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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산림포럼 비전선포식 개최

- ‘숲을 만들어 자연을 건강하게 사람을 행복하게!’ 비전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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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2.10.12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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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북아산림포럼은 동북아시아 지역의 사막화방지와 황사문제해결을 위해 1998년 창립되었다. 이후 몽골, 북한, 중국에 사막화방지를 위한 숲을 2,800ha (여의도 면적의 9.5배) 조성하였고 조림지 관계자를 초청하여 산림분야 교육 및 연수를 실시하였다.

또한 사막화방지와 관련 된 세미나와 학술대회를 약 20회 개최하였고 사막화방지와 황사문제 해결을 위한 연구용역을 15회 수행하였다. 사막화방지와 산림복원을 위해 유엔사막화방지협약(UNCCD), 유엔개발계획(UNDP), 국제산림연구기관연맹(IUFRO) 등 국제기구와 협력사업을 했으며 국내외에서 사막화방지를 위해 시민사회단체와 연대활동을 하였다.

동북아산림포럼은 ‘건강한 자연, 행복한 사람’을 슬로건으로, ‘숲을 만들어 자연을 건강하게 사람을 행복하게!’를 비전으로 정하였다. 이는 모든 인류가 건강한 자연 속에서 행복한 삶은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 일에 앞장설 것이며, 동북아시아의 지역 경계를 넘어 도움이 필요한 곳은 세계 어디든 찾아가겠다는 약속이다.

최현섭 동북아산림포럼 이사장은 ‘나무를 심는 일이 사람을 얼마나 행복하게 하는지 고민하고, 세상에 알리고, 함께 나무를 심어 나가야 한다. 그래서 건강한 자연을 만들어 사람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야 한다.’고 새로운 각오를 다졌다.

비전선포식은 1부에 동북아산림포럼의 과거 활동평가와 미래 활동방향을 토론하는 포럼이 개최되고 2부 순서로 비전선포식이 진행된다. 행사에는 이돈구 산림청장, 문국현 전의원, 이세중 평화의숲 이사장, 최열 환경재단 대표 등을 비롯하여 유한킴벌리, DGB금융그룹, 한화그룹 등 사막화방지운동에 동참했던 개인과 기업대표 등 50여멍이 참석한다. 참석문의는 동북아산림포럼 사무국(02-960-6114)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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