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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광장 검색결과

  • 강릉국유림관리소, 제16회 전국 산림생태복원 기술대전 최우수상 영예
    강릉국유림관리소(소장 박두식)는 제16회 전국 산림생태복원 기술대전에서 최우수상(산림청장상)에 선정되었다. 기술대전은 산림복원 신기술 및 신공법을 적용한 우수한 사업지를 선정하는 것으로 강릉시 성산면 어흘리 산1-1 내 산림내 습원을 복원하여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기술내용은 대관령 휴양림 내 위치한 산림습원이 토양침식으로 인해 지하수가 유출로 인한 육지화가 진행되고 있어 생태적 건전성이 위협받고 있는 상황으로 동·식물 서식을 위한 생육기반을 조성하여, 생태환경적 기능과 건강성이 동시에 회복될 수 있도록 하였다. 특히, 습원 내 지하수위 상승 유도를 위해 주변 계류의 물이 충분히 습원으로 흡수될 수 있도록 통나무 및 돌 등의 천연재료를 사용하여 계류 안정화를 유도한 기술성을 높이 평가 받았다.  강릉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이번 사례지에서 적용한 신기술방법을 보완·발전시키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할 예정이며, 관내 산림의 지속적인 생태적 건강성 회복 및 종다양성 유지를 위해 산림습원 복원사업을 영속성 있게 유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1-10-22
  • 울산시, ‘영남알프스’ 전국 최대 ‘억새군락지’로 생태 복원
    울산시는 영남알프스를 전국 최고의 산악관광 메카로 육성하기 위해 훼손된 억새를 보존하고 자원화하여 전국 최대 억새군락지로 복원하기 위한 사업에 적극 나선다고 밝혔다. 이는 영남알프스 산악관광 마스트플랜 시·군 추진협의회 결과에 따라 영남알프스 일원에 자생하고 있는 억새군락지에 대한 조사 결과를 토대로 토양침식과 세굴현상, 산악경주용 차량 등에 의한 훼손과 잡관목 침범 등으로 억새자원이 줄어들고 있는 영남알프스 억새를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훼손 전의 환경으로 복원하기 위함이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해발 1,000m 고산군에 위치한 울산 12경의 하나인 신불산 억새평원과 제약산 사자평원 등 영남알프스 일대의 억새를 '숨어있는 자원 명품화 사업'으로 정하고 '영남알프스 산림생태 '억새' 복원 기본계획'을 수립, 오는 2017년까지 21억5000만 원을 투입하여 억새 복원을 추진키로 했다. 계획에 따르면 이번 억새복원사업은 영남알프스 산악관광 1번지 10대 선도사업의 일환으로 기존 주변 환경의 식생환경을 파악하여 훼손된 기존 토양이나 유실된 부분에 대한 지반안정화 작업 후 현 지형과 식생을 충분히 고려한 기반시설 조성과 억새식재·관리가 2013년부터 2017년까지 5년동안 추진하게 된다. 이에 따라 훼손방지를 위한 지반안정을 위해 배수시설, 노면정비, 데크설치 등 기반시설 조성은 시가 2013년까지, 억새식재와 관리 등 억새 생태복원은 울주군이 오는 2017년까지 시행하게 된다. 이와 함께 울산시는 밀양시, 양산시 및 양산국유림관리소에 원활한 억새복원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조를 7월말까지 요청할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신불산, 사자평, 간월재 등 영남알프스 일원의 억새는 전국 최대의 면적을 자랑하고 있으나, 체계적인 관리가 되지 않아 점점 면적이 줄어들고 있다"며, "이번 복원사업으로 영남알프스를 대표하는 자원으로 자리매김하여 울산을 방문하는 전국 관람객들이 영남알프스의 아름다운 은빛 억새바다에 푹 빠지기를 기대해 본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영남알프스를 산악관광 메카로 육성하기 위하여 지난 2010년부터 2019년까지 5,361억 원을 투입 10개 선도사업에 22개 세부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하늘과 바람, 억새와 길, 사람과 자연을 이어주는 친환경 순환탐방로인 하늘억새길(29.7km) 조성, 간월재 휴게소 건립, 석남사 숲속보행로 조성 등 11개 세부사업을 완료했다. 또, 연말까지 영남알프스 둘레길 조성, 영남알프스 스토리텔링, 자전거 도로망 구축사업, 억새 대축제 개최 등 6개 사업이 완료될 예정이며, 복합웰컴센터 건립, 작수천 명소화사업, 석남사 수변공원조성 사업 등 5개 사업은 계획대로 진행 중에 있다.  
