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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춘향목의 고향에서 ‘소나무의 일생’을 배우다”

  • 서경수 기자 기자
  • 입력 2012.07.04 13:43
  • 조회수 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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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이산초등학교의 “소나무 프로젝트” 운영 -


남부지방산림청 영주국유림관리소(소장 김영환)는 이산초등학교와 춘양양묘사업소를 방문하여 춘양목의 유래와 “소나무의 일생”을 배우는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춘양양묘사업소는 1926년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설립되어 년간 4만 그루의 금강송을 생산하는 곳이다.

학생들은 자신들이 키우고 있는 금강송 묘목이 씨앗의 발아부터 어떻게 관리되고 있는지를 상세한 설명을 통해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 또한, 솔방울의 재미있는 이야기와 함께 실생활에 활용되고 있는 ‘솔방울 가습기’ 실험도 하고, 직접 소나무를 화분에 심어 보면서 소나무의 생태도 배웠다.

춘양양묘사업소 김영재 소장은 학생들에게 진시황이 소나무에게 공(公) 이라는 벼슬을 주어 송(松)이 된 유래를 설명하면서 100년을 자라 궁궐의 기둥이 되는 춘향목을 닮아 나라에 쓰임이 되는 훌륭한 인재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나누어준 금강송을 키우면서 생명의 소중함도 느끼고 책임감도 키었으면 좋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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