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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빙여행은 국립자연휴양림으로 떠나요!

- 국립자연휴양림, 웰빙체험 하기 좋은 자연휴양림 8곳 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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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3.04.14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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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서경덕)는 숲속에서 구할 수 있는 천연재료를 이용한 다양한 웰빙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이달부터 8개 국립자연휴양림에서 선보인다.

 나뭇잎, 열매를 이용한 ‘숲속공예교실’, 밤송이와 황토로 만드는 ‘천연염색체험’, 각종 식용꽃으로 만든 ‘화전 만들기’, ‘도토리묵 만들기’ 등 숲속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웰빙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관계자는 “이달부터 연말까지 숲에서 구할 수 있는 각종 천연재료를 이용한 다양한 웰빙체험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며, “체험프로그램 참여를 원할 경우 사전에 해당 자연휴양림에 프로그램 참여방법 등을 확인해야 숲속에서 진정한 웰빙여행을 만끽할 수 있다.”고 당부했다.

▲ 천연염색체험(4~11월)
 백운산자연휴양림(원주)은 나뭇가지, 나뭇잎, 열매, 꽃 등의 재료를 소재로 직접 천연염료를 만들어 각종 공예품에 색을 입히는 ‘숲속공예교실’을 운영한다. 운악산자연휴양림(포천)과 낙안민속자연휴양림(순천)에서는 밤송이와 황토를 활용하여 손수건에 물들이는 손수건천연염색체험을 운영한다.

▲ 화전(花煎)만들기(4~5월)
 검마산자연휴양림(영양)은 진달래가 활짝피는 4월 솔잎과 진달래꽃을 수집하여 솔잎쿠키, 진달래 전, 두릅 전 등을 만들어 시식하는 체험과 야생화 화분 만들기, 백일장 대회 개최하는 등 ‘숲속에서 즐기는 웰빙휴양’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유명산자연휴양림(가평)에서도 5월 중순까지 진달래등 다양한 꽃잎을 활용한 화전만들기 체험도 운영한다. 또한 4월 21일, 28일에는 오서산자연휴양림(보령)에서도 화전만들기 체험을 운영한다.

▲ 도토리묵만들기(4~10월)
 황정산자연휴양림(단양)은 도토리묵 만들기 체험을 운영한다. 자연휴양림에서 도토리를 재료로 도토리묵을 만들고 시식하는 특색있는 체험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다만, 체험을 하기 위해서는 사전 준비가 필요하므로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에는 사전에 휴양림으로 문의를 해야 한다.

▲ 삼봉약수 체험(연중)
 삼봉자연휴양림(홍천)은 2011년 1월 천연기념물 제530호로 지정된 삼봉약수를 연중 맛 볼 수 있는 삼봉약수 체험을 할 수 있다. 삼봉약수는 철분, 탄산이온 등이 풍부하여 각종 성인병에 특효가 있다고 전해져 인기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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