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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루생태관찰원,‘생태 체험 프로그램’ 어린이들에게 뜨거운 호응
- 제주시는 본격적인 여름방학을 맞아, 노루생태관찰원에서 운영하는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참여 할 수 있는 ‘생태체험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노루생태관찰원은 제주를 대표하는 야생동물인 노루를 가까이서 관찰할 수 있는 자연학습장으로 ‘노루 만들기’및‘노루 먹이주기’생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체험 프로그램은 09:00~16:00로 체험료는 노루 만들기 3,000원, 노루 먹이 주기는 1,000원이다. 또한, 노루생태관찰원 직원들이 고사목들을 활용하여 제작한 ‘노루기차 포토존’이 관찰원 입구에 설치되어 큰 인기를 얻으면서 어린이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노루를 가까이서 관찰할 수 있는 상시관찰원 입구 탐방로에는 왕벚나무 숲터널 사이사이에 수국이 활짝 피어 탐방객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탐스러운 둥근 모양의 수국 색깔은 토양의 성질(산도)에 따라 다양한 색으로 피는데, 파란꽃이 마치 도깨비불을 닮았다고 하여 제주어로는 ‘도채비 고장(도깨비 꽃)’이라고 불렀다고 한다. 제주시 절물생태관리소장은“무더운 여름, 자연을 벗 삼아 몸과 마음을 치유 할 수 있는 노루생태관찰원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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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루생태관찰원,‘생태 체험 프로그램’ 어린이들에게 뜨거운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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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제2호 민간정원 담양 죽화경, ‘유럽 수국 축제’ 열려
- 전라남도 제2호 민간정원 담양 죽화경에서 오는 23일부터 유럽 수국 축제가 열린다. 죽화경은 담양군 봉산면 유산리에 위치, 약 15,000㎡의 정원에 500여 종의 초목과 꽃들이 어우러진 정원이다. 축제기간 온 정원을 수놓은 새하얀 눈꽃송이 같은 유럽 수국을 만끽할 수 있으며 정원에서의 소중한 추억을 간직할 수 있는 ‘사진 콘테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정보는 죽화경 홈페이지(www.bambooflower.co.kr)에서 찾아볼 수 있다. 무더운 여름, 유럽 수국이 만발한 죽화경 눈꽃정원에서 기억에 남을 추억을 만들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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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제2호 민간정원 담양 죽화경, ‘유럽 수국 축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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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수목원에 국내외 자매도시 대표 식물 전시 추진
- 수원시가 국내외 자매·우호도시의 대표 식물을 기증받아 내년 개장하는 수원수목원에 전시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수원시공원녹지사업소는 지난 5월부터 18개 국제자매·우호도시와 6개 국내자매도시에 전시 취지를 설명하고, “도시를 대표하는 특색있는 식물을 기증해 달라”고 요청하고 있다. ▲해당 도시를 대표할 수 있는 특색 있는 식물(종자·생체 등) ▲수원수목원의 주요 주제정원과 관련된 식물 ▲기타 관련 식물, 서적·표본·세밀화·연구자료 등의 기증을 요청했다. 현재 국내외 몇몇 자매도시에서 수원시에 기증 가능 식물, 기증 절차 등을 문의하고 있고, 수원시와 적절한 기증 방법을 논의 중이다. 수원시는 기증받은 식물을 수목원 내 적절한 장소에 전시하고, 식물 주변에 관련 도시를 안내하는 안내판을 설치할 예정이다. 수원시의 국제자매·우호도시는 타운즈빌(호주), 얄로바(터키), 톨루카(멕시코), 페즈(모로코), 프라이부르크(독일), 피닉스(미국) 등 18개다. 국내자매·우호도시는 제주·포항·전주·논산·거제시, 태안군이 있다. 수원시 공원녹지사업소 관계자는 “수원시 국내외 자매도시의 대표적인 식물을 수원수목원에 전시해 수목원을 찾은 시민들에게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하겠다”며 “수원수목원 조성이 자매도시와 우호를 더 돈독하게 하고, 환경·자연에 대한 교류를 활성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수원시는 서수원권인 장안구 천천동 일원에 ‘수원일월수목원(가칭)’, 동수원권인 영통구 원천동 일원에 ‘수원영흥수목원(가칭)’을 조성하고 있다. 두 수목원 모두 준비를 거쳐 2020년 하반기에 공사를 시작했고, 차질 없이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수원일원수목원은 올해 11월, 수원영흥수목원은 올해 8월 준공을 목표로 한다. 내년 상반기 개장 예정이다. 일월수목원은 일월공원 내에 10만 1500㎡ 규모로 조성된다. 체계적인 식물 수집·연구, 생태 보전, 생태 교육 등 공익적인 역할을 하는 수원시의 ‘생태랜드마크 수목원’으로 조성한다. 습지원·숲정원·초지원·장식장원·겨울정원·빗물정원·맛있는정원 등 주제 정원을 조성할 예정이다. 영흥수목원은 14만 5400㎡ 규모로 조성된다. 논 경작지, 둠벙·산림 등 기존 자연생태 환경을 최대한 보존하고 활용할 예정이다. 정원을 전시하고, 생활 속 식물 가꾸기 문화를 보여주는 ‘정원문화 보급형 수목원’이다. 수국원·그라스원·암석원·단풍나무원·논·습지초화원 등 주제 정원을 조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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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수목원에 국내외 자매도시 대표 식물 전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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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백산국립공원 여름 야생화 개화 소식
- 국립공원공단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장봉식)는 뜨거운 여름 햇살아래 초록의 생기를 머금은 아고산대 초원에 야생화가 만발했다고 밝혔다. 소백산국립공원의 아고산대 초원은 주봉인 비로봉(1,439m)을 중심으로 연화봉(1,383m), 국망봉(1,420m) 일대의 나무가 자라지 못하는 지역에 형성된 초지로 다양한 야생화들이 계절에 따라 피고 진다. 소백산 여름을 대표하는 야생화는 터리풀, 참조팝나무, 냉초, 산수국, 숙은노루오줌, 돌양지꽃 등이며, 앞으로 마타리, 일월비비추, 여로, 둥근이질풀이 개화할 것이라며 다양한 색을 뽐내는 아름다운 여름야생화 소식을 소백산국립공원 허화영 야생생물보호단이 전해왔다.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 정문원 자원보전과장은 “아름다운 소백산 여름 야생화를 보는 것도 좋지만, 여름철 고지대는 기상변화가 심하여 소나기를 만나기 쉬우니 기상정보를 확인하고, 바람막이나 우의를 갖춰 안전한 산행을 할 수 있도록 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냉초 숙은노루오줌 참조팝나무 터리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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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백산국립공원 여름 야생화 개화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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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허브동산, 6월부터 8월까지 이어지는 수국 축제 개최
- 제주허브동산이 6월 초부터 8월 말까지를 수국 축제 기간으로 잡고, 축제를 위한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고 7일 밝혔다. 초여름, 제주에 다시 수국철이 돌아왔다. 수국은 여름을 대표하는 오색찬란한 꽃으로 ‘여름꽃의 여왕’이란 별명이 있다. 그 명성에 걸맞게 매년 제주에서는 다양한 수국 축제가 개최되고, 많은 사람이 수국의 아름다움을 보기 위해 제주를 찾는다. 하지만 수국의 개화 시기는 지역, 품종, 해거름 등 여러 변수에 따라 달라져 방문 날짜를 잘못 잡을 경우 낭패를 볼 가능성이 크다. 이는 제주도 역시 마찬가지며, 만약 수국을 보기 위해 제주 여행을 결심했다면 미리 수국의 개화 시기를 잘 따져봐야 한다. 같은 제주도라도 5~8월 어느 때에 방문하는 지에 따라 화려한 수국 축제가 될지, 실망스러운 수국 축제가 될지 결정된다. 올해 허브동산은 유럽 수국과 목수국 두 종류의 수국을 준비했다. 8월까지도 수국을 선보이기 위해서다. 제주도의 수국은 대부분 유럽 수국이라 개화 시기가 이르면 5월부터다. 개화가 빠를수록 지는 시기도 앞당겨져 대다수 수국 축제는 7월 안에 끝나기 마련이다. 이에 허브동산은 유럽 수국이 지는 시기에 맞춰 목수국을 선보이며, 수국 축제를 한 번 더 즐길 수 있도록 계획했다. 목수국은 일반 수국보다 키가 크고, 꽃다발이 길게 뻗어 나오는 특징이 있다. 덕분에 완전히 다른 매력의 수국 축제가 될 전망이다. 수국의 일반적 꽃말은 ‘변심’, ‘무정’ 등인데, 재미있게도 꽃의 색깔에 따라 서로 다른 꽃말을 가진다. 눈처럼 하얀 수국의 꽃말은 ‘관용’, 분홍색 수국은 ‘강한 사랑’을 뜻하며 보라색 꽃은 ‘참을성’과 ‘지적임’, 바다처럼 푸르른 색의 수국은 ‘변덕’이라는 꽃말이 있다. 제주허브동산 담당자는 “수국은 무성한 꽃다발과 다채로운 색깔로 사람들의 눈을 사로잡는다”며 “이번 여름엔 여름꽃의 여왕을 만나보는 것을 추천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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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허브동산, 6월부터 8월까지 이어지는 수국 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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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산유아숲체험원 ‘아이러브 장산’ 개최
- 남부지방산림청 양산국유림관리소(소장:이상대)는 4월 22일 지구의날을 맞아 산림교육 운영사업 위탁운영 업체인 (사)부모애숲은 장산유아숲체험원에서 일주일간 ‘아이러브장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지구환경보호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이루어진 이번 숲활동에는 각 유아기관 아이들이 참여하여 장산 대천공원 입구에서 유아숲체험원까지 줍깅(걷거나 뛰면서 길거리의 쓰레기를 줍는 활동)하며 환경정화활동을 하고 탄소중립을 위한 나무를 심었다. 지구의날 캠페인은 폐현수막을 활용하여 아이들이 함께 꾸미고 줍깅을 위한 봉투는 비닐이 아닌 종이봉투를 재활용하는 등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행사를 진행하였다. 식재한 나무는 장산유아숲체험원의 그늘지고 습한 자연환경에 맞춰 수국을 선정했다. 숲활동 참여한 선생님은 “아이들이 스스로 수국에 물을 주고 돌보며 숲을 아끼고 가꾸는 생태감수성을 갖춘 아이로 자라나는 것을 기대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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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산유아숲체험원 ‘아이러브 장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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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국유림관리소, 제77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 추진
- 단양국유림관리소(소장 노희부)은 제77회 식목일을 맞아 4월 5일(화) 솔솔솔다람쥐숲 유아숲체험원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 솔솔솔 다람쥐 숲(유아숲체험원) : 제천시 제천북로 21안길 24-1 이날 행사에서는 소속 공무원, 유아숲체험원 방문 유아 등 60여 명이 참여하여 유아숲체험원 내 공터에 철쭉, 수국, 구상나무 3,000여 본을 심었다. 솔솔솔다람쥐숲 유아숲체험원은 제천 관내 유아 교육기관 및 중학교 등과 MOU 체결하여 상시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나무심기를 통해 방문객에게 아름다운 꽃을 볼 수 있는 공간이 제공된다. ○ 운영실적 : ’19년: 4,680명(534회) → ’20년: 3,090명(249회) → ’21년: 7,980명(529회) 아울러, 관내 유아숲체험원을 찾는 아이들에게 식물을 직접 화분에 심고 이름을 부여하는 ‘내 나무 갖기 캠페인’을 동시에 추진 중이며, 산림의 중요성을 알리고 내 나무를 키우는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 내 나무 갖기 캠페인 : 식물 1,120개 마련(식물 소요 시까지 체험 지속) 노희부 단양국유림관리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미래 세대 아이들에게 산림의 소중함을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최근 발생한 대형산불을 통해 알 수 있듯이 나무를 심는 것만큼 보전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산불 예방에도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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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국유림관리소, 제77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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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신품종 확보’를 위한 노력!
-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김동성)는 품종보호출원된 산림신품종 중 세복수초를 시작으로 올해 총 71수종 192개 출원품종에 대해 재배시험을 본격적으로 착수한다고 밝혔다. * 세복수초(미나리아재비과 복수초속)는 복수초와 다르게 잎이 가늘게 갈라지며, 개엽 후 꽃이 피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제주도 한라산에 자생하고 있으며 3~4월에 노란꽃을 피운다. 주로 관상용, 약용(뿌리줄기)으로 이용되고 있다. 재배시험 대상 192건 출원품종은 산과수 37품종(밤나무, 다래 등), 조경수 52품종(느티나무, 나무수국 등), 산채 5품종(곰취, 곤달비 등), 야생화 49품종(잔디, 솔채꽃 등), 특용수 23품종(두릅나무, 오미자 등) 및 버섯류 26품종(표고, 꽃송이버섯 등)이다. 재배심사는 2회(1회=1년, 2회의 생장주기)의 재배시험으로 진행된다.‘작물별 특성조사요령(TG, Test Guideline)’에 따라 조사하며,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품종의 구별성, 균일성 및 안정성을 평가한다. 김동성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은“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출원인과의 원활한 소통과 갈등요소를 해소하기 위해서 신속·정확한 재배심사를 추진하여 산림분야 신품종 확보 및 종자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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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신품종 확보’를 위한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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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동서강 정원을 활용한 특화산업 육성 사업 추진
- 영월군은 올해부터 2023년까지 7억 원을 들여 동서강 정원을 활용, 주민참여를 통한 교육 및 지원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역주민의 일자리 창출 등 특화산업을 육성할 계획이다. 영월군은 올해 2월 중에 정원전문 교육기관을 선정하여 지역주민들에게 5회에 걸쳐 30명씩을 정원전문(기초반, 심화반)교육에 참여시켜 교육시간 80%이상 이수한 참여자에 대하여 교육 수료증 발급 및 정원전문자격취득 시험에 응시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정원 체험 프로그램과 정원 상품 개발을 통한 청년 창업을 위해 3억 7천만 원을 들여 영월군 대표 정원 식물 발굴 및 활용을 통해 상품 개발을 지원하고 또한, 농가 정원식물 보급 및 상품생산을 위해 1억 3천만을 들여 수국 등을 이용한 꽃차 개발로 2차 가공 산업 육성 기반을 지원할 예정이다. 정운중 산림녹지과장은 “동서강 정원을 활용한 특화산업 육성 사업 추진을 통해 지역주민의 일자리 창출하고 지역 청년 창원 지원 및 정원관련 산업 육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견인차 역할을 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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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동서강 정원을 활용한 특화산업 육성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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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2021년 산림 신품종 재배시험 완료
- 벌개미취 여니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최은형)는 감나무 신품종 ‘사랑시’를 끝으로 올해 재배시험 특성조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재배시험은 신품종의 구별성, 균일성, 안정성을 2년에 걸쳐 평가하는 과정으로 금년은 참억새 ‘자이언트 그린’ 등 191건(완료 96건, 연기 84건, 취하·거절 11건)에 대하여 현지시험과 자체시험으로 구분하여 수행하였다. 완료된 재배시험 중 1년차는 53건이며, 2년차 재배시험은 43건으로 신품종의 생육환경을 고려하여 재배시험을 추진하였다. 주요 재배시험 대상 품종으로는 △ 꽃이 흰색인 벌개미취 ‘여니’ △ 키가 작은 특성을 가지는 나무수국 ‘브레흐014’ △ 수확기가 조생종인 감나무 ‘사랑시’ △ 결실기가 빠른 대추나무 ‘가실애’ △ 잎에 노란색 무늬가 있는 티오이데스편백 ‘옐로우봉’ △ 열매 모양이 원형인 다래 ‘골든메모리’ 등 다양한 산림 신품종을 대상으로 재배시험을 추진하였으며, 감나무 사랑시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출원인과의 원활한 소통과 갈등요소를 해소하기 위해서 현지시험을 적극 추진하였다. 2년차 재배시험이 완료된 품종은 재배심사관 및 종합심사관의 심사를 통해 2022년 상반기에 품종호권을 받게 된다. 최은형 센터장은 “다양한 출원인의 요구와 기대에 부흥하기 위해 앞으로도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재배심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나무수국 브레흐014 대추나무 가실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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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2021년 산림 신품종 재배시험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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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그린트러스트, CJ대한통운과 서울 중구에 ‘도시숲’ 조성
- 서울그린트러스트는 CJ대한통운과 함께 서울 중구에 위치한 교통섬에 도시숲을 조성했다고 11일 밝혔다. 서울그린트러스트는 CJ대한통운과 ‘기후위기에 대응을 위한 서울 지역 내 생활권 도시숲 확보’를 목표로 2020년부터 그린맵(green-map) 캠페인을 전개해 발굴한 녹색 소외지역에 우선적으로 도시숲을 조성해왔다. 2020년에는 서울 매봉산 자락에 나무 33그루를 심었다. 이번 도시숲 조성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했다. 교통섬 내 녹지 조성은 시민들에게 일상적으로 자연을 접하는 기회와 쾌적한 보행환경을 제공함과 동시에 폭염으로 인한 도로의 열섬현상을 완화하고 미세먼지 저감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교통섬에는 배롱나무, 수국, 화살나무 등 7개 수종의 나무 67그루와 사계절 아름다운 꽃을 볼 수 있는 21개 수종의 초화류 755본이 심겼다. 한편 CJ대한통운 자원봉사자들은 교통섬 옆에 위치한 한빛공원에 수수꽃다리, 조팝나무, 철쭉 61그루를 심고 나무들이 건강하게 생장할 수 있도록 관리하며 공공공간인 공원 녹지의 지속가능에 기여했다. 서울그린트러스트 이우향 사무국장은 “CJ대한통운과 함께 시민이 직접 도시에 녹지가 필요한 공간을 발굴하는 그린맵(green-map) 캠페인을 전개해 녹색이 부족한 지역에 우선적으로 생활권 도시숲을 확보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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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그린트러스트, CJ대한통운과 서울 중구에 ‘도시숲’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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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과 함께하는 산림행정 ‘노추산 삼천 모정탑길 정비’
- 강릉국유림관리소(소장 박두식)는 하반기 ‘국민의 숲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노추산 삼천 모정탑길(강릉 왕산 대기리 산3)’ 정비사업을 완료했다. 지난 2015년 ‘국민의 숲’으로 지정된 노추산 삼천 모정탑길은 한 여성(故 차순옥 여사)이 모정으로 쌓은 3,000기의 돌탑과 계곡부를 따라 조성된 아름다운 숲길이 어우러져 수려한 경관을 이룬다. 산림청은 올해 초 이곳을 ‘국민의 숲 특화사업’ 대상지로 선정하고 진입용 목교와 방문객을 위한 산림치유용 평상‧의자 설치하는 등 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하였다. 정비사업 추진 전 과정에서 ‘대기리마을노인회’ 등 지역주민의 목교 설치 건의를 적극 수용하는 등 소통을 강화하였으며 특히 노선 내 구절초 및 수국 식재, 돌탑보수 및 노면정비 작업 시 대기리마을 어르신에게 직접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산림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였다. 강릉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리 국유림관리소는 지역 국유림을 가치있게 경영ㆍ관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일자리창출로 지역경제를 견인하고 지역과 함께 발전하는 산림행정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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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과 함께하는 산림행정 ‘노추산 삼천 모정탑길 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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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기 제주생명의숲 아카데미 수료식
- 2021년 (사)제주생명의숲(상임대표 고윤권)은 “도민과 함께하는 숲 힐링, 행복한 숲길”이라는 슬로건으로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정학)가 후원한 가운데 2021. 4. 29 입학식을 시작으로 11. 4일 수료식까지 이론강의 및 현장학습을 매주 목요일 오전 10:00∼12:00(2시간) 총18주간 36시간에 걸쳐 “제2기 제주생명의숲 아카데미” 강좌를 8개 부문으로 나누어 제주생명의숲 강의실과 야외 교육현장에서 실시하였다. 이번 강좌의 수강 대상자는 신문 공고를 통하여 도민 공개 모집을 공모하였는데 공모 첫 날에 마감될 정도로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교육생 정원은 총 31명으로 수강생 연령대를 살펴보면 4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열정적으로 참여한 것을 알 수 있었다. 강사진 구성의 경우에도 각 분야 도내 최고의 전문가들이 참여하였는데, 강사진과 교육내용을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제1강좌 : 제주의 숲 (제주대학교 생물학과 김문홍 명예교수), 제2강좌 : 숲치유와 걷기명상 (국제대학교 김윤숙 교수) 제3강좌 : 곤충이야기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정세호 박사) 제4강좌 : 곶자왈 숲의 열저감 효과 비교분석 (제주대학교 박수국 교수) 제5강좌 : 제주 숲속의 포유동물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자연유산본부 오장근 연구사, 박사) 제6강좌 : 제주조릿대의 생태학적 특성 (제주특별자치도 산림휴양과 김현철 연구사, 박사) 제7강좌 : 제주의 화산과 지질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자연유산본부 안웅산 연구사, 박사) 제8강좌 : 야생 조류의 이해 (제주자연사박물관 김완병 학예사, 박사) 이번 제2기 제주생명의숲 아카데미 수료생들은 스스로 교육에서 배운 내용을 현장에서 실천하고 제주생명의숲을 지키는데 앞장서기 위하여 강좌기간에 동호회(회장 모호택)를 구성하면서 생명의숲 회원가입신청서도 제주생명의숲 고윤권 상임공동대표에게 전달하였다. 아울러 아카데미 수료생들은 이번 아카데미 교육의 결과를 높이 평가하면서 앞으로도 매년 지속적으로 아카데미 교육을 실시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그리고 제주생명의숲 회원으로 참여하면서 제주생명의숲이 추진하고 있는 각종 사업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을 다짐하였다. 이어 강사진을 대표하여 김문홍 박사는 이번 수료생들의 교육에 참여하는 열정과 숲에 대한 관심이 적극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숲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더욱더 개발해 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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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기 제주생명의숲 아카데미 수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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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그린트러스트, 신한금융투자와 서울숲에 두 번째 ‘느린 산책의 정원’ 조성
- 서울그린트러스트는 신한금융투자와 성수동 서울숲공원에 두 번째 느린 산책의 정원을 조성했다고 5일에 밝혔다. 서울그린트러스트는 신한금융투자와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생활권 도시숲 보전과 도시공원에 시민을 위한 녹색 치유 공간 만들기’를 목표로 2020년부터 서울숲의 훼손된 녹지를 복원하고 느린 산책의 정원을 조성해왔다. 2020년에는 수국길이 만들어졌다. 이번 야생화길은 두 번째 느린 산책의 정원에 해당한다. 야생화길 조성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했다. 두 번째 느린 산책의 정원인 컬러정원은 ‘야생화’를 주제로 한 정원이다. 녹지 훼손이 심한 공간(약 800㎡)에서 다양한 식물과 교감하며 천천히 걷고, 쉬었다 갈 수 있도록 정원에 산책길과 벤치를 설치했다. 느린 산책의 정원 수국길과 야생화길에서는 수국 17종 651그루, 잎과 열매가 독특한 작은 나무 8종 36그루와 더불어 사계절 다양한 꽃이 피는 아름다운 초본 64종 3741본을 만날 수 있다. 신한금융투자 담당자는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도시숲 보전과 코로나19에 지쳐 서울숲을 찾는 시민들을 위한 녹색 회복 공간을 조성하게 됐다”며 “훼손된 녹지대가 아름다운 정원이 됐듯, 지친 시민들이 느린 산책의 정원에서 머물며 치유받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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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그린트러스트, 신한금융투자와 서울숲에 두 번째 ‘느린 산책의 정원’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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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교육원, 아프리카(에티오피아) 산림관련 연수 실시