    • 뉴스광장
    2012-07-17
  • 백두대간 산림생태계의 건강을 지켜요
     동부지방산림청(청장 허경태)은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리 백두대간 대관령 지역의 산림습원을 복원하기 위하여 대상지 조사 및 전문가 현장토론회를 마친 데 이어, 본격적인 사업실행을 위하여 실시설계 용역을 발주한다.  산림 내 습지인 ‘산림습원’은 풍부한 생물다양성을 갖춘 소생물권으로 산림생태계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지만 이 지역은 자연침식에 의한 피해가 방치되어 습원으로서 기능이 약화되고 있다. 특히 이번 대상지는 백두대간 마루금과 인접한 고산지대 산림습원으로서 복원사업이 가지는 가치와 의미가 더 크다고 할 수 있다.  산림청은 산림생태계의 건강성을 높이기 위한 산림복원 5개년 기본계획을 수립해 백두대간·비무장지대·해안림 등 3대 핵심 생태축의 훼손된 산림복원을 위해 올해부터 2017년까지 중점 추진 중에 있으며, 산림습원에 대한 복원사업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산림복원은 인위적·자연적으로 훼손된 산림을 훼손 이전의 구조와 기능을 가진 원래 상태에 가깝게 돌려놓는 사업으로 산림 생물다양성 증진, 산림생태계 복원 기반 구축 등에 주안점을 두어 전략적으로 추진한다.  동부지방산림청 관계관은 “대관령 산림습원에 대한 실시설계는 6월 말에 완료될 예정이며 습원의 자연생태환경을 보전하고 숲의 생태적 기능도 증진하는 가장 자연스러운 방법으로 추진하여 백두대간의 생태환경을 건강하게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산림습원 전경> <계곡 수(水)에 의한 토양침식 광경>
    • 뉴스광장
    2012-05-25
  • 건강과 여유를 찾는 쾌적한 숲속길 조성
      부산광역시 금정산, 백양산, 승학산 등의 지역 등산로가 시민 건강을 지키고, 생활 속의 여유를 되찾을 수 있는 쾌적한 숲속길로 조성된다. < 사진 / 토양침식으로 등산노폭이 확대되어 훼손(백양산), 위 ➡ 수목 식재로 식생복원 및 등산로 정비 지역 . 아래>    부산시는 지역 등산로 중 상태가 불량한 ‘낙동정맥 구간(금정산~백양산~시약산~몰운대)’의 정상 및 능선부 등 35개소 215㎞를 정비하고, 등산로와 단절된 연결구간 23개소 55㎞를 잇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업은 오는 2014년까지 총사업비 155억원 규모로 실시된다.  이번 사업은 최근 전 국민적 인기를 얻고 있는 ‘걷기 붐’과 더불어 ‘산(숲속길)’에서 건강과 여유를 찾으려는 산행인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시민들의 산지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우선, 10월부터 주요 산지인 금정산, 백양산, 장산, 배산의 등산로 정비에 나선다. 급경사지는 목재계단을 설치하고, 저습지 구간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목재데크를 설치한다. 답압·토사 유실 등으로 훼손된 구간은 흙덮기 및 노면 고르기를 실시하고, 갈림길 및 정상 부근에는 안내표지판, 벤치, 전망데크 등 노후 시설물을 설치·정비한다.  2012년부터 2014년에는 권역별로 단절된 등산로를 인접된 주요 산지와 연결하는 한편, 안내표지판 등 시설물을 정비한다. 