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8(목)

통합검색

검색형태 :
기간 :
직접입력 :
~

뉴스광장 검색결과

  • 다도해해상국립공원, 거문도 생태휴식제 확대 준비 박차
    국립공원공단 다도해해상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철도)는 “지난 10월 거문도 생태휴식제를 전 해안으로 확대하기로 함에 따라 11월부터 민·관 합동으로 거문도 갯바위 오염원 제거작업을 추진 중이다.”고 밝혔다. 다도해해상국립공원사무소는 지난해 9월부터 올해 10월까지 ‘거문도 갯바위 생태휴식제 시범사업’을 실시하였으며, 갯바위 오염도 감소 및 생태계 회복 효과가 확인되어 이를 거문도 전역으로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이에 갯바위 생태휴식제 확대를 위해 지역주민과 낚시단체가 함께 확대지역에 남아 있는 폐납 등 오염원을 제거하기로 하였으며, 지난 11월 16일 공단, 지역주민, 지자체, 시민단체(국립공원을 지키는 시민의 모임) 등 약 30여명이 뜻을 모아 합동 클린-업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날 거문도(서도, 동도) 일원 갯바위와 앞 바다에서 폐납 224개(17kg), 낚시기인 쓰레기 15kg, 폐어구 및 납 봉돌 등 해중 쓰레기 250kg을 수거하고, 친환경 자재를 이용하여 갯바위 천공 30개소를 복원하였다.  다도해해상국립공원사무소는 내년 1월까지 지역주민, 낚시단체 등과 함께 거문도 전체 갯바위에 대한 정화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폐납 등 오염원 제거를 완료하고, 내년 2월부터는 거문도 전 구간에 생태휴식제를 확대할 예정이다. 거문도 주요 낚시포인트는 체험구간으로 지정하여 주민 자율적 갯바위 관리를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나머지 구간은 휴식구간으로 지정하여 엄격히 출입을 통제하는 등 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며, 체험구간은 자원 고갈 및 갯바위 오염 방지를 위하여 휴식구간과 교차 운영된다. 또한 내년부터는 잠수 능력을 보유하고 있는 거문도 지역주민의 재능기부를 통해 자체적으로 낚시포인트에 수중정화활동과 생태계 모니터링도 함께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오창영 해양자원과장은 “거문도에서 추진 중인 갯바위 생태휴식제가 해양생태계 보전과 지속가능한 해양레저 활동을 가능하게 하는 상생 실현의 모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지역사회와 낚시인의 적극적인 협조와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2-12-01

산림행정 검색결과

  • 다도해해상국립공원, 거문도 생태휴식제 확대 준비 박차
    국립공원공단 다도해해상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철도)는 “지난 10월 거문도 생태휴식제를 전 해안으로 확대하기로 함에 따라 11월부터 민·관 합동으로 거문도 갯바위 오염원 제거작업을 추진 중이다.”고 밝혔다. 다도해해상국립공원사무소는 지난해 9월부터 올해 10월까지 ‘거문도 갯바위 생태휴식제 시범사업’을 실시하였으며, 갯바위 오염도 감소 및 생태계 회복 효과가 확인되어 이를 거문도 전역으로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이에 갯바위 생태휴식제 확대를 위해 지역주민과 낚시단체가 함께 확대지역에 남아 있는 폐납 등 오염원을 제거하기로 하였으며, 지난 11월 16일 공단, 지역주민, 지자체, 시민단체(국립공원을 지키는 시민의 모임) 등 약 30여명이 뜻을 모아 합동 클린-업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날 거문도(서도, 동도) 일원 갯바위와 앞 바다에서 폐납 224개(17kg), 낚시기인 쓰레기 15kg, 폐어구 및 납 봉돌 등 해중 쓰레기 250kg을 수거하고, 친환경 자재를 이용하여 갯바위 천공 30개소를 복원하였다.  다도해해상국립공원사무소는 내년 1월까지 지역주민, 낚시단체 등과 함께 거문도 전체 갯바위에 대한 정화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폐납 등 오염원 제거를 완료하고, 내년 2월부터는 거문도 전 구간에 생태휴식제를 확대할 예정이다. 거문도 주요 낚시포인트는 체험구간으로 지정하여 주민 자율적 갯바위 관리를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나머지 구간은 휴식구간으로 지정하여 엄격히 출입을 통제하는 등 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며, 체험구간은 자원 고갈 및 갯바위 오염 방지를 위하여 휴식구간과 교차 운영된다. 또한 내년부터는 잠수 능력을 보유하고 있는 거문도 지역주민의 재능기부를 통해 자체적으로 낚시포인트에 수중정화활동과 생태계 모니터링도 함께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오창영 해양자원과장은 “거문도에서 추진 중인 갯바위 생태휴식제가 해양생태계 보전과 지속가능한 해양레저 활동을 가능하게 하는 상생 실현의 모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지역사회와 낚시인의 적극적인 협조와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2-12-01

