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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공데이터 개방으로 민관협력 신사업 발굴
    <사진> 산림분야 민관협력 체계도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산림공공데이터 개방을 통해 엘지(LG)전자, 스타트업 위드트리와 민관협력 개방형 혁신(오픈이노베이션) 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대기업과 스타트업 간 협업수요를 연결하고, 정부의 후속 연계 지원으로 신사업을 발굴하기 위한 협력 사업이다. 산림청은 종자 데이터와 재배기술을 지원하고, 엘지(LG)전자는 홍보 및 유통 채널을 공유하여 위드트리의 자생식물 꾸러미(키트) 개발을 지원한다.   민관협업을 통해 실내식물 가전제품인 ‘엘지(LG)틔운 미니’에 자생식물 재배를 가능케 함으로써 반려생활식물 일상화 및 정원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한다.   한편, 산림청은 연차별 개방계획에 더해 정보시스템 전수조사를 통한 추가개방으로 ’23년 누적 개방률 71.6%를 달성하였다. 특히, 민간 활용도가 높은 등산로, 100대 명산, 휴양림·수목원 등 휴양문화 정보와 임상도, 산림입지토양도, 산사태위험지도, 산불위험예보, 산불발생통계서비스 등 표준화된 정보를 국민이 활용할 수 있는 형태로 변환하여 공공데이터 포털(www.data.go.kr)을 통해 제공하고 있다.   산림청 이선미 산림빅데이터팀장은 “공공데이터를 공유하여 대기업과 스타트업, 정부기관 간 신사업을 발굴하는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라며, “산림청은 앞으로도 공공데이터 적극 개방을 통해 민관협력 생태계 조성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12-22
  • 국립수목원, 자생식물 기반 실내정원 문화 확산을 위한 전시회 개최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7월 11일부터 22일까지 12일간 포스코 더샵갤러리(서울 강남구 언주로 832)에서 ‘룸메이트, 집으로 들어온 우리 식물’이라는 주제로 실내정원을 시범 조성한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최근 수년간 겪고 있는 팬데믹 상황과 대기질 변화 등으로 인해 실내활동의 중요성이 증가하고 있고, 이로 인해 ‘실내정원’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다.   이에 국립수목원은 정원문화 확산의 기반 마련을 위한 연구와 기후변화에 대비한 식물 수집 및 보전 기반구축 연구를 꾸준히 수행해 오고 있으며, 수입 원예 식물이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실내정원에 우리 자생식물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연구를 계속해 오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그동안의 연구 성과를 모아 실내정원 문화의 새로운 형태를 제시하고 정원소재 식물로서 우리나라 자생식물이 활용될 수 있도록 실내정원을 시범 조성하여 개최한 것이다. 이와 더불어 우리 주변에서 보기 어려운 북방계 식물도 실내정원 소재로서의 가능성을 선보이는 특별전시도 함께 마련하였다.   최영태 국립수목원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하여 우리나라 자생식물도 실내식물 소재 시장에서 충분히 경쟁력이 있음을 보여주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이를 통해 실내정원 문화 확산에 발돋움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번 전시회는 국립수목원과 포스코건설, 포스코스틸리온이 함께 실내외 녹지공간을 확대하는 활동으로 지속가능한 기업 경영을 위한 탄소중립 실천의 하나로 개최한 것이며, 앞으로도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계속 상호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전시회가 열리는 ‘포스코 더샵갤러리’는 일요일은 휴관이며, 선착순 500명에게 국립수목원에서 발간한 책자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가질 예정이다.  
    • 산림산업
    2022-07-07
  • 텃밭재배기술, 실내원예교육 재미가 솔솔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도시농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농업·농촌의 가치를 확산시키기 위해 추진하는 도시농업기초교육 개강식을 9월 6일 도시농업체험교육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도시농업기초교육은 텃밭채소 재배와 실내 원예식물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초보자를 위하여 운영되는 과정으로 쉽고 재밌는 이론과 실습교육을 병행하여 추진한다. 주요 교육내용은 도시농업의 이해와 가치, 토양과 비료, 텃밭재배기초, 유실수 재배기초, 원예식물 형태와 구조, 번식실습, 병해충관리, 야생화, 실내식물 관리, 디시가든 및 심지화분 만들기 등이며 9월 6일부터 11월 8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9회 40시간 과정으로 출석율 70%이상을 충족하면 수료증을 받을 수 있으며, 교육인원은 25명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식물재배를 통하여 정서적 안정을 찾고, 건강한 삶을 실천하려는 시민들이 늘어남에 따라 도시농업기초교육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도가 점점 높아지고 있어 향후 더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교육기회를 확대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7-09-08
  • 동남아 열대과일을 대구수목원에서?
    도심속 휴식명소인 대구수목원은 가정의 달인 5월 황금연휴를 맞아 시민들에게 이국적이고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열대과일과 난대식물이 어우러진 열대과일원을 5월 1일부터 개장한다. 푸르름을 더해가고 있는 수목원 중앙산책로를 따라 중턱에 다다르면 좌측에 낯선 실내식물원이 하나 보인다. 문을 열고 들어서면 분홍 바나나 등 형형색색의 열대과일이 주렁주렁 달려있어 마치 동남아의 어느 한 곳에 온 듯한 느낌을 준다. 바로 열대과일원이다. 대구수목원은 지난해 6월부터 12월까지 우리 지역에서 보기 힘든 열대과일과 난대식물 등 100여종 2천여본을 심고, 겨우내 식물 적응기간을 거쳐 5월의 시작과 함께 시민에게 개방할 예정이다. 그간 수목원내 소규모 공간(약180㎡)에 조성하였던 열대과일원이 시민들의 호응은 좋았으나, 협소한 규모로 수목성장의 한계와 다양한 식물 식재에 어려움이 있어 이번에 현대식 온실로 조성(약1,000㎡)하여 보다 풍성한 볼거리 및 쾌적한 관람환경을 제공하게 되었다.  새롭게 조성된 열대과일원에는 파파야, 망고, 파인애플, 한라봉, 구아바 등 우리에게 친숙한 과일뿐 아니라 키가 삼척이 되어야 열매가 맺는다는 ‘삼척바나나’, 핑크빛 색깔이 더욱 탐스러운 ‘분홍바나나’, 이름만 들어도 크기에 놀랄 ‘자이언트바나나’, 여름에야 먹을 수 있다는 ‘하(夏)귤’, 부처의 손을 닮았다는 ‘불수감’ 등 생소한 열대과일이 풍성하다.  이밖에 아라비카, 옐로우보본, 카투아이와 같은 커피나무와 아직 열매를 맺지 않았으나 초콜릿의 원료인 ‘카카오’, 빵과 같은 열매가 열린다는 ‘빵나무’, 뷔페식당 후식 단골메뉴 ‘람부탄’, 신이내린 중동의 열매로 만수르 왕자도 즐겨먹는다는 ‘대추야자’ 등 다양한 열대과일들도 관람객들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   장정걸 대구수목원관리사무소장은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없는 색다른 볼거리를 고민하다 다양한 열대과일과 난대식물이 어우러진 열대과일원을 새롭게 조성하게 되었다”며 “열대과일나무는 동남아나 제주도 여행에서나 볼 수 있으나, 이번 기회에 우리 지역에서 시민들이 함께 보고 즐길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수목원은 2019년까지 현재보다 3배 면적(24만6천503㎡→77만5천630㎡)으로 확장하고 고산식물원 등 신규 테마정원과 카페 등 다양한 시설을 확충하여 명실 공히 지역 최고의 휴식명소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7-05-01
  • 산림청 국립수목원, 2015년 식물교실 운영
    식물의 아름다움을 사진을 통해, 세밀화를 통해 어떻게 잘 나타낼 수 있을까? 혹은 실내식물을 어떻게 하면 잘 키울 수 있을까? 이런 고민이 있다면 국립수목원 식물교실을 주목해 보자.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은 3월부터 10월까지 「2015년도 식물교실」을 운영한다. 총 7개 강좌로 이루어지는 식물교실은 현장에서 배우는 식물분류 교실, 자생식물 사진교실, 식물세밀화, 열대식물을 활용한 원예교실, 조경드로잉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론과 실습으로 이루어진다. 국립수목원 식물교실은 2008년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전문가의 이론강의와 현장실습을 통해 일반인들에게 식물을 친근하게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참가자들이 출품한 작품을 모아 매년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모든 강좌는 무료로 진행이 되며, 강좌에 따라서 재료비가 별도로 발생하기도 한다. 수강신청은 이달 말까지 이메일(tiger99@forest.go.kr)로 접수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국립수목원 홈페이지(www.kna.go.kr)를 참고하면 된다.  