이에 따라 도심 주택가에서 등산로로 접근 가능하게 하여 고령자 등 다양한 계층이 쉽게 숲속길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금정산 마삭줄 자생지 등 다른 곳에서 볼 수 없는 특색 있는 자연경관에 대한 생태 해설판 설치, 산림욕 등 운동관련 정보 안내, 수목 안내판 설치 등을 통해 청소년 등 생태학습을 위한 공간으로도 활용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특히, 새로 설치되는 편의 시설물은 자연친화공법을 사용해 환경보존에도 적극 힘쓸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해안길, 바닷길 등과 조화롭게 연결되는 숲속길 네트워크를 조성해 남녀노소 다양한 계층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사업의 주안점을 둘 계획”이라고 밝히면서, “사업이 완료되면 시민 누구나 편리하게 자연을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명품 숲속길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 뉴스광장
    2011-10-11

산림행정 검색결과

  • 강릉국유림관리소, 제16회 전국 산림생태복원 기술대전 최우수상 영예
    강릉국유림관리소(소장 박두식)는 제16회 전국 산림생태복원 기술대전에서 최우수상(산림청장상)에 선정되었다. 기술대전은 산림복원 신기술 및 신공법을 적용한 우수한 사업지를 선정하는 것으로 강릉시 성산면 어흘리 산1-1 내 산림내 습원을 복원하여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기술내용은 대관령 휴양림 내 위치한 산림습원이 토양침식으로 인해 지하수가 유출로 인한 육지화가 진행되고 있어 생태적 건전성이 위협받고 있는 상황으로 동·식물 서식을 위한 생육기반을 조성하여, 생태환경적 기능과 건강성이 동시에 회복될 수 있도록 하였다. 특히, 습원 내 지하수위 상승 유도를 위해 주변 계류의 물이 충분히 습원으로 흡수될 수 있도록 통나무 및 돌 등의 천연재료를 사용하여 계류 안정화를 유도한 기술성을 높이 평가 받았다.  강릉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이번 사례지에서 적용한 신기술방법을 보완·발전시키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할 예정이며, 관내 산림의 지속적인 생태적 건강성 회복 및 종다양성 유지를 위해 산림습원 복원사업을 영속성 있게 유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1-10-22

산림산업 검색결과

  • 강릉국유림관리소, 제16회 전국 산림생태복원 기술대전 최우수상 영예
    강릉국유림관리소(소장 박두식)는 제16회 전국 산림생태복원 기술대전에서 최우수상(산림청장상)에 선정되었다. 기술대전은 산림복원 신기술 및 신공법을 적용한 우수한 사업지를 선정하는 것으로 강릉시 성산면 어흘리 산1-1 내 산림내 습원을 복원하여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기술내용은 대관령 휴양림 내 위치한 산림습원이 토양침식으로 인해 지하수가 유출로 인한 육지화가 진행되고 있어 생태적 건전성이 위협받고 있는 상황으로 동·식물 서식을 위한 생육기반을 조성하여, 생태환경적 기능과 건강성이 동시에 회복될 수 있도록 하였다. 특히, 습원 내 지하수위 상승 유도를 위해 주변 계류의 물이 충분히 습원으로 흡수될 수 있도록 통나무 및 돌 등의 천연재료를 사용하여 계류 안정화를 유도한 기술성을 높이 평가 받았다.  강릉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이번 사례지에서 적용한 신기술방법을 보완·발전시키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할 예정이며, 관내 산림의 지속적인 생태적 건강성 회복 및 종다양성 유지를 위해 산림습원 복원사업을 영속성 있게 유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1-10-22

오피니언 검색결과

  • 새로운 칡덩굴 제거 방법 (1)
