나무의 양이 14배 증가했으며, 국민 1인당 연간 500만원 정도 산림의 공적가치 혜택을 받고 있다”며, “산림청 조사 결과 국민 80%가 한 달에 한번 산과 숲길을 찾는 가운데, 산악구조 건수도 연간 1만 건에 달한다. 다시 한 번 구조대원 여러분의 봉사정신과 노고에 감사하다”고 격려했다. 전범권 이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산악구조 활동이 가치 있게 자리매김 하는 데에는 1960년대부터 산악활동의 근간을 다져온 여러 산악인들의 노고 덕분이다”라며, “안전이 화두가 되는 시점에서 치러지는 이번 대회가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되길 바라며, 산악 안전을 위해 함께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양수 국회의원은 “대회에 참가한 대원 여러분의 늠름하고 믿음직스러운 모습을, 산에서 다쳤을 때 만나면 얼마나 반가울지 상상해 봤다”며, “국민들을 지켜주는 보배 같은 대원 여러분이 오늘 대회를 통해 실력을 배양하고, 우리나라가 더욱 안전한 나라가 될 수 있도록 함께하자”고 축사했다. 이병선 시장은 “속초에 오신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아무런 대가 없이 남을 위해 봉사하는 산악구조대원 여러분의 활동에 감사하며, 이번 대회가 의미있는 시간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명길 의장은 고 박영석 대장의 “세상의 주인은 없다. 도전하는 자의 것이다”라는 말을 인용하며, “최상의 컨디션으로 최고의 성적을 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인정 회장은 “오늘은 구조대원 여러분의 날이다”라며, “헌신이라는 이름으로 수고하는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철학이 있는 산악구조대원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손중호 회장은 “국민들이 안전한 산악활동을 할 수 있는 것은 여러분이 있기에 가능한 것이니 자부심을 가져도 좋다”며, “안전에 유의하며 오늘 기량을 맘껏 펼치고, 앞으로도 산악안전에 선두적인 역할을 수행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회는 6.23.(금) 무대설치와 대회장 코스 세팅, 심판 및 운영진 회의를 거쳐 6.24.(토) 오전 10시부터 개회식과 산불진화 및 산악구조 시연행사, 산악구조 종목별 경진대회, 화합경기(페스티벌) 및 체험행사가 순차적으로 진행됐다. 산림항공본부 헬기를 활용한 산불진화 시연과 가상의 산악사고를 배경으로 한 산악구조 시연행사는 지상과 공중의 구조대원이 협력해 환자를 헬기를 통해 수송까지 의료차량으로 병원에 후송하는 과정을 생중계해 이목을 끌었다.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유튜브https://www.youtube.com/watch?v=BOapi2oKWtw&t=3677s)을 통해 실시간 확인 가능하다.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의 화합을 목적으로 진행한 페스티벌 경기는, 사전 신청한 대원들을 대상으로 시·도 구분 없이 임시로 조를 편성, 운영했다. 수직구조와 계곡구조, 수색, 들것이용 등 4개 종목으로 대원들의 기량을 겨룬 후 조별 시상을 진행했다. 일반참가자를 대상으로 체험행사도 진행했다. 24일에는 스포츠클라이밍, 25일에는 짚라인 체험을 각각 진행했다. 대회 마지막날인 25(일)에는 속초시 청초호 남면과 서면 일원 1.8km구간에 대한 환경정화 활동인 ‘클린산행 캠페인’을 실시해 약 10kg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대회를 주최한 전범권 이사장은 “안전에 대한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강조됨에 따라, 사전에 대회 안전매뉴얼을 수립하여 대회장 곳곳에 비치했다”며 “숲길 이용자인 국민이 안전하게 숲길과 등산·트레킹을 즐길 수 있도록 산악구조대원은 물론, 일반인들에 대한 교육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산림청과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가 주최하고, (사)대한산악구조협회와 산림항공본부, 국립등산학교가 공동 주관했으며,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사)대한산악연맹이 후원했다.
-
- 산림복지
-
“산악구조는 우리의 의무”, 인천산악구조대 최우수상인 산림청장상 수상
-
-
산악구조 ‘진수’ 보여준다 … 전국 민·관 합동 산악구조 경진대회 개최
-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전범권) 국립등산학교는 6월 23일(금)부터 25일(일)까지 강원도 속초시에 위치한 국립등산학교 일원에서 ‘전국 민·관 합동 산악구조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민·관 합동 산악구조 경진대회’는 늘어나는 산악사고에 보다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구조대원의 구조기술 습득과 능력 배양을 목적으로 개최한다. 올해로 12번째를 맞이하는 산악안전사고 대응을 위한 전국 최대 규모의 행사이며, 산악전국 17개 시·도 산악구조대원과 관계자를 포함하여 500여 명이 한 자리에 모인다. 행사는 산불 진화 및 산악구조 시연, 전국 민간산악구조대 경진대회, 페스티벌 경기로 구분하여 진행한다. 주 행사인 전국 민간산악구조 경진대회는 전국 17개 시·도 민간산악구조대를 대상으로 암벽등반의 다양한 기술(자유등반, 등강, 홀링)을 심사하고 최우수상 1팀과 우수상 2팀, 장려상 2팀을 선발한다. 이밖에도 수직구조, 계곡구조, 수색, 들것이송 등의 내용을 혼합한 페스티벌 경기를 통해 다양한 구조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범권 이사장은 “국립등산학교는 산악사고 예방과 대응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며 “국가차원의 산악사고 예방과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더욱 힘쓸 것이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등산학교 누리집(www.nationalmschool.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 산림복지
-
산악구조 ‘진수’ 보여준다 … 전국 민·관 합동 산악구조 경진대회 개최
-
-
묵묵히 나무와 숲의 길을 걸어 온 "한국등산ㆍ트레킹지원센터 전범권 이사장"
- 센터 전경 등산과 트레킹이 가장 대중적인 여가활동으로 자리잡고, 등산·트레킹 인구가 늘어감에 따라 이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뒷받침해줄 전문기관의 필요성이 요구됐다. 이에 건전한 등산문화의 확산과 국민의 등산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가 창립되었다. 국가숲길 관리 전문기관인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의 수장인 전범권 이사장으로부터 센터의 운영방침과 주요 사업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Q1.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소개 부탁드립니다. 2020년 2월 공공기관으로 지정된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는 우리나라에 있는 1만 천여개 약 4만Km에 달하는 숲길 중에서 역사적, 문화적, 생태적 가치가 뛰어난 국가숲길을 중점적으로 관리하고 있습니다. 숲길을 매개로 이루어지는 트레킹, 등산, 인공암벽 타기 등 산림레포츠의 저변화와 안전한 활동을 위하여 국립등산학교에서 전문가와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교육을 실행하고 있으며, 우리나라 산악인들의 산악활동과 그 역사의 전시 홍보 및 국제적 교류협력 등을 위하여 국립산악박물관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21년 센터에서 진행한 실태조사 결과에 의하면 코로나 이전 대비 트레킹 인구가 약 6% 증가한 31백만명(한달에 한번 이상)에 달하고 산 정상을 향해 산을 오르는 활동보다 가까운 야산이나 집 주변을 걷는 트레킹 인구가 많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조사결과는 향후 숲길과 연계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다는 것을 보여주었습니다. 국민들이 숲길을 걷고 숲길을 통해 힐링을 얻게 되는 것은 정신적·육체적으로 건강한 삶을 유지시켜 주어 사회적으로도 긍정적인 힘을 유발하고, 숲길 탐방객의 지역 방문을 통해 지역경제도 활성화 되는 효과도 있습니다. 이 때문에 지자체에서도 숲길과 관련된 영역을 더욱 활성화시키고자 힘을 쏟고 있습니다. '24년에 밀양시에 그리고 ’25년에는 중부권에 국립등산학교가 신설될 예정이고 ’26년에는 국립산림레포츠센터가 신설될 것입니다.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는 새로운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하여 선행 연구가 이루어지도록 관계기관과 협력을 원활히 하고 있으며 다이내믹한 조직설계와 신규인력 충원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Q2. 기관의 경영 목표와 방향은 무엇인가요? 공공기관으로서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의 미션은 “건전한 등산·트레킹 문화의 확산과 국민의 등산·트레킹 활동을 지원”하는 것입니다. 미션을 달성하기 위하여 혁신, 협력, 공익이라는 핵심가치를 선정하였습니다. 구체적인 목표로는 첫째, 2030년까지 숲길 이용객 300만명 달성 둘째, 고객만족도 우수 등급 달성 그리고 셋째로 ESG 경영체계 강화입니다.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고객지향적 숲길 운영·관리 체계화, 숲길·산림레포츠 인프라 구축, 고객만족 전시·교육 서비스 확대, 조직 혁신 및 경영효율화 등 4대 전략목표와 12개 전략과제를 선정하여 현재 추진 중에 있습니다.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는 대국민 등산·트레킹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표기관으로서, 건전한 등산·트레킹 문화 확산과 국민의 등산·트레킹 활동 지원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국립산악박물관 전경 Q3. 구체적으로, 국립산악박물관과 국립등산학교는 국민들에게 어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나요? 국립산악박물관은 백두대간 山의 역사와 문화자원을 주제로 고문헌, 산악장비 등 유물을 수집·보존·디지털화하여 국민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찾아가는 전시회, 온라인 전시, 고산 VR체험 등 산악문화 체험과 정보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20년도 문화체육관광부 평가인증 33개 기관 중 ‘설립목적 달성도’ 최고점(98점)을 달성하여 “우수 박물관” 인증을 받기도 하였습니다. 찾아가는 클라이밍 국립등산학교는 청소년·가족·일반·전문가·소외계층 5대 대상별 등산 교육과 숲길등산지도사, 산림레포츠지도사 등 산림교육전문가 양성과정 교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국민의 안전한 산행을 위해서 민·관 산악안전 전문가 대상 구조법·응급처치 등 교육 및 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산악안전 예방과 대처방안 마련을 위해 교육 영상을 제작하여 배포할 예정입니다. 국립등산학교, 인공암벽장 시설전경 Q4. 2023년도 주요한 사업은 무엇인가요?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는 국민들의 안전하고 건전한 등산·트레킹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전국 14개 국가·지역 숲길을 운영·관리하고 있으며, 연평균 약 2백만명의 숲길 이용객들을 위해 안전하고 쾌적한 숲길 환경을 조성하고 다양한 숲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지역 일자리 창출, 숲밥, 기념품 구입으로 지역 상생과 협력,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습니다. 특히, 우리금융 민-관 협업으로 ‘동서트레일 조성을 위한 ESG 사업’을 진행 중이며, 6월에 동서트레일 조성을 완료할 계획입니다. 태양광과 풍력 에너지원을 이용한 친환경 충전폴을 설치하여 2050 탄소중립 달성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또한, 숲길 공공데이터 활성화를 위해서 국립산악박물관 소장품 18,000여 점에 대한 데이터를 API로 변환하여 국가중점데이터로 개방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국민을 위한 숲길정보데이터 개방으로 행정안전부 국가중점데이터(여가분야) 최초 “숲길종합정보” 3년 연속 선정된 바 있습니다. 국립등산학교 교육 -우리가족 클라이밍 세계로 안전한 숲길 이용문화 확산을 위해 전국 17개 시도 숲길 대상 '숲길 안전 캠페인'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위험구간 낙석제거 및 환경정화 활동 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국립산악박물관은 백두대간 山의 역사와 문화 자산에 대한 체계적인 유물 수집과 디지털화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2023년도에는 설악산 관련 유물과 국산 스토브 1,500점을 수집하고 있으며, 6월에는 국내 유일의 산악문화 유물인 「산경표」를 국가산림문화자산으로 등록 신청할 예정입니다. 10월에는 “설악산 등반과 관광·역사”를 주제로 기획전시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국립등산학교는 전국 등산교육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난 3월 등산·트레킹 활성화를 위해 “전국 등산·트레킹 단체 세미나”를 개최하여 등산교육 표준화 기반을 마련하였습니다. 현재 전국 등산교육 표준화를 위해 산악·생태·환경 등 표준 등산교재 발간 편찬위원회를 구성함으로써, 등산의 역사와 예절, 보행법, 응급처치 등 등산교재를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민·관 산악안전 전문교육을 제공하고, 산악안전 사고별 사례조사 등 교육영상을 배포하여 국민의 안전한 산행을 위한 서비스를 강화해나갈 것입니다. Q5. 안전한 등산문화 구축을 위해 특별히 노력하는 것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2021년 재난연감(2022,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2021년 등산사고 발생 건수는 6,496건입니다. 국민들이 숲길에 대한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안전한 등산 문화 조성도 중요하다는 것을 보여주었습니다.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는 대국민 등산·트레킹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표기관으로서, 안전한 숲길 이용문화를 확산시키고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종사자와 숲길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숲길 이용객 편의를 증대하고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국가숲길 난이도에 따른 이용등급을 각 숲길별 누리집에 게재하였습니다. 또한, 숲길 이용객의 안전을 위해서 ’22년 9월 국가숲길 6개소(86구간, 1,070km) 대상 위험성 평가를 실시하였으며, 위험 시설물 1,072건 중 91.5%를 성공적으로 개선·보수 조치하였습니다. 금년도에 나머지 위험 시설물을 개선하여 안전한 숲길 환경 조성에 노력할 것입니다. 국립산악박물관 전시 특히, 숲길 이용자의 조난, 실종, 추락 등의 사고에 대비하고 예방하기 위해 항공·민간구조대와 이용자를 대상으로 숲길 안전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숲길안전캠페인을 통해 전국 17개소 숲길에서 등산법, 응급처치, 심폐소생술 등 대처법 체험형 부스를 운영할 예정입니다. 이와 병행하여 위험 상황별 대처방법, 산행 전 건강상태 점검 및 준비운동 등 교육영상을 제작하고 홍보하여 숲길 이용자들이 안전하게 숲길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산악구조대 역량강화 교육 Q6. 이사장님, 산림분야 입문계기는 무엇인가요? 산림분야 입문계기에 대한 그럴듯한 이야기 거리는 나에게 없습니다. 80년대 대학을 입학한 많은 분들이 그랬듯이 대학예비고사 점수에 따라 대학에 입학하고, 임학을 선택한 것이 이 분야에 종사하게 된 계기입니다. 임학을 전공한 학생 중 다른 분야로 나아간 동기들이 더 많았는데, 선택한 전공에 대한 의리로 산림 공직자의 길로 들어서면서 산림분야를 깊이 알게 되었습니다. 해가 거듭될수록 잘 선택하였다는 생각이 들더니 지금은 ‘참 좋았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주변 친구들로부터 “너는 좋겠다”고 종종 듣기도 합니다. 산림, 나무, 숲이 우리에게 주는 모든 혜택이 더욱 가치 있게 다가오고 그와 관련된 일이 더욱 중요해지는 시대입니다. 내가 그 산림, 나무, 숲의 길을 걸어왔다는 것이 감사할 따름입니다. 인제 자작나무숲길 Q7. 앞으로 센터의 나아갈 방향에 대해서 말씀해주세요. 산과 숲길을 찾는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센터의 역할도 그만큼 중요해져 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우리 센터는 무엇보다 국민들께서 행복하고 즐거운 산행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모든 국민이 디지털 기반 생활에 익숙해져 있는 시대인 만큼 숲길과 관련된 정보를 편리하게 활용하실 수 있도록 체계를 구축해 갈 것입니다. 현재는 ‘숲길종합정보 데이터’를 공공데이터 포털에 개방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휴대폰으로 쉽게 숲길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등산과 숲길탐방은 국민의 여가 선호 트렌드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지역 경제와 연결시킬 수 있는 향토 역사와 문화를 연계시키고 향토 식생자원을 숲길 프로그램에 내재하여 경제적 수요, 지적 갈망, 건강욕구를 충족시키는 플랫폼을 구축해 나가겠습니다. 이와 병행하여 전국 단위의 산악구조 발론티어와 연계한 안전시스템을 구축하여 전국 어디서나 안전하게 등산과 숲길 탐방이 이루어지도록 할 계획입니다. 한라산둘레길 Q8. 끝으로 개인적인 인생의 비전과 목표가 있다면 말씀해주세요. 개인적인 비전은 “선한 삶을 사는 것”입니다. 선하게 산다는 것이 주관적이고 다양한 관점이 있겠지만, 있는 곳에서 하나님을 믿는 자의 삶을 영위하는 것으로 저는 해석합니다. 내게는 참으로 어려운 비전이지만 계속 도전하기를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 내게 주어졌던 환경 속에서 북한 산림복구와 관련된 경험이 북한학 학위를 하도록 이끌었습니다. 남북 산림전문가라는 말도 듣습니다. 언젠가 북한에서 이와 관련된 일을 하는 것이 내게 남은 목표입니다. 전범권 이사장 숲길 사진 우리가 산을 찾는 것은 일상에 지쳤던 우리의 심신에 편안한 휴식을 제공하고, 자연 속에서 자신을 조용히 돌아보게 하며, 일행과 더불어 공동체의식을 다지고, 우리 국토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건전한 등산문화의 확산과 발전을 위한 노력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는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가 국민과 함께하는 등산·트레킹 서비스의 대표기관으로 거듭나길 기대해본다. 대관령숲길 국민의숲
-
- 오피니언
- 리더인터뷰
-
묵묵히 나무와 숲의 길을 걸어 온 "한국등산ㆍ트레킹지원센터 전범권 이사장"
-
-
손영조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장 부임
- 국립공원공단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는 2022년 7월 1일 손영조 소장이 부임했다고 밝혔다. 손영조 소장은 1995년 기술직 공채로 국립공원공단에 입사하여 지리산국립공원남부사무소를 시작으로 한려해상, 덕유산 및 국립공원산악안전교육원 운영관리부장을 거쳐 2022년 7월 1일자로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장으로 부임했다. 손영조 소장은“국립공원의 보전과 이용에 조화를 위해 노력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
- 산림환경
- 국립공원
-
손영조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장 부임
-
-
한려해상국립공원, 관계기관 합동 인명구조훈련 실시
- 국립공원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현교)는 10월 25일 가을철 탐방객 안전사고에 대비하여 사무소-사천소방서 합동 인명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올해 8월 체결된 양 기관 간 재난대응 공동협력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가을철 산악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계곡 고립자 구조 및 드론 활용 실종자 수색훈련 등 실질적 안전사고 대응에 중점을 두고 실시하였다. 차기철 한려해상국립공원 탐방시설과장은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안전사고 등 재난 발생 시 신속한 구조 활동으로 탐방객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 산림환경
- 국립공원
-
한려해상국립공원, 관계기관 합동 인명구조훈련 실시
-
-
제3회 국립공원공단 산악전문지도사 자격제도 시행
-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송형근)은“올바른 산행문화 조성과 산악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제3회 산악전문지도사 자격제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산악전문지도사』 자격제도는 산악안전사고 예방 및 신속한 대응, 일반산행가이드, 전문등반(암·빙벽)안내 등 자연을 보전하고 올바른 산행문화를 이끌어가는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양성교육은 3박4일 과정으로 연간 4회 진행하며, 교육과목은 매듭법, 일반등산, 산악구조, 독도법 등 총 4개 과목이다. 세부내용은 국립공원의 이해, 등산의 역사 등 기본소양 교육과 응급처치, 암벽등반, 산악구조 등 현장에서 활용되는 전문기술로 구성되어있다. 자격시험은 필기와 실기시험으로 구분되며, 필기시험 2회(6월 12일, 11월 13일), 실기시험 2회(6월 26~27일, 11월 20~21일)를 국립공원산악안전교육원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응시자격은 산악전문지도사 양성교육 수료자와 전문등반과 산악구조에 대한 일정자격을 갖춘 자에게 주어진다. 손영조 국립공원산악안전교육원 교육연수부장은“다양한 산악활동 경험과 능력을 갖춘 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하며, 자연을 배려하는 안전한 산악문화를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산악전문지도사 양성교육 및 자격검정에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국립공원산악안전교육원 누리집(www.knps.or.kr/safety/main.do)에서 확인가능하며, 관련 자세한 문의는 국립공원공단산악안전교육원 교육연수부(02-956-3336)로 하면 된다.
