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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엔식량농업기구(FAO) 산림위원회 계기,세계산림총회 성과 및 우리나라 산림정책 확산
    제15차 세계산림총회 성과 의제에서 발언하는 박은식 국제산림협력관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지난 10월 3일부터 7일까지 5일 동안 개최된 제26차 유엔식량농업기구(FAO) 산림위원회(COFO 26*)에 국립산림과학원과 함께 정부 대표단으로 참석하여 120개 회원국과 산림 분야 현안을 논의함과 더불어 지난 제15차 세계산림총회(5.2-5.6, 서울)의 핵심 성과들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 The 26th Session of the Committee on Forestry 이번 산림위원회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산림해법, △산불 의제를 포함, △제15차 세계산림총회(WFC; World Forestry Congress) 성과, △산림과 지속 가능한 목재·비목재 임산물 생산, △유엔 생태계복원 10개년 계획, △농업과 임업 간의 연계 등 의제를 현안으로 다루었다. 제15차 세계산림총회(WFC) 성과를 논의하는 의제에서, 산림청 수석대표(박은식 국제산림협력관)는 “코로나 범유행 상황에서도 역대 최대 규모 참가자를 기록하며 성공적인 총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협력해준 유엔식량농업기구(FAO)와 회원국들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라며, “한국은 총회 성과들을 이행하고 확산하기 위해 노력 중으로 더욱 많은 이해관계자의 참여가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참석한 회원국들은 지구와 인류의 위기 극복을 위해 산림분야의 6가지 긴급 실천 과제를 담은 서울 산림선언문과, 지속 가능한 목재에 관한 장관급 선언, 산림 청년 성명의 채택은 많은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종합하여 이끌어낸 의미 있는 결과라는 데 동의하였다. 특히 총회를 계기로 핵심 파트너 국제기구들과 새로운 공적개발원조(ODA) 사업*들을 발족하고 이행하게 되었음을 알리며, 회원국들에 이러한 후속조치에 적극 동참해주기를 독려하였다.     ※ 유엔식량농업기구(FAO) - 통합산림위험관리 메커니즘, 유엔환경계획(UNEP) - 취약산림생태계복원이니셔티브, 유엔레드(UN-REDD PROGRAMME) - REDD+ 역량강화 플랫폼 구축사업  산불 주제 특별 부대행사에서 패널 참석 중인 김진아 국제협력담당관   한편, 이번 산림위원회의 특별행사로 개최된 ‘기후와 사람을 위한 산불관리’ 주제 부대행사에서는 김진아 국제협력담당관이 초청패널로 참석하여 우리나라의 선제적 통합산불관리 사례 공유를 요청받아 토론에 참여하였다. 현재 증가하는 우리나라의 산불피해 사례와, 이를 효과적으로 예방하고 관리하기 위한 한국의 통합산불관리 체계를 소개하고자 하였으며, 통합적인 산불관리의 중요성을 들어 국가 산불방지 종합대책 수립 하에 이루어지는 다양한 정책들을 공유하였다. 특히, 산불대응 전담조직 운영부터 산불예방 숲가꾸기 사업, 체계적인 예보 및 상황관제 시스템, 드론 및 ICT를 활용하여 기존 산불대응 체계에서의 혁신을 도모하고 있음을 강조하였다. 박은식 국제산림협력관은 “앞으로도 유엔기구와 같은 국제 다자회의에 적극 참가하면서 다른 회원국 및 기구들에 한국의 선진 정책 및 성과들을 공유해나갈 것이며, 국제산림협력 증진 계기 및 협력 외연을 확대하는 계기로써 활용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10-12

산림행정 검색결과

  • 유엔식량농업기구(FAO) 산림위원회 계기,세계산림총회 성과 및 우리나라 산림정책 확산
