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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휴양도시로, 비상(飛上)하는 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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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3.01.14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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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백두대간 수목원 조성의 차질 없는 추진과 백두대간 자연휴양림 조성, 친환경 인증센터 지정운영으로 친환경농업 확대, 전국최다 11개 권역의 생동감 넘치는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서벽지구 전원마을의 주택신축 및 유곡 농공단지 분양으로 지역에 활기 불어넣어  비상(飛上)하는 봉화 만들기에 주력을 할계획이다.

박노욱 봉화군수는 “ 올해 군정의 모든 역량을 집결하여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고 민선5기의 사실상 마지막차인 금년이 봉화가 새롭게 비상하는 한해로 만들어 갈 것”이라는 강한 의지를 다지고 모든 군민이 행복한 지역공동체를 만들어 웃음꽃이 피어나는 고장으로 만들어 가겠다는 새해 희망을 나타냈다.

박노욱 군수가 취임식에서 강조한『미래를 여는 녹색도시 성장봉화』의 슬로건 아래 열심히 뛴 결과,『군예산 3,000억 시대』와 『국책․민자사업 9,500억원』을 확보 추진하는 파인토피아 봉화호가 순항을 하고 있다.

▲ 국책․민자사업의 유치로 봉화발전이 획기적으로 이루어지는 해
박 군수는 민선5기가 출발하면서 흩어진 지역의 민심을 하나로 집결하고 화합과 소통하는 군정실현에 역점을 두면서 빈약한 재정력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와 긴밀한 협력을 다져 대형 국책사업 및 민자유치에 전력한 결과, 군 본예산의 3배가 넘는 총 9,500억원을 확보하여 지역발전에 활력을 붙어 넣고 있다.

주요사업은 국립백두대간 수목원조성공사(2,515억원), 국도31․36호선 확포장 공사(3,258억원), 창평․금봉․동면지구 저수지 둑높이기 사업(559억원), 내성․운곡천지구 수해 상습지 개선사업(431억원), 국도 35호선 위험도로 개량사업(1,100억원), 재산 남면지구 농촌용수개발(200억원), 고랭지약초시험장 이전(150억원), 대원바이오사료(27억원), 하림그룹, 친환경 종돈단지 조성(900억원), 월로천 봉화댐 건설(396억원) 등이다.

또한, 국도비의 폭넓은 확보를 통해 2012년 정리추경을 포함해 3,238억원으로 군 예산 규모가 3,000억원이 넘는 시대를 활짝 열어 지역발전을 견인하고 있으며, 2013년 군 본예산은 2,960억원을 편성하여 운용하고 있다.

군정의 다양한 의견수렴과 바람직한 방향설정을 위해 『봉화군정책자문위원회』,『봉화군발전협의회』의 운영활성화, 공무원과 민간인이 함께 참여하는『스터디 그룹(29개 동아리)』을 결성해 지역주민이 제안하는 시책을 사업화하여 군정을 함께 만들어 갈 것이다.
 
▲ 대한민국 대표 산림휴양도시 브랜드 업그레이드의 해
군의 전체 면적 가운데 83%가 산림, 산림의 이용은 지속가능한 봉화의 미래발전을 준비한다는 측면에서 더 없이 중요하다.

동아시아 최대 국립 백두대간 수목원이 금년 착공되어 2014년 개원을 목표로 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수목원 조성 효과를 최대한 활용하기 위한『수목원 주변지역 종합계획수립추진』과 ,『백두대간 발전종합계획』에 760억원 반영,『국립 청소년참살이센터』건립, 『산림기술 기업지원센터』조성을 비롯한 농산물직판장·숙박지구·숲 해설사 양성 등 수목원이 개장되고 나면 지역주민이 골고루 파급효과를 볼 수 있도록 주변 여건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녹색 생태기반 조성으로 새로운 문화관광 패턴에 선제적 대응
3대 문화권 사업으로『세계 유교·선비문화공원』, 『누․정휴 문화누리사업』에 확정된 1,103억원으로 금년에는 기본 및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본격적으로 착공하여 군의 염원이었던 문화관광 인프라 구축의 기반을 조성하게 된다.

또한, 지역의 특화자원인 춘양목과 산양삼을 소재로 한 『춘양목 산삼마을』조성, 『경북산지농업연구소』등과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배양시킨다.

