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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고 풍요로운 숲을 만들어갑시다.

  • 송문갑 기자 기자
  • 입력 2012.11.05 17:30
  • 조회수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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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고동산 편백나무 숲에서 숲가꾸기 1일 체험행사 실시 -

산림청 순천국유림관리소(소장 김백수)는 『숲가꾸기 기간』을 기념하고 숲이 주는 소중함을 일깨우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2012. 11. 8. 순천의 명산 고동산 편백나무 숲에서『숲가꾸기 1일 체험행사』를 개최한다.

『숲가꾸기 기간』은 故 박정희 대통령께서 ’77년도 식목행사 시(경기, 시흥) "춘기 심은 나무를 추기에 가꾸는 날을 정하여 추진하라"는 지시에 따라 ’77년부터 11월 첫째 주 토요일을『육림의 날』로 제정하여 유지되다가 사회, 경제적 여건의 변화에 따라 ’89.12.30일자 각종 기념일에 관한 규정 개정으로 폐지되었다. 산림청에서는 ’90년부터 자체적으로 11월 첫째주(1주일간)을『육림주간』으로 설정하여 운영하다가 ’95년 숲가꾸기 분위기를 장기간 지속시키기 위해 11월 한 달간을 『숲가꾸기 기간』으로 설정하여 전국에 숲가꾸기 관련 행사를 집중적으로 전개하고 있는데 금년에는 192개 기관이 참여하여 400ha에서 15,469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는 서부지방산림청, 순천국유림관리소, 순천시청, 순천시산림조합, 광주생명의 숲 등 산림관계자 9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심은 지 30년 된 편백나무 숲에서 가지치기 체험행사와 함께 숲길(임도) 주변에 자라고 있는『나무와 풀 이름 알아맞추기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가지치기는 옹이 없는 고급재를 만들기 위해 나무에 붙어있는 가지를 톱을 사용해서 없애주는 작업으로 특히 가지가 많은 편백나무에게는 꼭 해줘야 하는 작업이다. 주로 늦가을부터 초봄사이(11월~이듬해 5월)에 주로 작업하는 데 낫을 이용할 경우 수피(나무껍질)를 손상시켜 병충해발생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손톱 또는 고지톱을 이용해서 해야 하며 지름 5cm 이상의 가지는 자르지 않아야한다.

순천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숲가꾸기 잘 가꾸어진 나무는 가꾸지 않는 나무보다 생량장이 3배 이상을 증가시키고 하층식생 8배 이상을 증가시켜 생물 다양성으로 높이며 수원함양(녹색댐) 기능을 20~30% 증진시키므로 지속적으로 확대해야 한다면서 올해 약 1,000ha의 숲가꾸기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내년을 준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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