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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산림병해충 예찰·방제업무 본격 착수

- 영주국유림관리소, 2013년도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 발대식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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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3.01.08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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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방산림청 영주국유림관리소(소장 김영환)는 1월 4일 오전 영주국유림관리소 대회의실에서 소나무재선충 및 솔잎혹파리 등 주요 산림병해충의 피해 최소화 실현을 목표로 한 2013년도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의 발대식을 갖고 그 결의를 다졌다.

영주국유림관리소는 관내 경북 북부지역 6개 시·군 지역 중 지난 2005년부터 소나무재선충병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안동지역에 대해서는 금년부터 담당공무원별 책임구역을 설정하여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병해충 피해목이 발견되는 즉시 제거함으로써 산림병해충 확산을 저지할 계획이다.

또한 솔잎혹파리 발생 지역 중 피해가 약한 관내 460ha 지역은 생육환경 개선을 위한 재해저감사업을 실행하고, 피해가 심한 655ha에 대해서는 나무주사를 주입하여 산림병해충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며, 참나무시들음병· 잣나무넓적잎벌 등에 대하여도 적기 방제할 예정이다.

영주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지구온난화로 인한 환경변화로 각종 산림병해충 발생이 증가하는 만큼 적기 예찰 및 사전 방제가 중요하며, 예찰활동과 더불어 방제사업 품질 향상을 위하여 2개단 7명으로 구성된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과 함께 금년에도 산림병해충 방제 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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