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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림청, 할랄인증 지원 등 시장진출 위해 다양한 정책 추진
        최근 대통령의 중동순방으로 할랄시장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주요 소비층인 무슬림은 전 세계 140여 개 국에 거주하고 있으며, 세계인구의 4분의 1인 18억 명으로 거대한 국제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올해 우리 임산물의 할랄시장 진출을 위해 ▲ 임산물 할랄인증 지원 ▲ 주요 할랄시장 심층 정보조사 ▲ 인도네시아 식품박람회 임산물 홍보관 운영, 마켓테스트 지원 ▲ 한국식품연구원 할랄식품 사업단과의 협력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한다. 할랄시장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무슬림이 먹거나 사용할 수 있도록 이슬람 율법에 따라 처리된 식품에만 부여되는 할랄인증을 우선 취득해야 한다. 무슬림은 할랄인증을 받은 식품만을 구입하는데, 무슬림이 아니더라도 식품안전성에 대한 우려가 증가됨에 따라 세계적으로 할랄식품을 선호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는 추세다. 산림청은 특히, 오는 4월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개최되는 '2015 푸드&호텔 인도네시아' 식품박람회에 임산물 홍보관을 운영한다. 우리 임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수입상을 발굴할 계획이다. 인도네시아는 단일국가로는 가장 큰 규모의 할랄시장이다. 산림청 이순욱 임업통상팀장은 "할랄시장 하면 대부분 중동국가만을 생각하기 쉬운데 실제 동남아지역에 가장 많은 무슬림이 거주하고 있다."며, "동남아지역을 먼저 공략한 후 이를 교두보 삼아 중동시장 확대를 도모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2015-03-24
  • 산림청, 임산물 수출확대 위해 해외 시장개척활동에 나서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와 함께 11월21일~23일(3일간) 홍콩에서 개최되는 K-Food Fair와 연계하여 대대적인 임산물 판촉홍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판촉 행사는 올해 들어 對홍콩 수출이 증가하고 있는 건표고와 반건시를 중심으로 현지 소비자와 바이어에게 알림으로써 소비확대를 유도하고자 기획되었다. 이를 통해 홍콩을 한‧중 FTA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중국시장 진출의 교두보로 삼겠다는 전략이다. 그 동안 산림청에서는 밤, 표고 등 우리 임산물의 수출기반조성에서 해외마케팅까지 일관 수출지원을 추진해 왔다. 수출기반조성 분야는 품목별 수출협의회를 구성하여 공동마케팅, 상품개발, 생산수출업체 수출교육, 수출전문컨설팅 등을 실시하는 등 고품질 수출품의 안정적 공급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해외마케팅 분야에서는 해외박람회 참가, 해외 홍보판촉행사 개최, 바이어초청 수출상담회 개최 등의 지원을 실시하는 등 국가별 해외 유통업체 네트워크를 통해 차별화된 마케팅을 추진하여 수출과 직결되는 시장개척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신원섭 산림청장은 “한국 임산물의 우수성을 해외 소비자에게 제대로 알리기 위해 앞으로도 면밀한 해외 정보조사와 적극적인 시장개척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며 우리 임산물의 수출확대를 통해 국내 임가의 소득수준이 향상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2013-11-21
  • 2010년 임산물 수출 1억5천만불, 3년만에 증가세
    지난해 우리나라의 임산물 수출액이 1억5400만 달러를 기록한 것으로 최종 집계됐다. 이는 2009년에 비해 25% 늘어난 수치로 3년만에 증가세로 돌아선 것이다. 임산물 수출은 지난 2007년 1억4000만 달러를 기록한 이후 2008년 1억3800만 달러, 2009년 1억2400만 달러로 매년 감소해 왔다.  이같은 성과는 송이버섯, 생밤, 건표고, 파티클보드, 제재목 등 주요 수출 품목의 수출규모가 늘어났기 때문이다. 특히 송이버섯은 주 수출국인 일본의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국내 생산량 증가로 지난해보다 수출이 140만 달러 늘었다.  지난해 국산 밤이 우리 임산물로는 최초로 미국 대만 프랑스의 대형유통매장 입점에 성공해 연중 판매 체제를 구축하게 된 것도 임산물 수출 분야에서 주목할 만한 성과로 꼽힌다. 