-
- 산림환경
-
제3회 국립공원공단 산악전문지도사 자격제도 시행
-
-
국립공원공단, (사)한국자연산악협회와 상호 교류 및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
- 국립공원공단(이사장 권경업)과 (사)한국자연산악협회(회장 이충직)은 12월 17일 상호교류 및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국립공원 자원봉사 활성화와 건전한 탐방문화 확산을 위하여 지속가능한 협력관계 유지와 발전에 뜻을 같이 하기로 하였다. 협약 체결에 따라 양 기관은 자연생태탐방 및 산악안전 봉사 활성화, 건전한 산행문화 확산을 위한 행사 연1회 개최하며, 국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 개발 및 대국민 캠페인을 같이 하기로 했다. (사)한국자연산악협회는 환경부 소속 등산, 둘레길걷기, 자연생태탐방, 국립공원보존 등을 주요사업으로 하는 단체로, “이번 협약을 통하여 정상보다 과정위주 산행문화, 자연생태호흡 탐방문화 확산으로 국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다.” 라고 하였다.
-
- 산림환경
- 국립공원
-
국립공원공단, (사)한국자연산악협회와 상호 교류 및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
-
-
대구동부소방서, 겨울철 산불예방 캠페인 실시
- 대구동부소방서(서장 정규동)는 지난 19일 13시에 팔공산 갓바위 등산로 일원에서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 80여명과 함께 겨울철 산불예방 캠페인을 했다. 이 캠페인에서 겨울철 산불 예방홍보와 산악안전 방지를 위해 홍보물을 배부하였으며, 또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의무 홍보를 병행 실시하였다. 정규동 대구동부소방서장은 "산불은 대부분 입산자들의 잠깐의 부주의로 발생하며, 산불이 발생하면 소중한 우리의 산림자원에 막대한 손실이 발생하므로 예방이 최선이다"이라고 당부했다.
-
- 뉴스광장
- 지방행정
-
대구동부소방서, 겨울철 산불예방 캠페인 실시
-
-
‘발목 삐끗’… 가을철 산악안전사고 주의보
- 가을 단풍철을 맞아 등산객 증가로 인한 산악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최근 주요 등산로에는 아름다운 단풍과 깊어가는 가을을 즐기려는 등산객이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이 시기 산을 찾는 많은 사람들이 안전장비를 제대로 착용하지 않거나 급격한 기온변화로 인해 질병이 악화돼 각종 안전사고 발생도 늘어나고 있다. 경상북도 소방본부 통계에 따르면 올 들어 10월까지 총 861건의 산악사고가 발생했다. 그중 발목을 삐는등 개인안전장비를 갖추지 않은 부주의에 의한 기타사고가 402건(46%)으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는 길을 잃는 조난사고가 260건(30%), 미끄러지는등 실족추락 사고가 118건(14%), 심장병등 개인질병에 의한 사고가 80건(10%) 순으로 나타났다. 지난 9월 14일 문경 주흘산을 등산하던 70대 남자가 협심증 증상으로 인해, 앞서 9일에는 영덕 팔각산을 오르던 50대 남자가 미끄러지면서 발목을 접질려 소방헬기로 이송되는 등 올해 산악사고로 53건의 소방헬기가 출동했다. 9월이 11건으로 가장 많고 10월에도 4번을 출동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최근 3년간 산악사고 2747건 가운데 722건(26%)이 봄철에 발생했고, 977건(36%)이 가을철에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경북도 소방본부는 가을철 산악사고 안전을 위한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소방본부는 등산객이 많이 찾는 도내 주요 산 등산로에 안전지킴이를 운영하고 산악구조 위치표지판등 산악안전 시설물을 일제정비 했다. 아울러 산악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과 도내 각 지역 소방서별로 산악사고대비 긴급구조훈련을 전개해 산악안전에 대비하고 있다. 산악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체력에 맞는 지정된 등산로를 이용하고 반드시 정해진 시간에 산행해야 한다. 음주산행은 무엇보다 위험하다. 특히 가을 산은 해가 일찍 지고 일교차가 크기 때문에 하산을 서두르고 랜턴도 챙겨야 하며 체온유지를 위해 여벌의 옷도 준비해야 한다. 등산화와 지팡이 등 안전장비를 용도에 맞게 잘 사용하는 것도 사고예방에 큰 도움이 된다. 최병일 경북도 소방본부장은 “산악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기본적인 안전수칙 준수와 안전장비 착용이 필수”라며 “소방본부에서도 산악안전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는 경상북도 소방본부 구조구급과(054-880-6332)로 하면 된다.
-
- 뉴스광장
- 지방행정
-
‘발목 삐끗’… 가을철 산악안전사고 주의보
-
-
대전소방, 가을철 등산목 안전지킴이 운영
- 대전소방본부는 가을철 산악안전사고 예방과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등산목 안전지킴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등산목 안전지킴이는 대전시 인근 주요 등산로 입구에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및 구급차를 배치, 응급처치교육 등 시민의 안전한 산행을 돕고 산악사고를 예방하고자 산행인구가 급격히 늘어나는 9~10월에 운영한다. 등산목 안전지킴이는 등산객에게 상비 의약품을 제공하고 등산로 순찰 및 예방활동과 산악 사고 시 신속한 구조활동을 수행해 등산객의 안전을 확보하는 지킴이 역할을 수행한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늦장마 뒤에 찾아온 맑은 날씨로 산행 인구가 급격히 늘어남에 따라 안전사고도 많이 발생될 것으로 예상되어 등산객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산행 시 인근에 있는 산악위치표지판 및 산악구급함의 위치를 한번쯤 확인하고, 사고발생시 119에 신고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
- 뉴스광장
- 지방행정
-
대전소방, 가을철 등산목 안전지킴이 운영
-
-
안전한 산행,‘등산목 안전지킴이’와 함께
- 대구소방안전본부(본부장 남화영)는 봄철 산악안전 문화정착을 위해 4월~5월 기간 중 주요등산로 14개소에서 ‘등산목 안전지킴이’를 운영하며, 산악구조역량 강화를 위해 구조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본격적인 행락철(4월~5월)을 맞이하여 주말과 공휴일 시민이 많이 찾는 대구의 주요 등산로(14개소)에 소방공무원과 시민산악구조봉사대로 구성된 ‘등산목 안전지킴이’를 운영 한다. ‘등산목 안전지킴이’는 시민의 안전한 산행을 유도하고 산악사고에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유동순찰 및 안전산행 홍보 등의 활동을 전개하며, 더불어 간이응급의료소 운영을 통해 혈압이나 혈당 등 간단한 건강체크와 응급처치를 실시한다. 또한 봄철 안전한 산행을 위해 3월 1일부터 3월 31일 1개월간 산악 위치표지판 615점과 구급함 63점 일제정비를 완료하였으며, 산악 인명구조 역량 강화를 위해 5월 12일과 5월 15일 양일간 팔공산 및 앞산일원에서 케이블카 사고대응 및 산악인명구조 훈련을 실시한다. 남화영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건강을 위해 시작하는 산행이 건강을 헤치는 산행이 되지 않도록 개인의 체력에 맞게 산행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며, “봄철 산악사고에 대처하기 위해 등산목 안전지킴이 활동 및 역량강화를 위한 구조훈련을 실시하오니 시민들께서는 위급상황 발생 시 지체 없이 119로 신고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
- 뉴스광장
- 지방행정
-
안전한 산행,‘등산목 안전지킴이’와 함께
-
-
경남도, 봄철 산악안전사고 구조․구급대책 추진
- 최근 5년간 경남도 산악구조 평균건수는 926건이다. 이중 산행이 급증하는 봄·가을철(4개월간)에 전체 건수의 43.5%인 403건이 발생했다. 이에 도는 등산인구가 급증하는 봄철 산악안전사고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오는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지리산, 화왕산 등 도내 주요 등산로에서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을 동원하여 등산목 안전지킴이 활동 등 도민산행 안전을 위한 ‘산악안전사고 구조구급대책’을 마련하여 추진한다. 주요 대책으로는 ▲ 시민산악구조봉사대 운영 ▲ 등산목 안전지킴이 및 간이응급의료소 운영 ▲ 산악안전시설물 일제 정비 ▲ 산악지역 헬리포트 실태조사 ▲ 도내 주요산 행락철 안전사고 예방캠페인 ▲ 산악사고 대비 구조훈련 수립 등이다. 도는 지난 해 통영 사량도에 시민산악구조봉사대를 시범운영하여 구조 6명, 응급처치 3명, 순찰 11회 등의 성과를 거뒀다. 올해는 9개 지역으로 확대 운영한다. 봉사대는 인명구조 및 등산로 순찰과 캠페인을 실시하고 산악안전시설물 정비사항 발견 시 관견 기관에 정비를 요청한다. 도내 주요 등산로 입구에서 2개월간(4.1~5.31) 등산객을 상대로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으로 이루어진 등산목 안전지킴이 및 간이 응급의료소를 운영한다. 등산목 안전지킴이는 등·하산하는 등산객을 상대로 안전산행·산불조심 홍보와 사고다발 등산로 구간 유동순찰을 실시하여 요구조자 발생 시 신속한 구조 활동을 전개한다. 간이 응급의료소에서는 구급대원과 구급차량이 배치되어 상비의약품을 제공하고 응급처치술 및 CPR교육을 실시한다. 산악안전시설물인 위치 표지목(도내 117개산 1,294개소)과 등산로 구급함(118개소)에 대한 일제 정비를 실시하여 산악사고 발생 시 신고 위치 확인과 현장 응급처치가 가능하도록 한다. 봄철 등산객 증가에 따른 산악사고 인명구조를 대비하여, 도내 산악지역 헬리패드 58개소에 대한 실태조사 및 점검도 실시한다. 도 소방본부 및 18개소방서에서는 주요 등산로 입구에서 산악연맹, 산악동호회, 유관기관·단체 등과 협력하여 등산을 위한 안전수칙 홍보전단을 배부하는 등 행락철 산악안전사고 및 산불조심 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 산악사고 예방활동뿐만 아니라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인명구조를 위하여 국립공원관리공단 및 민간구조대와 합동 산악구조훈련을 실시하여 조난자 및 고립자 인명구조 활동을 위한 합동 구조체계를 구축한다. 이갑규 경남소방본부장은 “산악사고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사전에 본인의 건강을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위급상황 발생시 주변의 위치 표지목 또는 119신고앱을 이용하여 신고하면 119구조대원의 신속한 출동이 가능하다”라고 말했다.
-
- 뉴스광장
- 지방행정
-
경남도, 봄철 산악안전사고 구조․구급대책 추진
-
-
“겨울철 산행, 안전사고 주의하세요”
- 경상북도는 최근 산악안전 사고가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등산객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지난 1월 15일 청송군 주왕산에서 강모(27)씨가 하산하던중 안전장비 미착용으로 내려오지 못해 119헬기에 구조됐으며, 앞서 10일에는 포항시 양학산에서 이모(29)씨가 등산 중 눈길에 미끄러지면서 다리골절로 구조됐다. 7일에는 구미 금오산에서 박모(70)씨가 발을 헛디뎌 넘어진 후 허리를 다쳐 119헬기에 긴급 구조되는등 겨울철 산악사고가 자주 발생하고 있다. 경북소방본부는 지난 1년 동안 도내에서 발생한 산악사고 800건에 출동해 607명의 등산객을 구조했다. 조난사고 226건(28%), 질병 발생 103건(13%), 실족․추락 94건(12%), 자살기도 13건(2%), 기타 탈진등 안전사고가 364건(45%)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산악사고는 가을 등산객이 많은 9~10월에 가장 많이 발생했지만 겨울철 산악사고는 주로 중상자 많아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겨울철에는 기온이 낮아 산에서 체온 조절에 실패한 사고와 산악장비를 제대로 갖추지 않은 안전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월별로 보면 1~2월 71건(9%), 3~4월 84건(10%), 5~6월 150건(19%), 7~8월 143건(18%), 9~10월이 235건(29%), 11~12월 117건(14%)이 발생했다. 산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산행 시 반드시 일몰 1~2시간 전에는 하산해야 한다. 산에서는 일몰이 빨리 찾아오기 때문이다. 우재봉 경북도 소방본부장은 “산악 안전사고는 주로 무리한 산행과 안전 부주의가 원인이다” 며 “충분한 준비운동과 산의 지형을 잘 파악한 후 산행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소방본부는 산악사고에 대비 도내 주요 산에 설치된 산악구조위치표시판 1484개를 정비했고, 간이구급함 56개에 대해 응급처치 약품을 보강했다.
-
- 뉴스광장
- 지방행정
-
“겨울철 산행, 안전사고 주의하세요”
-
-
겨울철 산행, 안전이 생명이다.
- 경상북도는 겨울철 산악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도내 산악 안전시설물에 대해 11월말까지 일제정비에 나선다. 산악 안전시설물은 등산객들이 많이 찾는 소백산 등 66개 산에 설치돼 있으며, 이번 정비는 산악위치표지판 1,504개소와 간이구급함 47개소에 대해 일제 정비를 실시한다. 아울러 산에서 간단한 응급처치가 가능하도록 간이 구급함에 응급처치 약품을 비치하고 사고예방 캠페인도 펼친다. 경북소방본부 통계 분석 결과, 2016년 산악사고는 683건이 발생해 607명의 등산객을 구조했으며, 주로 하산을 시작하는 오후 1시부터 3시사이에 가장 많이 발생했다. 사고 유형별로 살펴보면, 조난 194건(28%), 질병 발생 87건(13%), 실족․추락 81건(12%), 자살기도 11건(2%), 기타 탈진등 간단한 안전사고가 310건(45%) 발생했다. 월별로는 9~10월이 235건(34%), 7~8월 143건(21%), 5~6월 150건(22%), 3~4월 84건(13%), 1~2월 71건(10%)이 발생했다. 산악사고의 대부분은 9월에서 11월까지 가장 많이 발생했으며, 이는 가을철 단풍 등산객이 집중되는 시점으로 겨울철 시작과 함께 기온이 낮아 산에서의 체온 조절 실패로 안전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한편 산에서는 해가 일찍 져 어둠이 빨리 찾아오기 때문에 산악 안전사고를 예방을 위해서는 반드시 일몰 1~2시간 전에는 하산해야 한다. 우재봉 경상북도 소방본부장은 “겨울철 산악 안전사고는 주로 무리한 산행과 안전 부주의에서 시작되기 때문에 충분한 준비운동과 산의 지형을 잘 파악한 후 산행을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
- 뉴스광장
- 지방행정
-
겨울철 산행, 안전이 생명이다.
-
-
대구교육청, '청소년 팔공산 왕건길 탐방' 행사 실시
- 대구시교육청은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역사와 이야기가 있는 2016 대구청소년 팔공산 왕건길 탐방'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우리 고장 대구를 대표하는 산인 팔공산의 왕건길을 산악인 우동기 교육감과 엄홍길 대장과 함께 교사 41명, 24개 희망 중ㆍ고교의 학생 160명이 탐방한다. 정작 대구에 살아도 왕건길을 직접 걸어보는 체험을 해 보기는 쉽지 않은데 이번 왕건길 탐방은 학생들이 선생님과 함께 교육수도 대구의 문화와 역사를 체험적으로 배우고 우리 국토에 대한 사랑을 느끼고 실천하며 더불어 인내심과 진취적인 도전 정신까지 함양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팔공산 왕건길 탐방은 2박 3일 일정으로 진행되는데 첫째 날인 25일에는 200여 명의 참가자들이 지묘초교에서 출발하여 신숭겸 유적지, 열재, 부남교, 물넘재를 거쳐 백안삼거리(16.6㎞)에 도착하게 된다. 백안삼거리에서 버스로 대구교육팔공산수련원으로 이동해 저녁에는 산악안전, 구급법 등의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응급상황 대처 능력을 기르는 등 첫날 야영이 시작된다. 둘째 날인 26일에는 백안삼거리에서 출발, 제5길 고진감래길(백안삼거리-평광종점: 5.2km)을 거쳐 제6길 호연지기길(평광종점-매여종점: 5.0km)에 도착한다. 매여종점에서 다시 버스로 대구교육팔공산수련원으로 이동, 둘째 날 야영을 실시한다. 이날 저녁에는 이번 탐방 일정에 특별히 동행하고 있는 엄홍길 대장이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특강을 진행하고 이어 캠프파이어도 할 예정이다. 마지막 날인 27일에는 매여종점에서 출발하여 제7길 가팔환초길(매여종점-초례봉: 3.3km)을 거쳐 제8길인 구사일생길(초례봉-동곡지: 4.0km)을 끝으로 팔공산 왕건길 8개 코스를 마무리한다. 3일간 왕건길 35km를 완주한 학생들에게는 2박3일 동안 참가자들과 왕건길을 함께한 우동기 교육감이 완주증을 직접 수여하여 학생들의 목표 성취에 기쁨을 더할 예정이다. 한편 왕건길 트레킹 중 보건교사 3명과 구급차가 트레킹코스 대로를 응급상황에 대비하여 함께 이동할 예정이다. 우동기 교육감은 "학생들이 무더운 날씨에 어렵고 힘든 팔공산 왕건길을 걸으며 자신감, 인내심 배양은 물론 친구들과는 끈끈한 우정을 선생님과는 진정한 소통을 나누는 값진 기회로 삼아줄 것을 당부한다"면서 "이번 행사가 꿈ㆍ희망ㆍ 행복을 가져다주는 대구교육의 또 다른 활력소와 밑거름이 될 것이다"라는 기대를 나타냈다.