    • 뉴스광장
    2015-02-27
  • 국립수목원, 봄으로 가는 길목, 열대식물 먼저 만나 보실래요?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은 2월 10일부터 11월 30일까지 열대식물자원연구센터를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1일 7회(10, 11, 13, 14, 15, 16, 17시) 전문 해설과 함께 개장한다고 밝혔다. 열대식물자원연구센터는 IUCN(국제자연보전연맹)에 등록된 멸종위기종과 CITES⁕ 식물을 포함한 3,000여종의 열대 및 아열대 식물을 수집하여 관리하고 있다.    * CITES (Convention on International Trade in Endangered Species of Wild Fauna and Flora): 멸종위기에 처한 야생 동·식물종의 국제거래에 관한 협약 지난 5년간 수행한「열대 온실의 인공환경 및 식물 관리기술 개발」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보다 과학적이고 효과적인 식물관리기술을 적용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온실 내 대기환경 분석 프로파일링 측정 시스템의 설치로 실내식물로 활용하는 열대식물의 다양한 효과와 가치를 전시온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앞으로 열대온실 개방과 관련하여 5월, 8월에는 열대식물을 활용한 야외 전시회도 계획되어 있다.
    • 뉴스광장
    2015-02-09
  • 산림청 국립수목원, "2014년 식물교실 " 실시 운영
    실내식물을 어떻게 하면 잘 키울 수 있을까? 자생식물의 아름다움을 사진을 통해, 세밀화를 통해 어떻게 잘 나타낼 수 있을까? 이런 고민이 있다면 국립수목원 식물교실을 주목해 보자.   국립수목원은 오는 3월부터 10월까지‘2014년도 식물교실’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으로는「현장에서 배우는 식물분류교실」, 「자생식물 사진교실」, 「열대식물을 활용한 실내원예교실Ⅰ」,「열대식물을 활용한 실내원예교실 Ⅱ」 「세밀화교실(색연필)」, 「세밀화교실(연필)」, 「조경드로잉교실」등 총 7개가 운영되며 국립수목원 전문가가 직접 강의한다.   모든 강좌는 무료로 진행이 되며, 강좌에 따라서는 재료비가  접수는 이달 말까지 이메일로 선착순 접수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국립수목원 홈페이지(www.kna.go.kr)를 참고하면 된다. 한편, 국립수목원 식물교실은 2008년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이론과 실습을 통하여 일반인들에게 식물을 친근하게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참가자들이 출품한 작품을 모아 매년 작품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 뉴스광장
    2014-02-11
  • 산림청 국립수목원, 이달 4일부터 열대식물자원연구센터 개방 실시
        일반 가정에서 키우지만 이름은 몰랐던 내 다육식물의 이름은 무엇일까? 실내식물로서 자원 가치가 큰 열대 및 아열대 식물이 자생지에서는 어떤 형태로 자라는지에 대한 정보를 열대식물의 자생 환경을 재현한 온실에서 체험할 수 있게 되었다.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일반인에게 제한적으로 열대식물자원연구센터를 개방하여 열대식물의 특성 및 관리방법을 쉽게 알 수 있도록 해 준다. 관람객은 비단 책에서 언급하는 이론적인 내용뿐만 아니라 우리 수목원 연구진의 관리노하우를 포함하여, 숲 해설가의 재미있는 설명을 들을 수 있다. 국립수목원은 지난 4일부터 열대식물자원연구센터를 일반인에게 개방했다. 본 개방은 2014년 2월 4일부터 11월 30일까지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1일 4회(11시, 14시, 15시, 16시) 운영하며, 선착순 20명 내외를 대상으로 열대전시원 입구에서 숲해설가와 동행하여 30분 코스로 안내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 국립수목원은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열대온실 개방프로그램 참가는 수목원 입장객에 한해 참가할 수 있음. ) 국립수목원은 온실 내 열대식물 모니터링 연구를 통하여 열대식물 의 키우는 방법 및 개화 정보 등을 제공하여 각 식물의 특성 및 관리법을 설명하는 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열대식물자원연구센터 내 로비에서는 실내식물에서 키우기 쉬운 열대ㆍ아열대 식물을 이용한 모델정원 전시 등 연 3회에 걸친 전시 행사도 이루어질 계획이다.    <사진 / Acalypha hispida> <사진 / Dombeya wallichii> <사진 / Strelitzia nicolai>
    • 뉴스광장
    2014-02-06
  • 국립수목원, 열대•아열대 실내식물 300종 관리요령 담은 핸드북 발간
    다양한 열대‧아열대 실내식물을 잘 관리할 수 있는 정보를 담은 핸드북이 발간됐다.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신준환)은 4일 열대•아열대 식물 300종의 특성과 관리요령을 정리한 ‘열대•아열대 핸드북-국립수목원 보유식물’을 펴냈다. 열대온실을 보유한 전문기관이 국내 최초로 발간한 책자다.   손안에 꼭 들어가는 사이즈로 제작된 핸드북에는 실내에서 기를 수 있는 열대•아열대 식물에 대한 전문지식과 관리노하우가 담겨 있다. 쉽게 접하는 다육식물 등 실내식물을 비롯해 CITES(멸종위기에 처한 동식물 교역에 관한 협약) 및 IUCN(국제자연보호연맹)의 멸종위기종(Red list)에 등재된 희귀식물의 정보와 관리요령이 정확한 식물명과 함께 수록됐다. 국립수목원 홈페이지에서 e-북 형태로도 볼 수 있다.   신준환 국립수목원장은 “열대•아열대식물은 약용‧식용 등의 자원가치가 있고 화려한 꽃과 잎의 관상적인 가치도 뛰어난 BT(생명공학)산업 발전의 주요 자원”이라며 “실내식물 가꾸기를 취미로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이 책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2009년 대형 열대온실을 개원한 이후 3000여종의 열대•아열대 식물의 특성과 관리요령을 축척하고 있는 국립수목원은 이 핸드북을 시리즈로 계속 발간할 예정이다.
    • 뉴스광장
    2013-03-05
  • “눈 내리는 겨울, 열대온실 속 활짝 핀 꽃 보러 오세요!”
    우리 집에서 키우는 다육식물의 이름은 무엇일까? 가정에서 키우는 실내식물의 정확한 이름은 무엇인지, 자생지에서는 어떤 형태로 자라는지에 대한 정보를 열대식물의 자생 환경을 재현한 온실에서 체험할 수 있게 되었다. 국립수목원은 열대식물자원연구센터를 개방하여 열대식물의 특성 및 관리방법을 쉽게 알 수 있도록 해 준다. 관람객은 열대식물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숲 해설가의 재미있는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신준환)이 개방하는 국립수목원 열대식물자원연구센터에는 IUCN(국제자연보전연맹)에 등록된 멸종위기종 및 CITES(멸종위기에 처한 야생 동ㆍ식물종의 국제거래에 관한 협약) 등록 식물을 중심으로 3,000여종의 열대 및 아열대 식물이 전시되고 있다. 국립수목원은 기 수행 연구사업「열대온실의 인공환경 및 식물 관리기술 개발」중 열대식물 모니터링을 통한 열대식물의 생육 및 개화 정보 등을 제공하여 각 식물의 특성 및 관리법을 설명하는 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외 열대식물자원연구센터 내 로비에서는 연 3회에 걸친 열대식물을 활용한 전시 행사도 이루어질 계획이다. 본 개방은 2013년 2월 5일부터 11월 30일까지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1일 4회(11시, 14시, 15시, 16시) 운영하며, 선착순 20명 내외를 대상으로 열대식물자원연구센터 입구에서 숲해설가의 안내로 약 30분가량의 탐방이 이루어진다.