- 산림청 산림교육원(원장 양주필)과 KOICA(한국국제협력단)은 10월11일부터 18일까지 「아프리카 산림복원 및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연수 프로그램을 개설하여 에티오피아 산림 환경, 기후변화 공직자 및 전문가를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했다. 본 과정은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개년 사업으로 아프리카 6개국의 산림관련 전문가를 대상으로 초청연수로 진행되는 사업이었으나, 올해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에티오피아 1개국으로 연수국가를 축소하여 초청연수가 아닌 온라인 연수로 진행했다. 산림분야 아프리카 중점협력국 산림관계자의 능력배양·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사업 발굴 가능성 모색 및 우리나라와의 산림협력 촉진을 하기 위함이다. 세계적으로 관심사항으로 떠오른 온실가스 감축, 산림재해 방지 및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훼손된 산림을 복구하여 보전하는 것은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아프리카 국가에도 꼭 필요한 현안사항이다. 양주필 산림교육원장은 “이번 연수과정을 통하여 한국과 에티오피아 국가 간에 지속가능한 산림관리와 산림관련 다양한 이슈를 공유하고 상호 협력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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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교육원, 아프리카(에티오피아) 산림관련 연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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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 물찻오름 일대 식생탐방
- (사)제주산림환경포럼과 (사)제주생명의숲이 공동 주최한 2021 물찻오름 식생탐방이 지난 24일에 진행되었다. 오름의 식생복원 및 훼손을 방지하기위해 2008년 12월부터 금년도 12월 31일까지 (13년간) 일반인 출입이 통제된 이 일대를 제주특별자치도의 출입허가를 받고 탐방하였다. 제주시 조천읍과 남원읍, 표선면 등 3개 읍면의 경계선이 만나는 정점에 있는 이 오름은 표고가 717m이고 정상의 굼부리(분화구)에 물이 고여 있으며 낭떠러지를 이루고 있고 오름 둘레가 잣(성)과 같다는 데서 물찻오름이라고 불리우고 있다. 이날 식생탐방은 (사)제주산림환경포럼 고윤권 본부장과 (사)제주생명의숲 강익범 박사 외 실무자 5명이 참여하여 기존 탐방로를 중심으로 식생조사를 실시하였다. 야자매트에 식생이 복원되는 모습 탐방로 일대에는 양치류 등이 식생을 이루어 가고 있으며 특히, 산수국이 많이 번성하였고 태풍 등 자연에 의해 쓰러진 나무에도 각종 버섯이 자생하고있었다. 특히, 구름송편 버섯을 발견 후 많은 관심이 생겼으며 새로운 어린나무 식구들이 숲의 일원으로 자연적인 생리 상태를 유지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아쉽게도 일부 나무들은 병해충 피해를 받고 있어 조사자들의 마음을 아프게 하였다. 물찻오름 정상주변 팥배나무 열매가 빨갛게 익어 떨어지고 있고 올해는 기후 영향으로 단풍마저도 곱지 않게 마무리되고 있는 모습이 안타까웠다. 또한, 물찻오름 산정 호수는 오랜 기간 동안 일반인 통제를 통해 자연적 수생 식물과 어울림이 너무나 인상적이고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어 자연을 사랑하고 지키는 한 사람으로 더욱더 식생보호를 위해 지킴이가 필요하다는 걸 느끼며 가볍게 물찻오름을 내려올 수 있었다. 팥배나무 구름 송편버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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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 물찻오름 일대 식생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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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오서산자연휴양림, 이용객에게 힐링 휴식공간 및 볼거리 제공을 위해 휴게쉼터 조성
-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이영록) 오서산자연휴양림은 휴양림 이용객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힐링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휴게공간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충남 보령의 명소 중 하나인 오서산은 서해의 등대라 불리우며 가을 억새를 관람하기 위해 많은 등산객과 이용객이 찾고 있으나, 그간 휴게공간과 볼거리 등이 부족하여 아쉬웠다는 이용자들의 평이 있었다. 이에, 휴양림 입구와 숙박시설 근접한 위치에 총 2개의 휴게공간 조성사업을 실시하여 누구나 쉽게 이용이 가능하도록 하였으며, 그네의자, 원형의자, 퍼걸러, 목재데크 전망대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조성하였다. 또한, 다양한 볼거리 제공을 위해 수수꽃다리, 춘추벚나무, 능소화, 억새 등 총 30종의 교목 및 관목, 초화류를 식재하고, 전망대 주변으로 LED수국을 설치하였다. 자연휴양림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치고 힘든 시기를 보내고 국민들이 국립오서산자연휴양림을 찾아 휴게공간에서 휴식을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휴양림 이용객 만족도 향상을 위해 볼거리 조성과 시설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국립자연휴양림을 이용할 때에는 다음과 같은 사항을 유의하면 된다. ◆ 자연휴양림별 유선연락처 : 041-936-5465 ◆ 비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연장에 따른 국립자연휴양림 운영 사항 안내 ○ 대상 휴양림: 비수도권 소재 국립자연휴양림(거리두기 1~2단계 휴양림은 제외) ○ 거리두기 3단계 시에는 사적모임 4인까지만 가능 * 동거가족의 경우(등본 거주지 기준) * 생업으로 인한 주말부부, 학업으로 인해 거주지가 다른 경우 동거가족에 포함 * 주소지가 다른 직계가족끼리 모이는 경우 사적모임으로 간주됨 ○ 백신접종 완료자 포함하여 이용할 경우는 8명까지 가능(마스크는 반드시 착용) * 백신접종 완료자는 2차 접종 후 14일 경과자에 한함 * 휴양림 입장료 감면 및 객실 이용 시 접종 사실관계 가능한 증빙자료 지참 바람(예방접종 시 배부되는 배지는 타인양도 또는 위조의 가능성이 있어 인정하지 않음) ○ 장애인 보조인, 미취학아동 돌봄인력 포함 이용할 경우(1인당 1명씩) * 돌봄인력이란 아이돌보미, 요양보호사, 활동지원사 등이며, 아이돌보미의 경우 「아이돌봄 지원법」 제2조에 따라 정의된 아이돌봄만 해당됨 ○ 거리두기에 따른 운영제한 시설은 별도 공지사항 및 참여마당 < 자주하는질문 에서도 확인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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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오서산자연휴양림, 이용객에게 힐링 휴식공간 및 볼거리 제공을 위해 휴게쉼터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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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신시도자연휴양림, ‘꿈나무들과 함께 국민의 숲 조성’
-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이영록)는 국립신시도자연휴양림에서 미래 세대의 주역 어린이들과 함께 나무심기 행사를 오는 19일(화)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나무심기 행사에는 지역 내 신시도초등학교 학생, 군산시 옥도면 신시도리 주민, 나무심는 사회혁신 기업인 ㈜트리플래닛과 국립자연휴양림 직원 등이 참여하여 만리향과 백리향 1,100여본을 식재한다. 만리향과 백리향은 지난 4월 첫 번째 나무심기 행사에 이어 노을 지는 바다 풍경을 전망할 수 있는 아름다운 동백나무 숲길, 봄 철쭉과 여름 산수국, 가을 단풍과 함께 코로나-19로 지쳐있는 국민들의 심신 회복에 기여할 것이다. * 사계절 꽃을 관람 : 봄(철쭉, 만리향, 백리향), 여름(수국), 가을(단풍), 겨울(동백꽃) 이영록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국립신시도자연휴양림에서 가지는 국민의 숲 조성사업은 어린이들과 함께 자연휴양림의 푸른 숲을 만들어가는 뜻깊은 자리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무심기 행사를 추진하여 휴양림의 경관을 개선하는 등 국민들에게 보다 나은 산림휴양 공간과 이용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장애인 복지 사각지대 해소하기 위해 19세 미만 장애인 숲나들e 회원가입 및 온라인 감면 서비스를 실시하여 장애아동, 청소년까지 할인 혜택을 확대하고 예약시스템 개선으로 이용 편의를 제공하는 등 산림휴양 분야 규제혁신 과제 발굴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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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신시도자연휴양림, ‘꿈나무들과 함께 국민의 숲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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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교육원, 중남미 산림관련 전문가 대상 온라인 연수 실시
- 산림청 산림교육원(원장 양주필)은 KOICA(한국국제협력단)과 함께 8.17부터 26일까지 페루 산림관련 전문가와 함께 「중남미 지속가능한 산림복합경영과 산림보전」연수를 온라인으로 운영했다. 본 과정은 2019년 1차년도 부터 2021년 까지 3개년 사업으로 중남미 4개국(파라과이, 페루, 콜롬비아, 볼리비아)의 산림관련 전문가를 대상으로 초청연수로 진행되는 사업이었으나, 올해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부득이 페루 1개국으로 연수국가를 축소하여 초청연수가 아닌 온라인 연수로 진행했다. 세계적으로 온실가스 감축, 산림재해 방지 등을 위해 지속가능한 산림복합경영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훼손된 산림을 복구하여 보전하는 것은 우리나라뿐만 아니리 중남미 국가에도 꼭 필요한 관심사항이다. 우리나라는 황폐된 산림을 최단기간 내에 성공적으로 녹화한 경험을 가지고 있으며 산림복합경영에 관한 다양한 경험과 기술적 노하우, 우수한 산림경영시스템과 산림분야 연구, 그리고 산불 등 재난대비 시스템에 대한 여러 나라의 연수 교육 요청이 많아지고 있는 실정이다. 양주필 산림교육원장은 “이번 과정을 통하여 중남미 국가와의 산림분야 상호협력 관계가 증진되기를 기대하며, 내년 한국에서 개최되는 제15차 세계산림총회(WFC, 2022. 5. 2. ∼ 5. 6. 서울 코엑스) 참여 등 실질적인 산림사업 협력이 이루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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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교육원, 중남미 산림관련 전문가 대상 온라인 연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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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 달, 그리고 별을 품은 국립신시도자연휴양림에서 지친 마음을 힐링하세요!
-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이영록)는 현대자동차(주)와 국립신시도자연휴양림 내에 국민과 함께 가꾸고 관람할 수 있는 숲길 조성 등을 위한 ‘국민의 숲’ 협약을 6월 22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현대자동차(주) ‘국민의 숲’은 약 2ha의 면적으로 협약 기간은 총 3년이며, 1년차 탄소 중립을 위한 숲길 조성, 2년차 동백나무 등 서해안 자생식물 테마정원 조성, 3년차 숲길 코스 개발 등의 활동을 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4월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현대자동차(주), ㈜트리플래닛과 ‘국민의 숲 조성’ 캠페인 추진과 친환경 탄소배출 제로 숲길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으며, 국립신시도자연휴양림 내 친환경 숲길 조성을 추진하였다. 국립신시도자연휴양림 내 조성된 친환경 숲길의 일부 구간은 지역 내 신시도 초등학교 학생, 마을주민, 나무심는 사회혁신 기업인 ㈜트리플래닛과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직원 등이 탄소중립을 위하여 나무심기에 참여하였다. 국립신시도자연휴양림 내 친환경 숲길은 태양전망대 구간에 동백나무 300본, 산수국 1000본, 철쭉 1000본 등을 식재하여 조성하였다. 국립신시도자연휴양림 내 조성된 친환경 숲길은 휴양림에서는 부지 제공 및 관리, 현대자동차(주)는 숲길 조성을 위한 사업비 지원, ㈜트리플래닛은 수목 식재 및 봉사활동 운영 등을 담당하여 조성되었으며, 향후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국민의 숲’ 협약식 후 인근 신시도초등학교 학생, ㈜트리플래닛, 자연휴양림 직원들과 함께 국립신시도자연휴양림 내 몽돌해변에 밀려오는 해안가의 쓰레기 등을 수거하는 ‘플로깅’ 캠페인을 추진하였다. 이영록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으로 휴양림을 더욱 건강하고 아름다운 휴식공간으로 국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었으며, 앞으로도 많은 국민들에게 숲을 통해 교감하고 건강한 휴식을 제공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현대자동차(주), ㈜트리플래닛과 공동 기획으로 조성된 숲이 지속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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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루생태관찰원,‘생태 체험 프로그램’ 어린이들에게 뜨거운 호응
- 제주시는 본격적인 여름방학을 맞아, 노루생태관찰원에서 운영하는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참여 할 수 있는 ‘생태체험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노루생태관찰원은 제주를 대표하는 야생동물인 노루를 가까이서 관찰할 수 있는 자연학습장으로 ‘노루 만들기’및‘노루 먹이주기’생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체험 프로그램은 09:00~16:00로 체험료는 노루 만들기 3,000원, 노루 먹이 주기는 1,000원이다. 또한, 노루생태관찰원 직원들이 고사목들을 활용하여 제작한 ‘노루기차 포토존’이 관찰원 입구에 설치되어 큰 인기를 얻으면서 어린이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노루를 가까이서 관찰할 수 있는 상시관찰원 입구 탐방로에는 왕벚나무 숲터널 사이사이에 수국이 활짝 피어 탐방객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탐스러운 둥근 모양의 수국 색깔은 토양의 성질(산도)에 따라 다양한 색으로 피는데, 파란꽃이 마치 도깨비불을 닮았다고 하여 제주어로는 ‘도채비 고장(도깨비 꽃)’이라고 불렀다고 한다. 제주시 절물생태관리소장은“무더운 여름, 자연을 벗 삼아 몸과 마음을 치유 할 수 있는 노루생태관찰원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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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루생태관찰원,‘생태 체험 프로그램’ 어린이들에게 뜨거운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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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제2호 민간정원 담양 죽화경, ‘유럽 수국 축제’ 열려
- 전라남도 제2호 민간정원 담양 죽화경에서 오는 23일부터 유럽 수국 축제가 열린다. 죽화경은 담양군 봉산면 유산리에 위치, 약 15,000㎡의 정원에 500여 종의 초목과 꽃들이 어우러진 정원이다. 축제기간 온 정원을 수놓은 새하얀 눈꽃송이 같은 유럽 수국을 만끽할 수 있으며 정원에서의 소중한 추억을 간직할 수 있는 ‘사진 콘테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정보는 죽화경 홈페이지(www.bambooflower.co.kr)에서 찾아볼 수 있다. 무더운 여름, 유럽 수국이 만발한 죽화경 눈꽃정원에서 기억에 남을 추억을 만들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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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제2호 민간정원 담양 죽화경, ‘유럽 수국 축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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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수목원에 국내외 자매도시 대표 식물 전시 추진
- 수원시가 국내외 자매·우호도시의 대표 식물을 기증받아 내년 개장하는 수원수목원에 전시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수원시공원녹지사업소는 지난 5월부터 18개 국제자매·우호도시와 6개 국내자매도시에 전시 취지를 설명하고, “도시를 대표하는 특색있는 식물을 기증해 달라”고 요청하고 있다. ▲해당 도시를 대표할 수 있는 특색 있는 식물(종자·생체 등) ▲수원수목원의 주요 주제정원과 관련된 식물 ▲기타 관련 식물, 서적·표본·세밀화·연구자료 등의 기증을 요청했다. 현재 국내외 몇몇 자매도시에서 수원시에 기증 가능 식물, 기증 절차 등을 문의하고 있고, 수원시와 적절한 기증 방법을 논의 중이다. 수원시는 기증받은 식물을 수목원 내 적절한 장소에 전시하고, 식물 주변에 관련 도시를 안내하는 안내판을 설치할 예정이다. 수원시의 국제자매·우호도시는 타운즈빌(호주), 얄로바(터키), 톨루카(멕시코), 페즈(모로코), 프라이부르크(독일), 피닉스(미국) 등 18개다. 국내자매·우호도시는 제주·포항·전주·논산·거제시, 태안군이 있다. 수원시 공원녹지사업소 관계자는 “수원시 국내외 자매도시의 대표적인 식물을 수원수목원에 전시해 수목원을 찾은 시민들에게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하겠다”며 “수원수목원 조성이 자매도시와 우호를 더 돈독하게 하고, 환경·자연에 대한 교류를 활성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수원시는 서수원권인 장안구 천천동 일원에 ‘수원일월수목원(가칭)’, 동수원권인 영통구 원천동 일원에 ‘수원영흥수목원(가칭)’을 조성하고 있다. 두 수목원 모두 준비를 거쳐 2020년 하반기에 공사를 시작했고, 차질 없이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수원일원수목원은 올해 11월, 수원영흥수목원은 올해 8월 준공을 목표로 한다. 내년 상반기 개장 예정이다. 일월수목원은 일월공원 내에 10만 1500㎡ 규모로 조성된다. 체계적인 식물 수집·연구, 생태 보전, 생태 교육 등 공익적인 역할을 하는 수원시의 ‘생태랜드마크 수목원’으로 조성한다. 습지원·숲정원·초지원·장식장원·겨울정원·빗물정원·맛있는정원 등 주제 정원을 조성할 예정이다. 영흥수목원은 14만 5400㎡ 규모로 조성된다. 논 경작지, 둠벙·산림 등 기존 자연생태 환경을 최대한 보존하고 활용할 예정이다. 정원을 전시하고, 생활 속 식물 가꾸기 문화를 보여주는 ‘정원문화 보급형 수목원’이다. 수국원·그라스원·암석원·단풍나무원·논·습지초화원 등 주제 정원을 조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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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수목원에 국내외 자매도시 대표 식물 전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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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백산국립공원 여름 야생화 개화 소식
- 국립공원공단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장봉식)는 뜨거운 여름 햇살아래 초록의 생기를 머금은 아고산대 초원에 야생화가 만발했다고 밝혔다. 소백산국립공원의 아고산대 초원은 주봉인 비로봉(1,439m)을 중심으로 연화봉(1,383m), 국망봉(1,420m) 일대의 나무가 자라지 못하는 지역에 형성된 초지로 다양한 야생화들이 계절에 따라 피고 진다. 소백산 여름을 대표하는 야생화는 터리풀, 참조팝나무, 냉초, 산수국, 숙은노루오줌, 돌양지꽃 등이며, 앞으로 마타리, 일월비비추, 여로, 둥근이질풀이 개화할 것이라며 다양한 색을 뽐내는 아름다운 여름야생화 소식을 소백산국립공원 허화영 야생생물보호단이 전해왔다.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 정문원 자원보전과장은 “아름다운 소백산 여름 야생화를 보는 것도 좋지만, 여름철 고지대는 기상변화가 심하여 소나기를 만나기 쉬우니 기상정보를 확인하고, 바람막이나 우의를 갖춰 안전한 산행을 할 수 있도록 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냉초 숙은노루오줌 참조팝나무 터리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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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백산국립공원 여름 야생화 개화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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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허브동산, 6월부터 8월까지 이어지는 수국 축제 개최
- 제주허브동산이 6월 초부터 8월 말까지를 수국 축제 기간으로 잡고, 축제를 위한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고 7일 밝혔다. 초여름, 제주에 다시 수국철이 돌아왔다. 수국은 여름을 대표하는 오색찬란한 꽃으로 ‘여름꽃의 여왕’이란 별명이 있다. 그 명성에 걸맞게 매년 제주에서는 다양한 수국 축제가 개최되고, 많은 사람이 수국의 아름다움을 보기 위해 제주를 찾는다. 하지만 수국의 개화 시기는 지역, 품종, 해거름 등 여러 변수에 따라 달라져 방문 날짜를 잘못 잡을 경우 낭패를 볼 가능성이 크다. 이는 제주도 역시 마찬가지며, 만약 수국을 보기 위해 제주 여행을 결심했다면 미리 수국의 개화 시기를 잘 따져봐야 한다. 같은 제주도라도 5~8월 어느 때에 방문하는 지에 따라 화려한 수국 축제가 될지, 실망스러운 수국 축제가 될지 결정된다. 올해 허브동산은 유럽 수국과 목수국 두 종류의 수국을 준비했다. 8월까지도 수국을 선보이기 위해서다. 제주도의 수국은 대부분 유럽 수국이라 개화 시기가 이르면 5월부터다. 개화가 빠를수록 지는 시기도 앞당겨져 대다수 수국 축제는 7월 안에 끝나기 마련이다. 이에 허브동산은 유럽 수국이 지는 시기에 맞춰 목수국을 선보이며, 수국 축제를 한 번 더 즐길 수 있도록 계획했다. 목수국은 일반 수국보다 키가 크고, 꽃다발이 길게 뻗어 나오는 특징이 있다. 덕분에 완전히 다른 매력의 수국 축제가 될 전망이다. 수국의 일반적 꽃말은 ‘변심’, ‘무정’ 등인데, 재미있게도 꽃의 색깔에 따라 서로 다른 꽃말을 가진다. 눈처럼 하얀 수국의 꽃말은 ‘관용’, 분홍색 수국은 ‘강한 사랑’을 뜻하며 보라색 꽃은 ‘참을성’과 ‘지적임’, 바다처럼 푸르른 색의 수국은 ‘변덕’이라는 꽃말이 있다. 제주허브동산 담당자는 “수국은 무성한 꽃다발과 다채로운 색깔로 사람들의 눈을 사로잡는다”며 “이번 여름엔 여름꽃의 여왕을 만나보는 것을 추천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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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허브동산, 6월부터 8월까지 이어지는 수국 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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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산유아숲체험원 ‘아이러브 장산’ 개최
- 남부지방산림청 양산국유림관리소(소장:이상대)는 4월 22일 지구의날을 맞아 산림교육 운영사업 위탁운영 업체인 (사)부모애숲은 장산유아숲체험원에서 일주일간 ‘아이러브장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지구환경보호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이루어진 이번 숲활동에는 각 유아기관 아이들이 참여하여 장산 대천공원 입구에서 유아숲체험원까지 줍깅(걷거나 뛰면서 길거리의 쓰레기를 줍는 활동)하며 환경정화활동을 하고 탄소중립을 위한 나무를 심었다. 지구의날 캠페인은 폐현수막을 활용하여 아이들이 함께 꾸미고 줍깅을 위한 봉투는 비닐이 아닌 종이봉투를 재활용하는 등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행사를 진행하였다. 식재한 나무는 장산유아숲체험원의 그늘지고 습한 자연환경에 맞춰 수국을 선정했다. 숲활동 참여한 선생님은 “아이들이 스스로 수국에 물을 주고 돌보며 숲을 아끼고 가꾸는 생태감수성을 갖춘 아이로 자라나는 것을 기대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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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산유아숲체험원 ‘아이러브 장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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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국유림관리소, 제77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 추진
- 단양국유림관리소(소장 노희부)은 제77회 식목일을 맞아 4월 5일(화) 솔솔솔다람쥐숲 유아숲체험원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 솔솔솔 다람쥐 숲(유아숲체험원) : 제천시 제천북로 21안길 24-1 이날 행사에서는 소속 공무원, 유아숲체험원 방문 유아 등 60여 명이 참여하여 유아숲체험원 내 공터에 철쭉, 수국, 구상나무 3,000여 본을 심었다. 솔솔솔다람쥐숲 유아숲체험원은 제천 관내 유아 교육기관 및 중학교 등과 MOU 체결하여 상시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나무심기를 통해 방문객에게 아름다운 꽃을 볼 수 있는 공간이 제공된다. ○ 운영실적 : ’19년: 4,680명(534회) → ’20년: 3,090명(249회) → ’21년: 7,980명(529회) 아울러, 관내 유아숲체험원을 찾는 아이들에게 식물을 직접 화분에 심고 이름을 부여하는 ‘내 나무 갖기 캠페인’을 동시에 추진 중이며, 산림의 중요성을 알리고 내 나무를 키우는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 내 나무 갖기 캠페인 : 식물 1,120개 마련(식물 소요 시까지 체험 지속) 노희부 단양국유림관리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미래 세대 아이들에게 산림의 소중함을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최근 발생한 대형산불을 통해 알 수 있듯이 나무를 심는 것만큼 보전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산불 예방에도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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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국유림관리소, 제77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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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신품종 확보’를 위한 노력!