-
- 뉴스광장
- 지방행정
-
대구교육청, '청소년 팔공산 왕건길 탐방' 행사 실시
산림행정 검색결과
-
-
산림교육원, 대형산불에 대응 산불재난특수진화대원 정예화 교육
- 산림청 산림교육원(원장 최은형)은 최근 산불이 대형화되는 추세에 따라 전국 산림청 소속기관에 근무중인 산불재난특수진화대원을 대상으로 산불진화 현대화를 위한 교육과정을 신규로 개설․운영하고 있다. * 2023년 교육계획 : 현재 총 2기 70명 교육완료, 3기 34명 교육진행(8.28∼9.1) 산불재난특수진화대원은 산불발생 시 산불현장에 가장 먼저 투입되어 산불과의 사투를 벌이는 지상진화 인력이다. 그동안, 산불재난특수진화대원 대상의 교육은 지방산림청 또는 국유림관리소별로 지역별 특성에 맞는 현장 중심의 교육으로 운영되었다. 그러나, 최근에는 산불이 전국을 가리지 않고 대형화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으며 산불진화도구 및 진화체계 또한 대형화․첨단화됨에 따라 산림교육원에서는 전국 산불재난특수진화대원을 대상으로 중앙차원의 교육과정을 개설․운영하게 되었다. 이번 교육에서는 대형산불로 현장에서 보급이 확대되고 있는 고성능 진화차량(uinimog) 운영방법, 대형산불 시 공중에서 투입되는 공중진화대와 함께 진화체계를 공유할 수 있는 기회 등을 제공함으로써 산불재난특수진화대원의 산불현장에서의 산불 진화 능력 향상 및 안전성 확보에 역점을 두었다. 또한, 이번 교육에서는 ‘자기 가치’를 돌아보는 소양교육 등을 포함하여 그동안 대형 산불을 겪으면서 몸과 마음이 지친 대원들을 치유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하였다. ○ (소양교육) 자기이해 UP, 행복 UP, 내몸 살리는 건강관리 ○ (역량강화) 산불의 이해, 산악안전교육, 산불진화도구의 활용 및 진화선 구축, 고성능 산불진화차량(uinimog) 운용 등 최은형 산림교육원장은 “산불재난특수진화대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산불 전문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 산림산업
- 산림교육원
-
산림교육원, 대형산불에 대응 산불재난특수진화대원 정예화 교육
-
-
한려해상국립공원, 교육부 및 한국과학창의재단 주관 2023 교육기부 우수기관 선정
- 국립공원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소장 이승찬)는 교육부 및 한국과학창의재단 주관 2023년 교육기부 우수기관 인증제에서 교육기부 프로그램 부분 교육기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인증마크를 부여 받았다고 밝혔다. 교육기부 우수기관 인증제는 미래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의 사회환원 및 나눔문화 정착에 앞장서는 기업, 대학, 공공기관 등을 발굴하여 인증기준에 따른 심사를 통해 달성된 기관을 교육기부 우수기관으로 지정하고 인증마크를 부여하고 있다. 올해, 공단에서는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를 포함해 국립공원산악안전교육원,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 등 총 6곳에서 신규로 선정됐다. 인증기간은 2024. 1. 1.(월) ~ 2026. 12. 31.(목), 3년간으로 사무소에서는 교육기부 인증마크를 활용하여 『감성지수UP, 행복한 남해바다 유치원』, 『국립공원에 가자』, 『주니어레인저』등 사무소의 우수한 환경교육프로그램을 지역에 홍보해 지속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한려해상국립공원 대표 우수환경교육프로그램인『감성지수UP, 행복한 남해바다 유치원』은 환경부 주관 사회환경교육프로그램 지원사업으로 선정되어 예산 15,000천원을 확보하였고, 현재 지역(사천, 남해) 유치원 15개소, 260여명이 7차시 과정으로 참여하고 있다.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 양수민 탐방시설과장은“교육기부 우수기관 인증에 따른 공공성과 신뢰도를 바탕으로 지역 내 환경교육 활성화를 통한 미래세대 환경지킴이 양성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 산림환경
- 국립공원
-
한려해상국립공원, 교육부 및 한국과학창의재단 주관 2023 교육기부 우수기관 선정
-
-
“산악구조는 우리의 의무”, 인천산악구조대 최우수상인 산림청장상 수상
- 전국의 민간 산악구조대원 400여명이 참가해 명실상부 국내 최대 규모로 치러진 제12회 전국 민·관 합동 산악구조 경진대회가 성료됐다. 대회 결과 자유등반과 어센딩(등강기로 고정로프 오르기), 홀링(짐 끌어올리기) 등 3개 종목에서 뛰어난 기량을 보인 인천산악구조대가 최우수상인 산림청장상을 수상했다. 우수상 3팀에는 경북과 제주, 대구산악구조대가 (사)대한산악구조협회장상과 산림항공본부장상,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이사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장려상은 충북산악구조대, 최다인원이 참가한 팀에게 수상하는 참가상은 강원특별자치도 산악구조대가 수상했다. 산악구조 경진대회는 산악사고 예방 및 구조기술 향상과 민․관 산악구조대의 입체적인 구조훈련을 통한 신속한 현장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산림청 2010년부터 개최해 오고 있다. 올해로 12번째인 이번 행사는 6월 23일부터 25일까지 2박 3일 간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국립등산학교(교장 박정원)에서 진행됐으며, 참가한 구조대원 간의 경쟁을 넘어, 산악구조 기술과 산악 험지 등에서 봉사하는 이들을 격려하는 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 됐다. 이번 대회엔 이양수 국회의원과 산림청 임상섭 차장,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전범권 이사장, 대한산악구조협회 노익상 회장, 속초시 이병선 시장, 속초시의회 김명길 의장, 산림항공본부 고기연 본부장, 동부지방산림청 최수천 청장, 아시아산악연맹 이인정 회장, 대한산악연맹 손중호 회장, 강원세계산림엑스포조직위원회 전진표 사무처장,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강정호 의원, 국립공원설악산사무소 강동익 소장 등 60여 명의 내빈이 참석했다. 이들 모두 전국 17개 시·도 민간 산악구조대와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등 산악지역과 험지에서 활동하는 구조대원들을 격려하고 대회 개최를 축하했다. 노익상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산악구조는 봉사가 아닌 우리의 의무”라며, “경진대회를 통해서 우리의 의무를 더 잘 할 수 있도록 기술을 연마하고 훈련해 나가자”고 말했다. 고기연 본부장은 기념사를 통해 산림항공본부를 소개하고 “코로나 이후 산행 인구가 늘면서 산악사고도 증가하고 있다”며 “많은 사람들이 안전하게 산을 다닐 수 있게 만든 산악구조 대원 여러분들의 열정과 헌신에 감사하고, 오늘 대회가 안전하게 진행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상섭 차장은 “올해는 국토녹화 50주년이 되는 해로, 임업인과 국민들의 노력으로 숲이 울창해지고, 나무의 양이 14배 증가했으며, 국민 1인당 연간 500만원 정도 산림의 공적가치 혜택을 받고 있다”며, “산림청 조사 결과 국민 80%가 한 달에 한번 산과 숲길을 찾는 가운데, 산악구조 건수도 연간 1만 건에 달한다. 다시 한 번 구조대원 여러분의 봉사정신과 노고에 감사하다”고 격려했다. 전범권 이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산악구조 활동이 가치 있게 자리매김 하는 데에는 1960년대부터 산악활동의 근간을 다져온 여러 산악인들의 노고 덕분이다”라며, “안전이 화두가 되는 시점에서 치러지는 이번 대회가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되길 바라며, 산악 안전을 위해 함께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양수 국회의원은 “대회에 참가한 대원 여러분의 늠름하고 믿음직스러운 모습을, 산에서 다쳤을 때 만나면 얼마나 반가울지 상상해 봤다”며, “국민들을 지켜주는 보배 같은 대원 여러분이 오늘 대회를 통해 실력을 배양하고, 우리나라가 더욱 안전한 나라가 될 수 있도록 함께하자”고 축사했다. 이병선 시장은 “속초에 오신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아무런 대가 없이 남을 위해 봉사하는 산악구조대원 여러분의 활동에 감사하며, 이번 대회가 의미있는 시간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명길 의장은 고 박영석 대장의 “세상의 주인은 없다. 도전하는 자의 것이다”라는 말을 인용하며, “최상의 컨디션으로 최고의 성적을 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인정 회장은 “오늘은 구조대원 여러분의 날이다”라며, “헌신이라는 이름으로 수고하는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철학이 있는 산악구조대원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손중호 회장은 “국민들이 안전한 산악활동을 할 수 있는 것은 여러분이 있기에 가능한 것이니 자부심을 가져도 좋다”며, “안전에 유의하며 오늘 기량을 맘껏 펼치고, 앞으로도 산악안전에 선두적인 역할을 수행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회는 6.23.(금) 무대설치와 대회장 코스 세팅, 심판 및 운영진 회의를 거쳐 6.24.(토) 오전 10시부터 개회식과 산불진화 및 산악구조 시연행사, 산악구조 종목별 경진대회, 화합경기(페스티벌) 및 체험행사가 순차적으로 진행됐다. 산림항공본부 헬기를 활용한 산불진화 시연과 가상의 산악사고를 배경으로 한 산악구조 시연행사는 지상과 공중의 구조대원이 협력해 환자를 헬기를 통해 수송까지 의료차량으로 병원에 후송하는 과정을 생중계해 이목을 끌었다.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유튜브https://www.youtube.com/watch?v=BOapi2oKWtw&t=3677s)을 통해 실시간 확인 가능하다.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의 화합을 목적으로 진행한 페스티벌 경기는, 사전 신청한 대원들을 대상으로 시·도 구분 없이 임시로 조를 편성, 운영했다. 수직구조와 계곡구조, 수색, 들것이용 등 4개 종목으로 대원들의 기량을 겨룬 후 조별 시상을 진행했다. 일반참가자를 대상으로 체험행사도 진행했다. 24일에는 스포츠클라이밍, 25일에는 짚라인 체험을 각각 진행했다. 대회 마지막날인 25(일)에는 속초시 청초호 남면과 서면 일원 1.8km구간에 대한 환경정화 활동인 ‘클린산행 캠페인’을 실시해 약 10kg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대회를 주최한 전범권 이사장은 “안전에 대한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강조됨에 따라, 사전에 대회 안전매뉴얼을 수립하여 대회장 곳곳에 비치했다”며 “숲길 이용자인 국민이 안전하게 숲길과 등산·트레킹을 즐길 수 있도록 산악구조대원은 물론, 일반인들에 대한 교육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산림청과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가 주최하고, (사)대한산악구조협회와 산림항공본부, 국립등산학교가 공동 주관했으며,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사)대한산악연맹이 후원했다.
-
- 산림복지
-
“산악구조는 우리의 의무”, 인천산악구조대 최우수상인 산림청장상 수상
-
-
산악구조 ‘진수’ 보여준다 … 전국 민·관 합동 산악구조 경진대회 개최
-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전범권) 국립등산학교는 6월 23일(금)부터 25일(일)까지 강원도 속초시에 위치한 국립등산학교 일원에서 ‘전국 민·관 합동 산악구조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민·관 합동 산악구조 경진대회’는 늘어나는 산악사고에 보다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구조대원의 구조기술 습득과 능력 배양을 목적으로 개최한다. 올해로 12번째를 맞이하는 산악안전사고 대응을 위한 전국 최대 규모의 행사이며, 산악전국 17개 시·도 산악구조대원과 관계자를 포함하여 500여 명이 한 자리에 모인다. 행사는 산불 진화 및 산악구조 시연, 전국 민간산악구조대 경진대회, 페스티벌 경기로 구분하여 진행한다. 주 행사인 전국 민간산악구조 경진대회는 전국 17개 시·도 민간산악구조대를 대상으로 암벽등반의 다양한 기술(자유등반, 등강, 홀링)을 심사하고 최우수상 1팀과 우수상 2팀, 장려상 2팀을 선발한다. 이밖에도 수직구조, 계곡구조, 수색, 들것이송 등의 내용을 혼합한 페스티벌 경기를 통해 다양한 구조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범권 이사장은 “국립등산학교는 산악사고 예방과 대응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며 “국가차원의 산악사고 예방과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더욱 힘쓸 것이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등산학교 누리집(www.nationalmschool.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 산림복지
-
산악구조 ‘진수’ 보여준다 … 전국 민·관 합동 산악구조 경진대회 개최
-
-
손영조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장 부임
- 국립공원공단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는 2022년 7월 1일 손영조 소장이 부임했다고 밝혔다. 손영조 소장은 1995년 기술직 공채로 국립공원공단에 입사하여 지리산국립공원남부사무소를 시작으로 한려해상, 덕유산 및 국립공원산악안전교육원 운영관리부장을 거쳐 2022년 7월 1일자로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장으로 부임했다. 손영조 소장은“국립공원의 보전과 이용에 조화를 위해 노력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
- 산림환경
- 국립공원
-
손영조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장 부임
-
-
한려해상국립공원, 관계기관 합동 인명구조훈련 실시
- 국립공원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현교)는 10월 25일 가을철 탐방객 안전사고에 대비하여 사무소-사천소방서 합동 인명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올해 8월 체결된 양 기관 간 재난대응 공동협력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가을철 산악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계곡 고립자 구조 및 드론 활용 실종자 수색훈련 등 실질적 안전사고 대응에 중점을 두고 실시하였다. 차기철 한려해상국립공원 탐방시설과장은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안전사고 등 재난 발생 시 신속한 구조 활동으로 탐방객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 산림환경
- 국립공원
-
한려해상국립공원, 관계기관 합동 인명구조훈련 실시
-
-
제3회 국립공원공단 산악전문지도사 자격제도 시행
-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송형근)은“올바른 산행문화 조성과 산악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제3회 산악전문지도사 자격제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산악전문지도사』 자격제도는 산악안전사고 예방 및 신속한 대응, 일반산행가이드, 전문등반(암·빙벽)안내 등 자연을 보전하고 올바른 산행문화를 이끌어가는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양성교육은 3박4일 과정으로 연간 4회 진행하며, 교육과목은 매듭법, 일반등산, 산악구조, 독도법 등 총 4개 과목이다. 세부내용은 국립공원의 이해, 등산의 역사 등 기본소양 교육과 응급처치, 암벽등반, 산악구조 등 현장에서 활용되는 전문기술로 구성되어있다. 자격시험은 필기와 실기시험으로 구분되며, 필기시험 2회(6월 12일, 11월 13일), 실기시험 2회(6월 26~27일, 11월 20~21일)를 국립공원산악안전교육원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응시자격은 산악전문지도사 양성교육 수료자와 전문등반과 산악구조에 대한 일정자격을 갖춘 자에게 주어진다. 손영조 국립공원산악안전교육원 교육연수부장은“다양한 산악활동 경험과 능력을 갖춘 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하며, 자연을 배려하는 안전한 산악문화를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산악전문지도사 양성교육 및 자격검정에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국립공원산악안전교육원 누리집(www.knps.or.kr/safety/main.do)에서 확인가능하며, 관련 자세한 문의는 국립공원공단산악안전교육원 교육연수부(02-956-3336)로 하면 된다.
-
- 산림환경
-
제3회 국립공원공단 산악전문지도사 자격제도 시행
-
-
울릉도 명이나물 채취자 안전사고 예방 총력 대응
-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이종건)은 4월 7일 울릉군 북면 일원에서 산나물 채취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 및 불법행위자 단속을 유관기관*과 지역주민 (숲사랑지도원)이 참여한 가운데 행사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 울릉군, 울릉경찰서, 울릉119안전센터, 울릉군산림조합 이날 행사에서는 ▲산나물채취자에 대한 산악안전사고 예방 교육 ▲산마늘 자원보존을 위한 채취요령 ▲입산자 산불조심 및 불법 임산물 채취 금지사항 등에 대하여 현장 교육을 실시하였다. 특히, 올해는 인명사고 최소화를 위해서 산나물채취자의 산악사고예방에 중점을 두고, 유관기관이 협력하여 안전사고예방 활동과 산나물 불법채취 근절을 위한 합동단속도 강력히 펼치기로 하였다. 남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울릉도 내 산나물채취 허가기간(3월 30일부터 4월 18일까지)은 특별 산불조심 기간으로 산나물 채취 허가자 및 등산객이 산림에 들어갈 때에는 인화물질을 소지하지 말고 봄철 산불에 각별히 조심할 것을 당부하였다.
-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
울릉도 명이나물 채취자 안전사고 예방 총력 대응
-
-
인제국유림관리소, 산악안전 및 응급처치요령 교육 실시
- 인제국유림관리소(소장 임흥규)는 15일 산림재해 일자리 근로자 산악안전사고 방지 및 응급환자 발생 시 대처를 강화하기 위해 산악안전 및 응급처치요령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교육은 인제국유림관리소 일자리 창출 산림재해 일자리 근로자 80여명이 참석하여 산불진화·산림사업 작업 시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사전 위험요소 파악, 응급환자 발생 시 처치요령(심폐소생술, 붕대감기, 환자이송요령 등)에 대하여 실습 위주로 진행되었다. 또한 정부혁신의 일환으로 다양한 산악 경험을 가지고 있는 국립공원 공단(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 점봉산 분소)과 연계, 전문적 · 실용적인 교육으로 산불진화·산림사업 현장, 점봉산 곰배령 탐방객들에게 즉시 활용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제국유림관리소(소장 임흥규)는 “앞으로도 양질의 산림일자리 창출을 위해 산림재해 일자리 근로자들의 작업환경을 고려한 실무교육으로 산불진화 및 산림사업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며, 점봉산 곰배령 탐방객들의 안전사고 최소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
인제국유림관리소, 산악안전 및 응급처치요령 교육 실시
-
-
산림청 헬기 추석명절 특별비상근무실시
- 산림청 함양산림항공관리소(김광석 소장)는 추석 명절 연휴기간 산악사고에 따른 응급환자 인명구조와 성묘객 및 입산자 실화 등 산불초기대응을 위해 재해·재난대비 특별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이번 추석연휴는 26일 대체휴일과 10월 3일(개천절), 9일(한글날)까지 징검다리 연휴가 지속되어 귀성객 외에도 산을 찾는 등산인구가 많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산악안전사고와 산불 상황에 대비하여 연휴기간 동안 대형헬기 1대와 직원들이 특별 비상근무를 한다. 특별비상근무에 앞서, 분야별 안전점검 및 직무교육 훈련을 반복 숙달하는 등 출동대비태세에 만전을 기했다. 김광석 소장은 “연휴기간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재해·재난 상황 발생에 따른 피해최소화를 위해 신속한 헬기투입과 출동준비 대응태세 유지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 산림행정
- 항공본부
-
산림청 헬기 추석명절 특별비상근무실시
-
-
인제국유림관리소, 산악안전 및 응급처치요령 교육 실시
- 인제국유림관리소(소장 임흥규)는 지난 3일 장마철 후 산림재해 일자리 근로자 산악안전사고 방지 및 응급환자 발생 시 대처를 강화하기 위해 산악안전 및 응급처치요령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교육은 인제국유림관리소 일자리 창출 산림재해 일자리 근로자 30여명이 참석하여 산악 작업 시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사전 위험요소 파악, 응급환자 발생 시 처치요령(심폐소생술, 붕대감기, 환자이송요령 등)에 대하여 실습 위주로 진행되었다. 또한 정부혁신의 일환으로 다양한 산악 경험을 가지고 있는 국립공원 관리공단(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 점봉산 분소)과 연계, 전문적 · 실용적인 교육으로 작업현장 및 점봉산 곰배령 탐방객들에게 즉시 활용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제국유림관리소(소장 임흥규)는 “앞으로도 양질의 산림일자리 창출을 위해 산림재해 일자리 근로자들의 작업환경을 고려한 실무교육으로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며, 점봉산 곰배령 탐방객들의 안전사고 최소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
인제국유림관리소, 산악안전 및 응급처치요령 교육 실시
-
-
함양산림항공관리소 산불예방 캠페인 실시
-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함양산림항공관리소(소장 이경범)는 14일 봄철산불조심기간 지리산국립공원 노고단을 찾은 탐방객을 대상으로 ‘2018년 봄철 산불예방 캠페인’ 행사를 가졌다. 최근 전국의 건조한 날씨로 산불경보수준이 3월 13일 ‘주의’로 상향 발령되어 동시다발 및 대형산불 발생위험이 매우 높은 여건으로 대국민적 산불예방활동 참여를 장려하기 위해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는 함양산림항공관리소 비상대기 인원을 제외한 전직원(14명)이 참여한 행사로 지리산을 찾은 탐방객에 홍보물품을 전달하고 산불예방과 산악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는 한편 산불방지를 위한 정보를 공유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경범 소장은 산불조심기간 단 1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전국민이 참여하는 산불예방 캠페인이 되길 바라며, 산을 찾는 국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한 산행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 산림행정
- 항공본부
-
함양산림항공관리소 산불예방 캠페인 실시
-
-
어린이들 꿈과 희망 키워주는 산림헬기 탑승체험
- 산림청 함양산림항공관리소(소장 강경우)는 12일 유림초등학교 어린이27명(인솔교사 9명)을 초청해 헬기체험 교육을 진행했다. 헬기체험행사는 어린이들에게 숲의 소중함과 산불, 산악안전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산림청 헬기조종사와 정비검사관을 비롯한 산림전문가 등 다양한 직업을 소개하며 어린이들의 직업선택과 꿈을 키워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날 어린이들은 기관소개를 시작으로 헬기탑승체험과 산악구조 장비인 레스큐시트 탑승체험, 모형헬기 조립 등 현장중심의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강경우 소장은 “어린이들이 체험을 통해 다양한 직업을 경험하고 나아가 적성에 맞는 직업 선택과 꿈을 이뤄갈 수 있도록 체험프로그램 마련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
- 산림행정
- 항공본부
-
어린이들 꿈과 희망 키워주는 산림헬기 탑승체험
-
-
추석 명절 재해·재난대비 특별비상근무실시
- 산림청 함양산림항공관리소(소장 강경우)는 추석 명절 연휴기간동안(2017. 9. 30. ∼ 10. 9.)산불 및 산악사고에 따른 응급환자 인명구조와 성묘객 및 입산자 실화 등 산불초기진화를 위해 재해·재난대비 특별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이번 추석연휴는 2일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10일간 연휴가 지속되어 귀성객 외에 등산객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되므로 산악안전사고와 산불상황에 대비하여 산림헬기(KA-32) 1대와 출동에 필요한 직원들이 연휴기간 동안 특별 비상근무를 한다. 앞서, 18일부터 26일까지 산악사고 상황에 대비한 장비 점검 및 인명구조 훈련을 반복 숙달하고 출동대비태세에 만전을 기했다. 강경우 소장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연휴기간 재해·재난 발생에 따른 피해최소화를 위해 신속한 헬기투입과 대응태세 유지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 산림행정
- 항공본부
-
추석 명절 재해·재난대비 특별비상근무실시
-
-
산림청, 산악기상망 설치로 산림재해 예측 정확도 높아질 듯
- 정부의 산악지역의 실시간 기상관측으로 한층 정확도 높은 산림재해 예측이 가능해 질 전망이다. 산림청은 기후변화 등으로 증가 추세에 있는 산사태, 산불 등 산림재해방지를 위한 산악기상관측망 확충 및 실시간 산림재해 감시체계의 강화를 위해 지난 2012년부터 1단계 완료 시점인 올해까지 연구사업으로 기상망 200개소를 구축해 전국 산악기상망을 설치ㆍ완료했다. 산림청은 앞으로 2단계(2017~2021년, 정책사업, 사면부 설치)에서는 신규로 산악기상관측망 420개소를 설치, 총 620개의 전국 산악기상망을 확충한다. 산악기상은 사면방향과 고도변화에 따라 기후변동성이 크기 때문에, 산정상부 주기상망 주변 1∼2㎞ 이내 사면부에 보조적으로 설치할 예정이다. 조직은 산악기상ㆍ재해기상 모니터링 체계 구축 연구ㆍ사업기능으로 강화하는데 산사태방지과에 산악기상ㆍ재해방지 전담계를 신설해 행정 총괄하며 국립산림과학원에 ‘국가산악기상센터’설립해 인프라 구축, 산악기상 연구, 시스템 개발 및 고도화, 자료관리 및 연계 등을 총괄 관리한다. 또한, 지방산림청을 산악기상 인프라 유지관리ㆍ행정지원을 위한 핵심거점화하고 산악기상관측망 운영 예산을 R&D→일반사업으로 전환해 강화할 방침이다. 산림청은 올해까지 산악기상관측망 200개소가 구축됨에 따라 지난 2014년 대비 전국 기상관측망 평균거리 6.3㎞ → 5㎞로 단축시켜 1분 간격의 정밀 기상관측으로 기상예측력 및 재해예측력이 동반 향상되고 2014년 대비 산불위험 예측정확도가 2015년 83%에서 올해 87%로 10%p이상 향상 효과를 보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향후 2단계 사업인 보조적 기상망이 추가 구축될 경우에는 산사태, 산불 등 산림재해방지는 물론 산을 찾는 국민들께 산악안전과 휴양서비스 등 부처 협력을 통해 다양한 컨텐츠 제공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산림재해예측력 90% 이상의 효과가 예상되고, 이로 인한 학계, 산업계 등의 활용을 통해 경제 등 파급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실제로 선진국의 경우 기상정보는 이미 경기 침체를 헤쳐 나가기 위한 대안으로 블루오션 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미국의 경우 농업, 건설, 레져 등 기상의 영향을 직접적으로 받는 산업의 규모는 GDP의 10%로 추정하고 있으며, 간접적인 영향을 포함한다면 42%가 영향을 받고 있다. 세계기상기구(WMO, 1994) 보고서에 따르면 기상부문에 대한 투자 대비 편익은 국가별로 다소 차이는 있으나 약 5~10배 정도라고 분석하고 있다. 기상선진국인 미국은 기상산업 발전을 위해 국민은 물론 정부기관과 산업분야에 대해 종합적인 기상정보 서비스를 향상시키고 양자 간의 파트너십을 보다 강화시켜 전통적 기상정보 서비스 기능을 유지하면서 기상정보 서비스의 유연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방향으로 발전시키고 있다. 스위스 등 유럽에서는 등산, 산림치유, 산림휴양, 산악스포츠, 산림생태관광 등 ‘산악 비즈니스’활성화 및 산악안전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산악기상 신산업을 창출하고 있다. 산림청 최병암 국장(산림보호국)은 “앞으로 기상청, 국방부, 국립공원, 지자체 등과 국민안전을 위한 협업체계를 마련해 산림이용객을 위한 생활ㆍ안전 기상정보 제공 등 대국민 맞춤형 서비스를 강화할 방침이라며 “산악기상 관측망 확충이 완료되면 정확한 산악기상 예보 서비스로 국민의 안전뿐만 아니라 전체 산업의 52%가 직ㆍ간접적 영향을 받고 있는 우리 산업에도 호기를 불러 일으킬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최근 지구온난화 등 기상이변으로 도시생활권 주변에서 도시형 산림재해가 심심치 않게 발생하고 있지만 도지 및 산지의 기상 관측망이 많이 부족해 효과적인 산림재해 대응 기술이 미비했다. 지금까지 구축된 산사태정보시스템의 예측시 우리나라가 활용하는 기상자료는 기상청의 평지기상 관측망 자료였는데 기상청 관측망은 대부분 상시 전원이 필요한 도시인근 위주로 설치돼 있어, 복잡ㆍ다양한 산악기상 특성을 반영치 못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국토의 64%가 산지인 우리나라 지형과 집중호우에 대비 산사태 발생 예측을 고도화 해야한다는 여론이 높았다.