    • 뉴스광장
    2013-02-05
  • 국립수목원, ‘식물교실 작품전시회’ 개최
    국립수목원(원장 신준환)은 2012년 한 해 동안 운영한 식물교실의 작품을 전시하는「식물교실 작품전시회」를 산림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2년도 국립수목원 식물교실은 2012년 2월부터 10월까지 나무의 겨울눈 관찰교실, 식물 세밀화교실, 실내식물 원예교실, 자생식물 사진교실, 학부모와 함께하는 채소정원 가꾸기 등 다양한 소재를 통해 식물의 종류, 정확한 관리요령, 가드닝 기법 등에 대한 과정을 운영하였다. 총 145명의 일반인과 어린이를 대상으로 수목 식별, 세밀화, 식물 디자인, 사진 등 다양한 체험과 지식정보를 제공하여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번 전시회의 구성은 ‘원예식물을 활용한 실내 정원’, ‘아마추어 식물사진전’, ‘세밀화로 만나는 수목원 식물’, ‘수확하는 기쁨, 채소정원’ 으로 나뉘어지며, 실내정원 3주제, 식물 사진 작품 24점, 세밀화 작품 25점, 채소정원 가꾸기 작품 24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특히 실내 정원에 사용되는 식물의 종류, 식물 관리 방법, 미니가드닝 따라 하기, 키친가든 꾸미기 등 유용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2012년 식물교실 작품전시회」는 11월 14일(수)부터 11월 23일(금)까지 산림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전시된다. 전시회 기간 동안 2013년도 식물교실 프로그램 참가 신청도 미리 할 수 있다. 이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국립수목원으로 문의(☎ 031-540-2055)하면 된다.  
    • 뉴스광장
    2012-11-15
  • 『관람객에게 첫 선보이는 국립수목원 열대온실』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신준환)은 열대ㆍ아열대식물을 수집하고 증식하여 자원으로써의 가치를 살피고자 2008년 열대식물자원 연구센터를 설립하고 수집정보가 정확한 열대ㆍ아열대식물 3,000점을 옮겨 심었다. 그 후 지금까지 모니터링 한 결과를 바탕으로 일반 가정에서 관엽식물로 인기가 있는 디펜바키아(Dieffenbachia), 알로카시아(Alocasia), 몬스테라(Monstera)등 열대식물과 유포르비아(Euphorbia), 칼랑코에(Kalanchoe) 등 다육식물을 중심으로 둘러보며 각 식물의 특성과 관리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온실 관람을 통해 일반 가정에서 키우고 있는 실내식물이 적절한 환경에 적응한 모습을 직접 관찰하고 또한, 평소 키우면서 궁금했던 점을 전문가에게 직접 물음으로써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보유한 식물 중에는 자생지에서 사라진 세계적인 멸종위기식물 벨빗치아(Welwitschia )와 같은 희귀식물과 멸종위기에 처한 야생 동ㆍ식물종의 국제거래에 관한 협약(Convention on International Trade in Endangered Species of Wild Flora and Fauna) 식물 1,100종도 볼 수 있다. 본 프로그램은 4월 2일부터 11월 30일까지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1일 4회(11시, 14시, 15시, 16시)운영하며, 참가신청은 당일 정문 방문객안내센터에서 접수하고, 정해진 시간에 열대온실에 집결하여 해설가의 안내에 따라 관람하게 된다.
    • 뉴스광장
    2012-04-03
  • 『열대온실 및 열대식물 관리 매뉴얼 발간』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김용하)은 2008년 준공한 열대식물자원 연구센터의 조성과 운영 그리고 열대식물 관리 기술에 관한 경험을 토대로 「열대온실 조성 및 열대식물 관리 매뉴얼」을 발간하였다. 본 매뉴얼은 2004년부터 독일의 선진식물원 전문가들과 함께 열대온실의 운영 노하우와 3,000여종의 열대식물 관리 연구결과를 토대로 정리한 것으로 열대식물의 보전․전시․증식 및 관리에 관심있는 학생, 가드너, 일반인 등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것이며, 더 나아가 국내현실에 맞는 열대 인공환경 조성을 위한 주요 식물 특성별 관리 등에 대한 지침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립수목원은 2004년부터 2008년 열대식물자원 연구센터의 준공까지  수집된 3,000여 종의 열대식물 관리 자료를 집대성하여 「열대온실 및 열대식물 관리 매뉴얼」을 발간하였다.  이번에 발간된 「열대온실 및 열대식물 관리 매뉴얼」은 2004년부터 2010년까지 독일의 베를린 달램식물원과 뮌휀식물원 전문가의 열대온실 운영과 식물관리에 대한 자문, 국립수목원 관계자의 독일 현지 실무 기술 연수 및 3,000여종의 식물관리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국내 실정에 맞는 열대온실 조성과 열대식물의 전시․증식․운영․관리 전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실내식물로 각광받고 있는 Alocasia, Ficus, Polyscias 등의 열대식물과 Cactus를 포함한 다육식물에 대해서 계절별, 식물 특성별 관리 노하우와 미니가드닝 기법을 이해하기 쉽도록 사진과 함께 정리되어 일반인들이 실용적인 지침서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BT산업의 발전과 한반도 기후 온난화에 대비한 자원개발 분야에 잠재성이 높은 열대․아열대 식물은 유관기관 및 민간부분에서 지속적인 관심을 갖는 분야이며, 국립수목원의 5년간의 조성․관리 경험은 최근 활발하게 진행되는 열대온실 조성사업에 많은 고민과 궁금증을 해소하는데 본 매뉴얼이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 뉴스광장
    2010-10-12
  • 『국립수목원, 실내 식물관리 및 원예교실 운영』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김용하)은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2010년 5월 27일부터 6월 24일까지 매주 목요일 4시간 과정으로 구성된  “실내 식물관리 및 원예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원예교실 프로그램은 2008년~2009년에 이어 3회째이며, 국립수목원 열대식물자원연구센터의 축적된 열대․아열대식물 관리 및 전시기법이 일반시민에게 이론과 실습을 통하여 전달하게 된다. 프로그램의 구성은 다양한 실내식물 종류 및 관리요령, 열대 전시식물 및 식물생육 환경 해설(이론), 열대식물을 활용한 미니 가드닝, 절화를 이용한 꽃꽂이(실습)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국립수목원 열대식물 전문가와 외부 전문가들이 강사진으로 참여한다. 특히, 일반가정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열대 고무나무, 야자류 및 선인장 등 다육식물에 대한 생육특징, 관리 및 증식방법에 중점을 두어 진행된다. 하루 중 많게는 85% 이상을 실내에서만 생활하는 도시인들의 일상을 감안할 때, 실내식물은 환경미화, 관상용과 같이 미적인 측면뿐만 아니라 공기정화 등 기능적인 효과를 제공하며, 일반 가정과 사무실, 병원은 물론 지하철역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하여 참가자들은 주요 실내식물에 대한 정확한 관리요령과 실내 가드닝 기법을 습득함으로써 식물 기르는 재미와 건강한 실내 환경개선에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강좌참여는 전화예약을 통하여 접수하고 있으며, 매회 15명 내외로 운영되고, 실습에 필요한 식물재료는 국립수목원에서 제공하게 된다. 국립수목원의 “실내 식물관리 및 원예교실”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국립수목원 전시교육과로 문의(☎031-540-1034)하면 된다.  
    • 뉴스광장
    2010-05-26
  • 경북도 도시농업 활성화 과제발굴에 나섰다.
