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통합검색

검색형태 :
기간 :
직접입력 :
~

뉴스광장 검색결과

  • 국립청도숲체원, 반부패·청렴 캠페인 실시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소속기관인 국립청도숲체원(원장 임원필)은 임직원들과 함께 울산광역시 울주군 언양읍 영남알프스시장에서 반부패 청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공직자의 반부패·청렴 의지를 표명하고 대국민에게 전파하여 깨끗하고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 참가한 임직원들은 전통시장에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기관의 청렴의지가 담긴 홍보물과 홍보물품을 나눠주며 청렴한 지역사회 구현의지를 다졌다.   임원필 국립청도숲체원장은 “임직원과 함께하는 반부패·청렴 캠페인을 통해 윤리경영에 힘쓰고 기관을 청렴하게 운영해 나가겠다”며 “향후에도 조직의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2-10-12
  • 국립청도숲체원 산림관광 활성화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소속기관인 국립청도숲체원(원장 임원필)은 지난 24일 국내 최대 동굴 테마공원인 자수정 동굴나라를 운영하는 ㈜영남알프스레저와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상호 기관 간 유기적 협력을 통해 산림관광 활성화 및 산림복지서비스 확산을 위하여 마련됐다.   주요내용은 ▲양 기관 내·외부 고객 대상 홍보 확산 협력, ▲지역연계 산림관광 프로그램 개발 및 제공을 위한 상호 노력, ▲양 기관의 인프라 및 공익적 기능을 등을 통한 동반성장 상호 협력, ▲그 밖에 양 기관의 협력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 등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하여 양 기관은 영남 알프스의 특화된 관광자원을 연계한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임원필 국립청도숲체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하여 지역 산림관광이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이번 기회를 바탕으로 영남알프스의 특색을 살린 지역 연계 프로그램을 더욱 발전 시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2-05-25
  • 국립밀양등산학교 설계 공모 결과 발표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조병철)은 국립밀양등산학교 조성을 위한 설계공모 결과 건축사사무소 송곳(대표건축사 송재욱)을 설계자로 선정하였다. 국립밀양등산학교는 경상남도 밀양시 산내면 일대에 연면적 2,140㎡ 규모로 들어설 예정으로, 우리나라 남부권역에는 처음으로 들어서는 국립 등산 교육시설이다. 이번 공모는 대상지인 영남알프스의 아름다운 경관을 잘 살릴 수 있는 아이디어와 등산교육기관이라는 특수성을 고루 반영할 수 있는 설계자를 선정하기 위해 지난 8월 말부터 약 한달 간 제안공모 방식으로 진행하였다.  공모에는 국내 건축사 8개 업체가 참가 등록하였으며, 지난 9월 27일 개최한 최종 발표심사에 5개 업체가 참여해 제안서를 바탕으로 직접 공모안을 발표하였다. 박동신 남부지방산림청 산림경영과장은 “남부지역에 들어서는 최초의 국립 등산교육시설인만큼 주변경관과 조화롭고, 독창적인 설계로 지역의 대표건물(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21-09-28
  • “이번 여름 휴가는 청도숲체원에서 어때요?“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소속기관인 국립청도숲체원(원장 임원필)은 하절기 여름휴가 및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일반 성인 및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특성화 캠프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일반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당일로 운영되는「월간 목공」, 2인 이상 가족을 대상으로 1박 2일로 운영되는「FUNFUN한 나무? FUNFUN가족! 등 총 2가지의 캠프로 구성됐다.    「월간목공」의 주요 프로그램은 초급형 목공체험인 ▲한지 만다라 무드등 만들기, 목공기계 및 공구를 활용한 고급형 목공체험이 있으며 7월에는 ▲ DIY 우드 키친박스, 8월에는 ▲ DIY 우드 도마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FUNFUN한 나무? FUNFUN가족!」의 주요 프로그램은 가족이 함께 키친박스를 만들어보는 ▲ DIY 우드 키친박스, 자연물과 목재를 활용하여 자율적으로 인디언텐트 모양의 무드등을 만들어보는 ▲ 불멍 숲멍, 숲에서 부모의 심신을 이완하고 육아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 밧줄과 해먹, 자녀를 위한 동물의 생태 학습 프로그램 ▲ 숲속의 작은집이 있다.  운영일정은「월간목공」총48회(회기 당 20명 모집),「FUNFUN한 나무? FUNFUN가족!」총14회(회기 당 40명 모집)으로 진행되며, 6월 21일부터 선착순 통합모집으로 진행된다. 「월간목공」의 참가비는 월별 고급형 목공체험 제작품이 다르기 때문에 7월에는 30,000원(체험료·재료비 포함), 8월에는 31,000원(체험료·재료비 포함)이다.「FUNFUN한 나무? FUNFUN가족!」은 2인 가족 기준 113,000원(체험료·숙박비·식비·재료비 포함)이다. 신청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공지사항의 참가신청서를 작성해 각 회차별 모집일자에 전자우편(juhee117@fowi.or.kr)으로 접수하면 되며, 회차 별 모집 홍보 포스터 내의 QR코드를 통해서도 신청이 가능하다. (문의: ☎ 054-370-8519) 국립청도숲체원 임원필 원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수려한 산세와 풍광을 자랑하는 영남알프스의 자연을 가족과 함께 만끽하며, 일상 속의 스트레스를 해소했으면 한다”면서 “목재를 이용한 건전한 취미를 체험하고 양질의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1-06-28
  • “매월 숲에서 다양한 목공체험을 즐겨보세요“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소속기관인 국립청도숲체원(원장 임원필)은 목공에 관심 있는 16세 이상 청소년 및 일반 성인을 대상으로 특성화 캠프 ‘월간 목공’을 매월 정기적으로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캠프는 국민들에게 매월 다양한 목공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숲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하여 코로나19 장기화로 발생된 일상 속 고립감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 중형 도마, 스피커, 키친 박스, 트레이, 소형 도마, 수납장 등을 제작해 보는 ‘목공 체험’, ▲ 저강도 트레킹으로 숲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시냇물 따라 숲걸음, ▲ 자연물과 목재를 활용하여 인디언 텐트 무드등을 만들어보는 비대면 자율공예 ‘불멍 숲멍’ 등 이다.    운영일정은 총 6회, 1박 2일(1차: 03. 26.~27., 2차: 04. 10.~11., 3차: 05. 14.~15., 4차: 06. 24.~25., 5차: 07. 03.~04., 6차: 08. 27.~28.)로 진행하며, 목공과 산림교육에 관심 있는 누구나 신청가능하고, 참가비는 성인 1인 기준 80,000원(식사 2식·숙박비·프로그램 체험비 포함, 재료비 별도)이다. 신청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공지사항의 참가신청서를 작성해 각 회차별 모집일자에 전자우편(juhee117@fowi.or.kr)으로 접수하면 되며, 회차별 모집 홍보 포스터 내의 QR코드를 통해서도 신청이 가능하다. (문의: ☎ 054-370-8519) 임원필 국립청도숲체원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수려한 산세와 풍광을 자랑하는 영남알프스의 자연을 만끽하며, 목공체험으로 일상 속의 스트레스를 해소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를 접목한 특성화 캠프를 개발하여 산림복지서비스 보급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1-03-17
  • 영남알프스 간월재 억새평원, 우리 함께 지켜나가자!
    남부지방산림청 양산국유림관리소(소장 김점복)는 오는 10월 21일 가을철 간월재 억새평원을 찾는 등산객 및 탐방객을 대상으로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와 합동으로 ‘산행문화개선 및 임(林)자 사랑해’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울주군 간월재 일원은 가을철 억새가 만발하여 탐방객 등이 많은 지역 관광 명소로 쓰레기 무단투기 및 경관지역 훼손 등으로 생태계 파괴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생태계 보호를 위한 숲사랑 운동 및 산림정화 활동을 병행하고, 산림 내 ▲불법 야영․취사행위 ▲쓰레기․오물 투기·적치 ▲임산물 불법 굴·채취 등에 대하여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허가를 받지 아니하거나 산림 내 허가된 장소 외에서 불법행위 시에는 관련법에 따라 과태료를 부과한다.  「산림보호법」에 따라 산림이나 산림인접지에서 불을 피우거나 불을 가지고 들어간 자, 오물이나 쓰레기를 버리는 행위를 하는 자는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임산물을 굴취·채취한 자에게는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 금년 산림 내 불법행위 41건을 적발하여 과태료 부과 양산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산림의 사회적 관심·이용이 증가함에 따라  산림가치 증진을 위한 산림보호 필요성이 대두되어 산림 내 위법 행위  근절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 개선 및 자발적 참여”를 당부하였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20-10-16
  • 밀양시 영남알프스 생태관광센터 건립
    경남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영남알프스의 훌륭한 자연자원을 활용해 정부의 생태관광 정책을 추진하고, 국가 경쟁력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영남알프스 생태관광센터를 건립한다고 밝혔다. 영남알프스 생태관광센터는 총사업비 190억 원(국비 50%, 지방비 50%)을 투입해 밀양시 단장면 일원에 건립되며 2018년부터 2021년까지 4년에 걸쳐 사업이 진행된다. 특히 이 사업은 전국 최초의 환경부 지원사업으로 밀양시가 수차례 생태관광센터의 타당성과 필요성을 설명하고 엄용수 국회의원과 한경호 경상남도지사 권한대행의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으로 사업추진에 필요한 국비를 확보 할 수 있었다. 생태관광센터의 주요시설로는 얼음골, 사자평 고산습지 등 특이한 자연 환경을 활용한 자연환경관찰관과 억새, 야생화, 약초 그리고 멸종위기 동식물의 보존과 현황을 알 수 있는 동식물자원관찰학습관이 들어선다. 또 낙동강, 밀양강 등 하천의 생태계를 엿볼 수 있는 하천생태체험관과 산림이 우리에게 주는 혜택을 알아보고 숲 체험을 할 수 있는 산림생태자원관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 센터의 중심에는 생태관광 교육과 정책 그리고 제도 연구와 생태관광 프로그램 개발, 국제협력 등 생태관광을 총괄하는 컨트롤타워도 구축할 계획이다. 밀양시의 영남알프스는 훌륭한 자연경관과 역사․문화유산의 보고로 잘 알려져 있고 다양한 동‧식물이 서식하고 있으며 여름에 얼음이 어는 얼음골과 국내 최대의 억새밭과 이탄층이 발달한 고산습지가 있어 생태관광의 최적지로 꼽히는 곳으로, 지리적으로는 고속도로, 철도 등 광역 교통망의 중심지에 위치하여 대도시와의 접근성이 뛰어나다. 이러한 생태적, 지리적 이점을 발판 삼아 영남알프스 생태관광센터는 밀양이 생태관광의 중심지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밀양시는 최근 나노융합 국가산업단지 최종 승인과 더불어 밀양아리랑대공원에 들어서는 국립밀양기상과학관과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 건립 사업, 미래 유망사업으로 주목받는 바이오 분야의 국가연구기관인 바이오 연구지원센터 착공으로 1차 산업 위주의 농업도시에서 첨단 미래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발판 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편 밀양시는 훌륭한 자연환경의 보존과 현명한 이용을 위한 노력으로 영남 알프스 생태관광센터를 건립하게 됨으로써 지역개발과 관광 등을 함께 추진할 수 있는 정책을 펼 수 있게 됐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7-12-12
  • 구만산 통수골 계곡 낙엽 쌓인 산길