-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김동성)는 품종보호출원된 산림신품종 중 세복수초를 시작으로 올해 총 71수종 192개 출원품종에 대해 재배시험을 본격적으로 착수한다고 밝혔다. * 세복수초(미나리아재비과 복수초속)는 복수초와 다르게 잎이 가늘게 갈라지며, 개엽 후 꽃이 피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제주도 한라산에 자생하고 있으며 3~4월에 노란꽃을 피운다. 주로 관상용, 약용(뿌리줄기)으로 이용되고 있다. 재배시험 대상 192건 출원품종은 산과수 37품종(밤나무, 다래 등), 조경수 52품종(느티나무, 나무수국 등), 산채 5품종(곰취, 곤달비 등), 야생화 49품종(잔디, 솔채꽃 등), 특용수 23품종(두릅나무, 오미자 등) 및 버섯류 26품종(표고, 꽃송이버섯 등)이다. 재배심사는 2회(1회=1년, 2회의 생장주기)의 재배시험으로 진행된다.‘작물별 특성조사요령(TG, Test Guideline)’에 따라 조사하며,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품종의 구별성, 균일성 및 안정성을 평가한다. 김동성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은“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출원인과의 원활한 소통과 갈등요소를 해소하기 위해서 신속·정확한 재배심사를 추진하여 산림분야 신품종 확보 및 종자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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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림산업
- 품종관리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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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신품종 확보’를 위한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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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동서강 정원을 활용한 특화산업 육성 사업 추진
- 영월군은 올해부터 2023년까지 7억 원을 들여 동서강 정원을 활용, 주민참여를 통한 교육 및 지원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역주민의 일자리 창출 등 특화산업을 육성할 계획이다. 영월군은 올해 2월 중에 정원전문 교육기관을 선정하여 지역주민들에게 5회에 걸쳐 30명씩을 정원전문(기초반, 심화반)교육에 참여시켜 교육시간 80%이상 이수한 참여자에 대하여 교육 수료증 발급 및 정원전문자격취득 시험에 응시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정원 체험 프로그램과 정원 상품 개발을 통한 청년 창업을 위해 3억 7천만 원을 들여 영월군 대표 정원 식물 발굴 및 활용을 통해 상품 개발을 지원하고 또한, 농가 정원식물 보급 및 상품생산을 위해 1억 3천만을 들여 수국 등을 이용한 꽃차 개발로 2차 가공 산업 육성 기반을 지원할 예정이다. 정운중 산림녹지과장은 “동서강 정원을 활용한 특화산업 육성 사업 추진을 통해 지역주민의 일자리 창출하고 지역 청년 창원 지원 및 정원관련 산업 육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견인차 역할을 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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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동서강 정원을 활용한 특화산업 육성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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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2021년 산림 신품종 재배시험 완료
- 벌개미취 여니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최은형)는 감나무 신품종 ‘사랑시’를 끝으로 올해 재배시험 특성조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재배시험은 신품종의 구별성, 균일성, 안정성을 2년에 걸쳐 평가하는 과정으로 금년은 참억새 ‘자이언트 그린’ 등 191건(완료 96건, 연기 84건, 취하·거절 11건)에 대하여 현지시험과 자체시험으로 구분하여 수행하였다. 완료된 재배시험 중 1년차는 53건이며, 2년차 재배시험은 43건으로 신품종의 생육환경을 고려하여 재배시험을 추진하였다. 주요 재배시험 대상 품종으로는 △ 꽃이 흰색인 벌개미취 ‘여니’ △ 키가 작은 특성을 가지는 나무수국 ‘브레흐014’ △ 수확기가 조생종인 감나무 ‘사랑시’ △ 결실기가 빠른 대추나무 ‘가실애’ △ 잎에 노란색 무늬가 있는 티오이데스편백 ‘옐로우봉’ △ 열매 모양이 원형인 다래 ‘골든메모리’ 등 다양한 산림 신품종을 대상으로 재배시험을 추진하였으며, 감나무 사랑시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출원인과의 원활한 소통과 갈등요소를 해소하기 위해서 현지시험을 적극 추진하였다. 2년차 재배시험이 완료된 품종은 재배심사관 및 종합심사관의 심사를 통해 2022년 상반기에 품종호권을 받게 된다. 최은형 센터장은 “다양한 출원인의 요구와 기대에 부흥하기 위해 앞으로도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재배심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나무수국 브레흐014 대추나무 가실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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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2021년 산림 신품종 재배시험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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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그린트러스트, CJ대한통운과 서울 중구에 ‘도시숲’ 조성
- 서울그린트러스트는 CJ대한통운과 함께 서울 중구에 위치한 교통섬에 도시숲을 조성했다고 11일 밝혔다. 서울그린트러스트는 CJ대한통운과 ‘기후위기에 대응을 위한 서울 지역 내 생활권 도시숲 확보’를 목표로 2020년부터 그린맵(green-map) 캠페인을 전개해 발굴한 녹색 소외지역에 우선적으로 도시숲을 조성해왔다. 2020년에는 서울 매봉산 자락에 나무 33그루를 심었다. 이번 도시숲 조성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했다. 교통섬 내 녹지 조성은 시민들에게 일상적으로 자연을 접하는 기회와 쾌적한 보행환경을 제공함과 동시에 폭염으로 인한 도로의 열섬현상을 완화하고 미세먼지 저감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교통섬에는 배롱나무, 수국, 화살나무 등 7개 수종의 나무 67그루와 사계절 아름다운 꽃을 볼 수 있는 21개 수종의 초화류 755본이 심겼다. 한편 CJ대한통운 자원봉사자들은 교통섬 옆에 위치한 한빛공원에 수수꽃다리, 조팝나무, 철쭉 61그루를 심고 나무들이 건강하게 생장할 수 있도록 관리하며 공공공간인 공원 녹지의 지속가능에 기여했다. 서울그린트러스트 이우향 사무국장은 “CJ대한통운과 함께 시민이 직접 도시에 녹지가 필요한 공간을 발굴하는 그린맵(green-map) 캠페인을 전개해 녹색이 부족한 지역에 우선적으로 생활권 도시숲을 확보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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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그린트러스트, CJ대한통운과 서울 중구에 ‘도시숲’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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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과 함께하는 산림행정 ‘노추산 삼천 모정탑길 정비’
- 강릉국유림관리소(소장 박두식)는 하반기 ‘국민의 숲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노추산 삼천 모정탑길(강릉 왕산 대기리 산3)’ 정비사업을 완료했다. 지난 2015년 ‘국민의 숲’으로 지정된 노추산 삼천 모정탑길은 한 여성(故 차순옥 여사)이 모정으로 쌓은 3,000기의 돌탑과 계곡부를 따라 조성된 아름다운 숲길이 어우러져 수려한 경관을 이룬다. 산림청은 올해 초 이곳을 ‘국민의 숲 특화사업’ 대상지로 선정하고 진입용 목교와 방문객을 위한 산림치유용 평상‧의자 설치하는 등 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하였다. 정비사업 추진 전 과정에서 ‘대기리마을노인회’ 등 지역주민의 목교 설치 건의를 적극 수용하는 등 소통을 강화하였으며 특히 노선 내 구절초 및 수국 식재, 돌탑보수 및 노면정비 작업 시 대기리마을 어르신에게 직접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산림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였다. 강릉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리 국유림관리소는 지역 국유림을 가치있게 경영ㆍ관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일자리창출로 지역경제를 견인하고 지역과 함께 발전하는 산림행정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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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림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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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과 함께하는 산림행정 ‘노추산 삼천 모정탑길 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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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기 제주생명의숲 아카데미 수료식
- 2021년 (사)제주생명의숲(상임대표 고윤권)은 “도민과 함께하는 숲 힐링, 행복한 숲길”이라는 슬로건으로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정학)가 후원한 가운데 2021. 4. 29 입학식을 시작으로 11. 4일 수료식까지 이론강의 및 현장학습을 매주 목요일 오전 10:00∼12:00(2시간) 총18주간 36시간에 걸쳐 “제2기 제주생명의숲 아카데미” 강좌를 8개 부문으로 나누어 제주생명의숲 강의실과 야외 교육현장에서 실시하였다. 이번 강좌의 수강 대상자는 신문 공고를 통하여 도민 공개 모집을 공모하였는데 공모 첫 날에 마감될 정도로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교육생 정원은 총 31명으로 수강생 연령대를 살펴보면 4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열정적으로 참여한 것을 알 수 있었다. 강사진 구성의 경우에도 각 분야 도내 최고의 전문가들이 참여하였는데, 강사진과 교육내용을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제1강좌 : 제주의 숲 (제주대학교 생물학과 김문홍 명예교수), 제2강좌 : 숲치유와 걷기명상 (국제대학교 김윤숙 교수) 제3강좌 : 곤충이야기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정세호 박사) 제4강좌 : 곶자왈 숲의 열저감 효과 비교분석 (제주대학교 박수국 교수) 제5강좌 : 제주 숲속의 포유동물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자연유산본부 오장근 연구사, 박사) 제6강좌 : 제주조릿대의 생태학적 특성 (제주특별자치도 산림휴양과 김현철 연구사, 박사) 제7강좌 : 제주의 화산과 지질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자연유산본부 안웅산 연구사, 박사) 제8강좌 : 야생 조류의 이해 (제주자연사박물관 김완병 학예사, 박사) 이번 제2기 제주생명의숲 아카데미 수료생들은 스스로 교육에서 배운 내용을 현장에서 실천하고 제주생명의숲을 지키는데 앞장서기 위하여 강좌기간에 동호회(회장 모호택)를 구성하면서 생명의숲 회원가입신청서도 제주생명의숲 고윤권 상임공동대표에게 전달하였다. 아울러 아카데미 수료생들은 이번 아카데미 교육의 결과를 높이 평가하면서 앞으로도 매년 지속적으로 아카데미 교육을 실시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그리고 제주생명의숲 회원으로 참여하면서 제주생명의숲이 추진하고 있는 각종 사업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을 다짐하였다. 이어 강사진을 대표하여 김문홍 박사는 이번 수료생들의 교육에 참여하는 열정과 숲에 대한 관심이 적극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숲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더욱더 개발해 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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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기 제주생명의숲 아카데미 수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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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그린트러스트, 신한금융투자와 서울숲에 두 번째 ‘느린 산책의 정원’ 조성
- 서울그린트러스트는 신한금융투자와 성수동 서울숲공원에 두 번째 느린 산책의 정원을 조성했다고 5일에 밝혔다. 서울그린트러스트는 신한금융투자와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생활권 도시숲 보전과 도시공원에 시민을 위한 녹색 치유 공간 만들기’를 목표로 2020년부터 서울숲의 훼손된 녹지를 복원하고 느린 산책의 정원을 조성해왔다. 2020년에는 수국길이 만들어졌다. 이번 야생화길은 두 번째 느린 산책의 정원에 해당한다. 야생화길 조성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했다. 두 번째 느린 산책의 정원인 컬러정원은 ‘야생화’를 주제로 한 정원이다. 녹지 훼손이 심한 공간(약 800㎡)에서 다양한 식물과 교감하며 천천히 걷고, 쉬었다 갈 수 있도록 정원에 산책길과 벤치를 설치했다. 느린 산책의 정원 수국길과 야생화길에서는 수국 17종 651그루, 잎과 열매가 독특한 작은 나무 8종 36그루와 더불어 사계절 다양한 꽃이 피는 아름다운 초본 64종 3741본을 만날 수 있다. 신한금융투자 담당자는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도시숲 보전과 코로나19에 지쳐 서울숲을 찾는 시민들을 위한 녹색 회복 공간을 조성하게 됐다”며 “훼손된 녹지대가 아름다운 정원이 됐듯, 지친 시민들이 느린 산책의 정원에서 머물며 치유받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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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그린트러스트, 신한금융투자와 서울숲에 두 번째 ‘느린 산책의 정원’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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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 물찻오름 일대 식생탐방
- (사)제주산림환경포럼과 (사)제주생명의숲이 공동 주최한 2021 물찻오름 식생탐방이 지난 24일에 진행되었다. 오름의 식생복원 및 훼손을 방지하기위해 2008년 12월부터 금년도 12월 31일까지 (13년간) 일반인 출입이 통제된 이 일대를 제주특별자치도의 출입허가를 받고 탐방하였다. 제주시 조천읍과 남원읍, 표선면 등 3개 읍면의 경계선이 만나는 정점에 있는 이 오름은 표고가 717m이고 정상의 굼부리(분화구)에 물이 고여 있으며 낭떠러지를 이루고 있고 오름 둘레가 잣(성)과 같다는 데서 물찻오름이라고 불리우고 있다. 이날 식생탐방은 (사)제주산림환경포럼 고윤권 본부장과 (사)제주생명의숲 강익범 박사 외 실무자 5명이 참여하여 기존 탐방로를 중심으로 식생조사를 실시하였다. 야자매트에 식생이 복원되는 모습 탐방로 일대에는 양치류 등이 식생을 이루어 가고 있으며 특히, 산수국이 많이 번성하였고 태풍 등 자연에 의해 쓰러진 나무에도 각종 버섯이 자생하고있었다. 특히, 구름송편 버섯을 발견 후 많은 관심이 생겼으며 새로운 어린나무 식구들이 숲의 일원으로 자연적인 생리 상태를 유지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아쉽게도 일부 나무들은 병해충 피해를 받고 있어 조사자들의 마음을 아프게 하였다. 물찻오름 정상주변 팥배나무 열매가 빨갛게 익어 떨어지고 있고 올해는 기후 영향으로 단풍마저도 곱지 않게 마무리되고 있는 모습이 안타까웠다. 또한, 물찻오름 산정 호수는 오랜 기간 동안 일반인 통제를 통해 자연적 수생 식물과 어울림이 너무나 인상적이고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어 자연을 사랑하고 지키는 한 사람으로 더욱더 식생보호를 위해 지킴이가 필요하다는 걸 느끼며 가볍게 물찻오름을 내려올 수 있었다. 팥배나무 구름 송편버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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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림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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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 물찻오름 일대 식생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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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신시도자연휴양림, ‘꿈나무들과 함께 국민의 숲 조성’
-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이영록)는 국립신시도자연휴양림에서 미래 세대의 주역 어린이들과 함께 나무심기 행사를 오는 19일(화)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나무심기 행사에는 지역 내 신시도초등학교 학생, 군산시 옥도면 신시도리 주민, 나무심는 사회혁신 기업인 ㈜트리플래닛과 국립자연휴양림 직원 등이 참여하여 만리향과 백리향 1,100여본을 식재한다. 만리향과 백리향은 지난 4월 첫 번째 나무심기 행사에 이어 노을 지는 바다 풍경을 전망할 수 있는 아름다운 동백나무 숲길, 봄 철쭉과 여름 산수국, 가을 단풍과 함께 코로나-19로 지쳐있는 국민들의 심신 회복에 기여할 것이다. * 사계절 꽃을 관람 : 봄(철쭉, 만리향, 백리향), 여름(수국), 가을(단풍), 겨울(동백꽃) 이영록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국립신시도자연휴양림에서 가지는 국민의 숲 조성사업은 어린이들과 함께 자연휴양림의 푸른 숲을 만들어가는 뜻깊은 자리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무심기 행사를 추진하여 휴양림의 경관을 개선하는 등 국민들에게 보다 나은 산림휴양 공간과 이용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장애인 복지 사각지대 해소하기 위해 19세 미만 장애인 숲나들e 회원가입 및 온라인 감면 서비스를 실시하여 장애아동, 청소년까지 할인 혜택을 확대하고 예약시스템 개선으로 이용 편의를 제공하는 등 산림휴양 분야 규제혁신 과제 발굴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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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림복지
- 휴양림관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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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신시도자연휴양림, ‘꿈나무들과 함께 국민의 숲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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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교육원, 중남미 산림관련 전문가 대상 온라인 연수 실시
- 산림청 산림교육원(원장 양주필)은 KOICA(한국국제협력단)과 함께 8.17부터 26일까지 페루 산림관련 전문가와 함께 「중남미 지속가능한 산림복합경영과 산림보전」연수를 온라인으로 운영했다. 본 과정은 2019년 1차년도 부터 2021년 까지 3개년 사업으로 중남미 4개국(파라과이, 페루, 콜롬비아, 볼리비아)의 산림관련 전문가를 대상으로 초청연수로 진행되는 사업이었으나, 올해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부득이 페루 1개국으로 연수국가를 축소하여 초청연수가 아닌 온라인 연수로 진행했다. 세계적으로 온실가스 감축, 산림재해 방지 등을 위해 지속가능한 산림복합경영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훼손된 산림을 복구하여 보전하는 것은 우리나라뿐만 아니리 중남미 국가에도 꼭 필요한 관심사항이다. 우리나라는 황폐된 산림을 최단기간 내에 성공적으로 녹화한 경험을 가지고 있으며 산림복합경영에 관한 다양한 경험과 기술적 노하우, 우수한 산림경영시스템과 산림분야 연구, 그리고 산불 등 재난대비 시스템에 대한 여러 나라의 연수 교육 요청이 많아지고 있는 실정이다. 양주필 산림교육원장은 “이번 과정을 통하여 중남미 국가와의 산림분야 상호협력 관계가 증진되기를 기대하며, 내년 한국에서 개최되는 제15차 세계산림총회(WFC, 2022. 5. 2. ∼ 5. 6. 서울 코엑스) 참여 등 실질적인 산림사업 협력이 이루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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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림산업
- 산림교육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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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교육원, 중남미 산림관련 전문가 대상 온라인 연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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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 달, 그리고 별을 품은 국립신시도자연휴양림에서 지친 마음을 힐링하세요!
-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이영록)는 현대자동차(주)와 국립신시도자연휴양림 내에 국민과 함께 가꾸고 관람할 수 있는 숲길 조성 등을 위한 ‘국민의 숲’ 협약을 6월 22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현대자동차(주) ‘국민의 숲’은 약 2ha의 면적으로 협약 기간은 총 3년이며, 1년차 탄소 중립을 위한 숲길 조성, 2년차 동백나무 등 서해안 자생식물 테마정원 조성, 3년차 숲길 코스 개발 등의 활동을 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4월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현대자동차(주), ㈜트리플래닛과 ‘국민의 숲 조성’ 캠페인 추진과 친환경 탄소배출 제로 숲길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으며, 국립신시도자연휴양림 내 친환경 숲길 조성을 추진하였다. 국립신시도자연휴양림 내 조성된 친환경 숲길의 일부 구간은 지역 내 신시도 초등학교 학생, 마을주민, 나무심는 사회혁신 기업인 ㈜트리플래닛과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직원 등이 탄소중립을 위하여 나무심기에 참여하였다. 국립신시도자연휴양림 내 친환경 숲길은 태양전망대 구간에 동백나무 300본, 산수국 1000본, 철쭉 1000본 등을 식재하여 조성하였다. 국립신시도자연휴양림 내 조성된 친환경 숲길은 휴양림에서는 부지 제공 및 관리, 현대자동차(주)는 숲길 조성을 위한 사업비 지원, ㈜트리플래닛은 수목 식재 및 봉사활동 운영 등을 담당하여 조성되었으며, 향후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국민의 숲’ 협약식 후 인근 신시도초등학교 학생, ㈜트리플래닛, 자연휴양림 직원들과 함께 국립신시도자연휴양림 내 몽돌해변에 밀려오는 해안가의 쓰레기 등을 수거하는 ‘플로깅’ 캠페인을 추진하였다. 이영록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으로 휴양림을 더욱 건강하고 아름다운 휴식공간으로 국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었으며, 앞으로도 많은 국민들에게 숲을 통해 교감하고 건강한 휴식을 제공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현대자동차(주), ㈜트리플래닛과 공동 기획으로 조성된 숲이 지속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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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양림관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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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 달, 그리고 별을 품은 국립신시도자연휴양림에서 지친 마음을 힐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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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포구, '나무로 코로나 블루 잊어요' 릴레이 나무 심기 실시
- 서울 마포구(구청장 유동균)가 제76회 식목일을 맞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지쳐있는 주민에게 내일의 희망을 안겨줄 수 있도록 지난 9일 '릴레이 나무 심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주민이 마음껏 녹색 복지를 누릴 수 있도록 구가 10년에 걸쳐 추진하고 있는 '500만 그루 나무 심기'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고자 소규모 인원만 참여하도록 하는 대신 지역 내 곳곳에서 릴레이 형식으로 나무 심기를 이어가며 식목일의 의미를 되새겼다. 구의 동쪽 끝에 위치한 '아현녹지'를 시작으로 '경의선숲길 서강대역', '당인리발전소공원' 등을 거쳐 서쪽 끝인 '상암산'에 이르기까지 1시간 간격으로 총 여덟 군데에서 나무 심기가 순차적으로 이뤄졌다. 이를 통해 대왕참나무, 이팝나무 등의 교목과 화살나무, 수수꽃다리 등의 관목, 팬지, 수국 등의 꽃을 포함 총 5천500주의 식물을 심어 구는 공기 청정 숲에 한 걸음 더 다가가게 됐다. 이날 나무 심기 행사에 참여한 한 어린이는 "오늘 열심히 심은 나무가 미세먼지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환경은 후대에 물려줄 소중한 자산이라는 생각으로 평소 나무 심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이날 8곳의 릴레이 장소를 모두 방문해 주민과 함께 나무를 심었다. 한편 구는 500만 그루 나무 심기 사업을 통해 오는 2027년까지 구에 500만 그루의 나무를 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총 81만 그루의 나무를 심어 2020년 목표량 47만 그루 대비 172%나 초과 달성한 성과를 냈으며 올해 1분기에는 11만7천141주의 나무를 심어 올해 목표량의 27%를 달성했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나무를 심는 것은 미래를 심는 것과 마찬가지라 생각한다"며 "미래세대를 위해 좋은 환경을 남기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오늘 심은 나무가 무럭무럭 자라 구가 친환경 녹색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심은 나무를 잘 가꾸고 관리하는 데에도 관심 가져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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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림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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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포구, '나무로 코로나 블루 잊어요' 릴레이 나무 심기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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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고품격 도심형 생태수목원' 두 곳 조성
- 수원시에 시민들이 언제든지 편리하게 찾을 수 있는 '고품격 도심형 생태수목원' 두 곳이 조성된다. 서수원권인 장안구 천천동 일원에는 '일월 수목원(가칭)', 동수원권인 영통구 원천동 일원에는 '영흥수목원(가칭)'을 조성하고 있다. 두 수목원 모두 오랜 준비를 거쳐 지난해 하반기에 공사를 시작했고, 차질 없이 사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2022년 준공을 목표로 한다. 일월수목원은 일월공원 내에 10만1천500㎡ 규모로 조성된다. 체계적인 식물 수집·연구, 생태 보전, 생태 교육 등 공익적인 역할을 하는 수원시의 '생태랜드마크 수목원'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영흥수목원은 14만5천400㎡ 규모로 조성되며 논 경작지, 둠벙·산림 등 기존 자연생태 환경을 최대한 보존하고 활용할 예정이다. 정원을 전시하고, 생활 속 식물 가꾸기 문화를 보여주는 '정원문화 보급형 수목원'이다. 일월수목원에는 '생태정원'과 '웰컴정원', 전시온실, 방문자센터 등이 들어선다. 지상 1층·지하 1층 규모 방문자센터 건립을 시작으로 예정된 공정을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일월수목원은 광교산·칠보산 등에 자생하는 수원시 주요 식물자원, 희귀·멸종위기 식물자원을 계승·보존하는 역할도 한다. 수원시와 연관된 식물자원을 수원시의 역사·문화와 접목해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방문객들에게 소개할 계획이다. 영흥수목원에는 3천422㎡ 규모의 비지터(방문자) 센터와, 전시온실, 주제 정원, 생태숲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주제 정원은 기존 논 경작지의 일부를 남겨 경관을 전시하는 '논 전시원'과 다양한 수국(水菊)을 볼 수 있는 '수국원', '그래스원', '암석원' 등으로 구성할 계획이다. 기존 숲은 중부온대수림의 천이(遷移) 과정을 전시하는 '생태숲'으로 조성하며 숲속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일월·영흥수목원은 '도심형 지역거점 수목원'으로 조성돼 수원을 대표하는 관광자원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일월수목원 조성에 따른 경제적 효과도 기대된다. 2017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의 '수원(일월) 수목원 조성공사 타당성 조사'에 따르면 일월수목원 조성 사업의 B/C(비용편익 분석)는 1.489, NPV(순현재가치)는 275억3천700만 원이었다. B/C가 1 이상이면 경제성이 있는 것으로 판단됐으며, 지역경제 파급 효과도 큰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은 경기도 내 생산 유발액 226억 원, 부가가치 유발액 77억 원, 취업유발 인원은 172명으로 분석했다. 영흥수목원이 들어서는 영흥공원은 1969년 공원 지정 후 재정 확보의 어려움으로 인해 공원으로 조성되지 못했다. '도시공원일몰제' 시행에 따라 2020년 7월까지 공원을 조성하지 않으면 도시공원에서 해제돼, 난개발을 막으려면 공원 조성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수원시는 '민간공원 특례사업' 방식을 전국 최초로 추진해 영흥공원을 조성하기로 했다. 민간공원 특례제도는 장기 미집행 도시공원을 민간자본으로 조성한 후 수원시가 기부채납을 받는 형식이다. 공원 조성에 투입되는 막대한 예산을 절감하고, 난개발을 방지하는 효과가 있다. 시 관계자는 "수목원은 그 도시의 문화적 수준을 보여주는 공간"이라며 "일월·영흥수목원이 시민들과 호흡하며 수원의 품격을 보여주고, 자연을 보전하는 특별한 공간으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수원수목원은 시민들이 편하게 찾을 수 있는 휴식처이자 수원을 대표하는 관광자원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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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고품격 도심형 생태수목원' 두 곳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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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산유아숲체험원 ‘아이러브 장산’ 개최
- 남부지방산림청 양산국유림관리소(소장:이상대)는 4월 22일 지구의날을 맞아 산림교육 운영사업 위탁운영 업체인 (사)부모애숲은 장산유아숲체험원에서 일주일간 ‘아이러브장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지구환경보호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이루어진 이번 숲활동에는 각 유아기관 아이들이 참여하여 장산 대천공원 입구에서 유아숲체험원까지 줍깅(걷거나 뛰면서 길거리의 쓰레기를 줍는 활동)하며 환경정화활동을 하고 탄소중립을 위한 나무를 심었다. 지구의날 캠페인은 폐현수막을 활용하여 아이들이 함께 꾸미고 줍깅을 위한 봉투는 비닐이 아닌 종이봉투를 재활용하는 등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행사를 진행하였다. 식재한 나무는 장산유아숲체험원의 그늘지고 습한 자연환경에 맞춰 수국을 선정했다. 숲활동 참여한 선생님은 “아이들이 스스로 수국에 물을 주고 돌보며 숲을 아끼고 가꾸는 생태감수성을 갖춘 아이로 자라나는 것을 기대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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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산유아숲체험원 ‘아이러브 장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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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신품종 확보’를 위한 노력!