-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
산림청, 산악기상망 설치로 산림재해 예측 정확도 높아질 듯
-
-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함양산림항공관리소, 지리산 장터목대피소 환자구조
- 겨울철 산악 안전사고가 빈번한 가운데 오늘(16일) 오전 7시 56분 지리산국립공원 장터목대피소 헬기 패드장에서 인천 부평구에 사는 이모씨(남30세)가 산행 중 빙판에 미끄러져 좌측 발목골절 부상을 입고 구조요청을 했다. 구조요청을 받은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함양산림항공관리소(소장 강경우)는 오전7시 56분 사고를 접수하고 항공구조 대원과 구조헬기(KA-32)를 사고 지점에 급파하여 오전 9시 23분 헬기구조 된 환자를 함양 119안전센터에 인계했다. 바닥이 미끄러운 운동화를 신고 등산을 시작한 이모씨가 지리산 장터목 부근 눈이 쌓이고 빙판이 된 등산로에 미끄러지는 사고로 왼쪽 발목이 골절 되는 부상을 입게 되었다. 최근 겨울 산을 찾는 등산객들이 늘어나면서 사고 발생수도 증가하고 있다. 겨울 철 설산은 미끄러운 등산로와 낮은 기온에 강풍이 불기 때문에 동계 산행 장비를 갖추는 등 철저한 사전준비가 필요하다. 강경우 소장은 “겨울 산행 중 조난 및 산악사고 발생 시 당황하지 말고 등산로에 설치된 산악위치표지판 번호를 숙지하여 신속히 119로 구조요청을 하고, 그 자리에 멈춰 체온 유지에 주력해야한다.”고 밝히며, “최근 스마트폰은 GPS기능이 있으므로 이를 이용하여 신고하면 보다 신속히 구조지점을 파악할 수 있기 때문에 사용방법 등을 사전에 알아둘 것.”을 당부했다.
-
- 산림행정
- 항공본부
-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함양산림항공관리소, 지리산 장터목대피소 환자구조
-
-
산림청, 3만 3000km 등산로 정보 완전 개방
-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정부3.0 공공데이터 개방정책에 따라 3만 3000km에 달하는 등산로 정보(데이터베이스·DB)를 구축, 민간에 개방했다고 3일 밝혔다. 현재까지 등산로 조사가 완료된 전 구간 정보를 개방한 것으로, 자료는 산림청 누리집과 공공데이터 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산림청 누리집(www.forest.go.kr)→정부3.0정보공개→데이터개방→공공데이터 개방목록→휴양문화→등산로정보 ※ 공공데이터포털(www.data.go.kr)→등산로(산림문화·휴양정보) 산림청은 국내 등산 인구 증가와 스마트기기 사용에 따른 대국민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등산로 DB 개방에 나섰다. 특히, 등산로 DB는 행정자치부가 선정한 국가중점개방테이터 10대 분야로 3년에 걸쳐 3만 3000km의 DB가 구축, 개방되었다. ※ (’13년) 1만 2000km → (’15년) 9000km → (’16년) 1만 2000km 이를 위해 산림청은 지난 2013년부터 5개 지방산림청과 지방자치단체에서 실측한 등산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해당 사업을 추진해 왔다. 개방 정보는 등산로 좌표(노선 정보), 입구(시작점), 출구(끝점), 구간별 거리, 산행시간, 난이도 등이다. 최근에는 국민의 안전한 산행을 지원하기 위해 국민안전처, 지자체 등과 협업해 위치표지판 등 산악안전 지점정보(6976개)*를 추가 구축해 구조 요청 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 산악안전 지점정보: 위치표지(5988개), 구급함(243개), 안내도(59개), 헬기장(41개), 대피소(30개), 위험경고표지판(20개), 인명구조기구함(35개), 약수터 등 기타(560개) 이렇게 개방된 데이터는 네이버, 다음 등 포털 지도 서비스에 활용되어 국민들이 등산로 정보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민간 기업들이 등산 앱 개발 등을 서비스 하는 데 적극 활용됐다. ※ 최근 민간 기업의 등산로 DB 활용 사례가 행자부 주최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16.12. 6.)’에서 최우수(국무총리표창)상을 받음. 류광수 기획조정관은 “정부 3.0 공공데이터 개방은 공공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원천 데이터를 민간에 제공하고, 민간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융합해 사업화와 일자리 창출을 돕는다.”라며 “앞으로도 공공데이터의 지속적인 개방과 품질 개선을 통해 국민에게 다양한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
산림청, 3만 3000km 등산로 정보 완전 개방
-
-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함양산림항공관리소, 유관기관 합동 산불예방 캠페인 실시
-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함양산림항공관리소(소장 강경우)는 가을철 산불조심기간 2016. 11. 1. ~ 2016. 12. 15.(45일간)을 맞아 오늘(23일) 지리산국립공원 남부관리사무소 성삼재분소(분소장 유한기)직원들과 함께 노고단을 찾은 탐방객을 대상으로 가을철 유관기관 합동 산불예방 캠페인 행사를 가졌다. 가을철산불조심기간 산불경보수준‘관심’발령으로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지리산국립공원을 찾는 등산객이 많아져 산악사고 발생위험 또한 높아짐에 따라 이날 행사가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는 유관기관 합동으로 함양산림항공관리소 직원 19명과 성삼재분소 직원 16명이 함께 모여, 지리산국립공원 노고단을 찾은 탐방객을 대상으로 홍보물품을 전달하며 산불예방과 산악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안전한 등산문화 조성을 위한 캠페인 행사가 진행했다. 강경우 소장은“산을 찾는 국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한 산행문화 정착을 위해 정부3.0 산림행정으로 지속적으로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 등 홍보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 산림행정
- 항공본부
-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함양산림항공관리소, 유관기관 합동 산불예방 캠페인 실시
-
-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함양산림항공관리소, 지리산 세석대피소 헬기패드장 환자구조
- 가을철 산악 안전사고가 빈번한 가운데 오늘(22일) 오후 12시 13분 지리산국립공원 세석대피소 헬기 패드장에서 경남 사천시에 사는 정모양(여15세)이 산행 중 무릎부상과 탈진으로 인해 구조요청을 했다. 구조요청을 받은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함양산림항공관리소(강경우)는 오후 12시 40분 사고를 접수하고 항공구조 대원과 구조헬기(KA-32)를 사고 지점에 급파하여 오후 1시 10분 헬기로 환자를 구조하여 함양 119안전센터에 인계했다. 가을철 등산객들로 전국의 유명산이 북적이면서 크고 작은 사고가 발생하고 있다. 무리한 산행으로 안전사고가 매년 급증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강경우 소장은 “산행 시작 전 충분한 준비운동과 날씨, 기후변화 등을 체크하여 체온유지를 위한 옷과 장비를 준비하고, 만일의 안전사고에 대비해 등산로에 설치된 산악위치표지판 번호를 숙지하여 사고 발생 시 119로 신고해줄 것”을 당부 하였다.
-
- 산림행정
- 항공본부
-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함양산림항공관리소, 지리산 세석대피소 헬기패드장 환자구조
-
-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함양산림항공관리소, 헬기출동 준비완료
- 함양산림항공관리소(소장 강경우)는 추석 명절을 맞아 연휴기간동안(2016. 9. 14. ~ 2016. 9. 18, 5일간) 산불 및 산악사고에 따른 응급환자 인명구조와 성묘객 및 입산자 실화 등, 산불 초기대응과 산불방지를 위해 재난대비 특별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추석 연휴기간 고향을 찾는 귀성객 외에 5일 동안 맑은 날씨가 지속되어 등산객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되어 산불 대비와 산악안전사고에 대비하여 구조헬기(KA-32) 1대와 출동에 필요한 직원들이 특별 비상근무를 한다. 특히, 추석을 앞두고 어제(12일) 저녁 1978년 이후 한반도에서 가장 강력한 규모 5.8의 지진이 발생함에 따라 헬기와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 및 대응 매뉴얼 점검과 더불어 지진발생 시 피해현장으로 즉각 출동하여 안전한 구조가 가능하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강경우 소장은 “추석연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특별비상대기를 실시하고 있다.”고 말하며, “추석을 앞두고 지진이 발생하여 국민의 불안감이 고조되는 상황이다. 관내 지진 발생에 따른 피해최소화를 위해 신속한 헬기투입과 대응태세 유지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 산림행정
- 항공본부
-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함양산림항공관리소, 헬기출동 준비완료
산림산업 검색결과
-
-
산림교육원, 대형산불에 대응 산불재난특수진화대원 정예화 교육
- 산림청 산림교육원(원장 최은형)은 최근 산불이 대형화되는 추세에 따라 전국 산림청 소속기관에 근무중인 산불재난특수진화대원을 대상으로 산불진화 현대화를 위한 교육과정을 신규로 개설․운영하고 있다. * 2023년 교육계획 : 현재 총 2기 70명 교육완료, 3기 34명 교육진행(8.28∼9.1) 산불재난특수진화대원은 산불발생 시 산불현장에 가장 먼저 투입되어 산불과의 사투를 벌이는 지상진화 인력이다. 그동안, 산불재난특수진화대원 대상의 교육은 지방산림청 또는 국유림관리소별로 지역별 특성에 맞는 현장 중심의 교육으로 운영되었다. 그러나, 최근에는 산불이 전국을 가리지 않고 대형화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으며 산불진화도구 및 진화체계 또한 대형화․첨단화됨에 따라 산림교육원에서는 전국 산불재난특수진화대원을 대상으로 중앙차원의 교육과정을 개설․운영하게 되었다. 이번 교육에서는 대형산불로 현장에서 보급이 확대되고 있는 고성능 진화차량(uinimog) 운영방법, 대형산불 시 공중에서 투입되는 공중진화대와 함께 진화체계를 공유할 수 있는 기회 등을 제공함으로써 산불재난특수진화대원의 산불현장에서의 산불 진화 능력 향상 및 안전성 확보에 역점을 두었다. 또한, 이번 교육에서는 ‘자기 가치’를 돌아보는 소양교육 등을 포함하여 그동안 대형 산불을 겪으면서 몸과 마음이 지친 대원들을 치유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하였다. ○ (소양교육) 자기이해 UP, 행복 UP, 내몸 살리는 건강관리 ○ (역량강화) 산불의 이해, 산악안전교육, 산불진화도구의 활용 및 진화선 구축, 고성능 산불진화차량(uinimog) 운용 등 최은형 산림교육원장은 “산불재난특수진화대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산불 전문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 산림산업
- 산림교육원
-
산림교육원, 대형산불에 대응 산불재난특수진화대원 정예화 교육
-
-
국립공원공단, (사)한국자연산악협회와 상호 교류 및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
- 국립공원공단(이사장 권경업)과 (사)한국자연산악협회(회장 이충직)은 12월 17일 상호교류 및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국립공원 자원봉사 활성화와 건전한 탐방문화 확산을 위하여 지속가능한 협력관계 유지와 발전에 뜻을 같이 하기로 하였다. 협약 체결에 따라 양 기관은 자연생태탐방 및 산악안전 봉사 활성화, 건전한 산행문화 확산을 위한 행사 연1회 개최하며, 국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 개발 및 대국민 캠페인을 같이 하기로 했다. (사)한국자연산악협회는 환경부 소속 등산, 둘레길걷기, 자연생태탐방, 국립공원보존 등을 주요사업으로 하는 단체로, “이번 협약을 통하여 정상보다 과정위주 산행문화, 자연생태호흡 탐방문화 확산으로 국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다.” 라고 하였다.
-
- 산림환경
- 국립공원
-
국립공원공단, (사)한국자연산악협회와 상호 교류 및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
산림복지 검색결과
-
-
안전한 숲길을 위한 산림정책부터 사고사례 분석을 통한 안전대책 논의
- <사진>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국립등산학교는 숲길 안전사고 예방·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세미나를 실시했다.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전범권) 국립등산학교는 12월 4일(월) 서울 LW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세미나를 산림청 등 관계기관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세미나는 산림청과 국립등산학교, 대한산악구조협회, 국립공원공단, 강원특별자치도 소방학교 5개 기관 관계자가 발제자로 참여하였으며 한국체육과학연구원 성봉주 수석연구위원이 좌장을 맡아 국민의 안전한 숲길 이용을 위해 산림정책 등을 논의했다. 첫 번째 발제자로 산림청 장영신 산림휴양등산과장이 국민의 안전을 위한 숲길등산 정책 목표와 방향을 발표했다. 또한 국립등산학교와 협업하여 숲길 이용 활성화를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민병준 국립등산학교장은 76년간 발생한 북한산과 도봉산의 산악사고 사례를 발표했다. 산악사고 기록을 표준화하여 통계자료를 남기고, 분석해 사고를 줄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세 번째 발표는 손경완 국립공원 산악안전교육원 과장이 사례로 보는 국립공원 내 안전사고를 주제로 진행했다. 최근 5년간 발생한 사고사례 725건을 바탕으로 설악산과 북한산에서 일어난 산악사고는 이용객의 미숙한 장비 조작이 대부분을 차지한다고 말했다. 네 번째는 장남중 강원특별자치도 소방학교 교수연구팀장이 119구조 사고사례 및 선진기술을 통한 구조체계에 대해 발표하며 구조활동을 분석했다. 마지막으로 최종찬 대한산악구조협회 이사가 통신 기지국을 기반으로 민간 산악구조대 산악사고 구조대책을 발표하며 산악지역의 조난자 위치를 빠르게 파악할 수 있는 시스템을 제시했다. 이번 세미나는 산림청 관계자와 유관기관 뿐만 아니라 숲길 종사자도 함께 참석해 의견을 더했다. 전범권 이사장은 “코로나 이후 산을 찾는 국민들이 많아지면서 발생하는 사고도 함께 늘어나고 있다”며 “이번 세미나로 여러 기관과 단체가 협력하여 숲길을 이용하는 국민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사고 예방 대책을 자유롭게 논의하는 자리를 지속해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 산림복지
-
안전한 숲길을 위한 산림정책부터 사고사례 분석을 통한 안전대책 논의
-
-
‘2023 숲길안전 캠페인’ 전국 17개 숲길에서 성황리에 마쳐
-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전범권)는 숲길 이용자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한 숲길 문화 확산을 위해 ‘2023 숲길안전 캠페인’을 유동인구가 많은 17개 숲길에서 진행하였다. ‘2023 숲길안전 캠페인’은 대한산악구조협회(회장 노익상)과 협업하여 숲길 이용자들이 직접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응급처치 교육 부스를 운영하였으며, 안전을 위해 낙석제거 및 안전표지판을 설치하였다. 전범권 이사장은 “산행 전 예방 수칙을 미리 파악하고 여분의 옷과 식량을 준비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캠페인을 운영하여 숲길 안전사고 예방체계 구축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는 ‘숲길안전 캠페인’뿐만 아니라 숲길 이용자의 각종 사고에 대비하여 산악안전 전문교육을 통해 안전산행을 지원하고 있다.
-
- 산림복지
- 산림문화
-
‘2023 숲길안전 캠페인’ 전국 17개 숲길에서 성황리에 마쳐
-
-
국립등산학교, 숲길 안전사고 예방체계 구축을 위한 세미나 개최
- <사진>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국립등산학교는 숲길 안전사고 예방체계 구축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 포스터.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전범권) 국립등산학교는 12월 4일(월) 서울 LW컨벤션 센터에서 숲길 안전사고 예방체계 구축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숲길 및 산악지역 사고사례 분석을 기반으로 숲길 이용자 안전의식 제고와 안전사고 예방체계 기반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12월 4일(월) 14시부터 세미나가 진행되며, 산림청과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국립공원공단, 강원특별자치도 소방학교, 사단법인 대한산악구조협회 총 5개 기관이 참여하여 다양한 사례분석 및 토론을 통하여 안전의식을 높일 방안이 나올 것으로 기대된다. 주제발표는 ▲국민의 안전·편의 증진을 위한 숲길 정책(산림청 산림휴양등산과장 장영신), ▲북한산과 도봉산의 산악사고 유형에 대한 분석(국립등산학교장 민병준), ▲사례로 보는 국립공원 내 안전사고(국립공원산악안전교육원 과장 손경완), ▲119구조 사고사례 및 선진기술을 통한 구조체계(강원특별자치도 소방학교 교수연구 팀장 장남중), ▲민간산악구조대 수색구조 및 산악사고 구조대책(대한산악구조협회 이사 최종찬) 순으로 진행된다. 발표 후 이어지는 지정토론 및 종합토론은 성봉주 한국체육과학연구원 수석연구위원이 좌장을 맡아 진행할 예정이다. 전범권 이사장은 “관련 기관과 단체들이 예방체계 강화방안을 자유로이 논의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이번 세미나를 바탕으로 숲길을 이용하는 국민의 안전의식을 높일 다양한 방안을 구상할 것이다”고 말했다. 세미나는 등산과 트레킹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11월 29일(수)까지 네이버 폼(https://naver.me/xb7K4PQV)을 통해 접수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교육운영2실(070-4420-3880)로 문의 가능하다.