    바람, 하늘, 햇살이 가득한 가을이 깊어가면서 겨울이 서서히 다가오고 있다. 평소 등산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도 어디론가 떠나 산행하고 싶어지는 계절이다. 단풍이 낙엽되고 억새가 춤을 추는 늦가을 산행은 낙엽을 밟으면서 사색과 힐링에 더없이 좋다. 우리나라는 지형상 산지가 많아 사방을 둘러봐도 산이다. 한반도의 주인은 산이고 사람들은 그 산에 기대어 붙어산다. 경상남도 밀양시 산내면 봉의리에 있는 구만산은 영남알프스의 최고봉인 가지산(해발 1,240m)에서 동서로 뻗은 운문지맥 끝자락의 산으로 높이 785m의 그리 높지 않은 산이다. 산의 형세보다 산이 품은 계곡이 더 명성이 높다. 보석처럼 감추고 있는 구만계곡(통수골)은 지리산의 계곡들과 함께 경상남도 내 3대 계곡으로 꼽히고 있지만 아직 덜 알려진 탓인지 산꾼의 발길이 많지 않다. 통처럼 생긴 바위협곡이 8km에 달해 통수골로 불린다. 양쪽에 암벽이 솟대처럼 솟아 있고 곳곳에 장대 같은 폭포가 걸려 있다. 높이 50여m 짜리 거대한 구만폭포를 비롯해 갖가지 기묘한 폭포들이 즐비해 폭포 전시장을 방불케 한다. 골짜기마다 형성된 소와 담이 아름답고, 그 안에 담긴 물은 그냥 들이켜도 될 만큼 깨끗하다. 협곡 안에 천태만상 바위들이 비경을 간직하고 있다. 이 구만산 계곡 통수골은 산객들의 여름산행지로 인기를 누리고 있지만 늦가을 낙엽 밟는 산행도 산행의 즐거움을 더한다. 구만산 계곡 통수골은 과거 한때는 민초들의 애환으로 굴곡진 곳이기도 하다. 임진왜란 때 9만 여명의 백성들이 전란을 피해 이곳에 몸을 숨겼다는데 그래서 구만계곡이라고 이름 지어졌다고 한다. 산행은 주차장에서 시작되지만 등산로는 구만암까지 차량통행이 가능한 넓은 길이다. 구만암에선 계곡 물길을 따라 구만폭포(1.76km)로 가는 길과 오른쪽 산으로 붙어 구만산 정상(4.5km)으로 가는 길로 나뉜다. 오른쪽 산에 붙어 바로 구만산 정상에 오른 뒤 폭포 쪽으로 하산하는 시계반대 방향 길을 택하는 것이 좋다. 그래야 능선산행으로 구만산 정상까지 오른 뒤 하산길에 구만계곡(통수골)의 아름다움을 편하게 감상할 수 있다.  첫번째 봉우리에 올랐다가 내려서면 갈림길 안부. 구만산 정상까지 1.9km가 남았다는 이정표가 나온다. 구만산 정상 300m를 남긴 지점 갈림길은 억산과 운문산으로 가는 길이다. 5.3km 바깥에 있는 억산(億山)과 운문산은 산객에게 인기 있는 산행지이다. 하산길에서 본 첩첩산중 구만계곡. 마지막 남은 300m 거리는 비교적 완만한 오름길로 휘파람 불며 힘든 산행을 보상받을 수 있는 구간이다. 계곡 길이만 자그마치 8㎞가 넘는 심산유곡이다. 그제야 깊은 산골짜기에 들어왔다는 것을 실감할 수 있다. 작은 물길을 만나고 옛날 숯 가마터 돌담을 몇 개 지나치고 나면 계곡 양쪽에 층층기암이 높이를 측정하기 어려울 정도로 치솟아 있다. 암벽 단애가 50여m에 달한다. 이곳이 구만폭포다. 여름철에는 상부에서 시작된 하얀 포말이 하부 수면에 닿을 때 폭발하듯 절경을 이룬다. 폭포수가 만들어낸 연한 코발트 블루의 넓이 15m짜리 웅덩이는 깊이를 가늠하기 어렵다. 웅덩이에는 푸른 물 위에 낙엽이 가득해 가을이 깊어가고 있음을 말해주고 있다. 구만폭포 아래 10m 높이의 바위 밑에서 흘러나오는 구만약수. 구만약물탕이라고 불리는 약수는 위장병과 피부병에 좋다고 알려져 있다. 계곡의 여러 줄기를 모아 세력이 강해진 물줄기는 내려오면서 여러 개의 폭포를 형성한다. 구만암까지 이어지는 계곡의 담과 소에는 산행에 지친 발을 달랠 수 있는 탁족하기 좋은 곳이 많다. 몸이 쉬어가는 구만산 계곡은 그야말로 힐링 산행지로 제격이다. 그러나 지금은 겨울가뭄으로 물이 말랐다. 구만계곡은 길이가 8km가 넘는 20리 길이다. 설악산 천불동에 비견되는 통수골에는 지금 가을이 깊어지면서 햇살이 가득하고 골바람이 나무를 흔드는데 계곡에서 바라본 하늘은 유난히 파랗다. 산을 내려와 마을을 지나는데 온통 사과밭이다. 그 이름도 유명한 밀양 얼음골 사과밭에는 나무가 힘들 정도로 붉은 사과가 아직 달려있다.     등산로는 산내면 봉의리 가라마을 상부 구만계곡 주차장→구만암 갈림길→구만산 첫능선→첫봉우리→안부→억산갈림길→정상→구만폭포→소규모폭포→구만암→주차장으로 회귀. 8km에 5시간 30분이 소요된다. 겨울은 시작되고 가을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산속은 봄 날씨처럼 포근하고 낙엽 쌓인 산길에는 산꾼의 발길은 뜸하다. 가을 타는 사람들이나 사색과 힐링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이 늦가을에 꼭 추천하고 싶은 산행지로 구만산 계곡을 권해드린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7-11-24
  • 밀양시, 재약산 사자평 산림생태복원사업 완료
    억새군락지로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밀양 영남알프스 지역의 산림생태복원작업이 진행되고 있어 방문객들로부터 찬사를 받고 있다. 하루 수십 리 남쪽으로 달려온 단풍이 영남알프스 자락에 도착해 저마다 잎들은 온 힘을 다해 붉고 노랗게 산을 물들이고 있다. 밀양시는 영남알프스라 불리는 전국 최고의 억새 군락지인 재약산 사자평 일원에 사업비 7억 1천만 원의 예산으로 훼손되고 단절된 작전도로를 주변 산림과 어울리게 산림생태복원사업을 완료했다. 사자평 억새 군락지는 생태계의 천이과정에서 신갈나무의 침범 등으로 해마다 면적이 줄고 있으며, 1960년대 설치된 군사 작전도로의 세굴로 등산로 주변의 산림생태 파괴가 매년 가속화되어 토사유출 등 산사태 위험이 높아 산림복원이 시급한 지역이다. 밀양시는 억새복원과 더불어 산림생태복원을 위해 산림청, 환경부 등 관계기관과 산림복원 전문가를 초빙해 현장 토론회를 개최하여 성공적인 산림복원을 위해 다양한 추진방향을 논의해 훼손된 지형의 안정적인 복원과 더불어 건전한 산림생태환경 유지를 위한 복원을 실시했다. 밀양시는 내년에도 천황산 정상에 산림생태복원과 사자평 억새를 복원하여 영남알프스인 천황산, 재약산을 대한민국 최고 억새군락지로 만들 계획이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7-11-10
  • 세계 각국의 산악전문가, 테크니컬 투어 실시
    울산시는 ‘2015 울산 UNWTO산악관광회의(10. 14 ~ 10. 16)’ 기간 동안에 회의 참석자를 대상으로 테크니컬투어 신청을 받아 참가를 희망한 29명의 외국인 산악전문가를 대상으로 10월 16일 ‘테크니컬 투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울산의 산업과 문화를 살펴볼 수 있는 코스와 울산의 자랑인 영남알프스와 선사문화 유적인 반구대 암각화 등을 둘러보는 코스로 운영되었으며, 영어가이드와 관광전문해설사가 함께 했다. 첫 번째 투어코스는 시 홍보관과 고래박물관, 대왕암공원, 현대중공업을 둘러보는 일정으로 운영되고, 두 번째 코스는 시 홍보관과 간월재, 신불산, 암각화 박물관 등을 둘러보는 일정으로 꾸며졌다. 특히, 이번 투어에는 UNWTO산악관광회의 제4세션에서 주제 강연자로 참여한 히데토키자마 일본 장애인 관광센터 대표가 휠체어를 타고 영남알프스 트래킹 투어에 참가했다. 하지만 신불산 정상까지 예정된 트래킹에는 참여하지 못하고, 차량으로 이동이 가능한 간월재까지만 함께 했으며, 억새평원의 풍광을 보는 것으로 만족해야 하는 아쉬움을 남겼다. 울산시 관계자는 “2015 울산 UNWTO 산악관광회의의 마지막 프로그램인 테크니컬 투어를 통해 세계 각국의 산악 전문가들에게 울산의 산업과 문화, 수려한 산세를 자랑하는 영남알프스를 알리는 성과를 거두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2015 울산 UNWTO 산악관광회의에 참여하기 위해 울산을 방문한 기오르기 쵸코바제 조지아 관광청장은 울산과의 경제교류 확대를 위해 지역기업체를 방문하기도 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5-10-19
  •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양산산림항공관리소, 파래소폭포에서 산불조심 캠페인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양산산림항공관리소(소장 손수식)는 10일 울산 울주군 상북면 이천리 신불산폭포자연휴양림에서 산불로부터 소중한 산림자원을 보호하기 위한 산불조심 캠페인 활동을 가졌다. 영남알프스 중 하나인 신불산의 파래소폭포는 연중 많은 등산객이 붐비는 곳으로 특히 꽃피는 봄을 맞아 휴양림과 폭포를 찾은 사람들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벌여 산불예방 효과를 높였다. 또한 파래소폭포까지의 등산로를 따라 버려진 휴지, 비닐 등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산로 환경정화 활동도 함께 펼쳤으며, 등산객들에게 산불조심 홍보물품을 나누어 주며 산불조심에 동참하여 주실 것을 당부하였다. 손수식 양산산림항공관리소장은 “봄철은 건조하고 바람이 심한 시기이기 때문에 자칫 부주의한 행동으로 산불이 발생하면 대형산불로 확산 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고, 산 인근에서는 절대로 불을 피우거나 화기물을 취급하는 일이 없도록 해 주실 것.”을 간곡히 당부하였다.
    • 뉴스광장
    2015-04-12
  • 울산광역시, 산림분야 정부합동평가 최우수 기관 표창 수상
    울산광역시는 12월 22일 오전 10시 산림청장실에서 ‘2014년도 산림분야 지방자치단체 정부합동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산림청장으로부터 최우수 수치, 표창패, 포상금(1500만 원)을 받았다.   산림 분야 평가 내용은 조림사업, 숲가꾸기 사업, 훼손 등산로 정비, 생활권 도시숲 조성, 산불방지대책, 임도사업, 산사태예방사업 등 총 4개 분야 11개 항목이다.   울산시는 생활권 도시숲 조성, 훼손 등산로 정비 및 산사태예방에서 전국 8개 특‧광역시 중 1위를 차지해 지속가능한 산림자원 육성과 산림재해 예방에 노력한 결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울산수목원 조성사업’과 ‘영남알프스 산림생태 복원사업’을 산림분야 중점사업으로 선정하여 순조롭게 추진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2012년 최우수기관, 2013년 장려 등 3년 연속 포상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산림행정 추진에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이용 수요에 맞는 산림복지의 적극적인 실현을 위해 산림분야 시책발굴에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 평가에서는 울주군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산림청장 표창과 포상금 600만 원을 받았다.     
    • 뉴스광장
    2014-12-23
  • 울산광역시, 산림분야 정부합동평가 ‘최우수’
    울산광역시는 ‘2014년도 산림 분야 지방자치단체 정부합동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오는 12월 정부로부터 표창패와 포상금 1500만 원을 받는다고 밝혔다. 산림 분야 평가 내용은 조림사업, 숲가꾸기 사업, 훼손 등산로 정비, 생활권 도시숲 조성, 산불방지대책, 임도사업, 산사태예방사업 등 총 4개 분야 11개 항목이다. 울산시는 생활권 도시숲 조성, 훼손 등산로 정비 및 산사태예방에서 전국 8개 특·광역시 중 1위를 차지해 지속가능한 산림자원 육성과 산림재해 예방에 노력한 결과를 인정받았다. 울산시는 ‘울산수목원 조성사업’과  ‘영남알프스 산림생태 복원사업’을 산림분야 중점사업으로 순조롭게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소나무재선충병 방제를 위해 올 하반기에 국비를 포함한 총 30억 원의 예산을 추가 확보하여 방제에 집중하고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2012년 최우수기관, 2013년 장려 등 3년 연속 포상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산림행정 추진에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면서  2014년도 산림청 주관으로 동구 서부동 일원에 ‘유아숲체험원’을 조성하는 등 앞으로도 이용 수요에 맞는 산림복지의 적극적인 실현을 위해 산림분야 시책발굴에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 평가에서는 울주군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산림청장 표창과 포상금 600만 원을 받는다. 
    • 뉴스광장
    2014-11-27
  • ‘2014년 영남알프스 억새 대축제’팡파르
    화려한 은빛 물결의 대향연, ‘영남알프스 억새 대축제’가 열린다. 울산광역시는 오는 10월 5일, 10월 25일 ~ 26일 3일간 울주군 작천정 입구 운동장, 등억온천단지 내 신불산 공영버스주차장, 신불산 일원에서 ‘2014 영남알프스억새 대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축제의 서막을 알리는 개막식은 10월 5일 오전 9시 작천정 입구 운동장에서 산악회원, 시민 등 1,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공연, 개회선언, 대회사, 환영사, 축사 등으로 진행된다.  이어 ‘산악마라톤대회 및 등산대회’가 전국 산악 동호인 등 1,200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다.  ‘산악마라톤대회’는 전국 동호인 200여 명이 참가하여 억새대축제코스 23㎞(남자부), 영남알프스 코스 10㎞(남·여부)로, ‘등반대회’는 전국동호인 1,000여 명이 남자 일반부, 여자 일반부, 혼성부, 가족부, 개인부 등으로 구분하여 각각 진행된다.  오는 10월 25일부터 26일(무박 2일)까지 ‘천고지 종주대회’가 열려 전국 17개 산악연맹 회원 등 총 150여 명(남성부 30팀, 여성부 20팀)이 영남알프스 하늘억새길 49.5㎞(1 ~ 6구간) 구간에 도전한다.  26일 오전 9시에는 신불산 공영버스주차장에서 간월재까지 3개 코스로 진행되는 ‘하늘억새길 트레킹’에 산악회원 및 시민 등 1,800여 명이 참가한다.  ‘천고지 종주대회’ 및 ‘하늘억새길 트레킹’ 참가를 원하는 시민(외지인 포함)은 울산광역시산악연맹 누리집(홈페이지)(http://tf.uaf.or.kr)으로 접수하면 된다.  10월 26일 오전 12시 간월재 정상 특설무대에서는 ‘하늘 그리고 山상 음악회’가 열려 은빛 억새 가득한 영남알프스를 음악으로 물들인다. 이밖에 山 사진전, 산행 교육, 캠핑용 전시, 포토존 등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되며, 산 길 쓰레기 Zero운동 캠페인도 전개된다.  울산시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영남알프스의 수려함과 ‘하늘 억새길’의 아름다움을 전국에 알려 영남알프스를 전국 최고의 산악관광지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뉴스광장
    2014-10-06
  • “가을! 문화로 물들이다”
     10월 문화의 달을 맞아 시내 곳곳에서 축제 등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가 펼쳐진다. 울산광역시는 처용문화제를 필두로 한글예술제, 울산산업문화축제, 울산예술제, 울산마두희축제, 울산알프스 억새 대축제, 대왕암 달빛문화제 등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고 밝혔다.  10월 2일부터 4일간 열리는 처용문화제는 남구 황성동 처용암에서 ‘처용맞이’를 시작으로 유네스코 인류 무형문화유산에 등재 된 처용무, 국내외 10개국 34개 팀이 참여하는 월드뮤직, 판소리 서사극 ‘처용왕자’, 대형 퍼레이드 등 다양한 문화행사가 문화예술회관과 달동문화공원 일원에서 열려 축제장을 찾아오는 시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 줄 예정이다. 외솔 최현배 선생 탄생 120주년 기념 한글문화예술제가 ’한글, 울산을 꽃피우다‘를 주제로 오는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태화강 대공원 일원에서 진행된다. 한글 캘리 드로잉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국악소녀 송소희의 축하공연, 소설가 이외수의 특별강연, 마당극 ‘한글이 목숨’, 창작 무용 등의 공연과 함께 행사장 전역을 아우르는 전시행사, 학술제 등이 다양하게 마련되어 울산시민의 문화 자긍심을 고취하는 소통의 장이 될 전망이다. 10월 10일부터 12일까지 함월운동장 등에서 열리는 제26회 울산산업문화축제에서는 예심을 통과한 10개 팀이 기량을 펼치는 근로자가요제가 시민들에게 신선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10월 17일 개최되는 울산마두희축제는 마두희줄다리기 등 다양한 참여 행사로 구성되어 있고, 10월 3일부터 영남알프스 일원에서 진행되는 ‘영남알프스 억새대축제’의 서막이 될 울주오디세이(신불산 간월재)는 이색적인 장소에서 펼쳐지는 음악회이다. 그리고 울산의 대표적인 문화예술단체인 한국예총울산광역시연합회는 울산예술제(10월 14일 ~ 11월 3일)를 개최해 회원들이 일 년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이는 한마당 축제의 장을 마련한다. 현대예술회관에서는 10월 22일에는 주빈메타가 지휘하는 이스라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내한 연주가 있고, 울산문화예술회관에서는 울산시립교향악단의 제177회 정기 연주회가 10월 17일에 열린다.  울산시 관계자는 “10월에도 사설 갤러리 등에서 무료영화 상영, 각종 강좌, 전시 등 다양한 문화예술행사가 마련되어 있으며 또한, 인접 도서관에서 열리는 알찬 문화프로그램도 놓칠 수 없는 기회”라며, “문화를 누리기 좋은 계절 가을을 맞아 시민들께서는 다채로운 문화예술행사에 참여하고 즐기면서 일상에서의 정서적 풍요를 느끼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울산의 다양한 문화예술정보를 울산시 누리집(홈페이지)(www.ulsan.go.kr) 새소식란에 매월 게시하고 있다.  
