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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해 주요 임산물 생산비 전년 대비 증가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지난해 생산된 주요 임산물 7개 품목(밤·대추·호두·떫은감·표고버섯·더덕·곰취)에 대한 임산물생산비조사 결과를 31일 발표했다.  2007년부터 매년 실시하는 임산물생산비조사는 임업 경영진단·설계 등 임업 정책 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되며, 전국에 있는 1,540 임가를 대상으로 조사하고 있다. <2021 임산물 생산비조사 개요>  - 조사 목적 : 임업경영 개선을 위한 정책 자료 제공  - 조사 대상 : 일정규모 이상 밤, 대추, 호두, 떫은감, 표고버섯, 더덕, 곰취를 재배하는 임가(1,540가구)  - 조사 방법 : 가구 방문 면접조사  - 조사 시기/주기 : 2021년 1월~12월/매년  - 조사 항목 : 생산비, 생산량, 재배면적 등 생산비는 톱밥배지 표고버섯을 제외한 모든 품목에서 전년 대비 증가하였다. 생산비가 상승한 원인으로는 노임 단가 상승으로 인한 노동비 증가가 가장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수실류 중에서는 대추 생산비가 ha당 3,285만 원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그 외 품목 중에서는 곰취(시설재배)가 ha당 9,171만 원으로 높게 나타났다. 대추는 시설 재배를 주로하여 감가상각비(290만 원/ha)가 다른 수실류 품목 대비 2배 이상 높게 나타났으며, 노동시간 또한 가장 많아 노동비가 2,142만 원/ha으로 조사됐다.   곰취(시설)는 비료요구량이 많아 비료비(621만 원/ha)가 높게 나타났으며, 시설재배로 인한 감가상각비(1,320만 원/ha)가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1ha 기준 부가가치가 가장 높은 품목은 곰취(시설)로 ha당 7,018만 원으로 조사됐으며, 수실류 중에서는 대추(2,277만 원)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간당 노동 투입대비 부가가치는 더덕(2년근 생산)이 시간당 3.9만 원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수실류(밤 1.3만 원, 대추 1.6만 원, 호두 1.7만 원, 떫은감 1.7만 원)에 비하여 2배 이상 높았다.  이번 조사 결과는 산림청 누리집(https://forest.go.kr)>행정정보>산림통계에서 확인하거나 내려 받을 수 있다.  산림청 강대익 정보통계담당관은 "임산물 생산비조사는 임업인과 귀산촌을 꿈꾸는 도시인에게 필요한 주요 품목의 생산비 정보를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임업경영지원, 임산물 판로 개척 등의 임업인 지원정책을 통해 임산물 생산자의 소득 증대를 돕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06-03
  • 지난해 밤, 대추, 떫은 감 생산비 증가, 호두 생산비 감소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지난해 생산된 주요 임산물 7개 품목(밤·대추·호두·떫은 감·표고버섯·더덕·곰취)에 대한 임산물생산비 조사 결과를 31일 발표했다.   2007년부터 매년 실시하는 임산물생산비 조사는 임업 경영진단·설계 등 임업 정책 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전국 1,540개 임가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조사 결과, 지난해 생산비는 전반적으로 오름세를 보인 가운데, 호두와 톱밥배지 등 일부 품목에서는 하락하였다. 생산비가 상승한 주요 원인으로는 노임 단가 상승으로 인한 노동비 증가가 가장 큰 원인이며, 표고 원목의 경우에는 표고목 가격 상승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3천 평(1ha) 기준 연간 소득은 곰취(시설재배)가 5천 8백만 원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수실류 중에서는 대추가 1천 9백만 원으로 다른 품목에 비하여 소득이 다소 높았다. 2020년은 4월 냉해 피해를 시작으로, 여름 고온현상, 6월 역대 최장기간 장마를 거쳐 8월 태풍피해 등 유례없는 기상 피해를 겪으면서 모든 수실류의 생산량이 하락했으며, 지난해 노동생산성은 더덕(2년근 생산)이 토지생산성은 곰취(시설재배)가 가장 높았다. 노동투입 단위 시간당 창출되는 노동생산성은 더덕(2년근 생산)이 4만 1천 원으로 호두, 곰취보다 2배 이상 높았으며, 단위 토지 면적당 산출되는 토지생산성은 시설에서 재배하는 곰취가 1ha당 6천 6백만 원의 부가가치를 올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관련자료는 산림청 누리집(http://www.forest.go.kr) → 행정정보 → 산림통계 → 통계 자료실에서 받아 볼 수 있다. 산림청 임상섭 기획조정관은 "2020년은 기상악화로 인한 피해가 커서 임산물 생산량이 감소했지만, 지속해서 임업경영지원, 임산물 판로 개척 등의 임업인 지원정책을 통해 임산물 생산자의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05-31
  • 한국임업진흥원, 2014년 임산물생산비통계 결과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에서는 주요 유실수(밤, 대추, 호두, 떫은감)에 대해 「임산물생산비통계」를 매년 발표하며, 최근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호두는 유실수 중에서 같은 면적, 같은 시간 동안 일을 했을 때, 소득이 가장 높은 유실수로 나타났다. 1ha당 소득을 살펴보면 호두가 11,417천원, 경영비 15,595천원으로 순소득을 알 수 있는 소득률을 비교해보면 호두가 73.2%로 조사 대상 중 가장 높은 유실수임을 확인할 수 있다.   - 1ha(10,000㎥)당 생산비는 대추(29,206천원), 떫은감(19,133천원), 호두     (12,203천원), 밤(4,285천원) 순이다. 경영 효율성(노동생산성·자본생산성)을 살펴보면, 유실수 중 호두가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즉, 1시간 일을 했을 때 발생하는 부가가치(노동생산성)는 호두가 18.36천원으로 다른 유실수에 비해 1.6배 이상 높게 나타났다. 또한, 기계·시설 사용에 1천원을 쓸 때 발생하는 부가가치(자본생산성)도 29.16천원으로 다른 유실수에 비해 2배 이상 높게 나타났다. 2013년 호두의 전국 생산량은 1,282톤, 생산액은 238억원이며, 지역별 생산량은 경북 김천(34.7%)이 가장 많고 다음으로 충북 영동(19.9%), 전북 무주(8.1%), 충남 천안(7.8%) 등이다. 한국임업진흥원은 “임산물 생산 및 소득정보 등 임업통계를 심층적으로 분석함으로써, 임업인에게 도움이 되고 정책적으로 활용되는 등 다방면으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2015-05-08
  • 산림청, 2014년 임산물생산비 조사결과 발표
