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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업인과 함께 경제임업의 첫 시작을 열다.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6월 23일, 전남 보성 윤제림에서 ‘산림경영 활성화를 위한 임업인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이번 세미나에서 남성현 산림청장은 ‘국민과 함께 여는 산림르네상스 시대’ 라는 주제로 선진국형 산림경영관리에 대한 특별 강연을 하고, 한국산림경영인협회, 한국임업후계자협회, 한국양묘협회 등 14개 임업단체의 연합회인 한국임업인총연합회 회원들과 산림산업, 목재산업, 산림생명산업의 경쟁력 강화 방안에 대한 논의를 하였다.    * 참석(100명) : 한국산림경영인협회, 한국임업후계자협회, 한국양묘협회, 한국조경수협회, 한국산림복합경영인협회, 한국분재조합회, 한국합판보드협회, 한국밤재배자협회, 한국원목생산업협회, 한국목재칩연합회, 남북산림협력포럼회, 한국산림토석협회 임원진 및 회원 또한,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의 실현으로 경제임업, 환경임업, 사회임업을 조화롭게 추진하겠다는 비전을 세우고, 산림정책 개정 방향에 대한 전문가 발표와 토론 등 현장임업에 필요한 정책발굴에 힘썼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신규정책 발굴 및 산림규제 완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양질의 산림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경제임업을 실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06-23
  • 한국임업진흥원, 대학생 우드잡(Wood Job) 2기 연수 개최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 산림전공 대학생 27명을 대상으로 10월 20일(화)∼21일(수) 양일간 전남 보성 윤제림에서 대학생 우드잡(Wood Job) 2기 연수를 개최한다. 대학생 우드잡은 복권수익금으로 조성된 산림청 녹색자금으로 시행되는 산림 교육 사업으로, 국내 산림전공 대학생의 진로탐색을 위해 대학 커리큘럼에 없는 임업 현장 연수과정이다.  이번 연수과정에서는 임도·사방사업 답사 교육 및 실습, 매목 조사 및 숲가꾸기 현장 실습, 임도 트래킹 등 사유림 경영 실습을 통해 산림분야 직무를 직·간접적으로 경험하는 시간을 제공한다.  한편, 진흥원은 10월 27일(화) 대학생 우드잡 청년 임업인 비대면 특강을 zoom을 통해 개최할 예정이며, 사전 신청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비대면 특강은 △청년 임업할 수 있을까?(농업회사법인 일구팔삼 김소민 대표) △식품공학도의 임업(김남희연구소 김남희 대표), △조선소에서 피어난 꽃(섬도 김은주 대표)의 강연과 현장 질문 Q&A로 이루어져있다. 자세한 내용은 진흥원 홈페이지(www.kofpi.or.kr) 교육/행사 게시판 내 공고문을 확인하여 신청할 수 있다.     구길본 원장은 “지난 산림 서비스업 직업탐구에 이어 산림분야 대학생들에게 다양한 임업분야 직업을 직접 경험해보며 향후 진로에 대해 고민해보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비대면 청년임업인 특강에도 산림분야 대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20-10-21
  • 한국임업진흥원, 대학생 우드잡(Wood Job) 1기 연수 개최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 10월 13일(화), 산림분야 대학생 우드잡(Wood Job) 1기 연수를 개최했다.  대학생 우드잡은 복권수익금으로 조성된 산림청 녹색자금으로 시행되는 산림 교육 사업으로, 국내 산림전공 대학생의 진로탐색을 위해 대학 커리큘럼에 없는 임업 현장 연수과정이다.  교육과정은 산림서비스업 탐구(1기), 사유림경영 실습(2기), 청년임업인 초청 비대면 특강(공통과정)으로 이루어져있다. 다양한 산림분야 일자리와 산림 문화체험의 기회를 통해 산림전공 대학생들의 취업률을 제고하는 등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자 한다. 대학생 우드잡(1기)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용하여 실외에서 진행하고, 2팀으로 나누어 각 20명씩 운영되며 강원도 원주에 위치한 피노키오숲에서 산림전공 대학생 40명을 대상으로 10월 13일(화)~14일(수) 양일간 진행한다.  이번 연수과정에서는 나무 인문학자 강판권 교수와 함께하는 인문학 산책, 숲 아로마테라피 등 산림 서비스업 프로그램 체험, 차세대 예비 임업 전문가를 위한 취업·연구·창업 분야별 네트워킹 등 산림 서비스업 분야의 직무를 직·간접적으로 경험하는 시간을 제공한다. 한편, 대학생 우드잡 2기(40명 대상)는 사유림경영 실습을 중심으로 전남 보성 윤제림에서 10월 20일(화)~21일(수) 양일간 진행될 예정이며, 10월 15일(목)까지 연수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진흥원 홈페이지(www.kofpi.or.kr) 교육/행사 게시판 내 공고문을 확인하여 지원할 수 있다.  구길본 원장은 “산림분야 대학생들에게 다양한 임업분야 직업의 세계를 직접 경험해보며 향후 진로에 대해 고민해보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우드잡 연수 2기에도 산림분야 대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20-10-13
  • 전남도, 경관소득숲 조성 민간단체와 논의
      전라남도는 21일 나무심기 단체인 (사)숲속의 전남(이사장 정은조)과 숲속의 전남 추진 협의회(회장 장용기) 간에 상호 소통과 협력으로 경관 소득숲의 대규모 확대 조성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는 지난해 나무심기 단체간에 상호 협력방안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전라남도 나무심기 지원조례가 개정됨으로서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협력해 나무를 심고 가꾸고자 마련됐다. 그동안 도는 생활주변 크고 작은 숲을 조성했으나 올해부터 일부지역에 시범적으로 주민단체와 대규모 숲을 조성할 계획이다. 우선 순천 조곡동 시민의 숲을 비롯 담양 첨단문화복합단지 풍치숲  구례 산수유길 주민참여숲 보성 녹차골 향토시장 쉼터숲 등이다. 또한 이날 간담회에서 3대 가족정원 만들기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키로 합의했다. 3대가 함께 나무심기를 통해 효 사랑을 일깨우고 가족간의 화합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두 단체가 공동으로 100가족을 초대해 추진키로 했다. 자라나는 미래세대에게 숲 체험을 통해 인성과 정서함양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숲 교육을 ‘숲에서 놀GO, 만들GO, 행복하GO!’라는 주제로 추진하며, 백운산 자연휴양림과 보성 윤제림에서 3월부터 10월말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전라남도는 숲속의 전남 만들기 6년차인 올해에도 883억원의 예산을 확보, 생활주변과 미세먼지 대응 경관숲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으로 1천만 그루 이상의 나무를 식재하게 된다. 지역의 기후와 산업화를 고려한 대규모 경관소득숲 조성을 위해 광양 백계산 동백숲, 보성 일림산 산철쭉 평원, 영암 기찬묏길 향기숲, 담양 대숲, 장흥 밀원숲, 견과류 웰빙숲 등 461ha를 조성하게 된다. 대규모 소득숲 조성을 위해 2020년 전국 최초 신품종 재배단지 공모 사업 25억원(국비 100%)을 확보해 광양시 봉강면 구서리 일원 6㏊에 복분자 단지를 조성키로 했다. 박현식 전라남도 환경산림국장은 “최근 미세먼지 등 기후변화에 대응해 나무를 심는 일은 더욱 중요하고 특히 주민단체가 함께 추진하는 나무심기는 인류의 초록방패를 세우는 일이다”고 말하고 “경관소득숲이 지역의 관광자원과 6차 산업화를 이끌수 있도록 규모화집단화해 식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 환경