      1. 칡 이란 1) 특성 : 칡은 콩과의 다년생 심근성 식물로 ① 하루 50㎝~80㎝ 이상 자라는 빠른 생장력, ② 덩굴 마디마다 뿌리를 내리는 번식력, 덩굴제거는 풀베기와 제벌을 할 때는 물론, 풀베기와 제벌이 끝난 후에도 덩굴이 발생하면 계속 제거하여야 한다. 조림지에 많이 발생하는 덩굴류로는 칡, 다래, 머루, 사위질빵, 담쟁이덩굴, 노박덩굴, 으름덩굴, 댕댕이덩굴 등이 있으며, 이것들은 수관을 덮어 생장에 지장을 줄 뿐만 아니라 줄기를 감으면 잘록하게 되어 공예적 가치를 낮추고 바람에 부러지게하는 등의 피해를 준다. 특히 칡은 번식력이 강하고 생장력이 왕성하여 우리나라 전국 어느 곳이나 소개된 장소에 침입하여 번무하므로 조림지의 칡제거는 조림의 성패와 직결된다. 칡은 뿌리가 장대(長大)하고, 맹아력이 왕성하여 인력에 의한 물리적인 근절작업이 어렵기 때문에 제초제를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펌 글> (사족 : 물리적인 근절작업이 어려움은 동의하나, 제초제를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이 아니고 친환경적 방제법이 필요 힘.) ③ 두주부를 굴취하여 제거해도 남은 뿌리에서 새로운 개체를 만드는 맹아력 등 때 문에 제거에 어려움이 있다.   2) 제거의 필요성 ① 칡은 식용으로 사용하거나 절개지의 토양침식 방지와 나대지에서 토양고착화 및 토양 양분 생성 등 순기능적인 역할을 하기도 하나, ② 자생수목이나 임야․공원 등의 식재목이나 생육목을 감싸 올라가 광합성을 저해시 켜 고사시키거나 ③ 도로․제방등에 번식하여 눈살을 찌뿌리게 하고 심하면 혐오감을 주기도 하며 ④ 농산촌의 전답의 작물의 생육을 저해하며 ⑤ 건물이나 구조물에 침투하여 수명을 단축시키고 파괴하며 ⑥ 전신주 등을 타고 올라가 합선을 야기하기도 하고 ⑦ 생육지의 토지를 우점하여 토양미생물 및 초본류 등 지표생태계를 파괴하는 등 유해식물로 제거 대상이 되고 있다.   2. 칡덩굴 제거 작업 _ 현재의 제거 방법 -. 이러한 칡덩굴을 제거하기 위한 방법은 임업 분야에서 주로 진행되어 왔는 바 제거 방법으로 ① 물리적 방법 : 지상부예취법, 주두부제거법, 뿌리굴취법 등 ② 화학적 방법: 글리포세이트주입법, 반벨도포법, 근사미 면봉처리법 등 약제 를 사용하는 방법 ③ 기타 방법 : 비닐랩 밀봉법, 소금법, 패치밴딩법 등 -. 여러 방법이 시도되어 왔지만 뚜렷한 효과를 거두지 못하고 매년 막대한 예산이 칡덩굴제거작업에 반복 투입되고 있는 실정이다. 현행 산림청의 지속가능한 산림자원 관리지침 [시행 2020. 6. 15][산림청 훈령 제1454호] 에서는 덩굴제거 작업을 물리적 방법(주두부 제거법, 친환경 비닐랩 밀봉처리법, 지상부 예취법 등)과 화학적 방법(글리포세이트 액제 처리, Fluroxypyr-meptyl + Triclopyr-TEA 미탁제 처리)등으로 구분하고 있음. (* 일선 칡덩굴제거 담당 공무원사이에는 확실한 제거법 발명자에게는 노벨상을 주어야 한다는 얘기를 할 만큼 적합한 칡덩굴제거법의 필요성은 공감하며서도 적 합한 제거법을 찾지 못한 현실임)     3. 새로운 칡덩굴 제거 방법 -. 새로운 칡덩굴 제거 방법을 살펴보면, 1) 개요 : 식물이 지니는 고유 특성을 저해시켜 원활한 활동을 방해함으로서 인간 생활에 유해한 식물을 제거하는 방법으로, 식물이 지니는 성분 중 칡은 알칼리성분이 있어 여기에 산성의 물질을 주입하여 칡을 중화시킴으로서 고사시키는 방법임. 모든 생물은 각자의 특성을 지닌다. 그러한 생태 특성을 유지시켜 다양성을 지니는 생태환경을 갖추는 것이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방법이다.   2)기술 분야 : 칡 등 덩굴류 식물의 주두부에 고사액을 침투시키는 방법으로, 주두 부를 칼·드릴 등으로 절개 한 다음 고사액이 담긴 용기를 주두부에 삽입하여 고사 시키는 제거방법.   3) 특허의 과정 ① 특허의 동기 -. 녹색연합과 숲해설가 활동을 통하여 외국에서 고사액 희석제를 사용하여 과수 목의 이끼 제거에 활용하는 정보를 취득하고 이를 유해식물의 제거 방법에 활용 함. -. 밭 작물의 밭둑과 이랑등에 고사액 희석제를 제초제로 사용함으로서 효과의 가 능성을 인지하고 칡덩굴제거제로서의 방법을 모색하게 됨.   ② 실험의 전 단계 : 2020년 4월18일, 5월 1일, 6월 6일 등 3회에 걸쳐 1회용 주사 기에 고사액제를 넣어 실험을 실시하였음. -. 