-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김동성)는 품종보호출원된 산림신품종 중 세복수초를 시작으로 올해 총 71수종 192개 출원품종에 대해 재배시험을 본격적으로 착수한다고 밝혔다. * 세복수초(미나리아재비과 복수초속)는 복수초와 다르게 잎이 가늘게 갈라지며, 개엽 후 꽃이 피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제주도 한라산에 자생하고 있으며 3~4월에 노란꽃을 피운다. 주로 관상용, 약용(뿌리줄기)으로 이용되고 있다. 재배시험 대상 192건 출원품종은 산과수 37품종(밤나무, 다래 등), 조경수 52품종(느티나무, 나무수국 등), 산채 5품종(곰취, 곤달비 등), 야생화 49품종(잔디, 솔채꽃 등), 특용수 23품종(두릅나무, 오미자 등) 및 버섯류 26품종(표고, 꽃송이버섯 등)이다. 재배심사는 2회(1회=1년, 2회의 생장주기)의 재배시험으로 진행된다.‘작물별 특성조사요령(TG, Test Guideline)’에 따라 조사하며,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품종의 구별성, 균일성 및 안정성을 평가한다. 김동성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은“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출원인과의 원활한 소통과 갈등요소를 해소하기 위해서 신속·정확한 재배심사를 추진하여 산림분야 신품종 확보 및 종자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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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신품종 확보’를 위한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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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2021년 산림 신품종 재배시험 완료
- 벌개미취 여니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최은형)는 감나무 신품종 ‘사랑시’를 끝으로 올해 재배시험 특성조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재배시험은 신품종의 구별성, 균일성, 안정성을 2년에 걸쳐 평가하는 과정으로 금년은 참억새 ‘자이언트 그린’ 등 191건(완료 96건, 연기 84건, 취하·거절 11건)에 대하여 현지시험과 자체시험으로 구분하여 수행하였다. 완료된 재배시험 중 1년차는 53건이며, 2년차 재배시험은 43건으로 신품종의 생육환경을 고려하여 재배시험을 추진하였다. 주요 재배시험 대상 품종으로는 △ 꽃이 흰색인 벌개미취 ‘여니’ △ 키가 작은 특성을 가지는 나무수국 ‘브레흐014’ △ 수확기가 조생종인 감나무 ‘사랑시’ △ 결실기가 빠른 대추나무 ‘가실애’ △ 잎에 노란색 무늬가 있는 티오이데스편백 ‘옐로우봉’ △ 열매 모양이 원형인 다래 ‘골든메모리’ 등 다양한 산림 신품종을 대상으로 재배시험을 추진하였으며, 감나무 사랑시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출원인과의 원활한 소통과 갈등요소를 해소하기 위해서 현지시험을 적극 추진하였다. 2년차 재배시험이 완료된 품종은 재배심사관 및 종합심사관의 심사를 통해 2022년 상반기에 품종호권을 받게 된다. 최은형 센터장은 “다양한 출원인의 요구와 기대에 부흥하기 위해 앞으로도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재배심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나무수국 브레흐014 대추나무 가실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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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2021년 산림 신품종 재배시험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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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과 함께하는 산림행정 ‘노추산 삼천 모정탑길 정비’
- 강릉국유림관리소(소장 박두식)는 하반기 ‘국민의 숲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노추산 삼천 모정탑길(강릉 왕산 대기리 산3)’ 정비사업을 완료했다. 지난 2015년 ‘국민의 숲’으로 지정된 노추산 삼천 모정탑길은 한 여성(故 차순옥 여사)이 모정으로 쌓은 3,000기의 돌탑과 계곡부를 따라 조성된 아름다운 숲길이 어우러져 수려한 경관을 이룬다. 산림청은 올해 초 이곳을 ‘국민의 숲 특화사업’ 대상지로 선정하고 진입용 목교와 방문객을 위한 산림치유용 평상‧의자 설치하는 등 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하였다. 정비사업 추진 전 과정에서 ‘대기리마을노인회’ 등 지역주민의 목교 설치 건의를 적극 수용하는 등 소통을 강화하였으며 특히 노선 내 구절초 및 수국 식재, 돌탑보수 및 노면정비 작업 시 대기리마을 어르신에게 직접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산림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였다. 강릉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리 국유림관리소는 지역 국유림을 가치있게 경영ㆍ관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일자리창출로 지역경제를 견인하고 지역과 함께 발전하는 산림행정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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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과 함께하는 산림행정 ‘노추산 삼천 모정탑길 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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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교육원, 아프리카(에티오피아) 산림관련 연수 실시
- 산림청 산림교육원(원장 양주필)과 KOICA(한국국제협력단)은 10월11일부터 18일까지 「아프리카 산림복원 및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연수 프로그램을 개설하여 에티오피아 산림 환경, 기후변화 공직자 및 전문가를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했다. 본 과정은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개년 사업으로 아프리카 6개국의 산림관련 전문가를 대상으로 초청연수로 진행되는 사업이었으나, 올해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에티오피아 1개국으로 연수국가를 축소하여 초청연수가 아닌 온라인 연수로 진행했다. 산림분야 아프리카 중점협력국 산림관계자의 능력배양·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사업 발굴 가능성 모색 및 우리나라와의 산림협력 촉진을 하기 위함이다. 세계적으로 관심사항으로 떠오른 온실가스 감축, 산림재해 방지 및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훼손된 산림을 복구하여 보전하는 것은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아프리카 국가에도 꼭 필요한 현안사항이다. 양주필 산림교육원장은 “이번 연수과정을 통하여 한국과 에티오피아 국가 간에 지속가능한 산림관리와 산림관련 다양한 이슈를 공유하고 상호 협력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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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교육원, 아프리카(에티오피아) 산림관련 연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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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오서산자연휴양림, 이용객에게 힐링 휴식공간 및 볼거리 제공을 위해 휴게쉼터 조성
-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이영록) 오서산자연휴양림은 휴양림 이용객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힐링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휴게공간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충남 보령의 명소 중 하나인 오서산은 서해의 등대라 불리우며 가을 억새를 관람하기 위해 많은 등산객과 이용객이 찾고 있으나, 그간 휴게공간과 볼거리 등이 부족하여 아쉬웠다는 이용자들의 평이 있었다. 이에, 휴양림 입구와 숙박시설 근접한 위치에 총 2개의 휴게공간 조성사업을 실시하여 누구나 쉽게 이용이 가능하도록 하였으며, 그네의자, 원형의자, 퍼걸러, 목재데크 전망대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조성하였다. 또한, 다양한 볼거리 제공을 위해 수수꽃다리, 춘추벚나무, 능소화, 억새 등 총 30종의 교목 및 관목, 초화류를 식재하고, 전망대 주변으로 LED수국을 설치하였다. 자연휴양림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치고 힘든 시기를 보내고 국민들이 국립오서산자연휴양림을 찾아 휴게공간에서 휴식을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휴양림 이용객 만족도 향상을 위해 볼거리 조성과 시설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국립자연휴양림을 이용할 때에는 다음과 같은 사항을 유의하면 된다. ◆ 자연휴양림별 유선연락처 : 041-936-5465 ◆ 비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연장에 따른 국립자연휴양림 운영 사항 안내 ○ 대상 휴양림: 비수도권 소재 국립자연휴양림(거리두기 1~2단계 휴양림은 제외) ○ 거리두기 3단계 시에는 사적모임 4인까지만 가능 * 동거가족의 경우(등본 거주지 기준) * 생업으로 인한 주말부부, 학업으로 인해 거주지가 다른 경우 동거가족에 포함 * 주소지가 다른 직계가족끼리 모이는 경우 사적모임으로 간주됨 ○ 백신접종 완료자 포함하여 이용할 경우는 8명까지 가능(마스크는 반드시 착용) * 백신접종 완료자는 2차 접종 후 14일 경과자에 한함 * 휴양림 입장료 감면 및 객실 이용 시 접종 사실관계 가능한 증빙자료 지참 바람(예방접종 시 배부되는 배지는 타인양도 또는 위조의 가능성이 있어 인정하지 않음) ○ 장애인 보조인, 미취학아동 돌봄인력 포함 이용할 경우(1인당 1명씩) * 돌봄인력이란 아이돌보미, 요양보호사, 활동지원사 등이며, 아이돌보미의 경우 「아이돌봄 지원법」 제2조에 따라 정의된 아이돌봄만 해당됨 ○ 거리두기에 따른 운영제한 시설은 별도 공지사항 및 참여마당 < 자주하는질문 에서도 확인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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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오서산자연휴양림, 이용객에게 힐링 휴식공간 및 볼거리 제공을 위해 휴게쉼터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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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교육원, 중남미 산림관련 전문가 대상 온라인 연수 실시
- 산림청 산림교육원(원장 양주필)은 KOICA(한국국제협력단)과 함께 8.17부터 26일까지 페루 산림관련 전문가와 함께 「중남미 지속가능한 산림복합경영과 산림보전」연수를 온라인으로 운영했다. 본 과정은 2019년 1차년도 부터 2021년 까지 3개년 사업으로 중남미 4개국(파라과이, 페루, 콜롬비아, 볼리비아)의 산림관련 전문가를 대상으로 초청연수로 진행되는 사업이었으나, 올해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부득이 페루 1개국으로 연수국가를 축소하여 초청연수가 아닌 온라인 연수로 진행했다. 세계적으로 온실가스 감축, 산림재해 방지 등을 위해 지속가능한 산림복합경영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훼손된 산림을 복구하여 보전하는 것은 우리나라뿐만 아니리 중남미 국가에도 꼭 필요한 관심사항이다. 우리나라는 황폐된 산림을 최단기간 내에 성공적으로 녹화한 경험을 가지고 있으며 산림복합경영에 관한 다양한 경험과 기술적 노하우, 우수한 산림경영시스템과 산림분야 연구, 그리고 산불 등 재난대비 시스템에 대한 여러 나라의 연수 교육 요청이 많아지고 있는 실정이다. 양주필 산림교육원장은 “이번 과정을 통하여 중남미 국가와의 산림분야 상호협력 관계가 증진되기를 기대하며, 내년 한국에서 개최되는 제15차 세계산림총회(WFC, 2022. 5. 2. ∼ 5. 6. 서울 코엑스) 참여 등 실질적인 산림사업 협력이 이루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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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교육원, 중남미 산림관련 전문가 대상 온라인 연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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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자연휴양림, ‘미래 꿈나무들과 함께하는 나무심기’ 행사 개최
-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이영록)는 “제76회 식목일을 기념하고, 코로나-19 극복 의지를 다지고자 4월 14일(수) 전북 군산시 신시도자연휴양림에서 인근 초등학교 학생들과 탄소중립 나무심기 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국립자연휴양림 직원, 나무 심는 사회혁신 기업인 ㈜트리플래닛과 지역 내 신시도초등학교 학생, 옥도면 신시도리 주민 등이 참여하여 동백나무 100본과 철쭉 200본, 산수국 200본을 직접 심었다. 동백나무는 신시도자연휴양림에 노을 지는 바다 풍경을 전망할 수 있는 아름다운 동백나무 숲길로 조성될 것이며, 봄 철쭉과 여름 산수국, 가을 단풍으로 코로나-19로 지쳐있는 국민들의 심신 회복에 기여할 것이다. 이영록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자연휴양림의 푸른 숲을 미래 세대의 주역 어린이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무 심기 행사로 휴양림의 경관 개선과 함께 국민들에게 품격 있는 산림휴양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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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자연휴양림, ‘미래 꿈나무들과 함께하는 나무심기’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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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경제시대를 이끌어갈 ‘산림약용소재은행’
- OECD에서 2030년에 바이오경제 시대가 도래할 것으로 전망함에 따라 세계 각국에서는 생명산업을 국가 신산업으로 선정하고 바이오 산업의 핵심인 생물유전자원 관리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산림청에서도 생명자원의 핵심요소인 산림생명자원의 전략적 확보와 신소재 개발을 위한 연구개발을 추진하고 있으며, 한국형 산림뉴딜 전략인 K-포레스트를 통해 숲을 활용한 바이오 생명산업・관광 등의 신산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바이오산업의 선제적 대응과 우리나라 약용자원의 국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산림약용소재은행을 구축하고 있다고 밝혔다. 약용소재은행은 저온저장시설(-18℃, ±4℃), 표본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자생 약용식물을 대상으로 지역별·개체별·군락별·부위별 추출물부터 확증표본, 종자까지 통합적으로 수집·보존·관리하여 대량생산 연구 및 약용소재의 산업화를 지원한다. 들쭉나무 열매 현재까지 자생 약용식물 느릅나무, 상동나무, 독활, 소태나무, 지리강활, 산수국, 댕댕이나무, 사철쑥, 어수리 등 약용소재 30종, 종자 132종을 확보하였으며, 2030년까지 400종 4,000점을 구축하여 약용자원 소재 분야에 국제적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우리나라에 분포하는 약용자원 식물은 총 1,504종류, 자생산림약용식물은 총 1,013종류로 이중 활발히 연구개발 중인 약용소재 식물은 약 10% 정도인 100∼150종 정도이다. 약용소재은행에서는 미연구된 약용자원의 기능성 평가 및 고부가가치 약용자원 창출을 위한 연구를 지속할 예정이며, 국산 약용자원의 활용도를 증진하여 우리나라 바이오산업의 가치를 높이는 것에 기여할 예정이다. 산림약용자원연구소 손호준 박사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다양한 용도의 약용소재를 발굴하여 임업농가와 산업계뿐만 아니라 국민에 도움이 되는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댕댕이나무 열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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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경제시대를 이끌어갈 ‘산림약용소재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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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수목원 식물원” 어디까지 가봤니?
- 산림청은 국립수목원은 영상으로 떠나는 ‘한국의 수목원 식물원’을 공식 유튜브 채널 (www.youtube.com/kna99524) “알아두면 쓸모있는 국립수목원 생물이야기 : 알쓸국생”을 통해 선보인다. ‘한국의 수목원 식물원’은 경기도 신구대학교식물원을 시작으로 최대 규모의 수국정원이 조성되어있는 4est수목원, 남도 명품 완도수목원, 대전의 한밭수목원, 거창의 금원산생태수목원 등 아름다운 자연을 통해 코로나 19로 지쳐있는 국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획되었다. 이번 수목원 식물원 랜선 여행은 전국의 수목원 식물원을 직접 찾아가서 지역별로 특색있는 전시원의 생생한 이야기를 담당연구자를 통해 들으면서 구석구석 즐길 수 있다. 국립수목원 수목원과 이정호 과장은 “이번 계기를 통해 평소 가고 싶었던 전국 곳곳의 수목원 식물원을 미리 둘러보시고, 많은 분들이 오셔서 꽃과 함께 숲길을 걷고 자연을 느끼시길 바란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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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수목원 식물원” 어디까지 가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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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목원, 독립기념관 “시련의 돌밭” 정원 기증
-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은 지난 2월 독립기념관과 전시·교육·식물관리 등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독립기념관 내 겨레의 시련관 중정에 작지만 울림이 있는 정원 “시련의 돌밭”을 조성하였다. 독립기념관 제2관 ‘겨레의시련’은 근대적인 자주 독립 국가로 나아가려는 노력이 일본 제국주의의 침략으로 좌절되고 이어진 일제의 식민 지배 실상을 살펴보며 그 속에서도 계속된 우리 민족의 독립 의지를 느껴볼 수 있는 전시관이다. ‘시련의 돌밭’은 우리나라 산지, 계곡부 등에 나타나는 끊어진 암석절벽지대에서 떨어진 바위 부스러기들이 절벽 경사면 아래쪽에 반원추형으로 쌓인 ‘애추(崖錐, talus)’ 지형을 접목하여 조성하였다. ‘돌밭’은 황폐화된 국토를 상징하며, 돌밭 사이에 서서히 자라고 있는 우리꽃과 식물은 끈질긴 생명력으로 우리나라를 지켜온 ‘국민’과 ‘우리 것’을 대표한다. 전 세계에서 우리나라에만 분포하는 한국특산식물 미선나무를 중심으로 만리화, 탐라산수국, 털진달래, 붉노랑상사화, 제주상사화, 개복수초, 앵초 등 우리 꽃과 나무를 활용하여 조성하였다. 정원은 겨레의 시련관 외부 및 내부에서 바라볼 수 있으며, 보는 방향과 위치에 따라 다양한 경관을 통해 감성을 자극한다. 국립수목원 수목원과 배준규 임업연구관은 “겨레의 시련·역경 속에서도 항상 그 자리를 지키며 아름다운 꽃을 피운 우리꽃을 통해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라며, 국립수목원은 앞으로도 우리 꽃의 가치와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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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목원, 독립기념관 “시련의 돌밭” 정원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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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목원, 맛과 향을 전하는 우리식물 이야기
-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은 예로부터 선조들의 마실거리로 이용된 다양한 식물을 볼 수 있는 ‘마셔서 행복한 우리식물 이야기’특별전시회(9.17~9.22)를 개최한다. 전통지식을 바탕으로 우리 조상들이 활용한 민속식물은 총 1,095종이며, 음료로 이용된 식물은 146종이다. 전통지식에서 발굴한 헛개나무, 오미자, 둥굴레 등 74종의 식물은 현재 음료로 가공되어 시판되고 있다. 더위지기 ‘마셔서 행복한 우리식물 이야기’특별전시회에서는 우리 조상들이 오랜기간 마실거리로 활용했던 식물 이야기를 영상과 분경으로 만날 수 있으며, 우리 자생식물을 활용한 생강나무꽃차를 포함한 3종류의 꽃차를 직접 시음해 볼 수 있다. 전시기간에 국립수목원을 방문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국립수목원은 나고야의정서 이행에 맞춰 우리나라 민속식물 전통지식에 대한 주권을 확보하기 위한 연구를 추진해 왔으며, “한국의 민속식물 전통지식과 이용(2018)”증보판을 발간하였다. 이를 기반으로 우리 민속식물에 관한 전통지식을 활용한 야생화의 자원화, 산업화를 위한 활용법 개발에 관한 연구과제를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있으며, 본 전시회는 그 결과의 일환이다. 바위손 국립수목원 식물자원연구과 김상용 과장은 “이번 전시회는 전통지식을 기반으로 한 야생화 활용법의 다양한 가능성을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으며, 앞으로도 산업화 자원으로 잠재력을 지닌 우리식물자원을 발굴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리향 산수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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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목원, 맛과 향을 전하는 우리식물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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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 곶자왈 숲은 왜 시원할까?
- 곶자왈 숲의 인간 열쾌적성(human thermal comfort)을 평가한 결과, 여름철 나무로 울폐된 곶자왈 숲이 상업지역이나 거주지역 보다 PET(Physiological Equivalent Temperature, ℃) 값이 12도 낮아져 더 쾌적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립산림과학원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와 제주대학교 박수국 교수 연구팀이 공동으로 7월말에서 8월초까지 3일간(57시간) 제주도 한경곶자왈 일대 숲과 인근 개발지역에서 PET 값을 산출하여 열쾌적성을 평가하였다. 평가 결과, 맑은 날 낮 시간 곶자왈 숲 안의 PET 값은 30.2도로 인근 거주지역의 42.3도 보다 12.1도 차이를 나타냈다. 또한 곶자왈 숲 안, 숲 가장자리, 곶자왈 내 초지, 상업지역, 거주지역 순으로 PET 값이 낮게 나타나 곶자왈 숲 안이 가장 쾌적한 것으로 평가되었다. PET는 인간 열쾌적성을 평가하는 지수로 이동식 복합미기상측정기구를 이용하여 기온, 상대습도, 풍속, 평균복사온도를 분 단위로 측정한 후 이들 값을 종합하여 산출하며, 9단계로 구분하여 열쾌적성을 평가한다. 이와 같이 곶자왈 숲 안은 기온과 평균복사온도가 낮아 열쾌적성을 개선한 것으로 보인다. 즉, 곶자왈 숲을 지속적으로 잘 관리해 나간다면 기상이변으로 폭염일수가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한여름에도 쾌적한 환경을 유지할 수 있는 것이다.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 고상현 소장은 “이번 연구는 사람이 느끼는 인간 열쾌적성을 분석하여 곶자왈 지역의 열저감 효과를 수치화 하였다는데 의미가 있다”라며, “한경곶자왈 이외의 곶자왈 지역의 열저감 효과를 추가적으로 진행하여 비교 분석 할 예정이며 이러한 결과는 제주도 곶자왈에 대한 관리 방안 마련에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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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 곶자왈 숲은 왜 시원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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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산림전공 청년들, 해외산림연수 간다
-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 18-19일(2일간) 속초 오션투유리조트에서 `2019년도 해외산림연수`에 참가할 현지 연수단 35명을 대상으로 발대식을 개최하고 사전 국내교육을 실시했다. 이 프로그램의 목적은 국내 산림관련 전공 청년들에게 해외산림사업 체험 및 견학기회를 제공해서 취업률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2011년부터 매년 20명 내외로 연수자를 선발하고 현재까지 163명의 수료자를 배출했다. 2019년 연수자는 총 35명으로 연수대상 별로 ▲글로벌 취업역량강화과정(졸업생·미취업자 대상, 6월말, 독일 15명) ▲대학생 해외산림연수(대학생·휴학생 대상, 9월중, 미얀마·베트남, 20명) 연수를 2회 실시하며, 연수자들은 발대식 및 사전 국내교육 이후 각각 10일 동안 연수에 참가하게 된다. 사전 국내교육에서는 연수국가 개황 및 안전관련 교육으로 연수국에 대한 기초정보제공 뿐 만 아니라 긴급상황 대피요령, 응급처치방법 등 안전관리 훈련을 실시했다. 구길본 원장은 “연수기간 동안 각 학교의 대표라는 생각으로 연수에 임해주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꾸준한 산림인재육성으로 산림관련 전공 청년들의 취업률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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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산림전공 청년들, 해외산림연수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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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고요수목원, 7월 14일까지 ‘수국전시회’ 열어
- 아침고요수목원이 오는 6월 20일부터 7월 14일까지 약 한 달 여간 ‘수국전시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전시회는 원내 석정원 부근에서 넓은잎수국, 떡갈잎수국, 미국수국, 산수국 등 4가지 계열별 수국 약 120여 종이 전시된다. 형형색색 크고 탐스럽게 피어나는 수국은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인기가 높다. 하지만 국내 ‘수국’ 명소로 알려진 제주도나 부산 등의 지역은 남쪽에 위치하여 수도권 지역의 사람들이 당일치기로 일정을 짜기에는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아침고요수목원은 국내외 다양한 수국 품종을 한자리에 전시하여 색과 모양이 다양한 수국의 매력을 흠뻑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별히 전시회장 내에 포토존을 구성하여 수국전시회를 찾는 가족, 커플, 웨딩촬영 등 다양한 관람객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6월은 자주색, 분홍색, 흰색 등 무리지어 피는 작약을 시작으로 목단, 꽃 양귀비, 산딸나무, 노루오줌 등 색감이 진하고 아름다운 다양한 꽃들을 만날 수 있고, 특히 ‘J의 오두막 정원’에서는 황금조팝나무와 클레마티스, 디기탈리스, 덩굴장미 등 크고 화려한 꽃들이 연이어 피어나 화려함이 절정에 이른다. 전시 기획자 조형준씨는 “바쁜 도시의 삶에서 벗어나 수국이 피어나는 아늑한 정원에서 편안한 쉼을 얻게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매주 금·토·일에는 직접 정원 식물과 교감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이 진행된다. 개인이 키우기 적합한 다양한 식물들을 특별한 방법 이용하여 어린 아이부터 어른에 이르기까지 누구나 쉽게 나만의 반려식물을 만나 볼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아침고요수목원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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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고요수목원, 7월 14일까지 ‘수국전시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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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그런 초여름”수국 만개한 수목원서 힐링하자