    경상북도(김관용 도지사)에서는 산업화와 도시화로 인해 다양한 사회․환경문제가 발생하고 에너지 위기, 기후온난화 등으로 지역공동체 파괴, 녹지감소 등의 문제가 발생함에 따라 미래농업의 성장 동력원으로 부각되고 있는 도시농업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과제발굴에 나섰다. 도시농업은 도시 또는 도시근교의 토양과 수상에서 다양한 작물이나 가축을 생산하기 위해 자연자원과 도심의 유휴자원을 활용 집약적인 생산, 가공, 유통을 하는 행위로 농촌과 도시가 더불어 잘 사는 농업적 활동을 의미한다. 아파트의 실내식물, 베란다 화초재배, 도심텃밭, 주택옥상 채소재배, 주말농장, 반려동물 사육, 물고기 및 곤충 키우기, 도심강변에 조성된 시민농원 등은 손쉽게 볼 수 있는 도시농업의 형태로서 도시민에게 정서안정과 삶의 가치를 느끼게 할 뿐 아니라 경제적인 이익까지 부여하기도 한다. 농업선진국에서는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한 법적기반(일본: 시민농원법, 영국:얼롯먼트법, 독일:클라인가르텐법 등) 아래 이미 하나의 산업으로 정착되었다. 이에 따라 경북도는 녹색미래전략의 일환으로 도시농업활성화 과제발굴계획을 추진하기로 하고 4. 23.(금)까지 관련기관을 대상으로 과제를 발굴하고 있다. 경북도 관계자는 도시농업은 농업인과 도시민들이 함께 하는 공간과 기회를 제공 도심에서 농업의 중요성을 직접 느끼게 하고 도시민의 생활속에 깊이 자리잡아 가고 있다. 웰빙문화 등 건강에 대한 높은 관심과 이에 따른 주말농장 체험, 텃밭가꾸기 등 도시농업이 확산되어감으로써 저탄소녹색성장산업의 새로운 소득원으로 의미가 크다고 강조했다. 이에따라 법적기반, 전문가 네트워크 구성, 도시에서 할 수 있는 농․축․수산․임업 과제 발굴을 위한 유관기관(농식품부, 농업기술원, 시․군, 학계 및 민간연구단체) 협력 등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 뉴스광장
    2010-04-16
  • 산림청 국립수목원, “식물관리 및 원예교실”을 운영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김용하)은 작년에 이어서 두 번째로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5월 7일부터 6월 4일까지 매주 목요일에 “식물관리 및 원예교실”을 운영한다. 국립수목원은 열대식물자원센터의 준공(2008)과 더불어 다양한 열대?아열대식물의 관리와 전시기법의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으며, 관련된 정보가 필요한 국민과 함께 공유하고자 “식물관리 및 원예교실” 을 계획하였다. 실내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길어지고, 건강한 환경 개선을 목적으로 열대?아열대 식물의 수요와 이를 활용한 실내정원 조성 및 미니가드닝에 대한 관심과 문의가 증대되고 있는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하여 일반 가정에서 보유하고 있는 실내식물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열대식물 특징을 활용한 관리방법 등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전시와 관리 노하우를 알려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5월 7일부터 6월 4일까지 매주 목요일(총 5회), 열대식물자원 연구센터에서 국립수목원 내•외부 전문 강사들이 참여하며, 교육 내용은 식물 전시기법 이론 강좌, 열대식물 미니가드닝, 센터피스 만들기와 분갈이 등을 포함한 가정용 화분관리 강좌로 이론 및 실습과정으로 구성된다. 강좌참여는 전화예약을 통하여 접수하고 있으며, 매회 15명 내외로 운영되고, 실습에 필요한 식물재료는 수목원에서 제공하게 된다. 어버이날, 스승의 날, 부부의 날 등 꽃이 가장 많이 필요한 5월에 국립수목원에서 만들고 익힌 원예작품과 기술이 행복한 가정의 달을 만드는데 작은 보탬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립수목원 식물관리 및 원예교실”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국립수목원으로 문의(☎031-540-1033, 031-540-1034)하면 된다.  
    • 뉴스광장
    • 수목/과학
    2009-05-07

산림행정 검색결과

  • 공공데이터 개방으로 민관협력 신사업 발굴
    <사진> 산림분야 민관협력 체계도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산림공공데이터 개방을 통해 엘지(LG)전자, 스타트업 위드트리와 민관협력 개방형 혁신(오픈이노베이션) 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대기업과 스타트업 간 협업수요를 연결하고, 정부의 후속 연계 지원으로 신사업을 발굴하기 위한 협력 사업이다. 산림청은 종자 데이터와 재배기술을 지원하고, 엘지(LG)전자는 홍보 및 유통 채널을 공유하여 위드트리의 자생식물 꾸러미(키트) 개발을 지원한다.   민관협업을 통해 실내식물 가전제품인 ‘엘지(LG)틔운 미니’에 자생식물 재배를 가능케 함으로써 반려생활식물 일상화 및 정원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한다.   한편, 산림청은 연차별 개방계획에 더해 정보시스템 전수조사를 통한 추가개방으로 ’23년 누적 개방률 71.6%를 달성하였다. 특히, 민간 활용도가 높은 등산로, 100대 명산, 휴양림·수목원 등 휴양문화 정보와 임상도, 산림입지토양도, 산사태위험지도, 산불위험예보, 산불발생통계서비스 등 표준화된 정보를 국민이 활용할 수 있는 형태로 변환하여 공공데이터 포털(www.data.go.kr)을 통해 제공하고 있다.   산림청 이선미 산림빅데이터팀장은 “공공데이터를 공유하여 대기업과 스타트업, 정부기관 간 신사업을 발굴하는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라며, “산림청은 앞으로도 공공데이터 적극 개방을 통해 민관협력 생태계 조성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12-22
  • 국립수목원, 자생식물 기반 실내정원 문화 확산을 위한 전시회 개최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7월 11일부터 22일까지 12일간 포스코 더샵갤러리(서울 강남구 언주로 832)에서 ‘룸메이트, 집으로 들어온 우리 식물’이라는 주제로 실내정원을 시범 조성한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최근 수년간 겪고 있는 팬데믹 상황과 대기질 변화 등으로 인해 실내활동의 중요성이 증가하고 있고, 이로 인해 ‘실내정원’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다.   이에 국립수목원은 정원문화 확산의 기반 마련을 위한 연구와 기후변화에 대비한 식물 수집 및 보전 기반구축 연구를 꾸준히 수행해 오고 있으며, 수입 원예 식물이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실내정원에 우리 자생식물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연구를 계속해 오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그동안의 연구 성과를 모아 실내정원 문화의 새로운 형태를 제시하고 정원소재 식물로서 우리나라 자생식물이 활용될 수 있도록 실내정원을 시범 조성하여 개최한 것이다. 이와 더불어 우리 주변에서 보기 어려운 북방계 식물도 실내정원 소재로서의 가능성을 선보이는 특별전시도 함께 마련하였다.   최영태 국립수목원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하여 우리나라 자생식물도 실내식물 소재 시장에서 충분히 경쟁력이 있음을 보여주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이를 통해 실내정원 문화 확산에 발돋움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번 전시회는 국립수목원과 포스코건설, 포스코스틸리온이 함께 실내외 녹지공간을 확대하는 활동으로 지속가능한 기업 경영을 위한 탄소중립 실천의 하나로 개최한 것이며, 앞으로도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계속 상호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전시회가 열리는 ‘포스코 더샵갤러리’는 일요일은 휴관이며, 선착순 500명에게 국립수목원에서 발간한 책자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가질 예정이다.  
