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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제 10회 임업기능인경진대회 개최!

  • 전유리 기자 기자
  • 입력 2011.10.24 14:03
  • 조회수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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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10회  '임업기능인 경진대회'가 27일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리 국유림에서 개최된다.

  산림청(청장 이돈구)이 주최하고 산림조합중앙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목재생산의 달인을 발굴하는 사업으로 매년 가을 임업기능인의 임업기계에 대한 기술력을 높이고 산림사업의 기계화를 촉진하기 위해 열린다.

  이번 경진대회는 숲 가꾸기나 벌채 작업에서 나온 목재를 운반하기 좋은 장소로 옮기는 데 활용하는 집재(集材)장비의 활성화를 위해 각 지방자치단체와 지방 산림관리청에서 선발된 13개 기능인 영림단이 집재장비의 설치와 사용 능력을 겨루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상 수상팀에게는 '목재생산 달인 팀'의 영예와 함께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상과 산림청장상 등을 수여하게 된다.

  이번 경진대회에서 사용되는 2드럼 케이블 윈치는 임업기능인이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직접 개발한 장비로 대형 집재 장비와는 달리 소음과 진동이 작고 출력이 커 우수한 집재 능력을 갖고 있다.

  인력으로 생산할 때에 비해 약 6배의 생산성이 향상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100m 거리 내의 목재를 수집하거나 대형 집재장비의 보조장비로 활용해 집재작업의 효율을 높일 수 있는 장비로 손꼽히고 있다.

  산림청은 경진대회와 함께 열리는 장비 실연회에서는 국립산림과학원 등이 자체 개발한 한국형 집재 장비인 스윙야더, 자주식 타워야더를 비롯해 외국에서 도입한 고성능 장비인 하베스터, 임내차 등 산물수집 장비를 직접 가동해 보일 예정이다.

  산림청의 한 관계자는 "산불예방 등 산림보호와 대대적인 숲 가꾸기 사업으로 이제 우리 산에 서 있는 나무의 양이 5년 전 79㎥에 비해 1.6배 증가한 ha당 126㎥에 달하고, 국산재 공급률도 1.6배나 증가하는 등 본격적인 목재생산 시대를 준비해야 하는 시점에서 이번 경진대회는 의미 있고 시기적절한 대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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