- 초여름과 가장 어울리는 꽃, 탐스럽게 피어난 수국이 수목원을 알록달록 물들이고 있다. 해남군 현산면 4set(포레스트)수목원에서 제1회 땅끝수국축제가 오는 6일부터 7월 14일까지 개최된다. 포레스트수목원은 식물학을 전공한 김건영씨 부부가 5년여에 걸쳐 조성한 곳으로, 6만여평 숲을 따라 1400여종의 다양한 식물이 식재되어 있다. 인문학과 수목원의 만남을 주제로 동서양의 철학적 이상향이 담긴 소정원들이 다채롭게 조성되어 있다. 특히 4,000여 그루의 수국이 심어진 5,000여평의 수국정원은 국내최대 규모로 6월부터 다양한 수국이 꽃망울을 터트리기 시작하고 있다. 수국은 김건영 대표가 전국을 찾아다니며 수집한 것들로, 한쪽의 품종원에서는 50여종의 희귀 수국도 구경할 수 있다.수국축제는 6월 6일부터 한달여간 계속된다. 축제기간 동안 수목원을 일반에 개방하고, 수국정원에 포토존 등을 마련했다. 입장료는 해남군민 4000원, 타지역 관광객은 5000원이다. 수국은 6월 중순경 만개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포레스트수목원은 숲이라는 뜻의 영어 단어 forest에 별(Star), 기암괴석(Stone), 이야기(Story), 배울 거리(Study)라는 4개의 St를 즐길 수 있는 수목원이라는 의미를 담아 조성됐다. 계절별 꽃 축제로 봄꽃을 주제로 한 분홍꽃 축제에 이어 여름꽃인 수국 축제, 가을 팜파스그라스, 겨울에는 산자락 그늘을 활용해 거대한 얼음벽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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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그런 초여름”수국 만개한 수목원서 힐링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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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산 수국꽃, 일본 수출 시작
- 화훼 1번지 전남 강진군의 명품 수국이 올해 첫 일본 수출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수국 재배법인인 그린화훼영농법인은 지난 12일 올해 수확한 수국꽃 약 4천 송이를 일본으로 수출하기 위해 보냈다. 이날 보낸 수국은 법인 회원 19명이 지난 겨우내 심혈을 기울여 재배한 것으로 저온처리 등을 거쳐 수출길에 오르게 됐다. 지난 2006년부터 보급해 재배를 시작한 강진 수국은 재배면적만 4.9㏊로 전국(15㏊)의 30%, 전남(8㏊)의 56%를 차지해 국내 최대 생산지역으로 명성을 날리고 있다. 수출에 있어서도 첫 수출을 시작한 2011년도 3만 본을 시작으로 2018년까지 약 52만 본을 수출, 국내 수국 총 수출물량의 91.7%를 점유하고 있다. 2018년 7월에는 화훼분야 수출 전문 최우수단지로 지정되는 등 전국 제1의 수국 수출단지로 자리매김했다. 강진산 수국은 국내보다 일본 수출시장에서 더 인기가 높은데 특히 전체 단지의 약 70%가 양액 재배를 실시해 타 시군보다 높은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를 통해 매년 변화가 빠른 수출 소비시장의 요구에 능동적으로 대처, 고품질의 규격화된 수출용 수국을 생산할 수 있어 까다로운 일본 시장에서도 순조롭게 수출하고 있다. 수출물량을 보내는 현장에서 이승옥 강진군수는 "갈수록 경쟁이 치열해지는 수출시장에서 강진 절화 수국의 명성을 높이고 있는 농업인들께 감사하다"며 "수국 꽃의 경쟁력을 높여 세계 수준의 품질을 유지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강진 절화 수국의 올해 총생산량은 약 80만 본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며 이 중 10만 본을 일본에 수출할 예정으로 농가 소득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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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산 수국꽃, 일본 수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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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국차의 제조방법’특허권 양도 계약 체결
-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 9월 18일(화) 강서구 본원에서 (주)영운코리아(대표 박준홍)와 ‘수국차의 제조방법’특허권 양도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특허권은 한국임업진흥원 임직원의 직무발명 신고를 통해 출원·등록된 특허기술로서, 수국잎을 덖음하여 분쇄한 후 냉수 중에서 탄닌을 제거하는 단계, 수국잎을 분리하여 유기산을 첨가하여 풋냄새를 제거하는 단계, 불쾌한 맛이 제거된 수국잎에 쌀코지를 넣고 발효시켜 떫은맛을 단맛이 나는 수국차를 만드는 단계로 구성되어 있는 것을 특징으로 한다. 기술매수자인 (주)영운코리아는 당도가 설탕의 1,000배에 달하지만 당분은 적고 혈액순환·숙취해소·피부미용·당뇨·감기 등에 효능이 있는 수국을 이용한 감미료 사업 진출 전단계로 수국차 생산 및 판매 노하우 축적을 위해 부산기술보증기금의 중개로 특허권을 매수한다. 구길본 원장은 “임직원의 직무발명 활성화를 통해 임(산)업의 활용 가능한 지식재산권이 창출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민간 기술이전을 통한 기업경쟁력 강화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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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국차의 제조방법’특허권 양도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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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용·특용자원분야‘우수국유특허 기술설명회’개최
-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은 10월 24일(화) 국립산림치유원(다스림)에서 국유특허권 위탁 기술거래기관인 농업기술실용화재단, 한국발명진흥회와 공동으로 우수특허에 대한 「우수국유특허 기술설명회」를 개최한다. 국유특허권은 국가공무원이 발명을 하고 국가 명의로 등록한 특허로, 특허청은 국유특허권의 민간 활용을 촉진코자 2011년부터 임업분야는 한국임업진흥원, 농업분야는 농업기술실용화재단, 기타분야는 한국발명진흥회를 기술거래 전담기관으로 지정해 통상 실시권 허락 및 홍보 등의 관리업무를 위탁하고 있다. 이번 우수국유특허 기술설명회는 사회적 책임경영을 수행하기 위하여 기술거래기관 간 소통·협력을 통해 우수국유특허권의 정보를 수요자에게 제공하는 설명회로, 국가연구기관이 연구개발한 연구성과 중 기능성식품, 의료 등에 활용될 수 있는 우수한 약용·특용자원에 대한 특허를 한꺼번에 파악할 수 있다. 이번 우수국유특허 기술설명회는 경북 영주에서 열리는 ‘2017 대한민국 산림문화박람회’와 연계하며, 설명회에서는 임업분야의 경우 분자표지자를 활용한 나무식별방법, 꾸지뽕나무 열매를 활용한 약학적소재, 부지깽이·삼나물·오가피 등을 활용한 약학적소재 등의 연구성과물을 소개하며, 농업분야는 농촌진흥청, 기타분야는 국군의학연구소에서 발표한다. 아울러 기술설명이 끝난 후 기술 이전을 원하는 수요자는 기술이전, 사업화 지원, 유통 마케팅 등 다양한 사업화정보를 기관별 담당자와 1:1로 상담 받을 수 있다. 김남균 원장은“국유특허권 기술거래기관 간 우수기술설명회를 통하여 수요자가 원하는 기술과 정보, 지원사업 등을 한 자리에서 파악할 수 있도록 하며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강화하여 사업화가 가능한 유망기술들이 사장되지 않고 수요기업과 매칭 되어 이전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와 마케팅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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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용·특용자원분야‘우수국유특허 기술설명회’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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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산림과학원, '산수국-큰유리새' 7월 꽂과 새로 선정
-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이창재)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는 제주도의 아름다운 숲을 대표하는 7월의 꽃과 새로 '산수국'과 '큰유리새'를 선정했다. 산수국(Hydrangea serrata for. acuminata)은 제주도 한라산 정상까지 자라는 낙엽성 작은키나무이다. 꽃은 붉은색에서 파란색까지 다양한 색깔로 피며 수정이 이뤄진 뒤에는 꽃의 색깔이 변한다. 이런 특성은 '변하기 쉬운 마음'이라는 꽃말에서도 나타난다. 제주에서는 변덕스러운 도깨비의 마음과 닮았다고 해서 '도채비고장'이라고도 부른다. 도채비고장은 '도깨비꽃'이라는 뜻의 제주어이다. 제주에서는 장마가 시작되는 6월 말부터 8월까지 핀다. 산수국은 꽃잎이 없이 암술과 수술로 이뤄져 있다. 꽃잎처럼 보이는 것은 곤충을 불러들이기 위해 만든 무성꽃이다. 산수국은 꽃이 아름다워 관상용으로 많이 이용한다. 뿌리는 한방에서 '토상산'이라 부르며 피부병 치료에 이용한다. 수국 종류의 잎은 단맛과 박하향을 갖고 있어 차로 이용하기도 한다. 큰유리새(Cyanoptila cyanomelana)는 참새목 솔딱새과의 여름철새이다. 몸의 크기는 17㎝이고 수컷과 암컷은 몸 빛깔이 다르다. 수컷은 이마부터 등, 날개, 꼬리까지 푸른색을 띠며, 목과 뺨, 가슴은 검은색으로 배의 흰색과 뚜렷하게 구분된다. 암컷은 몸 윗면이 갈색을 띤다. 번식기에 수컷은 아름다운 소리로 지저귀며 바위틈이나 계곡의 흙벽에 이끼로 둥지를 짓는다. 주로 계곡 주변 울창한 숲에서 번식하며 중산간 지역의 숲, 곶자왈 등에서 관찰된다. 푸른색 몸 빛깔을 보는 것만으로도 여름이 시원해질 것 같은 느낌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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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산림과학원, '산수국-큰유리새' 7월 꽂과 새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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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국유림관리소, 제77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 추진
- 단양국유림관리소(소장 노희부)은 제77회 식목일을 맞아 4월 5일(화) 솔솔솔다람쥐숲 유아숲체험원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 솔솔솔 다람쥐 숲(유아숲체험원) : 제천시 제천북로 21안길 24-1 이날 행사에서는 소속 공무원, 유아숲체험원 방문 유아 등 60여 명이 참여하여 유아숲체험원 내 공터에 철쭉, 수국, 구상나무 3,000여 본을 심었다. 솔솔솔다람쥐숲 유아숲체험원은 제천 관내 유아 교육기관 및 중학교 등과 MOU 체결하여 상시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나무심기를 통해 방문객에게 아름다운 꽃을 볼 수 있는 공간이 제공된다. ○ 운영실적 : ’19년: 4,680명(534회) → ’20년: 3,090명(249회) → ’21년: 7,980명(529회) 아울러, 관내 유아숲체험원을 찾는 아이들에게 식물을 직접 화분에 심고 이름을 부여하는 ‘내 나무 갖기 캠페인’을 동시에 추진 중이며, 산림의 중요성을 알리고 내 나무를 키우는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 내 나무 갖기 캠페인 : 식물 1,120개 마련(식물 소요 시까지 체험 지속) 노희부 단양국유림관리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미래 세대 아이들에게 산림의 소중함을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최근 발생한 대형산불을 통해 알 수 있듯이 나무를 심는 것만큼 보전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산불 예방에도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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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국유림관리소, 제77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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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교육원, 아프리카(에티오피아) 산림관련 연수 실시
- 산림청 산림교육원(원장 양주필)과 KOICA(한국국제협력단)은 10월11일부터 18일까지 「아프리카 산림복원 및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연수 프로그램을 개설하여 에티오피아 산림 환경, 기후변화 공직자 및 전문가를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했다. 본 과정은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개년 사업으로 아프리카 6개국의 산림관련 전문가를 대상으로 초청연수로 진행되는 사업이었으나, 올해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에티오피아 1개국으로 연수국가를 축소하여 초청연수가 아닌 온라인 연수로 진행했다. 산림분야 아프리카 중점협력국 산림관계자의 능력배양·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사업 발굴 가능성 모색 및 우리나라와의 산림협력 촉진을 하기 위함이다. 세계적으로 관심사항으로 떠오른 온실가스 감축, 산림재해 방지 및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훼손된 산림을 복구하여 보전하는 것은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아프리카 국가에도 꼭 필요한 현안사항이다. 양주필 산림교육원장은 “이번 연수과정을 통하여 한국과 에티오피아 국가 간에 지속가능한 산림관리와 산림관련 다양한 이슈를 공유하고 상호 협력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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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교육원, 아프리카(에티오피아) 산림관련 연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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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오서산자연휴양림, 이용객에게 힐링 휴식공간 및 볼거리 제공을 위해 휴게쉼터 조성
-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이영록) 오서산자연휴양림은 휴양림 이용객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힐링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휴게공간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충남 보령의 명소 중 하나인 오서산은 서해의 등대라 불리우며 가을 억새를 관람하기 위해 많은 등산객과 이용객이 찾고 있으나, 그간 휴게공간과 볼거리 등이 부족하여 아쉬웠다는 이용자들의 평이 있었다. 이에, 휴양림 입구와 숙박시설 근접한 위치에 총 2개의 휴게공간 조성사업을 실시하여 누구나 쉽게 이용이 가능하도록 하였으며, 그네의자, 원형의자, 퍼걸러, 목재데크 전망대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조성하였다. 또한, 다양한 볼거리 제공을 위해 수수꽃다리, 춘추벚나무, 능소화, 억새 등 총 30종의 교목 및 관목, 초화류를 식재하고, 전망대 주변으로 LED수국을 설치하였다. 자연휴양림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치고 힘든 시기를 보내고 국민들이 국립오서산자연휴양림을 찾아 휴게공간에서 휴식을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휴양림 이용객 만족도 향상을 위해 볼거리 조성과 시설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국립자연휴양림을 이용할 때에는 다음과 같은 사항을 유의하면 된다. ◆ 자연휴양림별 유선연락처 : 041-936-5465 ◆ 비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연장에 따른 국립자연휴양림 운영 사항 안내 ○ 대상 휴양림: 비수도권 소재 국립자연휴양림(거리두기 1~2단계 휴양림은 제외) ○ 거리두기 3단계 시에는 사적모임 4인까지만 가능 * 동거가족의 경우(등본 거주지 기준) * 생업으로 인한 주말부부, 학업으로 인해 거주지가 다른 경우 동거가족에 포함 * 주소지가 다른 직계가족끼리 모이는 경우 사적모임으로 간주됨 ○ 백신접종 완료자 포함하여 이용할 경우는 8명까지 가능(마스크는 반드시 착용) * 백신접종 완료자는 2차 접종 후 14일 경과자에 한함 * 휴양림 입장료 감면 및 객실 이용 시 접종 사실관계 가능한 증빙자료 지참 바람(예방접종 시 배부되는 배지는 타인양도 또는 위조의 가능성이 있어 인정하지 않음) ○ 장애인 보조인, 미취학아동 돌봄인력 포함 이용할 경우(1인당 1명씩) * 돌봄인력이란 아이돌보미, 요양보호사, 활동지원사 등이며, 아이돌보미의 경우 「아이돌봄 지원법」 제2조에 따라 정의된 아이돌봄만 해당됨 ○ 거리두기에 따른 운영제한 시설은 별도 공지사항 및 참여마당 < 자주하는질문 에서도 확인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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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림복지
- 휴양림관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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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오서산자연휴양림, 이용객에게 힐링 휴식공간 및 볼거리 제공을 위해 휴게쉼터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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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신시도자연휴양림, ‘꿈나무들과 함께 국민의 숲 조성’
-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이영록)는 국립신시도자연휴양림에서 미래 세대의 주역 어린이들과 함께 나무심기 행사를 오는 19일(화)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나무심기 행사에는 지역 내 신시도초등학교 학생, 군산시 옥도면 신시도리 주민, 나무심는 사회혁신 기업인 ㈜트리플래닛과 국립자연휴양림 직원 등이 참여하여 만리향과 백리향 1,100여본을 식재한다. 만리향과 백리향은 지난 4월 첫 번째 나무심기 행사에 이어 노을 지는 바다 풍경을 전망할 수 있는 아름다운 동백나무 숲길, 봄 철쭉과 여름 산수국, 가을 단풍과 함께 코로나-19로 지쳐있는 국민들의 심신 회복에 기여할 것이다. * 사계절 꽃을 관람 : 봄(철쭉, 만리향, 백리향), 여름(수국), 가을(단풍), 겨울(동백꽃) 이영록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국립신시도자연휴양림에서 가지는 국민의 숲 조성사업은 어린이들과 함께 자연휴양림의 푸른 숲을 만들어가는 뜻깊은 자리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무심기 행사를 추진하여 휴양림의 경관을 개선하는 등 국민들에게 보다 나은 산림휴양 공간과 이용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장애인 복지 사각지대 해소하기 위해 19세 미만 장애인 숲나들e 회원가입 및 온라인 감면 서비스를 실시하여 장애아동, 청소년까지 할인 혜택을 확대하고 예약시스템 개선으로 이용 편의를 제공하는 등 산림휴양 분야 규제혁신 과제 발굴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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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신시도자연휴양림, ‘꿈나무들과 함께 국민의 숲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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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 달, 그리고 별을 품은 국립신시도자연휴양림에서 지친 마음을 힐링하세요!
-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이영록)는 현대자동차(주)와 국립신시도자연휴양림 내에 국민과 함께 가꾸고 관람할 수 있는 숲길 조성 등을 위한 ‘국민의 숲’ 협약을 6월 22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현대자동차(주) ‘국민의 숲’은 약 2ha의 면적으로 협약 기간은 총 3년이며, 1년차 탄소 중립을 위한 숲길 조성, 2년차 동백나무 등 서해안 자생식물 테마정원 조성, 3년차 숲길 코스 개발 등의 활동을 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4월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현대자동차(주), ㈜트리플래닛과 ‘국민의 숲 조성’ 캠페인 추진과 친환경 탄소배출 제로 숲길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으며, 국립신시도자연휴양림 내 친환경 숲길 조성을 추진하였다. 국립신시도자연휴양림 내 조성된 친환경 숲길의 일부 구간은 지역 내 신시도 초등학교 학생, 마을주민, 나무심는 사회혁신 기업인 ㈜트리플래닛과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직원 등이 탄소중립을 위하여 나무심기에 참여하였다. 국립신시도자연휴양림 내 친환경 숲길은 태양전망대 구간에 동백나무 300본, 산수국 1000본, 철쭉 1000본 등을 식재하여 조성하였다. 국립신시도자연휴양림 내 조성된 친환경 숲길은 휴양림에서는 부지 제공 및 관리, 현대자동차(주)는 숲길 조성을 위한 사업비 지원, ㈜트리플래닛은 수목 식재 및 봉사활동 운영 등을 담당하여 조성되었으며, 향후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국민의 숲’ 협약식 후 인근 신시도초등학교 학생, ㈜트리플래닛, 자연휴양림 직원들과 함께 국립신시도자연휴양림 내 몽돌해변에 밀려오는 해안가의 쓰레기 등을 수거하는 ‘플로깅’ 캠페인을 추진하였다. 이영록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으로 휴양림을 더욱 건강하고 아름다운 휴식공간으로 국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었으며, 앞으로도 많은 국민들에게 숲을 통해 교감하고 건강한 휴식을 제공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현대자동차(주), ㈜트리플래닛과 공동 기획으로 조성된 숲이 지속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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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 달, 그리고 별을 품은 국립신시도자연휴양림에서 지친 마음을 힐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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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자연휴양림, ‘미래 꿈나무들과 함께하는 나무심기’ 행사 개최
-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이영록)는 “제76회 식목일을 기념하고, 코로나-19 극복 의지를 다지고자 4월 14일(수) 전북 군산시 신시도자연휴양림에서 인근 초등학교 학생들과 탄소중립 나무심기 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국립자연휴양림 직원, 나무 심는 사회혁신 기업인 ㈜트리플래닛과 지역 내 신시도초등학교 학생, 옥도면 신시도리 주민 등이 참여하여 동백나무 100본과 철쭉 200본, 산수국 200본을 직접 심었다. 동백나무는 신시도자연휴양림에 노을 지는 바다 풍경을 전망할 수 있는 아름다운 동백나무 숲길로 조성될 것이며, 봄 철쭉과 여름 산수국, 가을 단풍으로 코로나-19로 지쳐있는 국민들의 심신 회복에 기여할 것이다. 이영록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자연휴양림의 푸른 숲을 미래 세대의 주역 어린이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무 심기 행사로 휴양림의 경관 개선과 함께 국민들에게 품격 있는 산림휴양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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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자연휴양림, ‘미래 꿈나무들과 함께하는 나무심기’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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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절물자연휴양림에 ‘초가을 상사화’ 만개
- 제주시 절물자연휴양림에 초가을 정취를 물씬 풍기는 상사화가 활짝 피면서 초록의 삼나무와 어우러져 장관을 이루고 있다. 상사화는 수선화과의 여러해 살이식물로서 잎이 먼저나고, 잎이 말라 쓰러져야 꽃대가 쑥 올라와 꽃이 핀다 잎이 있을때는 꽃이 없고, 꽃이 필때는 잎이 없어 서로 영원히 만날 수 없는 꽃이라하여 ‘잎은 꽃을, 꽃은 잎을 서로 그리워한다.’는 애절한 사연을 담고있다. 절물자연휴양림에는 2~3월 복수초와 변산바람꽃, 4~5월 새우란, 6~7월 산수국, 8~9월 상사화와 꽃무릇 등 계절에 따라 다양한 야생화가 군락을 이루고 있으며 해마다 많은 이용객들이 야생화를 보기위해 찾고있다. 절물생태관리소 관계자는 “태풍을 이겨내고 만개하여 장관을 이룬 상사화를 감상하는 이용객들은 마스크 착용 및 산책시 일정거리 유지 등 개인방역 실천에도 적극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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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절물자연휴양림에 ‘초가을 상사화’ 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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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자연휴양림, 도시원예전문 자원봉사자와 함께 봉사활동
-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정영덕)는 업무협약 체결한 (사)한국마스터가드너협회 부산광역시지회와 지난 10월 22일 국립달음산자연휴양림에서 자원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한국마스터가드너협회는 2013년 2월에 창립하여 농업을 매개로 생산적 여가활동과 지역사회 선진문화를 선도하는 사회봉사자 및 가드닝 나눔 전문가로, 국립달음산자연휴양림 수목전정, 디자인 및 조성에 관한 컨설팅 등의 협력 내용으로 지난 9월 5일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행사는 업무협약 이후 두 기관이 함께하는 첫 발걸음으로 (사)한국마스터가드너협회 부산광역시지회 회원 35명과 정영덕 소장을 비롯한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직원 15명이 합심하여 국립달음산자연휴양림 정원가꾸기와 환경정화활동에 온 힘을 기울였다. 이날 봉사활동에서는 제18호 태풍 ‘미탁’으로 인하여 산책로에 쓸려온 부산물(나뭇가지, 바위 등)을 제거하고, 잔디광장 잡초제거, 수국단지 전정작업, 휴양림주변 환경정화 등 다방면으로 봉사활동을 펼쳤다. 앞으로 동절기를 맞아 수목보호활동과 부산 인근 국립자연휴양림(통고산, 칠보산 등)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국립달음산자연휴양림 경관조성(수국정원 조성, 컨설팅 등)에 관한 추진방향 등을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 정영덕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정부혁신의 일환으로 민간단체와 국가기관이 협력하여 땀흘리는 활동은 국민과 한 발짝 더 가까워지고 있는 것이며, 앞으로도 양 기관의 교류가 왕성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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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자연휴양림, 도시원예전문 자원봉사자와 함께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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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자연휴양림’ 도시원예 전문가와 함께 휴양림정원을 가꿔요