    • 산림산업
    2022-07-07

산림산업 검색결과

  • 공공데이터 개방으로 민관협력 신사업 발굴
    <사진> 산림분야 민관협력 체계도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산림공공데이터 개방을 통해 엘지(LG)전자, 스타트업 위드트리와 민관협력 개방형 혁신(오픈이노베이션) 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대기업과 스타트업 간 협업수요를 연결하고, 정부의 후속 연계 지원으로 신사업을 발굴하기 위한 협력 사업이다. 산림청은 종자 데이터와 재배기술을 지원하고, 엘지(LG)전자는 홍보 및 유통 채널을 공유하여 위드트리의 자생식물 꾸러미(키트) 개발을 지원한다.   민관협업을 통해 실내식물 가전제품인 ‘엘지(LG)틔운 미니’에 자생식물 재배를 가능케 함으로써 반려생활식물 일상화 및 정원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한다.   한편, 산림청은 연차별 개방계획에 더해 정보시스템 전수조사를 통한 추가개방으로 ’23년 누적 개방률 71.6%를 달성하였다. 특히, 민간 활용도가 높은 등산로, 100대 명산, 휴양림·수목원 등 휴양문화 정보와 임상도, 산림입지토양도, 산사태위험지도, 산불위험예보, 산불발생통계서비스 등 표준화된 정보를 국민이 활용할 수 있는 형태로 변환하여 공공데이터 포털(www.data.go.kr)을 통해 제공하고 있다.   산림청 이선미 산림빅데이터팀장은 “공공데이터를 공유하여 대기업과 스타트업, 정부기관 간 신사업을 발굴하는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라며, “산림청은 앞으로도 공공데이터 적극 개방을 통해 민관협력 생태계 조성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12-22
  • 국립수목원, 자생식물 기반 실내정원 문화 확산을 위한 전시회 개최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7월 11일부터 22일까지 12일간 포스코 더샵갤러리(서울 강남구 언주로 832)에서 ‘룸메이트, 집으로 들어온 우리 식물’이라는 주제로 실내정원을 시범 조성한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최근 수년간 겪고 있는 팬데믹 상황과 대기질 변화 등으로 인해 실내활동의 중요성이 증가하고 있고, 이로 인해 ‘실내정원’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다.   이에 국립수목원은 정원문화 확산의 기반 마련을 위한 연구와 기후변화에 대비한 식물 수집 및 보전 기반구축 연구를 꾸준히 수행해 오고 있으며, 수입 원예 식물이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실내정원에 우리 자생식물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연구를 계속해 오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그동안의 연구 성과를 모아 실내정원 문화의 새로운 형태를 제시하고 정원소재 식물로서 우리나라 자생식물이 활용될 수 있도록 실내정원을 시범 조성하여 개최한 것이다. 이와 더불어 우리 주변에서 보기 어려운 북방계 식물도 실내정원 소재로서의 가능성을 선보이는 특별전시도 함께 마련하였다.   최영태 국립수목원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하여 우리나라 자생식물도 실내식물 소재 시장에서 충분히 경쟁력이 있음을 보여주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이를 통해 실내정원 문화 확산에 발돋움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번 전시회는 국립수목원과 포스코건설, 포스코스틸리온이 함께 실내외 녹지공간을 확대하는 활동으로 지속가능한 기업 경영을 위한 탄소중립 실천의 하나로 개최한 것이며, 앞으로도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계속 상호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전시회가 열리는 ‘포스코 더샵갤러리’는 일요일은 휴관이며, 선착순 500명에게 국립수목원에서 발간한 책자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가질 예정이다.  
    • 산림산업
    2022-07-07
  • 산림청 국립수목원, '열대식물' 아름다울 뿐만 아니라 환경오염물질 제거도 우수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은 실내정원 식물로서, 틸란드시아(Tillandsia)*를 활용하면 아름다운 관상 효과를 누릴 뿐 아니라 실내환경 오염물질을 줄이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 틸란드시아(Tillandsia)속 식물?  - 파인애플과(Bromeliaceae)에 속하는 식물로 원산지는 라틴 아메리카이며 약 400여 종이 알려져 있다.  - 틸란드시아는 토양에 뿌리를 내리지 않고 잎을 통해 양분을 섭취하는 공중 식물로, 일반적으로 양분 흡수의 기능을 하는 뿌리가 발달이 되어있지 않으며 다른 식물에 착생하여 살아간다.  - 또한 잎에 솜털처럼 하얀 모용이 발달해 있어 이를 통해 공기 중의 수분과 먼지 등을 흡수하며 두꺼운 저수조직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건조한 환경에서도 잘 자라는 특징을 지니고 있다. 이는 국립수목원 열대식물자원연구센터가 보유하고 있는 틸란드시아(Tillandsia) 속 35종을 대상으로 관상 특성을 조사하고 공기정화 기능성을 검증한 결과이다.    공기정화 식물을 조합하여 정원을 만들면 실내환경을 개선하는 데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적절한 실내 기능성 정원식물을 국민에게 추천하고, 더 나아가 정원 산업의 소재를 제공하기 위하여 수행하였다. 틸란드시아 속 35종의 관상 가치 조사 결과, 식물체 색에서부터 모용*의 발달 정도까지 형태적으로 매우 다양하여 소비자의 선호도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식물 종의 범위가 넓어 실내식물로서 다양한 관상 가치를 지니는 것으로 나타났다.     * 모용(毛茸) : 식물의 잎이나 줄기의 표면에 생기는 잔털   그 중 틸란드시아 속 8종을 대상으로 실내환경 오염물질 중 포름알데하이드 제거 효과를 실험한 결과, 에디티에틸란드시아(Tillandsia edithiae)와 제로그라피카틸란드시아(Tillandsia xerographica)가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에디티에틸란드시아(Tillandsia edithiae)의 경우, 포름알데하이드 농도 저감율이 49.65% 였으며, 제로그라피카틸란드시아(Tillandsia xerographica)의 경우, 포름알데하이드 농도 저감율이 49.29%였다. 산림청 국립수목원 이유미 원장은 “정원 식물 소재로서 해외 수집 원종을 활용한 연구로서 의의가 크다.”라면서, “앞으로 국립수목원은 정원 식물로 활용되는 새로운 소재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실용화 연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16-05-27

임업정보 검색결과

  • 제주시산림조합, 2020나무시장 개장
    제주시산림조합(조합장 김근선)이 오는 28일부터 제주로컬푸드 매장에서 나무시장을 개장한다.  제주시산림조합은 나무심기 기간을 앞두고 지속가능한 산림의 미래가치를 높이기 위한 차원에서 준비되었고 연중 개장한다고 밝혔다. 나무시장에서는 감귤묘목을 비롯해 올리브나무, 대추나무등 유실수와 조경수 200여종, 실내식물 100여종 등을 전시 판매할 예정이다.  일부 묘목에 대해서는 24일부터 판매를 시작한다.  한 시민은 이번 나무시장 개장을 계기로 미세먼지 등 사회문제가 해결될 수 있도록 나무를 심고 가꾸는 생활문화 운동으로 정착되어야 한다고 주문했다. 제주로컬푸드매장은 제주시 오남로 288번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문의는 064)742-4883(기술지도과), 747-4883(나무시장)으로 하면 된다.