    2020-01-22
  • 대단위 산림복합경영자 에드워드정씨에 동탑산업훈장
    전남 보성에서 대를 이어 대단위 산림복합경영 사업을 추진해 온 영농조합법인 윤제림의 정에드워드 대표이사가 제67회 식목일을 맞아 동탑산업훈장을 받는 등 임업 발전에 기여한 임업인 9명이 산업훈장과 포장, 대통령 및 국무총리 표창 등을 받았다.   산림청(청장 이돈구)은 4일 오전 산림청 대회의실에서 이돈구 산림청장과 수상자 및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산림사업 유공자 포상전수식을 가졌다.   이날 동탑산업훈장을 받은 정 대표이사는 모범독림가로 1971년부터 대를 이어 302ha의 산림을 경영하면서 삼나무‧편백 등 경제수로 255ha를 조림했고 임도 17㎞를 개설하는 등 대단위 산림복합경영사업을 추진한 모범 임업인이다. 철탑산업훈장 대상자인 김윤오 한국산양삼협회 회장은 1980년부터 15ha의 산림에 잣나무와 호두나무를 식재해 산림복합경영 기반을 마련한 뒤 1998년부터 산양삼 25만개를 심어 연 5억원의 임업소득을 창출했고 특별관리임산물 품질관리제도 법제화를 이끌어내는 등 산양삼 산업화에도 기여했다.   산업포장을 받은 정의용, 고명호씨, 대통령표창을 받은 양종광, 이후원씨,국무총리표창을 받은 하호종, 장대훈, 윤석승씨 등 포상자들도 시‧도 및 임업 관련단체로부터 추천을 받아 엄격한 공적심사와 검증을 거쳐 평생동안 임업발전을 위해 노력한 공로가 인정됐다.   이날 포상자들에게 훈장 등을 전수한 이돈구 산림청장은 “여러분의 모범적인 노력과 희생을 바탕으로 우리나라가 산림강국으로 발전할 수 있게 됐다”고 축하하며 “앞으로도 임업발전에 공이 있는 분을 계속 발굴하고 포상해 산림경영 의욕을 북돋고 임업경영 활성화를 이루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2012-04-04

산림행정 검색결과

  • 임업인과 함께 경제임업의 첫 시작을 열다.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6월 23일, 전남 보성 윤제림에서 ‘산림경영 활성화를 위한 임업인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이번 세미나에서 남성현 산림청장은 ‘국민과 함께 여는 산림르네상스 시대’ 라는 주제로 선진국형 산림경영관리에 대한 특별 강연을 하고, 한국산림경영인협회, 한국임업후계자협회, 한국양묘협회 등 14개 임업단체의 연합회인 한국임업인총연합회 회원들과 산림산업, 목재산업, 산림생명산업의 경쟁력 강화 방안에 대한 논의를 하였다.    * 참석(100명) : 한국산림경영인협회, 한국임업후계자협회, 한국양묘협회, 한국조경수협회, 한국산림복합경영인협회, 한국분재조합회, 한국합판보드협회, 한국밤재배자협회, 한국원목생산업협회, 한국목재칩연합회, 남북산림협력포럼회, 한국산림토석협회 임원진 및 회원 또한,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의 실현으로 경제임업, 환경임업, 사회임업을 조화롭게 추진하겠다는 비전을 세우고, 산림정책 개정 방향에 대한 전문가 발표와 토론 등 현장임업에 필요한 정책발굴에 힘썼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신규정책 발굴 및 산림규제 완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양질의 산림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경제임업을 실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06-23
  • 한국임업진흥원, 대학생 우드잡(Wood Job) 2기 연수 개최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 산림전공 대학생 27명을 대상으로 10월 20일(화)∼21일(수) 양일간 전남 보성 윤제림에서 대학생 우드잡(Wood Job) 2기 연수를 개최한다. 대학생 우드잡은 복권수익금으로 조성된 산림청 녹색자금으로 시행되는 산림 교육 사업으로, 국내 산림전공 대학생의 진로탐색을 위해 대학 커리큘럼에 없는 임업 현장 연수과정이다.  이번 연수과정에서는 임도·사방사업 답사 교육 및 실습, 매목 조사 및 숲가꾸기 현장 실습, 임도 트래킹 등 사유림 경영 실습을 통해 산림분야 직무를 직·간접적으로 경험하는 시간을 제공한다.  한편, 진흥원은 10월 27일(화) 대학생 우드잡 청년 임업인 비대면 특강을 zoom을 통해 개최할 예정이며, 사전 신청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비대면 특강은 △청년 임업할 수 있을까?(농업회사법인 일구팔삼 김소민 대표) △식품공학도의 임업(김남희연구소 김남희 대표), △조선소에서 피어난 꽃(섬도 김은주 대표)의 강연과 현장 질문 Q&A로 이루어져있다. 자세한 내용은 진흥원 홈페이지(www.kofpi.or.kr) 교육/행사 게시판 내 공고문을 확인하여 신청할 수 있다.     구길본 원장은 “지난 산림 서비스업 직업탐구에 이어 산림분야 대학생들에게 다양한 임업분야 직업을 직접 경험해보며 향후 진로에 대해 고민해보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비대면 청년임업인 특강에도 산림분야 대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20-10-21
  • 한국임업진흥원, 대학생 우드잡(Wood Job) 1기 연수 개최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 10월 13일(화), 산림분야 대학생 우드잡(Wood Job) 1기 연수를 개최했다.  대학생 우드잡은 복권수익금으로 조성된 산림청 녹색자금으로 시행되는 산림 교육 사업으로, 국내 산림전공 대학생의 진로탐색을 위해 대학 커리큘럼에 없는 임업 현장 연수과정이다.  교육과정은 산림서비스업 탐구(1기), 사유림경영 실습(2기), 청년임업인 초청 비대면 특강(공통과정)으로 이루어져있다. 다양한 산림분야 일자리와 산림 문화체험의 기회를 통해 산림전공 대학생들의 취업률을 제고하는 등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자 한다. 대학생 우드잡(1기)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용하여 실외에서 진행하고, 2팀으로 나누어 각 20명씩 운영되며 강원도 원주에 위치한 피노키오숲에서 산림전공 대학생 40명을 대상으로 10월 13일(화)~14일(수) 양일간 진행한다.  이번 연수과정에서는 나무 인문학자 강판권 교수와 함께하는 인문학 산책, 숲 아로마테라피 등 산림 서비스업 프로그램 체험, 차세대 예비 임업 전문가를 위한 취업·연구·창업 분야별 네트워킹 등 산림 서비스업 분야의 직무를 직·간접적으로 경험하는 시간을 제공한다. 한편, 대학생 우드잡 2기(40명 대상)는 사유림경영 실습을 중심으로 전남 보성 윤제림에서 10월 20일(화)~21일(수) 양일간 진행될 예정이며, 10월 15일(목)까지 연수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진흥원 홈페이지(www.kofpi.or.kr) 교육/행사 게시판 내 공고문을 확인하여 지원할 수 있다.  구길본 원장은 “산림분야 대학생들에게 다양한 임업분야 직업의 세계를 직접 경험해보며 향후 진로에 대해 고민해보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우드잡 연수 2기에도 산림분야 대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20-10-13
  • 전남도, 경관소득숲 조성 민간단체와 논의