-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정영덕)는 부산 기장군 국립달음산자연휴양림에서 도시원예 전문가로 구성된 (사)한국마스터가드너협회 부산광역시지회와 지난 5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한국마스터가드너협회는 2013년 2월 창립하여 전국 9개소에 지회를 두고 있는 단체로, 농업을 매개로 생산적 여가활동과 지역사회 선진문화를 선도하는 사회봉사자(Volunteers) 및 가드닝 나눔 전문가로서 원예활동과 함께 가드닝, 식물재배, 자연활동 보호·보존, 공중정원 및 주변 조경시설 유지관리, 정원안내 및 원예치료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는 곳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국립자연휴양림과 (사)한국마스터가드너협회 부산광역시지회에서 보유한 인력, 기술, 시설 등을 바탕으로 국립달음산자연휴양림 조경시설을 전문적이고 지속적으로 유지·관리하는 것을 목적으로 추진하였다. (사)한국마스터가드너협회 부산광역시지회에서는 평소 국립자연휴양림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던 중 부산 기장군에 국립달음산자연휴양림이 개장하면서 수목조성 및 관리 등에 도움을 주고자 먼저 손을 내밀었다. * 국립달음산자연휴양림은 도시 근교에서의 산림휴양 수요를 반영하여 조성한 도심기반 산림교육형 휴양림으로, 2018년 9월 11일 개장하였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에서는 국립달음산자연휴양림에 조성되어 있는 수국단지 전정작업을 시작으로 ▲식재와 정원가꾸기(정원수 정지, 전정, 원예치료) ▲ 정원디자인 및 조성에 관한 컨설팅 ▲ 정원문화 보급과 확산을 위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며, 앞으로 교육 및 홍보 등에서도 다양한 교류를 추진할 예정이다. 정영덕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사)한국마스터가드너협회의 재능기부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여러 분야에 민간전문가가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여 휴양림 정책 혁신을 유도할 계획이다.”라며, “이번 기회로 국립자연휴양림을 찾는 고객에게 보다 더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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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자연휴양림’ 도시원예 전문가와 함께 휴양림정원을 가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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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좌구산휴양림, 중부권 최고 휴양시설로 '우뚝'
- 충북 증평군 좌구산휴양랜드가 추운 날씨에도 휴양을 즐기려는 인파로 연일 북적이고 있다. 군에 따르면 좌구산휴양랜드 연간 이용객은 개장 첫해인 2007년 3천595명에 불과했으나 개장 4년 차인 2011년에 5만 명을 돌파했다. 이어 2013년 10만3천970명, 2016년 33만423명 등 매년 꾸준히 증가하더니 지난해에는 51만3천981명이 휴양랜드를 찾아 최근 5년 새 이용객 수가 5배 이상 수직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 결과 지난 한 해 숙박시설 가동률도 충북도 내 휴양림 평균 가동률 45%를 훨씬 웃도는 74%를 기록하며 도내 1위에 이름을 올렸다. 군은 이러한 호황을 방문객 편의를 위해 교통, 숙박 등 시설 관련 인프라를 탄탄히 구축한 결과로 분석했다. 군은 지난해 숙박시설 정비, 휴양랜드 진입도로 재포장, 명상의 집 주변인도 선형구조 개량공사를 통한 주차장 확충, 병영하우스 신축 등의 시설개선 사업을 완료했다. 여기에 더해 올해도 관광편의시설 확충에 18억 원을 마련했다. 군은 이 예산을 활용해 명상구름다리와 자작나무 치유 숲을 연계한 산책로를 조성하고 각종 관광편의시설을 설치해 휴양과 볼거리를 늘린다는 방침이다. 산림의 가치를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 기반 조성을 위해 산수국, 동박(생강) 나무 등 야생화 식재 꽃차 만들기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는 사업에도 3억원을 투입한다. 30억원을 들여 기존 산책로를 활용해 명상구름다리를 연계한 특색 있는 좌구산 숲하늘둘레길도 만든다. 올해 실시설계용역을 실시한 뒤 내년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해 오는 2021년에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특히 숲하늘둘레길 전 구간은 휠체어로 다닐 수 있게끔 꾸며 몸이 불편한 주민들의 이용도 배려한다. 황인수 군 휴양공원사업소장은 "중부권 최고의 산림휴양시설에 걸맞은 최고의 산림휴양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증평좌구산휴양랜드는 3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숙박시설과 1.2㎞의 줄타기 체험시설, 356㎜ 국내 최대 굴절망원경을 보유한 천문대가 자리하고 있다. 이 밖에도 오토캠핑장, 별천지 공원이 있어 가족 단위 나들이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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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좌구산휴양림, 중부권 최고 휴양시설로 '우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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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9월 추천 ‘상당산성자연휴양림’ 선정
-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정영덕)는 도심권역에서 가족과 함께 산림휴양과 레포츠를 즐길 수 있는 국립상당산성자연휴양림을 ‘9월 추천 자연휴양림’으로 선정했다. 이 곳 휴양림은 충북 청주의 대표 유적지인 상당산성 북쪽 하단에 자리 잡고 있다. 수도권에서 승용차로 1시간 30분 거리이고, 대전과 청주에서는 대중교통(버스)을 이용할 수 있을 정도로 접근성이 뛰어나다. 상당산성자연휴양림은 목공예체험시설, 가족놀이터, 잔디운동장, 야생화동산 등 산림휴양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워크숍·세미나 등 단체행사를 할 수 있는 숲속수련장이 있다. 이용객들은 천연재료를 이용한 목공예체험을 할 수 있으며, 가족놀이터에서 안전규정에 맞게 설치된 짚라인타기, 오감놀이, 나무수로, 플라잉디스크 등 다양한 놀이체험을 즐길 수 있다. 또한 휴양림 내 산책로 에서 숲해설을 받으며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다. * 짚라인(Zip Line) : 지주대 사이로 튼튼한 와이어를 설치하고 연결된 트롤리(Trolley)를 와이어에 걸어 반대편으로 이동하는 레프츠로서, 이동할 때 ‘지잎~’하는 소리가 난다고 하여 ‘짚라인’이라 불리고 있다. * 플라잉디스크(Flying Disc) : 하늘을 나는 원반 이라는 뜻으로 국민생활체육의 한 종류로서 플라잉디스크타겟(원반을 던져 타겟 맞추기)과 플라잉디스크골프(원반을 던져 홀컵대신 디스크골프타겟에 던져 넣기) 경기가 있다. 상당산성자연휴양림 주변 숲에는 참나무류, 소나무류, 아까시나무, 밤나무, 국수나무 등이 주로 분포하고 있으며, 9월 산책로 주변에는 쑥부쟁이, 산박하, 산수국, 물봉선, 향유, 참취꽃 등 다양한 야생화를 볼 수 있다. 휴양림 주변에는 세계 3대 광천수인 초정약수, 운보의 집, 고인쇄박물관, 청주종합사격장(클레이사격) 등 다양한 문화체험자원이 있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정영덕)는 “상당산성자연휴양림은 대도시 주변에 위치하여 손쉽게 산림휴양과 레포츠를 즐길 수 있는 곳”이라며, “관계기관 협업 확대로 창조적인 산림휴양 복지서비스 제공을 통해 고객만족도를 높여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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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9월 추천 ‘상당산성자연휴양림’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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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루생태관찰원,‘생태 체험 프로그램’ 어린이들에게 뜨거운 호응
- 제주시는 본격적인 여름방학을 맞아, 노루생태관찰원에서 운영하는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참여 할 수 있는 ‘생태체험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노루생태관찰원은 제주를 대표하는 야생동물인 노루를 가까이서 관찰할 수 있는 자연학습장으로 ‘노루 만들기’및‘노루 먹이주기’생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체험 프로그램은 09:00~16:00로 체험료는 노루 만들기 3,000원, 노루 먹이 주기는 1,000원이다. 또한, 노루생태관찰원 직원들이 고사목들을 활용하여 제작한 ‘노루기차 포토존’이 관찰원 입구에 설치되어 큰 인기를 얻으면서 어린이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노루를 가까이서 관찰할 수 있는 상시관찰원 입구 탐방로에는 왕벚나무 숲터널 사이사이에 수국이 활짝 피어 탐방객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탐스러운 둥근 모양의 수국 색깔은 토양의 성질(산도)에 따라 다양한 색으로 피는데, 파란꽃이 마치 도깨비불을 닮았다고 하여 제주어로는 ‘도채비 고장(도깨비 꽃)’이라고 불렀다고 한다. 제주시 절물생태관리소장은“무더운 여름, 자연을 벗 삼아 몸과 마음을 치유 할 수 있는 노루생태관찰원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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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루생태관찰원,‘생태 체험 프로그램’ 어린이들에게 뜨거운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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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제2호 민간정원 담양 죽화경, ‘유럽 수국 축제’ 열려
- 전라남도 제2호 민간정원 담양 죽화경에서 오는 23일부터 유럽 수국 축제가 열린다. 죽화경은 담양군 봉산면 유산리에 위치, 약 15,000㎡의 정원에 500여 종의 초목과 꽃들이 어우러진 정원이다. 축제기간 온 정원을 수놓은 새하얀 눈꽃송이 같은 유럽 수국을 만끽할 수 있으며 정원에서의 소중한 추억을 간직할 수 있는 ‘사진 콘테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정보는 죽화경 홈페이지(www.bambooflower.co.kr)에서 찾아볼 수 있다. 무더운 여름, 유럽 수국이 만발한 죽화경 눈꽃정원에서 기억에 남을 추억을 만들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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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제2호 민간정원 담양 죽화경, ‘유럽 수국 축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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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수목원에 국내외 자매도시 대표 식물 전시 추진
- 수원시가 국내외 자매·우호도시의 대표 식물을 기증받아 내년 개장하는 수원수목원에 전시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수원시공원녹지사업소는 지난 5월부터 18개 국제자매·우호도시와 6개 국내자매도시에 전시 취지를 설명하고, “도시를 대표하는 특색있는 식물을 기증해 달라”고 요청하고 있다. ▲해당 도시를 대표할 수 있는 특색 있는 식물(종자·생체 등) ▲수원수목원의 주요 주제정원과 관련된 식물 ▲기타 관련 식물, 서적·표본·세밀화·연구자료 등의 기증을 요청했다. 현재 국내외 몇몇 자매도시에서 수원시에 기증 가능 식물, 기증 절차 등을 문의하고 있고, 수원시와 적절한 기증 방법을 논의 중이다. 수원시는 기증받은 식물을 수목원 내 적절한 장소에 전시하고, 식물 주변에 관련 도시를 안내하는 안내판을 설치할 예정이다. 수원시의 국제자매·우호도시는 타운즈빌(호주), 얄로바(터키), 톨루카(멕시코), 페즈(모로코), 프라이부르크(독일), 피닉스(미국) 등 18개다. 국내자매·우호도시는 제주·포항·전주·논산·거제시, 태안군이 있다. 수원시 공원녹지사업소 관계자는 “수원시 국내외 자매도시의 대표적인 식물을 수원수목원에 전시해 수목원을 찾은 시민들에게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하겠다”며 “수원수목원 조성이 자매도시와 우호를 더 돈독하게 하고, 환경·자연에 대한 교류를 활성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수원시는 서수원권인 장안구 천천동 일원에 ‘수원일월수목원(가칭)’, 동수원권인 영통구 원천동 일원에 ‘수원영흥수목원(가칭)’을 조성하고 있다. 두 수목원 모두 준비를 거쳐 2020년 하반기에 공사를 시작했고, 차질 없이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수원일원수목원은 올해 11월, 수원영흥수목원은 올해 8월 준공을 목표로 한다. 내년 상반기 개장 예정이다. 일월수목원은 일월공원 내에 10만 1500㎡ 규모로 조성된다. 체계적인 식물 수집·연구, 생태 보전, 생태 교육 등 공익적인 역할을 하는 수원시의 ‘생태랜드마크 수목원’으로 조성한다. 습지원·숲정원·초지원·장식장원·겨울정원·빗물정원·맛있는정원 등 주제 정원을 조성할 예정이다. 영흥수목원은 14만 5400㎡ 규모로 조성된다. 논 경작지, 둠벙·산림 등 기존 자연생태 환경을 최대한 보존하고 활용할 예정이다. 정원을 전시하고, 생활 속 식물 가꾸기 문화를 보여주는 ‘정원문화 보급형 수목원’이다. 수국원·그라스원·암석원·단풍나무원·논·습지초화원 등 주제 정원을 조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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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수목원에 국내외 자매도시 대표 식물 전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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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백산국립공원 여름 야생화 개화 소식
- 국립공원공단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장봉식)는 뜨거운 여름 햇살아래 초록의 생기를 머금은 아고산대 초원에 야생화가 만발했다고 밝혔다. 소백산국립공원의 아고산대 초원은 주봉인 비로봉(1,439m)을 중심으로 연화봉(1,383m), 국망봉(1,420m) 일대의 나무가 자라지 못하는 지역에 형성된 초지로 다양한 야생화들이 계절에 따라 피고 진다. 소백산 여름을 대표하는 야생화는 터리풀, 참조팝나무, 냉초, 산수국, 숙은노루오줌, 돌양지꽃 등이며, 앞으로 마타리, 일월비비추, 여로, 둥근이질풀이 개화할 것이라며 다양한 색을 뽐내는 아름다운 여름야생화 소식을 소백산국립공원 허화영 야생생물보호단이 전해왔다.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 정문원 자원보전과장은 “아름다운 소백산 여름 야생화를 보는 것도 좋지만, 여름철 고지대는 기상변화가 심하여 소나기를 만나기 쉬우니 기상정보를 확인하고, 바람막이나 우의를 갖춰 안전한 산행을 할 수 있도록 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냉초 숙은노루오줌 참조팝나무 터리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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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백산국립공원 여름 야생화 개화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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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허브동산, 6월부터 8월까지 이어지는 수국 축제 개최
- 제주허브동산이 6월 초부터 8월 말까지를 수국 축제 기간으로 잡고, 축제를 위한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고 7일 밝혔다. 초여름, 제주에 다시 수국철이 돌아왔다. 수국은 여름을 대표하는 오색찬란한 꽃으로 ‘여름꽃의 여왕’이란 별명이 있다. 그 명성에 걸맞게 매년 제주에서는 다양한 수국 축제가 개최되고, 많은 사람이 수국의 아름다움을 보기 위해 제주를 찾는다. 하지만 수국의 개화 시기는 지역, 품종, 해거름 등 여러 변수에 따라 달라져 방문 날짜를 잘못 잡을 경우 낭패를 볼 가능성이 크다. 이는 제주도 역시 마찬가지며, 만약 수국을 보기 위해 제주 여행을 결심했다면 미리 수국의 개화 시기를 잘 따져봐야 한다. 같은 제주도라도 5~8월 어느 때에 방문하는 지에 따라 화려한 수국 축제가 될지, 실망스러운 수국 축제가 될지 결정된다. 올해 허브동산은 유럽 수국과 목수국 두 종류의 수국을 준비했다. 8월까지도 수국을 선보이기 위해서다. 제주도의 수국은 대부분 유럽 수국이라 개화 시기가 이르면 5월부터다. 개화가 빠를수록 지는 시기도 앞당겨져 대다수 수국 축제는 7월 안에 끝나기 마련이다. 이에 허브동산은 유럽 수국이 지는 시기에 맞춰 목수국을 선보이며, 수국 축제를 한 번 더 즐길 수 있도록 계획했다. 목수국은 일반 수국보다 키가 크고, 꽃다발이 길게 뻗어 나오는 특징이 있다. 덕분에 완전히 다른 매력의 수국 축제가 될 전망이다. 수국의 일반적 꽃말은 ‘변심’, ‘무정’ 등인데, 재미있게도 꽃의 색깔에 따라 서로 다른 꽃말을 가진다. 눈처럼 하얀 수국의 꽃말은 ‘관용’, 분홍색 수국은 ‘강한 사랑’을 뜻하며 보라색 꽃은 ‘참을성’과 ‘지적임’, 바다처럼 푸르른 색의 수국은 ‘변덕’이라는 꽃말이 있다. 제주허브동산 담당자는 “수국은 무성한 꽃다발과 다채로운 색깔로 사람들의 눈을 사로잡는다”며 “이번 여름엔 여름꽃의 여왕을 만나보는 것을 추천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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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허브동산, 6월부터 8월까지 이어지는 수국 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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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동서강 정원을 활용한 특화산업 육성 사업 추진
- 영월군은 올해부터 2023년까지 7억 원을 들여 동서강 정원을 활용, 주민참여를 통한 교육 및 지원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역주민의 일자리 창출 등 특화산업을 육성할 계획이다. 영월군은 올해 2월 중에 정원전문 교육기관을 선정하여 지역주민들에게 5회에 걸쳐 30명씩을 정원전문(기초반, 심화반)교육에 참여시켜 교육시간 80%이상 이수한 참여자에 대하여 교육 수료증 발급 및 정원전문자격취득 시험에 응시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정원 체험 프로그램과 정원 상품 개발을 통한 청년 창업을 위해 3억 7천만 원을 들여 영월군 대표 정원 식물 발굴 및 활용을 통해 상품 개발을 지원하고 또한, 농가 정원식물 보급 및 상품생산을 위해 1억 3천만을 들여 수국 등을 이용한 꽃차 개발로 2차 가공 산업 육성 기반을 지원할 예정이다. 정운중 산림녹지과장은 “동서강 정원을 활용한 특화산업 육성 사업 추진을 통해 지역주민의 일자리 창출하고 지역 청년 창원 지원 및 정원관련 산업 육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견인차 역할을 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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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동서강 정원을 활용한 특화산업 육성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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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그린트러스트, CJ대한통운과 서울 중구에 ‘도시숲’ 조성
- 서울그린트러스트는 CJ대한통운과 함께 서울 중구에 위치한 교통섬에 도시숲을 조성했다고 11일 밝혔다. 서울그린트러스트는 CJ대한통운과 ‘기후위기에 대응을 위한 서울 지역 내 생활권 도시숲 확보’를 목표로 2020년부터 그린맵(green-map) 캠페인을 전개해 발굴한 녹색 소외지역에 우선적으로 도시숲을 조성해왔다. 2020년에는 서울 매봉산 자락에 나무 33그루를 심었다. 이번 도시숲 조성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했다. 교통섬 내 녹지 조성은 시민들에게 일상적으로 자연을 접하는 기회와 쾌적한 보행환경을 제공함과 동시에 폭염으로 인한 도로의 열섬현상을 완화하고 미세먼지 저감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교통섬에는 배롱나무, 수국, 화살나무 등 7개 수종의 나무 67그루와 사계절 아름다운 꽃을 볼 수 있는 21개 수종의 초화류 755본이 심겼다. 한편 CJ대한통운 자원봉사자들은 교통섬 옆에 위치한 한빛공원에 수수꽃다리, 조팝나무, 철쭉 61그루를 심고 나무들이 건강하게 생장할 수 있도록 관리하며 공공공간인 공원 녹지의 지속가능에 기여했다. 서울그린트러스트 이우향 사무국장은 “CJ대한통운과 함께 시민이 직접 도시에 녹지가 필요한 공간을 발굴하는 그린맵(green-map) 캠페인을 전개해 녹색이 부족한 지역에 우선적으로 생활권 도시숲을 확보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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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그린트러스트, CJ대한통운과 서울 중구에 ‘도시숲’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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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기 제주생명의숲 아카데미 수료식
- 2021년 (사)제주생명의숲(상임대표 고윤권)은 “도민과 함께하는 숲 힐링, 행복한 숲길”이라는 슬로건으로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정학)가 후원한 가운데 2021. 4. 29 입학식을 시작으로 11. 4일 수료식까지 이론강의 및 현장학습을 매주 목요일 오전 10:00∼12:00(2시간) 총18주간 36시간에 걸쳐 “제2기 제주생명의숲 아카데미” 강좌를 8개 부문으로 나누어 제주생명의숲 강의실과 야외 교육현장에서 실시하였다. 이번 강좌의 수강 대상자는 신문 공고를 통하여 도민 공개 모집을 공모하였는데 공모 첫 날에 마감될 정도로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교육생 정원은 총 31명으로 수강생 연령대를 살펴보면 4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열정적으로 참여한 것을 알 수 있었다. 강사진 구성의 경우에도 각 분야 도내 최고의 전문가들이 참여하였는데, 강사진과 교육내용을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제1강좌 : 제주의 숲 (제주대학교 생물학과 김문홍 명예교수), 제2강좌 : 숲치유와 걷기명상 (국제대학교 김윤숙 교수) 제3강좌 : 곤충이야기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정세호 박사) 제4강좌 : 곶자왈 숲의 열저감 효과 비교분석 (제주대학교 박수국 교수) 제5강좌 : 제주 숲속의 포유동물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자연유산본부 오장근 연구사, 박사) 제6강좌 : 제주조릿대의 생태학적 특성 (제주특별자치도 산림휴양과 김현철 연구사, 박사) 제7강좌 : 제주의 화산과 지질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자연유산본부 안웅산 연구사, 박사) 제8강좌 : 야생 조류의 이해 (제주자연사박물관 김완병 학예사, 박사) 이번 제2기 제주생명의숲 아카데미 수료생들은 스스로 교육에서 배운 내용을 현장에서 실천하고 제주생명의숲을 지키는데 앞장서기 위하여 강좌기간에 동호회(회장 모호택)를 구성하면서 생명의숲 회원가입신청서도 제주생명의숲 고윤권 상임공동대표에게 전달하였다. 아울러 아카데미 수료생들은 이번 아카데미 교육의 결과를 높이 평가하면서 앞으로도 매년 지속적으로 아카데미 교육을 실시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그리고 제주생명의숲 회원으로 참여하면서 제주생명의숲이 추진하고 있는 각종 사업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을 다짐하였다. 이어 강사진을 대표하여 김문홍 박사는 이번 수료생들의 교육에 참여하는 열정과 숲에 대한 관심이 적극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숲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더욱더 개발해 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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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기 제주생명의숲 아카데미 수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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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그린트러스트, 신한금융투자와 서울숲에 두 번째 ‘느린 산책의 정원’ 조성
- 서울그린트러스트는 신한금융투자와 성수동 서울숲공원에 두 번째 느린 산책의 정원을 조성했다고 5일에 밝혔다. 서울그린트러스트는 신한금융투자와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생활권 도시숲 보전과 도시공원에 시민을 위한 녹색 치유 공간 만들기’를 목표로 2020년부터 서울숲의 훼손된 녹지를 복원하고 느린 산책의 정원을 조성해왔다. 2020년에는 수국길이 만들어졌다. 이번 야생화길은 두 번째 느린 산책의 정원에 해당한다. 야생화길 조성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했다. 두 번째 느린 산책의 정원인 컬러정원은 ‘야생화’를 주제로 한 정원이다. 녹지 훼손이 심한 공간(약 800㎡)에서 다양한 식물과 교감하며 천천히 걷고, 쉬었다 갈 수 있도록 정원에 산책길과 벤치를 설치했다. 느린 산책의 정원 수국길과 야생화길에서는 수국 17종 651그루, 잎과 열매가 독특한 작은 나무 8종 36그루와 더불어 사계절 다양한 꽃이 피는 아름다운 초본 64종 3741본을 만날 수 있다. 신한금융투자 담당자는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도시숲 보전과 코로나19에 지쳐 서울숲을 찾는 시민들을 위한 녹색 회복 공간을 조성하게 됐다”며 “훼손된 녹지대가 아름다운 정원이 됐듯, 지친 시민들이 느린 산책의 정원에서 머물며 치유받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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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그린트러스트, 신한금융투자와 서울숲에 두 번째 ‘느린 산책의 정원’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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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 물찻오름 일대 식생탐방
- (사)제주산림환경포럼과 (사)제주생명의숲이 공동 주최한 2021 물찻오름 식생탐방이 지난 24일에 진행되었다. 오름의 식생복원 및 훼손을 방지하기위해 2008년 12월부터 금년도 12월 31일까지 (13년간) 일반인 출입이 통제된 이 일대를 제주특별자치도의 출입허가를 받고 탐방하였다. 제주시 조천읍과 남원읍, 표선면 등 3개 읍면의 경계선이 만나는 정점에 있는 이 오름은 표고가 717m이고 정상의 굼부리(분화구)에 물이 고여 있으며 낭떠러지를 이루고 있고 오름 둘레가 잣(성)과 같다는 데서 물찻오름이라고 불리우고 있다. 이날 식생탐방은 (사)제주산림환경포럼 고윤권 본부장과 (사)제주생명의숲 강익범 박사 외 실무자 5명이 참여하여 기존 탐방로를 중심으로 식생조사를 실시하였다. 야자매트에 식생이 복원되는 모습 탐방로 일대에는 양치류 등이 식생을 이루어 가고 있으며 특히, 산수국이 많이 번성하였고 태풍 등 자연에 의해 쓰러진 나무에도 각종 버섯이 자생하고있었다. 특히, 구름송편 버섯을 발견 후 많은 관심이 생겼으며 새로운 어린나무 식구들이 숲의 일원으로 자연적인 생리 상태를 유지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아쉽게도 일부 나무들은 병해충 피해를 받고 있어 조사자들의 마음을 아프게 하였다. 물찻오름 정상주변 팥배나무 열매가 빨갛게 익어 떨어지고 있고 올해는 기후 영향으로 단풍마저도 곱지 않게 마무리되고 있는 모습이 안타까웠다. 또한, 물찻오름 산정 호수는 오랜 기간 동안 일반인 통제를 통해 자연적 수생 식물과 어울림이 너무나 인상적이고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어 자연을 사랑하고 지키는 한 사람으로 더욱더 식생보호를 위해 지킴이가 필요하다는 걸 느끼며 가볍게 물찻오름을 내려올 수 있었다. 팥배나무 구름 송편버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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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 물찻오름 일대 식생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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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포구, '나무로 코로나 블루 잊어요' 릴레이 나무 심기 실시
