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1-10-22(금)

무인도서 훼손산림 생태적으로 복원

- 국립공원 어유도 복원사업 전국 우수 산림생태 복원대회 대상 수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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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2.11.28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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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지보전협회(회장 김동근)는 산림청(청장 이돈구)과 공동 주최한 제8회 전국 우수 산림생태 복원대회에서 국립공원관리공단의 어유도 산림복원사업을 영예의 대상으로 선정하고, 11월 27일(화) 11시 한국교총 단재홀(서초구 우면동)에서 내외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상식을 실시하였다.

이번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어유도(통영시 한산면 매죽리)는 현재 사람이 살지 않는 무인도서로 1980년대 도서 주민의 소득증대를 위해 방목되었던 염소, 대만사슴 등의 가축이 남해안 섬 고유의 생태계를 심각하게 훼손시켜 복원의 필요성이 요구되었던 지역이다.

한려해상국립공원 동부사무소에서는 훼손된 28.4ha를 대상으로 2009년부터 2년에 걸쳐 사업비 22억원을 들여 생태환경기반사업, 식생복원사업을 실시하였고 사후관리 사업을 포함한 상록활엽수림 종합복원사업 계획을 수립·시행하였다.

특히, 식생복원사업 전 방목가축을 구제하여 상록활엽수림의 추가 피해와 복원한 수목의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였으며, 경관저해시설물과 외래식물·칡덩굴을 제거하고 토사유실 방지시설을 설치 후 복토를 실시하는 등 훼손되기 이전의 지형과 식생을 복원하기 위한 기반환경조성에 노력하였다.

 이 대회의 심사위원장을 맡은 박종민 교수(전북대학교 산림자원학과)는 “접안시설과 기후 환경 조건이 열악한 도서지역임에도 불구하고 현지 경관과 조화를 이루는 수종을 도입하였고 복원 후의 체계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등 복원사업의 기본에 충실한 우수한 사례지였다.” 고 심사소감을 밝혔다.

그 외 이번 대회에서 최우수상은 정선군 오장폭포 산사태 피해지를 복원한 정선국유림관리소와 신안군 자은도 해안림을 복원한 전라남도가 선정되었고, 울주군의 고헌산ㆍ백운산 산불방화선  복원사례와 지리산국립공원 남부사무소의 노고단 군시설물 복원사례는 우수상에 선정되었고, 동부지방산림청의 대관령 산림습원 복원계획은 우수복원계획상에 선정되었다.

「전국 우수 산림생태 복원대회」는 훼손되기 이전 모습과 가깝게 복원된 사례지를 발굴해 사업 추진과정 및 시공법 등 우수복원사례의 정보 공유와 확산을 위해 녹색자금을 지원을 받아 2005년부터 산림청과 한국산지보전협회가 공동으로 개최하고 있으며 수상기관에는 농림수산식품부장관 상장 및 상금 500만원, 산림청장 상장 및 상금300만원, 한국산지보전협회장 상장 및 상금100만원이 각각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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