      전라남도는 21일 나무심기 단체인 (사)숲속의 전남(이사장 정은조)과 숲속의 전남 추진 협의회(회장 장용기) 간에 상호 소통과 협력으로 경관 소득숲의 대규모 확대 조성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는 지난해 나무심기 단체간에 상호 협력방안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전라남도 나무심기 지원조례가 개정됨으로서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협력해 나무를 심고 가꾸고자 마련됐다. 그동안 도는 생활주변 크고 작은 숲을 조성했으나 올해부터 일부지역에 시범적으로 주민단체와 대규모 숲을 조성할 계획이다. 우선 순천 조곡동 시민의 숲을 비롯 담양 첨단문화복합단지 풍치숲  구례 산수유길 주민참여숲 보성 녹차골 향토시장 쉼터숲 등이다. 또한 이날 간담회에서 3대 가족정원 만들기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키로 합의했다. 3대가 함께 나무심기를 통해 효 사랑을 일깨우고 가족간의 화합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두 단체가 공동으로 100가족을 초대해 추진키로 했다. 자라나는 미래세대에게 숲 체험을 통해 인성과 정서함양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숲 교육을 ‘숲에서 놀GO, 만들GO, 행복하GO!’라는 주제로 추진하며, 백운산 자연휴양림과 보성 윤제림에서 3월부터 10월말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전라남도는 숲속의 전남 만들기 6년차인 올해에도 883억원의 예산을 확보, 생활주변과 미세먼지 대응 경관숲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으로 1천만 그루 이상의 나무를 식재하게 된다. 지역의 기후와 산업화를 고려한 대규모 경관소득숲 조성을 위해 광양 백계산 동백숲, 보성 일림산 산철쭉 평원, 영암 기찬묏길 향기숲, 담양 대숲, 장흥 밀원숲, 견과류 웰빙숲 등 461ha를 조성하게 된다. 대규모 소득숲 조성을 위해 2020년 전국 최초 신품종 재배단지 공모 사업 25억원(국비 100%)을 확보해 광양시 봉강면 구서리 일원 6㏊에 복분자 단지를 조성키로 했다. 박현식 전라남도 환경산림국장은 “최근 미세먼지 등 기후변화에 대응해 나무를 심는 일은 더욱 중요하고 특히 주민단체가 함께 추진하는 나무심기는 인류의 초록방패를 세우는 일이다”고 말하고 “경관소득숲이 지역의 관광자원과 6차 산업화를 이끌수 있도록 규모화집단화해 식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 환경
    2020-01-22

산림산업 검색결과

  • 임업인과 함께 경제임업의 첫 시작을 열다.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6월 23일, 전남 보성 윤제림에서 ‘산림경영 활성화를 위한 임업인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이번 세미나에서 남성현 산림청장은 ‘국민과 함께 여는 산림르네상스 시대’ 라는 주제로 선진국형 산림경영관리에 대한 특별 강연을 하고, 한국산림경영인협회, 한국임업후계자협회, 한국양묘협회 등 14개 임업단체의 연합회인 한국임업인총연합회 회원들과 산림산업, 목재산업, 산림생명산업의 경쟁력 강화 방안에 대한 논의를 하였다.    * 참석(100명) : 한국산림경영인협회, 한국임업후계자협회, 한국양묘협회, 한국조경수협회, 한국산림복합경영인협회, 한국분재조합회, 한국합판보드협회, 한국밤재배자협회, 한국원목생산업협회, 한국목재칩연합회, 남북산림협력포럼회, 한국산림토석협회 임원진 및 회원 또한,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의 실현으로 경제임업, 환경임업, 사회임업을 조화롭게 추진하겠다는 비전을 세우고, 산림정책 개정 방향에 대한 전문가 발표와 토론 등 현장임업에 필요한 정책발굴에 힘썼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신규정책 발굴 및 산림규제 완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양질의 산림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경제임업을 실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06-23
  • 한국임업진흥원, 대학생 우드잡(Wood Job) 2기 연수 개최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 산림전공 대학생 27명을 대상으로 10월 20일(화)∼21일(수) 양일간 전남 보성 윤제림에서 대학생 우드잡(Wood Job) 2기 연수를 개최한다. 대학생 우드잡은 복권수익금으로 조성된 산림청 녹색자금으로 시행되는 산림 교육 사업으로, 국내 산림전공 대학생의 진로탐색을 위해 대학 커리큘럼에 없는 임업 현장 연수과정이다.  이번 연수과정에서는 임도·사방사업 답사 교육 및 실습, 매목 조사 및 숲가꾸기 현장 실습, 임도 트래킹 등 사유림 경영 실습을 통해 산림분야 직무를 직·간접적으로 경험하는 시간을 제공한다.  한편, 진흥원은 10월 27일(화) 대학생 우드잡 청년 임업인 비대면 특강을 zoom을 통해 개최할 예정이며, 사전 신청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비대면 특강은 △청년 임업할 수 있을까?(농업회사법인 일구팔삼 김소민 대표) △식품공학도의 임업(김남희연구소 김남희 대표), △조선소에서 피어난 꽃(섬도 김은주 대표)의 강연과 현장 질문 Q&A로 이루어져있다. 자세한 내용은 진흥원 홈페이지(www.kofpi.or.kr) 교육/행사 게시판 내 공고문을 확인하여 신청할 수 있다.     구길본 원장은 “지난 산림 서비스업 직업탐구에 이어 산림분야 대학생들에게 다양한 임업분야 직업을 직접 경험해보며 향후 진로에 대해 고민해보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비대면 청년임업인 특강에도 산림분야 대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20-10-21
  • 한국임업진흥원, 대학생 우드잡(Wood Job) 1기 연수 개최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 10월 13일(화), 산림분야 대학생 우드잡(Wood Job) 1기 연수를 개최했다.  대학생 우드잡은 복권수익금으로 조성된 산림청 녹색자금으로 시행되는 산림 교육 사업으로, 국내 산림전공 대학생의 진로탐색을 위해 대학 커리큘럼에 없는 임업 현장 연수과정이다.  교육과정은 산림서비스업 탐구(1기), 사유림경영 실습(2기), 청년임업인 초청 비대면 특강(공통과정)으로 이루어져있다. 다양한 산림분야 일자리와 산림 문화체험의 기회를 통해 산림전공 대학생들의 취업률을 제고하는 등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자 한다. 대학생 우드잡(1기)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용하여 실외에서 진행하고, 2팀으로 나누어 각 20명씩 운영되며 강원도 원주에 위치한 피노키오숲에서 산림전공 대학생 40명을 대상으로 10월 13일(화)~14일(수) 양일간 진행한다.  이번 연수과정에서는 나무 인문학자 강판권 교수와 함께하는 인문학 산책, 숲 아로마테라피 등 산림 서비스업 프로그램 체험, 차세대 예비 임업 전문가를 위한 취업·연구·창업 분야별 네트워킹 등 산림 서비스업 분야의 직무를 직·간접적으로 경험하는 시간을 제공한다. 한편, 대학생 우드잡 2기(40명 대상)는 사유림경영 실습을 중심으로 전남 보성 윤제림에서 10월 20일(화)~21일(수) 양일간 진행될 예정이며, 10월 15일(목)까지 연수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진흥원 홈페이지(www.kofpi.or.kr) 교육/행사 게시판 내 공고문을 확인하여 지원할 수 있다.  구길본 원장은 “산림분야 대학생들에게 다양한 임업분야 직업의 세계를 직접 경험해보며 향후 진로에 대해 고민해보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우드잡 연수 2기에도 산림분야 대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20-10-13
  • 한국임업진흥원, 「대학생 우드잡」 연수자 모집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 ‘대학생 우드잡(Wood Job)’에 참여할 연수자 6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국내 산림관련 전공 대학생들에게 산림자원조사, 사유림 경영관리, 임산물 재배가공 등 대학 커리큘럼에 없는 산림직업·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기수별로 ▲1기 산림분야 직업 탐방(8월 말, 산림조합중앙회 등) ▲2기 국내 산림 경영관리(9월 중, 전남 윤제림) 연수를 총 2회 실시하며, 선발된 연수자들은 각각 5일간 합숙 연수에 참가하게 된다.   지원 자격은 산림관련 분야 대학의 대학생(휴학생, 졸업예정자 포함)이고 선착순으로 기수별 30명씩 모집하며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정원의 20%는 저소득층이나 취업취약계층을 우선 선발한다. 참가비는 5만원이며 숙식제공 뿐만 아니라 교육종료 후 수료증을 받을 수 있다 접수기간은 오늘부터 이달 31일까지이며 접수방법은 진흥원 교육신청페이지(www.kofpi.or.kr/edu/edu.do)에서 공고를 확인하고 지원 서류를 이메일(iwt@iwt.or.kr)로 제출하면 된다.  구길본 원장은 “국내 산림연수로 산림직업·문화에 대한 청년들의 이해를 높이는데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며 “산림분야 취업률을 제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20-07-13
