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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이 준 ‘일자리’에서 희망충전을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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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9.05.27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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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지방산림청(청장 구길본)에서는 2009. 5. 27.(수) 10:00~13:00 홍천군 종합문화 복지관에서 사회서비스 일자리 사업의 하나인  「2009년 공공산림가꾸기 발대식」을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하고, 본격적으로 사업에  착수한다.
  
   이번에 발대식을 갖는 공공산림가꾸기는 산림분야의 대표적인 녹색일자리로써 주요 도로, 철도변 가시권, 도시 생활권 주변 산림 등 공익적 기능이 큰 산림을 보다 가치있는 경제․환경자원으로 조성함으로써 저탄소 녹색성장의 기반을 다지는 중요한 사업이다.

  이번 공공산림가꾸기 사업을 통해 미취업자 또는 실직자 등 연 113,400명을  산림사업 현장에 고용하게 되며, 사업비 약72억원이 투입된다.

  특히 이번 발대식은 경제난으로 고통받고 그동안 실의에 빠져있던   근로자들에게 일자리에 대한 긍지와 보람을 갖고 사업에 참여하도록  동기부여를 한다는데 더욱 큰 의의가 있다.

  발대식에서는 춘천․홍천․인제․양구국유림관리소 소속 근로자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숲가꾸기 등 산림사업에 성실히 근무할 것을 다짐하는 결의문을 낭독하고, 생소한 산림사업의 실행요령 습득을 위한 기술교육 및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함께 근로자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이 실시된다.

   북부지방산림청에서는 2009년 5월부터 12월까지 매일 567명이 사업현장에 참여하게 되며, 앞으로도 근로자 선발을 계속할 계획이기 때문에  공공산림가꾸기 녹색일자리에 참여를 희망할 경우에는 북부지방산림청(☎033-738-6231) 또는 가까운 국유림관리소로 수시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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