    • 뉴스광장
    2014-10-01
  •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양산산림항공관리소, 산림청헬기로 가지산에서 인명구조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양산산림항공관리소(소장 심태섭)는 13일 경남 밀양시 산내면 삼양리 가지산 전망바위에서 무리한 등산으로 인한 발목염좌 및 다리 경련을 호소하는 권00(여, 53세 / 서울 종로구)씨를 오전 11시 30분경 헬기로 구조하였다고 밝혔다. 영남알프스 가지산을 등산하던 권씨는 무리한 산행으로 인한 발목염좌 및 하지경련으로 119에 구조요청을 하였고, 119(경남 소방본부)의 헬기지원 요청을 받은 양산산림항공관리소에서는 구조헬기와 구조대원을 신속히 현장에 투입하여 소방구조대원과 합동으로 안전하게 구조하여 후송하였다. 심태섭 소장은 “수려한 경관으로 인기있는 등산코스가 많은 영남알프스는 최근 산행인구가 급증하고 있고, 무리한 산행시 안전사고의 위험이 높기 때문에 가급적 여유로운 산행을 즐길 수 있도록 산행코스와 거리를 사전에 파악하여, 자신의 체력에 무리가 가지 않는 범위내에서 등산을 즐길 수 있도록 각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하였다.  
    • 뉴스광장
    2014-07-23
  • 산림청 국립수목원, 기후변화 취약종 구상나무 자생지 발견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은 우리나라 대표 기후변화 취약종인 구상나무의 새로운 자생지를 영남알프스 영축산 일대에서 발견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발견은 ‘기후변화 취약 종 분포예측모형’이라는 조사방법을 이용한 첫 번째 사례로 앞으로의 활용성이 주목된다.     이번에 발견된 구상나무 자생지는 과거에 발견된 가지산 구상나무 자생지에서 남쪽으로 10km 이상 떨어진 지역에 위치하고 있다. 이 지역은 암반이 드러난 고산지역으로 잣나무와 신갈나무가 함께 자라고 있는 점은 기존 구상나무 자생지와 유사하다.  * 현재의 구상나무 자생지: 가야산, 가지산, 금원산, 덕유산, 지리산, 한라산 하지만 개서어나무, 노각나무, 애기감둥사초와 같은 우리나라 남부와 저지대 식물이 함께 자라고 있는 점은 매우 흥미롭게 여겨지고 있다. 또한, 기존에 발견된 자생지가 쇠퇴하는 반면에 이곳 구상나무는 소규모 군락이지만 생육이 활발해 구상나무 종 보전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국립수목원은 이곳 자생지를 인근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에 포함해 보호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자생지 발견에 이용된 ‘기후변화 취약 종 분포예측모형’ 조사 방법은 국립수목원의 오랜 식물보전연구 경험을 바탕으로 자생지 생육환경, 기후, 지형 정보 등 29가지 인자를 조합해 개발한 조사방법이다. 앞으로 구상나무 이외도 멸종희귀 수종의 분포 가능지역을 미리 예측해 기후변화 취약종의 종 보전에 중요한 연구기술로 이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립수목원 이유미 원장은 “이번에 발견한 자생지는 소규모 군락이지만 생육이 활발해 구상나무 보전을 위해 가치가 큰 곳이다.”며, “이번 발견의 또 다른 의의는 ‘기후변화 취약 종 분포예측모형’ 활용성을 입증한 것으로 앞으로 희귀식물 자생지 발견과 복원 후보지 결정에도 중요하게 이용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뉴스광장
    2014-07-16
  •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양산산림항공관리소, 산림청헬기로 가지산에서 인명구조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양산산림항공관리소(소장 심태섭)는 13일 경남 밀양시 산내면 삼양리 가지산 전망바위에서 무리한 등산으로 인한 발목염좌 및 다리 경련을 호소하는 권00(여, 53세 / 서울 종로구)씨를 오전 11시 30분경 헬기로 구조하였다고 밝혔다. 영남알프스 가지산을 등산하던 권씨는 무리한 산행으로 인한 발목염좌 및 하지경련으로 119에 구조요청을 하였고, 119(경남 소방본부)의 헬기지원 요청을 받은 양산산림항공관리소에서는 구조헬기와 구조대원을 신속히 현장에 투입하여 소방구조대원과 합동으로 안전하게 구조하여 후송하였다. 심태섭 소장은 “수려한 경관으로 인기있는 등산코스가 많은 영남알프스는 최근 산행인구가 급증하고 있고, 무리한 산행시 안전사고의 위험이 높기 때문에 가급적 여유로운 산행을 즐길 수 있도록 산행코스와 거리를 사전에 파악하여, 자신의 체력에 무리가 가지 않는 범위내에서 등산을 즐길 수 있도록 각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하였다.  
    • 뉴스광장
    2014-07-13
  •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느림이 좋은…국내 첫 ‘걸어가는 휴양림’ 탄생 !!
    휴양림 입구에서 객실까지 배낭을 메고 숲길 사이로 트래킹하는 ‘걸어가는 휴양림’이 첫 선을 보인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서경덕 소장)는 오는 4월 1일부터 신불산자연휴양림(울산 울주)을 이용객들이 자연을 직접 체험하고 삶의 여유를 느낄 수 있도록 의도된 불편함이 가미된 ‘걸어가는 휴양림’으로 시범운영 한다고 밝혔다.  휴양림 하단지구에 있는 매표소에서 상단지구에 있는 숙소까지  2.3km(약 1시간)를 걸어서 이동해야 휴양림에서 숙박을 할 수 있다. 매표소에서 객실까지의 거리를 고려해 매표소에 오후 4시까지 도착해야 입실이 가능하다. 예약은 전화(052-254-2123)로만 접수 받는다  신불산자연휴양림은 울산12경 중 하나인 파래소폭포와 배내골 전망대길, 간월재억새길, 신불산등산로 등 영남알프스의 빼어난 경관을 품고 있어 등산객들로부터 인기가 매우 높다.  신불산자연휴양림 박소영 팀장은 “새로운 산림휴양 가치를 고객들에게 서비스하기 위해서 ‘걸어가는 휴양림’을 시범 운영하게 됐다.”며, “휴양림 이용시 야간 및 우천을 대비해 랜턴과 비옷을 꼭 준비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덧붙혔다.  
    • 뉴스광장
    2014-03-27
  • 영남 알프스에서 산불, 6천제곱미터 소실
      울산광역시 울주군 상북면 덕현리 산125번지 석남사 인근에서 2월 1일 오전 10시 20분 산불이 발생하여 소나무 등 400여 그루의 나무와 6천제곱미터의 산림이 불타고 출동한 산불진화헬기 4대와 진화대원들에 의해 2시간 40분만에 진화되었다. 산림항공본부 양산산림항공관리소는 산불 발생지역이 영남알프스의 근간을 이루는 가지산 하단 소나무림 지역에서 발생하여 강한 바람과 함께 대형 산불로 확산 될 것을 대비하여 신속하게 산불진화헬기를 현장에 투입하여 산불확산을 차단하였다. 현장에는 산림청과 울산시 산불진화헬기 4대와 공무원과 산불진화대원 등 110명의 인력과 산불진화차 3대, 소방차 4대가 투입되어 진화 활동을 벌였지만, 강한 바람과 함께 자욱한 연기로 인해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산림당국은 “현재 산불발생 원인에 대해 지역주민과 등산객을 대상으로 조사를 벌이고 있으며, 산불로 인해 7백5십만원 상당의 임목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히고, “지금처럼 강한 바람이 불 때는 산불 확산속도가 빨라 대형화의 우려가 있기 때문에 입산시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항시 잊지 말아주실 것.”을 당부하였다. 양산산림항공관리소는 설 연휴기간 지자체와의 협업을 통해 정부 3.0 행정서비스를 강화하는 한편 산불발생시 신속한 진화헬기 출동을 통해 산불조기진화에 앞장서고 있다.
    • 뉴스광장
    2014-02-03

산림행정 검색결과

  • 국립청도숲체원, 반부패·청렴 캠페인 실시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소속기관인 국립청도숲체원(원장 임원필)은 임직원들과 함께 울산광역시 울주군 언양읍 영남알프스시장에서 반부패 청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공직자의 반부패·청렴 의지를 표명하고 대국민에게 전파하여 깨끗하고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 참가한 임직원들은 전통시장에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기관의 청렴의지가 담긴 홍보물과 홍보물품을 나눠주며 청렴한 지역사회 구현의지를 다졌다.   임원필 국립청도숲체원장은 “임직원과 함께하는 반부패·청렴 캠페인을 통해 윤리경영에 힘쓰고 기관을 청렴하게 운영해 나가겠다”며 “향후에도 조직의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2-10-12
  • 국립청도숲체원 산림관광 활성화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소속기관인 국립청도숲체원(원장 임원필)은 지난 24일 국내 최대 동굴 테마공원인 자수정 동굴나라를 운영하는 ㈜영남알프스레저와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상호 기관 간 유기적 협력을 통해 산림관광 활성화 및 산림복지서비스 확산을 위하여 마련됐다.   주요내용은 ▲양 기관 내·외부 고객 대상 홍보 확산 협력, ▲지역연계 산림관광 프로그램 개발 및 제공을 위한 상호 노력, ▲양 기관의 인프라 및 공익적 기능을 등을 통한 동반성장 상호 협력, ▲그 밖에 양 기관의 협력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 등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하여 양 기관은 영남 알프스의 특화된 관광자원을 연계한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임원필 국립청도숲체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하여 지역 산림관광이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이번 기회를 바탕으로 영남알프스의 특색을 살린 지역 연계 프로그램을 더욱 발전 시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2-05-25
  • 국립밀양등산학교 설계 공모 결과 발표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조병철)은 국립밀양등산학교 조성을 위한 설계공모 결과 건축사사무소 송곳(대표건축사 송재욱)을 설계자로 선정하였다. 국립밀양등산학교는 경상남도 밀양시 산내면 일대에 연면적 2,140㎡ 규모로 들어설 예정으로, 우리나라 남부권역에는 처음으로 들어서는 국립 등산 교육시설이다. 이번 공모는 대상지인 영남알프스의 아름다운 경관을 잘 살릴 수 있는 아이디어와 등산교육기관이라는 특수성을 고루 반영할 수 있는 설계자를 선정하기 위해 지난 8월 말부터 약 한달 간 제안공모 방식으로 진행하였다.  공모에는 국내 건축사 8개 업체가 참가 등록하였으며, 지난 9월 27일 개최한 최종 발표심사에 5개 업체가 참여해 제안서를 바탕으로 직접 공모안을 발표하였다. 박동신 남부지방산림청 산림경영과장은 “남부지역에 들어서는 최초의 국립 등산교육시설인만큼 주변경관과 조화롭고, 독창적인 설계로 지역의 대표건물(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21-09-28
  • “이번 여름 휴가는 청도숲체원에서 어때요?“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소속기관인 국립청도숲체원(원장 임원필)은 하절기 여름휴가 및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일반 성인 및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특성화 캠프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일반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당일로 운영되는「월간 목공」, 2인 이상 가족을 대상으로 1박 2일로 운영되는「FUNFUN한 나무? FUNFUN가족! 등 총 2가지의 캠프로 구성됐다.    「월간목공」의 주요 프로그램은 초급형 목공체험인 ▲한지 만다라 무드등 만들기, 목공기계 및 공구를 활용한 고급형 목공체험이 있으며 7월에는 ▲ DIY 우드 키친박스, 8월에는 ▲ DIY 우드 도마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FUNFUN한 나무? FUNFUN가족!」의 주요 프로그램은 가족이 함께 키친박스를 만들어보는 ▲ DIY 우드 키친박스, 자연물과 목재를 활용하여 자율적으로 인디언텐트 모양의 무드등을 만들어보는 ▲ 불멍 숲멍, 숲에서 부모의 심신을 이완하고 육아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 밧줄과 해먹, 자녀를 위한 동물의 생태 학습 프로그램 ▲ 숲속의 작은집이 있다.  운영일정은「월간목공」총48회(회기 당 20명 모집),「FUNFUN한 나무? FUNFUN가족!」총14회(회기 당 40명 모집)으로 진행되며, 6월 21일부터 선착순 통합모집으로 진행된다. 「월간목공」의 참가비는 월별 고급형 목공체험 제작품이 다르기 때문에 7월에는 30,000원(체험료·재료비 포함), 8월에는 31,000원(체험료·재료비 포함)이다.「FUNFUN한 나무? FUNFUN가족!」은 2인 가족 기준 113,000원(체험료·숙박비·식비·재료비 포함)이다. 신청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공지사항의 참가신청서를 작성해 각 회차별 모집일자에 전자우편(juhee117@fowi.or.kr)으로 접수하면 되며, 회차 별 모집 홍보 포스터 내의 QR코드를 통해서도 신청이 가능하다. (문의: ☎ 054-370-8519) 국립청도숲체원 임원필 원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수려한 산세와 풍광을 자랑하는 영남알프스의 자연을 가족과 함께 만끽하며, 일상 속의 스트레스를 해소했으면 한다”면서 “목재를 이용한 건전한 취미를 체험하고 양질의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1-06-28
  • “매월 숲에서 다양한 목공체험을 즐겨보세요“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소속기관인 국립청도숲체원(원장 임원필)은 목공에 관심 있는 16세 이상 청소년 및 일반 성인을 대상으로 특성화 캠프 ‘월간 목공’을 매월 정기적으로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캠프는 국민들에게 매월 다양한 목공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숲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하여 코로나19 장기화로 발생된 일상 속 고립감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 중형 도마, 스피커, 키친 박스, 트레이, 소형 도마, 수납장 등을 제작해 보는 ‘목공 체험’, ▲ 저강도 트레킹으로 숲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시냇물 따라 숲걸음, ▲ 자연물과 목재를 활용하여 인디언 텐트 무드등을 만들어보는 비대면 자율공예 ‘불멍 숲멍’ 등 이다.    운영일정은 총 6회, 1박 2일(1차: 03. 26.~27., 2차: 04. 10.~11., 3차: 05. 14.~15., 4차: 06. 24.~25., 5차: 07. 03.~04., 6차: 08. 27.~28.)로 진행하며, 목공과 산림교육에 관심 있는 누구나 신청가능하고, 참가비는 성인 1인 기준 80,000원(식사 2식·숙박비·프로그램 체험비 포함, 재료비 별도)이다. 신청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공지사항의 참가신청서를 작성해 각 회차별 모집일자에 전자우편(juhee117@fowi.or.kr)으로 접수하면 되며, 회차별 모집 홍보 포스터 내의 QR코드를 통해서도 신청이 가능하다. (문의: ☎ 054-370-8519) 임원필 국립청도숲체원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수려한 산세와 풍광을 자랑하는 영남알프스의 자연을 만끽하며, 목공체험으로 일상 속의 스트레스를 해소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를 접목한 특성화 캠프를 개발하여 산림복지서비스 보급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1-03-17
  • 영남알프스 간월재 억새평원, 우리 함께 지켜나가자!