산림환경 검색결과

  • 다도해해상국립공원, 거문도 생태휴식제 확대 준비 박차
    국립공원공단 다도해해상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철도)는 “지난 10월 거문도 생태휴식제를 전 해안으로 확대하기로 함에 따라 11월부터 민·관 합동으로 거문도 갯바위 오염원 제거작업을 추진 중이다.”고 밝혔다. 다도해해상국립공원사무소는 지난해 9월부터 올해 10월까지 ‘거문도 갯바위 생태휴식제 시범사업’을 실시하였으며, 갯바위 오염도 감소 및 생태계 회복 효과가 확인되어 이를 거문도 전역으로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이에 갯바위 생태휴식제 확대를 위해 지역주민과 낚시단체가 함께 확대지역에 남아 있는 폐납 등 오염원을 제거하기로 하였으며, 지난 11월 16일 공단, 지역주민, 지자체, 시민단체(국립공원을 지키는 시민의 모임) 등 약 30여명이 뜻을 모아 합동 클린-업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날 거문도(서도, 동도) 일원 갯바위와 앞 바다에서 폐납 224개(17kg), 낚시기인 쓰레기 15kg, 폐어구 및 납 봉돌 등 해중 쓰레기 250kg을 수거하고, 친환경 자재를 이용하여 갯바위 천공 30개소를 복원하였다.  다도해해상국립공원사무소는 내년 1월까지 지역주민, 낚시단체 등과 함께 거문도 전체 갯바위에 대한 정화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폐납 등 오염원 제거를 완료하고, 내년 2월부터는 거문도 전 구간에 생태휴식제를 확대할 예정이다. 거문도 주요 낚시포인트는 체험구간으로 지정하여 주민 자율적 갯바위 관리를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나머지 구간은 휴식구간으로 지정하여 엄격히 출입을 통제하는 등 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며, 체험구간은 자원 고갈 및 갯바위 오염 방지를 위하여 휴식구간과 교차 운영된다. 또한 내년부터는 잠수 능력을 보유하고 있는 거문도 지역주민의 재능기부를 통해 자체적으로 낚시포인트에 수중정화활동과 생태계 모니터링도 함께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오창영 해양자원과장은 “거문도에서 추진 중인 갯바위 생태휴식제가 해양생태계 보전과 지속가능한 해양레저 활동을 가능하게 하는 상생 실현의 모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지역사회와 낚시인의 적극적인 협조와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2-12-01
  • 한려해상국립공원 「납 없는 국립공원」 선언
    국립공원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동부사무소(소장 이수식)는 「납 없는 국립공원! Lead Free Hallyeo!」사업을 추진하여 한려해상국립공원 통영·거제 일원의 납 쓰레기를 수거한 후 납 청정 도서 검증을 통해 납 없는 국립공원으로 선언했다고 밝혔다. 사무소는 2016년부터 낚시 후 무분별하게 버려지는 납추와 낚싯대 고정용 납의 환경 및 건강 위험성을 인지하고 한려해상국립공원 내 도서, 해안지역의 납 쓰레기 수거에 나서고 있다. 그 결과 한려해상국립공원 통영·거제지구 83개 도서 중 납이 없는 9개 도서를 제외한 74개 도서 및 21개 해안에서 납 수거작업을 완료하여 올해까지의 납 수거량이 총 2.4톤에 달한다고 밝혔다. 이에 더불어 납 쓰레기 수거 사업성과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를 받고자 해양쓰레기 전문 기관인 (사)동아시아 바다공동체 오션으로부터 납 청정 도서 검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올해 폐납 청정 목표 도서 33개소 중 약 82%의 도서에 대해서 납 청정 도서로 인증을 받았다. 납 청정 도서 검증을 통해 납이 발견된 도서에 대해서 추가로 납 쓰레기 수거를 완료하였고, 연내 납 청정 도서 검증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더불어 한려해상국립공원을 납 청정 도서로 유지하기 위해 납 없는 국립공원 캠페인 등의 홍보 및 낚시활동 시 납 사용에 대한 단속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양수민 한려해상국립공원동부사무소 해양자원과장은 “납 없는 국립공원 선언을 통해 당초 내년을 목표로 한 사업이 올해 조기에 달성할 수 있게 되었다”고 전하며, “앞으로 한려해상국립공원의 해양생태계 보호와 지속적인 납 청정 지역 관리 개선을 위해 낚시인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밝혔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19-11-29