2020년 4월18일 : 1회용 주사기에 고사액제 20㎖를 넣어 30 개를 칡덩굴의 줄기 에 주입하고 2일 후 결과를 관찰 한 결과 3개의 작업지에서 액체가 칡 줄기에 스 며들어 줄기가 고사함을 확인.(고사제로서의 가능성 확인) (27개는 주입구가 막혀 액제가 주입되지 않거나 주사기가 넘어지는 등 칡 줄기에 서 빠져나와 결과를 얻지 못함) [ 사진 : 1.1_실험 전_4_18 (1)~(3)] -. 2020년 5월 1일 : 주사기 밀대부분과 주사액 출구부분을 고무밴드로 연결하여 강제 주입 방법을 시도하였으나 5일 후 확인 결과 고무줄이 삭았거나 주사기가 넘 어지는 등 유의미한 결과를 얻지 못해 결과자료 조사 없음. [ 사진 : 1.2_실험 전_5_1 (1),(12)] -. 2020년 6월 6일 : 주사기의 밀대부분과 바늘을 제거하고 칡의 줄기와 주두부를 절개하여 주사기의 외통만 꽂은 다음 고사액제를 주입한 방식으로 실험 한 결과 줄기에 삽입한 주사기는 넘어지는 등 효과 검증이 어려웠으나 주두부에 삽입한 것 은 그대로 꽂혀 있어 칡이 고사됨을 확인 함. [ 사진 : 1.3_실험 전_6_6 (8),(11)] ⇒ 이상의 예비실험을 통해 고사액을 이용한 칡덩굴제거가 효과 있음을 확인하고 정확한 조사 작업에 착수 함. ③ 1차 실험 ( 2020. 6. 20 ) : 고사액 효능 실험 -. 작업 방법 : 작업지 20개를 선정하여 고사액 샘플 5㎖ 11개와 10㎖ 9개를 1회 용 주사기에 담아 두주부를 칼로 절개한 다음 삽입한 결과 10시간 후 잎과 줄기 의 갈변화 및 72시간 후 줄기와 뿌리 고사 확인. -. 주입 시간 : 2020. 6. 20 08:00 ~ 09:00 -. 1차 확인 : 2020. 6. 20 18:00 (작업 10시간 후) -. 2차 확인 : 2020. 6. 23 08:00 (작업 72시간 후) (※ 1차 확인 후 6. 21 ~ 6. 22 사이 100㎜ 이상의 강우 내림)     < 작 업 사 진 >   (작업지 : 제 2표지)     (작업지 : 제 4 표지)     (작업지 : 제 9 표지) (작업지 : 제 10 표지)     (작업지 : 제 25 표지)     (작업지 : 제 27 표지) -. 작업 결과 : 5㎖ 11개와 10㎖ 9개를 실험 한 결과 18개의 작업지에서 칡덩굴의 고사 결과 확인 함. (2개는 넘어져 자료 가치 상실)   기고자: 조봉진   -. 전남대 임학과 졸업 (1985년) -. 산림조합 근무 (1988 ~ 2011 : 24년) -. 산림분야 엔지니어링 (설계감리) (2013 ~ 2021 : 9년 ) -. 녹색연합, 숲해설가(광주전남협회) 활동                
    • 오피니언
    • 연재.기고
    2021-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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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로운 칡덩굴 제거 방법 (1)
      1. 칡 이란 1) 특성 : 칡은 콩과의 다년생 심근성 식물로 ① 하루 50㎝~80㎝ 이상 자라는 빠른 생장력, ② 덩굴 마디마다 뿌리를 내리는 번식력, 덩굴제거는 풀베기와 제벌을 할 때는 물론, 풀베기와 제벌이 끝난 후에도 덩굴이 발생하면 계속 제거하여야 한다. 조림지에 많이 발생하는 덩굴류로는 칡, 다래, 머루, 사위질빵, 담쟁이덩굴, 노박덩굴, 으름덩굴, 댕댕이덩굴 등이 있으며, 이것들은 수관을 덮어 생장에 지장을 줄 뿐만 아니라 줄기를 감으면 잘록하게 되어 공예적 가치를 낮추고 바람에 부러지게하는 등의 피해를 준다. 특히 칡은 번식력이 강하고 생장력이 왕성하여 우리나라 전국 어느 곳이나 소개된 장소에 침입하여 번무하므로 조림지의 칡제거는 조림의 성패와 직결된다. 