    • 임업정보
    • 산림조합
    2020-03-17
  • 제주시산림조합, '제2기 정원 아카데미과정 오리엔테이션 개최'
    제주시산림조합(조합장 김하룡)은 지난 10일 제주특별자치도 이창호 산림휴양과장 외 수강생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설문대여성문화센터에서 '제2기 정원 아카데미과정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2기 정원 아카데미과정은 지난해 제1기에 이어 실내·외 정원 조성, 실내식물·조경수의 유지 및 관리, 수목의 이해와 공원식생에 관한 이론 교육과 수목 관리, 전지요령 등을 교육하며 오는 17일을 시작으로 11월까지 매월 2~3회 토요일 실외 정원반과 실내 정원반으로 나누어 운영한다. 이날 김하룡 조합장은 "정원 아카데미를 통해서 정원문화를 확산하는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 임업정보
    • 산림조합
    2017-06-14

포토뉴스 검색결과

  • 공공데이터 개방으로 민관협력 신사업 발굴
    <사진> 산림분야 민관협력 체계도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산림공공데이터 개방을 통해 엘지(LG)전자, 스타트업 위드트리와 민관협력 개방형 혁신(오픈이노베이션) 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대기업과 스타트업 간 협업수요를 연결하고, 정부의 후속 연계 지원으로 신사업을 발굴하기 위한 협력 사업이다. 산림청은 종자 데이터와 재배기술을 지원하고, 엘지(LG)전자는 홍보 및 유통 채널을 공유하여 위드트리의 자생식물 꾸러미(키트) 개발을 지원한다.   민관협업을 통해 실내식물 가전제품인 ‘엘지(LG)틔운 미니’에 자생식물 재배를 가능케 함으로써 반려생활식물 일상화 및 정원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한다.   한편, 산림청은 연차별 개방계획에 더해 정보시스템 전수조사를 통한 추가개방으로 ’23년 누적 개방률 71.6%를 달성하였다. 특히, 민간 활용도가 높은 등산로, 100대 명산, 휴양림·수목원 등 휴양문화 정보와 임상도, 산림입지토양도, 산사태위험지도, 산불위험예보, 산불발생통계서비스 등 표준화된 정보를 국민이 활용할 수 있는 형태로 변환하여 공공데이터 포털(www.data.go.kr)을 통해 제공하고 있다.   산림청 이선미 산림빅데이터팀장은 “공공데이터를 공유하여 대기업과 스타트업, 정부기관 간 신사업을 발굴하는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라며, “산림청은 앞으로도 공공데이터 적극 개방을 통해 민관협력 생태계 조성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12-22
  • 국립수목원, 자생식물 기반 실내정원 문화 확산을 위한 전시회 개최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7월 11일부터 22일까지 12일간 포스코 더샵갤러리(서울 강남구 언주로 832)에서 ‘룸메이트, 집으로 들어온 우리 식물’이라는 주제로 실내정원을 시범 조성한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최근 수년간 겪고 있는 팬데믹 상황과 대기질 변화 등으로 인해 실내활동의 중요성이 증가하고 있고, 이로 인해 ‘실내정원’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다.   이에 국립수목원은 정원문화 확산의 기반 마련을 위한 연구와 기후변화에 대비한 식물 수집 및 보전 기반구축 연구를 꾸준히 수행해 오고 있으며, 수입 원예 식물이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실내정원에 우리 자생식물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연구를 계속해 오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그동안의 연구 성과를 모아 실내정원 문화의 새로운 형태를 제시하고 정원소재 식물로서 우리나라 자생식물이 활용될 수 있도록 실내정원을 시범 조성하여 개최한 것이다. 이와 더불어 우리 주변에서 보기 어려운 북방계 식물도 실내정원 소재로서의 가능성을 선보이는 특별전시도 함께 마련하였다.   최영태 국립수목원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하여 우리나라 자생식물도 실내식물 소재 시장에서 충분히 경쟁력이 있음을 보여주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이를 통해 실내정원 문화 확산에 발돋움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번 전시회는 국립수목원과 포스코건설, 포스코스틸리온이 함께 실내외 녹지공간을 확대하는 활동으로 지속가능한 기업 경영을 위한 탄소중립 실천의 하나로 개최한 것이며, 앞으로도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계속 상호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전시회가 열리는 ‘포스코 더샵갤러리’는 일요일은 휴관이며, 선착순 500명에게 국립수목원에서 발간한 책자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가질 예정이다.  
    • 산림산업
    2022-07-07
  • 제주시산림조합, 2020나무시장 개장
    제주시산림조합(조합장 김근선)이 오는 28일부터 제주로컬푸드 매장에서 나무시장을 개장한다.  제주시산림조합은 나무심기 기간을 앞두고 지속가능한 산림의 미래가치를 높이기 위한 차원에서 준비되었고 연중 개장한다고 밝혔다. 나무시장에서는 감귤묘목을 비롯해 올리브나무, 대추나무등 유실수와 조경수 200여종, 실내식물 100여종 등을 전시 판매할 예정이다.  일부 묘목에 대해서는 24일부터 판매를 시작한다.  한 시민은 이번 나무시장 개장을 계기로 미세먼지 등 사회문제가 해결될 수 있도록 나무를 심고 가꾸는 생활문화 운동으로 정착되어야 한다고 주문했다. 제주로컬푸드매장은 제주시 오남로 288번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문의는 064)742-4883(기술지도과), 747-4883(나무시장)으로 하면 된다.
    • 임업정보
    • 산림조합
    2020-03-17
  • 텃밭재배기술, 실내원예교육 재미가 솔솔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도시농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농업·농촌의 가치를 확산시키기 위해 추진하는 도시농업기초교육 개강식을 9월 6일 도시농업체험교육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도시농업기초교육은 텃밭채소 재배와 실내 원예식물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초보자를 위하여 운영되는 과정으로 쉽고 재밌는 이론과 실습교육을 병행하여 추진한다. 주요 교육내용은 도시농업의 이해와 가치, 토양과 비료, 텃밭재배기초, 유실수 재배기초, 원예식물 형태와 구조, 번식실습, 병해충관리, 야생화, 실내식물 관리, 디시가든 및 심지화분 만들기 등이며 9월 6일부터 11월 8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9회 40시간 과정으로 출석율 70%이상을 충족하면 수료증을 받을 수 있으며, 교육인원은 25명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식물재배를 통하여 정서적 안정을 찾고, 건강한 삶을 실천하려는 시민들이 늘어남에 따라 도시농업기초교육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도가 점점 높아지고 있어 향후 더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교육기회를 확대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7-09-08
  • 제주시산림조합, '제2기 정원 아카데미과정 오리엔테이션 개최'
    제주시산림조합(조합장 김하룡)은 지난 10일 제주특별자치도 이창호 산림휴양과장 외 수강생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설문대여성문화센터에서 '제2기 정원 아카데미과정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2기 정원 아카데미과정은 지난해 제1기에 이어 실내·외 정원 조성, 실내식물·조경수의 유지 및 관리, 수목의 이해와 공원식생에 관한 이론 교육과 수목 관리, 전지요령 등을 교육하며 오는 17일을 시작으로 11월까지 매월 2~3회 토요일 실외 정원반과 실내 정원반으로 나누어 운영한다. 이날 김하룡 조합장은 "정원 아카데미를 통해서 정원문화를 확산하는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 임업정보
    • 산림조합
    2017-06-14
  • 동남아 열대과일을 대구수목원에서?