특히, 3년 연속 유망축제로 자리 잡은 은어축제와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대상인 송이와 한약우의 만남이란 주제로 송이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대한민국 중심축제로 발전시킨다.

전국 최초로 『한국과자축제』를 개최하여 3만 여명이 운집 하는 대성황을 거둔 것을 바탕으로 은어·송이축제와 더불어 또 다른 축제 이미지 브랜드를 만들어 간다.

롯데관광개발(주)과 MOU 체결로 비수기 없는 4계절 관광객을 유치하고, 세계 최남단 열목어 서식지 보존 및 활용, 캠핑장 3개소(춘양, 소천, 석포)를 추가 설치, 증기기관 관광열차 운행 타당성 용역 시행 등으로 수목원과 연계 가능한 다양한 관광패턴에 대응하고 있다.

또한, 외씨버선길, 낙동정맥 트레일 조성, 오전약수관광지 정비사업으로 수목원 개원에 대비한 관문으로써의 이미지를 만들고 머물며 쉬고 가는 봉화만의 문화관광 패러다임을 새롭게 디자인해 나간다.

▲ 맞춤형 복지인프라 구축, 전통시장 활성화에 주력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서비스의 수준 향상을 위해『보건소 신축』, 『노인복지관 신축』,『어린이집』이전 신축도 예산을 확보하여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또한, 저소득층이 안전하게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사회안전망 지원과 평생건강 시스템 구축을 강화한다.

특히, 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기능을 강화하여 국제결혼 가정이 안전하게 정착하도록 한국어교육, 문화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전통시장 활성화 평가에서 전국 1위의 위상에 맞게 축제장과 전통시장을 연결하는 봉화상설시장터널과 전망대를 설치하여 경기활성화를 견인할 수 있게 한다.

▲ 친환경 농업의 메카, 권역별 경쟁력 있는 마을 만들기에 전력
농림수산식품부로 부터 사업비 100억원의 『광역친환경농업단지』 조성이 선정되어 친환경 농업의 메카로 우뚝 설수 있게 되었고 이와 더불어 과학농업 종합센터 운영과 친환경 인증센터 지정, 기후변화 대응작목인 베리류, 체리, 당귀 등 약용작물의 보급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한다.

기존 5개 권역에서 민선5기에 6개 권역을 추가하여 전국 최다 11개 권역의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의 선정으로 지역별 균형 발전의 거점 축을 만들 수 있게 된다.

2013년에는 농림수산식품부에 2개소(석포, 법전)가 추가 선정되어 연계 프로그램 개발과 도시민 농촌유치 프로그램의 내실 있는 운영으로 지역주민과 도시민이 상생하는 지역으로 만들어 전국의 롤-모델로 발전시켜 나갈 수 있게 된다.

명호․재산권역의 지방상수도 시설확충사업이 170억원으로 확정되어 추진되고 운곡천․내성천 수해상습지 개선, 영주댐 주변지역정비, 재해예방사업도 지속 추진하여 군민의 안전망 관리에도 최선을 다한다.

 ▲ 미래 지향적인 교육지원과 위민행정으로 감동 주는 군정 실현
교육 분야에서도 금년 서울대, 연세대를 비롯한 수도권 대학에 대거 진학하는 새로운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학부모와 교사, 학생이 함께 공감하는 『인재양성원』 운영과 동문회 등의 교육발전기금 조성하여 장학금 지급, 차별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인근 도시로부터 인재 유입 역류현상을 초래하는 등 봉화명문고 육성에 중점을 둔다.

도시민들을 위한 『전원생활학교』 운영, 『귀농인의 집』,『도시민 지원센터』신축, 출산장려금 등 다양한 정책개발과 시책 추진으로 봉화군이 전국에서 각광받는 귀농1번지로 자리 메김 하도록 하고, 전공직자가 군민의 입장에서 적극적인 자세로 업무를 신속․정확하게 처리하여 군민이 체감하는 위민행정(爲民行政)을 추진하고, 격의 없는 대화의 소통으로 건의사항과 불편사항을 수렴하여 군정에 적극 반영해 나간다.

박노욱 군수는 ″올해도 지역주민과 동고동락(同苦同樂) 하며 함께 만들어 가는 군정을 펼쳐 지역경기가 살아나고 부자농촌 건설로 새롭게 비상(飛上)하는 봉화를 만들기 위해 심기일전(心機一轉) 하겠다″고 희망찬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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