  • 산림에 더해진 미래 트랜드, 경쟁력을 높이다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 이하 진흥원)은‘산림분야 기창업자 역량강화 교육’을 6월 13일과 14일 이틀간 전남 보성 윤제림에서 진행했다. 본 교육은 ‘2016년도 진흥원에서 진행한 산림분야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창업한 기업대표 대상으로 4차산업 등 미래 트랜드에 대응하고 SNS마케팅, 스마트워크 등 창업자의 기업경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창업자 등 30여명이 참석하였다. 교육내용은 산림산업의 미래전략, 공공자원 활용 및 4차산업, 모바일 및 SNS 등 신트렌드 홍보 마케팅, 구글을 활용한 스마트워크, 산림형 사회적기업 지원제도, 6차산업 현장답사 등 초기창업자에게 꼭 필요한 내용으로 알차게 진행되었으며, 임업 6차산업화의 선도모델로 꼽히는 윤제림 일대를 돌아보며 각자의 사업영역에 접목할 부분을 찾기도 했다. 김남균 원장은 “산림분야 창업기업들의 생존율을 제고하고 경쟁력 있는 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다양한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이를 통해 국가 경쟁력 확보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17-06-14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숲과 함께하는 6차 산업, 산촌 소득 증대 기대!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은 산림경영인들과 귀촌, 귀산하는 새로운 임업후계자들이 현장에 적용하여 안정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임업의 6차 산업화 모델을 올해 안에 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산림복지·휴양, 소득작물 및 특용자원 신품종 육성방안과 산림복합경을 위한 산지양계 모델 등 임업의 6차 산업화를 통한 산촌 및 임업인의 소득 증대와 새로운 일자리 창출할 수 있는 맞춤형 6차 산업화 모델 개발을 올해 안에 제시할 계획이다.     특히 임업의 6차 산업화를 위해 국립축산과학원과 협업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산지양계(山地養鷄)’는 '밤 재배지를 활용한 산지양계 모델 개발'을 통해 봄(산나물), 여름(육계), 가을(밤), 겨울(산란계) 연중 소득을 창출해 낼 수 있는 산림복합경영 모델 중 하나이다.   산지양계는 농ㆍ산촌의 안정적인 소득 확보와 친환경 순환농법 및 임업소득의 다각화를 실현할 수 있는 우수한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실제로 산지양계 2년차 재배농가의 소득이 1년차 대비 50% 증가하여 산림복합경영을 통해 임업이 6차 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사)한국산림경영인협회(회장 정은조)와 공동으로 27일(수) 전남 보성 윤제림에서 임업의 6차 산업화 발전방안 모색을 위한 현장토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현장토론회는 산주(산림소유자) 및 임업인들에게 임업의 6차산업화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산림경영방식을 공유하고 그 조기정착 방안을 찾기 위하여 마련된 것으로, 산(産), 관(官), 학(學), 민(民)을 비롯한 부처별 6차 산업 전문가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토론회에 참석한 산림청 사유림경영소득과, 농촌진흥청, 학계 등 다양한 기관의 전문가들은 6차 산업화 관련 발표와 토론을 통하여 정보를 공유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피부로 느끼며 임업의 6차 산업화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정보 공유와 부처 간 협업을 약속하였다. 이번 행사를 공동 개최한 한국산림경영인협회 정은조 회장은 “대(對) 중국 FTA에 대응하여 전국 사유림 경영인 및 임업인들이 경쟁력을 갖추고 임가(林家)의 소득 창출 및 향상을 위해서는 기존 방식을 벗어나 글로벌하고 경쟁력 있는 새로운 산림경영으로의 전환과 부처 간 협업이 꼭 필요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산림청 사유림소득과 윤차규 과장은 “산‧관‧학 협업을 통한 모델의 개발ㆍ확산을 장려하고, 이러한 모델을 현장에 직접 적용하고 경영하는 귀산촌 임업인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국립산림과학원 남성현 원장은 “현재 수행 중인 ‘임업의 6차 산업화 모델 개발’을 통해 해마다 귀산촌 하는 새로운 임업인 등 산림경영인들에게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고 안정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맞춤형 6차 산업화 모델을 올해 안으로 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16-04-27
  • 한국임업진흥원, 한국산림경영인협회와 업무협약 체결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은 7월 28일(화), 전남 보성 윤제림에서 한국산림경영인협회(회장 정은조)와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임업진흥과 산림자원 가치제고를 목적으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임업 6차산업화를 위한 정보 지원 등에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협약 내용으로는 협회 회원의 교육, 커리큘럼 개발, 전문교육 등 맞춤형 교육서비스 제공, 산림작물 산업화를 위한 기술보급 지원, 지역별 산림경영 성공모델 정보공유, 산림·임업분야 전문 인적자원 교류 및 현장컨설팅 지원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세부사항은 추후 구체적 협의를 통해 수행하기로 했다. 김남균 한국임업진흥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임업현장의 의견을 반영한 교육 및 서비스를 지원하고, 산림 및 임업분야 6차산업 기틀 마련을 위한 정보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양 기관의 전문성을 활용한 정보교환과 인적교류를 통해 임업인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업무협약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15-07-30

오피니언 검색결과

  • (인터뷰) 한국산림경영인협회 정은조회장
