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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국유림관리소 35만그루 나무심기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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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2.03.23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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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국유림관리소(소장 권장현)에서는 지난 20일 보은군 마로면 원정리 국유림에서 첫 나무심기를 시작으로 다음달 중순까지 관내 국유림 150ha에 35만그루의 나무를 심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나무심기 대상지는 목재로써 이용가치가 없는 불량림과 리기다푸사리움가지마름병이 발병된 리기다소나무를 벌채한 지역으로 목재수요 증가 추세에 대응하고 양질의 목재를 지속적이고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하여 소나무 등 경제수 16만본(55㏊)과 목재펠릿 등 바이오매스 원료 공급을 위하여 백합나무 19만본(95㏊)을 식재할 예정이다

보은국유림관리소에서는 저탄소 녹색성장의 기반을 구축하는 중요한 사업인 나무심기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그 동안 토질에 적합한 수종을 선정하기 위한 적지적수 선정 심의 및 전문가 토론, 적기조림을 위한 해토사항 조사 등 사전준비에 철저를 기한 후 나무심기에 착수했다.

보은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올해 심은 나무에서 양질의 목재생산 및 저탄소 녹색성장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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