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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경관복원에 국내외 전문가 머리 맞댄다

21일 서울서 제1회 세계 산림의 날 기념 산림경관복원 국제워크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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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3.03.20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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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UN이 정한 제1회 세계 산림의 날인 21일 오후 2시 서울 남대문로 대한상공회의소 회의실에서 산림경관복원 국제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신원섭 산림청장 등 산림청 관계자와 IUCN(세계자연보전연맹), FAO(유엔식량농업기구), ITTO(국제열대목재기구), AFoCO(아시아산림협력기구) 등 국제기구 전문가, 국립산림과학원을 비롯한 국내 학계 및 NGO 단체 등의 연구자 200여명이 참석한다.

  산림경관 복원은 훼손된 산림을 복원하는 방식 중 하나다. 획일적으로 나무를 심는 기존 방식에서 나아가 생태계의 완전성과 지역주민 복지까지 고려하는 방식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해 11월 열린 제67차 UN총회 2위원회가 매년 3월 21일을 ‘세계 산림의 날(International Day of Forests)’로 제정하면서 각 회원국이 이날을 전후해 산림의 중요성을 홍보할 행사를 열어달라고 요청한 데 따라 열리는 행사다.

이 자리에서 스튜어트 매기니스 IUCN 국제국장, 패트릭 더스트 FAO 박사, 박종호 AFoCO 사무차장 등 참석자들은 훼손된 세계 산림복원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이에 관한 국제협력 방안을 토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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