    산림청(청장 신원섭)이 지난해 생산된 밤, 대추, 호두, 떫은감, 표고버섯, 더덕 등 6개 품목에 대한 임산물생산비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품목별 생산비는 떫은감과 표고버섯(원목시설)이 각각 전년대비 1.4%p, 4.1%p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밤, 대추, 호두 등 나머지 품목은 생산비가 다소 증가했다. 이는 기상상황이 양호해 생산량이 늘어 수확작업을 위한 인건비 등의 경비 지출이 높았기 때문이다. 특히, 대추는 ha당 29,206천 원으로 생산비가 가장 많이 투입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소득 또한 ha당 13,354천 원으로 가장 높았다.  * (생산비) 떫은감 19,133천원/ha, 호두 12,203천원/ha, 밤 4,285천원/ha  * (소득창출) 호두 11,417천원/ha, 떫은감 8,815천원/ha, 밤 1,449천원/ha 호두는 소득률(소득/평가액)이 73.2%로 조사대상 유실수 중 가장 높았고, 경영 효율성을 볼 수 있는 노동생산성과 자본생산성에서도 가장 높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노동생산성의 경우, 호두는 노동 1시간당 부가가치가 18.36천 원으로 다른 유실수에 비해 1.8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임산물생산비 조사는 임업경영진단, 설계 등 임업정책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 활용하기 위해 산림청이 매년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전국 1,484임가를 월 1회 이상 방문해 정해진 조사표에 따라 면접조사 방식으로 이뤄졌다. 조사내용은 재배면적, 생산량, 조성비, 재료비, 노동비 등이다. 신원섭 산림청장은 “대추, 호두와 같이 소득과 경영 효율성이 높은 유실수가 나올 수 있도록 정책적인 지원과 규제개선을 통해 임가(林家) 소득이 지속적으로 향상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뉴스광장
    2015-04-29

산림행정 검색결과

  • 지난해 주요 임산물 생산비 전년 대비 증가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지난해 생산된 주요 임산물 7개 품목(밤·대추·호두·떫은감·표고버섯·더덕·곰취)에 대한 임산물생산비조사 결과를 31일 발표했다.  2007년부터 매년 실시하는 임산물생산비조사는 임업 경영진단·설계 등 임업 정책 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되며, 전국에 있는 1,540 임가를 대상으로 조사하고 있다. <2021 임산물 생산비조사 개요>  - 조사 목적 : 임업경영 개선을 위한 정책 자료 제공  - 조사 대상 : 일정규모 이상 밤, 대추, 호두, 떫은감, 표고버섯, 더덕, 곰취를 재배하는 임가(1,540가구)  - 조사 방법 : 가구 방문 면접조사  - 조사 시기/주기 : 2021년 1월~12월/매년  - 조사 항목 : 생산비, 생산량, 재배면적 등 생산비는 톱밥배지 표고버섯을 제외한 모든 품목에서 전년 대비 증가하였다. 생산비가 상승한 원인으로는 노임 단가 상승으로 인한 노동비 증가가 가장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수실류 중에서는 대추 생산비가 ha당 3,285만 원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그 외 품목 중에서는 곰취(시설재배)가 ha당 9,171만 원으로 높게 나타났다. 대추는 시설 재배를 주로하여 감가상각비(290만 원/ha)가 다른 수실류 품목 대비 2배 이상 높게 나타났으며, 노동시간 또한 가장 많아 노동비가 2,142만 원/ha으로 조사됐다.   곰취(시설)는 비료요구량이 많아 비료비(621만 원/ha)가 높게 나타났으며, 시설재배로 인한 감가상각비(1,320만 원/ha)가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1ha 기준 부가가치가 가장 높은 품목은 곰취(시설)로 ha당 7,018만 원으로 조사됐으며, 수실류 중에서는 대추(2,277만 원)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간당 노동 투입대비 부가가치는 더덕(2년근 생산)이 시간당 3.9만 원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수실류(밤 1.3만 원, 대추 1.6만 원, 호두 1.7만 원, 떫은감 1.7만 원)에 비하여 2배 이상 높았다.  이번 조사 결과는 산림청 누리집(https://forest.go.kr)>행정정보>산림통계에서 확인하거나 내려 받을 수 있다.  산림청 강대익 정보통계담당관은 "임산물 생산비조사는 임업인과 귀산촌을 꿈꾸는 도시인에게 필요한 주요 품목의 생산비 정보를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임업경영지원, 임산물 판로 개척 등의 임업인 지원정책을 통해 임산물 생산자의 소득 증대를 돕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06-03
  • 지난해 밤, 대추, 떫은 감 생산비 증가, 호두 생산비 감소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지난해 생산된 주요 임산물 7개 품목(밤·대추·호두·떫은 감·표고버섯·더덕·곰취)에 대한 임산물생산비 조사 결과를 31일 발표했다.   2007년부터 매년 실시하는 임산물생산비 조사는 임업 경영진단·설계 등 임업 정책 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전국 1,540개 임가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조사 결과, 지난해 생산비는 전반적으로 오름세를 보인 가운데, 호두와 톱밥배지 등 일부 품목에서는 하락하였다. 생산비가 상승한 주요 원인으로는 노임 단가 상승으로 인한 노동비 증가가 가장 큰 원인이며, 표고 원목의 경우에는 표고목 가격 상승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3천 평(1ha) 기준 연간 소득은 곰취(시설재배)가 5천 8백만 원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수실류 중에서는 대추가 1천 9백만 원으로 다른 품목에 비하여 소득이 다소 높았다. 2020년은 4월 냉해 피해를 시작으로, 여름 고온현상, 6월 역대 최장기간 장마를 거쳐 8월 태풍피해 등 유례없는 기상 피해를 겪으면서 모든 수실류의 생산량이 하락했으며, 지난해 노동생산성은 더덕(2년근 생산)이 토지생산성은 곰취(시설재배)가 가장 높았다. 노동투입 단위 시간당 창출되는 노동생산성은 더덕(2년근 생산)이 4만 1천 원으로 호두, 곰취보다 2배 이상 높았으며, 단위 토지 면적당 산출되는 토지생산성은 시설에서 재배하는 곰취가 1ha당 6천 6백만 원의 부가가치를 올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관련자료는 산림청 누리집(http://www.forest.go.kr) → 행정정보 → 산림통계 → 통계 자료실에서 받아 볼 수 있다. 산림청 임상섭 기획조정관은 "2020년은 기상악화로 인한 피해가 커서 임산물 생산량이 감소했지만, 지속해서 임업경영지원, 임산물 판로 개척 등의 임업인 지원정책을 통해 임산물 생산자의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05-31
