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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국유림관리소 산림병해충 예찰방제 대책본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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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3.06.05 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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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국유림관리소(소장 김은수)는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양양군, 속초시, 고성군지역의 산림을 대상으로 산림병해충 집중방제기간에 예찰조사를 강화하고, 적기방제를 통한 산림생태계 건강성을 유지하고자 산림병해충 예찰ㆍ방제대책본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최근 동부지방산림청 관내 산림병해충 발생현황은 적극적인 방제로 ’08년(56천ha 발생)을 기점으로 ’12년(34천ha 발생)까지 지속적으로 감소 추세를 나타내고 있으나, 경기도 지역 소나무재선충병 신규 발생과 국제교역 증가에 따른 외래종 침입 및 기후온난화 영향으로 꽃매미 등 새로운 병해충의 발생이 증가할 것으로 예견되고 있다.

이에 양양국유림관리소(소장 김은수)는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3개월 간 산림병해충 예찰방제 대책본부를 운영하기로 하였다.

 주요임무로는 중장기 및 연도별 예찰·방제 계획에 따른 세부시행계획 수립하고, 주요 산림병해충인 솔잎혹파리 340ha, 잣나무 넓적잎벌 6㏊, 오리나무잎벌레 7.4ha, 돌발해충을 방제하는 등 산림병해충 방제사업을 실행하고, 각종산림병해충 피해목의 조기 발견을 위한 예찰 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양양국유림관리소(소장 김은수)는 “대책본부 운영은 평시 09:00-18:00까지 근무가 원칙이지만 각종 산림병해충 방제작업 시 안전사고 발생 및 소나무재선충병 신규발생 등 긴급사항 발생 시 24시간 상황 관리·유지를 하여 산림병해충으로 인한 산림피해 최소화에 최선에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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