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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국유림관리소, 내장산 국립공원관리공단과 산불예방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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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3.03.08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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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지방산림청 정읍국유림관리소(소장 한창술)는 봄철 산불조심 기간을 맞이하여 건조주의보 발령과 영농준비에 따른 농산폐기물 소각이 본격화됨에 따라 관내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3월 9일 10시부터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내장산국립공원 탐방안내소 앞에서 정읍국유림관리소, 내장산 국립공원관리공단, 정읍시청, 정읍소방서 등 관내 7개 유관기관 7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산불예방 홍보물을 배부하고 탐방로를 따라 가두행진 및 산림정화 활동을 실시한다.

봄철 산불은 연간 평균 산불발생 건수의 53%, 피해면적 89%를 차지할 만큼 집중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철저한 예방과 대책이 필요하다. 특히 지난 2월 28일부터 기온상승 및 논ㆍ밭두렁 및 농산폐기물 소각으로 인한 산불이 급증하여 3.5일 현재 전국적으로 48건(21ha)의 산불이 발생하고 있어 어느 때 보다 산불에 대한 철저한 주의가 필요한 시기이다.

정읍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오는 3월 16일부터 4월 30일까지 전국적으로 ‘소각금지 기간’을 운영하니 산림연접지역에서 논ㆍ밭두렁 및 농산폐기물 소각을 금지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 기간 동안 “산림이나 산림인접지역(산림으로부터 100m 이내)에서 불 또는 담배를 피울 경우 5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 된다며 소중한 산림을 지킬 수 있도록 산불예방활동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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