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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송이”재배기술을 향상시킨다

  • 김가영 기자 기자
  • 입력 2012.08.04 10:03
  • 조회수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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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한국임업진흥원, 청송군 찾아 “송이” 현지설명회 개최 -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동섭)은 청송군(군수 한동수)의 협조로 송이 재배농민, 관련 단체, 공무원 등 120여명을 초청하여 8월 8일 송이 최대 생산지역의 한 곳인 경북 청송(청송군농업기술센터)에서 『송이재배기술 향상』 현지설명회를 개최한다.

산림청 통계연보에 의하면 최근 10년간(2000~2009년) 전국적인 송이 평균 생산량은 390톤, 수출 143톤, 수입 312톤에 이르고 있다. 또한 수출입의 경우, 수출량 보다는 수입량이 해마다 크게 늘고 있는 실정이다. 수입의 경우는 일본으로의 수출이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2010년의 경우 송이 수출액은 전년대비 31.4%증가한 6백만 달러였다. 또한 최근에 송이를 이용한 통조림 및 건송이의 등 다각적 형태로 수출길을 모색하고 있다.

송이는 기후에 따라 해마다의 생산량 변화에 큰 영향을 준다. 산림청 통계연보에 의하면 2005년과 2010년에 각각 723톤, 729톤이었던 송이 생산량은 2008년에는 181톤에 불과하였다. 특히 작년 늦더위로 인한 사상최대 흉작으로 올해 송이생산에 대한 재배자 및 소비자들의 관심도 고조되고 있다. 송이는 일주일 이상 보관이 어렵기 때문에 송이의 채취시기인 9월 말에서 10월초에만 신선한 상태로 송이의 맛을 즐길 수 있다.

전국 송이생산량의 약65%를 차지하고 있는 경북지역 중 청송은 울진, 양양, 봉화, 영덕과 더불어 경북지역 대표적인 송이 재배지이며, 이에 청송군은 향토음식 경진대회 등 송이 홍보에 힘쓰고 있으며 재배자들의 교육을 통한 송이 생산량증가에도 큰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현지설명회는 한국임업진흥원이 경북 청송 및 인접 시ㆍ군의 송이 재배농민과 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 처음 실시하는 것으로 송이 접종묘 생산기술, 송이 감염묘 증식 기술 및 송이산 가꾸기 등 송이의 생산을 향상시키는 기술이 소개되고 보급될 것이다.

또한 이번 설명회에서 토론된 문제점 및 요구사항을 검토ㆍ분석하고 더욱 발전적인 송이 재배기술을 지속적으로 수집하여 재배자에게 제공함으로써 농가 소득향상뿐만 아니라 국민에게도 믿고 먹을 수 있는 임산물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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