    제15차 세계산림총회 성과 의제에서 발언하는 박은식 국제산림협력관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지난 10월 3일부터 7일까지 5일 동안 개최된 제26차 유엔식량농업기구(FAO) 산림위원회(COFO 26*)에 국립산림과학원과 함께 정부 대표단으로 참석하여 120개 회원국과 산림 분야 현안을 논의함과 더불어 지난 제15차 세계산림총회(5.2-5.6, 서울)의 핵심 성과들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 The 26th Session of the Committee on Forestry 이번 산림위원회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산림해법, △산불 의제를 포함, △제15차 세계산림총회(WFC; World Forestry Congress) 성과, △산림과 지속 가능한 목재·비목재 임산물 생산, △유엔 생태계복원 10개년 계획, △농업과 임업 간의 연계 등 의제를 현안으로 다루었다. 제15차 세계산림총회(WFC) 성과를 논의하는 의제에서, 산림청 수석대표(박은식 국제산림협력관)는 “코로나 범유행 상황에서도 역대 최대 규모 참가자를 기록하며 성공적인 총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협력해준 유엔식량농업기구(FAO)와 회원국들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라며, “한국은 총회 성과들을 이행하고 확산하기 위해 노력 중으로 더욱 많은 이해관계자의 참여가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참석한 회원국들은 지구와 인류의 위기 극복을 위해 산림분야의 6가지 긴급 실천 과제를 담은 서울 산림선언문과, 지속 가능한 목재에 관한 장관급 선언, 산림 청년 성명의 채택은 많은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종합하여 이끌어낸 의미 있는 결과라는 데 동의하였다. 특히 총회를 계기로 핵심 파트너 국제기구들과 새로운 공적개발원조(ODA) 사업*들을 발족하고 이행하게 되었음을 알리며, 회원국들에 이러한 후속조치에 적극 동참해주기를 독려하였다.     ※ 유엔식량농업기구(FAO) - 통합산림위험관리 메커니즘, 유엔환경계획(UNEP) - 취약산림생태계복원이니셔티브, 유엔레드(UN-REDD PROGRAMME) - REDD+ 역량강화 플랫폼 구축사업  산불 주제 특별 부대행사에서 패널 참석 중인 김진아 국제협력담당관   한편, 이번 산림위원회의 특별행사로 개최된 ‘기후와 사람을 위한 산불관리’ 주제 부대행사에서는 김진아 국제협력담당관이 초청패널로 참석하여 우리나라의 선제적 통합산불관리 사례 공유를 요청받아 토론에 참여하였다. 현재 증가하는 우리나라의 산불피해 사례와, 이를 효과적으로 예방하고 관리하기 위한 한국의 통합산불관리 체계를 소개하고자 하였으며, 통합적인 산불관리의 중요성을 들어 국가 산불방지 종합대책 수립 하에 이루어지는 다양한 정책들을 공유하였다. 특히, 산불대응 전담조직 운영부터 산불예방 숲가꾸기 사업, 체계적인 예보 및 상황관제 시스템, 드론 및 ICT를 활용하여 기존 산불대응 체계에서의 혁신을 도모하고 있음을 강조하였다. 박은식 국제산림협력관은 “앞으로도 유엔기구와 같은 국제 다자회의에 적극 참가하면서 다른 회원국 및 기구들에 한국의 선진 정책 및 성과들을 공유해나갈 것이며, 국제산림협력 증진 계기 및 협력 외연을 확대하는 계기로써 활용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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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12
  • 산림청, 16일 ‘제6차 세계산불총회’ 성공적 폐막
    ‘제6차 세계산불총회’(12∼16일)가 5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16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아시아 최초로 강원도 평창에서 개최된 이번 총회에는 모두 73개국 3,572명이 참가했다. 제6차 세계산불총회에서는 기간 내내 전시·체험 마당이 펼쳐졌으며, 총회의 주요일정인 전체회의와 병행회의(13∼16일), 산불진화 합동시범 훈련(14일), 대학생 산불 논문발표 대회(15일)가 잇따라 열렸다. 산림청(청장 신원섭)과 강원도(도지사 최문순)는 16일 알펜시아 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제6차 세계산불총회 폐회식을 개최하고 총회의 성과를 공유하고 치하했다.  폐회식에는 김용하 산림청 차장, 맹성규 강원도 경제부지사, 요한 골다마 세계산불모니터링센터 의장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총회에 참석한 국내외 산불관계자들은 지구촌 산불 문제 해법을 모색하고 국제적 협력체계를 강화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폐회식은 총회의 주요내용 영상을 시청하는 것으로 시작됐다. 총회 주요 의제의 논의 결과를 담은 ‘평창 선언’을 채택하고 산불관리와 지속가능한 발전을 목표로 치구차원의 산불관리 대응에 대한 실천을 촉구했다. 