칡은 뿌리가 장대(長大)하고, 맹아력이 왕성하여 인력에 의한 물리적인 근절작업이 어렵기 때문에 제초제를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펌 글> (사족 : 물리적인 근절작업이 어려움은 동의하나, 제초제를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이 아니고 친환경적 방제법이 필요 힘.) ③ 두주부를 굴취하여 제거해도 남은 뿌리에서 새로운 개체를 만드는 맹아력 등 때 문에 제거에 어려움이 있다.   2) 제거의 필요성 ① 칡은 식용으로 사용하거나 절개지의 토양침식 방지와 나대지에서 토양고착화 및 토양 양분 생성 등 순기능적인 역할을 하기도 하나, ② 자생수목이나 임야․공원 등의 식재목이나 생육목을 감싸 올라가 광합성을 저해시 켜 고사시키거나 ③ 도로․제방등에 번식하여 눈살을 찌뿌리게 하고 심하면 혐오감을 주기도 하며 ④ 농산촌의 전답의 작물의 생육을 저해하며 ⑤ 건물이나 구조물에 침투하여 수명을 단축시키고 파괴하며 ⑥ 전신주 등을 타고 올라가 합선을 야기하기도 하고 ⑦ 생육지의 토지를 우점하여 토양미생물 및 초본류 등 지표생태계를 파괴하는 등 유해식물로 제거 대상이 되고 있다.   2. 칡덩굴 제거 작업 _ 현재의 제거 방법 -. 이러한 칡덩굴을 제거하기 위한 방법은 임업 분야에서 주로 진행되어 왔는 바 제거 방법으로 ① 물리적 방법 : 지상부예취법, 주두부제거법, 뿌리굴취법 등 ② 화학적 방법: 글리포세이트주입법, 반벨도포법, 근사미 면봉처리법 등 약제 를 사용하는 방법 ③ 기타 방법 : 비닐랩 밀봉법, 소금법, 패치밴딩법 등 -. 여러 방법이 시도되어 왔지만 뚜렷한 효과를 거두지 못하고 매년 막대한 예산이 칡덩굴제거작업에 반복 투입되고 있는 실정이다. 현행 산림청의 지속가능한 산림자원 관리지침 [시행 2020. 6. 15][산림청 훈령 제1454호] 에서는 덩굴제거 작업을 물리적 방법(주두부 제거법, 친환경 비닐랩 밀봉처리법, 지상부 예취법 등)과 화학적 방법(글리포세이트 액제 처리, Fluroxypyr-meptyl + Triclopyr-TEA 미탁제 처리)등으로 구분하고 있음. (* 일선 칡덩굴제거 담당 공무원사이에는 확실한 제거법 발명자에게는 노벨상을 주어야 한다는 얘기를 할 만큼 적합한 칡덩굴제거법의 필요성은 공감하며서도 적 합한 제거법을 찾지 못한 현실임)     3. 새로운 칡덩굴 제거 방법 -. 새로운 칡덩굴 제거 방법을 살펴보면, 1) 개요 : 식물이 지니는 고유 특성을 저해시켜 원활한 활동을 방해함으로서 인간 생활에 유해한 식물을 제거하는 방법으로, 식물이 지니는 성분 중 칡은 알칼리성분이 있어 여기에 산성의 물질을 주입하여 칡을 중화시킴으로서 고사시키는 방법임. 모든 생물은 각자의 특성을 지닌다. 그러한 생태 특성을 유지시켜 다양성을 지니는 생태환경을 갖추는 것이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방법이다.   2)기술 분야 : 칡 등 덩굴류 식물의 주두부에 고사액을 침투시키는 방법으로, 주두 부를 칼·드릴 등으로 절개 한 다음 고사액이 담긴 용기를 주두부에 삽입하여 고사 시키는 제거방법.   3) 특허의 과정 ① 특허의 동기 -. 녹색연합과 숲해설가 활동을 통하여 외국에서 고사액 희석제를 사용하여 과수 목의 이끼 제거에 활용하는 정보를 취득하고 이를 유해식물의 제거 방법에 활용 함. -. 밭 작물의 밭둑과 이랑등에 고사액 희석제를 제초제로 사용함으로서 효과의 가 능성을 인지하고 칡덩굴제거제로서의 방법을 모색하게 됨.   ② 실험의 전 단계 : 2020년 4월18일, 5월 1일, 6월 6일 등 3회에 걸쳐 1회용 주사 기에 고사액제를 넣어 실험을 실시하였음. -. 2020년 4월18일 : 1회용 주사기에 고사액제 20㎖를 넣어 30 개를 칡덩굴의 줄기 에 주입하고 2일 후 결과를 관찰 한 결과 3개의 작업지에서 액체가 칡 줄기에 스 며들어 줄기가 고사함을 확인.(고사제로서의 가능성 확인) (27개는 주입구가 막혀 액제가 주입되지 않거나 주사기가 넘어지는 등 칡 줄기에 서 빠져나와 결과를 얻지 못함) [ 사진 : 1.1_실험 전_4_18 (1)~(3)] -. 2020년 5월 1일 : 주사기 밀대부분과 주사액 출구부분을 고무밴드로 연결하여 강제 주입 방법을 시도하였으나 5일 후 확인 결과 고무줄이 삭았거나 주사기가 넘 어지는 등 유의미한 결과를 얻지 못해 결과자료 조사 없음. [ 사진 : 1.2_실험 전_5_1 (1),(12)] -. 