    최근 강원도의 대형 산불로 인한 산림의 재난재해와 날마다 신문지상에서 발표하는 미세먼지, 그리고 남북산림협력사업의 중요성이 대두되는 시점에서 사유림 경영을 대표하는 독림가들의 모임 단체인 한국산림경영인협회 정은조 회장을 만나 각종 산림현황에 대해서  들어본다. 한국산림경영인협회는 1947년 설립되어 47년의 역사를 간직하고 있으며 60년대부터 국토녹화의 주역인 독림가들의 모임이다.  독림가는 300ha이상 산림을 가꾸는 모범독림가, 100ha이상 산림을 가꾸는 우수독림가, 5ha이상 산림을 가꾸는 자영독림가와, 300ha이상 산림을 경영하는 법인독림가 및 10ha이상 산림을 경영하는 영농조합법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회원수는 550여명이 가입되어 있고 사유림경영의 주체이며 우리산림의 67%를 차지하는 사유림을 실질적으로 소유하고 경영하는 단체이다.       Q. 최근 동해안 산불이 단2일만에 1,757ha의 산림과 510채의 가옥이 잿더미가 되고 고성지역에 국가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었는데 사유림경영의 수장으로서 어떤 생각이 들던가요? A. 동해안 산불은 이번뿐이 아니라 주기적으로 산불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동해안은 특성상 봄철의 태백산맥에서 나타나는 국지적인 기후의 휀 현상과 양간지풍에 의해서 산불의 피해가 커지는 것인데 다만 최근 들어서 더욱 대형화 되고 있는 것이 문제입니다. 피해 대책에서도 아름드리나무가 송두리째 잿더미가 되었는데도 피해보상이 이루어지지 않아 그동안 정부에 임목 재해보험 도입에 대해서 누차 건의를 하였으나 아직까지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또한 산불을 끄는 핵심주체는 산림청헬기와 현장의 특수진화대, 그리고 산림조합 등 각 기관에 소속된 산림공무원 및 작업단 등인데 언론에서는 소방청헬기와 소방공무원만 언급되어 대형헬기의 도입 특수진화대의 처우개선을 통한 근본적인 진화 대책은 이루지지 않고 있는 것이 문제입니다. 추후 산불피해지 복구에 있어서도 산불에 민감한 소나무 보다는 낙엽송 등 경제수종이면서 산불에 강한 수종으로 갱신하여 근본적인 대책마련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Q. 우리 산림의 67%가 사유림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사유림을 경영하는 데 있어 문제점과 향후 사유림의 발전방향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고 계시는지? A. 국유림에 비하여 사유림은 많은 부분에서 소외되어 있습니다. 특히 국유림은 국가에서 직접 투자하여 경영을 하고 있는데 사유림은 산주가 많은 법적 제도적 제약을 받아서 농축어업에 비하여 경쟁력이 많이 떨어지고 산에서 수익을 창출하는데 어려움이 있습니다. 규제완화를 통하여 산주들이 산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사업에 대해서 산주가 우선적으로 직접 실행하도록 하여 원가를 절감해야합니다. 보조 사업도 산주에게 직접집행하게 하고 산주가 실행하지 못할 경우 대행지시를 통하여 사업자에게 실행하도록 해야 합니다. 또한 산림을 자원화 하는데 우선을 두어야 하며 현재의 벌기령을 대폭 조정해야 합니다. Q. 독림가들이 산림경영에 애로가 많다고 하는데 여기에 대한 대책은? A. 우리나라 독림가들은 우리 국토녹화의 주역입니다. 국토 녹화를 위해 헌신적으로 나무를 심고 산에 투자를 하였습니다. 그러나 현재 대부분의 독림가들이 투자대비 소득이 적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몇몇 독림가 분들은 경영의 어려움 때문에 모든 산림이 국가나 다른 사람 손에 넘어가기도 하고 빛 때문에 파산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최근 산에서 나오는 직간접 가치가 126조원이나 됩니다. 그러나 산주에게는 아무런 혜택이 없습니다. 국가에서는 이러한 어려움을 헤아려 독림가들에게는 정책자금의 이율을 대폭 낮추고 각종 세재감면과 정부보조사업의 우선 지원 등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이 되도록 특단의 대책이 필요합니다. 또한 임업직불제, 산림탄소 상쇄제도 도입을 통한 탄소 상쇄금 지급 등을 통해 독림가의 소득을 보전해주어야 합니다.     Q. 향후 한국산림경영인협회의 역할과 향후 운영방안은? A. 우리협회는 독림가 단체입니다. 독림가의 발전을 위해서 지속적으로 다양한 정책들을 개발 정부에 건의하고 불합리한 제도를 개선하는데 앞장서고 있습니다. 최근에도 전문임업인 맞춤형 기계장비의 지원확대, 면세유 교부대상 임업기계확대, 산림경영관리사에 화장실 허용, 숲속야영장 숲속의 집 화장실 허용, 소득세 상속세 증여세의 임업분야 세제혜택 확대 등 문제가 있는 제도에 대하여 70여 가지를 건의 개선하려고 추진하고 있습니다. 향후 협회의 발전을 위해서는 청사마련과 회원확대, 독림가 백서 편찬 등을 통하여 국내 임업발전의 초석이 되고자 준비하고 있습니다. Q. 현재 한국임업인총연합회를 회장을 맡고 계시는 데 임업인총연합회의 역할은? A. 한국임업인총연합회는 그 동안 소외받고 있는 임업계의 어려움들을 여러 협회들이 힘을 한군데 모아서 사회적, 경제적 및 정치적으로 강력한 힘을 발휘하고자 연합회를 발족했으며 앞으로 목재단체도 참여할 계획입니다. 그래서 17년도 대선 때는 2천5백여명이 모여서 산림산업 대토론회를 개최하고 임업인들의 뜻을 모아 대선주자에게 임업직불제 등 각종 제도개선을 건의하였습니다. 향후 여러 단체들을 더 초빙하고 연구 발전시켜 임업계의 어려움들을 해결해 나가도록 할 것입니다.       Q. 최근 사단법인 남북산림협력포럼이 발족되고 이사장으로 취임하셨는데 남북산림협력 방안에 대한 생각은? A. 남북 산림협력 관계는 정부보다는 민간단체가 주도하는 게 맞다 고 봅니다. 또한 남북 산림협력 사업이 여러 기관 단체가 산림협력을 준비하고 있는데 이러한 산림협력 사업을 주도적으로 참여하기 위하여 산림청산하 각 기관단체와 협력하여 이번에 발족하게 된 것입니다. 금년도는 산림청과 숲속의 한반도 만들기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으며 향후 국회에서 정책세미나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또한 동북아의 사막화 방지와 산림협력에 대해서도 추진할 계획입니다. Q. 앞으로 국내 임업이 나가야 할 방향에 대해서는? A. 첫째로, 산림예산을 더 확보하는 데 노력해야 합니다. 정부예산 470조원의 1%인 4조7천억은 확보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지금의 예산으로는 전국토의 63%인 산림을 관리하는 데는 많이 부족합니다. 두 번째는 사유림경영에 대한 예산지원이 필요합니다. 특히 사유림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임업직불제, 탄소상쇄제도 뿐 아니라 임도확대, 경제림조성확대, 숲 가꾸기 확대, 국고보조 등 사유림에 대한 지원이 절실합니다. 세 번째는 임업이 산업화 되어야 합니다. 임업이 산업화가 되려면 산지에 경제적인 자원이 풍부해야 합니다. 따라서 산지 자원화 정책이 우선되어야 하며 경제림 조성과 목재이용이 뒷받침 되어야 합니다. 산업화가 되면 일자리도 당연히 따라오게 됩니다. 마지막으로 각종 규제에 대한 제도개선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앞서 이야기한 제도개선 뿐만이 아니라 외국인고용, 정책자금 확대 및 이자율 하향조정, 벌채제도 개선, 국산목재 이용확대, 전문 임업인에 대한 각종보조율의 상향조정 등 개선이 필요합니다.      Q. 마지막으로 모범독림가로서 2대에 걸쳐 윤제림을 경영하고 계시는데 개인적인 목표가 있으시다면? A. 윤제림은 저의 선친께서 일구시고 물러주신 유산에 제가 더하여 현재까지 운영하고 있습니다. 최근에 숲속야영장을 개장하고 교육장, 임산물 가공 판매장, 체험장 등 다양한 시설을 구비하고 이용객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윤제림을 향후 더욱 발전시켜 6차 산업의 교육장으로 개방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올해의 목표는 경영인협회의 회원증대와 청사마련을 위한 기반조성, 임업인총연합회를 통한 소외받는 임업계의 각종 제도개선, 남북관계가 정상화 되어 남북 산림협력 사업의 원활한 추진으로 남북관계개선에 일조하는 일이 올해의 목표이며 소원입니다. 정은조 회장은 서울대학교를 졸업하고 현재 1980년부터 영농법인 윤제림 회장, (사)한국산림경영인협회 회장, 산림청 정책자문위원회 위원, 산림조합중앙회 상호금융 예금자 보호기금 관리위원,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경영자문위원회 위원, 한국임업인총연합회 회장, (사)농어업정책포럼 산림분과위원회 고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보성군 협의회장, 더불어민주당 동북아평화협력 특별위원회 산림분과위원장, (사)남북산림협력포럼 이사장을 맡고 있다. 정은조 회장이 이끄는 (사)한국산림경영인협회와 한국임업인총연회 (사)남북산림협력포럼이 우리나라 임업발전의 중추적인 역할과 선도적인 남북 산림협력으로 남북관계 개선의 디딤돌이 되리라 기대해 본다.