요한 골다마 세계산불모니터링센터 의장은 ‘제6차 세계산불총회 성과보고’ 발표에서 “기후변화로 인해 산불의 강도와 빈도가 증가함에 따라, 국제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통합산불관리체계를 도입할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우수 논문에 대한 시상식에서는 병행회의에서 우수 논문 발표자로 선정된 7명에게 상장이 수여되고, 대학원생 논문 발표대회에서 우수 팀으로 선정된 4개 팀에는 상장과 상금 총 700만 원이 전달됐다. 이어, 브라질 대표인 라라 스테일(Lara Steil)은 차기 산불총회 개최국 수락연설에서 ‘이번 총회에 대한 소감과 함께 다음 총회에서의 자국의 성공 개최를 다짐하는 기념사’를 전했다. 산림청 김용하 차장은 “이번 총회는 산불 관련 정부 관계자와 학계 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경험과 생각을 공유하는 뜻 깊은 자리였다.”라고 말했다. 또한, “모든 총회 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지혜와 통찰력을 아낌없이 공유해 주신 참가자, 각국 대표단 여러분 모두에게 한국 정부와 국민을 대표하여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덧붙였다.
    • 산림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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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0-16
  • 산림청, 제6차 세계산불총회서 전세계 산불 전문가 모여
    강원도 평창군 알펜시아컨벤션센터에서 시작된 세계산불총회가 2일째를 맞았다. 앞으로 전체회의와 병행회의, 산불진화시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우수 논문 시상식도 있을 예정이다. ‘산불의 과거와 미래’를 대 주제로 진행되고 있는 산불총회에서는 산불 분야의 석학과 정부 관계자가 기조 연설자로 참석하는 전체회의와 7개의 산불 주제에 따라 선정된 139편의 논문이 발표되는 병행회의가 진행된다. 이 밖에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 한국방재학회, 산불공학회 등 특별 부분에서도 37편의 논문이 발표된다. 전체회의는 13일 ▲ 산불 관련 유산 ▲ 산불과 지역공동체, 15일 ▲ 통합산불관리전략 ▲ 산불방재와 기술, 16일 ▲ 산불로부터 세계 자연·문화유산 보호 등 5개 주제로 펼쳐진다. 세계산불모니터링센터 의장, 유엔식량농업기구(FAO), 유네스코, 한국과 미국 산림청 관계자 등 총 11명의 기조연사가 발표한다. 미국 산림청(톰 하버 산불항공관리과장)은 빈번한 대형 산불에 대한 통합 산불관리 전략과 이에 따른 산림생태계의 회복력 증진, 지역 공동체의 산불 대응역량 강화 방안을 발표한다. 우리나라는 산림청 고기연 산불방지과장이 한국의 특수한 지형과 사회 상황, 이에 근거한 산불 정책을 소개한다. 발표 후 회의 참석자와 기조 연사 간 논의를 통해 기조연설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생각이 다양하게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병행회의는 전체회의 주제와 연계되는 ▲ 산불 관리에 대한 각국의 경험 ▲ 산불과 생태계 ▲ 산불 방재의 첨단기술 활용 경험 공유 ▲ 산불 안전과 위험 관리 등 7개의 하부 주제에 대한 논문이 발표된다. 산림청과 학술위원회*는 오는 16일 각 병행회의 주제마다 발표된 논문 중 우수한 논문 한 편씩을 선정해 폐회식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 학술위원회 : 세계산불총회에서 전체회의와 병행회의 주제 선정과 논문 심사 등 이번 총회의 내용적 측면을 담당하고 있다. 학술위원장을 맡고 있는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윤호중 산림방재과장은 “국가별 과거 협력사례와 정책 이행경험이 현재의 연구와 만나 새로운 산불 관리의 미래가 그려진 계기가 되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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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림청본청
    2015-10-13

산림산업 검색결과

  • 유엔식량농업기구(FAO) 산림위원회 계기,세계산림총회 성과 및 우리나라 산림정책 확산