-
- 산림환경
- 국립공원
-
국립등산학교, 숲길 안전사고 예방체계 구축을 위한 세미나 개최
-
-
“산악구조는 우리의 의무”, 인천산악구조대 최우수상인 산림청장상 수상
- 전국의 민간 산악구조대원 400여명이 참가해 명실상부 국내 최대 규모로 치러진 제12회 전국 민·관 합동 산악구조 경진대회가 성료됐다. 대회 결과 자유등반과 어센딩(등강기로 고정로프 오르기), 홀링(짐 끌어올리기) 등 3개 종목에서 뛰어난 기량을 보인 인천산악구조대가 최우수상인 산림청장상을 수상했다. 우수상 3팀에는 경북과 제주, 대구산악구조대가 (사)대한산악구조협회장상과 산림항공본부장상,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이사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장려상은 충북산악구조대, 최다인원이 참가한 팀에게 수상하는 참가상은 강원특별자치도 산악구조대가 수상했다. 산악구조 경진대회는 산악사고 예방 및 구조기술 향상과 민․관 산악구조대의 입체적인 구조훈련을 통한 신속한 현장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산림청 2010년부터 개최해 오고 있다. 올해로 12번째인 이번 행사는 6월 23일부터 25일까지 2박 3일 간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국립등산학교(교장 박정원)에서 진행됐으며, 참가한 구조대원 간의 경쟁을 넘어, 산악구조 기술과 산악 험지 등에서 봉사하는 이들을 격려하는 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 됐다. 이번 대회엔 이양수 국회의원과 산림청 임상섭 차장,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전범권 이사장, 대한산악구조협회 노익상 회장, 속초시 이병선 시장, 속초시의회 김명길 의장, 산림항공본부 고기연 본부장, 동부지방산림청 최수천 청장, 아시아산악연맹 이인정 회장, 대한산악연맹 손중호 회장, 강원세계산림엑스포조직위원회 전진표 사무처장,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강정호 의원, 국립공원설악산사무소 강동익 소장 등 60여 명의 내빈이 참석했다. 이들 모두 전국 17개 시·도 민간 산악구조대와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등 산악지역과 험지에서 활동하는 구조대원들을 격려하고 대회 개최를 축하했다. 노익상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산악구조는 봉사가 아닌 우리의 의무”라며, “경진대회를 통해서 우리의 의무를 더 잘 할 수 있도록 기술을 연마하고 훈련해 나가자”고 말했다. 고기연 본부장은 기념사를 통해 산림항공본부를 소개하고 “코로나 이후 산행 인구가 늘면서 산악사고도 증가하고 있다”며 “많은 사람들이 안전하게 산을 다닐 수 있게 만든 산악구조 대원 여러분들의 열정과 헌신에 감사하고, 오늘 대회가 안전하게 진행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상섭 차장은 “올해는 국토녹화 50주년이 되는 해로, 임업인과 국민들의 노력으로 숲이 울창해지고, 나무의 양이 14배 증가했으며, 국민 1인당 연간 500만원 정도 산림의 공적가치 혜택을 받고 있다”며, “산림청 조사 결과 국민 80%가 한 달에 한번 산과 숲길을 찾는 가운데, 산악구조 건수도 연간 1만 건에 달한다. 다시 한 번 구조대원 여러분의 봉사정신과 노고에 감사하다”고 격려했다. 전범권 이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산악구조 활동이 가치 있게 자리매김 하는 데에는 1960년대부터 산악활동의 근간을 다져온 여러 산악인들의 노고 덕분이다”라며, “안전이 화두가 되는 시점에서 치러지는 이번 대회가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되길 바라며, 산악 안전을 위해 함께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양수 국회의원은 “대회에 참가한 대원 여러분의 늠름하고 믿음직스러운 모습을, 산에서 다쳤을 때 만나면 얼마나 반가울지 상상해 봤다”며, “국민들을 지켜주는 보배 같은 대원 여러분이 오늘 대회를 통해 실력을 배양하고, 우리나라가 더욱 안전한 나라가 될 수 있도록 함께하자”고 축사했다. 이병선 시장은 “속초에 오신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아무런 대가 없이 남을 위해 봉사하는 산악구조대원 여러분의 활동에 감사하며, 이번 대회가 의미있는 시간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명길 의장은 고 박영석 대장의 “세상의 주인은 없다. 도전하는 자의 것이다”라는 말을 인용하며, “최상의 컨디션으로 최고의 성적을 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인정 회장은 “오늘은 구조대원 여러분의 날이다”라며, “헌신이라는 이름으로 수고하는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철학이 있는 산악구조대원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손중호 회장은 “국민들이 안전한 산악활동을 할 수 있는 것은 여러분이 있기에 가능한 것이니 자부심을 가져도 좋다”며, “안전에 유의하며 오늘 기량을 맘껏 펼치고, 앞으로도 산악안전에 선두적인 역할을 수행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회는 6.23.(금) 무대설치와 대회장 코스 세팅, 심판 및 운영진 회의를 거쳐 6.24.(토) 오전 10시부터 개회식과 산불진화 및 산악구조 시연행사, 산악구조 종목별 경진대회, 화합경기(페스티벌) 및 체험행사가 순차적으로 진행됐다. 산림항공본부 헬기를 활용한 산불진화 시연과 가상의 산악사고를 배경으로 한 산악구조 시연행사는 지상과 공중의 구조대원이 협력해 환자를 헬기를 통해 수송까지 의료차량으로 병원에 후송하는 과정을 생중계해 이목을 끌었다.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유튜브https://www.youtube.com/watch?v=BOapi2oKWtw&t=3677s)을 통해 실시간 확인 가능하다.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의 화합을 목적으로 진행한 페스티벌 경기는, 사전 신청한 대원들을 대상으로 시·도 구분 없이 임시로 조를 편성, 운영했다. 수직구조와 계곡구조, 수색, 들것이용 등 4개 종목으로 대원들의 기량을 겨룬 후 조별 시상을 진행했다. 일반참가자를 대상으로 체험행사도 진행했다. 24일에는 스포츠클라이밍, 25일에는 짚라인 체험을 각각 진행했다. 대회 마지막날인 25(일)에는 속초시 청초호 남면과 서면 일원 1.8km구간에 대한 환경정화 활동인 ‘클린산행 캠페인’을 실시해 약 10kg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대회를 주최한 전범권 이사장은 “안전에 대한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강조됨에 따라, 사전에 대회 안전매뉴얼을 수립하여 대회장 곳곳에 비치했다”며 “숲길 이용자인 국민이 안전하게 숲길과 등산·트레킹을 즐길 수 있도록 산악구조대원은 물론, 일반인들에 대한 교육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산림청과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가 주최하고, (사)대한산악구조협회와 산림항공본부, 국립등산학교가 공동 주관했으며,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사)대한산악연맹이 후원했다.
-
- 산림복지
-
“산악구조는 우리의 의무”, 인천산악구조대 최우수상인 산림청장상 수상
-
-
산악구조 ‘진수’ 보여준다 … 전국 민·관 합동 산악구조 경진대회 개최
-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전범권) 국립등산학교는 6월 23일(금)부터 25일(일)까지 강원도 속초시에 위치한 국립등산학교 일원에서 ‘전국 민·관 합동 산악구조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민·관 합동 산악구조 경진대회’는 늘어나는 산악사고에 보다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구조대원의 구조기술 습득과 능력 배양을 목적으로 개최한다. 올해로 12번째를 맞이하는 산악안전사고 대응을 위한 전국 최대 규모의 행사이며, 산악전국 17개 시·도 산악구조대원과 관계자를 포함하여 500여 명이 한 자리에 모인다. 행사는 산불 진화 및 산악구조 시연, 전국 민간산악구조대 경진대회, 페스티벌 경기로 구분하여 진행한다. 주 행사인 전국 민간산악구조 경진대회는 전국 17개 시·도 민간산악구조대를 대상으로 암벽등반의 다양한 기술(자유등반, 등강, 홀링)을 심사하고 최우수상 1팀과 우수상 2팀, 장려상 2팀을 선발한다. 이밖에도 수직구조, 계곡구조, 수색, 들것이송 등의 내용을 혼합한 페스티벌 경기를 통해 다양한 구조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범권 이사장은 “국립등산학교는 산악사고 예방과 대응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며 “국가차원의 산악사고 예방과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더욱 힘쓸 것이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등산학교 누리집(www.nationalmschool.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 산림복지
-
산악구조 ‘진수’ 보여준다 … 전국 민·관 합동 산악구조 경진대회 개최
산림환경 검색결과
-
-
국립등산학교, 숲길 안전사고 예방체계 구축을 위한 세미나 개최
- <사진>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국립등산학교는 숲길 안전사고 예방체계 구축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 포스터.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전범권) 국립등산학교는 12월 4일(월) 서울 LW컨벤션 센터에서 숲길 안전사고 예방체계 구축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숲길 및 산악지역 사고사례 분석을 기반으로 숲길 이용자 안전의식 제고와 안전사고 예방체계 기반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12월 4일(월) 14시부터 세미나가 진행되며, 산림청과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국립공원공단, 강원특별자치도 소방학교, 사단법인 대한산악구조협회 총 5개 기관이 참여하여 다양한 사례분석 및 토론을 통하여 안전의식을 높일 방안이 나올 것으로 기대된다. 주제발표는 ▲국민의 안전·편의 증진을 위한 숲길 정책(산림청 산림휴양등산과장 장영신), ▲북한산과 도봉산의 산악사고 유형에 대한 분석(국립등산학교장 민병준), ▲사례로 보는 국립공원 내 안전사고(국립공원산악안전교육원 과장 손경완), ▲119구조 사고사례 및 선진기술을 통한 구조체계(강원특별자치도 소방학교 교수연구 팀장 장남중), ▲민간산악구조대 수색구조 및 산악사고 구조대책(대한산악구조협회 이사 최종찬) 순으로 진행된다. 발표 후 이어지는 지정토론 및 종합토론은 성봉주 한국체육과학연구원 수석연구위원이 좌장을 맡아 진행할 예정이다. 전범권 이사장은 “관련 기관과 단체들이 예방체계 강화방안을 자유로이 논의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이번 세미나를 바탕으로 숲길을 이용하는 국민의 안전의식을 높일 다양한 방안을 구상할 것이다”고 말했다. 세미나는 등산과 트레킹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11월 29일(수)까지 네이버 폼(https://naver.me/xb7K4PQV)을 통해 접수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교육운영2실(070-4420-3880)로 문의 가능하다.
-
- 산림환경
- 국립공원
-
국립등산학교, 숲길 안전사고 예방체계 구축을 위한 세미나 개최
-
-
한려해상국립공원, 교육부 및 한국과학창의재단 주관 2023 교육기부 우수기관 선정
- 국립공원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소장 이승찬)는 교육부 및 한국과학창의재단 주관 2023년 교육기부 우수기관 인증제에서 교육기부 프로그램 부분 교육기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인증마크를 부여 받았다고 밝혔다. 교육기부 우수기관 인증제는 미래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의 사회환원 및 나눔문화 정착에 앞장서는 기업, 대학, 공공기관 등을 발굴하여 인증기준에 따른 심사를 통해 달성된 기관을 교육기부 우수기관으로 지정하고 인증마크를 부여하고 있다. 올해, 공단에서는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를 포함해 국립공원산악안전교육원,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 등 총 6곳에서 신규로 선정됐다. 인증기간은 2024. 1. 1.(월) ~ 2026. 12. 31.(목), 3년간으로 사무소에서는 교육기부 인증마크를 활용하여 『감성지수UP, 행복한 남해바다 유치원』, 『국립공원에 가자』, 『주니어레인저』등 사무소의 우수한 환경교육프로그램을 지역에 홍보해 지속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한려해상국립공원 대표 우수환경교육프로그램인『감성지수UP, 행복한 남해바다 유치원』은 환경부 주관 사회환경교육프로그램 지원사업으로 선정되어 예산 15,000천원을 확보하였고, 현재 지역(사천, 남해) 유치원 15개소, 260여명이 7차시 과정으로 참여하고 있다.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 양수민 탐방시설과장은“교육기부 우수기관 인증에 따른 공공성과 신뢰도를 바탕으로 지역 내 환경교육 활성화를 통한 미래세대 환경지킴이 양성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 산림환경
- 국립공원
-
한려해상국립공원, 교육부 및 한국과학창의재단 주관 2023 교육기부 우수기관 선정
-
-
손영조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장 부임
- 국립공원공단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는 2022년 7월 1일 손영조 소장이 부임했다고 밝혔다. 손영조 소장은 1995년 기술직 공채로 국립공원공단에 입사하여 지리산국립공원남부사무소를 시작으로 한려해상, 덕유산 및 국립공원산악안전교육원 운영관리부장을 거쳐 2022년 7월 1일자로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장으로 부임했다. 손영조 소장은“국립공원의 보전과 이용에 조화를 위해 노력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
- 산림환경
- 국립공원
-
손영조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장 부임
-
-
한려해상국립공원, 관계기관 합동 인명구조훈련 실시
- 국립공원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현교)는 10월 25일 가을철 탐방객 안전사고에 대비하여 사무소-사천소방서 합동 인명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올해 8월 체결된 양 기관 간 재난대응 공동협력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가을철 산악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계곡 고립자 구조 및 드론 활용 실종자 수색훈련 등 실질적 안전사고 대응에 중점을 두고 실시하였다. 차기철 한려해상국립공원 탐방시설과장은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안전사고 등 재난 발생 시 신속한 구조 활동으로 탐방객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 산림환경
- 국립공원
-
한려해상국립공원, 관계기관 합동 인명구조훈련 실시
-
-
제3회 국립공원공단 산악전문지도사 자격제도 시행
-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송형근)은“올바른 산행문화 조성과 산악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제3회 산악전문지도사 자격제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산악전문지도사』 자격제도는 산악안전사고 예방 및 신속한 대응, 일반산행가이드, 전문등반(암·빙벽)안내 등 자연을 보전하고 올바른 산행문화를 이끌어가는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양성교육은 3박4일 과정으로 연간 4회 진행하며, 교육과목은 매듭법, 일반등산, 산악구조, 독도법 등 총 4개 과목이다. 세부내용은 국립공원의 이해, 등산의 역사 등 기본소양 교육과 응급처치, 암벽등반, 산악구조 등 현장에서 활용되는 전문기술로 구성되어있다. 자격시험은 필기와 실기시험으로 구분되며, 필기시험 2회(6월 12일, 11월 13일), 실기시험 2회(6월 26~27일, 11월 20~21일)를 국립공원산악안전교육원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응시자격은 산악전문지도사 양성교육 수료자와 전문등반과 산악구조에 대한 일정자격을 갖춘 자에게 주어진다. 손영조 국립공원산악안전교육원 교육연수부장은“다양한 산악활동 경험과 능력을 갖춘 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하며, 자연을 배려하는 안전한 산악문화를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산악전문지도사 양성교육 및 자격검정에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국립공원산악안전교육원 누리집(www.knps.or.kr/safety/main.do)에서 확인가능하며, 관련 자세한 문의는 국립공원공단산악안전교육원 교육연수부(02-956-3336)로 하면 된다.
-
- 산림환경
-
제3회 국립공원공단 산악전문지도사 자격제도 시행
-
-
국립공원공단, (사)한국자연산악협회와 상호 교류 및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
- 국립공원공단(이사장 권경업)과 (사)한국자연산악협회(회장 이충직)은 12월 17일 상호교류 및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국립공원 자원봉사 활성화와 건전한 탐방문화 확산을 위하여 지속가능한 협력관계 유지와 발전에 뜻을 같이 하기로 하였다. 협약 체결에 따라 양 기관은 자연생태탐방 및 산악안전 봉사 활성화, 건전한 산행문화 확산을 위한 행사 연1회 개최하며, 국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 개발 및 대국민 캠페인을 같이 하기로 했다. (사)한국자연산악협회는 환경부 소속 등산, 둘레길걷기, 자연생태탐방, 국립공원보존 등을 주요사업으로 하는 단체로, “이번 협약을 통하여 정상보다 과정위주 산행문화, 자연생태호흡 탐방문화 확산으로 국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다.” 라고 하였다.
-
- 산림환경
- 국립공원
-
국립공원공단, (사)한국자연산악협회와 상호 교류 및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
-
-
한라산국립공원, 제주형 생활 속 거리두기 동참
- 한라산국립공원 산철쭉이 5월 하순부터 6월까지 개화 절정을 맞으면서 탐방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세계유산본부(본부장 고순향)가 탐방안내소, 산악박물관, 화장실 등 공공시설물을 중심으로 일제 방역과 환경 정비에 나섰다. 이번 환경정비 및 일제 소독은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공공시설에 대한 철저한 관리를 통해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탐방객의 불안을 해소하고, 제주형 생활 속 거리두기에 따른 생활 방역체계에 대비하기 위해 계획됐다 한라산국립공원관리사무소는 대규모 ‘집중형’ 일제 소독을 전개할 뿐만 아니라, 한라산지킴이, 산악안전대 등이 함께 동참해 민·관 협력 생활권 방역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고압 세척기를 사용해 시설물에 쌓인 미세먼지와 이물질을 청소하고 사무실 및 화장실, 대피소 등에 대대적인 대청결 운동에 나설 방침이다. 그동안 중단됐던 탐방안내소, 산악박물관, 야영장 등 시설물의 개방은 6월 4일부터 단계적으로 이뤄진다. 출입 시 발열체크를 통해 37.5도 이상 발열자는 출입을 금지하며 마스크 착용자만 입장하도록 할 예정이다. 입장시에는 방명록을 작성해 방문객 이력 관리를 진행하는 한편, 관람시 2m 거리두기 유지와 우측 통행 등을 유도할 계획이다. 탐방안내소나 산악박물관 같은 실내공간의 경우 수용인원의 50% 범위 내에서 관람 인원이 제한된다. 관음사 야영장도 50%만 개방하며 1동씩 간격을 띄워 사용 공간을 지정하고 취사장 칸막이 설치로 안전거리를 유지할 예정이다. 참여프로그램과 탐방해설에 대해서도 사전 예약제를 통해 참여자 명단을 작성해 10명 이내로 운영된다. 한라산국립공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기적인 환경정비 실시로 깨끗하고 쾌적한 탐방환경을 조성하고 한라산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탐방․해설 프로그램을 점차 확대함으로써 탐방객 만족도를 높여 나갈 것”이라며 “한라산 탐방과 체험프로그램 등 참여 시에는 도민과 관광객의 거리두기 동참과 마스크 착용 등에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
- 산림환경
- 국립공원
-
한라산국립공원, 제주형 생활 속 거리두기 동참
-
-
산행문화를 선도할 산악리더(산대장)를 찾습니다!
- 국립공원공단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노윤경)는 산행안전지도, 고지대 위험구간 정화활동 등을 통해 산행문화를 선도할 산악리더를 모집한다. 국립공원 고지대는 생태계 민감지역이며, 국립공원의 안전사고가 주로 발생하는 곳으로 올바른 산행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산악리더의 도움이 반드시 필요하다. 산악리더의 모집대상은 지역 산악단체, 민간구조대, 산악연맹 등을 대표하는 산악인이며, 향후 산악리더의 도움이 필요한 다양한 산악안전 분야의 전문 봉사활동에 협조를 구할 예정이다. 활동을 희망할 경우, 치악산국립공원 누리집(http://chiak.knps.or.kr)을 통해 신청양식 및 접수방법을 확인할 수 있다.(문의사항: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 자원보전과 033-740-9903) 김정연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 자원보전과장은 “치악산국립공원의 산행문화 선도를 위해 많은 산악인들의 동참을 바라며, 향후에도 국민이 참여하는 공원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 산림환경
- 국립공원
-
산행문화를 선도할 산악리더(산대장)를 찾습니다!