    도심속 휴식명소인 대구수목원은 가정의 달인 5월 황금연휴를 맞아 시민들에게 이국적이고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열대과일과 난대식물이 어우러진 열대과일원을 5월 1일부터 개장한다. 푸르름을 더해가고 있는 수목원 중앙산책로를 따라 중턱에 다다르면 좌측에 낯선 실내식물원이 하나 보인다. 문을 열고 들어서면 분홍 바나나 등 형형색색의 열대과일이 주렁주렁 달려있어 마치 동남아의 어느 한 곳에 온 듯한 느낌을 준다. 바로 열대과일원이다. 대구수목원은 지난해 6월부터 12월까지 우리 지역에서 보기 힘든 열대과일과 난대식물 등 100여종 2천여본을 심고, 겨우내 식물 적응기간을 거쳐 5월의 시작과 함께 시민에게 개방할 예정이다. 그간 수목원내 소규모 공간(약180㎡)에 조성하였던 열대과일원이 시민들의 호응은 좋았으나, 협소한 규모로 수목성장의 한계와 다양한 식물 식재에 어려움이 있어 이번에 현대식 온실로 조성(약1,000㎡)하여 보다 풍성한 볼거리 및 쾌적한 관람환경을 제공하게 되었다.  새롭게 조성된 열대과일원에는 파파야, 망고, 파인애플, 한라봉, 구아바 등 우리에게 친숙한 과일뿐 아니라 키가 삼척이 되어야 열매가 맺는다는 ‘삼척바나나’, 핑크빛 색깔이 더욱 탐스러운 ‘분홍바나나’, 이름만 들어도 크기에 놀랄 ‘자이언트바나나’, 여름에야 먹을 수 있다는 ‘하(夏)귤’, 부처의 손을 닮았다는 ‘불수감’ 등 생소한 열대과일이 풍성하다.  이밖에 아라비카, 옐로우보본, 카투아이와 같은 커피나무와 아직 열매를 맺지 않았으나 초콜릿의 원료인 ‘카카오’, 빵과 같은 열매가 열린다는 ‘빵나무’, 뷔페식당 후식 단골메뉴 ‘람부탄’, 신이내린 중동의 열매로 만수르 왕자도 즐겨먹는다는 ‘대추야자’ 등 다양한 열대과일들도 관람객들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   장정걸 대구수목원관리사무소장은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없는 색다른 볼거리를 고민하다 다양한 열대과일과 난대식물이 어우러진 열대과일원을 새롭게 조성하게 되었다”며 “열대과일나무는 동남아나 제주도 여행에서나 볼 수 있으나, 이번 기회에 우리 지역에서 시민들이 함께 보고 즐길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수목원은 2019년까지 현재보다 3배 면적(24만6천503㎡→77만5천630㎡)으로 확장하고 고산식물원 등 신규 테마정원과 카페 등 다양한 시설을 확충하여 명실 공히 지역 최고의 휴식명소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7-05-01
  • 산림청 국립수목원, '열대식물' 아름다울 뿐만 아니라 환경오염물질 제거도 우수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은 실내정원 식물로서, 틸란드시아(Tillandsia)*를 활용하면 아름다운 관상 효과를 누릴 뿐 아니라 실내환경 오염물질을 줄이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 틸란드시아(Tillandsia)속 식물?  - 파인애플과(Bromeliaceae)에 속하는 식물로 원산지는 라틴 아메리카이며 약 400여 종이 알려져 있다.  - 틸란드시아는 토양에 뿌리를 내리지 않고 잎을 통해 양분을 섭취하는 공중 식물로, 일반적으로 양분 흡수의 기능을 하는 뿌리가 발달이 되어있지 않으며 다른 식물에 착생하여 살아간다.  - 또한 잎에 솜털처럼 하얀 모용이 발달해 있어 이를 통해 공기 중의 수분과 먼지 등을 흡수하며 두꺼운 저수조직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건조한 환경에서도 잘 자라는 특징을 지니고 있다. 이는 국립수목원 열대식물자원연구센터가 보유하고 있는 틸란드시아(Tillandsia) 속 35종을 대상으로 관상 특성을 조사하고 공기정화 기능성을 검증한 결과이다.    공기정화 식물을 조합하여 정원을 만들면 실내환경을 개선하는 데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적절한 실내 기능성 정원식물을 국민에게 추천하고, 더 나아가 정원 산업의 소재를 제공하기 위하여 수행하였다. 틸란드시아 속 35종의 관상 가치 조사 결과, 식물체 색에서부터 모용*의 발달 정도까지 형태적으로 매우 다양하여 소비자의 선호도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식물 종의 범위가 넓어 실내식물로서 다양한 관상 가치를 지니는 것으로 나타났다.     * 모용(毛茸) : 식물의 잎이나 줄기의 표면에 생기는 잔털   그 중 틸란드시아 속 8종을 대상으로 실내환경 오염물질 중 포름알데하이드 제거 효과를 실험한 결과, 에디티에틸란드시아(Tillandsia edithiae)와 제로그라피카틸란드시아(Tillandsia xerographica)가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에디티에틸란드시아(Tillandsia edithiae)의 경우, 포름알데하이드 농도 저감율이 49.65% 였으며, 제로그라피카틸란드시아(Tillandsia xerographica)의 경우, 포름알데하이드 농도 저감율이 49.29%였다. 산림청 국립수목원 이유미 원장은 “정원 식물 소재로서 해외 수집 원종을 활용한 연구로서 의의가 크다.”라면서, “앞으로 국립수목원은 정원 식물로 활용되는 새로운 소재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실용화 연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16-05-27
  • 산림청 국립수목원, 2015년 식물교실 운영
    식물의 아름다움을 사진을 통해, 세밀화를 통해 어떻게 잘 나타낼 수 있을까? 혹은 실내식물을 어떻게 하면 잘 키울 수 있을까? 이런 고민이 있다면 국립수목원 식물교실을 주목해 보자.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은 3월부터 10월까지 「2015년도 식물교실」을 운영한다. 총 7개 강좌로 이루어지는 식물교실은 현장에서 배우는 식물분류 교실, 자생식물 사진교실, 식물세밀화, 열대식물을 활용한 원예교실, 조경드로잉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론과 실습으로 이루어진다. 국립수목원 식물교실은 2008년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전문가의 이론강의와 현장실습을 통해 일반인들에게 식물을 친근하게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참가자들이 출품한 작품을 모아 매년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모든 강좌는 무료로 진행이 되며, 강좌에 따라서 재료비가 별도로 발생하기도 한다. 수강신청은 이달 말까지 이메일(tiger99@forest.go.kr)로 접수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국립수목원 홈페이지(www.kna.go.kr)를 참고하면 된다.  
    • 뉴스광장
    2015-02-27
  • 국립수목원, 봄으로 가는 길목, 열대식물 먼저 만나 보실래요?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은 2월 10일부터 11월 30일까지 열대식물자원연구센터를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1일 7회(10, 11, 13, 14, 15, 16, 17시) 전문 해설과 함께 개장한다고 밝혔다. 열대식물자원연구센터는 IUCN(국제자연보전연맹)에 등록된 멸종위기종과 CITES⁕ 식물을 포함한 3,000여종의 열대 및 아열대 식물을 수집하여 관리하고 있다.    * CITES (Convention on International Trade in Endangered Species of Wild Fauna and Flora): 멸종위기에 처한 야생 동·식물종의 국제거래에 관한 협약 지난 5년간 수행한「열대 온실의 인공환경 및 식물 관리기술 개발」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보다 과학적이고 효과적인 식물관리기술을 적용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온실 내 대기환경 분석 프로파일링 측정 시스템의 설치로 실내식물로 활용하는 열대식물의 다양한 효과와 가치를 전시온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앞으로 열대온실 개방과 관련하여 5월, 8월에는 열대식물을 활용한 야외 전시회도 계획되어 있다.
