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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시대 목공과 목재문화 주제로 세미나 열려..

  • 전유리 기자 기자
  • 입력 2011.12.19 13:27
  • 조회수 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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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3층 컨퍼런스룸 300호에서 "우리시대의 목공과 목재문화"라는 주제로 목공세미나가 열렸다. 



 이번 세미나는 16일부터 3일간 진행됐던 2011 목재산업박람회기간 중 생활 속의 목재 활용의 중요성과 목공DIY 소개, 해외 목공활동 사례 소개 등 다양하고 흥미로운 주제로 진행되었다. 

  前 시마네 대학의 교수인 야마시타 교수와 동경의 장난감박물관을 운영중인 치히로 타다 교수, 숲소리의 가지현 부장의 강의가 준비되었다.
  


 일본의 목공교육이라는 주제로 시작된 강의에서 야마시타 교수는 한국과 일본이 소유하고 있는 산림에 비해 산림활용이 뒤떨어지고 있다는 것을 지적하며 나무를 베는 행위가 숲을 파괴하는 나쁜 행동이 아니며 숲의 나무를 적절히 기르고 사용하면서 어떻게 활용하는것이 건강한 나무를 육성하고 목재사업을 육성하는 것인지 곰곰히 생각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현재 일본은 2003년부터는 3층 이하의 건물은 모두 목재로 지어야 한다는 법이 제정되었다.

 야마시타 교수는 "일본의 유치원이나 초등학교를 시작으로 학교의 외관이나 내장을 목재로 짓는 것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으나 목조건축물을 고집하여야 하는 이유를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 환경을 위해서라도 지구온난화를 방지하고 재생산이 가능한 목재를 사용하는 것이 지구를 위하고 결국 우리를 위한 것임을 잊지말아야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향후 한국과 일본이 좋은관계를 유지하면서 이런 좋은 움직임을 전세계적으로 확산해가는 계기가 되길바란다며 강의를 마쳤다.



 뒤이어 진행된 일본 동경 장난감박물관의 치히로 타다 교수는 "목재 장난감으로 본 목재와 교육"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현재 지진과 해일로 많은 일본 국민들, 특히 어린이들이 마음의 깊은 상처를 받았지만 목재를 이용한 자연친화적 장난감들과 구조물들이 마음의 위로를 주며 치유에도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고 전했다.  



 세번째로 진행된 숲소리의 가지현 부장은 전문가 목공강좌에서 아빠의 마음으로 시작된 아이를 위한 친환경 장난감의 탄생과 유통, 판매 등 관련 경험담과 시스템의 구조를 설명했다.

 이전제 회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어릴때부터 목재와 친근하게 접하고 흥미를 느낄수 있도록 정부차원에서 추진하는 일본의 선진화된 목재 문화를 알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며 앞으로 우리 목재문화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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