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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환경신문 창간 11주년 축사

윤영균 국립산림과학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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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3.02.25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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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산림환경신문 창간 1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최근 세계는 기후변화 대응을 통한, “저탄소 녹색성장”이 국·내외적으로 주요한 정책으로 정착되어 가고 있습니다. 또한 국제 사회가 요구하는 각종 탄소저감 정책 및 기술개발에도 발맞추는 노력이 절실히 요구되는 시점에서 산림 환경의 중요성은 더욱 더 부각되고 있습니다.  

작년 연말, 국립산림과학원은 2010년 기준으로 산림이 우리에게 주는 공익적 가치의 혜택이 109조 67억원이라는 평가액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 이러한 가치 평가는 산림환경이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제시해 주는 것으로 생각되며 또한 우리가 녹색 복지강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유·무형의 귀중한 자산입니다.

따라서 산림환경신문은 이러한 기능이 십분 발휘될 수 있도록 산림의 순환시스템을 체계화하여, 산림환경의 중요성을 더욱 더 확대 생산하고 전파하는 매체로 발전하기를 바랍니다. 아울러 임업과 임산업의 발전이 지구 환경 보전과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동시에 꽤하는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게 앞장서서 인도하는 선구자적인 언론지로서 역할을 희망하는 바 입니다.

또한 국립산림과학원과 함께 서로 상생할 수 있는 길을 모색하고, 산림의 가치에 대한 이해와 환경의 중요성을 인식시키는데 더욱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따라서 산림을 통해서 친환경 고품질의 우수한 제품을 개발하고, 친환경적 산업의 리더로서 자리매김 할 수 있게 다양한 여론을 수렴하고 전파하는 노력을 부탁드리는 바입니다.

다시 한 번 산림환경신문의 열한 번 째 돌을 축하드리며 귀사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끝으로 지금의 산림환경신문으로 발전시킨 임직원의 노고와 감사에 격려의 인사를 드립니다.    

     국립산림과학원장 윤영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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