  • 한려해상국립공원동부사무소, “ 드론으로 수중, 해양쓰레기 모니터링 ”
    국립공원관리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동부사무소(소장 이수식)는 수상드론을 활용하여 국립공원 최초 수중드론 모니터링을 시범 운영 하였다고 밝혔다. 한려해상국립공원동부사무소는 해양쓰레기 또는 해양자원 현황 파악에 잠수모니터링에 의존하였으나 잠수부의 안전 문제, 넓은 지역 모니터링 불가와 같은 다양한 어려움이 있었다. 이런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공단은 국립공원 최초로 수중드론을 활용한 시범 모니터링을 실시하였다. 시범운영 결과 수중드론의 경우 갯녹음(백화현상), 항·포구 복원 사업과 연계하여 갯녹음 발생 지역에 실시한 갯닦기 작업 후 생태 복원 경과 및 폐납 현황 파악 등 공원구역 내 항·포구 해중쓰레기의 분포도 및 양을 파악하는데 활용효과가 높았다. 한려해상국립공원동부사무소 이재성 해양자원과장은 “국립공원의 해양 자원을 ICT장비(드론)를 활용하여 국립공원 생태 관리를 효율적으로 해 나갈 계획이다.” 라고 밝혔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18-11-22
  • 한려해상국립공원 낚시용 폐납[납, 봉돌] 수거
    국립공원관리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동부사무소(소장 이수식)는 통영·거제지역 30개 도서를 폐납청정도서로 지정하고자 작년에 이어 낚시용 폐납(납, 봉돌) 제거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낚시행위로 발생되는 폐납[납, 봉돌]은 어류 등에 납중독을 일으켜 해양 생태계를 오염시킨다는 이유에서 2012년부터 ‘낚시 관리 및 육성법’에따라 용출허용기준(90mg/kg)이 지정되었다. 하지만 여전히 버려진 폐납으로 인한 해양생태계 파괴의 심각성이 대두되고 있다. 실제로 천연기념물(201호) 고니가 낚시터 바닥에서 먹이를 찾다가 납추를 먹어 납중독으로 죽는 일이 발생하였다. 또한, 납을 섭취한 어류를 사람이 섭취하게 된다면 체내에 축적해 신경장애 또는 소화장애를 일으킬 수 있다. 이에 한려해상국립공원동부사무소에서는 2017년부터 폐납을 수거하기 시작하였으며, 작년에는 특정도서 및 특별보호구역 15개 도서에서 폐납 260kg을 수거하였다. 올해에는 한려해상국립공원내 폐납청정도서 30개소를 목표로 폐납을 11월까지 수거할 예정이며, 수거한 폐납으로는 예술작품을 만들어 폐납사용에 대한 경각심을 알리고, 해양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전국민을 대상으로 홍보하고자 한다. 이재성 해양자원과장은 “매년 100만명이 넘는 낚시객들이 한려해상국립공원에 방문한다. 낚시객들이 낚시용 납추 대신 친환경 대체재를 사용하여 건강한 해양생태계 만드는데 동참해주길 바란다”며 낚시객들의 협조를 부탁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18-08-13
  • 한려해상국립공원 동부사무소 낚시용 폐납 제거작업 나서
    국립공원관리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 동부사무소가 연안 생태계 오염의 주범 중 하나인 낚시용 폐납(납 봉돌) 제거에 나섰다. 동부사무소는 올 한해 국립공원 내 자리잡은 통영·거제지역 특정도서 및 특별호보구역 15개 섬을 대상으로 폐납 제거 작업을 벌여 총 260㎏ 상당을 수거했다고 밝혔다. 특정도서는 멸종위기 또는 보호 야생동식물종이 서식하거나 지형적, 경관적 가치와 식생이 우수한 도서를 대상으로 환경부가 지정, 관리하는 지역이다. 특별보호구역은 국립공원 내 공원자원 및 생태계 보전을 위해 법적보호종(멸종위기야생동물 등) 및 중요 동식물 서식지를 국립공원관리공단이 지정 관리한다. 낚시용 납 봉돌은 '낚시 관리 및 육성법'에 따라 2012년부터 용출 허용기준(90㎎/㎏ 이하)이 설정됐지만 이보다 앞서 생산, 사용되다 버려진 폐납이 여전히 섬 곳곳에 방치돼 해양오염을 유발하고 있다. 이에 동부사무소는 납 화합물의 유해성 확산 방지를 위해 올해만 23회, 157명을 동원해 제거작업을 진행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17-12-19