  • 지난해 밤·대추·더덕 등 생산비, 소득 모두 증가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지난해 생산된 주요 임산물 7개 품목(밤·대추·호두·떫은 감·표고버섯·더덕·곰취)에 대한 임산물생산비 조사 결과를 14일 발표했다. 2007년부터 매년 실시하는 임산물생산비 조사는 임업 경영진단‧설계 등 임업 정책 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조사 결과, 지난해 생산비는 전년대비 3% 내외의 오름세를 보였다. 이는 위탁영농비, 임차료 등의 비용은 하락했지만, 노임 단가 상승으로 인해 노동비가 증가했기 때문으로 나타났다. 표고버섯의 경우 표고목과 톱밥배지 구입가격 상승으로 생산비가 증가했다. 2019년은 기상여건이 양호하고 병해충 피해가 적어 밤을 제외한 모든 품목에서 생산량이 늘면서 소득이 전년에 비해 평균 2.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밤은 9월 태풍피해 및 일조량 부족 등으로 생산량이 감소하면서 소득이 11.3%나 떨어졌다. 3천평(1ha) 기준 연간 소득은 곰취(시설재배)가 6천 3백만원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수실류 중에서는 대추가 1천 9백만원으로 다른 품목에 비하여 소득이 다소 높았다. 지난해 노동생산성은 더덕(2년근 생산)이 토지생산성은 곰취(시설재배)가 가장 높았다. 노동투입 단위 시간당 창출되는 노동생산성은 더덕(2년근 생산)이 4만 3천원으로 호두, 곰취에 비하여 2배 이상 높았으며, 단위 토지 면적당 산출되는 토지생산성은 곰취(시설재배)가 1ha당 7천만원의 부가가치를 올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임상섭 기획조정관은 "임산물생산비통계는 임업인 및 귀산촌을 꿈꾸는 도시인에게 좋은 정보가 될 것"라며 "앞으로도 임업경영지원, 임산물 판로 개척 등의 임업인 지원정책을 통해 임산물 생산자의 소득 증대를 돕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0-05-14
  • 지난해 밤·대추·더덕 등 생산비, 소득 모두 증가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지난해 생산된 주요 임산물 7개 품목(밤·대추·호두·떫은 감·표고버섯·더덕·곰취)에 대한 임산물생산비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2007년부터 매년 실시하는 임산물생산비 조사는 임업 경영진단·설계 등 임업 정책 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조사 결과, 지난해 생산비는 전년대비 소폭 오름세를 보였다. 이는 비료, 농약 등 자재 구입 가격은 하락했지만 임금 단가 상승으로 인해 노동비가 증가하고 유류 가격이 상승했기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표고버섯의 경우 표고목과 톱밥배지 구입가격 상승으로 생산비가 오름세를 보였다. 2018년 초 냉해 피해와 여름철 고온, 가뭄 피해 등으로 생산량이 감소함에 따라 호두, 떫은 감, 표고버섯 소득이 전년에 비해 감소했다. 반면 대추와 더덕은 생산량은 감소했지만 판매가격 상승으로, 밤은 지난해 기상 피해 및 병해충 피해가 적어 전년대비 생산량과 품질이 향상되면서 소득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 대상 중 수실류(밤·대추·호두·떫은 감)는 대부분 냉해와 고온 등 기상 피해로 인해 생산량이 전년대비 감소했다. 한편 대추 재배지역 중 주로 노지 재배형태인 경북지역은 기상 피해로 생산량이 감소한 반면, 충북 지역은 주로 비가림시설로 재배하고 있어 전년대비 생산량이 증가했다. 최병암 기획조정관은 “폭염, 저온 등 재해피해 예방을 위한 시설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증가한 생산비가 소득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임업경영 지원, 임산물 판로 개척 등 임업소득 향상을 위한 정책도 지속적으로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9-04-09
  • 산림청, 주요 임산물 6개 품목 ‘2017년 임산물생산비 조사’ 결과 발표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지난해 생산된 주요 임산물 6개 품목(밤·대추·호두·떫은감·표고버섯·더덕)에 대한 임산물생산비 조사결과를 26일 발표했다. 임산물생산비 조사는 2007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으며, 임업 경영진단‧설계 등 임업 정책 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조사 결과, 지난해 노동생산성은 호두가, 토지생산성은 대추가 각각 임산물 과실수 중 가장 높았다. 호두는 노동 1시간 투입당 2만 4000원, 대추는 1ha당 2185만 4천원의 부가가치를 올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품목별 생산비를 살펴보면, 더덕(3년1기작), 대추, 표고(원목시설) 등을 중심으로 대부분 품목 생산비가 증가하였으나, 증가폭은 미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비료 등 투입자재 가격이 하락하였으나, 임금단가와 시설사용 증가에 따른 감가상각비 상승 등이 주요 원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지난해 기상피해 등을 크게 입지 않아 전반적으로 임산물 생산량과 품질이 향상되어 대추, 떫은감을 중심으로 소득이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소득 상위 20%임가에 대해 추가 분석을 실시한 결과를 살펴보면, 상위 임가들은 정지전정, 순치기와 같은 관리 작업을 그렇지 않은 임가들에 비해 많게는 3배 이상 투입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를 통해 고품질의 ‘특대밤’이나 ‘생대추’ 등을 판매한 것으로 조사됐다. 박종호 기획조정관은 “호두와 대추 등의 임산물 경영성과는 귀산촌을 꿈꾸는 도시인에게 좋은 정보가 될 것”라며 “앞으로도 임업경영지원, 임산물 판로 개척 등의 임업인 지원정책을 통해 임산물 생산자의 소득 증대를 돕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8-04-27
  • 내년부터 달라지는 임업통계조사 표본임가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임업통계조사 표본재구축 사업을 완료하고, 내년부터는 새로운 표본 임가를 대상으로 임가경제조사와 임산물생산비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임가경제조사는 임가의 소득과 지출, 자산, 부채 등을 파악하고, 임산물생산비조사는 임산물 중 밤·호두·대추·떫은 감·표고·더덕 등 주요 6개 품목에 대한 생산비, 소득 등을 조사하는 사업이다.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산림청은 매년 임가 경제지표를 발표하며, 이는 임산물 피해보상 등 임업인을 위한 다양한 정책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올해 산림청은 2015년 농림어업총조사(통계청) 결과를 반영하여 보다 대표성·신뢰성 있는 통계생산을 위해 임가경제조사 1,100임가와 임산물생산비조사 1,400임가의 표본을 재구축했다. 이번 표본재구축 사업은 기존 임가(’14∼’17년 조사응대)의 응답 부담 및 피로도 증가 등에 따른 통계 신뢰성 저하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것이다.  새롭게 표본에 포함된 임가는 앞으로 5년(’18∼’22년) 동안 조사에 참여하며, 본인이 참여한 조사결과에 대한 상담뿐만 아니라 다양한 임업정책 정보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내년부터는 임산물생산비조사에 산림청 보조금 지원대상 품목인 곰취를 추가하여 7개 품목으로 확대 조사함으로써 귀·산촌 임가 등 새롭게 임업경영을 시도하는 임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재희 정보통계담당관은 “4년 동안 어려운 조사에 적극적으로 도와주신 기존 표본임가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정확한 통계를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정책을 수립하고 지속적인 임가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7-12-27