-
-
동절기 한라산 설경 탐방객 증가, ‘겨울철 산악안전사고 주의’
-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본부장 고순향)는 최근 한라산에 눈이 내려 한라산 설경을 만끽하려는 탐방객이 일시적으로 늘어나면서 산행 중 갑작스런 기온변화와 체력저하로 심장마비 사망자가 발생하는 등 산악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겨울철 한라산 안전산행을 당부하였다.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에 따르면 2019년도 한라산에서 발생한 산악안전사고는 사망 5건, 골절 24건, 탈진 65건, 기타 무릎통증, 체력저하 등 1,367명을 포함하여 총1,463건이었다. 한편, 산악안전사고 발생 유형을 살펴보면 오랜 시간 산행(8~10시간)을 해야 하는 정상탐방 코스인 성판악과 관음사 등반로에서 전체의 96%인 1,406건이 집중되었고 산행 초기보다 산에서 내려올 시간대인 14시~18시 사이 체력 소실이나 부주의로 인해 전체의 85%인 1,245건이 발생되었다. 연령별로는 50대 환자가 315명으로 가장 많았으나 10대미만과 80대 이상 고연령층을 제외한 전 연령에서 고르게 발생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계절별로는 단풍철이 사고빈도가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동절기, 봄철 개화기 순이었으나 미끄럼 등으로 인한 골절사고와 전년도 심장마비로 인한 사망사고 5건 중 3건이 동절기에 발생하여 더욱 높은 주의가 요구된다. 이에 따라,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에서는 산악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진달래밭 대피소 등 고지대 3개소에 안전구조요원을 배치하여 간이진료소를 운영 중이고 한라산 등반로 주요 지점 19개소에 자동심장충격기(AED)를 설치하여 긴급상황에 대처 할 수 있도록 조치를 완료하였다. 또한 무릎통증 등 경미한 환자들을 포함하여 환자 발생 시 2차 사고 예방을 위하여 모노레일 등을 활용하여 적극적으로 환자 수송을 해 나아갈 계획이다. 고순향 세계유산본부장은 “산행 전 겨울철 한라산의 추위와 눈에 대한 대비를 철저히 해야 하고 체감온도가 급격히 떨어져 저체온증이나 동상에 노출되기 쉽기 때문에 방한복, 비옷, 여벌복 등 겨울산행에 적합한 복장과 아이젠 등 장비를 사전에 준비해야 한다”며 “산행 중 몸에 이상이 있을 때는 무리한 산행은 피하고 가까운 주변에 있는 국립공원 직원들에게 도움을 요청해 달라”고 당부했다.
-
- 산림환경
- 국립공원
-
동절기 한라산 설경 탐방객 증가, ‘겨울철 산악안전사고 주의’
-
-
영광군, 주요 등산로 '산악위치표지판' 일제 정비
- 전남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산악안전사고 시 조난자의 신속한 위치확인과 구조 활동을 위해 태청산, 불갑산, 구수산, 장암산 내 설치된 산악위치표지판을 일제 정비했다. 군은 영광소방서의 협조를 받아 관내 주요 등산로에 설치된 35개 소의 산악위치표지판을 일제 점검한 후 추가로 필요한 지점과 탈색 및 훼손된 산악위치표지판을 대상으로 신규 설치 및 보수를 완료했다. 산악위치표지판은 산악사고 발생 시 위치 파악이 쉽도록 등산로에 설치된 안내판으로써 조난 및 구조 요청 시 표지판 고유번호를 보고 119에 신고하면 소방서에서 정확한 위치를 파악해 신속한 구조가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산악사고의 경우 위치를 설명하기 힘들기 때문에 정확한 위치를 파악할 수 있는 산악위치표지판 고유번호를 알아야 신속한 구조가 가능하다"며 "등산 중 산악위치표지판이 보인다면 무심코 지나치지 말고 고유번호를 기억해두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 산림환경
-
영광군, 주요 등산로 '산악위치표지판' 일제 정비
-
-
국립공원관리공단 소백산북부국립공원, 청렴실천 및 안전의식 확산을 위한 민관 합동 캠페인 실시
-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소장 권철환)는 6월 19일(일) 소백산 천동탐방지원센터 일원에서 지역청렴문화실천 및 탐방객 안전의식 확산을 위해 민관 합동 캠페인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민관단체와의 지역청렴문화실천운동의 일환으로 소백산북부사무소, 단양119구조팀, 단양관광관리공단, 광법사와 합동으로 탐방객의 안전사고를 스스로 예방․대처하는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진행하였다. 주요 활동으로는 소백산국립공원에서 많이 발생하는 심장돌연사 예방법 등 탐방객 안전산행 중점적으로 예방활동과 캠페인을 실시하였으며, 탐방객의 안전한 산행 위한 단독산행 자제, 야간산행 금지 등 입산시간 준수, 정규탐방로 이용 등 산악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 도기호 탐방시설과장은 “앞으로도 청렴문화 및 안전한 탐방문화 실천을 위해 지역 민관단체와의 협업을 통해 소백산국립공원 내 안전사고를 예방 등 안전관리 강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 산림환경
- 국립공원
-
국립공원관리공단 소백산북부국립공원, 청렴실천 및 안전의식 확산을 위한 민관 합동 캠페인 실시
오피니언 검색결과
-
-
묵묵히 나무와 숲의 길을 걸어 온 "한국등산ㆍ트레킹지원센터 전범권 이사장"
- 센터 전경 등산과 트레킹이 가장 대중적인 여가활동으로 자리잡고, 등산·트레킹 인구가 늘어감에 따라 이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뒷받침해줄 전문기관의 필요성이 요구됐다. 이에 건전한 등산문화의 확산과 국민의 등산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가 창립되었다. 국가숲길 관리 전문기관인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의 수장인 전범권 이사장으로부터 센터의 운영방침과 주요 사업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Q1.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소개 부탁드립니다. 2020년 2월 공공기관으로 지정된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는 우리나라에 있는 1만 천여개 약 4만Km에 달하는 숲길 중에서 역사적, 문화적, 생태적 가치가 뛰어난 국가숲길을 중점적으로 관리하고 있습니다. 숲길을 매개로 이루어지는 트레킹, 등산, 인공암벽 타기 등 산림레포츠의 저변화와 안전한 활동을 위하여 국립등산학교에서 전문가와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교육을 실행하고 있으며, 우리나라 산악인들의 산악활동과 그 역사의 전시 홍보 및 국제적 교류협력 등을 위하여 국립산악박물관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21년 센터에서 진행한 실태조사 결과에 의하면 코로나 이전 대비 트레킹 인구가 약 6% 증가한 31백만명(한달에 한번 이상)에 달하고 산 정상을 향해 산을 오르는 활동보다 가까운 야산이나 집 주변을 걷는 트레킹 인구가 많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조사결과는 향후 숲길과 연계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다는 것을 보여주었습니다. 국민들이 숲길을 걷고 숲길을 통해 힐링을 얻게 되는 것은 정신적·육체적으로 건강한 삶을 유지시켜 주어 사회적으로도 긍정적인 힘을 유발하고, 숲길 탐방객의 지역 방문을 통해 지역경제도 활성화 되는 효과도 있습니다. 이 때문에 지자체에서도 숲길과 관련된 영역을 더욱 활성화시키고자 힘을 쏟고 있습니다. '24년에 밀양시에 그리고 ’25년에는 중부권에 국립등산학교가 신설될 예정이고 ’26년에는 국립산림레포츠센터가 신설될 것입니다.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는 새로운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하여 선행 연구가 이루어지도록 관계기관과 협력을 원활히 하고 있으며 다이내믹한 조직설계와 신규인력 충원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Q2. 기관의 경영 목표와 방향은 무엇인가요? 공공기관으로서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의 미션은 “건전한 등산·트레킹 문화의 확산과 국민의 등산·트레킹 활동을 지원”하는 것입니다. 미션을 달성하기 위하여 혁신, 협력, 공익이라는 핵심가치를 선정하였습니다. 구체적인 목표로는 첫째, 2030년까지 숲길 이용객 300만명 달성 둘째, 고객만족도 우수 등급 달성 그리고 셋째로 ESG 경영체계 강화입니다.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고객지향적 숲길 운영·관리 체계화, 숲길·산림레포츠 인프라 구축, 고객만족 전시·교육 서비스 확대, 조직 혁신 및 경영효율화 등 4대 전략목표와 12개 전략과제를 선정하여 현재 추진 중에 있습니다.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는 대국민 등산·트레킹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표기관으로서, 건전한 등산·트레킹 문화 확산과 국민의 등산·트레킹 활동 지원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국립산악박물관 전경 Q3. 구체적으로, 국립산악박물관과 국립등산학교는 국민들에게 어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나요? 국립산악박물관은 백두대간 山의 역사와 문화자원을 주제로 고문헌, 산악장비 등 유물을 수집·보존·디지털화하여 국민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찾아가는 전시회, 온라인 전시, 고산 VR체험 등 산악문화 체험과 정보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20년도 문화체육관광부 평가인증 33개 기관 중 ‘설립목적 달성도’ 최고점(98점)을 달성하여 “우수 박물관” 인증을 받기도 하였습니다. 찾아가는 클라이밍 국립등산학교는 청소년·가족·일반·전문가·소외계층 5대 대상별 등산 교육과 숲길등산지도사, 산림레포츠지도사 등 산림교육전문가 양성과정 교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국민의 안전한 산행을 위해서 민·관 산악안전 전문가 대상 구조법·응급처치 등 교육 및 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산악안전 예방과 대처방안 마련을 위해 교육 영상을 제작하여 배포할 예정입니다. 국립등산학교, 인공암벽장 시설전경 Q4. 2023년도 주요한 사업은 무엇인가요?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는 국민들의 안전하고 건전한 등산·트레킹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전국 14개 국가·지역 숲길을 운영·관리하고 있으며, 연평균 약 2백만명의 숲길 이용객들을 위해 안전하고 쾌적한 숲길 환경을 조성하고 다양한 숲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지역 일자리 창출, 숲밥, 기념품 구입으로 지역 상생과 협력,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습니다. 특히, 우리금융 민-관 협업으로 ‘동서트레일 조성을 위한 ESG 사업’을 진행 중이며, 6월에 동서트레일 조성을 완료할 계획입니다. 태양광과 풍력 에너지원을 이용한 친환경 충전폴을 설치하여 2050 탄소중립 달성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또한, 숲길 공공데이터 활성화를 위해서 국립산악박물관 소장품 18,000여 점에 대한 데이터를 API로 변환하여 국가중점데이터로 개방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국민을 위한 숲길정보데이터 개방으로 행정안전부 국가중점데이터(여가분야) 최초 “숲길종합정보” 3년 연속 선정된 바 있습니다. 국립등산학교 교육 -우리가족 클라이밍 세계로 안전한 숲길 이용문화 확산을 위해 전국 17개 시도 숲길 대상 '숲길 안전 캠페인'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위험구간 낙석제거 및 환경정화 활동 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국립산악박물관은 백두대간 山의 역사와 문화 자산에 대한 체계적인 유물 수집과 디지털화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2023년도에는 설악산 관련 유물과 국산 스토브 1,500점을 수집하고 있으며, 6월에는 국내 유일의 산악문화 유물인 「산경표」를 국가산림문화자산으로 등록 신청할 예정입니다. 10월에는 “설악산 등반과 관광·역사”를 주제로 기획전시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국립등산학교는 전국 등산교육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난 3월 등산·트레킹 활성화를 위해 “전국 등산·트레킹 단체 세미나”를 개최하여 등산교육 표준화 기반을 마련하였습니다. 현재 전국 등산교육 표준화를 위해 산악·생태·환경 등 표준 등산교재 발간 편찬위원회를 구성함으로써, 등산의 역사와 예절, 보행법, 응급처치 등 등산교재를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민·관 산악안전 전문교육을 제공하고, 산악안전 사고별 사례조사 등 교육영상을 배포하여 국민의 안전한 산행을 위한 서비스를 강화해나갈 것입니다. Q5. 안전한 등산문화 구축을 위해 특별히 노력하는 것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2021년 재난연감(2022,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2021년 등산사고 발생 건수는 6,496건입니다. 국민들이 숲길에 대한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안전한 등산 문화 조성도 중요하다는 것을 보여주었습니다.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는 대국민 등산·트레킹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표기관으로서, 안전한 숲길 이용문화를 확산시키고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종사자와 숲길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숲길 이용객 편의를 증대하고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국가숲길 난이도에 따른 이용등급을 각 숲길별 누리집에 게재하였습니다. 또한, 숲길 이용객의 안전을 위해서 ’22년 9월 국가숲길 6개소(86구간, 1,070km) 대상 위험성 평가를 실시하였으며, 위험 시설물 1,072건 중 91.5%를 성공적으로 개선·보수 조치하였습니다. 금년도에 나머지 위험 시설물을 개선하여 안전한 숲길 환경 조성에 노력할 것입니다. 국립산악박물관 전시 특히, 숲길 이용자의 조난, 실종, 추락 등의 사고에 대비하고 예방하기 위해 항공·민간구조대와 이용자를 대상으로 숲길 안전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숲길안전캠페인을 통해 전국 17개소 숲길에서 등산법, 응급처치, 심폐소생술 등 대처법 체험형 부스를 운영할 예정입니다. 이와 병행하여 위험 상황별 대처방법, 산행 전 건강상태 점검 및 준비운동 등 교육영상을 제작하고 홍보하여 숲길 이용자들이 안전하게 숲길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산악구조대 역량강화 교육 Q6. 이사장님, 산림분야 입문계기는 무엇인가요? 산림분야 입문계기에 대한 그럴듯한 이야기 거리는 나에게 없습니다. 80년대 대학을 입학한 많은 분들이 그랬듯이 대학예비고사 점수에 따라 대학에 입학하고, 임학을 선택한 것이 이 분야에 종사하게 된 계기입니다. 임학을 전공한 학생 중 다른 분야로 나아간 동기들이 더 많았는데, 선택한 전공에 대한 의리로 산림 공직자의 길로 들어서면서 산림분야를 깊이 알게 되었습니다. 해가 거듭될수록 잘 선택하였다는 생각이 들더니 지금은 ‘참 좋았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주변 친구들로부터 “너는 좋겠다”고 종종 듣기도 합니다. 산림, 나무, 숲이 우리에게 주는 모든 혜택이 더욱 가치 있게 다가오고 그와 관련된 일이 더욱 중요해지는 시대입니다. 내가 그 산림, 나무, 숲의 길을 걸어왔다는 것이 감사할 따름입니다. 인제 자작나무숲길 Q7. 앞으로 센터의 나아갈 방향에 대해서 말씀해주세요. 산과 숲길을 찾는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센터의 역할도 그만큼 중요해져 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우리 센터는 무엇보다 국민들께서 행복하고 즐거운 산행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모든 국민이 디지털 기반 생활에 익숙해져 있는 시대인 만큼 숲길과 관련된 정보를 편리하게 활용하실 수 있도록 체계를 구축해 갈 것입니다. 현재는 ‘숲길종합정보 데이터’를 공공데이터 포털에 개방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휴대폰으로 쉽게 숲길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등산과 숲길탐방은 국민의 여가 선호 트렌드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지역 경제와 연결시킬 수 있는 향토 역사와 문화를 연계시키고 향토 식생자원을 숲길 프로그램에 내재하여 경제적 수요, 지적 갈망, 건강욕구를 충족시키는 플랫폼을 구축해 나가겠습니다. 이와 병행하여 전국 단위의 산악구조 발론티어와 연계한 안전시스템을 구축하여 전국 어디서나 안전하게 등산과 숲길 탐방이 이루어지도록 할 계획입니다. 한라산둘레길 Q8. 끝으로 개인적인 인생의 비전과 목표가 있다면 말씀해주세요. 개인적인 비전은 “선한 삶을 사는 것”입니다. 선하게 산다는 것이 주관적이고 다양한 관점이 있겠지만, 있는 곳에서 하나님을 믿는 자의 삶을 영위하는 것으로 저는 해석합니다. 내게는 참으로 어려운 비전이지만 계속 도전하기를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 내게 주어졌던 환경 속에서 북한 산림복구와 관련된 경험이 북한학 학위를 하도록 이끌었습니다. 남북 산림전문가라는 말도 듣습니다. 언젠가 북한에서 이와 관련된 일을 하는 것이 내게 남은 목표입니다. 전범권 이사장 숲길 사진 우리가 산을 찾는 것은 일상에 지쳤던 우리의 심신에 편안한 휴식을 제공하고, 자연 속에서 자신을 조용히 돌아보게 하며, 일행과 더불어 공동체의식을 다지고, 우리 국토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건전한 등산문화의 확산과 발전을 위한 노력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는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가 국민과 함께하는 등산·트레킹 서비스의 대표기관으로 거듭나길 기대해본다. 대관령숲길 국민의숲
-
- 오피니언
- 리더인터뷰
-
묵묵히 나무와 숲의 길을 걸어 온 "한국등산ㆍ트레킹지원센터 전범권 이사장"
포토뉴스 검색결과
-
-
안전한 숲길을 위한 산림정책부터 사고사례 분석을 통한 안전대책 논의
- <사진>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국립등산학교는 숲길 안전사고 예방·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세미나를 실시했다.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전범권) 국립등산학교는 12월 4일(월) 서울 LW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세미나를 산림청 등 관계기관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세미나는 산림청과 국립등산학교, 대한산악구조협회, 국립공원공단, 강원특별자치도 소방학교 5개 기관 관계자가 발제자로 참여하였으며 한국체육과학연구원 성봉주 수석연구위원이 좌장을 맡아 국민의 안전한 숲길 이용을 위해 산림정책 등을 논의했다. 첫 번째 발제자로 산림청 장영신 산림휴양등산과장이 국민의 안전을 위한 숲길등산 정책 목표와 방향을 발표했다. 또한 국립등산학교와 협업하여 숲길 이용 활성화를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민병준 국립등산학교장은 76년간 발생한 북한산과 도봉산의 산악사고 사례를 발표했다. 산악사고 기록을 표준화하여 통계자료를 남기고, 분석해 사고를 줄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세 번째 발표는 손경완 국립공원 산악안전교육원 과장이 사례로 보는 국립공원 내 안전사고를 주제로 진행했다. 최근 5년간 발생한 사고사례 725건을 바탕으로 설악산과 북한산에서 일어난 산악사고는 이용객의 미숙한 장비 조작이 대부분을 차지한다고 말했다. 네 번째는 장남중 강원특별자치도 소방학교 교수연구팀장이 119구조 사고사례 및 선진기술을 통한 구조체계에 대해 발표하며 구조활동을 분석했다. 마지막으로 최종찬 대한산악구조협회 이사가 통신 기지국을 기반으로 민간 산악구조대 산악사고 구조대책을 발표하며 산악지역의 조난자 위치를 빠르게 파악할 수 있는 시스템을 제시했다. 이번 세미나는 산림청 관계자와 유관기관 뿐만 아니라 숲길 종사자도 함께 참석해 의견을 더했다. 전범권 이사장은 “코로나 이후 산을 찾는 국민들이 많아지면서 발생하는 사고도 함께 늘어나고 있다”며 “이번 세미나로 여러 기관과 단체가 협력하여 숲길을 이용하는 국민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사고 예방 대책을 자유롭게 논의하는 자리를 지속해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 산림복지
-
안전한 숲길을 위한 산림정책부터 사고사례 분석을 통한 안전대책 논의
-
-
‘2023 숲길안전 캠페인’ 전국 17개 숲길에서 성황리에 마쳐
-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전범권)는 숲길 이용자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한 숲길 문화 확산을 위해 ‘2023 숲길안전 캠페인’을 유동인구가 많은 17개 숲길에서 진행하였다. ‘2023 숲길안전 캠페인’은 대한산악구조협회(회장 노익상)과 협업하여 숲길 이용자들이 직접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응급처치 교육 부스를 운영하였으며, 안전을 위해 낙석제거 및 안전표지판을 설치하였다. 전범권 이사장은 “산행 전 예방 수칙을 미리 파악하고 여분의 옷과 식량을 준비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캠페인을 운영하여 숲길 안전사고 예방체계 구축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는 ‘숲길안전 캠페인’뿐만 아니라 숲길 이용자의 각종 사고에 대비하여 산악안전 전문교육을 통해 안전산행을 지원하고 있다.
