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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소나무 후계숲 본격 조성

  • 김태현 기자 기자
  • 입력 2008.10.02 22:53
  • 조회수 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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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국유림관리소(소장 이용걸)에서는 영양군 본신리 일대를 중심으로 금강소나무 후계숲 조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최근 숭례문 문화재 복원용으로 관심을 모으는 금강소나무림의 후계숲 조성을 위하여 지난 17일부터 영양군 본신리 일대 국유림에 대하여 형질이 불량한 활엽수를 제거하고 그 자리에 어린 금강소나무 묘목을 심어 다음세대를 위한 후계숲 조성사업이 한창이다.

이를 위하여 영덕국유림관리소에서는 금강소나무 용기묘 조림 20ha와 더불어 천연하종갱신사업 30ha를 이달 중순까지 실시한다. 천연하종갱신사업은 어미 금강소나무 주변의 불량 활엽수를 제거하여 그 자리에 어미 나무로부터 떨어지는 씨앗이 쉽게 발아할 수 있도록 지면긁기 등을 실시하여 자연 발아를 유도하는 것이다.

영덕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후계림 조성 뿐만 아니라 기존 금강소나무숲 육성사업 65ha도 추가로 실시하여 자연적․인위적 영향으로 날로 쇠퇴하고 있는 금강소나무 분포 구역을 점차 확대해 이 지역을 소나무림을 18세기 이전의 울창한 숲으로 육성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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