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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용재ㆍ대경재ㆍ한옥부재 목재저장센터에서 구입 가능해진다!!!

  • 김현민 기자 기자
  • 입력 2012.12.05 13:46
  • 조회수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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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지방산림청(청장 허경태)에서는 강원도 지역에서 생산되는 목재 중 특수용재ㆍ대경재ㆍ한옥부재 등을 목재저장센터에 모아 용도별ㆍ규격별로 매각하는 수요자 중심의 목재공급을 금년 처음 실시한다.

그동안 목재생산은 생산자 중심의 방식으로서 현장에서 작업하기 쉬운 규격으로 재단했으며, 일반적으로 기계톱과 우드그랩을 이용하여 작업을 하다 보니 목재의 질이 저하되고, 대부분 짧은 길이(3.6m이하)로 생산하였다.

그러나 최근 한옥건축 및 여러 분야에서 다양한 규격의 목재수요가 발생하고 있고 생산된 목재의 품질개선이 요구됨으로써 동부지방산림청에서는 수요자 중심의 목재생산을 도입하였다. 대량매입 뿐 아니라 1∼2본의 소량을 원하는 소비자도 구입할 수 있도록 목재저장센터에서 우수한 품질의 목재를 따로 모아 직거래하는 방식을 적용하고 있다.

목재저장센터는 원목의 수집과 소비자 접근이 쉬운 강릉·평창 2개소에 설치되어 있으며, 방문하면 다양하게 전시된 특수용재ㆍ대경재ㆍ한옥부재 등을 보면서 직접 구매할 수 있다.(강릉 목재저장센터-강원도 강릉시 연곡면 진고개로 2530-28, 전화033-660-7723 / 평창 목재저장센터-강원도 평창군 평창읍 후평리 11-14, 전화033-332-2630)

한편 목재는 가공과정에서 온실가스 배출량이 철강의 1/54, 알루미늄의 1/222에 불과한 친환경 재료로서, 목조주택 건설 시 탄소배출량은 철근 콘크리트 주택의 1/4 수준인데 비해 단열성능은 목재가 콘크리트보다 8배, 철재보다 400배 우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다 자란 나무는 훌륭한 목재로서 목조주택 건설ㆍ목제품 생산에 사용되고, 베어진 자리에는 어린나무를 심어 건강한 숲으로 가꾸고 있다. 따라서 목제품 이용이 많아지면 생태계 순환ㆍ유지와 탄소배출 저감의 일석이조의 효과를 볼 수 있게 된다.

동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우리의 임업이 과거 치산녹화기와 산지자원화기를 거쳐 이제 본격적인 벌채시기에 도달했으며, 국산목재 이용 촉진을 위하여 수요자 중심의 목재공급 및 용도별 매각 등 다양한 목재공급 및 이용정책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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