산림산업 검색결과

  • 지난해 밤, 대추, 떫은 감 생산비 증가, 호두 생산비 감소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지난해 생산된 주요 임산물 7개 품목(밤·대추·호두·떫은 감·표고버섯·더덕·곰취)에 대한 임산물생산비 조사 결과를 31일 발표했다.   2007년부터 매년 실시하는 임산물생산비 조사는 임업 경영진단·설계 등 임업 정책 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전국 1,540개 임가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조사 결과, 지난해 생산비는 전반적으로 오름세를 보인 가운데, 호두와 톱밥배지 등 일부 품목에서는 하락하였다. 생산비가 상승한 주요 원인으로는 노임 단가 상승으로 인한 노동비 증가가 가장 큰 원인이며, 표고 원목의 경우에는 표고목 가격 상승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3천 평(1ha) 기준 연간 소득은 곰취(시설재배)가 5천 8백만 원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수실류 중에서는 대추가 1천 9백만 원으로 다른 품목에 비하여 소득이 다소 높았다. 2020년은 4월 냉해 피해를 시작으로, 여름 고온현상, 6월 역대 최장기간 장마를 거쳐 8월 태풍피해 등 유례없는 기상 피해를 겪으면서 모든 수실류의 생산량이 하락했으며, 지난해 노동생산성은 더덕(2년근 생산)이 토지생산성은 곰취(시설재배)가 가장 높았다. 노동투입 단위 시간당 창출되는 노동생산성은 더덕(2년근 생산)이 4만 1천 원으로 호두, 곰취보다 2배 이상 높았으며, 단위 토지 면적당 산출되는 토지생산성은 시설에서 재배하는 곰취가 1ha당 6천 6백만 원의 부가가치를 올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관련자료는 산림청 누리집(http://www.forest.go.kr) → 행정정보 → 산림통계 → 통계 자료실에서 받아 볼 수 있다. 산림청 임상섭 기획조정관은 "2020년은 기상악화로 인한 피해가 커서 임산물 생산량이 감소했지만, 지속해서 임업경영지원, 임산물 판로 개척 등의 임업인 지원정책을 통해 임산물 생산자의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05-31
  • 임업 현장을 누비는 통계조사원의 목소리를 듣다!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 지난 10월 29일(화), 임업분야 통계조사에 참여하는 조사원·관계자와 함께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통계조사의 개선·발전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2019년 임업통계 조사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임가경제조사, 임산물생산비조사 등 임업분야 통계조사를 직접 수행하는 조사원·관계자 약 40여명이 참여했으며, 임업통계조사를 보다 효율적으로 추진하고 임업인과 직접 소통하는 조사원을 통하여 다양한 임가 지원방안을 도출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또한, 임업통계조사원들에게 ‘청정숲푸드 지정’, ‘산양삼 품질관리’ 제도 등 임업인들을 위한 임업인 지원제도를 소개하고, 조사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전문 교육을 실시했다. 더불어, 임업통계조사 수행에 따른 우수조사원을 포상하면서 그간의 임업통계발전에 기여한 노고를 치하하고, 임업통계조사원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하기도 하였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한국임업진흥원 임직원과 임업통계조사원간 파트너쉽을 강화하여 보다 신뢰도 높은 임업통계를 생산하고, 임업통계조사원의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는 한편, 임업인의 애로사항과 다양한 정보요구에 대하여 보다 폭넓게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구길본 원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임업현장의 소중한 목소리를 청취하고 향후 현장감 있는 임업통계의 발전방향을 마련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한국임업진흥원은 임업통계조사원과 함께 보다 정확하며 생동감 있는 임업통계를 생산하고, 임업현장에서 요구하는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19-11-04
  • 한국임업진흥원, 양질의 임업통계 생산에 힘쓰겠다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 3월 14일(목)부터 15일까지 양일간 임업분야 통계조사의 정확성·활용도 제고 및 조사원 능력 함양을 위한 임업분야 통계조사 사업의 현장조사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14일 임업통계조사(임산물생산비조사, 임가경제조사), 15일 임산물소득조사와 관련하여 각 사업별 조사의 개요, 주요 진행방향, 주요 조사 지침 등의 발표가 진행되었으며, 조사원 애로사항 파악 및 의견청취, 조사원 평가기준 설명 등 소통의 시간도 마련됐다. 현장조사시 주요 조사 지침으로는 조사원 본인이 아닌 타인에 위탁하여 조사를 대행해서는 안된다는 점, 임업인이 어려운 조사에 시간을 할애하여준 것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지녀야한다는 점, 공손하고 바른 태도의 함양을 통해 정확한 정보를 습득해야한다는 것을 설명했다. 또한, 가구 방문 시 조사 거절 등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돌발 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상황별 업무대응 요령을 기재하여 임업인의 조사 참여도 및 정확도 향상을 위한 각종 사항을 설명했다. 조사원 애로사항 파악 및 의견 청취 시간에는 악성 민원 응대 요령에 대한 문의가 많았으며, 폭언·폭행 민원, 성적 수치심⋅혐오감을 일으키는 성희롱 민원이 있을 경우 대처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설명을 요구하는 의견에 따라 조치방안을 설명했다. 한편, 한국임업진흥원은 현장조사원의 친절 마인드 함양·조사능력 계발을 위해 조사원 교육을 매년 실시하고, 사회적 가치 실현을 임업인이 체감할 수 있도록 친절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구길본 원장은 “조사원 교육을 통해 통계조사원이 적극적인 태도로 임업인을 응대할 수 있는 기반을 닦을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면서 “통계조사원의 조사능력 향상을 통해 양질의 임업통계 생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19-03-19