- 서울 마포구(구청장 유동균)가 제76회 식목일을 맞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지쳐있는 주민에게 내일의 희망을 안겨줄 수 있도록 지난 9일 '릴레이 나무 심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주민이 마음껏 녹색 복지를 누릴 수 있도록 구가 10년에 걸쳐 추진하고 있는 '500만 그루 나무 심기'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고자 소규모 인원만 참여하도록 하는 대신 지역 내 곳곳에서 릴레이 형식으로 나무 심기를 이어가며 식목일의 의미를 되새겼다. 구의 동쪽 끝에 위치한 '아현녹지'를 시작으로 '경의선숲길 서강대역', '당인리발전소공원' 등을 거쳐 서쪽 끝인 '상암산'에 이르기까지 1시간 간격으로 총 여덟 군데에서 나무 심기가 순차적으로 이뤄졌다. 이를 통해 대왕참나무, 이팝나무 등의 교목과 화살나무, 수수꽃다리 등의 관목, 팬지, 수국 등의 꽃을 포함 총 5천500주의 식물을 심어 구는 공기 청정 숲에 한 걸음 더 다가가게 됐다. 이날 나무 심기 행사에 참여한 한 어린이는 "오늘 열심히 심은 나무가 미세먼지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환경은 후대에 물려줄 소중한 자산이라는 생각으로 평소 나무 심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이날 8곳의 릴레이 장소를 모두 방문해 주민과 함께 나무를 심었다. 한편 구는 500만 그루 나무 심기 사업을 통해 오는 2027년까지 구에 500만 그루의 나무를 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총 81만 그루의 나무를 심어 2020년 목표량 47만 그루 대비 172%나 초과 달성한 성과를 냈으며 올해 1분기에는 11만7천141주의 나무를 심어 올해 목표량의 27%를 달성했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나무를 심는 것은 미래를 심는 것과 마찬가지라 생각한다"며 "미래세대를 위해 좋은 환경을 남기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오늘 심은 나무가 무럭무럭 자라 구가 친환경 녹색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심은 나무를 잘 가꾸고 관리하는 데에도 관심 가져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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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포구, '나무로 코로나 블루 잊어요' 릴레이 나무 심기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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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고품격 도심형 생태수목원' 두 곳 조성
- 수원시에 시민들이 언제든지 편리하게 찾을 수 있는 '고품격 도심형 생태수목원' 두 곳이 조성된다. 서수원권인 장안구 천천동 일원에는 '일월 수목원(가칭)', 동수원권인 영통구 원천동 일원에는 '영흥수목원(가칭)'을 조성하고 있다. 두 수목원 모두 오랜 준비를 거쳐 지난해 하반기에 공사를 시작했고, 차질 없이 사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2022년 준공을 목표로 한다. 일월수목원은 일월공원 내에 10만1천500㎡ 규모로 조성된다. 체계적인 식물 수집·연구, 생태 보전, 생태 교육 등 공익적인 역할을 하는 수원시의 '생태랜드마크 수목원'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영흥수목원은 14만5천400㎡ 규모로 조성되며 논 경작지, 둠벙·산림 등 기존 자연생태 환경을 최대한 보존하고 활용할 예정이다. 정원을 전시하고, 생활 속 식물 가꾸기 문화를 보여주는 '정원문화 보급형 수목원'이다. 일월수목원에는 '생태정원'과 '웰컴정원', 전시온실, 방문자센터 등이 들어선다. 지상 1층·지하 1층 규모 방문자센터 건립을 시작으로 예정된 공정을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일월수목원은 광교산·칠보산 등에 자생하는 수원시 주요 식물자원, 희귀·멸종위기 식물자원을 계승·보존하는 역할도 한다. 수원시와 연관된 식물자원을 수원시의 역사·문화와 접목해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방문객들에게 소개할 계획이다. 영흥수목원에는 3천422㎡ 규모의 비지터(방문자) 센터와, 전시온실, 주제 정원, 생태숲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주제 정원은 기존 논 경작지의 일부를 남겨 경관을 전시하는 '논 전시원'과 다양한 수국(水菊)을 볼 수 있는 '수국원', '그래스원', '암석원' 등으로 구성할 계획이다. 기존 숲은 중부온대수림의 천이(遷移) 과정을 전시하는 '생태숲'으로 조성하며 숲속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일월·영흥수목원은 '도심형 지역거점 수목원'으로 조성돼 수원을 대표하는 관광자원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일월수목원 조성에 따른 경제적 효과도 기대된다. 2017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의 '수원(일월) 수목원 조성공사 타당성 조사'에 따르면 일월수목원 조성 사업의 B/C(비용편익 분석)는 1.489, NPV(순현재가치)는 275억3천700만 원이었다. B/C가 1 이상이면 경제성이 있는 것으로 판단됐으며, 지역경제 파급 효과도 큰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은 경기도 내 생산 유발액 226억 원, 부가가치 유발액 77억 원, 취업유발 인원은 172명으로 분석했다. 영흥수목원이 들어서는 영흥공원은 1969년 공원 지정 후 재정 확보의 어려움으로 인해 공원으로 조성되지 못했다. '도시공원일몰제' 시행에 따라 2020년 7월까지 공원을 조성하지 않으면 도시공원에서 해제돼, 난개발을 막으려면 공원 조성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수원시는 '민간공원 특례사업' 방식을 전국 최초로 추진해 영흥공원을 조성하기로 했다. 민간공원 특례제도는 장기 미집행 도시공원을 민간자본으로 조성한 후 수원시가 기부채납을 받는 형식이다. 공원 조성에 투입되는 막대한 예산을 절감하고, 난개발을 방지하는 효과가 있다. 시 관계자는 "수목원은 그 도시의 문화적 수준을 보여주는 공간"이라며 "일월·영흥수목원이 시민들과 호흡하며 수원의 품격을 보여주고, 자연을 보전하는 특별한 공간으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수원수목원은 시민들이 편하게 찾을 수 있는 휴식처이자 수원을 대표하는 관광자원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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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고품격 도심형 생태수목원' 두 곳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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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다수와 함께하는 제2기 제주생명의숲 아카데미 수강생 모집
- 제1기 생명의숲 아카데미 수료생 (사)제주생명의숲(상임공동대표 고윤권·김윤숙)이 ‘도민과 함께하는 숲 힐링, 행복한 숲길’ 이라는 주제로 기획한 제2기 제주생명의숲 아카데미 수강생을 다음과 같이 모집한다. 삼다수와 함께하는 숲 힐링, 행복한 숲길 프로그램 제2기 제주 생명의숲 아카데미를 다음과 같이 운영되니 관심있는 도민 및 생명의숲 후원 회원은 기일 내 신청하면 된다. 【강의내용】 교육명 강의시간 강사 비 고 개강식 및 오리엔테이션 2시간 각 1시간 고윤권 대표 제주의 숲 4시간 이론2, 현장2 김문홍 박사 숲속의 곤충 4시간 이론2, 현장2 정세호 박사 도시숲 열환경 개선효과 4시간 이론2, 현장2 박수국 교수 숲치유, 걷기명상 4시간 이론2, 현장2 김윤숙 교수 숲과 제주의 야생동물 4시간 이론2, 현장2 김완병 박사 제주의 화산과 지질 4시간 이론2, 현장2 안웅산 박사 한라산 조릿대 4시간 이론2, 현장2 김현철 박사 제주숲속의 포유류 4시간 이론2, 현장2 오정근 박사 국내·외 숲관련 시설탐방 상·하반기 각 1회 자체부담 수료식 및 평가회 2시간 각 1시간 고윤권 대표 □ 교육기간 : 2021년 4월 29일 ~ 10월 28일 (매주 목요일) □ 접수기간 : 2021년 3월 22일 ~ 3월 26일 (선착순) □ 접수방법 : 전화 ☎ (064)722-8886 □ 모집인원 : 25명 / 교육 수강료 : 10만원 ※ 수료자에 한하여 수료증 교부하며 점심식사 및 현장교육 지원 제1기 생명의숲 아카데미 수료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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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다수와 함께하는 제2기 제주생명의숲 아카데미 수강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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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산일주도로따라 떠나는 민간정원 탐방
- 통영시는 경상남도 민간정원 9개소 중 해솔찬정원, 물빛소리정원, 춘화의정원 총 3개소가 등록·운영되고 있다고 밝혔다. 민간정원이란 「수목원·정원의 조성 및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른 법인·단체 또는 개인이 조성·운영하는 정원으로 경상남도지사가 지정하며 통영시에는 3개소 모두 도산면에 위치하고 있어 도산일주도로를 따라 특색있는 각각의 정원을 탐방할 수 있다. 통영시의 민간정원에 대하여 소개하면, ‘햇빛과 소나무가 가득 찬’이라는 의미인 해솔찬정원은 40여 년에 걸쳐 가꾸어진 정원으로 자연을 훼손하지 않고 자연과 조화를 이루려 노력했다. 이곳은 정원 길을 따라 걸으며 동백나무 사이로 보이는 바다의 풍경을 바라볼 수 있고 입장료는 무인시스템으로 운영되며 꽃바구니 만들기 체험, 치유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바다를 전망할 수 있는 오두막집에서 여유로운 차 한 잔은 덤으로 즐길 수 있다. 물빛소리정원은 사계절을 만나볼 수 있는 정원으로 봄에는 수선화, 벚꽃 등 다양한 봄꽃을 감상할 수 있고 여름에는 수국, 백합 등 형형색색의 꽃들과 허브류가 전하는 향기가 가득한 정원을 만날 수 있다. 또한 가을에는 단풍이 하늘을 물들이고 겨울에는 통영의 상징인 팔손이가 푸름을 지켜주는 것을 감상할 수 있다. 이곳은 정원과 펜션, 카페를 같이 즐길 수 있도록 준비 중이며 현재는 펜션만 이용가능하다. 춘화의 정원은 직접 키운 다양한 분재와 암석을 활용한 폭포·연못이 어우러져 숲속에 온 듯 청량한 물소리가 들리고 분재의 푸른 풀내음이 가득한 분재 예술정원으로 세월이 지나면서 다양한 모양으로 자란 나무에 재미있는 별칭을 붙여두어 곳곳에 숨은 이야기를 찾아 탐방을 즐길 수 있다. 카페와 같이 운영 중이므로 입장료를 음료로 대체할 수 있으며 분재 하우스에서는 다양한 분재들을 구매할 수 있다. 통영시는 전병일 의원이 발의한 「통영시 정원문화 조성 및 진흥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16일 통과되었다고 밝혔으며, 이 조례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적합한 체류형 생태 관광 인프라를 구축하고 정원문화의 확산과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등 지역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제정되었다. 시 관계자는 “민간정원은 코로나19로 인해 답답해진 일상을 벗어나 아름다운 풍경과 여유로움을 만끽할 수 있고 아이들의 생태학습장으로 이용할 수 있다.”며 “도산일주도로를 따라 민간정원을 탐방하며 각 정원의 개성과 매력을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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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산일주도로따라 떠나는 민간정원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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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학교숲 우수사례 선정
- 조성분야_최우수_청솔초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전국에 조성된 학교숲 중 6개 학교를 2020년 학교숲 우수사례로 선정·발표했다. 학교숲은 청소년들에게 친자연적인 학습 공간 제공과 정서 함양 증진을 위해 학교와 그 주변 지역에 조성하는 산림, 수목을 말한다. 학교숲 우수사례는 산림청에서 2011년 이후 매년 조성 분야와 사후관리 분야를 나누어 6개 학교를 선정하여 조성을 담당한 지자체에 상금과 포상(산림청장상)을 하는 제도이다. * 조성 분야 및 사후관리 분야(각 최우수상 150만 원, 우수상 100만 원, 장려상 50만 원) 올해는 11개 시․도에서 22개 학교가 경쟁을 하여 조성 분야 3개 학교와 사후관리 분야 3개 학교가 각각 선정되었다. 조성분야_최우수_청솔초 신규 조성 분야에서 심사위원의 최고점을 받은 울산광역시 남구청에서 조성한 청솔초등학교는 도심지 한가운데 위치한 학교로 삭막한 주변에 학교숲을 조성하여 녹지공간을 이끌어냈다. 또한 배수로인 유휴부지를 가시나무, 백목련, 홍가시나무, 동백나무, 가우라, 에메랄드그린, 황금사철, 산수국, 노랑무늬사사 등 다양한 수종의 나무 및 지피식물을 배치하여 즐거운 숲 등굣길로 재탄생시켜 최우수의 영광을 얻었다. 또한, 기숙사형 학교에서 머무는 학생들과 지역주민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둘레길 형태의 숲을 조성한 평창고등학교(강원도 평창군)가 우수로 선정되었으며, 교내 버려진 공간을 활용하여 학교숲으로 탈바꿈한 조선대 부속중학교(광주광역시 동구)가 장려로 선정되었다. 사후관리 분야에서 최우수로 선정된 충청북도 청주시 대길초등학교는 2017년 학교숲 조성 후 ‘생태환경교육 연구학교’를 추진할 만큼 자연친화적인 학습 분위기가 조성되었고, 학교숲 프로그램 운영 및 생태교육의 홍보를 통해 학교 정원수가 증가하는 등 학교숲 활용을 통해 학교가 활성화되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조성분야_최우수_청솔초 그 외에도 장애학생들에게 직업교육, 공연·전시 프로그램을 활용하게 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연결 공간으로 의미를 갖는 학교숲 공간을 활용한 동방학교(경기도 평택시)가 우수, 학교숲을 확장하고 학습공간 및 휴게공간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적극적으로 활용한 도개고등학교(경상북도 구미시)가 장려를 받았다. 산림청 김주열 도시숲경관과장은 “학교숲 조성은 학생들에게 자연 친화적인 환경을 제공하여 정서 함양을 증진할 뿐 아니라 지역사회에 녹색 쉼터의 역할로 쾌적한 환경 및 경관을 연출하므로 지자체와 학교에서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사후관리분야_최우수_대길초 사후관리분야_최우수_대길초 사후관리분야_최우수_대길초 사후관리분야_최우수_대길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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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학교숲 우수사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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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생태숲, 자생식물 1,100그루 무료제공
- 참꽃나무 제주특별자치도는 한라생태숲 개원 11주년을 기념해 한라생태숲에서 자체 생산한 제주 자생식물 무료 나누주기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한라생태숲은 참꽃나무, 산수국, 병꽃나무, 좀비비추 4종을 1세트로 구성해 1가족 당 1세트씩 총 1,100그루를 나눠줄 예정이다. 희망자는 9월 24일부터 10월 5일까지 한라생태숲 홈페이지(http://www.jeju.go.kr/hallaecoforest/index.htm)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 접수로 대상자를 선정하고, 10월 9일 오후 2시부터 한라생태숲 주차장에서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배부할 예정이다. 지난 2009년 9월 15일 개원한 한라생태숲은 생물자원 보전 및 자연생태 교육장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데 한달 평균 1만 9,000명이 방문하고 있다. 특히, 최근 코로나19 이후 방문객이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올 들어 현재까지 214만여 명이 이용했다. 문경삼 도 환경보전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도민에게 조금이나마 활력소가 되길 바란다”며 “제주 자생식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반려식물 나눠주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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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생태숲, 자생식물 1,100그루 무료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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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절물자연휴양림에 ‘초가을 상사화’ 만개
- 제주시 절물자연휴양림에 초가을 정취를 물씬 풍기는 상사화가 활짝 피면서 초록의 삼나무와 어우러져 장관을 이루고 있다. 상사화는 수선화과의 여러해 살이식물로서 잎이 먼저나고, 잎이 말라 쓰러져야 꽃대가 쑥 올라와 꽃이 핀다 잎이 있을때는 꽃이 없고, 꽃이 필때는 잎이 없어 서로 영원히 만날 수 없는 꽃이라하여 ‘잎은 꽃을, 꽃은 잎을 서로 그리워한다.’는 애절한 사연을 담고있다. 절물자연휴양림에는 2~3월 복수초와 변산바람꽃, 4~5월 새우란, 6~7월 산수국, 8~9월 상사화와 꽃무릇 등 계절에 따라 다양한 야생화가 군락을 이루고 있으며 해마다 많은 이용객들이 야생화를 보기위해 찾고있다. 절물생태관리소 관계자는 “태풍을 이겨내고 만개하여 장관을 이룬 상사화를 감상하는 이용객들은 마스크 착용 및 산책시 일정거리 유지 등 개인방역 실천에도 적극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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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절물자연휴양림에 ‘초가을 상사화’ 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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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체 대기오염물질 배출조작 대토론회
- 환경재단 미세먼지센터(공동대표 노동영, 하은희, 김상헌, 임옥상, 최열, 이하 미세먼지센터)는 지난 5월 24일 금요일 오전 10시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최근 연이어 불거진 산업체 대기오염물질 배출조작 문제에 관한 개선방안을 다루는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우원식(서울 노원구을) 의원, 강병원(서울 은평구을) 의원과 공동주최하고, 환경부가 후원했다. 윤순창 한국과학기술한림원 부원장과 정래권 전 기후변화대사, 김종호 한서대학교 인프라시스템공학과 교수, 유경선 광운대학교 환경공학과 교수, 장영기 수원대학교 환경에너지공학과 교수 등 이번 문제와 관련한 주요 내빈이 참석했다. 토론회는 4월 17일 환경부에 적발된 여수국가산업단지 사업체의 대기오염물질 배출조작사건에 이어 현대제철 당산공장 시안화수소 배출 은폐 사실 적발과 충청남도 서산시 대산산업단지 사업장의 암모니아 유출 등 연이어 불거진 대기오염물질 배출사건에 대해 정책적 관점으로 근본부터 개선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취지로 기획되었다. 우원식 의원은 개회사에서 “미세먼지는 초당적 대처가 필요한 ‘사회적 재난’이다. 최근의 대기오염물질 축소·조작한 사건은 정부를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며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강력한 대책이 필요한 시점이다. 오늘 토론회에서 이에 대한 방안을 주면 국회가 의제를 안고 해결방안을 고민하고 함께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열 환경재단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미세먼지·환경은 현재 국민의 관심사 1위이다. 하지만 여론과 달리 변화하는 것은 없고, 기업의 윤리의식을 찾아볼 수 없다”며 “우리사회가 변화하기 위해서는 국회·시민사회·전무가 모두가 힘을 합쳐 토론을 하고, 정부는 이를 집행하는 시스템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오염자 부담의 원칙이 지켜질 수 있도록 오늘 진지한 토론을 이어나가 철저한 결과를 도출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이번 토론회의 중요성을 이야기했다. 강병원 의원 역시 인사말을 통해 “전반기 국회에서 발의한 ‘발암물질저감법’은 기업이 배출량을 의무적으로 공개해 지자체와 시민이 문제를 인식하고 논의해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고자 했다”며 “기업이 사회적 책임을 다할 때 국민의 지지를 받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어나가 국가·국민과 함께 성장할 수 있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기업과 국민 모두가 성장할 수 있는 방법을 찾을 의미있는 토론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4월 26일 여수산단 문제사업장을 직접 방문한 대기오염물질 배출농도 조작사건 진상조사단장 윤순창 부원장이 진상조사단의 현장방문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윤순창 교수는 “이번에 불거진 산업체 만의 문제가 아니”라며 “3년전 디젤차에서도 조작사례가 있었다. 허위보고와 허위자료를 기반해서는 미세먼지 대책을 세울 수 없다”며 시민사회와 국회의 강력한 대응을 촉구했다. 첫번째 발제자 김종호 교수는 ‘기업규제완화와 환경기술인 제도 개선’을 주제로, 측정대행업체 운영방식과 관련 인력관리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했다. 김교수는 측정대행업체 준공영제와 수수료 및 인력활용 방안의 현실화 그리고 전산시스템 도입을 개선방안으로 제안했다. 이어 두번째 발제를 맡은 유경선 교수는 ‘배출조작 무엇이 문제인가 - 건강한 환경 거버넌스의 구축’이라는 주제로 최근 불거진 산업체 대기오염물질 배출조작 사건과 정부·기업·환경단체 등 이해당사자들의 입장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재발 방지를 위한 구조적 문제의 해결과 사회적 신뢰회복을 통한 건강한 거버넌스를 구축하는 것을 개선방안으로 꼽았다. 중앙정부 및 지방정부의 정책담당자와 시민단체 유관자가 참여한 토론에서는 현재의 정책에 대한 반성과 문제점 지적 그리고 나아갈 방향에 대한 허심탄회의 이야기가 오갔다. 먼저 토론을 맡은 황수성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정책관은 “정확한 측정과 측정업체 준공영제에 동의한다. 정부의 역할과 투자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산업부가 전력발전과 관련된 분야에 더 집중했던 것이 사실이다. 앞으로 사업장 분야의 미세먼지 저감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서울특별시 권민 대기정책과장은 “서울시는 산업시설이 많지 않아 교통배출관리에 중점을 둔 정책이 많다. 다만, 소규모 사업장과 보일러가 많은 서울의 특성을 고려해 시민이 생활에서 느끼는 불편에 대한 방지대책을 마련하겠다”며 “나아가 시민 참여 방식인 간이측정기 등을 도입해 취약계층 거주 시설 등에 대한 관리를 강화해가겠다”고 밝혔다. 반면 박종일 경기도 환경안전관리과장은 “경기도에는 전국의 1/3에 해당하는 사업장이 소재하고 있어 정책에 중점적으로 고려하고 있다”며 “사업자와 대행업체 간의 선의에만 의지하기 보다 실질적인 유착관계 형성이 이뤄지지 않도록, 제3기관을 통한 중개와 전산화된 시스템 활용 등 사회적 문제를 방지하기 위한 정책을 시행하도록 하겠다”고 이야기했다. 환경재단 미세먼지센터 지현영 사무국장/변호사는 “2019년 시행규칙이 개정으로 배출허용기준이 2배 강화되었다. 이는 일본과 동일한 수준으로 결코 기준이 약한 것이 아니”라며, “규정에 대한 운영이 미비한 점이 문제”라고 강조했다. 이어 미국 텍사스주의 예시를 들며 “사전 ·사후 신고를 의무화한 강력한 규제와 이 정보를 일반에게 투명하게 공개해 소비자들의 감시를 받게 하는 구조로 기업이 스스로 저감시설을 개발할 수 있다”며 “신뢰성 있는 기초자료 개방이 우선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환경운동연합 이지언 에너지국장은 “과거부터 유사한 사건은 잇따라 왔고, 매번근본적인 대책을 간구하겠다는 정부의 발표가 있었지만 여전히 반복되고 있다”며 “최근 일련의 사건들의 핵심은 산업체와 측정대행업체간의 ‘갑을관계’이다. 법령이 개정되어 처벌규정이 강화되더라도 현장에서 작동하지 않는다면 근본적 대책이 될 수 없다”고 문제점을 지적했다. 마지막으로 김법정 국가기후환경회의 사무처장은 “배출시설을 적정관리할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은 위법으로 얻을 수 있는 이익보다 불이익과 손해가 커져야 한다는 점”이라며, “적발될 확률을 높이기 위해 전국의 주요지점을 집중관리하고, 적발시 고의성과 중대성에 따라 강화된 처벌로 현실적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이야기했다. 김법정 사무처장은 최근까지 환경부 환경정책관으로 근무하다 국가기후환경회의로 보직을 옮겼다. 토론의 좌장을 맡은 장영기 교수는 “오늘 토론회의 내용은 측정대행업체의 준공영제와 정책과 법제의 철저한 시행 및 위법사항에 대한 실효성 있는 처벌로 정리된다”며 “모두가 입을 모으듯 몰랐던 문제가 아니라 방치된 문제였다는 점에서 정확한 실태파악과 이해관계자들의 책임감 있는 모습이 필요하겠다”고 정리했다. 한편, 환경재단 미세먼지센터는 진상조사단 현장방문, 개선방안에 대한 토론회에 이어 산업체 대기오염물질 배출조작과 관련한 활동을 이어간다. 울산과 충청남도 태안 등에 위치한 주요 산업체에 대한 현장방문과 우원식 의원, 강병원 의원과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관련 법안 발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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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체 대기오염물질 배출조작 대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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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4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 실시
- 국립공원공단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소장 최병기)는 “2019년 4월 5일 제74회 식목일 행사를 단양군 대강면 사동리 일원에서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 및 단양국유림관리소, 자원봉사자 등 40여명이 참석하여, 샛길 복원을 위해 산수국, 생강나무, 동자꽃, 산국 등 소백산 자생식물 800여주를 심었다.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 자원보전과 김도웅 과장은 “이번 행사는 샛길 훼손지 복원을 목적으로 나무심기를 실시하였고, 소백산국립공원 자연자원보호를 위해 정규탐방로 이용을 당부 했다.” 또한, “건조한 날씨에 산불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니 산불예방에도 많은 관심을 보여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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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4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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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식목월(3~4월) 맞아 1만여 시민참여‘나무심기 행사’
- 서울시는 3, 4월 식목월을 맞아 오는 3월 22일(금)부터4월 5일(금)까지 25개 자치구와 함께 시민 10,000여명이 참여하는 나무심기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와 전 자치구가 동참하고,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대대적 나무심기 행사로 나무심기를 통해 경관 개선뿐 아니라 도시의 미세먼지 저감 등 서울의 환경문제 해결에 기여하기 위해 개최된다. 행사 장소는 자치구별 생활권 주변 공원, 하천 등이며, 나무는 지역 여건에 맞는 벚나무, 이팝나무, 산수유 등 키큰나무와 산철쭉, 영산홍, 조팝나무 등 키작은나무들 총 108,400주를 심는다. 또한, 나무심기행사와 연계하여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나무심기 문화 확산에 동참할 수 있도록 수목을 분양하는 “내 나무 갖기 캠페인”을 개최한다. 성동구, 양천구 등 9개 자치구에서는 감나무, 목수국, 블루베리 등 6,650주를 시민들에게 무료로 나눠준다. 행사 참여는 자치구별 홈페이지, 전화접수 등을 통해 가능하며, 사전 접수를 통해 선정된 시민들에 한하여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아울러, 서울시 나무심기행사는 3월 31일(일) 오전 9시 30분부터 안양천 양평교에서 목동교구간 둔치(양정고등학고 길 건너편, 안양천목동교인라인스케이트장 인근 약5,500㎡)에서 개최되며, 행정2부시장, 양천부구청장, 시의원·구의원 등과 시민 1,000여명이 참여한다. 당일 나무심기행사 외에도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될 예정이다. 본격적인 나무심기에 앞서 풍물놀이, 밴드공연 등 참가자들의 흥을 북돋우고, 어린이 동반 가족단위 참가자를 위한 ‘페이스페인팅’과 ‘키다리삐에로의 풍선아트’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도 진행된다. 또한, 행사 종료 후 나무심기행사 참여자에게 블루베리를 1인당 1주씩 무료로 선착순 분양한다. 서울시 행사 참여를 원하는 시민들께서는 3월 22일(금)부터 서울시 홈페이지(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시스템 : http://yeyak.seoul.go.kr/main.web)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고, 참가비는 무료이다. 최윤종 서울시 푸른도시국장은 “이번에 시민들이 심은 나무가 잘 자라 울창한 숲이 되면, 도심내 미세먼지 저감효과는 물론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큰 도움이 될 것이기 때문에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나무심기행사를 추진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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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식목월(3~4월) 맞아 1만여 시민참여‘나무심기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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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경상북도 마을이야기 박람회 개최