    남부지방산림청 양산국유림관리소(소장 김점복)는 오는 10월 21일 가을철 간월재 억새평원을 찾는 등산객 및 탐방객을 대상으로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와 합동으로 ‘산행문화개선 및 임(林)자 사랑해’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울주군 간월재 일원은 가을철 억새가 만발하여 탐방객 등이 많은 지역 관광 명소로 쓰레기 무단투기 및 경관지역 훼손 등으로 생태계 파괴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생태계 보호를 위한 숲사랑 운동 및 산림정화 활동을 병행하고, 산림 내 ▲불법 야영․취사행위 ▲쓰레기․오물 투기·적치 ▲임산물 불법 굴·채취 등에 대하여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허가를 받지 아니하거나 산림 내 허가된 장소 외에서 불법행위 시에는 관련법에 따라 과태료를 부과한다.  「산림보호법」에 따라 산림이나 산림인접지에서 불을 피우거나 불을 가지고 들어간 자, 오물이나 쓰레기를 버리는 행위를 하는 자는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임산물을 굴취·채취한 자에게는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 금년 산림 내 불법행위 41건을 적발하여 과태료 부과 양산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산림의 사회적 관심·이용이 증가함에 따라  산림가치 증진을 위한 산림보호 필요성이 대두되어 산림 내 위법 행위  근절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 개선 및 자발적 참여”를 당부하였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20-10-16
  • 영남알프스 간월재 억새군락지, 우리 힘으로 지키자!
    남부지방산림청 양산국유림관리소(소장 김점복)는 10월16일 가을철 신불산 간월재 억새 군락지를 찾는 등산객 및 탐방객을 대상으로 산행문화개선 및 산림 내 위법행위 근절의 일환인 국민 의식개선 ‘임(林)자 사랑해’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울주군 간월재 일원은 영남알프스 억새만발로 인해 가을철 많은 등산객들과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 그로인해 방문객들의 쓰레기 무단투기, 희귀식물 굴·채취, 경관지역 훼손 등으로 생태계 파괴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캠페인과 아울러 숲사랑 운동 및 산림정화 활동을 병행하고 산림 내 ▲ 불법 야영․취사행위 ▲ 쓰레기․오물 투기·적치 ▲ 임산물 불법 굴·채취 등에 대하여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허가를 받지 아니하거나 산림 내 허가된 장소 외에서 불법행위 시에는 관련법에 따라 과태료를 부과한다. 산림이나 산림인접지에서 불을 피우거나 불을 가지고 들어간 자, 오물이나 쓰레기를 버리는 행위를 하는 자는 「산림보호법」에 따라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임산물을 굴취·채취한 자에게는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양산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산림의 사회적 관심·이용이 증가함에 따라  산림가치 증진을 위한 산림보호 필요성이 대두되어, 산림 내 위법 행위  근절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 개선 및 자발적 참여”를 당부하였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19-10-15
  • 산림청 양산산림항공관리소, 가을철 산불조심 캠페인 실시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양산산림항공관리소(소장 김숙희)는 23일 경남 양산시 하북면 영축통림 통도사에서 등산객과 사찰신도, 탐방객을 대상으로 가을철 산불조심 캠페인 행사를 가졌다. 통도사는 우리나라의 삼보사찰인 불보사찰로 연중 신도와 탐방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자연경관이 빼어난 영남알프스를 품고 있어 등산객의 왕래가 잦으며 산불발생위험 취약지역으로 가을철 산불조심기간 산불에 대한 국민적 예방의식과 경각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행사를 실시했다. 통도사 산문으로 출입하는 사찰신도 및 탐방객들에게 일일이 산불조심 홍보물을 나눠주고 산불에 대한 경각심과 산림내에서의 화기물 취급 금지를 당부하였다. 김숙희 소장은 “최근 산불발생 원인으로는 입산자 실화와 논밭두렁 및 쓰레기소각 등 부주의한 불태우기로 산불 발생이 높아지는 만큼 산림내에서나 인접지에서의 불피우기나 화기물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고, 산불로 인해 커다란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산불방지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주실 것.”을 당부하였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18-11-23
  • 영남알프스 억새만발, ‘임(林)자 사랑해’ 캠페인 실시
    남부지방산림청 양산국유림관리소(소장 전상우)는 10월 16일 가을철 억새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천황산, 재약산 사자평원 일원에서 산림 내 위법 행위 근절의 일환으로 국민 의식개선 ‘임(林)자 사랑해’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사자평원 일원은 영남알프스 억새만발로 인해 밀양 얼음골에 설치된 케이블카를 이용하여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 이곳은 고산습지 및 희귀식물자생지로 현재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으로 지정 특별 관리되는 지역이나, 방문객들의 쓰레기 무단투기, 희귀식물 굴·채취, 경관지역훼손 등으로 생태계 파괴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번 캠페인은 대국민 홍보와  ‘임(林)자 사랑해’ 동참 서명받기, 등산로 쓰레기 수거와 오물 불법투기 및 산지오염, 훼손행위에 대하여 계도와 단속을 병행하여 실시하였다. 양산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산림의 사회적 관심·이용이 증가함에 따라 산림가치 증진을 위한 산림보호 필요성이 대두되어, 산림 내 위법 행위 근절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 개선 및 자발적 실천 확산”을 당부하였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18-10-17
  • 영남알프스 억새만발, ‘임(林)자 사랑해’ 캠페인 실시
    남부산림청 양산국유림관리소(소장 전상우)는 가을철 억새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천황산, 재약산 사자평원 일원에서 오는 10월 16일 산림 내 위법행위 근절의 일환으로 국민 의식개선 ‘임(林)자 사랑해’ 캠페인을 실시한다. 사자평원 일원은 영남알프스 억새만발로 인해 밀양 얼음골에 설치된 케이블카를 이용하여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 이곳은 고산습지 및 희귀식물자생지로 현재 산림유전자보호구역으로 지정 특별 관리되는 지역이나, 방문객들의 쓰레기 무단투기, 희귀식물 굴·채취, 경관지역훼손 등으로 생태계 파괴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번 캠페인은 대국민 홍보와  ‘임(林)자 사랑해’ 동참 서명받기, 등산로 쓰레기 수거와 오물 불법투기 및 산지오염, 훼손행위에 대하여 계도와 단속을 병행하여 실시 할 예정이다. 양산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산림의 사회적 관심·이용이 증가함에 따라 산림가치 증진을 위한 산림보호 필요성이 대두되어, 산림 내 위법 행위근절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 개선 및 자발적 실천 확산”을 당부하였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18-10-12
  • 산림레포츠의 저변 확대!! 산림청장배 오리엔티어링 대회 개최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산림레포츠의 저변 확대를 위하여 오는 9월 9일(일) 울주군 영남알프스복합웰컴센터 일원에서 “2018년 산림청장배 전국오리엔티어링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사)대한오리엔티어링연맹이 주최·주관하고 산림청이 후원하는 행사로, 울주군에서 주최하는 울주세계산악영화제와 함께 개최되어 참가자에게 영화제 작품 및 산악용품 전시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참가자 모집은 오는 8월 31일(금)까지 이메일 및 팩스로 참가신청이 가능하며, 참가비는 학생․단체 5,000원, 일반인 10,000원에 참여 할 수 있다. 신청서는 (사)대한오리엔티어링연맹 홈페이지에 접속 후 확인할 수 있으며 사무처(☏054-275-1867)로 문의하면 보다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이번 대회에서는 각 클래스별 1, 2, 3위에게 상장 및 메달을 수여하며, 특히, 엘리트 남자 20세 이하, 여자 20세 이하 부문의 1위에게는 산림청장 상장을 수여 할 예정이다. 한편, 오리엔티어링은 지도와 나침반을 이용하여 지정된 지점을 지나 최종 목표 지점에 도달하는 시간(점수)을 겨루는 경기로, 인위적인 자연 훼손없이 푸른 산 속에서 맑은 공기를 마시며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친환경적인 산림레포츠이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18-08-27
  • 산림문화 활성화를 위한 ‘첫걸음’ 내딪어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12일(목) 영남알프스복합웰컴센터에서 울주군과 “산림문화 진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은 국내 유일의 산악영화제인 울주세계산악영화제와 산림청에서 지정한 명품숲 및 산림문화행사를 연계함으로써 각 행사의 효과를 극대화하고 국민들이 산림문화 서비스를 집약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상호협력하기 위해 체결하게 되었다. 남부지방산림청은 오는 9월 7일에 개막예정인 산악영화제 기간 동안 영화제에 참석한 국내·외 참석자들에게 산림청에서 지정한 명품숲인 ‘신불산 억새밭’ 홍보는 물론 신불산자연휴양림 내 영화제 출품작 상영 및 산림청장배 오리엔티어링대회 연계 등 산림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남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지방자치단체에서 추진하는 산림문화행사와 중앙부처의 산림복지자원을 연계한 이번 협약을 통해 국민들에게 제공할 양질의 산림복지서비스를 발굴하고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18-04-13
  • 양산산림항공관리소, 통도사에서 산불조심 캠페인 가져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양산산림항공관리소(소장 김숙희)는 22일 경남 양산시 하북면 영축통림 통도사에서 등산객과 사찰신도, 탐방객을 대상으로 오전 9시30분부터 2시간동안 산불조심 캠페인과 산지정화 활동을 가졌다. 건조한 날씨 속에 전국적으로 120건의 산불이 발생하였고 산림피해는 210ha로 축구장 300개 면적이 산불로 소실되었다. 발생 원인으로는 입산자실화가 36%로 가장 많고, 논밭두렁소각, 쓰레기소각 등 부주의한 불태우기가 26%로 나타나 산불에 대한 국민적 예방의식과 경각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행사를 실시했다. 통도사는 합천 해인사 및 순천 송광사와 함께 우리나라의 삼보사찰인 불보사찰로 연중 신도와 탐방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자연경관이 빼어난 영남알프스를 품고 있어 등산객의 왕래가 잦은 곳으로 직원들은 산문으로 출입하시는 분들에게 일일이 산불조심 홍보물을 나눠주고 산불에 대해 경각심 갖고 산림내에서의 화기물 취급 금지를 당부하였다. 또한 통도사 경내에 버려진 휴지와 오물, 담배꽁초 등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산지정화 활동을 병행하여 아름다운 자연경관이 깨끗하게 보존될 수 있도록 노력하였다. 김숙희 소장은“전국에 건조특보가 발효되는 등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만큼 산림내에서나 인접지에서의 불피우기나 화기물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고, 산불로 인해 커다란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산불방지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주실 것.”을 당부하였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18-02-23
  • 양산산림항공 두부손상 및 어지럼증 호소하는 환자 구조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양산산림항공관리소(소장 이경범)는 6일 경남 양산시 원동면 선리 산1-1(영축산 시살등 인근)에서 산행 중 두부손상(출혈) 및 어지럼증을 호소하는 성00(남, 54세 / 울산 범서읍)씨를 오전 11시 35분경 산림항공 구조헬기로 구조하였다고 밝혔다. 영남알프스 영축산을 등산하던 권씨는 산행 중 넘어지면서 나무에 머리를 심하게 부딪혀 부두손상(출혈, 이마 위쪽 6cm가량 찢어짐)과 어지럼증을 함께 호소하며 119에 구조요청을 하였다. 119(경남 소방본부)의 헬기지원 요청을 받은 양산산림항공관리소에서는 산림항공 구조헬기와 항공구조대원 및 양산소방서 하북119안전센터 구급대원을 신속히 현장에 투입하여 합동으로 안전하게 구조하여 후송하였다. 이경범 관리소장은 “수려한 경관으로 인기있는 등산코스가 많은 영남알프스는 가을철 단풍구경을 위한 산행인구가 급증하고 있고, 무리한 산행시 안전사고의 위험이 높기 때문에 가급적 자신의 체력에 무리가 가지 않는 범위 내에서 여유로운 산행을 즐길 수 있도록 등산객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17-11-06
  • 양산국유림관리소, 휴가철 산림정화 캠페인 및 불법행위 집중 단속 실시
    남부지방산림청 양산국유림관리소(소장 김명관)는 본격적인 여름 피서철을 대비하고, 하절기 산림내 위법행위 특별단속과 관련하여 오는 6월 22일, 영남알프스 자락인 신불산폭포자연휴양림 일원에서 산림정화 캠페인을 실시한다.   양산국유림관리소, 신불산폭포자연휴양림, 양산산림항공관리소, 지역주민 등 60여명이 참여하여 산과 계곡부에 버려져 산림을 오염시키는 쓰레기를 수거하고, 쓰레기 및 오물투기와 산림 내 불법행위를 단속하여 피서객들에게 산림보호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흔적을 남기지 않는 여가문화’ 홍보도 함께 펼칠 계획이다.   양산국유림관리소에서는 9월 30일까지 행락객이 많이 찾는 주요 산림과 계곡 곳곳에서 산림 오염행위를 지속적으로 단속할 것이며, “깨끗하고 아름다운 산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본인이 만든 쓰레기는 반드시 되가져 가는 높은 시민의식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17-06-21
  • 양산산림항공관리소, 산불조심 캠페인!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양산산림항공관리소(소장 이경범)는 12일 울산 울주군 상북면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에서 산불로부터 소중한 산림자원을 보호하기 위한 산불조심 캠페인 활동을 가졌다. 따뜻한 봄이 찾아오는 시기에 이곳 복합웰컴센터 극장과 인공암벽장을 찾아 여유를 즐기는 사람들과 영남알프스 중 하나인 신불산을 오르는 등산객을 대상으로 산불피해 및 산불을 진화하는 사진을 전시하여 시각적 효과를 더해 산불의 위험성을 강조하고, 산불조심 홍보물품을 나누어 주며 산불조심에 동참하여 주실 것을 당부하였다. 이경범 관리소장은 “봄철은 건조하고 바람이 심한 시기이기 때문에 자칫 부주의한 행동으로 산불이 발생하면 대형산불로 확산 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고, 산 인근에서는 절대로 불을 피우거나 화기물을 취급하는 일이 없도록 해 주실 것.”을 간곡히 당부하였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17-04-13
