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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푸른경남상’ 수상자 확정

  • 서경수 기자 기자
  • 입력 2011.12.15 13:13
  • 조회수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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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가 자연 보전과 질 높은 녹지를 조성·확보하는데 기여한 공적이 현저한 도민에게 수여하는 「푸른경남상」의 2011년도 수상자를 확정해 14일 발표했다.

올해 수상자는 조성부문에는 산청군 금서면사무소, 관리부문에는 합천군, 자율참여부문에는 하동군 양보면 농우회(대표 이수복)가 선정됐다.

조성부문에 선정된 산청군 금서면사무소는 매촌리~특리 도로변 꽃길 20km, 꽃동산 5,000㎡를 조성하고, 사계절 꽃을 볼 수 있도록 다양한 종류를 식재해 쾌적하고 아름다운 녹지공간을 조성했다.

관리부문에 선정된 합천군은 열악한 군 재정여건에도 불구하고 합천군 중심지에 위치한 일해공원의 지속적이고 효율적인 사후관리로 군민에게 다양한 녹지 휴양기능 제공과 쾌적한 공원녹지관리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자율참여부문에 선정된 농우회는 하동군 양보면 일원에 2000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식목일 행사 주도로 양보면 가로환경 개선을 위해 군도 20km에 가로수(겹벚나무 등) 식재와 주교천 주변 배롱나무 식재, 꽃길조성, 쌈지공원 정비등 지역특색에 맞는 환경개선사업을 통한 자율적인 녹지공간조성의 확산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경남도는 수상자 선정에 앞서 도내 녹지조성에 기여한 공적이 많은 9개 단체·개인을 시·군으로부터 추천받아 지난 12일(월) 경상남도 푸른경남상 심사위원회에서 심사를 거쳤다.

경남도는 수상자에게 경상남도지사 상패를 수여하며, 연말 해당 시·군 종무식에서 전수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숲과 꽃이 어우러진 녹색공간 조성을 통해 도민들의 건강증진과 도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쾌적한 녹색경남을 조성하고자 경남도 녹지네트워크 구축(‘08~2017년) 장기계획을 마련하고 범 도민 참여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푸른경남상을 제정하고, 올해로 제11회째를 맞는다.

경남도는 녹지네트워크 구축사업 4년째를 맞아 283억 원을 투자해 수목식재 60만본, 도심속 자투리땅 활용 소공원 및 녹색쌈지공원 조성 36개소, 학교숲 조성 및 전통마을숲 복원 10개소, 녹지공간 쉼터조성 75개를 조성하고, 가로수와 공원의 조경수 100만본에 대한 수형조절, 생육환경개선 등 관리사업을 시행해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환경개선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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