포토뉴스 검색결과

  • 다도해해상국립공원, 거문도 생태휴식제 확대 준비 박차
    국립공원공단 다도해해상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철도)는 “지난 10월 거문도 생태휴식제를 전 해안으로 확대하기로 함에 따라 11월부터 민·관 합동으로 거문도 갯바위 오염원 제거작업을 추진 중이다.”고 밝혔다. 다도해해상국립공원사무소는 지난해 9월부터 올해 10월까지 ‘거문도 갯바위 생태휴식제 시범사업’을 실시하였으며, 갯바위 오염도 감소 및 생태계 회복 효과가 확인되어 이를 거문도 전역으로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이에 갯바위 생태휴식제 확대를 위해 지역주민과 낚시단체가 함께 확대지역에 남아 있는 폐납 등 오염원을 제거하기로 하였으며, 지난 11월 16일 공단, 지역주민, 지자체, 시민단체(국립공원을 지키는 시민의 모임) 등 약 30여명이 뜻을 모아 합동 클린-업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날 거문도(서도, 동도) 일원 갯바위와 앞 바다에서 폐납 224개(17kg), 낚시기인 쓰레기 15kg, 폐어구 및 납 봉돌 등 해중 쓰레기 250kg을 수거하고, 친환경 자재를 이용하여 갯바위 천공 30개소를 복원하였다.  다도해해상국립공원사무소는 내년 1월까지 지역주민, 낚시단체 등과 함께 거문도 전체 갯바위에 대한 정화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폐납 등 오염원 제거를 완료하고, 내년 2월부터는 거문도 전 구간에 생태휴식제를 확대할 예정이다. 거문도 주요 낚시포인트는 체험구간으로 지정하여 주민 자율적 갯바위 관리를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나머지 구간은 휴식구간으로 지정하여 엄격히 출입을 통제하는 등 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며, 체험구간은 자원 고갈 및 갯바위 오염 방지를 위하여 휴식구간과 교차 운영된다. 또한 내년부터는 잠수 능력을 보유하고 있는 거문도 지역주민의 재능기부를 통해 자체적으로 낚시포인트에 수중정화활동과 생태계 모니터링도 함께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오창영 해양자원과장은 “거문도에서 추진 중인 갯바위 생태휴식제가 해양생태계 보전과 지속가능한 해양레저 활동을 가능하게 하는 상생 실현의 모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지역사회와 낚시인의 적극적인 협조와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2-12-01
  • 한려해상국립공원 「납 없는 국립공원」 선언
    국립공원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동부사무소(소장 이수식)는 「납 없는 국립공원! Lead Free Hallyeo!」사업을 추진하여 한려해상국립공원 통영·거제 일원의 납 쓰레기를 수거한 후 납 청정 도서 검증을 통해 납 없는 국립공원으로 선언했다고 밝혔다. 사무소는 2016년부터 낚시 후 무분별하게 버려지는 납추와 낚싯대 고정용 납의 환경 및 건강 위험성을 인지하고 한려해상국립공원 내 도서, 해안지역의 납 쓰레기 수거에 나서고 있다. 그 결과 한려해상국립공원 통영·거제지구 83개 도서 중 납이 없는 9개 도서를 제외한 74개 도서 및 21개 해안에서 납 수거작업을 완료하여 올해까지의 납 수거량이 총 2.4톤에 달한다고 밝혔다. 이에 더불어 납 쓰레기 수거 사업성과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를 받고자 해양쓰레기 전문 기관인 (사)동아시아 바다공동체 오션으로부터 납 청정 도서 검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올해 폐납 청정 목표 도서 33개소 중 약 82%의 도서에 대해서 납 청정 도서로 인증을 받았다. 납 청정 도서 검증을 통해 납이 발견된 도서에 대해서 추가로 납 쓰레기 수거를 완료하였고, 연내 납 청정 도서 검증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더불어 한려해상국립공원을 납 청정 도서로 유지하기 위해 납 없는 국립공원 캠페인 등의 홍보 및 낚시활동 시 납 사용에 대한 단속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양수민 한려해상국립공원동부사무소 해양자원과장은 “납 없는 국립공원 선언을 통해 당초 내년을 목표로 한 사업이 올해 조기에 달성할 수 있게 되었다”고 전하며, “앞으로 한려해상국립공원의 해양생태계 보호와 지속적인 납 청정 지역 관리 개선을 위해 낚시인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밝혔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19-11-29