2020년 6월 6일 : 주사기의 밀대부분과 바늘을 제거하고 칡의 줄기와 주두부를 절개하여 주사기의 외통만 꽂은 다음 고사액제를 주입한 방식으로 실험 한 결과 줄기에 삽입한 주사기는 넘어지는 등 효과 검증이 어려웠으나 주두부에 삽입한 것 은 그대로 꽂혀 있어 칡이 고사됨을 확인 함. [ 사진 : 1.3_실험 전_6_6 (8),(11)] ⇒ 이상의 예비실험을 통해 고사액을 이용한 칡덩굴제거가 효과 있음을 확인하고 정확한 조사 작업에 착수 함. ③ 1차 실험 ( 2020. 6. 20 ) : 고사액 효능 실험 -. 작업 방법 : 작업지 20개를 선정하여 고사액 샘플 5㎖ 11개와 10㎖ 9개를 1회 용 주사기에 담아 두주부를 칼로 절개한 다음 삽입한 결과 10시간 후 잎과 줄기 의 갈변화 및 72시간 후 줄기와 뿌리 고사 확인. -. 주입 시간 : 2020. 6. 20 08:00 ~ 09:00 -. 1차 확인 : 2020. 6. 20 18:00 (작업 10시간 후) -. 2차 확인 : 2020. 6. 23 08:00 (작업 72시간 후) (※ 1차 확인 후 6. 21 ~ 6. 22 사이 100㎜ 이상의 강우 내림)     < 작 업 사 진 >   (작업지 : 제 2표지)     (작업지 : 제 4 표지)     (작업지 : 제 9 표지) (작업지 : 제 10 표지)     (작업지 : 제 25 표지)     (작업지 : 제 27 표지) -. 작업 결과 : 5㎖ 11개와 10㎖ 9개를 실험 한 결과 18개의 작업지에서 칡덩굴의 고사 결과 확인 함. (2개는 넘어져 자료 가치 상실)   기고자: 조봉진   -. 전남대 임학과 졸업 (1985년) -. 산림조합 근무 (1988 ~ 2011 : 24년) -. 산림분야 엔지니어링 (설계감리) (2013 ~ 2021 : 9년 ) -. 녹색연합, 숲해설가(광주전남협회) 활동                
    • 오피니언
    • 연재.기고
    2021-11-30
  • 강릉국유림관리소, 제16회 전국 산림생태복원 기술대전 최우수상 영예
    강릉국유림관리소(소장 박두식)는 제16회 전국 산림생태복원 기술대전에서 최우수상(산림청장상)에 선정되었다. 기술대전은 산림복원 신기술 및 신공법을 적용한 우수한 사업지를 선정하는 것으로 강릉시 성산면 어흘리 산1-1 내 산림내 습원을 복원하여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기술내용은 대관령 휴양림 내 위치한 산림습원이 토양침식으로 인해 지하수가 유출로 인한 육지화가 진행되고 있어 생태적 건전성이 위협받고 있는 상황으로 동·식물 서식을 위한 생육기반을 조성하여, 생태환경적 기능과 건강성이 동시에 회복될 수 있도록 하였다. 특히, 습원 내 지하수위 상승 유도를 위해 주변 계류의 물이 충분히 습원으로 흡수될 수 있도록 통나무 및 돌 등의 천연재료를 사용하여 계류 안정화를 유도한 기술성을 높이 평가 받았다.  강릉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이번 사례지에서 적용한 신기술방법을 보완·발전시키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할 예정이며, 관내 산림의 지속적인 생태적 건강성 회복 및 종다양성 유지를 위해 산림습원 복원사업을 영속성 있게 유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1-10-22
  • 백두대간 산림생태계의 건강을 지켜요
     동부지방산림청(청장 허경태)은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리 백두대간 대관령 지역의 산림습원을 복원하기 위하여 대상지 조사 및 전문가 현장토론회를 마친 데 이어, 본격적인 사업실행을 위하여 실시설계 용역을 발주한다.  산림 내 습지인 ‘산림습원’은 풍부한 생물다양성을 갖춘 소생물권으로 산림생태계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지만 이 지역은 자연침식에 의한 피해가 방치되어 습원으로서 기능이 약화되고 있다. 특히 이번 대상지는 백두대간 마루금과 인접한 고산지대 산림습원으로서 복원사업이 가지는 가치와 의미가 더 크다고 할 수 있다.  