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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환경신문 창간 11주년 기념 축사

허경태 동부지방산림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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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3.02.25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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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유일한 탄소흡수원인 산림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에서 숲과 환경을 사랑하는 산림 파수꾼, 산림환경신문의 창간 11주년을 축하드립니다.

인간은 원시시대부터 최근까지 환경의 중요성을 잊고 살아왔습니다. 특히 산업혁명으로 촉발된 산업사회에는 자연을 인간의 편리함을 위한 개발 대상으로만 여겼습니다. 그 결과 지구 곳곳에서 지구온난화, 폭설, 폭우 등 기상이변이 일어나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인류는 조금씩 자연과 함께 할 때만 지속가능한 발전이 가능함을 깨닫고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유일한 자원인 산림의 중요성은 커지고 있으며, 국토의 64%가 산림인 우리나라에서 산림의 역할은 그 의미가 더욱 중요할 것입니다.

 동부지방산림청은 이러한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여 우리의 산과 숲을 더욱 건강하고 풍요롭게 가꾸어 녹색성장을 선도하는 산림강국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산림정책, 법령 및 관련업계의 동향 등 산림 환경 분야의 정보를 균형 잡힌 시각으로 제공하여 국민들에게 숲과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는 산림지킴이로써 역할을 담당해 온 산림환경신문의 창간 11주년을 다시 한 번 축하드리며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2013. 2.

 동부지방산림청장 허경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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