  • ‘임가별 경영분석’통해 임가 소득 증대에 기여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 이하 진흥원)은 임업통계 정보를 임가 단위로 분석하여 ‘임가 경영분석 보고서’를 5월 말 발간하고 이를 6월 초부터 경남지역을 시작으로 전국 임가에 배부하고 있다. 임가 경영분석 보고서에는 산림청과 진흥원에서 임업통계조사에 참여하고 2,500임가를 대상으로 2012년부터 5년간 실시한「임가경제조사」와「임산물생산비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임가별 소득 수준과 생산량, 노동투입시간 등을 알기 쉽게 그래프로 나타내어 제공했다. 이밖에 같은 업종 재배자와 ‘나’의 소득 수준, 생산량 등을 비교 분석하였다. 이를 통해 ‘나’의 경영 취약점과 특성 등을 도출하여 해당 임가의 임업경영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김남균 원장은 “앞으로도 매년 임가 경영분석 보고서를 발간해 임업인 소득증대를 위하여 다양한 임업정보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노력 하겠다”라고 전했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17-06-16
  • 한국임업진흥원, 고소득 임업인 재배특성을 한눈에…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은 지난 12일(월), 우리나라 고소득 임가의 특성을 수록한‘高소득임가의 노동력과 재배특성 자료집’을 발간하고 이를 전국 254개 지자체에 배부한다. 이번 자료집은 산림청과 한국임업진흥원에서 실시한 「임산물생산비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소득이 높은 임가의 작업과 노동시간 등 재배특성을 이해하기 쉽게 요약·정리하였다. 주요 내용은 우리나라 대표적인 임산물인 밤·대추·호두·떫은감·표고버섯에 대한 전국의 평균 생산비와 노동비, 고소득 임가의 소득과 재배특성, 우수 임업인의 성공스토리 등이 담겨있다. ‘高소득임가의 노동력과 재배특성 자료집’은 지자체 민원실 등에 비치하여 임업인, 예비 귀농·귀촌인 등 임업에 관심있는 모든 이들이 무료로 쉽게 활용할 수 있다. 김남균 원장은 “앞으로도 임업의 활성화를 위하여 다양한 임업정보 서비스 제공을 통해 임업인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15-10-16

임업정보 검색결과

  • 지난해 주요 임산물 생산비 전년 대비 증가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지난해 생산된 주요 임산물 7개 품목(밤·대추·호두·떫은감·표고버섯·더덕·곰취)에 대한 임산물생산비조사 결과를 31일 발표했다.  2007년부터 매년 실시하는 임산물생산비조사는 임업 경영진단·설계 등 임업 정책 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되며, 전국에 있는 1,540 임가를 대상으로 조사하고 있다. <2021 임산물 생산비조사 개요>  - 조사 목적 : 임업경영 개선을 위한 정책 자료 제공  - 조사 대상 : 일정규모 이상 밤, 대추, 호두, 떫은감, 표고버섯, 더덕, 곰취를 재배하는 임가(1,540가구)  - 조사 방법 : 가구 방문 면접조사  - 조사 시기/주기 : 2021년 1월~12월/매년  - 조사 항목 : 생산비, 생산량, 재배면적 등 생산비는 톱밥배지 표고버섯을 제외한 모든 품목에서 전년 대비 증가하였다. 생산비가 상승한 원인으로는 노임 단가 상승으로 인한 노동비 증가가 가장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수실류 중에서는 대추 생산비가 ha당 3,285만 원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그 외 품목 중에서는 곰취(시설재배)가 ha당 9,171만 원으로 높게 나타났다. 대추는 시설 재배를 주로하여 감가상각비(290만 원/ha)가 다른 수실류 품목 대비 2배 이상 높게 나타났으며, 노동시간 또한 가장 많아 노동비가 2,142만 원/ha으로 조사됐다.   곰취(시설)는 비료요구량이 많아 비료비(621만 원/ha)가 높게 나타났으며, 시설재배로 인한 감가상각비(1,320만 원/ha)가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1ha 기준 부가가치가 가장 높은 품목은 곰취(시설)로 ha당 7,018만 원으로 조사됐으며, 수실류 중에서는 대추(2,277만 원)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간당 노동 투입대비 부가가치는 더덕(2년근 생산)이 시간당 3.9만 원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수실류(밤 1.3만 원, 대추 1.6만 원, 호두 1.7만 원, 떫은감 1.7만 원)에 비하여 2배 이상 높았다.  이번 조사 결과는 산림청 누리집(https://forest.go.kr)>행정정보>산림통계에서 확인하거나 내려 받을 수 있다.  산림청 강대익 정보통계담당관은 "임산물 생산비조사는 임업인과 귀산촌을 꿈꾸는 도시인에게 필요한 주요 품목의 생산비 정보를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임업경영지원, 임산물 판로 개척 등의 임업인 지원정책을 통해 임산물 생산자의 소득 증대를 돕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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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림청본청
    2022-06-03

포토뉴스 검색결과

  • 지난해 주요 임산물 생산비 전년 대비 증가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지난해 생산된 주요 임산물 7개 품목(밤·대추·호두·떫은감·표고버섯·더덕·곰취)에 대한 임산물생산비조사 결과를 31일 발표했다.  2007년부터 매년 실시하는 임산물생산비조사는 임업 경영진단·설계 등 임업 정책 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되며, 전국에 있는 1,540 임가를 대상으로 조사하고 있다. <2021 임산물 생산비조사 개요>  - 조사 목적 : 임업경영 개선을 위한 정책 자료 제공  - 조사 대상 : 일정규모 이상 밤, 대추, 호두, 떫은감, 표고버섯, 더덕, 곰취를 재배하는 임가(1,540가구)  - 조사 방법 : 가구 방문 면접조사  - 조사 시기/주기 : 2021년 1월~12월/매년  - 조사 항목 : 생산비, 생산량, 재배면적 등 생산비는 톱밥배지 표고버섯을 제외한 모든 품목에서 전년 대비 증가하였다. 생산비가 상승한 원인으로는 노임 단가 상승으로 인한 노동비 증가가 가장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수실류 중에서는 대추 생산비가 ha당 3,285만 원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그 외 품목 중에서는 곰취(시설재배)가 ha당 9,171만 원으로 높게 나타났다. 대추는 시설 재배를 주로하여 감가상각비(290만 원/ha)가 다른 수실류 품목 대비 2배 이상 높게 나타났으며, 노동시간 또한 가장 많아 노동비가 2,142만 원/ha으로 조사됐다.   곰취(시설)는 비료요구량이 많아 비료비(621만 원/ha)가 높게 나타났으며, 시설재배로 인한 감가상각비(1,320만 원/ha)가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1ha 기준 부가가치가 가장 높은 품목은 곰취(시설)로 ha당 7,018만 원으로 조사됐으며, 수실류 중에서는 대추(2,277만 원)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간당 노동 투입대비 부가가치는 더덕(2년근 생산)이 시간당 3.9만 원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수실류(밤 1.3만 원, 대추 1.6만 원, 호두 1.7만 원, 떫은감 1.7만 원)에 비하여 2배 이상 높았다.  이번 조사 결과는 산림청 누리집(https://forest.go.kr)>행정정보>산림통계에서 확인하거나 내려 받을 수 있다.  산림청 강대익 정보통계담당관은 "임산물 생산비조사는 임업인과 귀산촌을 꿈꾸는 도시인에게 필요한 주요 품목의 생산비 정보를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임업경영지원, 임산물 판로 개척 등의 임업인 지원정책을 통해 임산물 생산자의 소득 증대를 돕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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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림청본청