    • 오피니언
    • 리더인터뷰
    2019-04-18

포토뉴스 검색결과

  • 임업인과 함께 경제임업의 첫 시작을 열다.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6월 23일, 전남 보성 윤제림에서 ‘산림경영 활성화를 위한 임업인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이번 세미나에서 남성현 산림청장은 ‘국민과 함께 여는 산림르네상스 시대’ 라는 주제로 선진국형 산림경영관리에 대한 특별 강연을 하고, 한국산림경영인협회, 한국임업후계자협회, 한국양묘협회 등 14개 임업단체의 연합회인 한국임업인총연합회 회원들과 산림산업, 목재산업, 산림생명산업의 경쟁력 강화 방안에 대한 논의를 하였다.    * 참석(100명) : 한국산림경영인협회, 한국임업후계자협회, 한국양묘협회, 한국조경수협회, 한국산림복합경영인협회, 한국분재조합회, 한국합판보드협회, 한국밤재배자협회, 한국원목생산업협회, 한국목재칩연합회, 남북산림협력포럼회, 한국산림토석협회 임원진 및 회원 또한,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의 실현으로 경제임업, 환경임업, 사회임업을 조화롭게 추진하겠다는 비전을 세우고, 산림정책 개정 방향에 대한 전문가 발표와 토론 등 현장임업에 필요한 정책발굴에 힘썼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신규정책 발굴 및 산림규제 완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양질의 산림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경제임업을 실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06-23
  • 한국임업진흥원, 대학생 우드잡(Wood Job) 2기 연수 개최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 산림전공 대학생 27명을 대상으로 10월 20일(화)∼21일(수) 양일간 전남 보성 윤제림에서 대학생 우드잡(Wood Job) 2기 연수를 개최한다. 대학생 우드잡은 복권수익금으로 조성된 산림청 녹색자금으로 시행되는 산림 교육 사업으로, 국내 산림전공 대학생의 진로탐색을 위해 대학 커리큘럼에 없는 임업 현장 연수과정이다.  이번 연수과정에서는 임도·사방사업 답사 교육 및 실습, 매목 조사 및 숲가꾸기 현장 실습, 임도 트래킹 등 사유림 경영 실습을 통해 산림분야 직무를 직·간접적으로 경험하는 시간을 제공한다.  한편, 진흥원은 10월 27일(화) 대학생 우드잡 청년 임업인 비대면 특강을 zoom을 통해 개최할 예정이며, 사전 신청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비대면 특강은 △청년 임업할 수 있을까?(농업회사법인 일구팔삼 김소민 대표) △식품공학도의 임업(김남희연구소 김남희 대표), △조선소에서 피어난 꽃(섬도 김은주 대표)의 강연과 현장 질문 Q&A로 이루어져있다. 자세한 내용은 진흥원 홈페이지(www.kofpi.or.kr) 교육/행사 게시판 내 공고문을 확인하여 신청할 수 있다.     구길본 원장은 “지난 산림 서비스업 직업탐구에 이어 산림분야 대학생들에게 다양한 임업분야 직업을 직접 경험해보며 향후 진로에 대해 고민해보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비대면 청년임업인 특강에도 산림분야 대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20-10-21
  • 한국임업진흥원, 대학생 우드잡(Wood Job) 1기 연수 개최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 10월 13일(화), 산림분야 대학생 우드잡(Wood Job) 1기 연수를 개최했다.  대학생 우드잡은 복권수익금으로 조성된 산림청 녹색자금으로 시행되는 산림 교육 사업으로, 국내 산림전공 대학생의 진로탐색을 위해 대학 커리큘럼에 없는 임업 현장 연수과정이다.  교육과정은 산림서비스업 탐구(1기), 사유림경영 실습(2기), 청년임업인 초청 비대면 특강(공통과정)으로 이루어져있다. 다양한 산림분야 일자리와 산림 문화체험의 기회를 통해 산림전공 대학생들의 취업률을 제고하는 등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자 한다. 대학생 우드잡(1기)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용하여 실외에서 진행하고, 2팀으로 나누어 각 20명씩 운영되며 강원도 원주에 위치한 피노키오숲에서 산림전공 대학생 40명을 대상으로 10월 13일(화)~14일(수) 양일간 진행한다.  이번 연수과정에서는 나무 인문학자 강판권 교수와 함께하는 인문학 산책, 숲 아로마테라피 등 산림 서비스업 프로그램 체험, 차세대 예비 임업 전문가를 위한 취업·연구·창업 분야별 네트워킹 등 산림 서비스업 분야의 직무를 직·간접적으로 경험하는 시간을 제공한다. 한편, 대학생 우드잡 2기(40명 대상)는 사유림경영 실습을 중심으로 전남 보성 윤제림에서 10월 20일(화)~21일(수) 양일간 진행될 예정이며, 10월 15일(목)까지 연수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진흥원 홈페이지(www.kofpi.or.kr) 교육/행사 게시판 내 공고문을 확인하여 지원할 수 있다.  구길본 원장은 “산림분야 대학생들에게 다양한 임업분야 직업의 세계를 직접 경험해보며 향후 진로에 대해 고민해보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우드잡 연수 2기에도 산림분야 대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20-10-13
  • 한국임업진흥원, 「대학생 우드잡」 연수자 모집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 ‘대학생 우드잡(Wood Job)’에 참여할 연수자 6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국내 산림관련 전공 대학생들에게 산림자원조사, 사유림 경영관리, 임산물 재배가공 등 대학 커리큘럼에 없는 산림직업·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기수별로 ▲1기 산림분야 직업 탐방(8월 말, 산림조합중앙회 등) ▲2기 국내 산림 경영관리(9월 중, 전남 윤제림) 연수를 총 2회 실시하며, 선발된 연수자들은 각각 5일간 합숙 연수에 참가하게 된다.   지원 자격은 산림관련 분야 대학의 대학생(휴학생, 졸업예정자 포함)이고 선착순으로 기수별 30명씩 모집하며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정원의 20%는 저소득층이나 취업취약계층을 우선 선발한다. 참가비는 5만원이며 숙식제공 뿐만 아니라 교육종료 후 수료증을 받을 수 있다 접수기간은 오늘부터 이달 31일까지이며 접수방법은 진흥원 교육신청페이지(www.kofpi.or.kr/edu/edu.do)에서 공고를 확인하고 지원 서류를 이메일(iwt@iwt.or.kr)로 제출하면 된다.  구길본 원장은 “국내 산림연수로 산림직업·문화에 대한 청년들의 이해를 높이는데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며 “산림분야 취업률을 제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20-07-13
  • 전남도, 경관소득숲 조성 민간단체와 논의
      전라남도는 21일 나무심기 단체인 (사)숲속의 전남(이사장 정은조)과 숲속의 전남 추진 협의회(회장 장용기) 간에 상호 소통과 협력으로 경관 소득숲의 대규모 확대 조성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는 지난해 나무심기 단체간에 상호 협력방안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전라남도 나무심기 지원조례가 개정됨으로서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협력해 나무를 심고 가꾸고자 마련됐다. 그동안 도는 생활주변 크고 작은 숲을 조성했으나 올해부터 일부지역에 시범적으로 주민단체와 대규모 숲을 조성할 계획이다. 우선 순천 조곡동 시민의 숲을 비롯 담양 첨단문화복합단지 풍치숲  구례 산수유길 주민참여숲 보성 녹차골 향토시장 쉼터숲 등이다. 또한 이날 간담회에서 3대 가족정원 만들기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키로 합의했다. 3대가 함께 나무심기를 통해 효 사랑을 일깨우고 가족간의 화합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두 단체가 공동으로 100가족을 초대해 추진키로 했다. 자라나는 미래세대에게 숲 체험을 통해 인성과 정서함양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숲 교육을 ‘숲에서 놀GO, 만들GO, 행복하GO!’라는 주제로 추진하며, 백운산 자연휴양림과 보성 윤제림에서 3월부터 10월말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전라남도는 숲속의 전남 만들기 6년차인 올해에도 883억원의 예산을 확보, 생활주변과 미세먼지 대응 경관숲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으로 1천만 그루 이상의 나무를 식재하게 된다. 지역의 기후와 산업화를 고려한 대규모 경관소득숲 조성을 위해 광양 백계산 동백숲, 보성 일림산 산철쭉 평원, 영암 기찬묏길 향기숲, 담양 대숲, 장흥 밀원숲, 견과류 웰빙숲 등 461ha를 조성하게 된다. 대규모 소득숲 조성을 위해 2020년 전국 최초 신품종 재배단지 공모 사업 25억원(국비 100%)을 확보해 광양시 봉강면 구서리 일원 6㏊에 복분자 단지를 조성키로 했다. 박현식 전라남도 환경산림국장은 “최근 미세먼지 등 기후변화에 대응해 나무를 심는 일은 더욱 중요하고 특히 주민단체가 함께 추진하는 나무심기는 인류의 초록방패를 세우는 일이다”고 말하고 “경관소득숲이 지역의 관광자원과 6차 산업화를 이끌수 있도록 규모화집단화해 식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 환경