이를 위해 지난해 10월 국내 10개 밤 수출업체가 최초의 연합법인을 설립하기도 했다.  품목별로는 생밤이 잦은 강우 등 기상악화로 인한 불리한 여건 속에서도 미국과 유럽 시장 확대에 힘입어 전년 대비 9.6%가 늘어난 2074만 달러의 수출 실적을 올렸다. 송이 수출도 31.4% 늘어난 585만 달러를 수출했고 표고버섯은 일본 시장의 소비가 감소했으나 대만으로의 수출이 늘면서 2009년보다 0.8% 증가한 523만 달러였다. 목재류는 리비아 알제리 등의 건설 붐으로 인한 합판 및 건축목공 등의 수요 증가로 5240만 달러를 수출했다.  산림청(청장 정광수)은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한식세계화 추진사업으로 한국산 임산물의 국제 인지도가 높아져 금년에도 임산믈 수출 증가세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산림청은 이에 따라 수출유망품목 지원, 해외시장정보조사 등을 실시해 중국과 일본에 집중돼 있는 수출선을 다변화하는 노력을 기울일 생각이다.  박종호 산림청 국제산림협력추진단장은 "올해에는 해외시장개척사업에 43억원, 지방자치단체와 연계한 수출용 장비지원에 4억원, 목재류 수출원자재 구입자금 지원에 20억원 등 모두 67억원을 임산물 수출 확대 사업에 지원할 계획"이라며 "올해 신규 사업으로 해외시장 정보조사와 마켓테스트를 실시해 신시장 개척에 도움을 주는 한편, 수출 성과에 따라 대표 품목과 우수 수출업체를 육성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 뉴스광장
    2011-01-24

산림행정 검색결과

  • 산림청, 경북 상주서 ‘2017년도 감 수출 확대 간담회’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감 수출 확대 방안을 논의하고 수출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30일 경북 상주 감연구소에서 ‘2017년도 감 수출 확대 간담회’를 개최한다. 수출업체와 유관기관 등이 참석해 감 수출 경쟁력 강화를 통한 해외시장 판로를 모색하고 고품질 곶감 생산을 위한 병해충 관리, 수출국 포장용기 정보조사 등 관련 연구·조사 결과를 공유한다. 지난해 곶감류 수출은 전년대비 95% 증가한 160만 달러로 베트남, 미국 등을 중심으로 수출이 크게 늘었다. 감 주산지인 상주시, 청도군 등 관계 지자체와 생산자들의 적극적인 수출 노력, 정부의 다각적인 수출지원 사업이 효과를 낸 것으로 보인다.   김용관 국제산림협력관은 “수출은 관련 분야 ‘일자리 창출’과 ‘임산업 성장’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성장 동력”이라며 “감 수출 확대를 위해 동남아시아를 중심으로 곶감류(감 말랭이·아이스 홍시 등)에 대한 해외 홍보·판촉을 강화하는 등 정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산림청은 감 수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수출 경쟁력과 식품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글로벌 우수관리인증제(GAP) 등의 해외인증과 식품위생 검사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감 수출특화지역 육성, 해외마케팅에 적극 나서고 있다. 아울러, 수출 유관기관과 전문가로 구성된 ‘임산물수출 OK지원팀’이 수출업체를 직접 찾아 맞춤형 수출 컨설팅을 제공하는 등 현장 중심의 수출정책을 펼치고 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7-03-29
  • 산림청, 올해 임산물 수출목표 5억불
    산림청(청장 신원섭)이 올해 임산물 수출 5억불을 달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올해 충북 영동(표고)과 충남 부여(밤) 2곳에 수출 특화지역을 조성하는 등 임산물 수출 거점화를 추진한다. 아울러, 산양삼‧분재‧조경수를 신규 수출 전략품목으로 선정‧지원하고 산림조합중앙회를 임산물 수출 조직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산림청은 이 같은 내용을 핵심으로 한 ‘2016년 임산물 수출확대 계획’을 17일 발표했다.   4가지 중점 추진 방향으로 ▲임산물 수출특화지역 육성 및 생산기반 구축 ▲산림조합‧수출협의회 등 핵심 수출조직 육성 ▲품목 특성에 따른 전략적 홍보‧마케팅 ▲수출품 안전성 관리 등 수출현장지원 강화를 제시했다. 주요 추진 과제를 살펴보면 먼저, 임산물 주산단지를 수출특화지역으로 육성해 수출 거점화를 추진한다. 임산물 수출특화지역을 기존 3곳 이외에도 올해 충북 영동(표고)과 충남 부여(밤) 2곳에 추가 조성한다.    < 수출특화지역 현황 >       - 2015년까지: 3개소(부여(표고)‧청양(밤・표고)‧청도(감)) → 2016년: 2개소(영동(표고)‧부여(밤)) 추가 조성 → 2020년까지: 10개소 조성 목포      - 지원 규모: 개소 당 20억 원 투입(국고 50%‧지방비 20‧자부담 30%)         - 사업 효과: 안정적 물량확보와 마케팅 지원으로 수출이 증가하고, 수출특화지역의 대외 인지도 상승 또한, 산림조합중앙회를 임산물 수출 전문조직으로 육성한다. 