  • 한려해상국립공원동부사무소, “ 드론으로 수중, 해양쓰레기 모니터링 ”
    국립공원관리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동부사무소(소장 이수식)는 수상드론을 활용하여 국립공원 최초 수중드론 모니터링을 시범 운영 하였다고 밝혔다. 한려해상국립공원동부사무소는 해양쓰레기 또는 해양자원 현황 파악에 잠수모니터링에 의존하였으나 잠수부의 안전 문제, 넓은 지역 모니터링 불가와 같은 다양한 어려움이 있었다. 이런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공단은 국립공원 최초로 수중드론을 활용한 시범 모니터링을 실시하였다. 시범운영 결과 수중드론의 경우 갯녹음(백화현상), 항·포구 복원 사업과 연계하여 갯녹음 발생 지역에 실시한 갯닦기 작업 후 생태 복원 경과 및 폐납 현황 파악 등 공원구역 내 항·포구 해중쓰레기의 분포도 및 양을 파악하는데 활용효과가 높았다. 한려해상국립공원동부사무소 이재성 해양자원과장은 “국립공원의 해양 자원을 ICT장비(드론)를 활용하여 국립공원 생태 관리를 효율적으로 해 나갈 계획이다.” 라고 밝혔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18-11-22
  • 한려해상국립공원 낚시용 폐납[납, 봉돌] 수거
    국립공원관리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동부사무소(소장 이수식)는 통영·거제지역 30개 도서를 폐납청정도서로 지정하고자 작년에 이어 낚시용 폐납(납, 봉돌) 제거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낚시행위로 발생되는 폐납[납, 봉돌]은 어류 등에 납중독을 일으켜 해양 생태계를 오염시킨다는 이유에서 2012년부터 ‘낚시 관리 및 육성법’에따라 용출허용기준(90mg/kg)이 지정되었다. 하지만 여전히 버려진 폐납으로 인한 해양생태계 파괴의 심각성이 대두되고 있다. 실제로 천연기념물(201호) 고니가 낚시터 바닥에서 먹이를 찾다가 납추를 먹어 납중독으로 죽는 일이 발생하였다. 또한, 납을 섭취한 어류를 사람이 섭취하게 된다면 체내에 축적해 신경장애 또는 소화장애를 일으킬 수 있다. 이에 한려해상국립공원동부사무소에서는 2017년부터 폐납을 수거하기 시작하였으며, 작년에는 특정도서 및 특별보호구역 15개 도서에서 폐납 260kg을 수거하였다. 올해에는 한려해상국립공원내 폐납청정도서 30개소를 목표로 폐납을 11월까지 수거할 예정이며, 수거한 폐납으로는 예술작품을 만들어 폐납사용에 대한 경각심을 알리고, 해양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전국민을 대상으로 홍보하고자 한다. 이재성 해양자원과장은 “매년 100만명이 넘는 낚시객들이 한려해상국립공원에 방문한다. 낚시객들이 낚시용 납추 대신 친환경 대체재를 사용하여 건강한 해양생태계 만드는데 동참해주길 바란다”며 낚시객들의 협조를 부탁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18-08-13
  • 한려해상국립공원 동부사무소 낚시용 폐납 제거작업 나서
    국립공원관리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 동부사무소가 연안 생태계 오염의 주범 중 하나인 낚시용 폐납(납 봉돌) 제거에 나섰다. 동부사무소는 올 한해 국립공원 내 자리잡은 통영·거제지역 특정도서 및 특별호보구역 15개 섬을 대상으로 폐납 제거 작업을 벌여 총 260㎏ 상당을 수거했다고 밝혔다. 특정도서는 멸종위기 또는 보호 야생동식물종이 서식하거나 지형적, 경관적 가치와 식생이 우수한 도서를 대상으로 환경부가 지정, 관리하는 지역이다. 특별보호구역은 국립공원 내 공원자원 및 생태계 보전을 위해 법적보호종(멸종위기야생동물 등) 및 중요 동식물 서식지를 국립공원관리공단이 지정 관리한다. 낚시용 납 봉돌은 '낚시 관리 및 육성법'에 따라 2012년부터 용출 허용기준(90㎎/㎏ 이하)이 설정됐지만 이보다 앞서 생산, 사용되다 버려진 폐납이 여전히 섬 곳곳에 방치돼 해양오염을 유발하고 있다. 이에 동부사무소는 납 화합물의 유해성 확산 방지를 위해 올해만 23회, 157명을 동원해 제거작업을 진행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17-12-19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