    • 뉴스광장
    2015-02-09
  • 산림청 국립수목원, "2014년 식물교실 " 실시 운영
    실내식물을 어떻게 하면 잘 키울 수 있을까? 자생식물의 아름다움을 사진을 통해, 세밀화를 통해 어떻게 잘 나타낼 수 있을까? 이런 고민이 있다면 국립수목원 식물교실을 주목해 보자.   국립수목원은 오는 3월부터 10월까지‘2014년도 식물교실’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으로는「현장에서 배우는 식물분류교실」, 「자생식물 사진교실」, 「열대식물을 활용한 실내원예교실Ⅰ」,「열대식물을 활용한 실내원예교실 Ⅱ」 「세밀화교실(색연필)」, 「세밀화교실(연필)」, 「조경드로잉교실」등 총 7개가 운영되며 국립수목원 전문가가 직접 강의한다.   모든 강좌는 무료로 진행이 되며, 강좌에 따라서는 재료비가  접수는 이달 말까지 이메일로 선착순 접수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국립수목원 홈페이지(www.kna.go.kr)를 참고하면 된다. 한편, 국립수목원 식물교실은 2008년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이론과 실습을 통하여 일반인들에게 식물을 친근하게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참가자들이 출품한 작품을 모아 매년 작품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 뉴스광장
    2014-02-11
  • 산림청 국립수목원, 이달 4일부터 열대식물자원연구센터 개방 실시
        일반 가정에서 키우지만 이름은 몰랐던 내 다육식물의 이름은 무엇일까? 실내식물로서 자원 가치가 큰 열대 및 아열대 식물이 자생지에서는 어떤 형태로 자라는지에 대한 정보를 열대식물의 자생 환경을 재현한 온실에서 체험할 수 있게 되었다.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일반인에게 제한적으로 열대식물자원연구센터를 개방하여 열대식물의 특성 및 관리방법을 쉽게 알 수 있도록 해 준다. 관람객은 비단 책에서 언급하는 이론적인 내용뿐만 아니라 우리 수목원 연구진의 관리노하우를 포함하여, 숲 해설가의 재미있는 설명을 들을 수 있다. 국립수목원은 지난 4일부터 열대식물자원연구센터를 일반인에게 개방했다. 본 개방은 2014년 2월 4일부터 11월 30일까지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1일 4회(11시, 14시, 15시, 16시) 운영하며, 선착순 20명 내외를 대상으로 열대전시원 입구에서 숲해설가와 동행하여 30분 코스로 안내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 국립수목원은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열대온실 개방프로그램 참가는 수목원 입장객에 한해 참가할 수 있음. ) 국립수목원은 온실 내 열대식물 모니터링 연구를 통하여 열대식물 의 키우는 방법 및 개화 정보 등을 제공하여 각 식물의 특성 및 관리법을 설명하는 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열대식물자원연구센터 내 로비에서는 실내식물에서 키우기 쉬운 열대ㆍ아열대 식물을 이용한 모델정원 전시 등 연 3회에 걸친 전시 행사도 이루어질 계획이다.    <사진 / Acalypha hispida> <사진 / Dombeya wallichii> <사진 / Strelitzia nicolai>
    • 뉴스광장
    2014-02-06
  • 국립수목원, 열대•아열대 실내식물 300종 관리요령 담은 핸드북 발간
    다양한 열대‧아열대 실내식물을 잘 관리할 수 있는 정보를 담은 핸드북이 발간됐다.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신준환)은 4일 열대•아열대 식물 300종의 특성과 관리요령을 정리한 ‘열대•아열대 핸드북-국립수목원 보유식물’을 펴냈다. 열대온실을 보유한 전문기관이 국내 최초로 발간한 책자다.   손안에 꼭 들어가는 사이즈로 제작된 핸드북에는 실내에서 기를 수 있는 열대•아열대 식물에 대한 전문지식과 관리노하우가 담겨 있다. 쉽게 접하는 다육식물 등 실내식물을 비롯해 CITES(멸종위기에 처한 동식물 교역에 관한 협약) 및 IUCN(국제자연보호연맹)의 멸종위기종(Red list)에 등재된 희귀식물의 정보와 관리요령이 정확한 식물명과 함께 수록됐다. 국립수목원 홈페이지에서 e-북 형태로도 볼 수 있다.   신준환 국립수목원장은 “열대•아열대식물은 약용‧식용 등의 자원가치가 있고 화려한 꽃과 잎의 관상적인 가치도 뛰어난 BT(생명공학)산업 발전의 주요 자원”이라며 “실내식물 가꾸기를 취미로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이 책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2009년 대형 열대온실을 개원한 이후 3000여종의 열대•아열대 식물의 특성과 관리요령을 축척하고 있는 국립수목원은 이 핸드북을 시리즈로 계속 발간할 예정이다.
    • 뉴스광장
    2013-03-05
  • “눈 내리는 겨울, 열대온실 속 활짝 핀 꽃 보러 오세요!”
    우리 집에서 키우는 다육식물의 이름은 무엇일까? 가정에서 키우는 실내식물의 정확한 이름은 무엇인지, 자생지에서는 어떤 형태로 자라는지에 대한 정보를 열대식물의 자생 환경을 재현한 온실에서 체험할 수 있게 되었다. 국립수목원은 열대식물자원연구센터를 개방하여 열대식물의 특성 및 관리방법을 쉽게 알 수 있도록 해 준다. 관람객은 열대식물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숲 해설가의 재미있는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신준환)이 개방하는 국립수목원 열대식물자원연구센터에는 IUCN(국제자연보전연맹)에 등록된 멸종위기종 및 CITES(멸종위기에 처한 야생 동ㆍ식물종의 국제거래에 관한 협약) 등록 식물을 중심으로 3,000여종의 열대 및 아열대 식물이 전시되고 있다. 국립수목원은 기 수행 연구사업「열대온실의 인공환경 및 식물 관리기술 개발」중 열대식물 모니터링을 통한 열대식물의 생육 및 개화 정보 등을 제공하여 각 식물의 특성 및 관리법을 설명하는 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외 열대식물자원연구센터 내 로비에서는 연 3회에 걸친 열대식물을 활용한 전시 행사도 이루어질 계획이다. 본 개방은 2013년 2월 5일부터 11월 30일까지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1일 4회(11시, 14시, 15시, 16시) 운영하며, 선착순 20명 내외를 대상으로 열대식물자원연구센터 입구에서 숲해설가의 안내로 약 30분가량의 탐방이 이루어진다.
    • 뉴스광장
    2013-02-05
  • 국립수목원, ‘식물교실 작품전시회’ 개최
    국립수목원(원장 신준환)은 2012년 한 해 동안 운영한 식물교실의 작품을 전시하는「식물교실 작품전시회」를 산림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2년도 국립수목원 식물교실은 2012년 2월부터 10월까지 나무의 겨울눈 관찰교실, 식물 세밀화교실, 실내식물 원예교실, 자생식물 사진교실, 학부모와 함께하는 채소정원 가꾸기 등 다양한 소재를 통해 식물의 종류, 정확한 관리요령, 가드닝 기법 등에 대한 과정을 운영하였다. 총 145명의 일반인과 어린이를 대상으로 수목 식별, 세밀화, 식물 디자인, 사진 등 다양한 체험과 지식정보를 제공하여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번 전시회의 구성은 ‘원예식물을 활용한 실내 정원’, ‘아마추어 식물사진전’, ‘세밀화로 만나는 수목원 식물’, ‘수확하는 기쁨, 채소정원’ 으로 나뉘어지며, 실내정원 3주제, 식물 사진 작품 24점, 세밀화 작품 25점, 채소정원 가꾸기 작품 24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특히 실내 정원에 사용되는 식물의 종류, 식물 관리 방법, 미니가드닝 따라 하기, 키친가든 꾸미기 등 유용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2012년 식물교실 작품전시회」는 11월 14일(수)부터 11월 23일(금)까지 산림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전시된다. 전시회 기간 동안 2013년도 식물교실 프로그램 참가 신청도 미리 할 수 있다. 이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국립수목원으로 문의(☎ 031-540-2055)하면 된다.  
    • 뉴스광장
    2012-11-15
  • 『관람객에게 첫 선보이는 국립수목원 열대온실』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신준환)은 열대ㆍ아열대식물을 수집하고 증식하여 자원으로써의 가치를 살피고자 2008년 열대식물자원 연구센터를 설립하고 수집정보가 정확한 열대ㆍ아열대식물 3,000점을 옮겨 심었다. 그 후 지금까지 모니터링 한 결과를 바탕으로 일반 가정에서 관엽식물로 인기가 있는 디펜바키아(Dieffenbachia), 알로카시아(Alocasia), 몬스테라(Monstera)등 열대식물과 유포르비아(Euphorbia), 칼랑코에(Kalanchoe) 등 다육식물을 중심으로 둘러보며 각 식물의 특성과 관리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온실 관람을 통해 일반 가정에서 키우고 있는 실내식물이 적절한 환경에 적응한 모습을 직접 관찰하고 또한, 평소 키우면서 궁금했던 점을 전문가에게 직접 물음으로써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보유한 식물 중에는 자생지에서 사라진 세계적인 멸종위기식물 벨빗치아(Welwitschia )와 같은 희귀식물과 멸종위기에 처한 야생 동ㆍ식물종의 국제거래에 관한 협약(Convention on International Trade in Endangered Species of Wild Flora and Fauna) 식물 1,100종도 볼 수 있다. 본 프로그램은 4월 2일부터 11월 30일까지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1일 4회(11시, 14시, 15시, 16시)운영하며, 참가신청은 당일 정문 방문객안내센터에서 접수하고, 정해진 시간에 열대온실에 집결하여 해설가의 안내에 따라 관람하게 된다.
    • 뉴스광장
    2012-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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