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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산악체전, 8만 인파 몰려 대성황

  • 서경수 기자 기자
  • 입력 2011.10.25 13:28
  • 조회수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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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대간의 중심, 명산의 고장 문경에서 열린 `제9회 문경산악체전`에 전문산악인, 시민 등 무려 8만 인파가 몰려 대성황을 이뤘다.

(사)대한산악연맹 경상북도 문경시연맹 주관해 지난 15일부터 양일간 열린 대회는 전문산악인을 대상으로 3인1조로 나뉘어 이론, 구급, 매듭, 장비점검, 체력테스트 등 산행 전반을 테스트하는 산행대회에서 각 조별로 치열한 경연을 벌였다.

문경새재 맨발로 걷기대회에는 전국에서 많은 관광객 등이 참가해 1관문에서 2관문에 이르는 옛길을 걸으며 막걸리시식, 훌라후프 돌리기, 맨발지압체험 등 다양한 체험과 함께 오색 빛깔 색을 입힌 단풍으로 물든 문경새재의 가을 정취를 만끽했다. 특히 일반인들이 쉽게 접해볼 수 없는 인공암벽 체험은 두 손과 두 발로 인공암벽을 오르는 체험으로 담력과 자신감을 키울 수 있는 색다른 즐거움으로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며 많은 인기를 끌었다.

배길근 문경시산악연맹 회장은 “산행하기 좋은 계절에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문경새재에서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대회가 문경을 다시 찾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며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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