  •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양산산림항공관리소, 통도사에서 산불조심 캠페인!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양산산림항공관리소(소장 이경범)는 14일 경남 양산시 하북면 영축통림 통도사에서 등산객과 사찰 관람객을 대상으로 산불조심 캠페인 활동을 가졌다. 통도사는 영남알프스의 영축산을 끼고 있고, 합천 해인사 및 순천 송광사와 함께 우리나라 삼보사찰인 불보사찰로 연중 많은 등산객과 관람객이 붐비는 곳으로 많은 사람들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벌여 산불예방 효과를 높였다. 특히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개화시기와 함께 통도사를 찾은 관람객과 등산객 500여명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캠페인 활동을 벌였으며, 또한 국토 대청결운동의 일환으로 버려진 휴지, 담배꽁초 등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정부3.0 산림행정을 실현하고 산불조심 홍보물품을 나누어 주며 산불조심에 동참하여 주실 것을 당부하였다. 이경범 관리소장은 “봄철은 건조하고 바람이 심한 시기이기 때문에 자칫 부주의한 행동으로 산불이 발생하면 대형산불로 확산 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고, 산 인근에서는 절대로 불을 피우거나 화기물을 취급하는 일이 없도록 해 주실 것.”을 간곡히 당부하였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17-03-15
  •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양산산림항공관리소, 간월산 정상에서 힘찬 첫걸음!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양산산림항공관리소(소장 이경범)는 2일, 울산 울주군에 위치한 간월산 정상에 올라 2017(정유)년 시무식과 더불어 안전비행을 위한 항공안전 결의대회를 가졌다. 올해는 특별히 영남알프스의 하나인 간월산 정상에 올라 새해 업무 첫날 시무식과 겸해서‘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무사고 산림항공’을 위한 안전결의를 다지고, 국토 대청결운동의 일환으로 산지정화 활동도 함께 실시하였다. 산림항공 업무는 산불예방 및 진화, 산림병해충 항공방제, 항공기를 이용한 산악 인명구조, 화물운반 업무 등 대단히 고난이도이기 때문에 임무를 수행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제반 규정과 절차를 준수하도록 결의함으로써 안전하고 원활한 임무수행을 위한 마음가짐을 새롭게 하였다. 이경범 관리소장은“기본과 원칙 및 합리성에 입각한 업무추진으로 지속적으로 안전비행을 달성하는 관리소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달라”고 당부하고“우리임무는 순간의 방심도 절대 허용하면 안 되는 만큼, 정유년 새해의 새로운 각오로 항공안전에 만전을 기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17-01-03
  •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양산산림항공관리소, 산불조심 및 산림정화 캠페인!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양산산림항공관리소(소장 이경범)는 양산국유림관리소 직원들과 함께 12일 울산 울주군 상북면 간월재 일원에서 소중한 산림자원을 보호하기 위한 산불조심 및 산림정화 캠페인 활동을 가졌다. 영남알프스로 불리는 간월산과 신불산 사이에 있는 간월재는 해마다 많은 등산객이 붐비는 곳으로 특히 가을에는 국내 최대 억새 군락지 중 하나로 손꼽히는 명소로 알려져, 억새평원의 아름다운 경치를 보기위해 찾아오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산불조심 캠페인을 실시했다. 또한 국토 대청결운동의 일환으로 간월재 등산로 주변에 버려진 휴지, 비닐 등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정부 3.0 산림행정을 실현하고, 등산객들에게 물티슈와 생수 등을 나누어 주며 산불조심 및 산림보호에 적극 동참하여 주실 것을 부탁하였다. 이경범 양산산림항공관리소장은 “산림과 인접한 장소에서는 생활쓰레기 소각이나, 춥다고 불을 피우는 행위 등을 하지 말 것을 당부하고 산불 발견시에는 가까운 산림관서나 소방서로 신속히 신고해 사전 조기진화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16-10-12
  • 산림청 양산국유림관리소, 휴가철 불법행위 계도 단속 실시
    남부지방산림청 양산국유림관리소는 본격적인 여름 피서철을 맞이하여 오는 8월 25일, 높이 1000m 이상인 영남알프스 7개의 산군(山群) 중 신불산 일원에서 산지정화 캠페인을 실시한다. 양산국유림관리소는 정부3.0에 따라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신불산폭포자연휴양림, 임업기술훈련원, 지역주민 등 60여명과 협력하여 산과 계곡부에 버려져 산림을 오염시키는 쓰레기를 수거하고, 쓰레기 및 오물투기와 산림 내 불법행위를 단속하여 피서객들에게 산림보호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흔적을 남기지 않는 여가문화’ 홍보도 함께 펼칠 계획이다. 양산국유림관리소에서는 9월 30일까지 행락객이 많이 찾는 주요 산림과 계곡 곳곳에서 산림 오염행위를 지속적으로 단속할 것이며, “깨끗하고 아름다운 산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본인이 만든 쓰레기는 반드시 되가져 가는 높은 시민의식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16-08-16

산림산업 검색결과

  • 국립밀양등산학교 설계 공모 결과 발표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조병철)은 국립밀양등산학교 조성을 위한 설계공모 결과 건축사사무소 송곳(대표건축사 송재욱)을 설계자로 선정하였다. 국립밀양등산학교는 경상남도 밀양시 산내면 일대에 연면적 2,140㎡ 규모로 들어설 예정으로, 우리나라 남부권역에는 처음으로 들어서는 국립 등산 교육시설이다. 이번 공모는 대상지인 영남알프스의 아름다운 경관을 잘 살릴 수 있는 아이디어와 등산교육기관이라는 특수성을 고루 반영할 수 있는 설계자를 선정하기 위해 지난 8월 말부터 약 한달 간 제안공모 방식으로 진행하였다.  공모에는 국내 건축사 8개 업체가 참가 등록하였으며, 지난 9월 27일 개최한 최종 발표심사에 5개 업체가 참여해 제안서를 바탕으로 직접 공모안을 발표하였다. 박동신 남부지방산림청 산림경영과장은 “남부지역에 들어서는 최초의 국립 등산교육시설인만큼 주변경관과 조화롭고, 독창적인 설계로 지역의 대표건물(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21-09-28

산림복지 검색결과

  • 국립청도숲체원, 반부패·청렴 캠페인 실시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소속기관인 국립청도숲체원(원장 임원필)은 임직원들과 함께 울산광역시 울주군 언양읍 영남알프스시장에서 반부패 청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공직자의 반부패·청렴 의지를 표명하고 대국민에게 전파하여 깨끗하고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 참가한 임직원들은 전통시장에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기관의 청렴의지가 담긴 홍보물과 홍보물품을 나눠주며 청렴한 지역사회 구현의지를 다졌다.   임원필 국립청도숲체원장은 “임직원과 함께하는 반부패·청렴 캠페인을 통해 윤리경영에 힘쓰고 기관을 청렴하게 운영해 나가겠다”며 “향후에도 조직의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2-10-12
  • 국립청도숲체원 산림관광 활성화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소속기관인 국립청도숲체원(원장 임원필)은 지난 24일 국내 최대 동굴 테마공원인 자수정 동굴나라를 운영하는 ㈜영남알프스레저와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상호 기관 간 유기적 협력을 통해 산림관광 활성화 및 산림복지서비스 확산을 위하여 마련됐다.   주요내용은 ▲양 기관 내·외부 고객 대상 홍보 확산 협력, ▲지역연계 산림관광 프로그램 개발 및 제공을 위한 상호 노력, ▲양 기관의 인프라 및 공익적 기능을 등을 통한 동반성장 상호 협력, ▲그 밖에 양 기관의 협력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 등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하여 양 기관은 영남 알프스의 특화된 관광자원을 연계한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임원필 국립청도숲체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하여 지역 산림관광이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이번 기회를 바탕으로 영남알프스의 특색을 살린 지역 연계 프로그램을 더욱 발전 시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2-05-25
  • “이번 여름 휴가는 청도숲체원에서 어때요?“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소속기관인 국립청도숲체원(원장 임원필)은 하절기 여름휴가 및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일반 성인 및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특성화 캠프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일반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당일로 운영되는「월간 목공」, 2인 이상 가족을 대상으로 1박 2일로 운영되는「FUNFUN한 나무? FUNFUN가족! 등 총 2가지의 캠프로 구성됐다.    「월간목공」의 주요 프로그램은 초급형 목공체험인 ▲한지 만다라 무드등 만들기, 목공기계 및 공구를 활용한 고급형 목공체험이 있으며 7월에는 ▲ DIY 우드 키친박스, 8월에는 ▲ DIY 우드 도마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FUNFUN한 나무? FUNFUN가족!」의 주요 프로그램은 가족이 함께 키친박스를 만들어보는 ▲ DIY 우드 키친박스, 자연물과 목재를 활용하여 자율적으로 인디언텐트 모양의 무드등을 만들어보는 ▲ 불멍 숲멍, 숲에서 부모의 심신을 이완하고 육아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 밧줄과 해먹, 자녀를 위한 동물의 생태 학습 프로그램 ▲ 숲속의 작은집이 있다.  운영일정은「월간목공」총48회(회기 당 20명 모집),「FUNFUN한 나무? FUNFUN가족!」총14회(회기 당 40명 모집)으로 진행되며, 6월 21일부터 선착순 통합모집으로 진행된다. 「월간목공」의 참가비는 월별 고급형 목공체험 제작품이 다르기 때문에 7월에는 30,000원(체험료·재료비 포함), 8월에는 31,000원(체험료·재료비 포함)이다.「FUNFUN한 나무? FUNFUN가족!」은 2인 가족 기준 113,000원(체험료·숙박비·식비·재료비 포함)이다. 신청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공지사항의 참가신청서를 작성해 각 회차별 모집일자에 전자우편(juhee117@fowi.or.kr)으로 접수하면 되며, 회차 별 모집 홍보 포스터 내의 QR코드를 통해서도 신청이 가능하다. (문의: ☎ 054-370-8519) 국립청도숲체원 임원필 원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수려한 산세와 풍광을 자랑하는 영남알프스의 자연을 가족과 함께 만끽하며, 일상 속의 스트레스를 해소했으면 한다”면서 “목재를 이용한 건전한 취미를 체험하고 양질의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1-06-28
  • “매월 숲에서 다양한 목공체험을 즐겨보세요“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소속기관인 국립청도숲체원(원장 임원필)은 목공에 관심 있는 16세 이상 청소년 및 일반 성인을 대상으로 특성화 캠프 ‘월간 목공’을 매월 정기적으로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캠프는 국민들에게 매월 다양한 목공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숲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하여 코로나19 장기화로 발생된 일상 속 고립감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 중형 도마, 스피커, 키친 박스, 트레이, 소형 도마, 수납장 등을 제작해 보는 ‘목공 체험’, ▲ 저강도 트레킹으로 숲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시냇물 따라 숲걸음, ▲ 자연물과 목재를 활용하여 인디언 텐트 무드등을 만들어보는 비대면 자율공예 ‘불멍 숲멍’ 등 이다.    운영일정은 총 6회, 1박 2일(1차: 03. 26.~27., 2차: 04. 10.~11., 3차: 05. 14.~15., 4차: 06. 24.~25., 5차: 07. 03.~04., 6차: 08. 27.~28.)로 진행하며, 목공과 산림교육에 관심 있는 누구나 신청가능하고, 참가비는 성인 1인 기준 80,000원(식사 2식·숙박비·프로그램 체험비 포함, 재료비 별도)이다. 신청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공지사항의 참가신청서를 작성해 각 회차별 모집일자에 전자우편(juhee117@fowi.or.kr)으로 접수하면 되며, 회차별 모집 홍보 포스터 내의 QR코드를 통해서도 신청이 가능하다. (문의: ☎ 054-370-8519) 임원필 국립청도숲체원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수려한 산세와 풍광을 자랑하는 영남알프스의 자연을 만끽하며, 목공체험으로 일상 속의 스트레스를 해소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를 접목한 특성화 캠프를 개발하여 산림복지서비스 보급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1-03-17