    제15차 세계산림총회 성과 의제에서 발언하는 박은식 국제산림협력관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지난 10월 3일부터 7일까지 5일 동안 개최된 제26차 유엔식량농업기구(FAO) 산림위원회(COFO 26*)에 국립산림과학원과 함께 정부 대표단으로 참석하여 120개 회원국과 산림 분야 현안을 논의함과 더불어 지난 제15차 세계산림총회(5.2-5.6, 서울)의 핵심 성과들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 The 26th Session of the Committee on Forestry 이번 산림위원회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산림해법, △산불 의제를 포함, △제15차 세계산림총회(WFC; World Forestry Congress) 성과, △산림과 지속 가능한 목재·비목재 임산물 생산, △유엔 생태계복원 10개년 계획, △농업과 임업 간의 연계 등 의제를 현안으로 다루었다. 제15차 세계산림총회(WFC) 성과를 논의하는 의제에서, 산림청 수석대표(박은식 국제산림협력관)는 “코로나 범유행 상황에서도 역대 최대 규모 참가자를 기록하며 성공적인 총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협력해준 유엔식량농업기구(FAO)와 회원국들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라며, “한국은 총회 성과들을 이행하고 확산하기 위해 노력 중으로 더욱 많은 이해관계자의 참여가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참석한 회원국들은 지구와 인류의 위기 극복을 위해 산림분야의 6가지 긴급 실천 과제를 담은 서울 산림선언문과, 지속 가능한 목재에 관한 장관급 선언, 산림 청년 성명의 채택은 많은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종합하여 이끌어낸 의미 있는 결과라는 데 동의하였다. 특히 총회를 계기로 핵심 파트너 국제기구들과 새로운 공적개발원조(ODA) 사업*들을 발족하고 이행하게 되었음을 알리며, 회원국들에 이러한 후속조치에 적극 동참해주기를 독려하였다.     ※ 유엔식량농업기구(FAO) - 통합산림위험관리 메커니즘, 유엔환경계획(UNEP) - 취약산림생태계복원이니셔티브, 유엔레드(UN-REDD PROGRAMME) - REDD+ 역량강화 플랫폼 구축사업  산불 주제 특별 부대행사에서 패널 참석 중인 김진아 국제협력담당관   한편, 이번 산림위원회의 특별행사로 개최된 ‘기후와 사람을 위한 산불관리’ 주제 부대행사에서는 김진아 국제협력담당관이 초청패널로 참석하여 우리나라의 선제적 통합산불관리 사례 공유를 요청받아 토론에 참여하였다. 현재 증가하는 우리나라의 산불피해 사례와, 이를 효과적으로 예방하고 관리하기 위한 한국의 통합산불관리 체계를 소개하고자 하였으며, 통합적인 산불관리의 중요성을 들어 국가 산불방지 종합대책 수립 하에 이루어지는 다양한 정책들을 공유하였다. 특히, 산불대응 전담조직 운영부터 산불예방 숲가꾸기 사업, 체계적인 예보 및 상황관제 시스템, 드론 및 ICT를 활용하여 기존 산불대응 체계에서의 혁신을 도모하고 있음을 강조하였다. 박은식 국제산림협력관은 “앞으로도 유엔기구와 같은 국제 다자회의에 적극 참가하면서 다른 회원국 및 기구들에 한국의 선진 정책 및 성과들을 공유해나갈 것이며, 국제산림협력 증진 계기 및 협력 외연을 확대하는 계기로써 활용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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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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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엔식량농업기구(FAO) 산림위원회 계기,세계산림총회 성과 및 우리나라 산림정책 확산