산림조합의 특화품목지도원을 수출전문가로 육성하고, 지난 1월 업무협약을 체결한 ‘VIP.COM’(중국 전자상거래 3위 업체)을 임산물 수출 통로로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또한, 농림축산식품부 등과 협업해 관광도시인 제주도에 ‘안테나숍’*을 운영, 우리 임산물을 해외 관광객에게 홍보할 계획이다.       * 안테나숍(antena shop): 제조업체들이 자사 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평가를 파악하기 위해 운영하는 유통망.   특히, 수출 잠재력이 큰 조경수‧분재‧산양삼을 2016년 신규 수출유망품목으로 선정하고 해외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한다. 조경수・분재에 대한 중국시장 정보조사를 통해 수출전략을 개발하고, 실질적으로 수출과 연계될 수 있도록 인공용토와 용기를 지원한다. 기존 주력 수출품에 대해서도 품목 특성에 맞는 전략적 홍보‧마케팅에 나선다. 목재류는 유망품목(섬유판‧인테리어 목재 등)에 대해 건축자재 박람회 등 해외마케팅을 적극 지원하고, 밤‧감 등 수실류는 농식품부와 해외 진출 국내 기업의 농식품유통망을 공동 활용해 수출국을 다변화 한다. 이 외에도 산림청,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산림조합, 외부 수출 전문가 등으로 인력풀을 구성해 ‘임산물수출 OK 지원팀’을 운영하는 등 수출업체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할 방침이다. 신원섭 산림청장은 “주기적인 모니터링과 협의를 통해 수출 동향을 파악하고 애로사항을 해결할 것”이라며 “임산물 수출 경쟁력 강화와 수출시장 다변화를 통해 올해 임산물 수출 목표인 5억불을 달성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6-02-17

포토뉴스 검색결과

  • 산림청, 경북 상주서 ‘2017년도 감 수출 확대 간담회’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감 수출 확대 방안을 논의하고 수출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30일 경북 상주 감연구소에서 ‘2017년도 감 수출 확대 간담회’를 개최한다. 수출업체와 유관기관 등이 참석해 감 수출 경쟁력 강화를 통한 해외시장 판로를 모색하고 고품질 곶감 생산을 위한 병해충 관리, 수출국 포장용기 정보조사 등 관련 연구·조사 결과를 공유한다. 지난해 곶감류 수출은 전년대비 95% 증가한 160만 달러로 베트남, 미국 등을 중심으로 수출이 크게 늘었다. 감 주산지인 상주시, 청도군 등 관계 지자체와 생산자들의 적극적인 수출 노력, 정부의 다각적인 수출지원 사업이 효과를 낸 것으로 보인다.   김용관 국제산림협력관은 “수출은 관련 분야 ‘일자리 창출’과 ‘임산업 성장’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성장 동력”이라며 “감 수출 확대를 위해 동남아시아를 중심으로 곶감류(감 말랭이·아이스 홍시 등)에 대한 해외 홍보·판촉을 강화하는 등 정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산림청은 감 수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수출 경쟁력과 식품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글로벌 우수관리인증제(GAP) 등의 해외인증과 식품위생 검사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감 수출특화지역 육성, 해외마케팅에 적극 나서고 있다. 아울러, 수출 유관기관과 전문가로 구성된 ‘임산물수출 OK지원팀’이 수출업체를 직접 찾아 맞춤형 수출 컨설팅을 제공하는 등 현장 중심의 수출정책을 펼치고 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7-03-29
  • 산림청, 올해 임산물 수출목표 5억불
    산림청(청장 신원섭)이 올해 임산물 수출 5억불을 달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올해 충북 영동(표고)과 충남 부여(밤) 2곳에 수출 특화지역을 조성하는 등 임산물 수출 거점화를 추진한다. 아울러, 산양삼‧분재‧조경수를 신규 수출 전략품목으로 선정‧지원하고 산림조합중앙회를 임산물 수출 조직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산림청은 이 같은 내용을 핵심으로 한 ‘2016년 임산물 수출확대 계획’을 17일 발표했다.   4가지 중점 추진 방향으로 ▲임산물 수출특화지역 육성 및 생산기반 구축 ▲산림조합‧수출협의회 등 핵심 수출조직 육성 ▲품목 특성에 따른 전략적 홍보‧마케팅 ▲수출품 안전성 관리 등 수출현장지원 강화를 제시했다. 