- 경상북도 내 시․군을 대표하는 마을 22곳의 정겨운 ‘마을이야기’가 한자리에 모인다. 10월 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안동체육관에서 ‘2016 경상북도 마을이야기 박람회’를 개최한다. 개막식은 7일 오전 11시 안동체육관에서 열린다. “이야기가 있는 경북마을 속으로!”라는 주제로 지난해에 이어 2회째를 맞는 마을이야기 박람회는 5천년 역사를 지닌 경북 각 지역의 숨겨진 마을 이야기를 발굴하고 오랜 시간 간직돼 있던 마을의 설화, 역사 등을 콘텐츠화함으로써 마을의 전통을 후대에까지 이어가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번 마을이야기 박람회에서는 어머니의 손맛을 느낄 수 있는 마을 먹거리 대항전, 저마다의 특색을 자랑하는 마을문화잔치한마당, 방문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줄 마을 스토리 공연, 마을이야기 전시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행사 기간 다채롭게 펼쳐진다. 안동에서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에서 안동시는 성진골 벽화마을의 이야기를 펼쳐놓을 계획이다. 성진골 벽화마을은 안동의 하나뿐인 벽화마을로 하루 100명이상 찾아오는 관광명소로 유명하다. 2009년 지역작가가 마을미술 프로젝트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시작된 성진골 벽화마을은 안동시의 지원과 마을사람들의 노력으로 지역의 젊은 청년들이 다시 돌아오는 마을로 탈바꿈하면서 주민이 함께하는 도시재생을 통해 ‘그림애문화마을’로 재탄생해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와 먹을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안동시는 마을 먹거리 대항전에서는 ‘달피는 꽃동네’를 주제로 마을 텃밭에 자라고 있는 천수국 꽃요리를 준비했고, 마을문화잔치 한마당에서는 70~80대 마을 할머니들로 구성된 주민문화 공동체공연단 ‘신명단’의 노래와 안무를 선보일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경북지역의 다양한 문화를 한곳에서 체험하는 특별한 시간을 갖고 마을의 경쟁력을 살려 지자체의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올해 행사에서는 △경산 서부2리마을 △경주 교촌한옥마을 △고령 가얏고마을 △구미 장원방마을 △군위 장군마을 △김천 옛날솜씨마을 △문경 오미자정보화마을 △봉화 닭실마을 △상주 명주예술마을 △성주 한개마을 △안동 성진골 벽화마을 △영덕 차유마을 △영양 두들마을 △영주 장생이녹색체험마을 △영천 가래실문화마을 △예천 사곡리 국사골마을 △울진 백암온천마을 △의성 교촌마을 △청도 다로리마을 △청송 법수골 청송백자마을 △칠곡 숭오1리마을 △포항 신창2리마을 등 경북지역 22개 마을의 이야기가 풍성하게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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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경상북도 마을이야기 박람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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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더불어 함께사는 공동체를 실현시키는 이승옥 강진군수
- 강진군은 문학과 낭만이 가득한 '남도답사 1 번지'로 꼽히는 곳이다. 무위사를 비롯해 가우도, 백련사, 다산초당, 고려청자박물관 등 볼거리가 많은 지역이다. 지역문화예술을 접목한 관광산업을 육성하고, 산림을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강진군을 방문하여 이승옥 강진군수로부터 강진군의 산림사업계획을 들었다. Q. 금년 7월 남부지방의 집중호우로 강진군에도 산사태 등 많은 피해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강진군에서는 어떻게 대비하셨습니까? A. 매년 산사태 예방을 위해 산지사방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특히 금년에는 8억 원의 예산을 투입, 장마철 집중호우에 대비하기 위하여 작년 하반기부터 미리 사전설계를 시작하여 사방댐 2개소 계류보전 2km를 지난 6월 말에 완료했습니다. 현재까지 우리군에 사방댐 45개소, 계류보전 40개소를 설치, 효율적으로 관리하여 산속 계류로부터 발생하는 토사와 자갈의 발생과 이동을 억제해 호우 발생 시 토석류 유실을 최소화시켜 나가고 있습니다. 또한 지난 6월부터 산사태 현장예방단 인력을 활용해 산사태취약지역 점검 및 배수로 정비활동 등 산사태 사전예방과 함께 산사태 주의보 발령시 취약지역 주변 주민들에게 재난문자를 발송하고 있으며 산사태 경보 발령시에는 주민대피 명령을 통해 사전에 대피할 수 있도록 유사시 주민행동 요령 로드맵을 마련하여 인명 피해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장마철 산사태 사전예방활동과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사방사업 Q. 강진군 지방정원 조성사업에 대해 설명 부탁 드리겠습니다. A. 지난 2018년부터 2022년까지 강진만 생태공원에 9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약 8ha 규모로 조성되는 사업으로 강진만 갈대숲을 비롯한 생태체험관, 생태학습 홍보관 등과 연계한 지방정원으로 조성 해 나갈 계획입니다. 지금까지 여러가지 행정절차를 이행하였으며, 금년 하반기까지 군 관리계획 실시설계 인가 후 사업을 착공 할 계획입니다. 사업내용으로는 웰컴정원센터, 다산정원, 영랑모란원, 청자암석원 등을 조성할 예정입니다. Q. 현재 주민들의 쾌적한 휴식과 힐링을 위해 보은산에 테마공원을 조성하고 있다고 하는데 보은산 테마공원 조성사업은 어떤 사업인가요? A. 보은산 테마공원조성사업은 2014년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국비 포함 43억원의 사업비로 사계절 꽃과 보은산 숲이 조화를 이루는 군민들을 위한 공원으로써 일상에 지친 주민들의 휴식과 힐링을 위한 산책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입니다. 2015년부터 필요한 행정 절차를 완료하고 2019년 12월 착공하였습니다. 사업장소는 고성저수지 상부의 휴경농지 2ha 부지에 2022년까지 수국꽃 단지, 체험 온실, 생태연못, 잔디광장, 산책로 등을 조성하고 지역특산 수종식재를 통한 경관숲을 조성 할 계획입니다. Q. 보은산 테마공원 조성이 완료되면 어떻게 운영되나요? A. 보은산 테마공원은 도심과 가까운 보은산 숲과 고성사 아래 골짜기에서부터 시작되는 계곡과 함께 인근에 있는 유아숲 체험원, 힐링센터, 연꽃단지, 고성제 등과 연계된 어린이들의 자연학습장으로 운영 될 것입니다. 또한 도심과의 접근성이 뛰어나,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찾고 즐길 수 있는 지역주민들의 산책과 힐링을 위한 휴식공간으로 운영 될 것입니다. 특히 지금도 여름철 연꽃단지와 V-랜드 물놀이장에는 1일 평균 방문객 수가 3,000여명 이상이 여름을 즐기고 있는데 이런 시설들과도 자연스러운 연계가 가능 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보은산테마공원 Q. 다른 공원과 비교하여 특색 있는 점이 있다면 어떤 것들이 있나요? A. 수국꽃을 주제로 하고 있는데 강진에서 많이 생산되고 있는 절화용 수국을 양묘하여 식재하고 있으며 그 외 목수국, 산수국, 미국수국 등 여러 가지 다양한 수국 품종을 식재하고 있습니다. 특히 삼색참죽나무, 삼색버드나무, 자작나무, 복자기 나무 등 기존 도내 공원에서는 보기 어려운 수종을 선택 식재 하였으며, 공원 내에 체험 온실을 설치하여 양묘와 화분 식재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됩니다. 보은산 테마공원은 영랑생가와 세계모란공원, 몽마르뜨언덕, 사의재, 연꽃단지, 보은산 등산로, 유아숲체험원, V-랜드 물놀이장을 연결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최대한 완벽하게 준공하여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휴식과 볼거리를 제공토록 하겠습니다. Q. 주작산휴양림 명품화 사업은 어떤 사업인가요? A. 현재 주작산휴양림은 38개의 객실과 숲속 야영장, 세미나실, 어린이놀이터 등으로 구성되어 운영되고 있으며, 2020년 상반기 대비 이용객은 45%, 400여명 증가하였고, 매출액은 35%, 2천8백만원 증가 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2020년 주작산휴양림 명품화사업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2025년까지 5년간 46억 원을 투자하여 4개분야 9개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코로나19 시대에 숲을 통한 휴양과 힐링여행이 될 수 있도록 명품화하는 사업입니다. 전남지역에서도 몇몇 시군에서 자연휴양림이 운영 중에 있는데, 주작산의 수려한 경관과 10ha에 이르는 편백숲, 야생녹차단지 등 주작산자연휴양림만이 가지고 있는 장점을 활용한 휴양시설 및 공간조성으로 코로나19로 침체되어 있는 분위기 속에서 휴양림을 통해 충전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고자 합니다. 사업내용으로 A프레임 하우스나 트리하우스 등 특색 있는 객실 신축(숲속의 집 10동, 숲속마켓 1동), 편백산림욕장을 비롯한 힐링산책코스 개발(산책로, 숲속 연못과 또랑), 특색 있는 숲 조성(산수유, 올리브), 진입도로 개선을 통해 이용객들의 편의를 도모 할 계획입니다. Q. 2021년 명품화 사업 추진 사항은 어떻게 되나요? A. 2021년도에는 숲속의 집 1동과, 숲속마켓 1동, 힐링산책코스 2.5km조성, 특색 있는 숲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먼저 사업비 7억 원을 투입하여 숲속의 집 1동 신축공사가 진행중이며, 이달 말 완료 예정입니다. 또 휴양객들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숲속마켓 설치공사를 진행하고 있는데 다음달 추석전에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힐링 산책로는 2020년부터 올해까지 편백림 내에 2.5km 조성이 완료되었고, 전객실과 연계하여 휴양림을 순환하며 탐방할 수 있도록 힐링공간으로 조성하였습니다. 또한 특색 있는 숲 조성을 위하여 주작산 작천소령 일대 4ha에 산수유를 식재하였습니다. Q. 주작산에 대해 소개 부탁드립니다. A. 주작산은 해발 475m의 비교적 낮은 산이지만 주작이 강진만을 향해 힘차게 날개짓하는 형상이라 하여 주작산으로 불리게 된 명산입니다. 전망대와 정상에서 바라보는 강진만의 전경은 산에서 바다내음을 마음껏 느낄 수 있는 매력이 있습니다. 주작산은 올해 전남도가 선정한 4월의 명품숲으로 주작산 정상과 능선부에 진달래와 철쭉 군락지가 있어, 기암괴석과 연분홍빛 꽃이 어우러진 장관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또한, 덕룡산을 시작으로 주작산과 해남군 오소재를 경유해서 두륜산으로 이어지는 등산코스는 8시간이 소요되는 전문 산악인들에게도 매우 인기 높은 산입니다. 주작산 Q. 주작산자연휴양림에 대해 소개해주세요. A. 169ha 면적의 수려한 자연 속에 2005년부터 2007년까지 휴양림을 조성하여, 2007년 7월에 개장하여 지금까지 휴양림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객실은 29동 38실이 있고, 야영장 및 다목적회의실 등 편의시설들이 있습니다. 주작산자연휴양림은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에 203일 휴장하였으나, 가동률은 전보다 증가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단체에서 개별 또는 소가족 위주의 관광이 늘면서 숲이라는 공간에 독립되어 있는 객실로 가족단위 언택트 여행에 주작산자연휴양림은 안성맞춤입니다. 코로나 시대로 여행에 제약이 있어서 휴양림을 찾는 휴양객들이 계속 증가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Q. 최근 헤이즐럿, 엄나무 등 특용수 산림단지 조성으로 주민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있어 산주들의 관심이 큰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간 실적과 향후 계획은 어떻게 되나요? A. 지금까지의 산림 소득은 단순히 목재생산을 통한 소득으로 목재생산을 위한 벌기령까지 30~40년까지 가꿔야 하는 단점이 있었습니다. 따라서 저는 군수 취임전부터 산림소득도 단기소득과 장기소득을 얻을 수 있는 투트랙을 구상하였습니다. 장기소득은 지금까지 해 오던대로 조림을 통한 산림경영으로 30~40년 후의 미래를 보고 투자하면서도 임업인들의 단기 소득을 위해서『산림에 경제림과 유실수 단지 조성』을 공약으로 내걸고 특용수 조림 94ha, 황칠특화림 조림 25ha, 산림소득작목육성사업 24ha, 산림복합경영단지 조성 7ha, 견과류웰빙숲 조성 4ha 등 총 16억의 사업비를 투입해 헤이즐럿(개암나무), 황칠나무, 엄나무, 두릅, 헛개, 대봉감 등 18종의 특용수를 조림하여 산주 소득증대에 기여하였으며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산주들의 호응도가 좋아 견과류웰빙숲 14ha, 황칠특화림 18ha를 내년 공모사업으로 신청하였습니다. 앞으로도 산주들의 소득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특용수 발굴에 적극 노력 하겠습니다. 또한, 양봉농가의 소득향상을 위해 밀원수를 올해 대구면 용운리 군유지에 헛개나무 4ha를 식재하였습니다. 내년에도 쉬나무 3ha를 식재하여 밀원수 단지 조성을 정기적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신전면 해안가인 사초해변공원에 2020년 12월에 30주의 올리브를 시범식재하여 월동 및 생육상태를 확인한 결과 강진 해안가에서도 생육이 가능하다를 결론을 얻었습니다. 따라서 향후 인근에 적당한 토지를 마련하여 올리브 식재를 확대하여 우리군 방문객에게 새로운 볼거리 제공은 물론 열매 수확후 올리브피클이나 올리브유 생산으로 점차 확대하여 임업인 소득 향상에도 기여하도록 하겠습니다. 특화조림사진 Q.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산림청에서는 매년 미세먼지차단숲을 조성중에 있습니다. 강진군의 미세먼지 차단숲은 어떻게 조성되고 있는지? A. 미세먼지는 눈에 보이지 않을 만큼 매우 작은 입자가 호흡기를 거쳐 폐 등에 침투하거나 혈관을 따라 체내로 이동하여 우리 건강에 나쁜 영향을 미칠수 있는 발암물질입니다. 국립산림과학원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나무는 일정 공간 안의 미세먼지를 30% 이상 감소 시킬뿐 아니라 1ha의 숲은 1년 동안 총 168kg의 대기오염물질을 흡수한다고 합니다. 이에 우리 강진군은 지난 2020년부터 2021년까지 총사업비 20억 원을 들여 미세먼지 저감을 위하여 미세먼지차단숲 사업을 시작하였습니다. 2020년 첫 번째 사업지로는 강진산업단지 유휴지이며 민선 7기에 들어서 42개 기업을 유치하여 100% 분양을 완료한 곳입니다. 하지만 주변마을에 산업단지내 공장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할 것으로 판단되어 가시나무 등 18종 총 7천여주를 식재하여 주변마을에 산업단지 공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완충지역 형식으로 숲을 조성하였습니다. 2021년 두 번째 사업지로는 강진읍 남포에 위치한 신규 쓰레기매립장 및 소각장 주변입니다. 2022년 6월에 기존 쓰레기매립장 사용이 종료가 되어 현재 쓰레기매립장 신축공사를 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주변마을에 악취발생이 우려되어 미세먼지 차단숲 사업지로 선정하고 가시나무 등 16종 2만 2천여주를 식재 중에 있습니다. 향후 강진만 생태공원, 지방정원, 스마트 그린도시사업과 연계하여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강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아울러, 2022년 사업예정 대상지는 칠량농공단지로 현재 산림청 심의 중에 있습니다. 사업이 확정될 경우 농공단지 내 23개 업체, 근로자 255명의 근무지 주변 개선과 1km이내 칠량면소재지를 비롯한 6개 마을의 210가구의 주민들의 삶의 질이 나아지도록 하겠습니다. 미세먼지 차단숲 Q. 최근 2년이상 산불이 발생하지 않았는데, 특별한 비책이 있나요? A. 강진군은 매년 산불방지대책을 수립해 산불발생률이 높은 봄ㆍ가을철을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산불 예방활동을 진행합니다. 올해도 지난 1월 15일부터 5월 15일까지 봄철 산불조심 기간동안 63명의 산불진화대와 감시원을 운영해 산불 취약지역을 순찰하고 계도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또한 강진과 해남, 완도 등 3개 권역이 함께 산불 진화 헬기를 임차해 대형 산불 방지 훈련을 하였으며 목재파쇄기를 이용해 산림연접지역에 농업부산물을 파쇄하는 사업을 19농가에 진행하여 산불예방에 최선을 다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산림청에서 주관하여 진행되는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 캠페인”에서도 11개 읍면 293개 마을이 자발적으로 참여했습니다. 이렇게 주민들의 긴밀한 협조와 산불예방수칙의 자발적 준수를 통해 2년이상 산불이 발생하지 않았으며 올해에도 전라남도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하는 2021년 봄철 산불 예방 대응 우수기관평가에서 작년에 이어 장려상을 수상했습니다. 산불대응센터 Q. 올해 산불대응센터도 준공했다고 들었는데 A. 열악한 환경에서 근무하시는 산불진화대원의 근무환경을 개선하고, 산불진화의 신속한 초동 대응을 위해 2020년 국도비 4억 여원의 예산을 확보해 지난 5월 군청 부지 내에 1층 규모로 준공을 완료했습니다. 매년 산불 발생 위험성이 높아지는 기상여건 속에 산불예방 시스템과 산불진화 체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며 진화장비의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기계수명을 연장하여 예산 절감 또한 기대됩니다. 강진은 북쪽으로는 월출산이, 서쪽으로는 해남군과 경계를 이뤄 주작산과 덕룡산이 감싸고 있다. 동쪽으로는 장흥군과 인접해 수인산과 천개산이 있고, 남쪽으로는 강진만을 건너 완도군과 접해있다. 코로나19로 언택트 여행이 각광받고 있고, 숲에서 누리는 휴양과 힐링이 필요한 이 때 남도 끝자락에 자리한 강진을 찾아 여유와 평화로움을 느껴보는 것도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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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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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더불어 함께사는 공동체를 실현시키는 이승옥 강진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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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가치의 재발견’으로 지역 발전 견인하는 유두석 장성군수
- 바캉스 시즌이 시작되었지만, 끝날 줄 모르는 코로나 시대가 사람들의 발목을 잡는 요즘이다. 어렵사리 여행지를 고르지만, 이전처럼 재미만 추구할 순 없다.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면서도, 무거운 몸과 마음을 가볍게 할 수 있는 ‘치유 여행’이 트렌드로 자리잡은 지 오래다. 전남 장성군은 코로나 상황에서 더욱 주목받고 있는 관광지다. 축령산 편백숲 등 풍성한 청정 환경을 지닌데다가, 방치되어 있던 자연 자원을 관광 명소로 변모시키는 데에도 성공했다. 3년 연속 100만 방문을 기록한 노란꽃잔치의 개최지인 황룡강과 주말 평균 7000명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지는 장성호 수변길이 대표적이다. 가치의 재발견을 통해 신선한 변화를 이끌고 있는 유두석 장성군수를 만나 그간의 성과와 앞으로의 비전에 대해 들어봤다. Q. 장성군은 국내 최대 규모의 인공 조림지인 축령산 편백숲으로 유명하다. 군의 대표적인 조림사업을 소개한다면. 장성군의 군정 목표는 ‘모든 군민의 행복’이며, 조림 사업에 있어서도 이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추진하고 있습니다. 군의 전체 면적 가운데 산림이 61%를 차지하기 때문에, 조림사업을 통한 주민 삶의 질 향상을 항상 염두에 둡니다. 장성군은 주민 생활권으로 유입되는 미세먼지를 줄이고, 대기 정화 기능을 극대화하는 미세먼지 저감 조림사업을 도심지 주요 도로변과 하천변에서 실시하고 있습니다. 또 산주(山主)가 희망하는 방향을 적극적으로 고려하고, 여건을 반영하는 ‘맞춤형 조림‧숲가꾸기 사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그밖에 황룡강의 노란색에서 착안한 옐로우시티 색채 마케팅 기법을 적용해 황금느릅과 황금회화, 골드네군도 단풍 등을 도심 곳곳에 심어 산림 사업과 도시 디자인이 조화를 이루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군유림을 중심으로 주요 밀원 수종인 아까시나무, 백합나무를 매년 식재해 양봉농가의 채밀 기반 조성과 소득 증대를 지원할 계획입니다. Q. 축령산 편백나무를 활용하는 지역발전특구로 지정받았는데, 특구 지정 배경과 성과는? 지난 2010년, 산림청 치유의 숲으로 지정된 바 있는 장성 축령산은 풍부한 발전 여건과 성장 잠재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특히, 편백나무의 피톤치드는 새집증후군 제거와 스트레스 해소, 아토피성 피부질환 완화 등의 효과가 탁월한 것으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장성군은 숲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치유 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축령산 산소축제 개최를 통해 편백숲을 널리 알리는 데에도 힘쓰고 있습니다. 더불어, 편백 관련 제품의 생산, 유통 확대에도 주력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산림 자원의 우수성과 활용성을 인정받아, 군은 중소기업청(현 중소벤처기업부)으로부터 장성 축령산 일대 325만 5235㎡ 규모 부지를 ‘장성편백 힐링 특구’로 지정받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 사업은 산림 치유, 숲 체험, 숙박, 관광 등 관련 사업과 연계한 융복합 산업화를 도모하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현재, 고품질 편백 생산 기반 조성을 위한 편백 특화림 조성사업과 ▲숲가꾸기 사업 ▲편백 힐링 체험프로그램 운영 ▲축령산 휴양타운 조성 등을 추진 중입니다. Q. 축령산에 조성되는 ‘하늘숲길’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관심이 큰 것으로 알고 있는데. 우리군은 축령산에 누구나 편하게 걷고 산책하면서 숲을 즐길 수 있는 무장애 하늘숲길을 만들 계획입니다. 길이 860m, 높이 2~10m 규모로 조성되며 44억원의 예산이 투입됩니다. 자연과 인간의 조화로운 삶을 추구하는 옐로우시티 장성의 새로운 관광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Q. 대한민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꽃강으로 알려진 장성 황룡강에 대한 향후 개발 계획은? 먼저, 2023년까지 90억원을 투입하는 황룡강 지방정원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다섯 가지 주제정원과 주민들이 직접 정원 조성에 참여하는 주민참여정원 등으로 구성됩니다. 옐로우시티 장성의 시작점이라 할 수 있는 황룡강을 즐거움과 치유, 소통과 화합의 공간으로 만들어갈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200만 방문을 달성, ‘제2의 황룡강 르네상스’를 맞이하려 합니다. 최종적으로는 ‘황룡강 국가정원 지정’이 목표입니다. Q. 웅장한 규모를 지녀 ‘내륙의 바다’라 불리는 장성호가 코로나 시대에 더욱 크게 주목받고 있다. 이유는? 장성호는 1970년대에 준공된 인공호수입니다. 한동안 사람들의 발길이 뜸했던 이곳은 수변길과 옐로우‧황금빛 출렁다리를 조성하며 변화하기 시작했습니다. 올해 초에는 장성댐 왼편에 교통 약자를 배려한 황금대나무숲길을 개통해 접근성과 이용 편의성을 높였습니다. 현재 이곳은 황금대나무와 황금편백 등 노란빛깔 나무들이 울창하게 자리잡아 방문객들이 즐겨찾는 휴식 공간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주말 평균 7000명이 찾을 정도로 장성호 수변길을 찾는 발길이 끊이지 않는 이유는 아름다운 호수 절경을 감상하며 여유롭게 트레킹을 즐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호수 왼편 출렁길과 오른편 숲속길이 지닌 색다른 매력도 인기에 한 몫 하는 듯 합니다. 우리군은 추후, 호수 전체를 연결하는 수변백리길 조성을 완성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트레킹 코스로 만들어갈 계획입니다. Q. 장성읍 장성공원 내에는 국내 최대 규모의 무궁화 공원이 조성됐는데, 그 배경은? 장성읍 중심부에 위치한 장성공원은 지역민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여가생활공간입니다. 최근에는 공원의 붕괴 위험 경사면을 정비하면서 주상절리를 연상시키는 경관폭포를 조성해 다수의 언론으로부터 조명을 받은 바 있습니다. 또한 이 공원은 매년 현충일마다 기념행사를 개최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3.1운동열사장성의적비와 6.25참전용사기념탑 등이 조성되어 있는 경건한 장소입니다. 올해, 우리군은 두산그룹과 함께 장성공원에 국내 최대 규모의 무궁화 동산을 조성했습니다. 나라꽃 무궁화를 식재해 군민과 방문객들이 애국심을 되새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함입니다. 장성군에서 부지 제공과 배수 시설 설치 등 기반공사를 담당했으며, 두산그룹은 무궁화 묘목 식재를 맡았습니다. 총 면적 9500㎡에 배달계 5종과 홍단심계 18종, 백단심계 10종 등 총 46종 1만 1000여 주의 무궁화가 식재되었습니다. 또한 품종원을 조성해 다양한 색상과 모양을 지닌 꽃을 감상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번 무궁화 공원 조성을 계기로, 장성공원이 호남을 대표하는 호국문화공원으로 새롭게 거듭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Q. ‘장미공원’으로 잘 알려진 평림댐 테마공원이 근교 도시민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이유는? 평림댐 테마공원은 한국수자원공사 측이 평림댐 건설 시, 우리군이 건의해 조성된 공원입니다. 영국, 독일, 네덜란드, 프랑스, 미국 등 세계 각국의 장미 130여 종, 1만 5000주가 식재되어 있습니다. 매년 5월 개화시기가 되면 가족 단위 나들이와 연인들의 데이트 장소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또 잔디광장과 체육시설, 벽천폭포 등도 설치되어 있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대도시인 광주광역시에서 차로 30분 거리라는 점도 연 평균 10만 명 이상이 방문하고 있는 이유 가운데 하나입니다. Q. 앞서 언급한 바 있듯이 장성군에는 황룡강과 장성호, 축령산 등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풍부하다. 올 여름, 장성 방문을 계획하고 있는 이들에게 한 말씀 전한다면. 오늘날, 황룡강과 장성호 수변길은 사계절 찾고 싶은 명품 관광지로 확실히 자리매김했습니다. 시원한 강 바람, 호수 바람을 맞으며 트래킹을 즐기다 보면 코로나19로 인해 쌓인 스트레스가 어느새 눈 녹듯 사라질 것이라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는 황룡강 황미르랜드 은행나무 수국길과 장성호 숲속길을 거닐어볼 것을 추천합니다. 피톤치드 가득한 축령산 편백숲에서 산림욕을 즐기며 몸과 마음의 건강을 다잡는 것도 좋습니다. 단,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 등 강화된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나와 가족, 타인의 건강과 안전을 서로 지켜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장성군 역시 주요 여행지의 방역 소독을 강화하고 방역수칙 이행 여부 점검에 행정력을 집중하겠습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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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가치의 재발견’으로 지역 발전 견인하는 유두석 장성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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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산림조합, ㈜세기중공업, 미래천년 장학금 기탁
- 담양군은 담양군산림조합에서 500만원, ㈜세기중공업 300만원, 담양죽순영농조합법인과 제일기술산업(주)이 각각 100만원을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미래천년 장학금을 기탁해왔다고 밝혔다. 사회적 책임 실천과 나눔 확산에 솔선수범하고 있는 담양군산림조합(조합장 김진호)은 2014년 첫 기탁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2500만원의 장학금을 맡겨오며 지역의 인재들에 대한 관심과 후원에 앞장서고 있다. ㈜세기중공업(대표 백남출)은 환경과 품질,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강구조물 제조 및 설치 전문 중소기업으로 2013년 담양군으로 이전한 이후 지역 사랑과 봉사를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담양죽순영농조합법인(대표 박영수)은 죽순을 활용한 제품개발과 생산농가의 소득창출에 기여하면서 유엔식량농업기구(FAO) 세계중요농업유산(GIAHS)에 ‘담양 대나무밭’이 등재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주고 있다. 여수국가산업단지 내 선박하역 부품의 제작 및 유지보수 전문업체로 성장하고 있는 제일기술산업(주)(대표 박동화)에서도 지역 인재양성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장학금을 송금해왔다. 군 관계자는 “소중한 장학기금은 담양의 많은 인재가 지역사회의 미래 발전을 이끌 주역으로 성장하는데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재)담양장학회와 인연을 맺고 꾸준하게 기탁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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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산림조합, ㈜세기중공업, 미래천년 장학금 기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