    제15차 세계산림총회 성과 의제에서 발언하는 박은식 국제산림협력관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지난 10월 3일부터 7일까지 5일 동안 개최된 제26차 유엔식량농업기구(FAO) 산림위원회(COFO 26*)에 국립산림과학원과 함께 정부 대표단으로 참석하여 120개 회원국과 산림 분야 현안을 논의함과 더불어 지난 제15차 세계산림총회(5.2-5.6, 서울)의 핵심 성과들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 The 26th Session of the Committee on Forestry 이번 산림위원회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산림해법, △산불 의제를 포함, △제15차 세계산림총회(WFC; World Forestry Congress) 성과, △산림과 지속 가능한 목재·비목재 임산물 생산, △유엔 생태계복원 10개년 계획, △농업과 임업 간의 연계 등 의제를 현안으로 다루었다. 제15차 세계산림총회(WFC) 성과를 논의하는 의제에서, 산림청 수석대표(박은식 국제산림협력관)는 “코로나 범유행 상황에서도 역대 최대 규모 참가자를 기록하며 성공적인 총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협력해준 유엔식량농업기구(FAO)와 회원국들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라며, “한국은 총회 성과들을 이행하고 확산하기 위해 노력 중으로 더욱 많은 이해관계자의 참여가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참석한 회원국들은 지구와 인류의 위기 극복을 위해 산림분야의 6가지 긴급 실천 과제를 담은 서울 산림선언문과, 지속 가능한 목재에 관한 장관급 선언, 산림 청년 성명의 채택은 많은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종합하여 이끌어낸 의미 있는 결과라는 데 동의하였다. 특히 총회를 계기로 핵심 파트너 국제기구들과 새로운 공적개발원조(ODA) 사업*들을 발족하고 이행하게 되었음을 알리며, 회원국들에 이러한 후속조치에 적극 동참해주기를 독려하였다.     ※ 유엔식량농업기구(FAO) - 통합산림위험관리 메커니즘, 유엔환경계획(UNEP) - 취약산림생태계복원이니셔티브, 유엔레드(UN-REDD PROGRAMME) - REDD+ 역량강화 플랫폼 구축사업  산불 주제 특별 부대행사에서 패널 참석 중인 김진아 국제협력담당관   한편, 이번 산림위원회의 특별행사로 개최된 ‘기후와 사람을 위한 산불관리’ 주제 부대행사에서는 김진아 국제협력담당관이 초청패널로 참석하여 우리나라의 선제적 통합산불관리 사례 공유를 요청받아 토론에 참여하였다. 현재 증가하는 우리나라의 산불피해 사례와, 이를 효과적으로 예방하고 관리하기 위한 한국의 통합산불관리 체계를 소개하고자 하였으며, 통합적인 산불관리의 중요성을 들어 국가 산불방지 종합대책 수립 하에 이루어지는 다양한 정책들을 공유하였다. 특히, 산불대응 전담조직 운영부터 산불예방 숲가꾸기 사업, 체계적인 예보 및 상황관제 시스템, 드론 및 ICT를 활용하여 기존 산불대응 체계에서의 혁신을 도모하고 있음을 강조하였다. 박은식 국제산림협력관은 “앞으로도 유엔기구와 같은 국제 다자회의에 적극 참가하면서 다른 회원국 및 기구들에 한국의 선진 정책 및 성과들을 공유해나갈 것이며, 국제산림협력 증진 계기 및 협력 외연을 확대하는 계기로써 활용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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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12
  • 산림청, 16일 ‘제6차 세계산불총회’ 성공적 폐막
    ‘제6차 세계산불총회’(12∼16일)가 5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16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아시아 최초로 강원도 평창에서 개최된 이번 총회에는 모두 73개국 3,572명이 참가했다. 제6차 세계산불총회에서는 기간 내내 전시·체험 마당이 펼쳐졌으며, 총회의 주요일정인 전체회의와 병행회의(13∼16일), 산불진화 합동시범 훈련(14일), 대학생 산불 논문발표 대회(15일)가 잇따라 열렸다. 산림청(청장 신원섭)과 강원도(도지사 최문순)는 16일 알펜시아 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제6차 세계산불총회 폐회식을 개최하고 총회의 성과를 공유하고 치하했다.  폐회식에는 김용하 산림청 차장, 맹성규 강원도 경제부지사, 요한 골다마 세계산불모니터링센터 의장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총회에 참석한 국내외 산불관계자들은 지구촌 산불 문제 해법을 모색하고 국제적 협력체계를 강화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폐회식은 총회의 주요내용 영상을 시청하는 것으로 시작됐다. 총회 주요 의제의 논의 결과를 담은 ‘평창 선언’을 채택하고 산불관리와 지속가능한 발전을 목표로 치구차원의 산불관리 대응에 대한 실천을 촉구했다. 