주요 추진 과제를 살펴보면 먼저, 임산물 주산단지를 수출특화지역으로 육성해 수출 거점화를 추진한다. 임산물 수출특화지역을 기존 3곳 이외에도 올해 충북 영동(표고)과 충남 부여(밤) 2곳에 추가 조성한다.    < 수출특화지역 현황 >       - 2015년까지: 3개소(부여(표고)‧청양(밤・표고)‧청도(감)) → 2016년: 2개소(영동(표고)‧부여(밤)) 추가 조성 → 2020년까지: 10개소 조성 목포      - 지원 규모: 개소 당 20억 원 투입(국고 50%‧지방비 20‧자부담 30%)         - 사업 효과: 안정적 물량확보와 마케팅 지원으로 수출이 증가하고, 수출특화지역의 대외 인지도 상승 또한, 산림조합중앙회를 임산물 수출 전문조직으로 육성한다. 산림조합의 특화품목지도원을 수출전문가로 육성하고, 지난 1월 업무협약을 체결한 ‘VIP.COM’(중국 전자상거래 3위 업체)을 임산물 수출 통로로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또한, 농림축산식품부 등과 협업해 관광도시인 제주도에 ‘안테나숍’*을 운영, 우리 임산물을 해외 관광객에게 홍보할 계획이다.       * 안테나숍(antena shop): 제조업체들이 자사 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평가를 파악하기 위해 운영하는 유통망.   특히, 수출 잠재력이 큰 조경수‧분재‧산양삼을 2016년 신규 수출유망품목으로 선정하고 해외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한다. 조경수・분재에 대한 중국시장 정보조사를 통해 수출전략을 개발하고, 실질적으로 수출과 연계될 수 있도록 인공용토와 용기를 지원한다. 기존 주력 수출품에 대해서도 품목 특성에 맞는 전략적 홍보‧마케팅에 나선다. 목재류는 유망품목(섬유판‧인테리어 목재 등)에 대해 건축자재 박람회 등 해외마케팅을 적극 지원하고, 밤‧감 등 수실류는 농식품부와 해외 진출 국내 기업의 농식품유통망을 공동 활용해 수출국을 다변화 한다. 이 외에도 산림청,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산림조합, 외부 수출 전문가 등으로 인력풀을 구성해 ‘임산물수출 OK 지원팀’을 운영하는 등 수출업체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할 방침이다. 신원섭 산림청장은 “주기적인 모니터링과 협의를 통해 수출 동향을 파악하고 애로사항을 해결할 것”이라며 “임산물 수출 경쟁력 강화와 수출시장 다변화를 통해 올해 임산물 수출 목표인 5억불을 달성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6-02-17
  • 산림청, 할랄인증 지원 등 시장진출 위해 다양한 정책 추진
        최근 대통령의 중동순방으로 할랄시장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주요 소비층인 무슬림은 전 세계 140여 개 국에 거주하고 있으며, 세계인구의 4분의 1인 18억 명으로 거대한 국제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올해 우리 임산물의 할랄시장 진출을 위해 ▲ 임산물 할랄인증 지원 ▲ 주요 할랄시장 심층 정보조사 ▲ 인도네시아 식품박람회 임산물 홍보관 운영, 마켓테스트 지원 ▲ 한국식품연구원 할랄식품 사업단과의 협력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한다. 할랄시장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무슬림이 먹거나 사용할 수 있도록 이슬람 율법에 따라 처리된 식품에만 부여되는 할랄인증을 우선 취득해야 한다. 무슬림은 할랄인증을 받은 식품만을 구입하는데, 무슬림이 아니더라도 식품안전성에 대한 우려가 증가됨에 따라 세계적으로 할랄식품을 선호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는 추세다. 산림청은 특히, 오는 4월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개최되는 '2015 푸드&호텔 인도네시아' 식품박람회에 임산물 홍보관을 운영한다. 우리 임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수입상을 발굴할 계획이다. 인도네시아는 단일국가로는 가장 큰 규모의 할랄시장이다. 산림청 이순욱 임업통상팀장은 "할랄시장 하면 대부분 중동국가만을 생각하기 쉬운데 실제 동남아지역에 가장 많은 무슬림이 거주하고 있다."며, "동남아지역을 먼저 공략한 후 이를 교두보 삼아 중동시장 확대를 도모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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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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