산림청은 산림생태계의 건강성을 높이기 위한 산림복원 5개년 기본계획을 수립해 백두대간·비무장지대·해안림 등 3대 핵심 생태축의 훼손된 산림복원을 위해 올해부터 2017년까지 중점 추진 중에 있으며, 산림습원에 대한 복원사업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산림복원은 인위적·자연적으로 훼손된 산림을 훼손 이전의 구조와 기능을 가진 원래 상태에 가깝게 돌려놓는 사업으로 산림 생물다양성 증진, 산림생태계 복원 기반 구축 등에 주안점을 두어 전략적으로 추진한다.  동부지방산림청 관계관은 “대관령 산림습원에 대한 실시설계는 6월 말에 완료될 예정이며 습원의 자연생태환경을 보전하고 숲의 생태적 기능도 증진하는 가장 자연스러운 방법으로 추진하여 백두대간의 생태환경을 건강하게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산림습원 전경> <계곡 수(水)에 의한 토양침식 광경>
    • 뉴스광장
    2012-05-25
  • 건강과 여유를 찾는 쾌적한 숲속길 조성
      부산광역시 금정산, 백양산, 승학산 등의 지역 등산로가 시민 건강을 지키고, 생활 속의 여유를 되찾을 수 있는 쾌적한 숲속길로 조성된다. < 사진 / 토양침식으로 등산노폭이 확대되어 훼손(백양산), 위 ➡ 수목 식재로 식생복원 및 등산로 정비 지역 . 아래>    부산시는 지역 등산로 중 상태가 불량한 ‘낙동정맥 구간(금정산~백양산~시약산~몰운대)’의 정상 및 능선부 등 35개소 215㎞를 정비하고, 등산로와 단절된 연결구간 23개소 55㎞를 잇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업은 오는 2014년까지 총사업비 155억원 규모로 실시된다.  이번 사업은 최근 전 국민적 인기를 얻고 있는 ‘걷기 붐’과 더불어 ‘산(숲속길)’에서 건강과 여유를 찾으려는 산행인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시민들의 산지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우선, 10월부터 주요 산지인 금정산, 백양산, 장산, 배산의 등산로 정비에 나선다. 급경사지는 목재계단을 설치하고, 저습지 구간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목재데크를 설치한다. 답압·토사 유실 등으로 훼손된 구간은 흙덮기 및 노면 고르기를 실시하고, 갈림길 및 정상 부근에는 안내표지판, 벤치, 전망데크 등 노후 시설물을 설치·정비한다.  2012년부터 2014년에는 권역별로 단절된 등산로를 인접된 주요 산지와 연결하는 한편, 안내표지판 등 시설물을 정비한다. 이에 따라 도심 주택가에서 등산로로 접근 가능하게 하여 고령자 등 다양한 계층이 쉽게 숲속길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금정산 마삭줄 자생지 등 다른 곳에서 볼 수 없는 특색 있는 자연경관에 대한 생태 해설판 설치, 산림욕 등 운동관련 정보 안내, 수목 안내판 설치 등을 통해 청소년 등 생태학습을 위한 공간으로도 활용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특히, 새로 설치되는 편의 시설물은 자연친화공법을 사용해 환경보존에도 적극 힘쓸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해안길, 바닷길 등과 조화롭게 연결되는 숲속길 네트워크를 조성해 남녀노소 다양한 계층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사업의 주안점을 둘 계획”이라고 밝히면서, “사업이 완료되면 시민 누구나 편리하게 자연을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명품 숲속길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 뉴스광장
    2011-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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