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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사격장 산불요인 사전소각 최초 실시

  • 전재룡 기자 기자
  • 입력 2012.02.22 14:04
  • 조회수 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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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림청 진화헬기 등 총동원 “실전처럼 산불진화”

춘천국유림관리소(소장 박산우)는 군 7사단과 합동으로 사격훈련으로 발생하는 산불을 차단하여 민북지역내 귀중한 산림 유전자원보호를 위해 군 사격장 산불요인 사전소각을 강원도 화천군 화천읍 군 7사단 영바우사격장에서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군 사격훈련으로 연평균 45건의 산불이 발생하며, 2011년에는 78건이 발생하였다.  군 사격장 주변에는 불발탄 등이 있어 산불이 발생하더라도 산불진화대 등 진화인력을 동원할 수 없어 헬기에 의한 공중진화에 의존하게 되어 매년 120대의 산불진화 헬기가 군 사격장 산불진화에 투입된다.

이번 군 사격장 산불요인 사전소각으로 산불 다발시기(3~4월)에 사격장 산불진화에 투입되는 헬기 출동횟수를 줄여 산불진화 대응역량을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사격장 산불요인 사전소각은 전국에서 최초로 시범 실시한 것으로 실전같은 산불진화 훈련도 병행하였다. 이날 훈련에 춘천국유림관리소, 군(7사단), 화천군, 화천소방서 등 산불방지 유관기관들이 모두 참여하였고, 산림청 헬기 2대, 산불전문진화대 등 진화인력 190명을 총 출동시켜 공중과 지상에서 실전같은 진화작전을 펼쳤다.

박산우 춘천국유림관리소장은 “군 사격장 산불요인 사전소각을 통해 사격훈련으로 연례적으로 발생하는 사격장 산불발생을 줄이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하면서 “앞으로 군에서 요청하면 사격장 산불요인 제거사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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