    2020-01-22
  • (인터뷰) 한국산림경영인협회 정은조회장
    최근 강원도의 대형 산불로 인한 산림의 재난재해와 날마다 신문지상에서 발표하는 미세먼지, 그리고 남북산림협력사업의 중요성이 대두되는 시점에서 사유림 경영을 대표하는 독림가들의 모임 단체인 한국산림경영인협회 정은조 회장을 만나 각종 산림현황에 대해서  들어본다. 한국산림경영인협회는 1947년 설립되어 47년의 역사를 간직하고 있으며 60년대부터 국토녹화의 주역인 독림가들의 모임이다.  독림가는 300ha이상 산림을 가꾸는 모범독림가, 100ha이상 산림을 가꾸는 우수독림가, 5ha이상 산림을 가꾸는 자영독림가와, 300ha이상 산림을 경영하는 법인독림가 및 10ha이상 산림을 경영하는 영농조합법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회원수는 550여명이 가입되어 있고 사유림경영의 주체이며 우리산림의 67%를 차지하는 사유림을 실질적으로 소유하고 경영하는 단체이다.       Q. 최근 동해안 산불이 단2일만에 1,757ha의 산림과 510채의 가옥이 잿더미가 되고 고성지역에 국가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었는데 사유림경영의 수장으로서 어떤 생각이 들던가요? A. 동해안 산불은 이번뿐이 아니라 주기적으로 산불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동해안은 특성상 봄철의 태백산맥에서 나타나는 국지적인 기후의 휀 현상과 양간지풍에 의해서 산불의 피해가 커지는 것인데 다만 최근 들어서 더욱 대형화 되고 있는 것이 문제입니다. 피해 대책에서도 아름드리나무가 송두리째 잿더미가 되었는데도 피해보상이 이루어지지 않아 그동안 정부에 임목 재해보험 도입에 대해서 누차 건의를 하였으나 아직까지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또한 산불을 끄는 핵심주체는 산림청헬기와 현장의 특수진화대, 그리고 산림조합 등 각 기관에 소속된 산림공무원 및 작업단 등인데 언론에서는 소방청헬기와 소방공무원만 언급되어 대형헬기의 도입 특수진화대의 처우개선을 통한 근본적인 진화 대책은 이루지지 않고 있는 것이 문제입니다. 추후 산불피해지 복구에 있어서도 산불에 민감한 소나무 보다는 낙엽송 등 경제수종이면서 산불에 강한 수종으로 갱신하여 근본적인 대책마련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Q. 우리 산림의 67%가 사유림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사유림을 경영하는 데 있어 문제점과 향후 사유림의 발전방향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고 계시는지? A. 국유림에 비하여 사유림은 많은 부분에서 소외되어 있습니다. 특히 국유림은 국가에서 직접 투자하여 경영을 하고 있는데 사유림은 산주가 많은 법적 제도적 제약을 받아서 농축어업에 비하여 경쟁력이 많이 떨어지고 산에서 수익을 창출하는데 어려움이 있습니다. 규제완화를 통하여 산주들이 산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사업에 대해서 산주가 우선적으로 직접 실행하도록 하여 원가를 절감해야합니다. 보조 사업도 산주에게 직접집행하게 하고 산주가 실행하지 못할 경우 대행지시를 통하여 사업자에게 실행하도록 해야 합니다. 또한 산림을 자원화 하는데 우선을 두어야 하며 현재의 벌기령을 대폭 조정해야 합니다. Q. 독림가들이 산림경영에 애로가 많다고 하는데 여기에 대한 대책은? A. 우리나라 독림가들은 우리 국토녹화의 주역입니다. 국토 녹화를 위해 헌신적으로 나무를 심고 산에 투자를 하였습니다. 그러나 현재 대부분의 독림가들이 투자대비 소득이 적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몇몇 독림가 분들은 경영의 어려움 때문에 모든 산림이 국가나 다른 사람 손에 넘어가기도 하고 빛 때문에 파산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최근 산에서 나오는 직간접 가치가 126조원이나 됩니다. 그러나 산주에게는 아무런 혜택이 없습니다. 국가에서는 이러한 어려움을 헤아려 독림가들에게는 정책자금의 이율을 대폭 낮추고 각종 세재감면과 정부보조사업의 우선 지원 등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이 되도록 특단의 대책이 필요합니다. 또한 임업직불제, 산림탄소 상쇄제도 도입을 통한 탄소 상쇄금 지급 등을 통해 독림가의 소득을 보전해주어야 합니다.     Q. 향후 한국산림경영인협회의 역할과 향후 운영방안은? A. 우리협회는 독림가 단체입니다. 독림가의 발전을 위해서 지속적으로 다양한 정책들을 개발 정부에 건의하고 불합리한 제도를 개선하는데 앞장서고 있습니다. 최근에도 전문임업인 맞춤형 기계장비의 지원확대, 면세유 교부대상 임업기계확대, 산림경영관리사에 화장실 허용, 숲속야영장 숲속의 집 화장실 허용, 소득세 상속세 증여세의 임업분야 세제혜택 확대 등 문제가 있는 제도에 대하여 70여 가지를 건의 개선하려고 추진하고 있습니다. 향후 협회의 발전을 위해서는 청사마련과 회원확대, 독림가 백서 편찬 등을 통하여 국내 임업발전의 초석이 되고자 준비하고 있습니다. Q. 현재 한국임업인총연합회를 회장을 맡고 계시는 데 임업인총연합회의 역할은? A. 한국임업인총연합회는 그 동안 소외받고 있는 임업계의 어려움들을 여러 협회들이 힘을 한군데 모아서 사회적, 경제적 및 정치적으로 강력한 힘을 발휘하고자 연합회를 발족했으며 앞으로 목재단체도 참여할 계획입니다. 그래서 17년도 대선 때는 2천5백여명이 모여서 산림산업 대토론회를 개최하고 임업인들의 뜻을 모아 대선주자에게 임업직불제 등 각종 제도개선을 건의하였습니다. 향후 여러 단체들을 더 초빙하고 연구 발전시켜 임업계의 어려움들을 해결해 나가도록 할 것입니다.       Q. 최근 사단법인 남북산림협력포럼이 발족되고 이사장으로 취임하셨는데 남북산림협력 방안에 대한 생각은? A. 남북 산림협력 관계는 정부보다는 민간단체가 주도하는 게 맞다 고 봅니다. 또한 남북 산림협력 사업이 여러 기관 단체가 산림협력을 준비하고 있는데 이러한 산림협력 사업을 주도적으로 참여하기 위하여 산림청산하 각 기관단체와 협력하여 이번에 발족하게 된 것입니다. 금년도는 산림청과 숲속의 한반도 만들기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으며 향후 국회에서 정책세미나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또한 동북아의 사막화 방지와 산림협력에 대해서도 추진할 계획입니다. Q. 앞으로 국내 임업이 나가야 할 방향에 대해서는? A. 첫째로, 산림예산을 더 확보하는 데 노력해야 합니다. 정부예산 470조원의 1%인 4조7천억은 확보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지금의 예산으로는 전국토의 63%인 산림을 관리하는 데는 많이 부족합니다. 두 번째는 사유림경영에 대한 예산지원이 필요합니다. 특히 사유림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임업직불제, 탄소상쇄제도 뿐 아니라 임도확대, 경제림조성확대, 숲 가꾸기 확대, 국고보조 등 사유림에 대한 지원이 절실합니다. 세 번째는 임업이 산업화 되어야 합니다. 임업이 산업화가 되려면 산지에 경제적인 자원이 풍부해야 합니다. 따라서 산지 자원화 정책이 우선되어야 하며 경제림 조성과 목재이용이 뒷받침 되어야 합니다. 산업화가 되면 일자리도 당연히 따라오게 됩니다. 마지막으로 각종 규제에 대한 제도개선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앞서 이야기한 제도개선 뿐만이 아니라 외국인고용, 정책자금 확대 및 이자율 하향조정, 벌채제도 개선, 국산목재 이용확대, 전문 임업인에 대한 각종보조율의 상향조정 등 개선이 필요합니다.      