  • 산림복지진흥원, 전국 산림복지시설서 가족 특별프로그램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윤영균)이 운영하는 전국의 산림복지시설에서 유아·청소년 동반가족을 대상으로 산림복지 어린이 사생대회 등 다양한 산림복지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국내 최대 산림복지단지, 국립산림치유원(경북 영주·예천) 국립산림치유원(원장 고도원)은 가족단위 방문고객을 대상으로 ‘가족사랑 힐링숲 캠프(5.24∼26)’와 ‘가족사랑 무료 건강체크(5.4∼5.6)’ 등 다양한 산림치유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지역특화 문화강좌인 ‘한달의 쉼표(5.4)’와 고도원 국립산림치유원장의 ‘꿈 너머 꿈(5.24)’을 주제로 한 특강을 진행한다. 또한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 동반가족을 대상으로 예천곤충생태원과 연계한 ‘다스림 벅스라이프 캠프(5.4∼5)’와 ‘숲향기테라피(5.3∼6)’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내달 10일에는 영주·예천 등 지역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제2회 산림복지 어린이 사생대회를 개최한다.   ◆숲을 체험하는 넘버원, 국립숲체원(강원 횡성, 경북 칠곡·청도, 전남 장성) 청태산 해발 680m에 위치한 국가 제1호 산림교육센터인 국립횡성숲체원(원장 장관웅)은 내달 4∼5일 숙박고객을 대상으로 ‘우리가족 고맙숲니다’ 행사를 개최한다. 부대행사는 ‘우리 집 가훈’ 백일장과 에코백·나무액자·카네이션 만들기, 어린이 사생대회 등이다. 경북 칠곡 유학산(遊鶴山, 839m) 자락에 자리 잡은 국립칠곡숲체원(원장 조두연)도 내달 12일까지 방문고객에게 무료로 자율형 숲체험 프로그램인 ‘나혼자 산(山)타’ 와 우드샤프 만들기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국립장성숲체원(원장 김종연)은 5월 매주 일요일마다 축령산에 위치한 장성 치유의숲에서 인근 숙박시설 이용객을 대상으로 편백아로마테라피, 해먹 쉼 명상, 가지사이(나뭇가지 활용 관계개선 회복 프로그램), 편백봉 체조 등 산림치유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청정한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영남알프스에 위치한 국립청도숲체원(원장 김영기)에서도 내달 11∼12일 초등학생이나 청소년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우리가족, 꿈의나무’ 캠프를 개최, 숲길탐정단(숲길체험), 우드협탁 만들기, 운문산 생태탐방 등 다양한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산림치유의 명소, 국립치유의숲(경기 양평, 강원 강릉, 울산 울주) 수도권과 인접한 국립양평치유의숲(센터장 송재호)은 가족단위 예약방문객을 위한 ‘올해는 다(多) 돼지’ 프로그램을 진행, 가족 숲속놀이, 웃음치유, 걷기 명상, 황금돼지 석고 방향제 만들기 등 다양한 치유프로그램과 더불어 당일 방문객을 위해 ‘양평치유의숲을 품다’ 상시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100년된 금강송 군락지인 국립대관령치유의숲(센터장 김진숙)은 내달 말까지 가족 간 추억을 쌓을 수 있는 ‘5월애(愛) 가족과 함께 숲으로 오세요’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울산 울주군 국립대운산치유의숲(센터장 국형일)도 5∼6월 유아·청소년을 동반한 가족 대상으로 ‘상큼 달콤 숲 패밀리’ 프로그램을 운영, 음이온명상과 소담소담(笑湛疏談) 다도체험 등 가족 간 소통증대를 위한 산림치유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유아의 전인적 성장 도모, 유아숲체험원(세종) 세종시 전월산에 위치한 무궁화유아숲체험원에서는 내달 2∼3일 유아 1,000명을 대상으로 모험, 오감만족, 치유(힐링)를 주제로 ‘숲데이’ 행사를 개최한다. 특히 유아들이 숲의 다양한 자연 요소를 오감으로 느끼며 풍부한 감성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어린이 사생대회, 흙그림 그리기, 생태미술놀이, 숲속 동화구연 등 12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 누리집(홈페이지, www.fowi.or.kr)을 참고하거나 각 시설로 문의하면 된다. 윤영균 원장은 “가정의 달 가족들과 일상에서 잠시 빠져나와 푸르른 숲에서 소중한 추억을 남기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가족 간의 소통과 활력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19-04-29
  • 모노레일을 타고 국립자연휴양림의 숲을 오른다
    기암괴석이 장관을 이루고, 7백여 종의 식물과 다양한 야생동물이 서식해 자연이 만든 거대한 동·식물원이라 불리는 영남알프스, 이곳에 신불산폭포자연휴양림 모노레일이 운행을 시작한다.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정영덕)는 울산 울주군 신불산폭포자연휴양림의 주변 경관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모노레일을 오는 7월 11일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개장식은 7월 10일이다. 신불산폭포자연휴양림 모노레일은 2017년부터 2년여 동안 사업비 약 20억 원을 투입해 국립자연휴양림에 최초로 설치한 모노레일이다. 신불산폭포자연휴양림 하단지구에서 출발해 파래소 폭포를 지나 상단지구까지 연결된 산악형 복선레일로 왕복 3.55km 길이이다. 탑승시간은 왕복 약 1시간 정도 소요된다. 8인승 차량 10대가 하루 80회(배차간격 6분), 9시부터 18시까지 운행할 예정이다. 성수기(7월 15일∼8월 24일)에는 매일 운행을 하고,  그 외는 국립자연휴양림 휴관일인 화요일을 제외하고 운행한다. 이용료는 왕복 8천원(편도 4천원)으로, 상단지구 숙박객은 50% 할인된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다. 만 6세 이하 미취학아동은 무료로 탑승할 수 있다. 상단지구는 차량이 들어갈 수 없어 지금까지 ‘걸어가는 휴양림’으로 운영하던 곳으로 이용객이 1.7km의 산길을 걸어가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그러나 이번 모노레일 개통으로 온가족이 함께 편안하고 즐겁게 상단지구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모노레일 상단지구 하차장에서 영남알프스의 명물 간월산 억새평원까지는 도보로 약 1시간 소요되는 최단거리 산행코스라 많은 관광객들이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영덕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신불산폭포자연휴양림 모노레일 개통으로 노약자 및 장애인도 편안하게 신불산의 수려한 경관을 즐길 수 있게 되었다.”라며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앞으로도 산림휴양서비스 제공에 있어 소외되는 국민이 없도록 정책개발 및 시설 확충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신불산폭포자연휴양림은 1998년 산림 지형을 그대로 이용하여 상단지구와 하단지구로 나누어 조성한 곳으로, 현재 총 41개의 숙박시설과 12개의 야영시설, 기타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 산림복지
    • 휴양림관리소
    2018-07-09

산림환경 검색결과

  • 영남알프스 간월재 억새평원, 우리 함께 지켜나가자!
    남부지방산림청 양산국유림관리소(소장 김점복)는 오는 10월 21일 가을철 간월재 억새평원을 찾는 등산객 및 탐방객을 대상으로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와 합동으로 ‘산행문화개선 및 임(林)자 사랑해’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울주군 간월재 일원은 가을철 억새가 만발하여 탐방객 등이 많은 지역 관광 명소로 쓰레기 무단투기 및 경관지역 훼손 등으로 생태계 파괴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생태계 보호를 위한 숲사랑 운동 및 산림정화 활동을 병행하고, 산림 내 ▲불법 야영․취사행위 ▲쓰레기․오물 투기·적치 ▲임산물 불법 굴·채취 등에 대하여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허가를 받지 아니하거나 산림 내 허가된 장소 외에서 불법행위 시에는 관련법에 따라 과태료를 부과한다.  「산림보호법」에 따라 산림이나 산림인접지에서 불을 피우거나 불을 가지고 들어간 자, 오물이나 쓰레기를 버리는 행위를 하는 자는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임산물을 굴취·채취한 자에게는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 금년 산림 내 불법행위 41건을 적발하여 과태료 부과 양산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산림의 사회적 관심·이용이 증가함에 따라  산림가치 증진을 위한 산림보호 필요성이 대두되어 산림 내 위법 행위  근절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 개선 및 자발적 참여”를 당부하였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20-10-16
  • 밀양시, 천황산·재약산 사이 불법시설 잔재물 제거 실시
     '영남 알프스'가 더 깨끗해졌다. 밀양의 명산 천황산·재약산 사이 능선에 있던 불법시설물 잔재와 등산객들이 버려놓은 쓰레기가 수거됐다.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지난해 40마대 정도 처리하고 남아 있던 잔재물을 지난 4월 29일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15명과 직원들을 동원하여 항공마대 30여 개(약 10톤)를 수거했으며 산불임차 헬리콥터를 이용하여 이동처리했다. 시는 지난 2015년도에 천황재 부근에서 영업하던 2개소(일명 털보산장과 은영이네)의 불법 시설물에 대해 실시했던 행정대집행의 일부 잔여물도 이번 수거활동을 통해 깨끗하게 처리했다. 밀양에 거주하는 이 모 씨는 "이곳에 쓰레기가 많았다. 등산객들이 버려놓기도 했는데 이번에 말끔히 정리가 되어 보기에도 좋다"며 "영남알프스의 명성에 걸맞게 깨끗하게 유지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 산림환경
    • 산림보호
    2016-05-04

포토뉴스 검색결과

  • 국립청도숲체원, 반부패·청렴 캠페인 실시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소속기관인 국립청도숲체원(원장 임원필)은 임직원들과 함께 울산광역시 울주군 언양읍 영남알프스시장에서 반부패 청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공직자의 반부패·청렴 의지를 표명하고 대국민에게 전파하여 깨끗하고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 참가한 임직원들은 전통시장에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기관의 청렴의지가 담긴 홍보물과 홍보물품을 나눠주며 청렴한 지역사회 구현의지를 다졌다.   임원필 국립청도숲체원장은 “임직원과 함께하는 반부패·청렴 캠페인을 통해 윤리경영에 힘쓰고 기관을 청렴하게 운영해 나가겠다”며 “향후에도 조직의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2-10-12
  • 국립청도숲체원 산림관광 활성화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소속기관인 국립청도숲체원(원장 임원필)은 지난 24일 국내 최대 동굴 테마공원인 자수정 동굴나라를 운영하는 ㈜영남알프스레저와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상호 기관 간 유기적 협력을 통해 산림관광 활성화 및 산림복지서비스 확산을 위하여 마련됐다.   주요내용은 ▲양 기관 내·외부 고객 대상 홍보 확산 협력, ▲지역연계 산림관광 프로그램 개발 및 제공을 위한 상호 노력, ▲양 기관의 인프라 및 공익적 기능을 등을 통한 동반성장 상호 협력, ▲그 밖에 양 기관의 협력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 등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하여 양 기관은 영남 알프스의 특화된 관광자원을 연계한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임원필 국립청도숲체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하여 지역 산림관광이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이번 기회를 바탕으로 영남알프스의 특색을 살린 지역 연계 프로그램을 더욱 발전 시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2-05-25
  • 국립밀양등산학교 설계 공모 결과 발표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조병철)은 국립밀양등산학교 조성을 위한 설계공모 결과 건축사사무소 송곳(대표건축사 송재욱)을 설계자로 선정하였다. 국립밀양등산학교는 경상남도 밀양시 산내면 일대에 연면적 2,140㎡ 규모로 들어설 예정으로, 우리나라 남부권역에는 처음으로 들어서는 국립 등산 교육시설이다. 이번 공모는 대상지인 영남알프스의 아름다운 경관을 잘 살릴 수 있는 아이디어와 등산교육기관이라는 특수성을 고루 반영할 수 있는 설계자를 선정하기 위해 지난 8월 말부터 약 한달 간 제안공모 방식으로 진행하였다.  공모에는 국내 건축사 8개 업체가 참가 등록하였으며, 지난 9월 27일 개최한 최종 발표심사에 5개 업체가 참여해 제안서를 바탕으로 직접 공모안을 발표하였다. 박동신 남부지방산림청 산림경영과장은 “남부지역에 들어서는 최초의 국립 등산교육시설인만큼 주변경관과 조화롭고, 독창적인 설계로 지역의 대표건물(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21-09-28
  • “이번 여름 휴가는 청도숲체원에서 어때요?“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소속기관인 국립청도숲체원(원장 임원필)은 하절기 여름휴가 및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일반 성인 및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특성화 캠프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일반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당일로 운영되는「월간 목공」, 2인 이상 가족을 대상으로 1박 2일로 운영되는「FUNFUN한 나무? FUNFUN가족! 등 총 2가지의 캠프로 구성됐다.    「월간목공」의 주요 프로그램은 초급형 목공체험인 ▲한지 만다라 무드등 만들기, 목공기계 및 공구를 활용한 고급형 목공체험이 있으며 7월에는 ▲ DIY 우드 키친박스, 8월에는 ▲ DIY 우드 도마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FUNFUN한 나무? FUNFUN가족!」의 주요 프로그램은 가족이 함께 키친박스를 만들어보는 ▲ DIY 우드 키친박스, 자연물과 목재를 활용하여 자율적으로 인디언텐트 모양의 무드등을 만들어보는 ▲ 불멍 숲멍, 숲에서 부모의 심신을 이완하고 육아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 밧줄과 해먹, 자녀를 위한 동물의 생태 학습 프로그램 ▲ 숲속의 작은집이 있다.  운영일정은「월간목공」총48회(회기 당 20명 모집),「FUNFUN한 나무? FUNFUN가족!」총14회(회기 당 40명 모집)으로 진행되며, 6월 21일부터 선착순 통합모집으로 진행된다. 「월간목공」의 참가비는 월별 고급형 목공체험 제작품이 다르기 때문에 7월에는 30,000원(체험료·재료비 포함), 8월에는 31,000원(체험료·재료비 포함)이다.「FUNFUN한 나무? FUNFUN가족!」은 2인 가족 기준 113,000원(체험료·숙박비·식비·재료비 포함)이다. 신청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공지사항의 참가신청서를 작성해 각 회차별 모집일자에 전자우편(juhee117@fowi.or.kr)으로 접수하면 되며, 회차 별 모집 홍보 포스터 내의 QR코드를 통해서도 신청이 가능하다. (문의: ☎ 054-370-8519) 국립청도숲체원 임원필 원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수려한 산세와 풍광을 자랑하는 영남알프스의 자연을 가족과 함께 만끽하며, 일상 속의 스트레스를 해소했으면 한다”면서 “목재를 이용한 건전한 취미를 체험하고 양질의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1-06-28
