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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방산림청 구미 금오산서 '숲가꾸기'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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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2.11.06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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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방산림청(청장 김판석)은 오는 30일까지 숲가꾸기 기간을 통해 목재생산을 위한 경제림가꾸기 사업에 총력을 기울이기로했다.

남부지방산림청은 올해 18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경제림 숲가꾸기와 맑은 물 공급을 위한 녹색댐 조성 등 11만ha의 숲을 가꿔나갈 계획이다.

숲가꾸기를 통해 나무의 생장을 촉진시키고 산림환경을 건강하게 만들며. 이를 위해 산림청은 숲 가꾸기로 발생한 산물 약 10만㎥을 수집해 목재펠릿 등 산림바이오에너지자원과 산업용재로 공급키로 했다.

다만 쓸모 없는 목재는 농산촌 취약계층 난방용 땔감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남부지방산림청은 6일 숲가꾸기 기간을 맞아 구미 금오산도립공원에서 경북도 자연환경연수원, 지역주민, 학생 등 100여명이 참여하는 ‘숲가꾸기 체험'행사도 마련한다.

김판석 남부지방산림청장은 "봄철 심은 나무를 정성껏 돌보고, 미래를 준비하는 마음으로 숲을 가꾸는 일이 푸른 지구를 지키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밝혔다.

한편 남부산림청은 목재생산림, 수원함양림, 생활환경보전림 등 산림 6대 기능이 최대한 발휘될 수 있도록 올해 1만1000ha의 숲을 환경적·경제적으로 가치있는 자원으로 가꿀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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