    2022-06-03
  • 지난해 밤, 대추, 떫은 감 생산비 증가, 호두 생산비 감소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지난해 생산된 주요 임산물 7개 품목(밤·대추·호두·떫은 감·표고버섯·더덕·곰취)에 대한 임산물생산비 조사 결과를 31일 발표했다.   2007년부터 매년 실시하는 임산물생산비 조사는 임업 경영진단·설계 등 임업 정책 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전국 1,540개 임가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조사 결과, 지난해 생산비는 전반적으로 오름세를 보인 가운데, 호두와 톱밥배지 등 일부 품목에서는 하락하였다. 생산비가 상승한 주요 원인으로는 노임 단가 상승으로 인한 노동비 증가가 가장 큰 원인이며, 표고 원목의 경우에는 표고목 가격 상승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3천 평(1ha) 기준 연간 소득은 곰취(시설재배)가 5천 8백만 원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수실류 중에서는 대추가 1천 9백만 원으로 다른 품목에 비하여 소득이 다소 높았다. 2020년은 4월 냉해 피해를 시작으로, 여름 고온현상, 6월 역대 최장기간 장마를 거쳐 8월 태풍피해 등 유례없는 기상 피해를 겪으면서 모든 수실류의 생산량이 하락했으며, 지난해 노동생산성은 더덕(2년근 생산)이 토지생산성은 곰취(시설재배)가 가장 높았다. 노동투입 단위 시간당 창출되는 노동생산성은 더덕(2년근 생산)이 4만 1천 원으로 호두, 곰취보다 2배 이상 높았으며, 단위 토지 면적당 산출되는 토지생산성은 시설에서 재배하는 곰취가 1ha당 6천 6백만 원의 부가가치를 올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관련자료는 산림청 누리집(http://www.forest.go.kr) → 행정정보 → 산림통계 → 통계 자료실에서 받아 볼 수 있다. 산림청 임상섭 기획조정관은 "2020년은 기상악화로 인한 피해가 커서 임산물 생산량이 감소했지만, 지속해서 임업경영지원, 임산물 판로 개척 등의 임업인 지원정책을 통해 임산물 생산자의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05-31
  • 지난해 밤·대추·더덕 등 생산비, 소득 모두 증가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지난해 생산된 주요 임산물 7개 품목(밤·대추·호두·떫은 감·표고버섯·더덕·곰취)에 대한 임산물생산비 조사 결과를 14일 발표했다. 2007년부터 매년 실시하는 임산물생산비 조사는 임업 경영진단‧설계 등 임업 정책 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조사 결과, 지난해 생산비는 전년대비 3% 내외의 오름세를 보였다. 이는 위탁영농비, 임차료 등의 비용은 하락했지만, 노임 단가 상승으로 인해 노동비가 증가했기 때문으로 나타났다. 표고버섯의 경우 표고목과 톱밥배지 구입가격 상승으로 생산비가 증가했다. 2019년은 기상여건이 양호하고 병해충 피해가 적어 밤을 제외한 모든 품목에서 생산량이 늘면서 소득이 전년에 비해 평균 2.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밤은 9월 태풍피해 및 일조량 부족 등으로 생산량이 감소하면서 소득이 11.3%나 떨어졌다. 3천평(1ha) 기준 연간 소득은 곰취(시설재배)가 6천 3백만원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수실류 중에서는 대추가 1천 9백만원으로 다른 품목에 비하여 소득이 다소 높았다. 지난해 노동생산성은 더덕(2년근 생산)이 토지생산성은 곰취(시설재배)가 가장 높았다. 노동투입 단위 시간당 창출되는 노동생산성은 더덕(2년근 생산)이 4만 3천원으로 호두, 곰취에 비하여 2배 이상 높았으며, 단위 토지 면적당 산출되는 토지생산성은 곰취(시설재배)가 1ha당 7천만원의 부가가치를 올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임상섭 기획조정관은 "임산물생산비통계는 임업인 및 귀산촌을 꿈꾸는 도시인에게 좋은 정보가 될 것"라며 "앞으로도 임업경영지원, 임산물 판로 개척 등의 임업인 지원정책을 통해 임산물 생산자의 소득 증대를 돕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0-05-14
  • 임업 현장을 누비는 통계조사원의 목소리를 듣다!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 지난 10월 29일(화), 임업분야 통계조사에 참여하는 조사원·관계자와 함께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통계조사의 개선·발전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2019년 임업통계 조사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임가경제조사, 임산물생산비조사 등 임업분야 통계조사를 직접 수행하는 조사원·관계자 약 40여명이 참여했으며, 임업통계조사를 보다 효율적으로 추진하고 임업인과 직접 소통하는 조사원을 통하여 다양한 임가 지원방안을 도출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또한, 임업통계조사원들에게 ‘청정숲푸드 지정’, ‘산양삼 품질관리’ 제도 등 임업인들을 위한 임업인 지원제도를 소개하고, 조사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전문 교육을 실시했다. 더불어, 임업통계조사 수행에 따른 우수조사원을 포상하면서 그간의 임업통계발전에 기여한 노고를 치하하고, 임업통계조사원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하기도 하였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한국임업진흥원 임직원과 임업통계조사원간 파트너쉽을 강화하여 보다 신뢰도 높은 임업통계를 생산하고, 임업통계조사원의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는 한편, 임업인의 애로사항과 다양한 정보요구에 대하여 보다 폭넓게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구길본 원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임업현장의 소중한 목소리를 청취하고 향후 현장감 있는 임업통계의 발전방향을 마련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한국임업진흥원은 임업통계조사원과 함께 보다 정확하며 생동감 있는 임업통계를 생산하고, 임업현장에서 요구하는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19-11-04