  • “매월 숲에서 다양한 목공체험을 즐겨보세요“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소속기관인 국립청도숲체원(원장 임원필)은 목공에 관심 있는 16세 이상 청소년 및 일반 성인을 대상으로 특성화 캠프 ‘월간 목공’을 매월 정기적으로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캠프는 국민들에게 매월 다양한 목공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숲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하여 코로나19 장기화로 발생된 일상 속 고립감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 중형 도마, 스피커, 키친 박스, 트레이, 소형 도마, 수납장 등을 제작해 보는 ‘목공 체험’, ▲ 저강도 트레킹으로 숲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시냇물 따라 숲걸음, ▲ 자연물과 목재를 활용하여 인디언 텐트 무드등을 만들어보는 비대면 자율공예 ‘불멍 숲멍’ 등 이다.    운영일정은 총 6회, 1박 2일(1차: 03. 26.~27., 2차: 04. 10.~11., 3차: 05. 14.~15., 4차: 06. 24.~25., 5차: 07. 03.~04., 6차: 08. 27.~28.)로 진행하며, 목공과 산림교육에 관심 있는 누구나 신청가능하고, 참가비는 성인 1인 기준 80,000원(식사 2식·숙박비·프로그램 체험비 포함, 재료비 별도)이다. 신청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공지사항의 참가신청서를 작성해 각 회차별 모집일자에 전자우편(juhee117@fowi.or.kr)으로 접수하면 되며, 회차별 모집 홍보 포스터 내의 QR코드를 통해서도 신청이 가능하다. (문의: ☎ 054-370-8519) 임원필 국립청도숲체원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수려한 산세와 풍광을 자랑하는 영남알프스의 자연을 만끽하며, 목공체험으로 일상 속의 스트레스를 해소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를 접목한 특성화 캠프를 개발하여 산림복지서비스 보급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1-03-17
  • 산림복지진흥원, 전국 산림복지시설서 가족 특별프로그램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윤영균)이 운영하는 전국의 산림복지시설에서 유아·청소년 동반가족을 대상으로 산림복지 어린이 사생대회 등 다양한 산림복지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국내 최대 산림복지단지, 국립산림치유원(경북 영주·예천) 국립산림치유원(원장 고도원)은 가족단위 방문고객을 대상으로 ‘가족사랑 힐링숲 캠프(5.24∼26)’와 ‘가족사랑 무료 건강체크(5.4∼5.6)’ 등 다양한 산림치유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지역특화 문화강좌인 ‘한달의 쉼표(5.4)’와 고도원 국립산림치유원장의 ‘꿈 너머 꿈(5.24)’을 주제로 한 특강을 진행한다. 또한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 동반가족을 대상으로 예천곤충생태원과 연계한 ‘다스림 벅스라이프 캠프(5.4∼5)’와 ‘숲향기테라피(5.3∼6)’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내달 10일에는 영주·예천 등 지역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제2회 산림복지 어린이 사생대회를 개최한다.   ◆숲을 체험하는 넘버원, 국립숲체원(강원 횡성, 경북 칠곡·청도, 전남 장성) 청태산 해발 680m에 위치한 국가 제1호 산림교육센터인 국립횡성숲체원(원장 장관웅)은 내달 4∼5일 숙박고객을 대상으로 ‘우리가족 고맙숲니다’ 행사를 개최한다. 부대행사는 ‘우리 집 가훈’ 백일장과 에코백·나무액자·카네이션 만들기, 어린이 사생대회 등이다. 경북 칠곡 유학산(遊鶴山, 839m) 자락에 자리 잡은 국립칠곡숲체원(원장 조두연)도 내달 12일까지 방문고객에게 무료로 자율형 숲체험 프로그램인 ‘나혼자 산(山)타’ 와 우드샤프 만들기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국립장성숲체원(원장 김종연)은 5월 매주 일요일마다 축령산에 위치한 장성 치유의숲에서 인근 숙박시설 이용객을 대상으로 편백아로마테라피, 해먹 쉼 명상, 가지사이(나뭇가지 활용 관계개선 회복 프로그램), 편백봉 체조 등 산림치유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청정한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영남알프스에 위치한 국립청도숲체원(원장 김영기)에서도 내달 11∼12일 초등학생이나 청소년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우리가족, 꿈의나무’ 캠프를 개최, 숲길탐정단(숲길체험), 우드협탁 만들기, 운문산 생태탐방 등 다양한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산림치유의 명소, 국립치유의숲(경기 양평, 강원 강릉, 울산 울주) 수도권과 인접한 국립양평치유의숲(센터장 송재호)은 가족단위 예약방문객을 위한 ‘올해는 다(多) 돼지’ 프로그램을 진행, 가족 숲속놀이, 웃음치유, 걷기 명상, 황금돼지 석고 방향제 만들기 등 다양한 치유프로그램과 더불어 당일 방문객을 위해 ‘양평치유의숲을 품다’ 상시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100년된 금강송 군락지인 국립대관령치유의숲(센터장 김진숙)은 내달 말까지 가족 간 추억을 쌓을 수 있는 ‘5월애(愛) 가족과 함께 숲으로 오세요’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울산 울주군 국립대운산치유의숲(센터장 국형일)도 5∼6월 유아·청소년을 동반한 가족 대상으로 ‘상큼 달콤 숲 패밀리’ 프로그램을 운영, 음이온명상과 소담소담(笑湛疏談) 다도체험 등 가족 간 소통증대를 위한 산림치유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유아의 전인적 성장 도모, 유아숲체험원(세종) 세종시 전월산에 위치한 무궁화유아숲체험원에서는 내달 2∼3일 유아 1,000명을 대상으로 모험, 오감만족, 치유(힐링)를 주제로 ‘숲데이’ 행사를 개최한다. 특히 유아들이 숲의 다양한 자연 요소를 오감으로 느끼며 풍부한 감성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어린이 사생대회, 흙그림 그리기, 생태미술놀이, 숲속 동화구연 등 12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 누리집(홈페이지, www.fowi.or.kr)을 참고하거나 각 시설로 문의하면 된다. 윤영균 원장은 “가정의 달 가족들과 일상에서 잠시 빠져나와 푸르른 숲에서 소중한 추억을 남기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가족 간의 소통과 활력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19-04-29
  • 산림청 양산산림항공관리소, 가을철 산불조심 캠페인 실시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양산산림항공관리소(소장 김숙희)는 23일 경남 양산시 하북면 영축통림 통도사에서 등산객과 사찰신도, 탐방객을 대상으로 가을철 산불조심 캠페인 행사를 가졌다. 통도사는 우리나라의 삼보사찰인 불보사찰로 연중 신도와 탐방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자연경관이 빼어난 영남알프스를 품고 있어 등산객의 왕래가 잦으며 산불발생위험 취약지역으로 가을철 산불조심기간 산불에 대한 국민적 예방의식과 경각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행사를 실시했다. 통도사 산문으로 출입하는 사찰신도 및 탐방객들에게 일일이 산불조심 홍보물을 나눠주고 산불에 대한 경각심과 산림내에서의 화기물 취급 금지를 당부하였다. 김숙희 소장은 “최근 산불발생 원인으로는 입산자 실화와 논밭두렁 및 쓰레기소각 등 부주의한 불태우기로 산불 발생이 높아지는 만큼 산림내에서나 인접지에서의 불피우기나 화기물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고, 산불로 인해 커다란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산불방지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주실 것.”을 당부하였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18-11-23
  • 영남알프스 억새만발, ‘임(林)자 사랑해’ 캠페인 실시
    남부지방산림청 양산국유림관리소(소장 전상우)는 10월 16일 가을철 억새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천황산, 재약산 사자평원 일원에서 산림 내 위법 행위 근절의 일환으로 국민 의식개선 ‘임(林)자 사랑해’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사자평원 일원은 영남알프스 억새만발로 인해 밀양 얼음골에 설치된 케이블카를 이용하여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 이곳은 고산습지 및 희귀식물자생지로 현재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으로 지정 특별 관리되는 지역이나, 방문객들의 쓰레기 무단투기, 희귀식물 굴·채취, 경관지역훼손 등으로 생태계 파괴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번 캠페인은 대국민 홍보와  ‘임(林)자 사랑해’ 동참 서명받기, 등산로 쓰레기 수거와 오물 불법투기 및 산지오염, 훼손행위에 대하여 계도와 단속을 병행하여 실시하였다. 양산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산림의 사회적 관심·이용이 증가함에 따라 산림가치 증진을 위한 산림보호 필요성이 대두되어, 산림 내 위법 행위 근절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 개선 및 자발적 실천 확산”을 당부하였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18-10-17
  • 영남알프스 억새만발, ‘임(林)자 사랑해’ 캠페인 실시
    남부산림청 양산국유림관리소(소장 전상우)는 가을철 억새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천황산, 재약산 사자평원 일원에서 오는 10월 16일 산림 내 위법행위 근절의 일환으로 국민 의식개선 ‘임(林)자 사랑해’ 캠페인을 실시한다. 사자평원 일원은 영남알프스 억새만발로 인해 밀양 얼음골에 설치된 케이블카를 이용하여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 이곳은 고산습지 및 희귀식물자생지로 현재 산림유전자보호구역으로 지정 특별 관리되는 지역이나, 방문객들의 쓰레기 무단투기, 희귀식물 굴·채취, 경관지역훼손 등으로 생태계 파괴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번 캠페인은 대국민 홍보와  ‘임(林)자 사랑해’ 동참 서명받기, 등산로 쓰레기 수거와 오물 불법투기 및 산지오염, 훼손행위에 대하여 계도와 단속을 병행하여 실시 할 예정이다. 양산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산림의 사회적 관심·이용이 증가함에 따라 산림가치 증진을 위한 산림보호 필요성이 대두되어, 산림 내 위법 행위근절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 개선 및 자발적 실천 확산”을 당부하였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18-10-12
  • 산림레포츠의 저변 확대!! 산림청장배 오리엔티어링 대회 개최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산림레포츠의 저변 확대를 위하여 오는 9월 9일(일) 울주군 영남알프스복합웰컴센터 일원에서 “2018년 산림청장배 전국오리엔티어링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사)대한오리엔티어링연맹이 주최·주관하고 산림청이 후원하는 행사로, 울주군에서 주최하는 울주세계산악영화제와 함께 개최되어 참가자에게 영화제 작품 및 산악용품 전시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참가자 모집은 오는 8월 31일(금)까지 이메일 및 팩스로 참가신청이 가능하며, 참가비는 학생․단체 5,000원, 일반인 10,000원에 참여 할 수 있다. 신청서는 (사)대한오리엔티어링연맹 홈페이지에 접속 후 확인할 수 있으며 사무처(☏054-275-1867)로 문의하면 보다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이번 대회에서는 각 클래스별 1, 2, 3위에게 상장 및 메달을 수여하며, 특히, 엘리트 남자 20세 이하, 여자 20세 이하 부문의 1위에게는 산림청장 상장을 수여 할 예정이다. 한편, 오리엔티어링은 지도와 나침반을 이용하여 지정된 지점을 지나 최종 목표 지점에 도달하는 시간(점수)을 겨루는 경기로, 인위적인 자연 훼손없이 푸른 산 속에서 맑은 공기를 마시며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친환경적인 산림레포츠이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18-08-27
  • 모노레일을 타고 국립자연휴양림의 숲을 오른다
    기암괴석이 장관을 이루고, 7백여 종의 식물과 다양한 야생동물이 서식해 자연이 만든 거대한 동·식물원이라 불리는 영남알프스, 이곳에 신불산폭포자연휴양림 모노레일이 운행을 시작한다.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정영덕)는 울산 울주군 신불산폭포자연휴양림의 주변 경관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모노레일을 오는 7월 11일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개장식은 7월 10일이다. 신불산폭포자연휴양림 모노레일은 2017년부터 2년여 동안 사업비 약 20억 원을 투입해 국립자연휴양림에 최초로 설치한 모노레일이다. 신불산폭포자연휴양림 하단지구에서 출발해 파래소 폭포를 지나 상단지구까지 연결된 산악형 복선레일로 왕복 3.55km 길이이다. 탑승시간은 왕복 약 1시간 정도 소요된다. 8인승 차량 10대가 하루 80회(배차간격 6분), 9시부터 18시까지 운행할 예정이다. 성수기(7월 15일∼8월 24일)에는 매일 운행을 하고,  그 외는 국립자연휴양림 휴관일인 화요일을 제외하고 운행한다. 이용료는 왕복 8천원(편도 4천원)으로, 상단지구 숙박객은 50% 할인된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다. 만 6세 이하 미취학아동은 무료로 탑승할 수 있다. 상단지구는 차량이 들어갈 수 없어 지금까지 ‘걸어가는 휴양림’으로 운영하던 곳으로 이용객이 1.7km의 산길을 걸어가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그러나 이번 모노레일 개통으로 온가족이 함께 편안하고 즐겁게 상단지구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모노레일 상단지구 하차장에서 영남알프스의 명물 간월산 억새평원까지는 도보로 약 1시간 소요되는 최단거리 산행코스라 많은 관광객들이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영덕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신불산폭포자연휴양림 모노레일 개통으로 노약자 및 장애인도 편안하게 신불산의 수려한 경관을 즐길 수 있게 되었다.”라며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앞으로도 산림휴양서비스 제공에 있어 소외되는 국민이 없도록 정책개발 및 시설 확충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신불산폭포자연휴양림은 1998년 산림 지형을 그대로 이용하여 상단지구와 하단지구로 나누어 조성한 곳으로, 현재 총 41개의 숙박시설과 12개의 야영시설, 기타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 산림복지
    • 휴양림관리소
    2018-07-09
  • 산림문화 활성화를 위한 ‘첫걸음’ 내딪어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12일(목) 영남알프스복합웰컴센터에서 울주군과 “산림문화 진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은 국내 유일의 산악영화제인 울주세계산악영화제와 산림청에서 지정한 명품숲 및 산림문화행사를 연계함으로써 각 행사의 효과를 극대화하고 국민들이 산림문화 서비스를 집약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상호협력하기 위해 체결하게 되었다. 남부지방산림청은 오는 9월 7일에 개막예정인 산악영화제 기간 동안 영화제에 참석한 국내·외 참석자들에게 산림청에서 지정한 명품숲인 ‘신불산 억새밭’ 홍보는 물론 신불산자연휴양림 내 영화제 출품작 상영 및 산림청장배 오리엔티어링대회 연계 등 산림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남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지방자치단체에서 추진하는 산림문화행사와 중앙부처의 산림복지자원을 연계한 이번 협약을 통해 국민들에게 제공할 양질의 산림복지서비스를 발굴하고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18-04-13