-
- 산림복지
- 산림문화
-
‘2023 숲길안전 캠페인’ 전국 17개 숲길에서 성황리에 마쳐
-
-
국립등산학교, 숲길 안전사고 예방체계 구축을 위한 세미나 개최
- <사진>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국립등산학교는 숲길 안전사고 예방체계 구축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 포스터.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전범권) 국립등산학교는 12월 4일(월) 서울 LW컨벤션 센터에서 숲길 안전사고 예방체계 구축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숲길 및 산악지역 사고사례 분석을 기반으로 숲길 이용자 안전의식 제고와 안전사고 예방체계 기반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12월 4일(월) 14시부터 세미나가 진행되며, 산림청과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국립공원공단, 강원특별자치도 소방학교, 사단법인 대한산악구조협회 총 5개 기관이 참여하여 다양한 사례분석 및 토론을 통하여 안전의식을 높일 방안이 나올 것으로 기대된다. 주제발표는 ▲국민의 안전·편의 증진을 위한 숲길 정책(산림청 산림휴양등산과장 장영신), ▲북한산과 도봉산의 산악사고 유형에 대한 분석(국립등산학교장 민병준), ▲사례로 보는 국립공원 내 안전사고(국립공원산악안전교육원 과장 손경완), ▲119구조 사고사례 및 선진기술을 통한 구조체계(강원특별자치도 소방학교 교수연구 팀장 장남중), ▲민간산악구조대 수색구조 및 산악사고 구조대책(대한산악구조협회 이사 최종찬) 순으로 진행된다. 발표 후 이어지는 지정토론 및 종합토론은 성봉주 한국체육과학연구원 수석연구위원이 좌장을 맡아 진행할 예정이다. 전범권 이사장은 “관련 기관과 단체들이 예방체계 강화방안을 자유로이 논의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이번 세미나를 바탕으로 숲길을 이용하는 국민의 안전의식을 높일 다양한 방안을 구상할 것이다”고 말했다. 세미나는 등산과 트레킹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11월 29일(수)까지 네이버 폼(https://naver.me/xb7K4PQV)을 통해 접수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교육운영2실(070-4420-3880)로 문의 가능하다.
-
- 산림환경
- 국립공원
-
국립등산학교, 숲길 안전사고 예방체계 구축을 위한 세미나 개최
-
-
산림교육원, 대형산불에 대응 산불재난특수진화대원 정예화 교육
- 산림청 산림교육원(원장 최은형)은 최근 산불이 대형화되는 추세에 따라 전국 산림청 소속기관에 근무중인 산불재난특수진화대원을 대상으로 산불진화 현대화를 위한 교육과정을 신규로 개설․운영하고 있다. * 2023년 교육계획 : 현재 총 2기 70명 교육완료, 3기 34명 교육진행(8.28∼9.1) 산불재난특수진화대원은 산불발생 시 산불현장에 가장 먼저 투입되어 산불과의 사투를 벌이는 지상진화 인력이다. 그동안, 산불재난특수진화대원 대상의 교육은 지방산림청 또는 국유림관리소별로 지역별 특성에 맞는 현장 중심의 교육으로 운영되었다. 그러나, 최근에는 산불이 전국을 가리지 않고 대형화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으며 산불진화도구 및 진화체계 또한 대형화․첨단화됨에 따라 산림교육원에서는 전국 산불재난특수진화대원을 대상으로 중앙차원의 교육과정을 개설․운영하게 되었다. 이번 교육에서는 대형산불로 현장에서 보급이 확대되고 있는 고성능 진화차량(uinimog) 운영방법, 대형산불 시 공중에서 투입되는 공중진화대와 함께 진화체계를 공유할 수 있는 기회 등을 제공함으로써 산불재난특수진화대원의 산불현장에서의 산불 진화 능력 향상 및 안전성 확보에 역점을 두었다. 또한, 이번 교육에서는 ‘자기 가치’를 돌아보는 소양교육 등을 포함하여 그동안 대형 산불을 겪으면서 몸과 마음이 지친 대원들을 치유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하였다. ○ (소양교육) 자기이해 UP, 행복 UP, 내몸 살리는 건강관리 ○ (역량강화) 산불의 이해, 산악안전교육, 산불진화도구의 활용 및 진화선 구축, 고성능 산불진화차량(uinimog) 운용 등 최은형 산림교육원장은 “산불재난특수진화대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산불 전문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 산림산업
- 산림교육원
-
산림교육원, 대형산불에 대응 산불재난특수진화대원 정예화 교육
-
-
한려해상국립공원, 교육부 및 한국과학창의재단 주관 2023 교육기부 우수기관 선정
- 국립공원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소장 이승찬)는 교육부 및 한국과학창의재단 주관 2023년 교육기부 우수기관 인증제에서 교육기부 프로그램 부분 교육기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인증마크를 부여 받았다고 밝혔다. 교육기부 우수기관 인증제는 미래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의 사회환원 및 나눔문화 정착에 앞장서는 기업, 대학, 공공기관 등을 발굴하여 인증기준에 따른 심사를 통해 달성된 기관을 교육기부 우수기관으로 지정하고 인증마크를 부여하고 있다. 올해, 공단에서는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를 포함해 국립공원산악안전교육원,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 등 총 6곳에서 신규로 선정됐다. 인증기간은 2024. 1. 1.(월) ~ 2026. 12. 31.(목), 3년간으로 사무소에서는 교육기부 인증마크를 활용하여 『감성지수UP, 행복한 남해바다 유치원』, 『국립공원에 가자』, 『주니어레인저』등 사무소의 우수한 환경교육프로그램을 지역에 홍보해 지속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한려해상국립공원 대표 우수환경교육프로그램인『감성지수UP, 행복한 남해바다 유치원』은 환경부 주관 사회환경교육프로그램 지원사업으로 선정되어 예산 15,000천원을 확보하였고, 현재 지역(사천, 남해) 유치원 15개소, 260여명이 7차시 과정으로 참여하고 있다.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 양수민 탐방시설과장은“교육기부 우수기관 인증에 따른 공공성과 신뢰도를 바탕으로 지역 내 환경교육 활성화를 통한 미래세대 환경지킴이 양성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 산림환경
- 국립공원
-
한려해상국립공원, 교육부 및 한국과학창의재단 주관 2023 교육기부 우수기관 선정
-
-
“산악구조는 우리의 의무”, 인천산악구조대 최우수상인 산림청장상 수상
- 전국의 민간 산악구조대원 400여명이 참가해 명실상부 국내 최대 규모로 치러진 제12회 전국 민·관 합동 산악구조 경진대회가 성료됐다. 대회 결과 자유등반과 어센딩(등강기로 고정로프 오르기), 홀링(짐 끌어올리기) 등 3개 종목에서 뛰어난 기량을 보인 인천산악구조대가 최우수상인 산림청장상을 수상했다. 우수상 3팀에는 경북과 제주, 대구산악구조대가 (사)대한산악구조협회장상과 산림항공본부장상,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이사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장려상은 충북산악구조대, 최다인원이 참가한 팀에게 수상하는 참가상은 강원특별자치도 산악구조대가 수상했다. 산악구조 경진대회는 산악사고 예방 및 구조기술 향상과 민․관 산악구조대의 입체적인 구조훈련을 통한 신속한 현장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산림청 2010년부터 개최해 오고 있다. 올해로 12번째인 이번 행사는 6월 23일부터 25일까지 2박 3일 간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국립등산학교(교장 박정원)에서 진행됐으며, 참가한 구조대원 간의 경쟁을 넘어, 산악구조 기술과 산악 험지 등에서 봉사하는 이들을 격려하는 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 됐다. 이번 대회엔 이양수 국회의원과 산림청 임상섭 차장,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전범권 이사장, 대한산악구조협회 노익상 회장, 속초시 이병선 시장, 속초시의회 김명길 의장, 산림항공본부 고기연 본부장, 동부지방산림청 최수천 청장, 아시아산악연맹 이인정 회장, 대한산악연맹 손중호 회장, 강원세계산림엑스포조직위원회 전진표 사무처장,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강정호 의원, 국립공원설악산사무소 강동익 소장 등 60여 명의 내빈이 참석했다. 이들 모두 전국 17개 시·도 민간 산악구조대와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등 산악지역과 험지에서 활동하는 구조대원들을 격려하고 대회 개최를 축하했다. 노익상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산악구조는 봉사가 아닌 우리의 의무”라며, “경진대회를 통해서 우리의 의무를 더 잘 할 수 있도록 기술을 연마하고 훈련해 나가자”고 말했다. 고기연 본부장은 기념사를 통해 산림항공본부를 소개하고 “코로나 이후 산행 인구가 늘면서 산악사고도 증가하고 있다”며 “많은 사람들이 안전하게 산을 다닐 수 있게 만든 산악구조 대원 여러분들의 열정과 헌신에 감사하고, 오늘 대회가 안전하게 진행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상섭 차장은 “올해는 국토녹화 50주년이 되는 해로, 임업인과 국민들의 노력으로 숲이 울창해지고, 나무의 양이 14배 증가했으며, 국민 1인당 연간 500만원 정도 산림의 공적가치 혜택을 받고 있다”며, “산림청 조사 결과 국민 80%가 한 달에 한번 산과 숲길을 찾는 가운데, 산악구조 건수도 연간 1만 건에 달한다. 다시 한 번 구조대원 여러분의 봉사정신과 노고에 감사하다”고 격려했다. 전범권 이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산악구조 활동이 가치 있게 자리매김 하는 데에는 1960년대부터 산악활동의 근간을 다져온 여러 산악인들의 노고 덕분이다”라며, “안전이 화두가 되는 시점에서 치러지는 이번 대회가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되길 바라며, 산악 안전을 위해 함께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양수 국회의원은 “대회에 참가한 대원 여러분의 늠름하고 믿음직스러운 모습을, 산에서 다쳤을 때 만나면 얼마나 반가울지 상상해 봤다”며, “국민들을 지켜주는 보배 같은 대원 여러분이 오늘 대회를 통해 실력을 배양하고, 우리나라가 더욱 안전한 나라가 될 수 있도록 함께하자”고 축사했다. 이병선 시장은 “속초에 오신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아무런 대가 없이 남을 위해 봉사하는 산악구조대원 여러분의 활동에 감사하며, 이번 대회가 의미있는 시간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명길 의장은 고 박영석 대장의 “세상의 주인은 없다. 도전하는 자의 것이다”라는 말을 인용하며, “최상의 컨디션으로 최고의 성적을 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인정 회장은 “오늘은 구조대원 여러분의 날이다”라며, “헌신이라는 이름으로 수고하는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철학이 있는 산악구조대원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손중호 회장은 “국민들이 안전한 산악활동을 할 수 있는 것은 여러분이 있기에 가능한 것이니 자부심을 가져도 좋다”며, “안전에 유의하며 오늘 기량을 맘껏 펼치고, 앞으로도 산악안전에 선두적인 역할을 수행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회는 6.23.(금) 무대설치와 대회장 코스 세팅, 심판 및 운영진 회의를 거쳐 6.24.(토) 오전 10시부터 개회식과 산불진화 및 산악구조 시연행사, 산악구조 종목별 경진대회, 화합경기(페스티벌) 및 체험행사가 순차적으로 진행됐다. 산림항공본부 헬기를 활용한 산불진화 시연과 가상의 산악사고를 배경으로 한 산악구조 시연행사는 지상과 공중의 구조대원이 협력해 환자를 헬기를 통해 수송까지 의료차량으로 병원에 후송하는 과정을 생중계해 이목을 끌었다.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유튜브https://www.youtube.com/watch?v=BOapi2oKWtw&t=3677s)을 통해 실시간 확인 가능하다.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의 화합을 목적으로 진행한 페스티벌 경기는, 사전 신청한 대원들을 대상으로 시·도 구분 없이 임시로 조를 편성, 운영했다. 수직구조와 계곡구조, 수색, 들것이용 등 4개 종목으로 대원들의 기량을 겨룬 후 조별 시상을 진행했다. 일반참가자를 대상으로 체험행사도 진행했다. 24일에는 스포츠클라이밍, 25일에는 짚라인 체험을 각각 진행했다. 대회 마지막날인 25(일)에는 속초시 청초호 남면과 서면 일원 1.8km구간에 대한 환경정화 활동인 ‘클린산행 캠페인’을 실시해 약 10kg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대회를 주최한 전범권 이사장은 “안전에 대한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강조됨에 따라, 사전에 대회 안전매뉴얼을 수립하여 대회장 곳곳에 비치했다”며 “숲길 이용자인 국민이 안전하게 숲길과 등산·트레킹을 즐길 수 있도록 산악구조대원은 물론, 일반인들에 대한 교육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산림청과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가 주최하고, (사)대한산악구조협회와 산림항공본부, 국립등산학교가 공동 주관했으며,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사)대한산악연맹이 후원했다.
-
- 산림복지
-
“산악구조는 우리의 의무”, 인천산악구조대 최우수상인 산림청장상 수상
-
-
산악구조 ‘진수’ 보여준다 … 전국 민·관 합동 산악구조 경진대회 개최
-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전범권) 국립등산학교는 6월 23일(금)부터 25일(일)까지 강원도 속초시에 위치한 국립등산학교 일원에서 ‘전국 민·관 합동 산악구조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민·관 합동 산악구조 경진대회’는 늘어나는 산악사고에 보다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구조대원의 구조기술 습득과 능력 배양을 목적으로 개최한다. 올해로 12번째를 맞이하는 산악안전사고 대응을 위한 전국 최대 규모의 행사이며, 산악전국 17개 시·도 산악구조대원과 관계자를 포함하여 500여 명이 한 자리에 모인다. 행사는 산불 진화 및 산악구조 시연, 전국 민간산악구조대 경진대회, 페스티벌 경기로 구분하여 진행한다. 주 행사인 전국 민간산악구조 경진대회는 전국 17개 시·도 민간산악구조대를 대상으로 암벽등반의 다양한 기술(자유등반, 등강, 홀링)을 심사하고 최우수상 1팀과 우수상 2팀, 장려상 2팀을 선발한다. 이밖에도 수직구조, 계곡구조, 수색, 들것이송 등의 내용을 혼합한 페스티벌 경기를 통해 다양한 구조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범권 이사장은 “국립등산학교는 산악사고 예방과 대응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며 “국가차원의 산악사고 예방과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더욱 힘쓸 것이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등산학교 누리집(www.nationalmschool.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 산림복지
-
산악구조 ‘진수’ 보여준다 … 전국 민·관 합동 산악구조 경진대회 개최
-
-
묵묵히 나무와 숲의 길을 걸어 온 "한국등산ㆍ트레킹지원센터 전범권 이사장"
- 센터 전경 등산과 트레킹이 가장 대중적인 여가활동으로 자리잡고, 등산·트레킹 인구가 늘어감에 따라 이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뒷받침해줄 전문기관의 필요성이 요구됐다. 이에 건전한 등산문화의 확산과 국민의 등산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가 창립되었다. 국가숲길 관리 전문기관인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의 수장인 전범권 이사장으로부터 센터의 운영방침과 주요 사업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Q1.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소개 부탁드립니다. 2020년 2월 공공기관으로 지정된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는 우리나라에 있는 1만 천여개 약 4만Km에 달하는 숲길 중에서 역사적, 문화적, 생태적 가치가 뛰어난 국가숲길을 중점적으로 관리하고 있습니다. 숲길을 매개로 이루어지는 트레킹, 등산, 인공암벽 타기 등 산림레포츠의 저변화와 안전한 활동을 위하여 국립등산학교에서 전문가와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교육을 실행하고 있으며, 우리나라 산악인들의 산악활동과 그 역사의 전시 홍보 및 국제적 교류협력 등을 위하여 국립산악박물관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21년 센터에서 진행한 실태조사 결과에 의하면 코로나 이전 대비 트레킹 인구가 약 6% 증가한 31백만명(한달에 한번 이상)에 달하고 산 정상을 향해 산을 오르는 활동보다 가까운 야산이나 집 주변을 걷는 트레킹 인구가 많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조사결과는 향후 숲길과 연계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다는 것을 보여주었습니다. 국민들이 숲길을 걷고 숲길을 통해 힐링을 얻게 되는 것은 정신적·육체적으로 건강한 삶을 유지시켜 주어 사회적으로도 긍정적인 힘을 유발하고, 숲길 탐방객의 지역 방문을 통해 지역경제도 활성화 되는 효과도 있습니다. 이 때문에 지자체에서도 숲길과 관련된 영역을 더욱 활성화시키고자 힘을 쏟고 있습니다. '24년에 밀양시에 그리고 ’25년에는 중부권에 국립등산학교가 신설될 예정이고 ’26년에는 국립산림레포츠센터가 신설될 것입니다.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는 새로운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하여 선행 연구가 이루어지도록 관계기관과 협력을 원활히 하고 있으며 다이내믹한 조직설계와 신규인력 충원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Q2. 기관의 경영 목표와 방향은 무엇인가요? 공공기관으로서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의 미션은 “건전한 등산·트레킹 문화의 확산과 국민의 등산·트레킹 활동을 지원”하는 것입니다. 미션을 달성하기 위하여 혁신, 협력, 공익이라는 핵심가치를 선정하였습니다. 구체적인 목표로는 첫째, 2030년까지 숲길 이용객 300만명 달성 둘째, 고객만족도 우수 등급 달성 그리고 셋째로 ESG 경영체계 강화입니다.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고객지향적 숲길 운영·관리 체계화, 숲길·산림레포츠 인프라 구축, 고객만족 전시·교육 서비스 확대, 조직 혁신 및 경영효율화 등 4대 전략목표와 12개 전략과제를 선정하여 현재 추진 중에 있습니다.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는 대국민 등산·트레킹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표기관으로서, 건전한 등산·트레킹 문화 확산과 국민의 등산·트레킹 활동 지원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국립산악박물관 전경 Q3. 구체적으로, 국립산악박물관과 국립등산학교는 국민들에게 어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나요? 국립산악박물관은 백두대간 山의 역사와 문화자원을 주제로 고문헌, 산악장비 등 유물을 수집·보존·디지털화하여 국민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찾아가는 전시회, 온라인 전시, 고산 VR체험 등 산악문화 체험과 정보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20년도 문화체육관광부 평가인증 33개 기관 중 ‘설립목적 달성도’ 최고점(98점)을 달성하여 “우수 박물관” 인증을 받기도 하였습니다. 찾아가는 클라이밍 국립등산학교는 청소년·가족·일반·전문가·소외계층 5대 대상별 등산 교육과 숲길등산지도사, 산림레포츠지도사 등 산림교육전문가 양성과정 교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국민의 안전한 산행을 위해서 민·관 산악안전 전문가 대상 구조법·응급처치 등 교육 및 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산악안전 예방과 대처방안 마련을 위해 교육 영상을 제작하여 배포할 예정입니다. 국립등산학교, 인공암벽장 시설전경 Q4. 2023년도 주요한 사업은 무엇인가요?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는 국민들의 안전하고 건전한 등산·트레킹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전국 14개 국가·지역 숲길을 운영·관리하고 있으며, 연평균 약 2백만명의 숲길 이용객들을 위해 안전하고 쾌적한 숲길 환경을 조성하고 다양한 숲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지역 일자리 창출, 숲밥, 기념품 구입으로 지역 상생과 협력,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습니다. 특히, 우리금융 민-관 협업으로 ‘동서트레일 조성을 위한 ESG 사업’을 진행 중이며, 6월에 동서트레일 조성을 완료할 계획입니다. 태양광과 풍력 에너지원을 이용한 친환경 충전폴을 설치하여 2050 탄소중립 달성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또한, 숲길 공공데이터 활성화를 위해서 국립산악박물관 소장품 18,000여 점에 대한 데이터를 API로 변환하여 국가중점데이터로 개방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국민을 위한 숲길정보데이터 개방으로 행정안전부 국가중점데이터(여가분야) 최초 “숲길종합정보” 3년 연속 선정된 바 있습니다. 국립등산학교 교육 -우리가족 클라이밍 세계로 안전한 숲길 이용문화 확산을 위해 전국 17개 시도 숲길 대상 '숲길 안전 캠페인'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위험구간 낙석제거 및 환경정화 활동 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국립산악박물관은 백두대간 山의 역사와 문화 자산에 대한 체계적인 유물 수집과 디지털화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2023년도에는 설악산 관련 유물과 국산 스토브 1,500점을 수집하고 있으며, 6월에는 국내 유일의 산악문화 유물인 「산경표」를 국가산림문화자산으로 등록 신청할 예정입니다. 