  • 지난해 밤·대추·더덕 등 생산비, 소득 모두 증가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지난해 생산된 주요 임산물 7개 품목(밤·대추·호두·떫은 감·표고버섯·더덕·곰취)에 대한 임산물생산비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2007년부터 매년 실시하는 임산물생산비 조사는 임업 경영진단·설계 등 임업 정책 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조사 결과, 지난해 생산비는 전년대비 소폭 오름세를 보였다. 이는 비료, 농약 등 자재 구입 가격은 하락했지만 임금 단가 상승으로 인해 노동비가 증가하고 유류 가격이 상승했기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표고버섯의 경우 표고목과 톱밥배지 구입가격 상승으로 생산비가 오름세를 보였다. 2018년 초 냉해 피해와 여름철 고온, 가뭄 피해 등으로 생산량이 감소함에 따라 호두, 떫은 감, 표고버섯 소득이 전년에 비해 감소했다. 반면 대추와 더덕은 생산량은 감소했지만 판매가격 상승으로, 밤은 지난해 기상 피해 및 병해충 피해가 적어 전년대비 생산량과 품질이 향상되면서 소득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 대상 중 수실류(밤·대추·호두·떫은 감)는 대부분 냉해와 고온 등 기상 피해로 인해 생산량이 전년대비 감소했다. 한편 대추 재배지역 중 주로 노지 재배형태인 경북지역은 기상 피해로 생산량이 감소한 반면, 충북 지역은 주로 비가림시설로 재배하고 있어 전년대비 생산량이 증가했다. 최병암 기획조정관은 “폭염, 저온 등 재해피해 예방을 위한 시설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증가한 생산비가 소득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임업경영 지원, 임산물 판로 개척 등 임업소득 향상을 위한 정책도 지속적으로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9-04-09
  • 한국임업진흥원, 양질의 임업통계 생산에 힘쓰겠다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 3월 14일(목)부터 15일까지 양일간 임업분야 통계조사의 정확성·활용도 제고 및 조사원 능력 함양을 위한 임업분야 통계조사 사업의 현장조사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14일 임업통계조사(임산물생산비조사, 임가경제조사), 15일 임산물소득조사와 관련하여 각 사업별 조사의 개요, 주요 진행방향, 주요 조사 지침 등의 발표가 진행되었으며, 조사원 애로사항 파악 및 의견청취, 조사원 평가기준 설명 등 소통의 시간도 마련됐다. 현장조사시 주요 조사 지침으로는 조사원 본인이 아닌 타인에 위탁하여 조사를 대행해서는 안된다는 점, 임업인이 어려운 조사에 시간을 할애하여준 것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지녀야한다는 점, 공손하고 바른 태도의 함양을 통해 정확한 정보를 습득해야한다는 것을 설명했다. 또한, 가구 방문 시 조사 거절 등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돌발 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상황별 업무대응 요령을 기재하여 임업인의 조사 참여도 및 정확도 향상을 위한 각종 사항을 설명했다. 조사원 애로사항 파악 및 의견 청취 시간에는 악성 민원 응대 요령에 대한 문의가 많았으며, 폭언·폭행 민원, 성적 수치심⋅혐오감을 일으키는 성희롱 민원이 있을 경우 대처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설명을 요구하는 의견에 따라 조치방안을 설명했다. 한편, 한국임업진흥원은 현장조사원의 친절 마인드 함양·조사능력 계발을 위해 조사원 교육을 매년 실시하고, 사회적 가치 실현을 임업인이 체감할 수 있도록 친절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구길본 원장은 “조사원 교육을 통해 통계조사원이 적극적인 태도로 임업인을 응대할 수 있는 기반을 닦을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면서 “통계조사원의 조사능력 향상을 통해 양질의 임업통계 생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19-03-19
  • 산림청, 주요 임산물 6개 품목 ‘2017년 임산물생산비 조사’ 결과 발표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지난해 생산된 주요 임산물 6개 품목(밤·대추·호두·떫은감·표고버섯·더덕)에 대한 임산물생산비 조사결과를 26일 발표했다. 임산물생산비 조사는 2007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으며, 임업 경영진단‧설계 등 임업 정책 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조사 결과, 지난해 노동생산성은 호두가, 토지생산성은 대추가 각각 임산물 과실수 중 가장 높았다. 호두는 노동 1시간 투입당 2만 4000원, 대추는 1ha당 2185만 4천원의 부가가치를 올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품목별 생산비를 살펴보면, 더덕(3년1기작), 대추, 표고(원목시설) 등을 중심으로 대부분 품목 생산비가 증가하였으나, 증가폭은 미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비료 등 투입자재 가격이 하락하였으나, 임금단가와 시설사용 증가에 따른 감가상각비 상승 등이 주요 원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지난해 기상피해 등을 크게 입지 않아 전반적으로 임산물 생산량과 품질이 향상되어 대추, 떫은감을 중심으로 소득이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소득 상위 20%임가에 대해 추가 분석을 실시한 결과를 살펴보면, 상위 임가들은 정지전정, 순치기와 같은 관리 작업을 그렇지 않은 임가들에 비해 많게는 3배 이상 투입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를 통해 고품질의 ‘특대밤’이나 ‘생대추’ 등을 판매한 것으로 조사됐다. 박종호 기획조정관은 “호두와 대추 등의 임산물 경영성과는 귀산촌을 꿈꾸는 도시인에게 좋은 정보가 될 것”라며 “앞으로도 임업경영지원, 임산물 판로 개척 등의 임업인 지원정책을 통해 임산물 생산자의 소득 증대를 돕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8-04-27
  • 내년부터 달라지는 임업통계조사 표본임가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임업통계조사 표본재구축 사업을 완료하고, 내년부터는 새로운 표본 임가를 대상으로 임가경제조사와 임산물생산비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임가경제조사는 임가의 소득과 지출, 자산, 부채 등을 파악하고, 임산물생산비조사는 임산물 중 밤·호두·대추·떫은 감·표고·더덕 등 주요 6개 품목에 대한 생산비, 소득 등을 조사하는 사업이다.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산림청은 매년 임가 경제지표를 발표하며, 이는 임산물 피해보상 등 임업인을 위한 다양한 정책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올해 산림청은 2015년 농림어업총조사(통계청) 결과를 반영하여 보다 대표성·신뢰성 있는 통계생산을 위해 임가경제조사 1,100임가와 임산물생산비조사 1,400임가의 표본을 재구축했다. 이번 표본재구축 사업은 기존 임가(’14∼’17년 조사응대)의 응답 부담 및 피로도 증가 등에 따른 통계 신뢰성 저하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것이다.  새롭게 표본에 포함된 임가는 앞으로 5년(’18∼’22년) 동안 조사에 참여하며, 본인이 참여한 조사결과에 대한 상담뿐만 아니라 다양한 임업정책 정보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내년부터는 임산물생산비조사에 산림청 보조금 지원대상 품목인 곰취를 추가하여 7개 품목으로 확대 조사함으로써 귀·산촌 임가 등 새롭게 임업경영을 시도하는 임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재희 정보통계담당관은 “4년 동안 어려운 조사에 적극적으로 도와주신 기존 표본임가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정확한 통계를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정책을 수립하고 지속적인 임가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7-12-27