  • 양산산림항공관리소, 통도사에서 산불조심 캠페인 가져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양산산림항공관리소(소장 김숙희)는 22일 경남 양산시 하북면 영축통림 통도사에서 등산객과 사찰신도, 탐방객을 대상으로 오전 9시30분부터 2시간동안 산불조심 캠페인과 산지정화 활동을 가졌다. 건조한 날씨 속에 전국적으로 120건의 산불이 발생하였고 산림피해는 210ha로 축구장 300개 면적이 산불로 소실되었다. 발생 원인으로는 입산자실화가 36%로 가장 많고, 논밭두렁소각, 쓰레기소각 등 부주의한 불태우기가 26%로 나타나 산불에 대한 국민적 예방의식과 경각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행사를 실시했다. 통도사는 합천 해인사 및 순천 송광사와 함께 우리나라의 삼보사찰인 불보사찰로 연중 신도와 탐방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자연경관이 빼어난 영남알프스를 품고 있어 등산객의 왕래가 잦은 곳으로 직원들은 산문으로 출입하시는 분들에게 일일이 산불조심 홍보물을 나눠주고 산불에 대해 경각심 갖고 산림내에서의 화기물 취급 금지를 당부하였다. 또한 통도사 경내에 버려진 휴지와 오물, 담배꽁초 등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산지정화 활동을 병행하여 아름다운 자연경관이 깨끗하게 보존될 수 있도록 노력하였다. 김숙희 소장은“전국에 건조특보가 발효되는 등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만큼 산림내에서나 인접지에서의 불피우기나 화기물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고, 산불로 인해 커다란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산불방지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주실 것.”을 당부하였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18-02-23
  • 밀양시 영남알프스 생태관광센터 건립
    경남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영남알프스의 훌륭한 자연자원을 활용해 정부의 생태관광 정책을 추진하고, 국가 경쟁력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영남알프스 생태관광센터를 건립한다고 밝혔다. 영남알프스 생태관광센터는 총사업비 190억 원(국비 50%, 지방비 50%)을 투입해 밀양시 단장면 일원에 건립되며 2018년부터 2021년까지 4년에 걸쳐 사업이 진행된다. 특히 이 사업은 전국 최초의 환경부 지원사업으로 밀양시가 수차례 생태관광센터의 타당성과 필요성을 설명하고 엄용수 국회의원과 한경호 경상남도지사 권한대행의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으로 사업추진에 필요한 국비를 확보 할 수 있었다. 생태관광센터의 주요시설로는 얼음골, 사자평 고산습지 등 특이한 자연 환경을 활용한 자연환경관찰관과 억새, 야생화, 약초 그리고 멸종위기 동식물의 보존과 현황을 알 수 있는 동식물자원관찰학습관이 들어선다. 또 낙동강, 밀양강 등 하천의 생태계를 엿볼 수 있는 하천생태체험관과 산림이 우리에게 주는 혜택을 알아보고 숲 체험을 할 수 있는 산림생태자원관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 센터의 중심에는 생태관광 교육과 정책 그리고 제도 연구와 생태관광 프로그램 개발, 국제협력 등 생태관광을 총괄하는 컨트롤타워도 구축할 계획이다. 밀양시의 영남알프스는 훌륭한 자연경관과 역사․문화유산의 보고로 잘 알려져 있고 다양한 동‧식물이 서식하고 있으며 여름에 얼음이 어는 얼음골과 국내 최대의 억새밭과 이탄층이 발달한 고산습지가 있어 생태관광의 최적지로 꼽히는 곳으로, 지리적으로는 고속도로, 철도 등 광역 교통망의 중심지에 위치하여 대도시와의 접근성이 뛰어나다. 이러한 생태적, 지리적 이점을 발판 삼아 영남알프스 생태관광센터는 밀양이 생태관광의 중심지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밀양시는 최근 나노융합 국가산업단지 최종 승인과 더불어 밀양아리랑대공원에 들어서는 국립밀양기상과학관과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 건립 사업, 미래 유망사업으로 주목받는 바이오 분야의 국가연구기관인 바이오 연구지원센터 착공으로 1차 산업 위주의 농업도시에서 첨단 미래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발판 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편 밀양시는 훌륭한 자연환경의 보존과 현명한 이용을 위한 노력으로 영남 알프스 생태관광센터를 건립하게 됨으로써 지역개발과 관광 등을 함께 추진할 수 있는 정책을 펼 수 있게 됐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7-12-12
  • 구만산 통수골 계곡 낙엽 쌓인 산길
    바람, 하늘, 햇살이 가득한 가을이 깊어가면서 겨울이 서서히 다가오고 있다. 평소 등산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도 어디론가 떠나 산행하고 싶어지는 계절이다. 단풍이 낙엽되고 억새가 춤을 추는 늦가을 산행은 낙엽을 밟으면서 사색과 힐링에 더없이 좋다. 우리나라는 지형상 산지가 많아 사방을 둘러봐도 산이다. 한반도의 주인은 산이고 사람들은 그 산에 기대어 붙어산다. 경상남도 밀양시 산내면 봉의리에 있는 구만산은 영남알프스의 최고봉인 가지산(해발 1,240m)에서 동서로 뻗은 운문지맥 끝자락의 산으로 높이 785m의 그리 높지 않은 산이다. 산의 형세보다 산이 품은 계곡이 더 명성이 높다. 보석처럼 감추고 있는 구만계곡(통수골)은 지리산의 계곡들과 함께 경상남도 내 3대 계곡으로 꼽히고 있지만 아직 덜 알려진 탓인지 산꾼의 발길이 많지 않다. 통처럼 생긴 바위협곡이 8km에 달해 통수골로 불린다. 양쪽에 암벽이 솟대처럼 솟아 있고 곳곳에 장대 같은 폭포가 걸려 있다. 높이 50여m 짜리 거대한 구만폭포를 비롯해 갖가지 기묘한 폭포들이 즐비해 폭포 전시장을 방불케 한다. 골짜기마다 형성된 소와 담이 아름답고, 그 안에 담긴 물은 그냥 들이켜도 될 만큼 깨끗하다. 협곡 안에 천태만상 바위들이 비경을 간직하고 있다. 이 구만산 계곡 통수골은 산객들의 여름산행지로 인기를 누리고 있지만 늦가을 낙엽 밟는 산행도 산행의 즐거움을 더한다. 구만산 계곡 통수골은 과거 한때는 민초들의 애환으로 굴곡진 곳이기도 하다. 임진왜란 때 9만 여명의 백성들이 전란을 피해 이곳에 몸을 숨겼다는데 그래서 구만계곡이라고 이름 지어졌다고 한다. 산행은 주차장에서 시작되지만 등산로는 구만암까지 차량통행이 가능한 넓은 길이다. 구만암에선 계곡 물길을 따라 구만폭포(1.76km)로 가는 길과 오른쪽 산으로 붙어 구만산 정상(4.5km)으로 가는 길로 나뉜다. 오른쪽 산에 붙어 바로 구만산 정상에 오른 뒤 폭포 쪽으로 하산하는 시계반대 방향 길을 택하는 것이 좋다. 그래야 능선산행으로 구만산 정상까지 오른 뒤 하산길에 구만계곡(통수골)의 아름다움을 편하게 감상할 수 있다.  첫번째 봉우리에 올랐다가 내려서면 갈림길 안부. 구만산 정상까지 1.9km가 남았다는 이정표가 나온다. 구만산 정상 300m를 남긴 지점 갈림길은 억산과 운문산으로 가는 길이다. 5.3km 바깥에 있는 억산(億山)과 운문산은 산객에게 인기 있는 산행지이다. 하산길에서 본 첩첩산중 구만계곡. 마지막 남은 300m 거리는 비교적 완만한 오름길로 휘파람 불며 힘든 산행을 보상받을 수 있는 구간이다. 계곡 길이만 자그마치 8㎞가 넘는 심산유곡이다. 그제야 깊은 산골짜기에 들어왔다는 것을 실감할 수 있다. 작은 물길을 만나고 옛날 숯 가마터 돌담을 몇 개 지나치고 나면 계곡 양쪽에 층층기암이 높이를 측정하기 어려울 정도로 치솟아 있다. 암벽 단애가 50여m에 달한다. 이곳이 구만폭포다. 여름철에는 상부에서 시작된 하얀 포말이 하부 수면에 닿을 때 폭발하듯 절경을 이룬다. 폭포수가 만들어낸 연한 코발트 블루의 넓이 15m짜리 웅덩이는 깊이를 가늠하기 어렵다. 웅덩이에는 푸른 물 위에 낙엽이 가득해 가을이 깊어가고 있음을 말해주고 있다. 구만폭포 아래 10m 높이의 바위 밑에서 흘러나오는 구만약수. 구만약물탕이라고 불리는 약수는 위장병과 피부병에 좋다고 알려져 있다. 계곡의 여러 줄기를 모아 세력이 강해진 물줄기는 내려오면서 여러 개의 폭포를 형성한다. 구만암까지 이어지는 계곡의 담과 소에는 산행에 지친 발을 달랠 수 있는 탁족하기 좋은 곳이 많다. 몸이 쉬어가는 구만산 계곡은 그야말로 힐링 산행지로 제격이다. 그러나 지금은 겨울가뭄으로 물이 말랐다. 구만계곡은 길이가 8km가 넘는 20리 길이다. 설악산 천불동에 비견되는 통수골에는 지금 가을이 깊어지면서 햇살이 가득하고 골바람이 나무를 흔드는데 계곡에서 바라본 하늘은 유난히 파랗다. 산을 내려와 마을을 지나는데 온통 사과밭이다. 그 이름도 유명한 밀양 얼음골 사과밭에는 나무가 힘들 정도로 붉은 사과가 아직 달려있다.     등산로는 산내면 봉의리 가라마을 상부 구만계곡 주차장→구만암 갈림길→구만산 첫능선→첫봉우리→안부→억산갈림길→정상→구만폭포→소규모폭포→구만암→주차장으로 회귀. 8km에 5시간 30분이 소요된다. 겨울은 시작되고 가을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산속은 봄 날씨처럼 포근하고 낙엽 쌓인 산길에는 산꾼의 발길은 뜸하다. 가을 타는 사람들이나 사색과 힐링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이 늦가을에 꼭 추천하고 싶은 산행지로 구만산 계곡을 권해드린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7-11-24
  • 밀양시, 재약산 사자평 산림생태복원사업 완료
    억새군락지로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밀양 영남알프스 지역의 산림생태복원작업이 진행되고 있어 방문객들로부터 찬사를 받고 있다. 하루 수십 리 남쪽으로 달려온 단풍이 영남알프스 자락에 도착해 저마다 잎들은 온 힘을 다해 붉고 노랗게 산을 물들이고 있다. 밀양시는 영남알프스라 불리는 전국 최고의 억새 군락지인 재약산 사자평 일원에 사업비 7억 1천만 원의 예산으로 훼손되고 단절된 작전도로를 주변 산림과 어울리게 산림생태복원사업을 완료했다. 사자평 억새 군락지는 생태계의 천이과정에서 신갈나무의 침범 등으로 해마다 면적이 줄고 있으며, 1960년대 설치된 군사 작전도로의 세굴로 등산로 주변의 산림생태 파괴가 매년 가속화되어 토사유출 등 산사태 위험이 높아 산림복원이 시급한 지역이다. 밀양시는 억새복원과 더불어 산림생태복원을 위해 산림청, 환경부 등 관계기관과 산림복원 전문가를 초빙해 현장 토론회를 개최하여 성공적인 산림복원을 위해 다양한 추진방향을 논의해 훼손된 지형의 안정적인 복원과 더불어 건전한 산림생태환경 유지를 위한 복원을 실시했다. 밀양시는 내년에도 천황산 정상에 산림생태복원과 사자평 억새를 복원하여 영남알프스인 천황산, 재약산을 대한민국 최고 억새군락지로 만들 계획이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7-11-10
  • 양산산림항공 두부손상 및 어지럼증 호소하는 환자 구조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양산산림항공관리소(소장 이경범)는 6일 경남 양산시 원동면 선리 산1-1(영축산 시살등 인근)에서 산행 중 두부손상(출혈) 및 어지럼증을 호소하는 성00(남, 54세 / 울산 범서읍)씨를 오전 11시 35분경 산림항공 구조헬기로 구조하였다고 밝혔다. 영남알프스 영축산을 등산하던 권씨는 산행 중 넘어지면서 나무에 머리를 심하게 부딪혀 부두손상(출혈, 이마 위쪽 6cm가량 찢어짐)과 어지럼증을 함께 호소하며 119에 구조요청을 하였다. 119(경남 소방본부)의 헬기지원 요청을 받은 양산산림항공관리소에서는 산림항공 구조헬기와 항공구조대원 및 양산소방서 하북119안전센터 구급대원을 신속히 현장에 투입하여 합동으로 안전하게 구조하여 후송하였다. 이경범 관리소장은 “수려한 경관으로 인기있는 등산코스가 많은 영남알프스는 가을철 단풍구경을 위한 산행인구가 급증하고 있고, 무리한 산행시 안전사고의 위험이 높기 때문에 가급적 자신의 체력에 무리가 가지 않는 범위 내에서 여유로운 산행을 즐길 수 있도록 등산객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17-11-06
  • 양산국유림관리소, 휴가철 산림정화 캠페인 및 불법행위 집중 단속 실시
    남부지방산림청 양산국유림관리소(소장 김명관)는 본격적인 여름 피서철을 대비하고, 하절기 산림내 위법행위 특별단속과 관련하여 오는 6월 22일, 영남알프스 자락인 신불산폭포자연휴양림 일원에서 산림정화 캠페인을 실시한다.   양산국유림관리소, 신불산폭포자연휴양림, 양산산림항공관리소, 지역주민 등 60여명이 참여하여 산과 계곡부에 버려져 산림을 오염시키는 쓰레기를 수거하고, 쓰레기 및 오물투기와 산림 내 불법행위를 단속하여 피서객들에게 산림보호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흔적을 남기지 않는 여가문화’ 홍보도 함께 펼칠 계획이다.   양산국유림관리소에서는 9월 30일까지 행락객이 많이 찾는 주요 산림과 계곡 곳곳에서 산림 오염행위를 지속적으로 단속할 것이며, “깨끗하고 아름다운 산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본인이 만든 쓰레기는 반드시 되가져 가는 높은 시민의식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17-06-21
  • 양산산림항공관리소, 산불조심 캠페인!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양산산림항공관리소(소장 이경범)는 12일 울산 울주군 상북면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에서 산불로부터 소중한 산림자원을 보호하기 위한 산불조심 캠페인 활동을 가졌다. 따뜻한 봄이 찾아오는 시기에 이곳 복합웰컴센터 극장과 인공암벽장을 찾아 여유를 즐기는 사람들과 영남알프스 중 하나인 신불산을 오르는 등산객을 대상으로 산불피해 및 산불을 진화하는 사진을 전시하여 시각적 효과를 더해 산불의 위험성을 강조하고, 산불조심 홍보물품을 나누어 주며 산불조심에 동참하여 주실 것을 당부하였다. 이경범 관리소장은 “봄철은 건조하고 바람이 심한 시기이기 때문에 자칫 부주의한 행동으로 산불이 발생하면 대형산불로 확산 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고, 산 인근에서는 절대로 불을 피우거나 화기물을 취급하는 일이 없도록 해 주실 것.”을 간곡히 당부하였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17-04-13
  •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양산산림항공관리소, 통도사에서 산불조심 캠페인!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양산산림항공관리소(소장 이경범)는 14일 경남 양산시 하북면 영축통림 통도사에서 등산객과 사찰 관람객을 대상으로 산불조심 캠페인 활동을 가졌다. 통도사는 영남알프스의 영축산을 끼고 있고, 합천 해인사 및 순천 송광사와 함께 우리나라 삼보사찰인 불보사찰로 연중 많은 등산객과 관람객이 붐비는 곳으로 많은 사람들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벌여 산불예방 효과를 높였다. 특히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개화시기와 함께 통도사를 찾은 관람객과 등산객 500여명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캠페인 활동을 벌였으며, 또한 국토 대청결운동의 일환으로 버려진 휴지, 담배꽁초 등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정부3.0 산림행정을 실현하고 산불조심 홍보물품을 나누어 주며 산불조심에 동참하여 주실 것을 당부하였다. 이경범 관리소장은 “봄철은 건조하고 바람이 심한 시기이기 때문에 자칫 부주의한 행동으로 산불이 발생하면 대형산불로 확산 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고, 산 인근에서는 절대로 불을 피우거나 화기물을 취급하는 일이 없도록 해 주실 것.”을 간곡히 당부하였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17-03-15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