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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지방산림청, 임업인 소득향상에 발 벗고 나서 !

- 중부지방산림청, 19일 보은 대추나무재배 공동산림사업 협약 체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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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2.06.19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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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부지방산림청(청장 홍명세)은 대추나무재배 기술개발을 통해 임업인 소득향상을 지원하고자 19일(화) 충북 보은군 회인면 건천리 국유림에서 (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와 「보은 대추나무재배 공동산림사업」협약을 체결하고 대추나무 재배기술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중부지방산림청은 대추나무 재배를 위한 국유림을 제공하고 (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에서는 대추나무 식재, 전정, 시비 등에 대한 재배기술을 연구하여 대추나무 재배 임가에 보급할 계획이다.

 홍명세 중부지방산림청장은 “이번 보은 대추나무재배 공동산림사업을 통해 산림경영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기술개발 및 보급으로 지역에서 임업인이 신망을 얻고, 임업이 소득증대에 도움이 된다는 인식을 널리 확산시켜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한편, 중부지방산림청에서는 올해 주민 소득창출과 국유림의 활용도를 제고하기 위해 4개 국유림관리소별로 특화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보은군 장안면 대추특화사업은 지난 5월 충남 공주시 신기동 밤특화사업에 이어 두 번째이다. 향후에는 충북 괴산군 청천면 삽주특화사업, 제천시 백운면 산채류와 약초류를 재배하는 한방산업지원 특화사업을 추진할 계획으로 모두 4개소, 31ha의 국유림을 공동산림사업으로 임업인 소득향상을 위해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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