Q. 마지막으로 모범독림가로서 2대에 걸쳐 윤제림을 경영하고 계시는데 개인적인 목표가 있으시다면? A. 윤제림은 저의 선친께서 일구시고 물러주신 유산에 제가 더하여 현재까지 운영하고 있습니다. 최근에 숲속야영장을 개장하고 교육장, 임산물 가공 판매장, 체험장 등 다양한 시설을 구비하고 이용객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윤제림을 향후 더욱 발전시켜 6차 산업의 교육장으로 개방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올해의 목표는 경영인협회의 회원증대와 청사마련을 위한 기반조성, 임업인총연합회를 통한 소외받는 임업계의 각종 제도개선, 남북관계가 정상화 되어 남북 산림협력 사업의 원활한 추진으로 남북관계개선에 일조하는 일이 올해의 목표이며 소원입니다. 정은조 회장은 서울대학교를 졸업하고 현재 1980년부터 영농법인 윤제림 회장, (사)한국산림경영인협회 회장, 산림청 정책자문위원회 위원, 산림조합중앙회 상호금융 예금자 보호기금 관리위원,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경영자문위원회 위원, 한국임업인총연합회 회장, (사)농어업정책포럼 산림분과위원회 고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보성군 협의회장, 더불어민주당 동북아평화협력 특별위원회 산림분과위원장, (사)남북산림협력포럼 이사장을 맡고 있다. 정은조 회장이 이끄는 (사)한국산림경영인협회와 한국임업인총연회 (사)남북산림협력포럼이 우리나라 임업발전의 중추적인 역할과 선도적인 남북 산림협력으로 남북관계 개선의 디딤돌이 되리라 기대해 본다.
    • 오피니언
    • 리더인터뷰
    2019-04-18
  • 산림에 더해진 미래 트랜드, 경쟁력을 높이다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 이하 진흥원)은‘산림분야 기창업자 역량강화 교육’을 6월 13일과 14일 이틀간 전남 보성 윤제림에서 진행했다. 본 교육은 ‘2016년도 진흥원에서 진행한 산림분야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창업한 기업대표 대상으로 4차산업 등 미래 트랜드에 대응하고 SNS마케팅, 스마트워크 등 창업자의 기업경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창업자 등 30여명이 참석하였다. 교육내용은 산림산업의 미래전략, 공공자원 활용 및 4차산업, 모바일 및 SNS 등 신트렌드 홍보 마케팅, 구글을 활용한 스마트워크, 산림형 사회적기업 지원제도, 6차산업 현장답사 등 초기창업자에게 꼭 필요한 내용으로 알차게 진행되었으며, 임업 6차산업화의 선도모델로 꼽히는 윤제림 일대를 돌아보며 각자의 사업영역에 접목할 부분을 찾기도 했다. 김남균 원장은 “산림분야 창업기업들의 생존율을 제고하고 경쟁력 있는 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다양한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이를 통해 국가 경쟁력 확보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17-06-14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숲과 함께하는 6차 산업, 산촌 소득 증대 기대!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은 산림경영인들과 귀촌, 귀산하는 새로운 임업후계자들이 현장에 적용하여 안정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임업의 6차 산업화 모델을 올해 안에 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산림복지·휴양, 소득작물 및 특용자원 신품종 육성방안과 산림복합경을 위한 산지양계 모델 등 임업의 6차 산업화를 통한 산촌 및 임업인의 소득 증대와 새로운 일자리 창출할 수 있는 맞춤형 6차 산업화 모델 개발을 올해 안에 제시할 계획이다.     특히 임업의 6차 산업화를 위해 국립축산과학원과 협업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산지양계(山地養鷄)’는 '밤 재배지를 활용한 산지양계 모델 개발'을 통해 봄(산나물), 여름(육계), 가을(밤), 겨울(산란계) 연중 소득을 창출해 낼 수 있는 산림복합경영 모델 중 하나이다.   산지양계는 농ㆍ산촌의 안정적인 소득 확보와 친환경 순환농법 및 임업소득의 다각화를 실현할 수 있는 우수한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실제로 산지양계 2년차 재배농가의 소득이 1년차 대비 50% 증가하여 산림복합경영을 통해 임업이 6차 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사)한국산림경영인협회(회장 정은조)와 공동으로 27일(수) 전남 보성 윤제림에서 임업의 6차 산업화 발전방안 모색을 위한 현장토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현장토론회는 산주(산림소유자) 및 임업인들에게 임업의 6차산업화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산림경영방식을 공유하고 그 조기정착 방안을 찾기 위하여 마련된 것으로, 산(産), 관(官), 학(學), 민(民)을 비롯한 부처별 6차 산업 전문가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토론회에 참석한 산림청 사유림경영소득과, 농촌진흥청, 학계 등 다양한 기관의 전문가들은 6차 산업화 관련 발표와 토론을 통하여 정보를 공유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피부로 느끼며 임업의 6차 산업화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정보 공유와 부처 간 협업을 약속하였다. 이번 행사를 공동 개최한 한국산림경영인협회 정은조 회장은 “대(對) 중국 FTA에 대응하여 전국 사유림 경영인 및 임업인들이 경쟁력을 갖추고 임가(林家)의 소득 창출 및 향상을 위해서는 기존 방식을 벗어나 글로벌하고 경쟁력 있는 새로운 산림경영으로의 전환과 부처 간 협업이 꼭 필요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산림청 사유림소득과 윤차규 과장은 “산‧관‧학 협업을 통한 모델의 개발ㆍ확산을 장려하고, 이러한 모델을 현장에 직접 적용하고 경영하는 귀산촌 임업인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국립산림과학원 남성현 원장은 “현재 수행 중인 ‘임업의 6차 산업화 모델 개발’을 통해 해마다 귀산촌 하는 새로운 임업인 등 산림경영인들에게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고 안정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맞춤형 6차 산업화 모델을 올해 안으로 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16-04-27
  • 한국임업진흥원, 한국산림경영인협회와 업무협약 체결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은 7월 28일(화), 전남 보성 윤제림에서 한국산림경영인협회(회장 정은조)와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임업진흥과 산림자원 가치제고를 목적으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임업 6차산업화를 위한 정보 지원 등에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협약 내용으로는 협회 회원의 교육, 커리큘럼 개발, 전문교육 등 맞춤형 교육서비스 제공, 산림작물 산업화를 위한 기술보급 지원, 지역별 산림경영 성공모델 정보공유, 산림·임업분야 전문 인적자원 교류 및 현장컨설팅 지원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세부사항은 추후 구체적 협의를 통해 수행하기로 했다. 김남균 한국임업진흥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임업현장의 의견을 반영한 교육 및 서비스를 지원하고, 산림 및 임업분야 6차산업 기틀 마련을 위한 정보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양 기관의 전문성을 활용한 정보교환과 인적교류를 통해 임업인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업무협약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15-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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