요한 골다마 세계산불모니터링센터 의장은 ‘제6차 세계산불총회 성과보고’ 발표에서 “기후변화로 인해 산불의 강도와 빈도가 증가함에 따라, 국제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통합산불관리체계를 도입할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우수 논문에 대한 시상식에서는 병행회의에서 우수 논문 발표자로 선정된 7명에게 상장이 수여되고, 대학원생 논문 발표대회에서 우수 팀으로 선정된 4개 팀에는 상장과 상금 총 700만 원이 전달됐다. 이어, 브라질 대표인 라라 스테일(Lara Steil)은 차기 산불총회 개최국 수락연설에서 ‘이번 총회에 대한 소감과 함께 다음 총회에서의 자국의 성공 개최를 다짐하는 기념사’를 전했다. 산림청 김용하 차장은 “이번 총회는 산불 관련 정부 관계자와 학계 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경험과 생각을 공유하는 뜻 깊은 자리였다.”라고 말했다. 또한, “모든 총회 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지혜와 통찰력을 아낌없이 공유해 주신 참가자, 각국 대표단 여러분 모두에게 한국 정부와 국민을 대표하여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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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0-16
  • 산림청, 제6차 세계산불총회서 전세계 산불 전문가 모여
    강원도 평창군 알펜시아컨벤션센터에서 시작된 세계산불총회가 2일째를 맞았다. 앞으로 전체회의와 병행회의, 산불진화시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우수 논문 시상식도 있을 예정이다. ‘산불의 과거와 미래’를 대 주제로 진행되고 있는 산불총회에서는 산불 분야의 석학과 정부 관계자가 기조 연설자로 참석하는 전체회의와 7개의 산불 주제에 따라 선정된 139편의 논문이 발표되는 병행회의가 진행된다. 이 밖에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 한국방재학회, 산불공학회 등 특별 부분에서도 37편의 논문이 발표된다. 전체회의는 13일 ▲ 산불 관련 유산 ▲ 산불과 지역공동체, 15일 ▲ 통합산불관리전략 ▲ 산불방재와 기술, 16일 ▲ 산불로부터 세계 자연·문화유산 보호 등 5개 주제로 펼쳐진다. 세계산불모니터링센터 의장, 유엔식량농업기구(FAO), 유네스코, 한국과 미국 산림청 관계자 등 총 11명의 기조연사가 발표한다. 미국 산림청(톰 하버 산불항공관리과장)은 빈번한 대형 산불에 대한 통합 산불관리 전략과 이에 따른 산림생태계의 회복력 증진, 지역 공동체의 산불 대응역량 강화 방안을 발표한다. 우리나라는 산림청 고기연 산불방지과장이 한국의 특수한 지형과 사회 상황, 이에 근거한 산불 정책을 소개한다. 발표 후 회의 참석자와 기조 연사 간 논의를 통해 기조연설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생각이 다양하게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병행회의는 전체회의 주제와 연계되는 ▲ 산불 관리에 대한 각국의 경험 ▲ 산불과 생태계 ▲ 산불 방재의 첨단기술 활용 경험 공유 ▲ 산불 안전과 위험 관리 등 7개의 하부 주제에 대한 논문이 발표된다. 산림청과 학술위원회*는 오는 16일 각 병행회의 주제마다 발표된 논문 중 우수한 논문 한 편씩을 선정해 폐회식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 학술위원회 : 세계산불총회에서 전체회의와 병행회의 주제 선정과 논문 심사 등 이번 총회의 내용적 측면을 담당하고 있다. 학술위원장을 맡고 있는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윤호중 산림방재과장은 “국가별 과거 협력사례와 정책 이행경험이 현재의 연구와 만나 새로운 산불 관리의 미래가 그려진 계기가 되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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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림청본청
    201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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