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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국립공원, 손잡고 참나무시들음병 퇴치 나섰다

28일 북한산국립공원 내 우이령에서 양 기관 첫 공동 방제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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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2.03.29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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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28일 오후 북한산국립공원에서 열린 산림청과 국립공원관리공단의 참나무시들음병 공동방제 행사에서 이돈구 산림청장과 박겸수 서울 강북구청장, 정광수 국립공원관리공단 이사장(오른쪽부터)이 감염목에 끈끈이롤트랩을 감고 있다.>


산림청과 국립공원관리공단은 28일 오후 북한산국립공원내 우이령길에서 참나무시들음병 공동방제 행사를 벌였다. 지난달 두 기관이 국립공원내 산림보호를 위한 상생협약을 맺은 후 첫 공동협력 사업인 이날 행사에는 이돈구 산림청장과 정광수 국립공원관리공단 이사장, 박겸수 서울 강북구청장을 비롯해 서울시내 산림전공학과 대학생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북한산 국립공원의 참나무시들음병 현황을 설명들은 끈끈이롤트랩을 감염목에 감는 등 실제 방제 작업을 펼쳤다.



이 청장은 "산림청과 국립공원관리공단의 첫 협력사업인 공동방제 사업이 원활히 이뤄져 국립공원의 아름다운 산림이 훼손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두 기관의 상생을 위한 공동사업을 계속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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