  • ‘임가별 경영분석’통해 임가 소득 증대에 기여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 이하 진흥원)은 임업통계 정보를 임가 단위로 분석하여 ‘임가 경영분석 보고서’를 5월 말 발간하고 이를 6월 초부터 경남지역을 시작으로 전국 임가에 배부하고 있다. 임가 경영분석 보고서에는 산림청과 진흥원에서 임업통계조사에 참여하고 2,500임가를 대상으로 2012년부터 5년간 실시한「임가경제조사」와「임산물생산비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임가별 소득 수준과 생산량, 노동투입시간 등을 알기 쉽게 그래프로 나타내어 제공했다. 이밖에 같은 업종 재배자와 ‘나’의 소득 수준, 생산량 등을 비교 분석하였다. 이를 통해 ‘나’의 경영 취약점과 특성 등을 도출하여 해당 임가의 임업경영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김남균 원장은 “앞으로도 매년 임가 경영분석 보고서를 발간해 임업인 소득증대를 위하여 다양한 임업정보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노력 하겠다”라고 전했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17-06-16
  • 한국임업진흥원, 고소득 임업인 재배특성을 한눈에…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은 지난 12일(월), 우리나라 고소득 임가의 특성을 수록한‘高소득임가의 노동력과 재배특성 자료집’을 발간하고 이를 전국 254개 지자체에 배부한다. 이번 자료집은 산림청과 한국임업진흥원에서 실시한 「임산물생산비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소득이 높은 임가의 작업과 노동시간 등 재배특성을 이해하기 쉽게 요약·정리하였다. 주요 내용은 우리나라 대표적인 임산물인 밤·대추·호두·떫은감·표고버섯에 대한 전국의 평균 생산비와 노동비, 고소득 임가의 소득과 재배특성, 우수 임업인의 성공스토리 등이 담겨있다. ‘高소득임가의 노동력과 재배특성 자료집’은 지자체 민원실 등에 비치하여 임업인, 예비 귀농·귀촌인 등 임업에 관심있는 모든 이들이 무료로 쉽게 활용할 수 있다. 김남균 원장은 “앞으로도 임업의 활성화를 위하여 다양한 임업정보 서비스 제공을 통해 임업인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15-10-16
  • 한국임업진흥원, 2014년 임산물생산비통계 결과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에서는 주요 유실수(밤, 대추, 호두, 떫은감)에 대해 「임산물생산비통계」를 매년 발표하며, 최근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호두는 유실수 중에서 같은 면적, 같은 시간 동안 일을 했을 때, 소득이 가장 높은 유실수로 나타났다. 1ha당 소득을 살펴보면 호두가 11,417천원, 경영비 15,595천원으로 순소득을 알 수 있는 소득률을 비교해보면 호두가 73.2%로 조사 대상 중 가장 높은 유실수임을 확인할 수 있다.   - 1ha(10,000㎥)당 생산비는 대추(29,206천원), 떫은감(19,133천원), 호두     (12,203천원), 밤(4,285천원) 순이다. 경영 효율성(노동생산성·자본생산성)을 살펴보면, 유실수 중 호두가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즉, 1시간 일을 했을 때 발생하는 부가가치(노동생산성)는 호두가 18.36천원으로 다른 유실수에 비해 1.6배 이상 높게 나타났다. 또한, 기계·시설 사용에 1천원을 쓸 때 발생하는 부가가치(자본생산성)도 29.16천원으로 다른 유실수에 비해 2배 이상 높게 나타났다. 2013년 호두의 전국 생산량은 1,282톤, 생산액은 238억원이며, 지역별 생산량은 경북 김천(34.7%)이 가장 많고 다음으로 충북 영동(19.9%), 전북 무주(8.1%), 충남 천안(7.8%) 등이다. 한국임업진흥원은 “임산물 생산 및 소득정보 등 임업통계를 심층적으로 분석함으로써, 임업인에게 도움이 되고 정책적으로 활용되는 등 다방면으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2015-05-08
  • 산림청, 2014년 임산물생산비 조사결과 발표
    산림청(청장 신원섭)이 지난해 생산된 밤, 대추, 호두, 떫은감, 표고버섯, 더덕 등 6개 품목에 대한 임산물생산비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품목별 생산비는 떫은감과 표고버섯(원목시설)이 각각 전년대비 1.4%p, 4.1%p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밤, 대추, 호두 등 나머지 품목은 생산비가 다소 증가했다. 이는 기상상황이 양호해 생산량이 늘어 수확작업을 위한 인건비 등의 경비 지출이 높았기 때문이다. 특히, 대추는 ha당 29,206천 원으로 생산비가 가장 많이 투입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소득 또한 ha당 13,354천 원으로 가장 높았다.  * (생산비) 떫은감 19,133천원/ha, 호두 12,203천원/ha, 밤 4,285천원/ha  * (소득창출) 호두 11,417천원/ha, 떫은감 8,815천원/ha, 밤 1,449천원/ha 호두는 소득률(소득/평가액)이 73.2%로 조사대상 유실수 중 가장 높았고, 경영 효율성을 볼 수 있는 노동생산성과 자본생산성에서도 가장 높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노동생산성의 경우, 호두는 노동 1시간당 부가가치가 18.36천 원으로 다른 유실수에 비해 1.8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임산물생산비 조사는 임업경영진단, 설계 등 임업정책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 활용하기 위해 산림청이 매년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전국 1,484임가를 월 1회 이상 방문해 정해진 조사표에 따라 면접조사 방식으로 이뤄졌다. 조사내용은 재배면적, 생산량, 조성비, 재료비, 노동비 등이다. 신원섭 산림청장은 “대추, 호두와 같이 소득과 경영 효율성이 높은 유실수가 나올 수 있도록 정책적인 지원과 규제개선을 통해 임가(林家) 소득이 지속적으로 향상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뉴스광장
    2015-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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