10월에는 “설악산 등반과 관광·역사”를 주제로 기획전시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국립등산학교는 전국 등산교육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난 3월 등산·트레킹 활성화를 위해 “전국 등산·트레킹 단체 세미나”를 개최하여 등산교육 표준화 기반을 마련하였습니다. 현재 전국 등산교육 표준화를 위해 산악·생태·환경 등 표준 등산교재 발간 편찬위원회를 구성함으로써, 등산의 역사와 예절, 보행법, 응급처치 등 등산교재를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민·관 산악안전 전문교육을 제공하고, 산악안전 사고별 사례조사 등 교육영상을 배포하여 국민의 안전한 산행을 위한 서비스를 강화해나갈 것입니다. Q5. 안전한 등산문화 구축을 위해 특별히 노력하는 것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2021년 재난연감(2022,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2021년 등산사고 발생 건수는 6,496건입니다. 국민들이 숲길에 대한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안전한 등산 문화 조성도 중요하다는 것을 보여주었습니다.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는 대국민 등산·트레킹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표기관으로서, 안전한 숲길 이용문화를 확산시키고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종사자와 숲길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숲길 이용객 편의를 증대하고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국가숲길 난이도에 따른 이용등급을 각 숲길별 누리집에 게재하였습니다. 또한, 숲길 이용객의 안전을 위해서 ’22년 9월 국가숲길 6개소(86구간, 1,070km) 대상 위험성 평가를 실시하였으며, 위험 시설물 1,072건 중 91.5%를 성공적으로 개선·보수 조치하였습니다. 금년도에 나머지 위험 시설물을 개선하여 안전한 숲길 환경 조성에 노력할 것입니다. 국립산악박물관 전시 특히, 숲길 이용자의 조난, 실종, 추락 등의 사고에 대비하고 예방하기 위해 항공·민간구조대와 이용자를 대상으로 숲길 안전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숲길안전캠페인을 통해 전국 17개소 숲길에서 등산법, 응급처치, 심폐소생술 등 대처법 체험형 부스를 운영할 예정입니다. 이와 병행하여 위험 상황별 대처방법, 산행 전 건강상태 점검 및 준비운동 등 교육영상을 제작하고 홍보하여 숲길 이용자들이 안전하게 숲길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산악구조대 역량강화 교육 Q6. 이사장님, 산림분야 입문계기는 무엇인가요? 산림분야 입문계기에 대한 그럴듯한 이야기 거리는 나에게 없습니다. 80년대 대학을 입학한 많은 분들이 그랬듯이 대학예비고사 점수에 따라 대학에 입학하고, 임학을 선택한 것이 이 분야에 종사하게 된 계기입니다. 임학을 전공한 학생 중 다른 분야로 나아간 동기들이 더 많았는데, 선택한 전공에 대한 의리로 산림 공직자의 길로 들어서면서 산림분야를 깊이 알게 되었습니다. 해가 거듭될수록 잘 선택하였다는 생각이 들더니 지금은 ‘참 좋았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주변 친구들로부터 “너는 좋겠다”고 종종 듣기도 합니다. 산림, 나무, 숲이 우리에게 주는 모든 혜택이 더욱 가치 있게 다가오고 그와 관련된 일이 더욱 중요해지는 시대입니다. 내가 그 산림, 나무, 숲의 길을 걸어왔다는 것이 감사할 따름입니다. 인제 자작나무숲길 Q7. 앞으로 센터의 나아갈 방향에 대해서 말씀해주세요. 산과 숲길을 찾는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센터의 역할도 그만큼 중요해져 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우리 센터는 무엇보다 국민들께서 행복하고 즐거운 산행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모든 국민이 디지털 기반 생활에 익숙해져 있는 시대인 만큼 숲길과 관련된 정보를 편리하게 활용하실 수 있도록 체계를 구축해 갈 것입니다. 현재는 ‘숲길종합정보 데이터’를 공공데이터 포털에 개방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휴대폰으로 쉽게 숲길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등산과 숲길탐방은 국민의 여가 선호 트렌드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지역 경제와 연결시킬 수 있는 향토 역사와 문화를 연계시키고 향토 식생자원을 숲길 프로그램에 내재하여 경제적 수요, 지적 갈망, 건강욕구를 충족시키는 플랫폼을 구축해 나가겠습니다. 이와 병행하여 전국 단위의 산악구조 발론티어와 연계한 안전시스템을 구축하여 전국 어디서나 안전하게 등산과 숲길 탐방이 이루어지도록 할 계획입니다. 한라산둘레길 Q8. 끝으로 개인적인 인생의 비전과 목표가 있다면 말씀해주세요. 개인적인 비전은 “선한 삶을 사는 것”입니다. 선하게 산다는 것이 주관적이고 다양한 관점이 있겠지만, 있는 곳에서 하나님을 믿는 자의 삶을 영위하는 것으로 저는 해석합니다. 내게는 참으로 어려운 비전이지만 계속 도전하기를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 내게 주어졌던 환경 속에서 북한 산림복구와 관련된 경험이 북한학 학위를 하도록 이끌었습니다. 남북 산림전문가라는 말도 듣습니다. 언젠가 북한에서 이와 관련된 일을 하는 것이 내게 남은 목표입니다. 전범권 이사장 숲길 사진 우리가 산을 찾는 것은 일상에 지쳤던 우리의 심신에 편안한 휴식을 제공하고, 자연 속에서 자신을 조용히 돌아보게 하며, 일행과 더불어 공동체의식을 다지고, 우리 국토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건전한 등산문화의 확산과 발전을 위한 노력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는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가 국민과 함께하는 등산·트레킹 서비스의 대표기관으로 거듭나길 기대해본다. 대관령숲길 국민의숲
-
- 오피니언
- 리더인터뷰
-
묵묵히 나무와 숲의 길을 걸어 온 "한국등산ㆍ트레킹지원센터 전범권 이사장"
-
-
손영조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장 부임
- 국립공원공단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는 2022년 7월 1일 손영조 소장이 부임했다고 밝혔다. 손영조 소장은 1995년 기술직 공채로 국립공원공단에 입사하여 지리산국립공원남부사무소를 시작으로 한려해상, 덕유산 및 국립공원산악안전교육원 운영관리부장을 거쳐 2022년 7월 1일자로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장으로 부임했다. 손영조 소장은“국립공원의 보전과 이용에 조화를 위해 노력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
- 산림환경
- 국립공원
-
손영조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장 부임
-
-
한려해상국립공원, 관계기관 합동 인명구조훈련 실시
- 국립공원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현교)는 10월 25일 가을철 탐방객 안전사고에 대비하여 사무소-사천소방서 합동 인명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올해 8월 체결된 양 기관 간 재난대응 공동협력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가을철 산악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계곡 고립자 구조 및 드론 활용 실종자 수색훈련 등 실질적 안전사고 대응에 중점을 두고 실시하였다. 차기철 한려해상국립공원 탐방시설과장은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안전사고 등 재난 발생 시 신속한 구조 활동으로 탐방객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 산림환경
- 국립공원
-
한려해상국립공원, 관계기관 합동 인명구조훈련 실시
-
-
제3회 국립공원공단 산악전문지도사 자격제도 시행
-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송형근)은“올바른 산행문화 조성과 산악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제3회 산악전문지도사 자격제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산악전문지도사』 자격제도는 산악안전사고 예방 및 신속한 대응, 일반산행가이드, 전문등반(암·빙벽)안내 등 자연을 보전하고 올바른 산행문화를 이끌어가는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양성교육은 3박4일 과정으로 연간 4회 진행하며, 교육과목은 매듭법, 일반등산, 산악구조, 독도법 등 총 4개 과목이다. 세부내용은 국립공원의 이해, 등산의 역사 등 기본소양 교육과 응급처치, 암벽등반, 산악구조 등 현장에서 활용되는 전문기술로 구성되어있다. 자격시험은 필기와 실기시험으로 구분되며, 필기시험 2회(6월 12일, 11월 13일), 실기시험 2회(6월 26~27일, 11월 20~21일)를 국립공원산악안전교육원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응시자격은 산악전문지도사 양성교육 수료자와 전문등반과 산악구조에 대한 일정자격을 갖춘 자에게 주어진다. 손영조 국립공원산악안전교육원 교육연수부장은“다양한 산악활동 경험과 능력을 갖춘 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하며, 자연을 배려하는 안전한 산악문화를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산악전문지도사 양성교육 및 자격검정에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국립공원산악안전교육원 누리집(www.knps.or.kr/safety/main.do)에서 확인가능하며, 관련 자세한 문의는 국립공원공단산악안전교육원 교육연수부(02-956-3336)로 하면 된다.
-
- 산림환경
-
제3회 국립공원공단 산악전문지도사 자격제도 시행
-
-
국립공원공단, (사)한국자연산악협회와 상호 교류 및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
- 국립공원공단(이사장 권경업)과 (사)한국자연산악협회(회장 이충직)은 12월 17일 상호교류 및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국립공원 자원봉사 활성화와 건전한 탐방문화 확산을 위하여 지속가능한 협력관계 유지와 발전에 뜻을 같이 하기로 하였다. 협약 체결에 따라 양 기관은 자연생태탐방 및 산악안전 봉사 활성화, 건전한 산행문화 확산을 위한 행사 연1회 개최하며, 국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 개발 및 대국민 캠페인을 같이 하기로 했다. (사)한국자연산악협회는 환경부 소속 등산, 둘레길걷기, 자연생태탐방, 국립공원보존 등을 주요사업으로 하는 단체로, “이번 협약을 통하여 정상보다 과정위주 산행문화, 자연생태호흡 탐방문화 확산으로 국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다.” 라고 하였다.
-
- 산림환경
- 국립공원
-
국립공원공단, (사)한국자연산악협회와 상호 교류 및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
-
-
한라산국립공원, 제주형 생활 속 거리두기 동참
- 한라산국립공원 산철쭉이 5월 하순부터 6월까지 개화 절정을 맞으면서 탐방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세계유산본부(본부장 고순향)가 탐방안내소, 산악박물관, 화장실 등 공공시설물을 중심으로 일제 방역과 환경 정비에 나섰다. 이번 환경정비 및 일제 소독은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공공시설에 대한 철저한 관리를 통해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탐방객의 불안을 해소하고, 제주형 생활 속 거리두기에 따른 생활 방역체계에 대비하기 위해 계획됐다 한라산국립공원관리사무소는 대규모 ‘집중형’ 일제 소독을 전개할 뿐만 아니라, 한라산지킴이, 산악안전대 등이 함께 동참해 민·관 협력 생활권 방역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고압 세척기를 사용해 시설물에 쌓인 미세먼지와 이물질을 청소하고 사무실 및 화장실, 대피소 등에 대대적인 대청결 운동에 나설 방침이다. 그동안 중단됐던 탐방안내소, 산악박물관, 야영장 등 시설물의 개방은 6월 4일부터 단계적으로 이뤄진다. 출입 시 발열체크를 통해 37.5도 이상 발열자는 출입을 금지하며 마스크 착용자만 입장하도록 할 예정이다. 입장시에는 방명록을 작성해 방문객 이력 관리를 진행하는 한편, 관람시 2m 거리두기 유지와 우측 통행 등을 유도할 계획이다. 탐방안내소나 산악박물관 같은 실내공간의 경우 수용인원의 50% 범위 내에서 관람 인원이 제한된다. 관음사 야영장도 50%만 개방하며 1동씩 간격을 띄워 사용 공간을 지정하고 취사장 칸막이 설치로 안전거리를 유지할 예정이다. 참여프로그램과 탐방해설에 대해서도 사전 예약제를 통해 참여자 명단을 작성해 10명 이내로 운영된다. 한라산국립공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기적인 환경정비 실시로 깨끗하고 쾌적한 탐방환경을 조성하고 한라산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탐방․해설 프로그램을 점차 확대함으로써 탐방객 만족도를 높여 나갈 것”이라며 “한라산 탐방과 체험프로그램 등 참여 시에는 도민과 관광객의 거리두기 동참과 마스크 착용 등에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
- 산림환경
- 국립공원
-
한라산국립공원, 제주형 생활 속 거리두기 동참
-
-
울릉도 명이나물 채취자 안전사고 예방 총력 대응
-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이종건)은 4월 7일 울릉군 북면 일원에서 산나물 채취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 및 불법행위자 단속을 유관기관*과 지역주민 (숲사랑지도원)이 참여한 가운데 행사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 울릉군, 울릉경찰서, 울릉119안전센터, 울릉군산림조합 이날 행사에서는 ▲산나물채취자에 대한 산악안전사고 예방 교육 ▲산마늘 자원보존을 위한 채취요령 ▲입산자 산불조심 및 불법 임산물 채취 금지사항 등에 대하여 현장 교육을 실시하였다. 특히, 올해는 인명사고 최소화를 위해서 산나물채취자의 산악사고예방에 중점을 두고, 유관기관이 협력하여 안전사고예방 활동과 산나물 불법채취 근절을 위한 합동단속도 강력히 펼치기로 하였다. 남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울릉도 내 산나물채취 허가기간(3월 30일부터 4월 18일까지)은 특별 산불조심 기간으로 산나물 채취 허가자 및 등산객이 산림에 들어갈 때에는 인화물질을 소지하지 말고 봄철 산불에 각별히 조심할 것을 당부하였다.
-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
울릉도 명이나물 채취자 안전사고 예방 총력 대응
-
-
산행문화를 선도할 산악리더(산대장)를 찾습니다!
- 국립공원공단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노윤경)는 산행안전지도, 고지대 위험구간 정화활동 등을 통해 산행문화를 선도할 산악리더를 모집한다. 국립공원 고지대는 생태계 민감지역이며, 국립공원의 안전사고가 주로 발생하는 곳으로 올바른 산행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산악리더의 도움이 반드시 필요하다. 산악리더의 모집대상은 지역 산악단체, 민간구조대, 산악연맹 등을 대표하는 산악인이며, 향후 산악리더의 도움이 필요한 다양한 산악안전 분야의 전문 봉사활동에 협조를 구할 예정이다. 활동을 희망할 경우, 치악산국립공원 누리집(http://chiak.knps.or.kr)을 통해 신청양식 및 접수방법을 확인할 수 있다.(문의사항: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 자원보전과 033-740-9903) 김정연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 자원보전과장은 “치악산국립공원의 산행문화 선도를 위해 많은 산악인들의 동참을 바라며, 향후에도 국민이 참여하는 공원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 산림환경
- 국립공원
-
산행문화를 선도할 산악리더(산대장)를 찾습니다!
-
-
영광군, 주요 등산로 '산악위치표지판' 일제 정비
- 전남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산악안전사고 시 조난자의 신속한 위치확인과 구조 활동을 위해 태청산, 불갑산, 구수산, 장암산 내 설치된 산악위치표지판을 일제 정비했다. 군은 영광소방서의 협조를 받아 관내 주요 등산로에 설치된 35개 소의 산악위치표지판을 일제 점검한 후 추가로 필요한 지점과 탈색 및 훼손된 산악위치표지판을 대상으로 신규 설치 및 보수를 완료했다. 산악위치표지판은 산악사고 발생 시 위치 파악이 쉽도록 등산로에 설치된 안내판으로써 조난 및 구조 요청 시 표지판 고유번호를 보고 119에 신고하면 소방서에서 정확한 위치를 파악해 신속한 구조가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산악사고의 경우 위치를 설명하기 힘들기 때문에 정확한 위치를 파악할 수 있는 산악위치표지판 고유번호를 알아야 신속한 구조가 가능하다"며 "등산 중 산악위치표지판이 보인다면 무심코 지나치지 말고 고유번호를 기억해두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 산림환경
-
영광군, 주요 등산로 '산악위치표지판' 일제 정비
-
-
인제국유림관리소, 산악안전 및 응급처치요령 교육 실시
- 인제국유림관리소(소장 임흥규)는 15일 산림재해 일자리 근로자 산악안전사고 방지 및 응급환자 발생 시 대처를 강화하기 위해 산악안전 및 응급처치요령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교육은 인제국유림관리소 일자리 창출 산림재해 일자리 근로자 80여명이 참석하여 산불진화·산림사업 작업 시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사전 위험요소 파악, 응급환자 발생 시 처치요령(심폐소생술, 붕대감기, 환자이송요령 등)에 대하여 실습 위주로 진행되었다. 또한 정부혁신의 일환으로 다양한 산악 경험을 가지고 있는 국립공원 공단(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 점봉산 분소)과 연계, 전문적 · 실용적인 교육으로 산불진화·산림사업 현장, 점봉산 곰배령 탐방객들에게 즉시 활용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제국유림관리소(소장 임흥규)는 “앞으로도 양질의 산림일자리 창출을 위해 산림재해 일자리 근로자들의 작업환경을 고려한 실무교육으로 산불진화 및 산림사업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며, 점봉산 곰배령 탐방객들의 안전사고 최소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
인제국유림관리소, 산악안전 및 응급처치요령 교육 실시
-
-
산림청 헬기 추석명절 특별비상근무실시
- 산림청 함양산림항공관리소(김광석 소장)는 추석 명절 연휴기간 산악사고에 따른 응급환자 인명구조와 성묘객 및 입산자 실화 등 산불초기대응을 위해 재해·재난대비 특별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이번 추석연휴는 26일 대체휴일과 10월 3일(개천절), 9일(한글날)까지 징검다리 연휴가 지속되어 귀성객 외에도 산을 찾는 등산인구가 많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산악안전사고와 산불 상황에 대비하여 연휴기간 동안 대형헬기 1대와 직원들이 특별 비상근무를 한다. 특별비상근무에 앞서, 분야별 안전점검 및 직무교육 훈련을 반복 숙달하는 등 출동대비태세에 만전을 기했다. 김광석 소장은 “연휴기간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재해·재난 상황 발생에 따른 피해최소화를 위해 신속한 헬기투입과 출동준비 대응태세 유지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 산림행정
- 항공본부
-
산림청 헬기 추석명절 특별비상근무실시
-
-
인제국유림관리소, 산악안전 및 응급처치요령 교육 실시
- 인제국유림관리소(소장 임흥규)는 지난 3일 장마철 후 산림재해 일자리 근로자 산악안전사고 방지 및 응급환자 발생 시 대처를 강화하기 위해 산악안전 및 응급처치요령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교육은 인제국유림관리소 일자리 창출 산림재해 일자리 근로자 30여명이 참석하여 산악 작업 시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사전 위험요소 파악, 응급환자 발생 시 처치요령(심폐소생술, 붕대감기, 환자이송요령 등)에 대하여 실습 위주로 진행되었다. 또한 정부혁신의 일환으로 다양한 산악 경험을 가지고 있는 국립공원 관리공단(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 점봉산 분소)과 연계, 전문적 · 실용적인 교육으로 작업현장 및 점봉산 곰배령 탐방객들에게 즉시 활용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제국유림관리소(소장 임흥규)는 “앞으로도 양질의 산림일자리 창출을 위해 산림재해 일자리 근로자들의 작업환경을 고려한 실무교육으로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며, 점봉산 곰배령 탐방객들의 안전사고 최소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
인제국유림관리소, 산악안전 및 응급처치요령 교육 실시
-
-
함양산림항공관리소 산불예방 캠페인 실시
-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함양산림항공관리소(소장 이경범)는 14일 봄철산불조심기간 지리산국립공원 노고단을 찾은 탐방객을 대상으로 ‘2018년 봄철 산불예방 캠페인’ 행사를 가졌다. 최근 전국의 건조한 날씨로 산불경보수준이 3월 13일 ‘주의’로 상향 발령되어 동시다발 및 대형산불 발생위험이 매우 높은 여건으로 대국민적 산불예방활동 참여를 장려하기 위해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는 함양산림항공관리소 비상대기 인원을 제외한 전직원(14명)이 참여한 행사로 지리산을 찾은 탐방객에 홍보물품을 전달하고 산불예방과 산악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는 한편 산불방지를 위한 정보를 공유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경범 소장은 산불조심기간 단 1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전국민이 참여하는 산불예방 캠페인이 되길 바라며, 산을 찾는 국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한 산행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 산림행정
- 항공본부
-
함양산림항공관리소 산불예방 캠페인 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